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다큐 '만남' 26회⑥] 자손들 위해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 빨리 죽고 싶다는 87살 할머니

OBS경인TV [로드다큐 만남] 26회 '비밀의 골짜기, 즘골의 숨겨진 이야기'
석공, 고달(高達)이 가족을 잊은 채 타오르는 불심으로 지어낸 아름다운 절 고달사. 그러나 고려 3대 선원의 하나였던 고달사는 이제 과거의 번영은 간 데 없고 허허벌판에 그 흔적만 남아있다.
눈을 뜨고 보면 텅 비어 있는 폐사지에 서서 눈을 감고 보면 그때로부터 지금까지 이 곳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즘골마을의 비밀스런 삶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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