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같은 생각이시군요. 그래도 다행인 것은 계단보다 바위에 비율이 높은 산이 있어 행복하죠. 용마능선이 주말에도 산행객분들이 많지 않아 조용한 산행을 즐기는 분들에게 너무 좋습니다. 체력만 문제없다면 원점회귀 보단 관악문아래 삼거리에서 우측 사당능선이나.. 좌측 연주대 방향으로 경로를 정해 산행을 이어가는 것도 좋고요. 안전하고 건강한 산행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틀 전, 용마능선으로 올라 과천향교 계곡길로 하산 했습니다. 제 1코스 계단길 보다는 더 힘드네요. 중간 정도 부터 이 길이 맞나 ? 고민하면서 진행 했고요, 용마골 삼거리 이정표 까지는 햇살님이 간 코스대로 간거 같은데, 그 이후는 엉뚱한 데로 간 거 같습니다. 동영상에는 안 나온 헬기장이 나오고 벙커가 나와서 좀 당황 했습니다. 거기다 새로 산 등산화가 처음 3번 신고 관악산 갔을때는 문제 없다가 이 날 양쪽 발 바깥쪽 복숭아 뼈 위, 등산화에 닿는 부위가 닿을때마다 고통이 밀려 와서 제대로 걸을 수가 없었네요. 다음에는 운동화도 따로 준비해 가야 할 거 같아요. 2시간 이내면 연주대 까지 도착하겠지 했는데, 3시간이 걸렸네요. 하산 할때 특히 더 고통이 심해서 정말 내려 갈 수 있을까 걱정 했는데, 아픔을 참아가면서 느리게 겨우 하산 했습니다. 점점 어두워지니 심적으로 불안해지더군요. 과천향교에 도착하니 6시 50분이 좀 안됐습니다. 말바위 능선도 처음 갔을때 그 초입에서 바위위로 올라 가야 하는데, 그 옆이 낭떠러지라 무서워서 2분 정도를 올라가지 못하고 부들부들 떨었네요. 순간 포기 하고 돌아갈까도 생각했는데, 포기 하고 돌아가면 집에 갔을 때 실망하고 후회할거 같아서 무서움을 뒤로 하고 기어서 올라갔어요, 오르막 돌길은 거의 서서 가지 못하고 포복자세로 올라간거 같습니다. 마지막 등산로 오른쪽으로 가라는 팻말 보고 안도감이 들더군요. 그 후로 2번 정도 더 갔다 왔는데, 그 무서움이 반으로 줄 더군요. 몇 번 만 더 가면 말 바위에 대한 두려움은 없어질거라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자운암 능선, 미소능선도 도전해 보고 싶은데, 자운암 능선은 국기봉만 오르지 않으면 위험 구간은 없을까요? 그리고 미소 능선은 검색도 해보고 햇살님 영상도 봤는데, 길 찾기가 상당히 어려울거 같아 보여 무사히 올라갈 수 있을지? 보통 정도의 암릉은 문제없이 올라가는데, 낭떠러지 바로 옆으로 올라가는 암릉구간은 좀 무섭더군요. 미소능선에 이런 곳이 없으면 도전해 볼까 합니다.
헬기장과 벙커가 나오는 곳까지 가셨다면 아마도 다른 방향인듯싶네요 등산화로 인해 산행 중에 곤혹스러운 경험을 저도해본 적이 있어 그 고통의 느낌 충분히 알 수 있죠. 보통 잠발란 미드컷이 길이 나기 전까지 복숭아뼈 위쪽 부위를 자극해서 심한 경우 피부에 상처를 가져다 주곤 하죠. 발목 부위까지 끈을 좀 더 타이트하게 조이는 방법과 반대로 느슨하게 해서 어느 쪽이 덜 고통을 주는지를 보고 맞는 쪽으로 해서 산행을 하는 방법을 찾으시면 도움이 될듯하고요~ 여름과는 달리 낮의 길이가 짧아지다 보니 어두워지면 심적 부담이 생기죠. 말바위 능선의 안전한 입문 응원 드리고요 미소 능선은 안전시설은 물론 이정표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 리딩 하는 분과 함께 하지 않으면 나 홀로 산행하기 어려울 겁니다. 자운암 능선 역시 암릉 구간이 제법 됩니다. 곳곳에 위험한 등로를 거쳐야 하기에 쉽지 않지요 경험해 보셨는지 모르지만, 관음사에서 사당 능선을 타고 마당 방위, 하마 바위를 거쳐 통천문을 통과해서 연주대 정상비와 연주암을 거쳐 과천향교로 하산하는 코스가 체력만 된다면 가장 이상적인 코스이기도 합니다. 빠른 회복하시고요~ 등산화 끈 조절을 통해 산책 중에도 자주 신으시면, 길이 날겁니다. 길이 잡히면 고통스러운 경험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겁니다. 편안한 시간되세요😆
@@친절한햇살 그렇지 않아도 그 동안 과천, 서울대를 오르락 내리락 해서 다음 도전 순서가 관음사에서 연주대, 과천으로 하산 하는 거 였습니다. 발 목 아픈게 좋아지면 바로 가야죠. 그 다음은 수영장, 자운암(말 바위 정도 수준이면 해 볼 생각 입니다. 그러나 가봐서 너무 위험한 부분이 있다면 우회하거나, 그마저 없다면 다시 돌아가야죠, 자운암국기봉은 설사 오른다 해도 내 실력으론 내려가질 못 할거 같아 포기 합니다. ) 파이프, 케이블카, 학바위, 미소 순으로 도전할 생각인데, 미소는 좀 더 생각해 보고 도전 하겠습니다. 말 씀 감사합니다. 하시는 일 잘 되기를 바랍니다.
말씀하신 신선대는 별도 구간을 안내하는 영상이 준비되어 있지 않군요. 신선이 내려와 놀고 가는 장소이기도 해서,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사색을 즐기기도 했었던 곳이기도 했고요.. 예전에 자주 가곤 했는데, 어느 순간 이곳이 훼손되기 시작하더군요. 버리고 간 쓰레기, 담배꽁초도 있고요~ 치우고 다시 가보면 또 버려진 쓰레기들로.. 해서 많이 속상하더라고요.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구독했습니다. 요즘, 햇살님 영상 즐겨 보고 있습니다. 얼마전 처음으로 과천향교에서 연주대 까지 가장 무난한 쉬운길로 올라갔다 그 길 그대로 내려 왔습니다. 햇살님 영상보니 다양한 코스로 연주대를 오르고 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그래서 차근차근 하고 싶은데, 이번엔 연주대에서 내려 올때, 혹은 올라갈때 말바위 능선쪽으로 올라가거나 내려오고 싶은데, 올라가는 거 보단 내려가는게 더 어려운가요? 미끄러지면 낭떠러지로 떨어지나요? 갈 생각을 하니 긴장이 좀 되네요. 처음 연주대 갈땐 운동화 신고 갔는데, 여기는 절대 안되나요? 내일 쯤 등산화 하나 사러 갈 까 하는데, 블랙스톰 시그마 를 눈여겨 보는데, 바위능선 타는데는 접지력이 우수해 좋다는데, 평지걸을 때도 발에 피곤함 없이 잘 갈수 있을 까요? 나중에 청계산에서 시작해서 과천매봉까지 갈 생각도 있어서 좀 많이 걸어야 할 듯 합니다. 그리고, 용마능선 쪽으로도 올라가고 싶은데, 영상 보면 그렇게 위험한 구간은 없어 보이는데, 초보자도 갈만 한 가요?
반갑습니다. 관악산이 파고들면 들수록 다양한 코스가 많지요 과천향교에서 연주대를 거쳐 관악산 정상비까지 오르는 코스는 부담 없이 다녀오기 좋은 구간입니다. 말바위 능선은 짧은 구간이지만, 안전장치가 전혀 되어있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죠. 산행에서 내려오는 구간은 매우 어렵기도 하고요 낭떠러지로 떨어지지 않더라도 미끄러지면 심하게 다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 구간은 운동화보다는 접지력이 좋은 릿지화 추천드리고요 블랙스톰 시그마는 미드컷으로 발목을 안정적으로 잘 잡아주기도 하고, 무엇보다 암릉이 많은 대한민국 지형에 잘 맞는 등산화죠. 관악산 용마 능선과 말바위 구간, 그리고 과천향교와 사당 능선 등 관악산 전 구간 적합한 등산화입니다. (설악산도 다녀올 수 있는 좋은 등산화) 용마 능선은 주말에도 한적하기 때문에 크게 위험하지는 않아 초보 산행 가능합니다. 나 홀로 산행보다는 일행분과 함께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말바위 구간 역시 홀로 가시는 것보다 일행과 함께 하시고요. 여유있게 차분하게 주행하시면 크게 어렵지 않아 다녀오시면 자신감이 생길겁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산행 함께 합니다.
@@친절한햇살 오늘 시그마를 드디어 구매 했습니다. 이번 주 과천에서 시작, 첫 능선 도전인 말바위로 올라갔다 내려와서 서울대로 하산 할 예정 입니다. 기대와 긴장이 교차 됩니다. 그 다음은 용마능선을 타고, 그 다음은 사당에서 시작도 해 볼 예정 입니다. 올해 눈이 오기 전에 관악산 6봉, 8봉을 제외한 모든 코스 다 돌아 보는게 목표 입니다. 그러려면 11월 중순이나 말 까지 끝내야 겠죠. 햇살님 영상도 계속 지켜 보겠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이-l6p 시그마를 선택하셨군요 추카추카~~ 이번 주 본격 산행하시기 전에 가볍게 동네 몇 바퀴라도 신고 길들이기 하시면 더더욱 산행하실 때 도움이 될 겁니다. 잠발란 같은 경우에는 가성비와 내구성이 좋지만, 길들이기 하는 기간이 몇 개월에서 1년이 훨씬 더 걸리기도 하죠.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전한 산행 응원 드리고요
![[4K] 미소능선 | 조난당할 수 있는 능선길 제대로 돌파해보자](http://i.ytimg.com/vi/jzXbfPwrQNk/mqdefault.jpg)
![[4K] 미소능선 | 조난당할 수 있는 능선길 제대로 돌파해보자](/img/tr.png)
![[4K] 관악산에서 전망이 가장 좋은 관악산 등산코스 | 연주대 | 사당코스](/img/1.gif)
등산하면서 계단을 싫어하는데 딱 적당한 영상이네요.
관악산 영상중에 제일 맘에 듭니다
저와 같은 생각이시군요.
그래도 다행인 것은 계단보다 바위에 비율이 높은 산이 있어 행복하죠.
용마능선이 주말에도 산행객분들이 많지 않아 조용한 산행을 즐기는 분들에게 너무 좋습니다. 체력만 문제없다면 원점회귀 보단 관악문아래 삼거리에서 우측 사당능선이나.. 좌측 연주대 방향으로 경로를 정해 산행을 이어가는 것도 좋고요.
안전하고 건강한 산행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햇살님 영상을 애타게 기다리는 애청자로서 ㆍ반갑네요 ㆍ
얼마전에 다녀온 코스라 기억도 새롭고요ᆢ
용마능선을 얼마 전 다녀가셨군요
자주 뵙지 못해 송구합니다
시간이 허락된다면 조용히 사색을 즐기며 다녀오기 참으로 조용한 능선이지요🙌
새롭게 알게됐네요...관악산에 용마능선이 있다는걸 ㅋ 잘 보고 구독 꾹 누르고 갑니다...항상 안전산행 기원드립니다~~
친절한햇살님 오랜만의 영상 반가워요😊🙆♀️
자주 뵙기를 희망합니다😉
임콩스님 반갑습니다.
영상이 참으로 오랜만이죠ㅎㅎ
자주 뵙도록 분발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이 영상을 보고 덕분에 관악산 용마능선 잘 다녀왔습니다 .인사가 많이 늦었네요. 감사합니다!
와우~
부족한 제 영상을 통해 용마능선을 잘 다녀오셨다니... 제가 더 감사하죠
고맙습니다.
행복한 산행 함께 합니다🙌
용마능선 코스 생소한데
영상으로 잘보고 갑니다.~~^^
능선의 조망도 좋네요~^^📸👍🏻👍🏻👍🏻
늘 안산하세요~~^^
관악산 용마능선과 미소능선은 무척 생소하기도 하지만, 한적하고 조용한 산행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더군요
새로운 한주 행복한 시간 함께 합니다.
@@친절한햇살 🙏🏻🙏🏻🙏🏻
요즘은 주말에 일이.있어 행복하지만 오늘은 날씨가 무지 좋네요 대리만족 이맛등산 했어요.
오늘 참으로 봄날 같은 행복하고 기분 좋은 날이었지요.
이런 날 산에 있다는 것은 축복이기도 하죠
우아~영상 오랜만에 올려주셨네요
댓글달고 영상 시청할게요
참으로 오랜만이죠
산행의 행복한 즐거움 함께 하겠습니다.
과천에 살면서도 용마능선으로 오른 적이 없네요. 향교로 해서 계곡길로 올라 연주암에 오르곤 했는데 이 능선길로도 한번 다녀와야겠네요. 유용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주말에도 용마 능선이 한적할 정도로.. 이곳 능선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아.. 조용히 산행을 즐기시는 분들이 찾는.. 관악산 등산로 중에 몇몇 되지 않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어제, 오늘 감사드립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산행 친절한 햇살이 응원 함께 합니다.
이런코스가 있었군요 다음에 가봐야겠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
기회 되실 때 안전하고 건강미 넘치는 산행 코스 용마능선 추천드립니다.
과천 향교랑 사당능선코스만 다녀봤는데 이 코스로도 가봐야겟어요 길 잃지 않게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우유님 반갑습니다.
주말에도 산행객분들이 많지 않아 조용한 산행을 즐기시는 분들에게 좋은 곳이죠. 안전한 산행 함께 응원합니다.
아니 영상을 언제 이렇게 올리셨대요ㅎㅎ 수개월동안 기다리고 있었는데😁 4k로 올려주셔서 아주 즐감했습니다!👍👍관악산 비록 멀어서 자주 가진 못하지만 이렇게 고화질의 영상을 통해 산행하는 맛이 나서 너무 좋습니다!
슬그머니 살짝 다녀와서
인스타에도 흔적을 남기지 않았는데...
걸렸네요😂
오랜 시간 산행 영상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자주 찾아뵙도록 건강한 산행 함께 합니다🙌
정말 자세히알려주셔감사해요
관악산의 정기를 듬뿍 담아 건강하고 행복한 산행 함께 합니다.
제가 더 감사하죠
설명 잘해주셔서 2주전에 갔다 왔어요! 진짜 도움 많이 됩니다. 그런데 더워 죽는 줄 알았어요! ㅠㅠ
코스 설명을 아주 잘 해주셔서 관악산 찾으시는 분들께 도움 많이 될 것 같아요~~ㅎ ㅎ
저 또한 쫌노공님의 밝고 건강한 산행 모습을 통해 행복한 에너지 받고 있습니다.
목소리가좋으시네요~영상 잘보고있어요 저는 어제 수락산다녀왔어요♡
수락산 다녀오셨군요
수락산과 도봉산, 북한산, 그리고 관악산은 암릉 구간이 많아 스릴은 물론 놀이동산에 온건처럼 짜릿한 산행을 즐기기에 너무 좋은 곳이죠
함께 하는 산행 응원 드립니다.
이틀 전, 용마능선으로 올라 과천향교 계곡길로 하산 했습니다. 제 1코스 계단길 보다는 더 힘드네요. 중간 정도 부터 이 길이 맞나 ? 고민하면서 진행 했고요, 용마골 삼거리 이정표 까지는 햇살님이 간 코스대로 간거 같은데, 그 이후는 엉뚱한 데로 간 거 같습니다. 동영상에는 안 나온 헬기장이 나오고 벙커가 나와서 좀 당황 했습니다. 거기다 새로 산 등산화가 처음 3번 신고 관악산 갔을때는 문제 없다가 이 날 양쪽 발 바깥쪽 복숭아 뼈 위, 등산화에 닿는 부위가 닿을때마다 고통이 밀려 와서 제대로 걸을 수가 없었네요. 다음에는 운동화도 따로 준비해 가야 할 거 같아요. 2시간 이내면 연주대 까지 도착하겠지 했는데, 3시간이 걸렸네요.
하산 할때 특히 더 고통이 심해서 정말 내려 갈 수 있을까 걱정 했는데, 아픔을 참아가면서 느리게 겨우 하산 했습니다. 점점 어두워지니 심적으로 불안해지더군요. 과천향교에 도착하니 6시 50분이 좀 안됐습니다. 말바위 능선도 처음 갔을때 그 초입에서 바위위로 올라 가야 하는데, 그 옆이 낭떠러지라 무서워서 2분 정도를 올라가지 못하고 부들부들 떨었네요. 순간 포기 하고 돌아갈까도 생각했는데, 포기 하고 돌아가면 집에 갔을 때 실망하고 후회할거 같아서 무서움을 뒤로 하고 기어서 올라갔어요, 오르막 돌길은 거의 서서 가지 못하고 포복자세로 올라간거 같습니다. 마지막 등산로 오른쪽으로 가라는 팻말 보고 안도감이 들더군요. 그 후로 2번 정도 더 갔다 왔는데, 그 무서움이 반으로 줄 더군요. 몇 번 만 더 가면 말 바위에 대한 두려움은 없어질거라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자운암 능선, 미소능선도 도전해 보고 싶은데, 자운암 능선은 국기봉만 오르지 않으면 위험 구간은 없을까요? 그리고 미소 능선은 검색도 해보고 햇살님 영상도 봤는데, 길 찾기가 상당히 어려울거 같아 보여 무사히 올라갈 수 있을지? 보통 정도의 암릉은 문제없이 올라가는데, 낭떠러지 바로 옆으로 올라가는 암릉구간은 좀 무섭더군요. 미소능선에 이런 곳이 없으면 도전해 볼까 합니다.
헬기장과 벙커가 나오는 곳까지 가셨다면 아마도 다른 방향인듯싶네요
등산화로 인해 산행 중에 곤혹스러운 경험을 저도해본 적이 있어 그 고통의 느낌 충분히 알 수 있죠.
보통 잠발란 미드컷이 길이 나기 전까지 복숭아뼈 위쪽 부위를 자극해서 심한 경우 피부에 상처를 가져다 주곤 하죠.
발목 부위까지 끈을 좀 더 타이트하게 조이는 방법과 반대로 느슨하게 해서 어느 쪽이 덜 고통을 주는지를 보고 맞는 쪽으로 해서 산행을 하는 방법을 찾으시면 도움이 될듯하고요~
여름과는 달리 낮의 길이가 짧아지다 보니 어두워지면 심적 부담이 생기죠.
말바위 능선의 안전한 입문 응원 드리고요
미소 능선은 안전시설은 물론 이정표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 리딩 하는 분과 함께 하지 않으면 나 홀로 산행하기 어려울 겁니다.
자운암 능선 역시 암릉 구간이 제법 됩니다. 곳곳에 위험한 등로를 거쳐야 하기에 쉽지 않지요
경험해 보셨는지 모르지만, 관음사에서 사당 능선을 타고 마당 방위, 하마 바위를 거쳐 통천문을 통과해서 연주대 정상비와 연주암을 거쳐 과천향교로 하산하는 코스가 체력만 된다면 가장 이상적인 코스이기도 합니다.
빠른 회복하시고요~ 등산화 끈 조절을 통해 산책 중에도 자주 신으시면, 길이 날겁니다. 길이 잡히면 고통스러운 경험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겁니다.
편안한 시간되세요😆
@@친절한햇살 그렇지 않아도 그 동안 과천, 서울대를 오르락 내리락 해서 다음 도전 순서가 관음사에서 연주대, 과천으로 하산 하는 거 였습니다. 발 목 아픈게 좋아지면 바로 가야죠. 그 다음은 수영장, 자운암(말 바위 정도 수준이면 해 볼 생각 입니다. 그러나 가봐서 너무 위험한 부분이 있다면 우회하거나, 그마저 없다면 다시 돌아가야죠, 자운암국기봉은 설사 오른다 해도 내 실력으론 내려가질 못 할거 같아 포기 합니다. )
파이프, 케이블카, 학바위, 미소 순으로 도전할 생각인데, 미소는 좀 더 생각해 보고 도전 하겠습니다. 말 씀 감사합니다. 하시는 일 잘 되기를 바랍니다.
@@이-l6p 감사드립니다😁
용마능선이 이렇게 가는 거군요.
진짜 설명 자세히 잘하시네요. 정보도 많이 제공해주시고요.
아마 영상촬영하시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셨을 것 같습니다.
편안히 시청 잘하고 갑니다.🤗🍀🤞
편안하고 소중한 시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여기좋죠...호젓하게 오르기 좋은코스죠...케이블카 능선과함께 즐겨찾는 코스입니다.
맞습니다. 호젓하게 나 홀로 산행을 통해 조용히 오르기에 정말 좋은 곳이죠
역시~ 😁👍케이블카 능선도 함께 즐기시는군요
건강하고 안전한 산행 응원 드립니다.
겨울동안 영상을 올리지 않으셔서 궁금했었는데.. 오랜만에 햇살님 영상보니 반갑습니다. 잘 봤습니다. 그나저나 보고나니 등산화 사고픈 욕망이 마구마구 ㅠㅠㅠ
겨울잠에 너무 오랜 시간 빠져 있었네요
함께해 주셔서 저 또한 반갑습니다.
기다렸던 영상을 이제 올리셨군요.
영상도 훨씬 선명해지고, 등산화도 새롭게.....
안 보이시는 동안 재정비 많이 하신 수고가 느껴지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기다리셨다는 감동입니다.
겨울잠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했습니다 ㅋ
함께해 주셔서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저도 애용 하는 코스입니다.
붐비지 않고 조망도 좋은 코스지요.
계곡 건너편 케이블카 능선은 자하능선이라고 합니다.
산불 감시탑이 있는 이유는 그 능선에 산불이 한번 났기 때문입니다.
신선대라고 하신 곳... 사당 능선 타면 매번 보면서 저기서 쉬면 참 좋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저기 가는 방법 나온 영상이 혹시 있으신가요?
말씀하신 신선대는 별도 구간을 안내하는 영상이 준비되어 있지 않군요.
신선이 내려와 놀고 가는 장소이기도 해서,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사색을 즐기기도 했었던 곳이기도 했고요..
예전에 자주 가곤 했는데, 어느 순간 이곳이 훼손되기 시작하더군요. 버리고 간 쓰레기, 담배꽁초도 있고요~ 치우고 다시 가보면 또 버려진 쓰레기들로.. 해서 많이 속상하더라고요.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관악산 용마능선 코스는 처음^^^ 햇살님 자세한 설명 과 따라가 보았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관악산의 숨은 능선과 암봉들이 많아 저 또한 깜짝깜짝 놀라곤 합니다.
함께 하는 산행과 응원 감사드립니다.
정말 산에 쓰레기 버리는 비겁한 행동은 금물이죠 용마능선 담고 싶었는데 이렇게보니 참 좋네요. 자연과 함께 걷는 찐 등산로~~ 봄쯤 다녀와야겠습니다. 살방 살방 👍👍🤗🤗
산행의 즐거움은 자연과 함께 하며 맑고, 깨끗한 자연 속에 빠져드는 것임에도 깊은 산속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보게 되면 무척 속상해지기도 하죠
코로나로 어려운 이 시기에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것은 행복입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전국산들 다니다가
사정상 10개월째 주2회 관악 과천향교만 다니는데
사당에서 합류하는 길로 연결되는군요
요즘 미끄럽던데 안산하십쇼
제가 더 감사하죠🤗
10개월.... 그것도 주 2회 관악산을 찾는다는 사실만으로도 부러운 열등감? 이 생기는군요😂
안전하고 건강한 산행
응원합니다🙆♂️
제가 관악산 중학생부터 치면 30번정도 올랐던 것 같은데, 이런 길이 있는 것을 몰랐습니다.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관악산을 30번 오르셨으면 엄청난 기운(정기)을 받으셔서 무척 건강하시겠네요
관악산 용마능선과 미소능선은 조용히 다녀오기에 매력적인 산행코스라 추천드립니다.
좋은 정보 함께해 주셔서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자운암능선은 쫌 무서웠고 사당능선은 너무 많이 가서 질리고
새로운 코스를 알고싶어 시청했는데
저에게 딱 맞는 코스인거 같아용^^
화질도 좋고 설명에 따른 영상도 좋아서
이 동영상 참고한다면,
얼마든지 혼자라도 갈 수 있을 듯 해요^^
용마능선은 나 홀로 산행하기에 참으로 좋은 코스죠
관악산 임에도~ 주말도 산행객 분들이 많지 않아 조용히 다녀오기에 매력적인 곳이고요~
좋은 말씀과 더불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산행 함께 합니다.
저도 얼마전에 다녀왓는데 평일날 가니 사람없고, 연주대에서 사진 실컷 찍고 좋앗어요 ㅎㅎ
얼마 전에 다녀오셨군요
평일에 다녀오면 혼자만의 조용한 산행을 즐길 수 있어 참으로 좋은 코스입니다.
안전한 산행 함께 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친절한햇살님 영상을 보네요.
등산화도 새로 장만하신 것 같은데요?^^
멀리 이동해서 올라가는 산행을 싫어하는 저에게는 아주 유용한 산행정보입니다.
관악산 코스 생각중인데 조만간 참고해서 다녀올게요.
멋지고 아름다운 영상 잘 봤습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리는군요
오래전에 장만했던 등산화인데... 길들이기 하려고 차일피일 미루다 용마능선에서 시승을 하게 되었네요
먼 곳도 다녀오고 싶은데 관악산 주변에서 아직도 맴돌고 있군요 ㅎㅎ
행복한 산행 늘 함께 합니다.
구독했습니다. 요즘, 햇살님 영상 즐겨 보고 있습니다. 얼마전 처음으로 과천향교에서 연주대 까지 가장 무난한 쉬운길로 올라갔다 그 길 그대로 내려 왔습니다. 햇살님 영상보니 다양한 코스로 연주대를 오르고 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그래서 차근차근 하고 싶은데, 이번엔 연주대에서 내려 올때, 혹은 올라갈때 말바위 능선쪽으로 올라가거나 내려오고 싶은데, 올라가는 거 보단 내려가는게 더 어려운가요? 미끄러지면 낭떠러지로 떨어지나요? 갈 생각을 하니 긴장이 좀 되네요. 처음 연주대 갈땐 운동화 신고 갔는데, 여기는 절대 안되나요? 내일 쯤 등산화 하나 사러 갈 까 하는데, 블랙스톰 시그마 를 눈여겨 보는데, 바위능선 타는데는 접지력이 우수해 좋다는데, 평지걸을 때도 발에 피곤함 없이 잘 갈수 있을 까요? 나중에 청계산에서 시작해서 과천매봉까지 갈 생각도 있어서
좀 많이 걸어야 할 듯 합니다. 그리고, 용마능선 쪽으로도 올라가고 싶은데, 영상 보면 그렇게 위험한 구간은 없어 보이는데, 초보자도 갈만 한 가요?
반갑습니다.
관악산이 파고들면 들수록 다양한 코스가 많지요
과천향교에서 연주대를 거쳐 관악산 정상비까지 오르는 코스는 부담 없이 다녀오기 좋은 구간입니다.
말바위 능선은 짧은 구간이지만, 안전장치가 전혀 되어있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죠.
산행에서 내려오는 구간은 매우 어렵기도 하고요
낭떠러지로 떨어지지 않더라도 미끄러지면 심하게 다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 구간은 운동화보다는 접지력이 좋은 릿지화 추천드리고요
블랙스톰 시그마는 미드컷으로 발목을 안정적으로 잘 잡아주기도 하고, 무엇보다 암릉이 많은 대한민국 지형에 잘 맞는 등산화죠.
관악산 용마 능선과 말바위 구간, 그리고 과천향교와 사당 능선 등 관악산 전 구간 적합한 등산화입니다.
(설악산도 다녀올 수 있는 좋은 등산화)
용마 능선은 주말에도 한적하기 때문에 크게 위험하지는 않아 초보 산행 가능합니다.
나 홀로 산행보다는 일행분과 함께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말바위 구간 역시 홀로 가시는 것보다 일행과 함께 하시고요.
여유있게 차분하게 주행하시면 크게 어렵지 않아 다녀오시면 자신감이 생길겁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산행 함께 합니다.
@@친절한햇살 오늘 시그마를 드디어 구매 했습니다. 이번 주 과천에서 시작, 첫 능선 도전인 말바위로 올라갔다 내려와서 서울대로 하산 할 예정 입니다.
기대와 긴장이 교차 됩니다. 그 다음은 용마능선을 타고, 그 다음은 사당에서 시작도 해 볼 예정 입니다. 올해 눈이 오기 전에 관악산 6봉, 8봉을 제외한 모든 코스 다 돌아 보는게 목표 입니다. 그러려면 11월 중순이나 말 까지 끝내야 겠죠. 햇살님 영상도 계속 지켜 보겠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이-l6p 시그마를 선택하셨군요 추카추카~~
이번 주 본격 산행하시기 전에 가볍게 동네 몇 바퀴라도 신고 길들이기 하시면 더더욱 산행하실 때 도움이 될 겁니다.
잠발란 같은 경우에는 가성비와 내구성이 좋지만, 길들이기 하는 기간이 몇 개월에서 1년이 훨씬 더 걸리기도 하죠.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전한 산행 응원 드리고요
@@친절한햇살 감사합니다. 햇 살님도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멋진 영상 잘 봤습니다.
죄송하지만 신고계신 등산화 제품좀 알수 있을까요?
용마능선 산행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등산화는 잠발란 제품이며
오래전에 구입해서 길들이기 한다고 미루다 용마 능선에서 처음 신게 되었습니다🤗
관악산도 가도가도 끝없이 산책로가 계속 나오는 산.
관악산의 매력에 빠지셨군요
정비가 잘 되어있어 찾을 때마다 그 기운을 느낄 수 있어 참으로 좋습니다.
지옥계단말고 다른데 없나요?
과천향교에서 연주암으로 연결되는 구간이 연주대까지 가는 코스 중에 무난한 코스입니다.
감사합니다.
😀 Promo_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