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다문화 고부열전 - 남편에게 기대고 싶은 며느리, 안쓰러워 더 도와주는 시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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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9 ноя 2024
  • 오늘의 주인공은 충남 서산의 삼길포 항구에 사는 필리핀 며느리.
    며느리를 끔찍이 아끼는 시어머니는
    평생을 고기 잡으며 살아오신 회 뜨기의 베테랑이다
    횟집을 운영하는 시어머니 어깨 너머로 회 뜨기를 배우던 게 벌써 5년,
    며느리도 어느새 실력이 일취월장 해
    올해 5월부터는 시어머니께 받은 수산물 직매장을 직접 운영하게 되었다!
    그러나 며느리는 아직도 매일 답답함에 애간장을 졸인다.
    가게 운영이 생각볻다 쉽지 않기 때문인데...
    며느리가 속상한 건, 회 뜨는 실력은 뒤지지 않는데
    부족한 한국어 때문에 손님을 계속 놓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오늘도 손님을 번번이 놓쳐 속상한 며느리,
    다른 가게들은 북적이는데, 며느리네 가게는 아직 한산하다.
    그렇게 장사에 힘들어하는 며느리를 보면 도와줄 법도 한데
    '네 장사니 네가 알아서 하라'는 남편,
    이렇에 서운한 남편과의 먼 한국 타지 생활을
    며느리는 어떻게 견딜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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