3집의 방대한 스토리와 서사를 혼자 이해하기엔 버거워서 잘 안 듣다가 오늘 각 잡고 들었습니다. 마침 알고리즘에 해석해주신 영상들이 있어 길지만 조금만 더 접근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틀었습니다. 결과는 대 만족이네요… 권무님 덕분에 앞으론 더 잘 청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좋은 영상들로 뵙고싶네요 :) 감사합니다!
John fly에서 피가돌고있는건 그냥 덤이였는지 가 dummy(마네킹)이였는지. 제가 본영화에서 실제로 존과 친구들이 그레이스와 그레이스가 데려온 남자를 죽여서 피가돌고있고 그게 마네킹인지 실제 사람인지 모른다.. 이런거아닐까요 물론 해석하기나름인데 영상에서 마네킹이라고하기엔 너무 행동이 과하고 그뒤로 그레이스가 등장조차하지않구.. 특히 저 가사가 그랬어툐 피가 돌고있는건 그냥 덤(더미라는 마네킹)이였는지..그뒤에 기억이안난다는것도 (회피) 근데 거기있는사람들 다봤잖아
@@권무 사실 주관적이긴 하지만 저같은 경우엔 그레이스가 “나 이제 숙녀고 멋진 남자들 만날 자격있어. 근데 조휴일 넌 왜 그렇게 병신같아?”라는 입장으로 생각했고 어장을 쳤던 그녀의 입장에선 아마 조휴일님이 다른 여자한테 눈을 돌려서 나쁜 사람 되고 싶지 않았던게 아닐까 싶었어요. 권태기가 세게 온 연인들이 서로가 먼저 이별을 고하길 기다리는 경우가 있잖아요
THIRSTY에 이어서 2번째네요 18트랙 정말 힘들었습니다...ㅋㅋㅋ 앨범 요약은 '만약에 그때로 돌아가서 처음부터 다시 할수 있다면 난 당장 무엇이든지 하겠어요 하지만 돌아간다고 해도 나는 아마 같은 실수들을 또 다시 반복하겠지요 그래도 괜찮아요 전부 다 내가 원했던 거에요 이 모든게 다 내가 원했던 거라구요' 인 것 같습니다ㅎㅎㅎ
권무님 해석 보고 가사 살펴보니 휴일씨가 유독 ‘그늘’ ‘그림자’ ‘목마름’을 가사에 많이 사용하시더라구요 파우더블루 데모 가사에도 “열아홉의 그늘은 이제 내 그림자가 되었는걸” “젖은적이 없는 욕조안에서 목이 마르길 기다렸지” 보고 떨스티 그늘은 그림자로가 생각나네요😃
3집의 방대한 스토리와 서사를 혼자 이해하기엔 버거워서 잘 안 듣다가 오늘 각 잡고 들었습니다. 마침 알고리즘에 해석해주신 영상들이 있어 길지만 조금만 더 접근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틀었습니다. 결과는 대 만족이네요… 권무님 덕분에 앞으론 더 잘 청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좋은 영상들로 뵙고싶네요 :) 감사합니다!
어우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힘이 나네요 : )
너무너무 잘 봤어요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1부부터 넘기지 않고 하나하나 감명 깊게 이해했습니다 권무님 덕분에 틴트러블 앨범에 더 애정이 가요🥹
우와 저도 감동이에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John fly에서 피가돌고있는건 그냥 덤이였는지 가 dummy(마네킹)이였는지.
제가 본영화에서 실제로 존과 친구들이 그레이스와 그레이스가 데려온 남자를 죽여서 피가돌고있고 그게 마네킹인지 실제 사람인지 모른다.. 이런거아닐까요 물론 해석하기나름인데 영상에서 마네킹이라고하기엔 너무 행동이 과하고 그뒤로 그레이스가 등장조차하지않구.. 특히 저 가사가 그랬어툐 피가 돌고있는건 그냥 덤(더미라는 마네킹)이였는지..그뒤에 기억이안난다는것도 (회피) 근데 거기있는사람들 다봤잖아
결론은 그레이스와 그남자를 실제로 죽였고 존이 가장 강하게 가담해줬다?.. 마약한 일렉트리카는 무서워서 자리를피하고 그래서 그레이스의엄마가 브라이언을 싫어하는 이유이지않을까.. 존은 그래서 교도소에 잡혀가있고..
ㅠㅠ 마지막 트랙 설명들으며 울컥했어요
처음 나왔을때부터 즐겨듣는 앨범. 재작년 틴트러블스 공연 같이 보러갔던 여자친구와는 얼마전 헤어지게되었지만 아얼온섬머의 마지막 가사처럼 추억할 수 있을 거 같네요~~
너무 잘봤어요 감사합니당~~😁😁
그때의 추억이 고스란히 떠오르는 게 음악의 가진 위대한 힘인 것 같아요. 추억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또 다른 음악에 좋은 추억을 남겨봐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ㅠㅜㅠ 대박.. 구독 했습니다.. 다른 동영상도 다 봐야겠어요
우와 감사합니다!!
기다렸어요! 고급 리뷰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
고급 리뷰로 봐주셔서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다렸어요..🥹 감사합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좋은 리뷰 너무 감사합니다~ 아마 휴일님도 알게 되면 좋아할 거 같네요
다음번엔 꼭 휴일님께 말씀드리고 싶어요ㅎㅎㅎ
으아..권무님 덕분에 검치 더더더더욱이 좋아지네요! 일부러 제 해석으로 듣다가 이제 시간이 지나 해석 보러왔습니다! 디테일 진짜 너무 좋아요... 해석 좋아 죽겠네요... 감사합니다 ㅠ ㅠ
재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큰 숙제를 하나 마친 기분이네요
저는 99%가 그레이스 입장에서 조휴일님을 보는 입장으로 쓰는거로 저는 생각했어요. 냉정하게 넌 어장이다 라는 느낌
음... 그럴 수도 있겠지만 저는 브라이언 입장에서 쓴 곡이라고 99%확신합니다. '숙녀가 됐다고' 라던지 '대단한 예술가를 만나 나를 떠날줄만 알았지'라는 가사는 그레이스가 썼다고 하기엔 어색한 느낌이 있네요
@@권무 사실 주관적이긴 하지만 저같은 경우엔 그레이스가 “나 이제 숙녀고 멋진 남자들 만날 자격있어. 근데 조휴일 넌 왜 그렇게 병신같아?”라는 입장으로 생각했고 어장을 쳤던 그녀의 입장에선 아마 조휴일님이 다른 여자한테 눈을 돌려서 나쁜 사람 되고 싶지 않았던게 아닐까 싶었어요. 권태기가 세게 온 연인들이 서로가 먼저 이별을 고하길 기다리는 경우가 있잖아요
근데 이건 영화를 보고 귀엽고 여린 조휴일님을 보고 든 생각이고 조휴일님이 콘서트에서 하신 말씀이랑 내가 조휴일이라는 사람이었다면 어땠을까를 가정하면 전여친에게 가차없게 싫어했을 거 같기도 해요 사실 깊게 파서 해석하지 못한 앨범이었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마침 영상 보고 기리보이님 휴지 올리신거 썸네일 보고 과제하다가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휴지 듣고 너무 좋아서 바로 영상 봤네요 음잘알 인정합니다
@@eol7960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휴지도 띵곡이죠ㅎㅎㅎ
이번 앨범리뷰 영상 모두 챙겨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3부를 합치면 거의 1시간인데 고생하셨습니다!!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 큰 숙제를 하나 마친 기분이네요
알면 알수록 넘 좋당 …
양파같은 휴일신...
오늘도 영상 잘봤습니다! 검정치마 앨범 해석 해주시는 분들 중에 가장 잘 이해되는 것 같아요 이해하고 들으니까 더 좋네요ㅠㅠ 감사합니다
오 검정치마 앨범 해석하는 다른 분도 있으신가요? 한번 보고싶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영화 볼때 브라이언 키갈 보고 놀랐는데, 해석을 보니 좀 납득이 가네요 ㅎㅎ
리뷰가 자세하고 진짜 공들이신 느낌이 많이 나서 1부부터 챙겨봤었는데 드디어 완결나서 기쁩니다 수고하셨어요!! 리뷰 감사합니다
요즘 너무 바쁘기도 하고 분석하고 영상찍고 편집까지 너무 오래 걸렸네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3집듣고 나름 그려지는 그림은 있었지만 이렇게 디테일하게 해석해주시니 더 깊이있는 감상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재미있게 봐주셔서 저도 기쁩니다!
99프로에서 99가 니 숫자야 할 때 브라이언 입장에서 그레이스는 구 여친이니까 중국인 여자친구까지 포함해서 그레이스 너는 전전 여친 즉 구구 여친이다 라는 펀치라인인가..? 는 생각도 드네요 ㅋㅋㅋ
와ㅋㅋㅋㅋㅋㅋ 그건 진짜 생각도 못했네요 휴일님한테 물어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큰 숙제를 하나 마친 기분이네요
3번째 영상이 나오는 날만 기다렸습니다ㅠㅠ
TEEN TROUBLES 앨범 들을 때마다 영어속어, 미국문화같이 모르는 부분이 있어서 1%의 뭔가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권무님 해석 덕분에 100%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앗 저도 열심히 찾는다고 찾았지만 영알못이라 찾아봐도 어려운 부분이 많았습니다ㅜㅜ 그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다니 기쁘네요
세번째는 오랜만이네요 ~ 고생하십니닷 !
긴말은 안하고 담에 또 네번째 요약본으로 돌아와주세요 ~~ ㅎㅎ🥺
THIRSTY에 이어서 2번째네요 18트랙 정말 힘들었습니다...ㅋㅋㅋ 앨범 요약은
'만약에 그때로 돌아가서
처음부터 다시 할수 있다면
난 당장 무엇이든지 하겠어요
하지만 돌아간다고 해도
나는 아마 같은 실수들을 또 다시 반복하겠지요
그래도 괜찮아요
전부 다 내가 원했던 거에요
이 모든게 다 내가 원했던 거라구요'
인 것 같습니다ㅎㅎㅎ
좋은 해석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해석이었기를 바래봅니다
권무님은 jeffs and alana에서 디스토션 파트가 무슨 의미라고 생각하실지가 궁금해요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궁금하네요ㅋㅋㅋ
@@권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봤습니다~~ 파우더 블루는 원래 타인은 지옥이다 ost로 만든거더군용 그래서 접점이 없나보네요~~!
파우더 블루 2019 데모버전 무한 반복 중인데 저도 딱 그 생각이 들더군요ㅎㅎ 어쩐지 해석이 어렵더라니... 그래도 파우더 블루 데모를 선물처럼 계속 듣고 있어 행복합니다ㅋㅋㅋ
권무님 해석 보고 가사 살펴보니 휴일씨가 유독 ‘그늘’ ‘그림자’ ‘목마름’을 가사에 많이 사용하시더라구요 파우더블루 데모 가사에도 “열아홉의 그늘은 이제 내 그림자가 되었는걸” “젖은적이 없는 욕조안에서 목이 마르길 기다렸지” 보고 떨스티 그늘은 그림자로가 생각나네요😃
@@kklp1383 사운드 클라우드 댓글에도 썰그티에 수록됐어도 어울릴 곡이라는 댓글이 있던데 딱이네요!
권무님 이번 콘서트 가시나요??
콘서트는 안가고 펜타포트갑니다!ㅎㅎ
!!!
!_!
검치에 빠지곤 콘서트를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권무님이랑 같이 가고싶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굳굳..!
@@해랑사을신당는나-z2t 나중에 공연하면 동행해요!ㅎㅎ
@@권무 완전 좋아요 진짜 약속해주십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호~
@@해랑사을신당는나-z2t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