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배-w6k런다고 해서 안전해지진 않을겁니다 이미 일본이 방류하면 우리나라가 태풍같은 천재지변이 크게 발생하지않는이상 가장안전하거든요 태평양쪽으로 일단 계속해서 편서풍은 불구요(일본기준 우리나라의 반대, 즉 미국방향)그 기류를 따라 물도 이동하기에 미국을 거쳐 유럽을 넘어 동남아에서 중국과 오스트레일리아를 넘어가면 우리나라에 도착하게됩니다 즉, 그전에 이미 전부 거름망 역할을 하는것이죠 안전한 순서를 굳이 매기자면 대한민국>동아시아,오스트레일리아>유럽>미국 정도가 되겠네요 ㅎㅎ
@@jeinchoi6687 멋지네요~~과학자들 지금은 모르면 모른다고하면 하는 용기와 침묵은 다른거 같애요. 모르면 적어도 알때까지 대기 시킬수 있는 힘은 있는거 같애요..그러니 지금 과학자들끼리 논쟁을 크게 해야 되는 시점에..너무나 조용합니다. 정치하는 사람들 과학을 가르쳐야 한다고 하셨는데..지금 가르쳐 주셔야 할때 같아요~
당장 돈이 되는 지식이 아니라 세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지식을 추구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가치 있는 지를 깨닫게 해주시는 것 같아 항상 감사드립니다. 두 교수님 저희와 오래오래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번에도 많은 깨달음과 영감을 주는 좋은 영상 준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
학자를 꿈꾸는 사람으로서, 분야는 다르지만 영상을 보며 큰 감동을 느낍니다. '바보가 될 수 있고,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실수를 할 수 있고. 하지만 이러한 중요한 일을 하기 위해서 그 정도는 감수해야 한다.' 그냥 저는 너무 질문을 하고 싶어요. 이 세상에 내가 모르는 것이 너무 많고, 알아갈 때 행복을 느낍니다. 그런데 가끔, 아니 자주 느껴요. 질문하기가 두려운 세상입니다. 아마 학자가 아니라 유튜버를 하고 있는 지금의 가장 큰 이유겠지요.. 이 영상을 보며, 다시 질문을 해야겠다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그 정도는 감수한다" 학자가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좌절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오랜만에 해소합니다. 눈물이 나네요. 참 좋아하는 태도입니다. 내용보다도, 학자로서의 꾸밈 없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행복은 둘째치고 인간존중. 상식. 상호 배려. 공감. 성숙한 시민의식.. 등등. 현 대한민국 정치권에서 찾아볼수 없어 항상 공허하고 분노만 가득하다가 이렇게 멋진 학자님들의 값진 토론을 통해 대신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이시대 꿋꿋하게 멋진 학자의 길을 걷고 그 상식과 지식 전달뿐만 아니라 인간에 대한 본질과 철학적인 성찰까지 전파해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두 교수님 너무 존경합니다.
최교수님이 이제야 물리학의 엔트로피의 법칙에 대해 조금씩 깨닫기 시작하셨군요. 그동안 참으로 안타까웠는데. 사모님께 기쁨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생명체는 엔트로피 감소와 무관하지요. 자체 DNA 정보와 생명의 힘에의해 성장하며 발현되는 것이지요. 김상욱교수의 엔트로피 정의에 대한 설명은 명쾌해서 좋습니다.
박문호 박사님의 강연을 들었었는데, 그분이 말씀하시길, 잡종강, 이라고, 잡종을 만나야 강해진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느낌이 비슷하거나, 같은 분야의 사람들만 만나는 이유가 에너지가 덜 들기 때문이라고 하시면서, 본인과 다른성향, 다른 분야의 사람을 만나야 발전이 있다고 , 그 말씀에 딱 맞는 영상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두분 말씀 정말 재밌게 들었습니다.
김상욱교수님의 강의를 유튜브를 통하여 접하던 시기에 후설의 '형식논리학과 선험논리학'을 읽게 되었습니다. 후설의 선험성이 엔트로피의 법칙과 같은 현상을 말하는 듯 했지만, 후설의 선험성이 형식적 존재론에 그치고 본질을 괄호치기 때문에 통찰에까지 이르지는 못했습니다. 이후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을 읽었습니다. 책의 마지막에 헤겔의 자연의 철학이 소개되며 역학, 공간, 시간, 정신으로 헤겔의 사유가 발전하는 것을 이해하면서 비로소 엔트로피법칙이 존재를 구성한다는 것을 통찰할 수 있었습니다. 자크 데리다는 '후설철학에서의 발생의 문제'에서 선험성을 기원의 변증법으로 탁월하게 정리하고 있더군요.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 시작 부분에서 "도대체 시간이란 무엇인가"라는 문구를 접했을 때 직관적으로 떠오른게 교수님의 강의에서 들은 엔트로피의 법칙이었습니다. 교수님으로부터 위의 난해한 책들을 이해할 수 있는 큰 통찰을 얻었습니다. 생명의 본질과 정신, 세계와 삼위일체를 연결하는 사유를 할 수 있었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minjae92데카르트의 꼬끼또 이래 무질서하게 이해되고 폭주하는 생각하는 나가 만드는 현실을 제어하기 위하여 사물을 벗어나는 초월성이 아니라 사물에 내재하는 초월성을 탐구했습니다. 후설의 선험성, 하이데거의 초월성, 데리다의 복잡계와 변증법에 귀결되는초월적 구성 이해 등이 이어집니다. 하이데거는 초월의 개념을 모든 경험의 실재적 원리를 설명하기 위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엔트로피의 증가에 따라서 종합은 더욱 구체화됩니다. 하이데거에게 현존재는 독아적 세계속의 자아가 아니라 초월적으로 구성되는 시공간속에서 끊임없이 자기를 앞질러 죽음을 향하여 달려가는 존재입니다. 세기말적 폭주하는 이성은 급기야 영지주의에 빠져 지상과 하늘을 분리하고 하늘의 환상에 살며 지상의 지옥을 경험했습니다. 그럼에도 서구에는 후설, 하이데거, 데리다, 칼 바르트 등 지성이 진리의 불을 밝혔습니다.
@@minjae92 어린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서 사랑하는 짝을 만나고 아이를 낳아 가정을 만듭니다. 아이의 공간이 부정되어야 배우자와의 공간이 만들어지고, 부부만의 공간이 부정되어야 가정의 공간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공간의 부정이 시간이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엔트로피는 증가합니다. 사람이 사랑하고 아이를 키우는 것은 초월적 현상입니다. 어린아이의 판단보다는 가장의 판단이 현실적입니다.
우린 살아가는 거 겠지, 죽어간다는 표현이 당신은 마음에 들어? 규칙은 조건에 따른 환상이야. 삶이란 선택이 아니야 법칙으로 삶을 설명하는 순간 삶은 의미가 없어 단순하고 지루해서 붕괴한다. 물질과 계산으로 풀수있는 건 구조 형태, 내가 뭐 생각하는지 방정식으로 풀어봐. 전자는 자유롭다. 과학을 이런 데 쓰는 건 시간과 물질의 낭비이며 에너지 소비이다. 전자의 좌표나 삶의 좌표나 같다구.
10:50 기록은 과학자에게 필수 13:00 괴로움이자 즐거운 양면성 14:05 빅히스토리 데이비드 크리스쳔 14:55 이해의 정의 : 새롭게 알게 된 지식이 기존에 알던 지식과 정합적으로 모순이 없는 것. 15:55 good fence makes good neighborhoods
전 항상 죽음에 관한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목사님,신부님,스님같은 경지에 오른분과 대화를 하는게 바램이였어요 죽음은 무엇일까...죽는순간은 어떨까...죽음에 가까운 나이가 들었을땐 받아들일수 있을까...눈을 감으면 끝일까...살면서 여러가지 고민이 있지만 근본적인 죽음이란게 항상 고민이였어요 살기가 힘들때도 죽고싶을정도로 괴로울때도 진짜 죽음을 생각할땐 무서웠거든요...처음으로 좀 맘이 편해졌어요 물리학으로 접근하리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ㅎㅎ 죽음으로 가는 과정이군요 살아있는것을 더 정의하기 힘든 뭔가 한방 맞은 기분입니다 조금이나마 맘이 편해졌어요~~~❤
내가 이해했던 것과 정합적으로 모순이 없이 연결된 것만 이해한다면 '내가 이해했던 것'이 완전하다는 것이 전제 되어야 함. 오히려 새로이 알게된 사실이 내가 이해했던 것과 정합적 모순이 발견되었다하여 이해의 대상에서 배제할 것이 아니라 이 새로운 사실이 내가 이해했던 사실을 재검증하여 정합적으로 모순이 없이 재정립할 순 없는지를 도전해봐야한다
근래 재밌게 본 카를로 로벨리의 시간은 흐르지 읺는다에서 봤던 내용을 설명해주시는구요! 잘 들었습니다 👍 관찰이 개입될 때에만 포착되는 상태가 시간이 누적되는 열역학적으로 흔적을 남기고 그 때의 엔트로피 지수를 확인하는 필연으로 귀결되기에 시간이라는 변수를 다르게 볼 수 있었는데 반가웠어요~
인간 뿐만 아니라 생명체는 창조된 것 입니다 인간은 별로 부터 와서 죽게되면 달을 거쳐 태양을 넘어 다시 별로 돌아 가죠 우리 생명체는 죽어가는 것이 아나라 다시 태어나기 위한 준비과정 입니다 우리가 쓰고 소비한 것은 다시 중앙을 통해 하늘로 돌아가 다시 씨앗,에너지,물질속의 힘으로 다시 동서(씨앗의 힘)남북(치료의 힘)의 힘으로 땅으로 돌아오게 돕니다 이것이 不增不減 입니다
편집당해 아쉬웠던
최재천 교수님과 김상욱 교수님의 찐한 과학토크를 모아봤습니다. 🥳
이번주 목요일에도 정규 영상이 올라갑니다!!!!!
지금 일본 방사능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되는지..그냥 무시하고 살아도 되는지 걱정이 됩니다. 이 이슈로 영상 한번 만들어 주세요. 해외로 이민가야 되나요?? 차라리 일본이 더 안전할 것 같은데..
또 다른 영상 기대됩니다.
제게 큰 기쁨을 주는 두분 사랑합니다°°
@@열배-w6k런다고 해서 안전해지진 않을겁니다 이미 일본이 방류하면 우리나라가 태풍같은 천재지변이 크게 발생하지않는이상 가장안전하거든요 태평양쪽으로 일단 계속해서 편서풍은 불구요(일본기준 우리나라의 반대, 즉 미국방향)그 기류를 따라 물도 이동하기에 미국을 거쳐 유럽을 넘어 동남아에서 중국과 오스트레일리아를 넘어가면 우리나라에 도착하게됩니다 즉, 그전에 이미 전부 거름망 역할을 하는것이죠
안전한 순서를 굳이 매기자면
대한민국>동아시아,오스트레일리아>유럽>미국 정도가 되겠네요 ㅎㅎ
@@jeinchoi6687 멋지네요~~과학자들 지금은 모르면 모른다고하면 하는 용기와 침묵은 다른거 같애요. 모르면 적어도 알때까지 대기 시킬수 있는 힘은 있는거 같애요..그러니 지금 과학자들끼리 논쟁을 크게 해야 되는 시점에..너무나 조용합니다. 정치하는 사람들 과학을 가르쳐야 한다고 하셨는데..지금 가르쳐 주셔야 할때 같아요~
시간은??
윤동주의 에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들을 사랑해야지' 라는 구절은 단지 문학적일 뿐만아니라 물리학적으로도 참 멋진 구절인 셈이군요. 우리의 고향과 본질을 일깨우는 시구이니 ㅎㅎ
김상욱 교수님 읽고 있는 데요. 과학 지식 뿐 아니라 과학적 사고까지 익힐수 있어 너무 좋아요. 고맙습니다. 교수님.
맞아요 저도 정말 재밌게봤어요 😊
@@jujoo202토닥토닥
교수님 건강하셔야 합니다!!!!❤❤❤
반드시 언젠간 죽습니다.
당장 돈이 되는 지식이 아니라 세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지식을 추구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가치 있는 지를 깨닫게 해주시는 것 같아 항상 감사드립니다. 두 교수님 저희와 오래오래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번에도 많은 깨달음과 영감을 주는 좋은 영상 준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
잘 표현해주셨네요
@@whynot6203 고맙습니다^^!
@user-js2ml1yn2b탈무드는 예수를 죽인 유대교의 책입니다😠
최재천 교수님~~~
안녕하세요^^
매일밤 자기전 교수님이 쓰신책을 읽고 유투브 들으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가정주부에요. 교수님 덕분에 마음의 안정을 누리고 있어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과학은 철학이라는 것이 단번에 실감되는 영상이네요. 너무 훌륭합니다♡♡
지적인 대화와 토론들은 언제나 흥미롭습니다.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쉽네요.
진실로 존경합니다. 최재천 교수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학자를 꿈꾸는 사람으로서, 분야는 다르지만 영상을 보며 큰 감동을 느낍니다.
'바보가 될 수 있고,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실수를 할 수 있고. 하지만 이러한 중요한 일을 하기 위해서 그 정도는 감수해야 한다.'
그냥 저는 너무 질문을 하고 싶어요. 이 세상에 내가 모르는 것이 너무 많고, 알아갈 때 행복을 느낍니다.
그런데 가끔, 아니 자주 느껴요. 질문하기가 두려운 세상입니다. 아마 학자가 아니라 유튜버를 하고 있는 지금의 가장 큰 이유겠지요..
이 영상을 보며, 다시 질문을 해야겠다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그 정도는 감수한다"
학자가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좌절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오랜만에 해소합니다. 눈물이 나네요. 참 좋아하는 태도입니다.
내용보다도, 학자로서의 꾸밈 없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최재천 교수님을 보면 늘 참 선량한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담을 허물지 말고 낮춰 소통하자는 통섭의 개념 너무 좋네요. 교수님들 감사합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시긴을 우리에게 선물해 주신 두 학자님 영상으로 보니 행운이자 축복 받은 느낌 입니다.
이런 고품격 자리 챙겨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흐믓하고 존경합니다.
과학의 여러 분야들을 따로따로 볼 것이 아니라 이렇게 함께 모여서 퍼즐을 맞춰보는 경험이 더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ㅎㅎ 세상은 분리되어있지 않으니까요!
아주아주 유익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이런 두분이 우리나라에 있고 두분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귀한 시간을 볼수있어 행복하네요
이세상을 변화시키고 발전 하는건 극소수의사람 이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최재천교수님과,
김상욱교수님의 과학talk
목요일
정규영상 올려주신다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공부한 분야가 아니라
이해는 다 못하지만
듣는것만으로도 행복하고,
풍성해지는 여유로운 마음을
갖게됨은 ...?? 잘 모르겠지만
두분 교수님~감사드립니다!!
대화의 수준이란 이런 것.❤
저번 편 짧게 느껴져서 아쉬웠는데 2편이라니! 감사합니다!^^
총정리편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
존경하는 두 교수님이 한화면에~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두 분의 만남을 보니 너무도 가슴이 벅차고 기쁩니다
학력과 학벌만 높고 지성이 부족한 우리 국민들이 부디 이런 좋은 분들의 생각들을 많이 접하고 느껴서 정말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국민이 되기를 바랍니다
두분 말씀 너무 감사드려요 ~♡ 항상 건강유의하세요 ~^♡^
교수님들 말씀을 듣고 나면 두근두근 살아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찰나의 인생에서 즐길수 있는 몇 안되는 기쁨 중 하나 일까요) 생각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교수님들 늘 건강하시고 행복만 하셔요.!.!!
교수님 매불쇼 출연하신 유시민작가님께서 아주 존경하는 분이시라는 말씀듣고 구독하러왔습니다^^ 영상보기전 인사 먼저 드립니다~~자주 찾아와 좋은 영상 볼께요.
나두요~ ~?그날 이후 쭈~욱 영상보고 있어요.
최재천 교수님 오랫동안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며칠만에 다시 두분 뵙게 되니 정말 좋군요. 주제도 흥미롭고요. 감사합니다
두분의 토론 정말 시원하고 재미있다.
두분이 서로를 대하는 조심스러운 존경심이 전 너무 좋네요.
좋은 질문이 좋은 해답을 이끈다~는 어느 학자의 말이 떠오릅니다.
두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이게 통섭인가요? 와 통섭 정독중인데 또 하나의 창이 열린 것 같습니다. 영상에서 쓰였던 표현중 학문간의 담의 낮추자는 표현이 너무 와 닿았어요.
헐 이전에 업로드된 영상 재탕하고 있었는데 2탄이라뇨!!! 감사합니다❤❤❤
죽은 입자가 모여 산 생물이 되고 산 생물은 다시 죽은 입자로 돌아가는 과정을 무한 반복 하기 때문에 이 우주 자체가 원래 그런 원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가지 주제로 다양한 영상 만들어주셔 항상감사합니다 교수님🙏🏻
행복은 둘째치고 인간존중. 상식. 상호 배려. 공감. 성숙한 시민의식.. 등등. 현 대한민국 정치권에서 찾아볼수 없어 항상 공허하고 분노만 가득하다가 이렇게 멋진 학자님들의 값진 토론을 통해 대신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이시대 꿋꿋하게 멋진 학자의 길을 걷고 그 상식과 지식 전달뿐만 아니라 인간에 대한 본질과 철학적인 성찰까지 전파해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두 교수님 너무 존경합니다.
믿고 보는 두분 교수님 유익과 재미를 동시에
주셔서 고맙습니다
두 분의 이야기가 왠지 모르게 큰 힘이 되네요.
유튜브로 이런 대화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재밌고 감사합니다.
환상적인 조합👍👍👍
우주의 역사에서 내가 존재하는 시간이 오히려 이상한 시간. 내가 없는 상태가 자연스러운 시간. 정말 감사하고 소중하게 주어진 시간.
저런분들은 얘기를 딱 하셨을때 그 얘기의 깊이를 순간 딱 알아들으시는 상대를 만나서 얘기할때 행복하실건 같아요. 서로 행복하실듯.
미쳤다.. 너무 존경하는 2분의 만남이라니..
두 분 다 건강하시길~❤
제가 좋아하는 두 분 !! 🤩
그냥 좋네요....두분의 담화 즐겁게 듣고 갑니다^^
두분다 저의 최애입니다.책 봐야겠어요. 쉽게 접근하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최교수님이 이제야 물리학의 엔트로피의 법칙에 대해 조금씩 깨닫기 시작하셨군요.
그동안 참으로 안타까웠는데. 사모님께 기쁨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생명체는 엔트로피 감소와 무관하지요.
자체 DNA 정보와 생명의 힘에의해 성장하며 발현되는 것이지요. 김상욱교수의 엔트로피 정의에 대한 설명은 명쾌해서 좋습니다.
유시민 작가님께서 존경하신다는 최재천교수님에 대해 궁금해서 들어 왔습니다.
영상을 오늘부터 구독하고 계속 찾아 보겠습니다. 너무 흥분됩니다~
와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바로 유튜브 켰는데 업로드가 3분전ㄷㄷ
우린 그냥 존재 하는겁니다 지구의 존재하는것중 하나일뿐이죠
조금밖에 이해하지 못했지만. 즐겁게 잘들었습니다! 두분께 감사합니다❤
투샷 좋네요
재밋게 시청 하겠읍니다
박문호 박사님의 강연을 들었었는데, 그분이 말씀하시길, 잡종강, 이라고, 잡종을 만나야 강해진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느낌이 비슷하거나, 같은 분야의 사람들만 만나는 이유가 에너지가 덜 들기 때문이라고 하시면서, 본인과 다른성향, 다른 분야의 사람을 만나야 발전이 있다고 , 그 말씀에 딱 맞는 영상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두분 말씀 정말 재밌게 들었습니다.
질문을 바꿔야만 바로 답이 나온다... 너무 너무 좋아요 ❤
5:35 물리학적으로 표현하는 '살아있다'
7:41 열역학 제 2법칙의 대전제 '우주 전체의'
11:00 기록은 과학자의 기본
11:27 12:42 깊이 사고하기
15:10 '이해하는 것'
15:48 통섭
죽음은 아무 생각도 없는 텅빈상태ᆢ그러니 무엇이든 붙잡으려 하지말고 그저 단순하게 하루를 살아라!!
두 분이 다른 의견으로 싸우시는 모습 보고 싶어요 💙
내용 너무 좋네요.
두분이야기가 재밌네요...이해라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제가 이해했다곤 볼수없어도 재밌게 봤네요..
제가 존경하는 두 교수님 또 나오시니 넘 기분이 좋네요^^ ❤❤
최재천교수님과 김상욱교수님의 만남이 참 멋지네요
두 분을 함께 뵙습니다~♡
두분을 이렇게 보니 참 좋네요😊
교수님 항상건강하셍요 응원합니다.
흥미롭게 잘 말씀 하셔서 재밌어요
두 분 참 대단하시고 좋아합니다^^
교수님 건강하세요 ❤
김상욱교수님의 강의를 유튜브를 통하여 접하던 시기에 후설의 '형식논리학과 선험논리학'을 읽게 되었습니다.
후설의 선험성이 엔트로피의 법칙과 같은 현상을 말하는 듯 했지만, 후설의 선험성이 형식적 존재론에 그치고 본질을 괄호치기 때문에 통찰에까지 이르지는 못했습니다.
이후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을 읽었습니다. 책의 마지막에 헤겔의 자연의 철학이 소개되며 역학, 공간, 시간, 정신으로 헤겔의 사유가 발전하는 것을 이해하면서
비로소 엔트로피법칙이 존재를 구성한다는 것을 통찰할 수 있었습니다.
자크 데리다는 '후설철학에서의 발생의 문제'에서 선험성을 기원의 변증법으로 탁월하게 정리하고 있더군요.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 시작 부분에서 "도대체 시간이란 무엇인가"라는 문구를 접했을 때 직관적으로 떠오른게 교수님의 강의에서 들은 엔트로피의 법칙이었습니다.
교수님으로부터 위의 난해한 책들을 이해할 수 있는 큰 통찰을 얻었습니다. 생명의 본질과 정신, 세계와 삼위일체를 연결하는 사유를 할 수 있었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하이데거의 시공은 현실과는 다른 초월적 개념이라 동일하다고 보면 딴길로 새요.
엔트로피를 어떻게 이해하신건지는 모르겠지만 엔트로피는 단지 무질서한 정도에 불과해요.
@@minjae92데카르트의 꼬끼또 이래 무질서하게 이해되고 폭주하는 생각하는 나가 만드는 현실을 제어하기 위하여 사물을 벗어나는 초월성이 아니라 사물에 내재하는 초월성을 탐구했습니다. 후설의 선험성, 하이데거의 초월성, 데리다의 복잡계와 변증법에 귀결되는초월적 구성 이해 등이 이어집니다.
하이데거는 초월의 개념을 모든 경험의 실재적 원리를 설명하기 위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엔트로피의 증가에 따라서 종합은 더욱 구체화됩니다.
하이데거에게 현존재는 독아적 세계속의 자아가 아니라 초월적으로 구성되는 시공간속에서 끊임없이 자기를 앞질러 죽음을 향하여 달려가는 존재입니다.
세기말적 폭주하는 이성은 급기야 영지주의에 빠져 지상과 하늘을 분리하고 하늘의 환상에 살며 지상의 지옥을 경험했습니다. 그럼에도 서구에는 후설, 하이데거, 데리다, 칼 바르트 등 지성이 진리의 불을 밝혔습니다.
@@minjae92
어린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서 사랑하는 짝을 만나고 아이를 낳아 가정을 만듭니다.
아이의 공간이 부정되어야 배우자와의 공간이 만들어지고, 부부만의 공간이 부정되어야 가정의 공간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공간의 부정이 시간이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엔트로피는 증가합니다.
사람이 사랑하고 아이를 키우는 것은 초월적 현상입니다.
어린아이의 판단보다는 가장의 판단이 현실적입니다.
7:20 엔트로피와 생명의 관계
생명체 자체가 기적의 연속이죠..
제 최애 두분이 나오시는 영상 너무 잘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 많이 만들어주세용^^
너무 재밌어요!
인간은 외부와 항상 소통하면서 존재하고 있다.. 나는 하나의 독립된 개체로 완전히 분리될 수 없다. 색즉시공 공즉시색,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서로 통섭 하시는 두 분의 대화 너무 신선합니다. 😊😂😅
모두에게 가장 평등한 것이 죽음이기도 하니까요. 이것마저도 불평등에 놓이게 되면 어찌될 지.
혹자는 신의 사랑이 평등함을 보여주는 상징으로써 죽음을 들기도 하더군요.
좋은 영상입니디 이영상은 다시 좀 봐야 겠습니다 내용이 너무 좋네요 생명체의 특성이 앨런튜링의 1930년대 논문에 나오는 유니버설튜링 머신의 특성과 유사한 부분도 있는거 같습니다 바로 복제기능인데 아무튼 생각할 것들이 많은 주제 같습니다😅
존경하는 두 교수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제가 진정 이해했다는 건 아니지만요.....멋지시고 재미있어요~^^
우린 살아가는 거 겠지, 죽어간다는 표현이 당신은 마음에 들어? 규칙은 조건에 따른 환상이야.
삶이란 선택이 아니야 법칙으로 삶을 설명하는 순간 삶은 의미가 없어 단순하고 지루해서 붕괴한다.
물질과 계산으로 풀수있는 건 구조 형태, 내가 뭐 생각하는지 방정식으로 풀어봐. 전자는 자유롭다.
과학을 이런 데 쓰는 건 시간과 물질의 낭비이며 에너지 소비이다. 전자의 좌표나 삶의 좌표나 같다구.
저는 죽음을 대하는 과학적 방법을 알때 이상하게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너무 재미 있네요. 생물학과 물리학의 담이 낮아지니 몸 어딘가가 간질간질해지는 기분이에요.
10:50 기록은 과학자에게 필수
13:00 괴로움이자 즐거운 양면성
14:05 빅히스토리 데이비드 크리스쳔
14:55 이해의 정의 : 새롭게 알게 된 지식이 기존에 알던 지식과 정합적으로 모순이 없는 것.
15:55 good fence makes good neighborhoods
최애 둘 사랑합니다.........
아직 플레이를 안했지만 재밌다ㅋ믿고 보는 조합
김상욱교수님 기다리고 있어요
전 항상 죽음에 관한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목사님,신부님,스님같은 경지에 오른분과 대화를 하는게 바램이였어요 죽음은 무엇일까...죽는순간은 어떨까...죽음에 가까운 나이가 들었을땐 받아들일수 있을까...눈을 감으면 끝일까...살면서 여러가지 고민이 있지만 근본적인 죽음이란게 항상 고민이였어요 살기가 힘들때도 죽고싶을정도로 괴로울때도 진짜 죽음을 생각할땐 무서웠거든요...처음으로 좀 맘이 편해졌어요 물리학으로 접근하리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ㅎㅎ 죽음으로 가는 과정이군요 살아있는것을 더 정의하기 힘든
뭔가 한방 맞은 기분입니다 조금이나마 맘이 편해졌어요~~~❤
새롭게 하소서 한번 검색해 보시고 맘에드는 제목 한번 찾아보세요
김상욱 교수님의 이해에 대한 정의대로라면 동일한 현상을 두고도 개인마다 이해하는 방식은 모두 다르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ㅎㅎㅎㅎㅎ
죽어가면서 사는것
살면서 죽어가는것
내가 이해했던 것과 정합적으로 모순이 없이 연결된 것만 이해한다면 '내가 이해했던 것'이 완전하다는 것이 전제 되어야 함.
오히려 새로이 알게된 사실이 내가 이해했던 것과 정합적 모순이 발견되었다하여 이해의 대상에서 배제할 것이 아니라
이 새로운 사실이 내가 이해했던 사실을 재검증하여 정합적으로 모순이 없이 재정립할 순 없는지를 도전해봐야한다
최재천 교수님의 상대를 존중하는 태도가 인상적이고 닮고 싶은 모습입니다.
정말로 감사해요, 교수님. 이런 소중한 대담 들을 기회 주셔서요.
와... 궤도님이랑도 같이 이야기해보면 재밌을 것 같아요!
오늘도 정말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근래 재밌게 본 카를로 로벨리의 시간은 흐르지 읺는다에서 봤던 내용을 설명해주시는구요! 잘 들었습니다 👍 관찰이 개입될 때에만 포착되는 상태가 시간이 누적되는 열역학적으로 흔적을 남기고 그 때의 엔트로피 지수를 확인하는 필연으로 귀결되기에 시간이라는 변수를 다르게 볼 수 있었는데 반가웠어요~
교수님 책은 정말 재밌습니다 ❤❤
인트로의 그 한 구절. 너무 듣고 싶은 말이었어요
사는건 요동칠수 밖에 없어ㅓㅓㅓㅓ
다 끝나갈때 너무 아쉽네요..
' 아? 벌써 끝났어?! ' 하구요....😢
선생님!!! 건축가 유현준 교수와 동물의 건축세계와 인간의 건축세계에 관한 콜라보 대담 한번 해주세요 ㅋㅋㅋ
너무 재밌어요
인간 뿐만 아니라 생명체는 창조된 것 입니다
인간은 별로 부터 와서 죽게되면 달을 거쳐 태양을 넘어 다시 별로 돌아 가죠
우리 생명체는 죽어가는 것이 아나라 다시 태어나기 위한 준비과정 입니다
우리가 쓰고 소비한 것은 다시 중앙을 통해 하늘로 돌아가 다시 씨앗,에너지,물질속의 힘으로 다시 동서(씨앗의 힘)남북(치료의 힘)의 힘으로 땅으로 돌아오게 돕니다
이것이 不增不減 입니다
살아간다는것은 죽음으로가는거다 원자로 가는곳이다
너무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