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코프스키 "야상곡" C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3 янв 2025
-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첼로
벤자민 브리튼-지휘
잉글리시 체임버 오케스트라
1968
차이코프스키는 6개의 소품 외 다른 소품집에서도 '녹턴(야상곡)‘이라는 제목의 작품을 작곡하였는데가장 잘 알려진 작품은 이 소품집에 포함된 '녹턴'이다. 감미로운 선율로 시작하는 '녹턴'은 차이코프스키의 감수성과 감미로운 선율을 만들어내는 탁월한 작곡가의 기량을 보여준다.
중반부에는 처음 주제 선율을 왼손에서 연주하며, 그 위에 오른손이 흐드러진 달빛의 선율을 연주한다. 차이코프스키는 '녹턴'이 작곡된 15년 후, 원래 조성인 c#단조의 피아노 소품에서 d단조의 첼로와 오케 스트라를 위한 작품으로 편곡하였다. 처음 시작되는 선율 자체가 워낙 감미로워 피아노곡으로도 사랑을 받지만, 저음의 감미로운 첼로 음향은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2023년 5월, 매 주 한번씩은 듣는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연주곡 잘 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차이콥스키의 야상곡, 피아노로 연주하는 곡도 좋아하지만, 첼로와 오케스트라로 연주하는 곡을 들으니 더욱 특별하네요. 첼로가 주는 저음의 깊고 그윽한 울림이 절절하게 가슴을 파고 들면서, 영혼이 순수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더없이 아름다우면서 잔잔한 애수가 느껴지는 이곡을 들으며, 러시아 음악사의 두 거장, 차이콥스키와 로스트로포비치를 향한 경외하는 마음이 가득 차 오릅니다.
와...이런 느낌의 공감이..저도 이 곡을 소개할때 관현악의 저음이 가슴을 후벼 파는듯 하다고 표현하곤 했었는데요..
차이코프스키.. 마치 당시에 지금 자행되고 있는 러시아의 우즈베키스탄 침공을 예견하기라도 한 듯 가슴을 쥐어짜는 애절한 멜로디에 그저 서먹할 뿐..
키예프가 첼로의 활 끝에서 절규하는 명곡
멋진 곡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의 조부는 자기 손자에게 그토록 음악적 영감을 불어 넣어준 곳에서 벌어지는 참극을 지하에서 어떤 눈으로 바라 보고 있을까..
The cello is cry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