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수입적 목적으로 만든게 아닌, 음악 감상용으로 만들어봤습니다. 부디 음악들으시면서 스트레스많이 줄이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출저는 설명란에 적혀있으니 참고하세용 1. In the House, In a Heartbeat - John Murphy 00:00 2. Silent Hill 2 OST - Theme Of Laura 03:35 3. Dark, Darker, Yet Darker 07:00 4. Atra Aeterna - When The World Ends 09:30 5. Dark Souls II Soundtrack OST - King Vendrick 13:44 6. Dark Souls III Soundtrack OST - Abyss Watchers 16:55 7. Inner Demon - Batman Akham Knight 21:37
첫 번째 노래와 함께 들으시면 좋습니다. "허억... 허억..." 턱이 숨까지 차오른다. 아드레날린이 마구 솟아오른다. 어디까지 달려온 것인가, 이미 녹슬어 아무렇게나 나뒹굴고 있는 차들을 이리저리 피하며 나는 서둘러 내 동료들이 사는 아지트로 달려간다. 뒤에는 이미 수백의 놈들이 날 쫒아오고 있다. 저 텅 빈 동공에는 아무것도 담겨 있지 않다. 오직 나를 향한 식욕만이 강렬하게 박혀 있을 뿐. 으슥한 골목을 지나, 얼기설기 파이프가 엮어져 있는 을씨년스러운 공간으로 들어간다. 축축하고 싸늘한 공기와 이따금씩 천장에서 떨어지는 구정물들이 나를 반긴다. 찰박거리는 소리와 함께 나는 그 어두운 심연 속으로 달린다. 이미 살고 싶다는 본능과 땀과 먼지로 범벅이 된 내 몸은 그저 망가진 기계처럼 삐걱거리는 팔다리를 어떻게든 가동시킨다. 뒤에서는 녀석들의 끔찍한 고함과 뛰어오는 발소리가 들린다. 한참을 더 달려 깊숙히 있는 코너로 들어가자, 칼로 거칠게 새겨진, 익숙한 표식이 보인다. 나는 가까스로 희망의 끈을 붙잡으며, 초록색 문을 잡아당긴다. 그러나 누군가 잠궈놓은 탓인지, 문은 열리지 않는다. 순간 실낱같던 희망이 사그라드는 느낌이다. 나는 미친놈처럼 문에 기대서 절망적으로 주먹으로 문을 쾅쾅 친다. "마이클! 빅터!! 나야!! 문 좀 열어봐!!" 그들은 묵묵부답이다. "제발, 나라고!!! 카일!!! 어서, 이 염병할 문 좀 열어!!!" 나의 절규는 좀비들만 더 자극시킬 뿐이다. 어느새 좀비들은 마지막 코너를 돌아 나와 눈이 마주친다. 감염된 지 얼마 안 된 건지 멀쩡하게 생긴 녀석부터 불에 지져져 얼굴 근육 전체가 기괴하게 비틀린 놈, 한쪽 팔과 턱뼈가 날아간 놈들 등, 역겨운 얼굴들이 내 눈앞에 들어왔다. 그 눈들은 죄다 하나같이 나를 향하고 있었다. 반쯤 썩은 눈동자에 내 얼굴이 비치는 게 보인다. 다들 내 살점을 탐하려 탐욕스러운 몰골로 나를 향해 달려든다. 마치 모든 것이 슬로우모션처럼, 한 프레임 한 프레임이 내 뇌에 강렬하게 박힌다. 나는 문 앞에서 쪼그리며 두 팔로 얼굴을 가리곤 눈을 감는다. 살지도, 죽지도 않는 삶을 살게 될 나의 운명을 비관하면서. 하지만 운명의 신은 얄궃게도 나를 가만두지 않았다. 그렇게 모든 것이 끝나려는 그 순간, 구원의 문과 같은 초록색 문이 열린다. 동료들이 서둘러 문을 열고는 패닉 상태에 빠져 있는 나를 발견하고는 깜짝 놀라 어서 내 몸을 끌고는 안에 던져 놓고는 다시 문을 잠근다. 문이 잠기자마자 그들이 문을 향해 쾅쾅대는 소리가 들린다. 인간들은 그렇게 물밀듯이 쳐들어오는 그들을 막는데 여념이 없다. 그때, 거센 숨을 몰아쉬는 나에게 빅터가 흐르는 땀을 아무렇게나 훔치며 성큼성큼 다가온다. 그러고는 내 오른쪽 관자놀이에 묵직한 주먹을 한 대 꽂아넣는다. 지칠 대로 지친 나는 아무 저항도 못하고 나가떨어진다. "빅터!" 주위의 누군가가 말리지만, 그는 아랑곳하지 않고 꼬질꼬질한 셔츠의 멱살을 잡고는 억지로 나를 들어일으킨다. 그의 눈에는 나에 대한 분노가 가득해, 당장이라도 내 얼굴을 얼굴이라고도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흠씬 두들겨 팰 것 같았다. "어디 갔다 지금 오는 거야?? 해질녘이잖아!!" "......" 나는 거친 숨만 내쉴 뿐 대꾸하지 않는다. 빅터의 목에는 핏대가 솟아 꿈틀대고 있었다. "너 하나 때문에 여기 수백 명의 사람들이 저 새끼들한테 먹힐 뻔했다고! 여기 널 지켜준 사람한테 아무 감정이 라도 없어?? 털끝만큼의 미안함도?" "......" 부르터진 입술을 말라 비틀어진 혀로 핥으며 나는 멱살을 잡힌 채로 주위를 둘러본다. 나를 염려하는 듯 보는 시선과 빅터의 말에 어느 정도 동의한다는 듯 싸늘하게 날 바라보는 시선이 동시에 느껴진다. "이 일은 쉽게 안 넘어갈 줄 알아. 제발 너가 사람이라면, 이 사람들에게 부끄러운 마음이라도 가져. 병신마냥 싸돌아다니지 말고. 톰, 맷, 저 새끼들 진정되면 정리하고 복귀해요." 카일은 나를 칠이 다 벗겨진 땅바닥에 아무렇게나 내동댕이치고는 성난 채 떠난다. 다른 이들이 쭈볏쭈볏 그 공간을 채우고, 나를 힐끔힐끔 쳐다본다. 최악의 날이군. 그때 묘한 감정이 든다. 손발이 파르르 떨리고, 마치 마약을 한 듯이 온 몸이 가볍고 세상은 하얘진다. 날아갈 것만 같은 기분에 헛웃음이 남는 것을 애써 참는다. 동공은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떨리고, 온몸의 근육들은 자기들 멋대로 움찔거린다. 나는 그 감각을 부정하지만, 그 감각이 싫지는 않다. 아니, 오히려 그냥 그 감각에 몸을 맡기고 싶은 충동이 든다. 마치 폭풍우가 몰아치는 날 구름 위에 붕 떠서 고요함을 느끼는 것 같다. "카일 씨, 간단하지만 몸 좀 확인해도 될까요?" 간호사가 나에게 주사기와 검출기를 들고 오며 말한다. 나는 떨리는 눈을 애써 진정시키고는 애써 웃으며 말한다. "...네. 얼마든지." 괜찮은 척하는 게 얼마나 힘든지! 나는 새어나오는 웃음을 겨우 참아낸다. 온 몸에 전이되는 이 전율은 거부하기는커녕 오히려 더 빨리 퍼뜨리고 싶다. 간호사는 나를 미심쩍은 눈으로 쳐다본다. 아차! 간호사가 잡고 있는 팔이 자기 멋대로 떨리고 있다. "...카일 씨...?" "아, 아니... 그게 아니라..." 간호사는 어느새 공포에 질려 나에게서 멀리 떨어진다. 순간, 하얀색으로 아름답게 빛났던 배경은 어느새 붉은색으로 물든다. 내 몸은 더 이상 주체할 수 없는 무아지경이 된다. 아까 뛸 때보다 훨씬 더 빠르고 강하게 심장이 뛴다. 고요했던 공간은 시끄러운 전파 잡음처럼 기괴한 노이즈가 번진다. 순간 나는 느꼈다. 이 몸은 더 이상 내가 아니라고. 겁에 질린 나는 간호사에게서 몸을 떼려 하지만, 더 이상 내 몸은 내 자신을 비웃듯 자신의 맘대로 움직인다. 다채로운 색을 뽐내던 세상은 어느새 붉은 배경과 검정색 윤곽으로 간략화되어 보여진다. 간호사의 공포에 질린 이목구비에 대한 모습은 흐려지고, 검은색의 투박한 실루엣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이게 뭔가 싶었지만.... 어느새 저검은색이 먹음직스러워보인다 먹어치워버리고싶다 아그작아그작 씹어버리고싶어 으그적으그적 뼈도안남기고말야 삼켜버리고싶어
09:30 약간 포스트 아포칼립스에 딱이다,, 세계 3,4차 세계 대전으로 녹지는 사라졌고, 도시는 온통 방사능 물질에 뒤덮혀서 더이상 방독면 없이는 생명이 살 수 없게 되었다. 물자가 부족해서 일단 도시로 오긴 했지만, 방독면을 쓰고 있어도 느껴지는 따끔거리는 느낌에 오래 있기는 힘들 것 같다. 그 번잡하고 화려하던 서울의 거리는, 고층의 건물들은 죄다 무너져 내려서 으스스한 분위기를 풍겼고, 작은 골목 길들은 담이 죄다 허물어져서 폐허가가 따로 없었다. 근 10년간의 전쟁들로 안그래도 무너졌던 건물들이, 공기 중에 떠도는 방사능과 미세 물질들에 의해서 부식되어 가루가 되어가고 있었다. 남아있던 식량들도 방사능에 쩔어 있어서 먹을 수가 없을 것 같다. 안테나나 라디오 같은 물건은 죄다 먼저 온 사람들이 훔쳐 갔는지 전자 제품을 팔던 가게에 기계가 단 한 대도 남지 않았다. 그 큰 TV들은 또 어떻게 가져간건지 알 길이 없었다. 어쩔 수 없이 돌아 가려는데, 유모차 한 대가 보여서 급히 달려갔다. 그 유모차 안에는 부드러운 살결을 가지고 새액새액 숨을 쉬고 있어야 할 아기가, 피부는 온통 피폭 되어서 갈라진 피부를 가지고 숨을 쉬지 못하고 숨을 거둔 사체가 있었다. 아마도 부모조차 사랑해주지 못하고 버린 이유는 당장 자기도 언제까지 살지 모르는 이 상황 때문이겠지. 어처구니가 없었다. 전쟁을 일으킨건 우리가 아닌데, 쟁의 피해는 우리가 고스란히 받아서 언제까지고 방랑자 마냥 정처할 수도 없이 살아가야 했다. 이 얼마나 비참하고 비운적인 삶인가. 그렇다고 먼저간 이들의 뒤를 따르기엔 그들의 죽음이 너무 헛되어질까봐 그럴 수가 없었다. 나는,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정부는 말이 없고, 그 누구도 확신할 수 없다. 언제까지 이러고 살아야 하며, 이 모든게 끝이 나는 날이 올때까지 어떤 일을 해야하는지. 개인개인이 흩어진 지금으로썬, 힘을 합칠 수도 없었다. 정말 어떻게 더 버텨야지 이 모든 것에 마침표가 찍힐까. 그때까지 내가 살아 있을 수는 있을까. 살아있다면, 그 풍경은 먼저 떠난 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을만큼 긍정적일까. 알 수 있는게 하나도 없음에 답답했다. 정말로, 얼마나 시간이 흘러야 끝이 날까. 알 수가 없다. 이젠 끝을 내고 싶다. 방독면을 벗어던지고는 천천히 숨을 쉬었다. 목이 따끔거리는게 곧 그들에게 돌아갈 수 있을 것 같다. 이제 지구에는 더 이상 희망이 없다.
와 3번째 곡 그거 같다 미스터 J가 여러명을 방에 가둬놓고 미션을 주는데 시간 안에 성공 못하면 바로 폭탄 터져서 죽는그런거 시간은 계속 가는데 도무지 풀 방법이 없고 시간은 어느덧 3분남짓 개다급한 순간 갑자기 방법이 떠올라서 개빠르게 설명하고 미션 수행하는데 시간 얼마 안남아서 손 부들부들떠면서 미션하고 3초남기고 미션성공하는거지 J는 웃으면서 미션성공 외치고 어디론가 사라지고
"총이, 총이.." 빌어먹을. 그 자식들이 벌써 여기까지 찾아왔다. 제대로 앞을 보지도 못하면서, 사람은 잘 찾는 것이 이상했지만 자신이 알바는 아니었다. 일단 살아남는 것이 중요했으므로. 그런데, 서랍 안에 가지런히 놓여져 있어야 할 총이, 없었다. "아,니야. 아니야. 다른 곳에,.." 그래, 나는 어렷을 때부터 물건을 쓰고 제자리에 둔 적이 없었다. 그러니 총도 이 집안 어느 곳에 있을 것이다. 그래야했다. 미친 듯이 집 안을 뒤졌다. 정말 미친 듯이. 입 안에서 단내가 날 때까지 뛰어다니고, 가구들의 모서리에 부딪혀서인지 피가 나기 시작하는 상처들을 무시하고,. 귓가에 들려오기 시작하는 그녀석들의 울음소리와 잘게 떨리는 두 손. 아니야.. 있,을거야. 있다고... 방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미친듯이 집안을 뒤지던 손이 멈췄다. 순식간에 적막이 들어찬 방안. 책상 위 아슬아슬하게 올려져 있던 가위가 아래로. 떨어졌다. 가위가 바닥에 부딪히는 소리를 시작으로 밖에 있던 녀석들이 방문을 부서질듯이 두드렸다. 뭐라고 형용할 수 없는 울음소리와 이가 부딪히는 소리. 아, 결국 총은 없었다.
요한복음 3:16~18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주로 수입적 목적으로 만든게 아닌, 음악 감상용으로 만들어봤습니다. 부디 음악들으시면서 스트레스많이 줄이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출저는 설명란에 적혀있으니 참고하세용
1. In the House, In a Heartbeat - John Murphy 00:00
2. Silent Hill 2 OST - Theme Of Laura 03:35
3. Dark, Darker, Yet Darker 07:00
4. Atra Aeterna - When The World Ends 09:30
5. Dark Souls II Soundtrack OST - King Vendrick 13:44
6. Dark Souls III Soundtrack OST - Abyss Watchers 16:55
7. Inner Demon - Batman Akham Knight 21:37
댓글이 없길래 댓글 남깁니다
오히려 스트레스를 더 받을거 같은 노래인디
바시다 앜ㅋㅋㅋ
in the house - John Murphy
3번 좋다
근데 ㅈㄴ웅장한 브금이라고 치니까 이게 나오네ㅋㅋㅋ
첫번째부터 좀비물생각나서 혼자 허둥지둥 서랍존내 뒤지면서 총찾는척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귀엽네ㅔㅋㅋㅋㅋ
ㅋㅋㅋㅋ
@@_Hongik_University_ 패러디작으로 28일후 28시간후 28개월후 등등 뭐 존나많더라구요
나도 서랍열다가 어렸을때 가지고놀던 비비탄총을 발견함
운동할 때 들으니까 이만한게 없네요. 쫓기는 느낌 들어서 더 잘 달리게 됨
@버블버블 엌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쌉 하드코어 ㅋㅋㅋ
실제로 쫓길 때 유용하겠군요!
@@gambit_7285 엌ㅋㅋㅋㅋㅋㅋㅋ
이거틀고 친구들이랑 마피아게임 하는데 분위기 느와르 영화됨
오 꿀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느와르 ㅆ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0 이거 나왔을때 반응이 예상이 되지가 않네ㅋㅋㅋ
ㅋㅋㅋㅋㅋ
요즘 전쟁, 외교사 번역하는데 이거 들으면서 하니까 전쟁 직전에 기밀문서 태우고 암호전문 보내는 외교공관 직원 된 느낌
시모니니??
ㅋㅋㅋㅋㅋ
첫번째꺼 범죄 미스테리물 소설책 읽고있는데 몰입 짱 잘됨ㅅㅋㅋㅌ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이거 틀면서
광주 친동생 살인사건 보고있었습니다..
@@moon3395k 기사좀요
@@user_stahlblitz 검색하면 다나와요
그 책 추천 될까욬ㅋㅋㅋㅋㅋㅋㅋ
수학문제 푸는데 오래전 암호화된 비밀 문서를 발견해서 해독하는 느낌... 괜히 손 분주하게 움직이면서 미간 찌푸리고 푸니까 집중 잘됨ㅌㅋㅋㅋㅋㅋㅋ
첫번째부터 포스가 장난 아님...
불곰들의 패기가 ㄷㄷ
이거듣고 28초후 좀비한태 물려뒤질거같은..
쏘렌군!
이거 체르노빌원전터져서 좀비가 빼에에에에엑 나온걸 자신의 생명을 방사능과 바꾸며 싸우는것 같음
@@와플wafle 전혀;
나만 4번이 좋아...? 모든걸 시도해보고도 종말을 막지 못한 주인공 일행 같아
진짜 새벽에 들으니까 감성폭발한다
아 이 브금 유명하져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첫 번째 노래와 함께 들으시면 좋습니다.
"허억... 허억..."
턱이 숨까지 차오른다. 아드레날린이 마구 솟아오른다.
어디까지 달려온 것인가, 이미 녹슬어 아무렇게나 나뒹굴고 있는 차들을 이리저리 피하며 나는 서둘러 내 동료들이 사는 아지트로 달려간다. 뒤에는 이미 수백의 놈들이 날 쫒아오고 있다.
저 텅 빈 동공에는 아무것도 담겨 있지 않다. 오직 나를 향한 식욕만이 강렬하게 박혀 있을 뿐.
으슥한 골목을 지나, 얼기설기 파이프가 엮어져 있는 을씨년스러운 공간으로 들어간다. 축축하고 싸늘한 공기와 이따금씩 천장에서 떨어지는 구정물들이 나를 반긴다. 찰박거리는 소리와 함께 나는 그 어두운 심연 속으로 달린다. 이미 살고 싶다는 본능과 땀과 먼지로 범벅이 된 내 몸은 그저 망가진 기계처럼 삐걱거리는 팔다리를 어떻게든 가동시킨다. 뒤에서는 녀석들의 끔찍한 고함과 뛰어오는 발소리가 들린다.
한참을 더 달려 깊숙히 있는 코너로 들어가자, 칼로 거칠게 새겨진, 익숙한 표식이 보인다. 나는 가까스로 희망의 끈을 붙잡으며, 초록색 문을 잡아당긴다.
그러나 누군가 잠궈놓은 탓인지, 문은 열리지 않는다. 순간 실낱같던 희망이 사그라드는 느낌이다.
나는 미친놈처럼 문에 기대서 절망적으로 주먹으로 문을 쾅쾅 친다.
"마이클! 빅터!! 나야!! 문 좀 열어봐!!"
그들은 묵묵부답이다.
"제발, 나라고!!! 카일!!! 어서, 이 염병할 문 좀 열어!!!"
나의 절규는 좀비들만 더 자극시킬 뿐이다. 어느새 좀비들은 마지막 코너를 돌아 나와 눈이 마주친다. 감염된 지 얼마 안 된 건지 멀쩡하게 생긴 녀석부터 불에 지져져 얼굴 근육 전체가 기괴하게 비틀린 놈, 한쪽 팔과 턱뼈가 날아간 놈들 등, 역겨운 얼굴들이 내 눈앞에 들어왔다.
그 눈들은 죄다 하나같이 나를 향하고 있었다. 반쯤 썩은 눈동자에 내 얼굴이 비치는 게 보인다. 다들 내 살점을 탐하려 탐욕스러운 몰골로 나를 향해 달려든다. 마치 모든 것이 슬로우모션처럼, 한 프레임 한 프레임이 내 뇌에 강렬하게 박힌다.
나는 문 앞에서 쪼그리며 두 팔로 얼굴을 가리곤 눈을 감는다.
살지도, 죽지도 않는 삶을 살게 될 나의 운명을 비관하면서.
하지만 운명의 신은 얄궃게도 나를 가만두지 않았다.
그렇게 모든 것이 끝나려는 그 순간, 구원의 문과 같은 초록색 문이 열린다. 동료들이 서둘러 문을 열고는 패닉 상태에 빠져 있는 나를 발견하고는 깜짝 놀라 어서 내 몸을 끌고는 안에 던져 놓고는 다시 문을 잠근다. 문이 잠기자마자 그들이 문을 향해 쾅쾅대는 소리가 들린다. 인간들은 그렇게 물밀듯이 쳐들어오는 그들을 막는데 여념이 없다.
그때, 거센 숨을 몰아쉬는 나에게 빅터가 흐르는 땀을 아무렇게나 훔치며 성큼성큼 다가온다. 그러고는 내 오른쪽 관자놀이에 묵직한 주먹을 한 대 꽂아넣는다. 지칠 대로 지친 나는 아무 저항도 못하고 나가떨어진다.
"빅터!"
주위의 누군가가 말리지만, 그는 아랑곳하지 않고 꼬질꼬질한 셔츠의 멱살을 잡고는 억지로 나를 들어일으킨다. 그의 눈에는 나에 대한 분노가 가득해, 당장이라도 내 얼굴을 얼굴이라고도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흠씬 두들겨 팰 것 같았다.
"어디 갔다 지금 오는 거야?? 해질녘이잖아!!"
"......"
나는 거친 숨만 내쉴 뿐 대꾸하지 않는다. 빅터의 목에는 핏대가 솟아 꿈틀대고 있었다.
"너 하나 때문에 여기 수백 명의 사람들이 저 새끼들한테 먹힐 뻔했다고! 여기 널 지켜준 사람한테 아무 감정이 라도 없어?? 털끝만큼의 미안함도?"
"......"
부르터진 입술을 말라 비틀어진 혀로 핥으며 나는 멱살을 잡힌 채로 주위를 둘러본다. 나를 염려하는 듯 보는 시선과 빅터의 말에 어느 정도 동의한다는 듯 싸늘하게 날 바라보는 시선이 동시에 느껴진다.
"이 일은 쉽게 안 넘어갈 줄 알아. 제발 너가 사람이라면, 이 사람들에게 부끄러운 마음이라도 가져. 병신마냥 싸돌아다니지 말고. 톰, 맷, 저 새끼들 진정되면 정리하고 복귀해요."
카일은 나를 칠이 다 벗겨진 땅바닥에 아무렇게나 내동댕이치고는 성난 채 떠난다. 다른 이들이 쭈볏쭈볏 그 공간을 채우고, 나를 힐끔힐끔 쳐다본다.
최악의 날이군.
그때 묘한 감정이 든다. 손발이 파르르 떨리고, 마치 마약을 한 듯이 온 몸이 가볍고 세상은 하얘진다.
날아갈 것만 같은 기분에 헛웃음이 남는 것을 애써 참는다.
동공은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떨리고, 온몸의 근육들은 자기들 멋대로 움찔거린다.
나는 그 감각을 부정하지만, 그 감각이 싫지는 않다. 아니, 오히려 그냥 그 감각에 몸을 맡기고 싶은 충동이 든다. 마치 폭풍우가 몰아치는 날 구름 위에 붕 떠서 고요함을 느끼는 것 같다.
"카일 씨, 간단하지만 몸 좀 확인해도 될까요?"
간호사가 나에게 주사기와 검출기를 들고 오며 말한다. 나는 떨리는 눈을 애써 진정시키고는 애써 웃으며 말한다.
"...네. 얼마든지."
괜찮은 척하는 게 얼마나 힘든지! 나는 새어나오는 웃음을 겨우 참아낸다. 온 몸에 전이되는 이 전율은 거부하기는커녕 오히려 더 빨리 퍼뜨리고 싶다.
간호사는 나를 미심쩍은 눈으로 쳐다본다. 아차! 간호사가 잡고 있는 팔이 자기 멋대로 떨리고 있다.
"...카일 씨...?"
"아, 아니... 그게 아니라..."
간호사는 어느새 공포에 질려 나에게서 멀리 떨어진다.
순간, 하얀색으로 아름답게 빛났던 배경은 어느새 붉은색으로 물든다. 내 몸은 더 이상 주체할 수 없는 무아지경이 된다.
아까 뛸 때보다 훨씬 더 빠르고 강하게 심장이 뛴다. 고요했던 공간은 시끄러운 전파 잡음처럼 기괴한 노이즈가 번진다.
순간 나는 느꼈다. 이 몸은 더 이상 내가 아니라고.
겁에 질린 나는 간호사에게서 몸을 떼려 하지만, 더 이상 내 몸은 내 자신을 비웃듯 자신의 맘대로 움직인다.
다채로운 색을 뽐내던 세상은 어느새 붉은 배경과 검정색 윤곽으로 간략화되어 보여진다. 간호사의 공포에 질린 이목구비에 대한 모습은 흐려지고, 검은색의 투박한 실루엣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이게 뭔가 싶었지만....
어느새 저검은색이
먹음직스러워보인다
먹어치워버리고싶다
아그작아그작
씹어버리고싶어
으그적으그적
뼈도안남기고말야
삼켜버리고싶어
오우 브금이랑 찰떡
와 미친;; 소설가세요?
필력이 상당하시네..
아ㅅ1발 꿈
마지막 말들 얀데레가 쓸거같은 말인데 ㅋㅋㅋ
첫번째 노래 그거 생각나네 그 좀비ㅋ
할머니들이 산에서 운동하는거
워킹데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주후
@@투투-f3h 전치8주후
@@헿힣핳-n4p ㅋㅋㅋㅋㅋㅋㅋ
09:30 약간 포스트 아포칼립스에 딱이다,,
세계 3,4차 세계 대전으로 녹지는 사라졌고, 도시는 온통 방사능 물질에 뒤덮혀서 더이상 방독면 없이는 생명이 살 수 없게 되었다. 물자가 부족해서 일단 도시로 오긴 했지만, 방독면을 쓰고 있어도 느껴지는 따끔거리는 느낌에 오래 있기는 힘들 것 같다. 그 번잡하고 화려하던 서울의 거리는, 고층의 건물들은 죄다 무너져 내려서 으스스한 분위기를 풍겼고, 작은 골목 길들은 담이 죄다 허물어져서 폐허가가 따로 없었다. 근 10년간의 전쟁들로 안그래도 무너졌던 건물들이, 공기 중에 떠도는 방사능과 미세 물질들에 의해서 부식되어 가루가 되어가고 있었다. 남아있던 식량들도 방사능에 쩔어 있어서 먹을 수가 없을 것 같다. 안테나나 라디오 같은 물건은 죄다 먼저 온 사람들이 훔쳐 갔는지 전자 제품을 팔던 가게에 기계가 단 한 대도 남지 않았다. 그 큰 TV들은 또 어떻게 가져간건지 알 길이 없었다. 어쩔 수 없이 돌아 가려는데, 유모차 한 대가 보여서 급히 달려갔다. 그 유모차 안에는 부드러운 살결을 가지고 새액새액 숨을 쉬고 있어야 할 아기가, 피부는 온통 피폭 되어서 갈라진 피부를 가지고 숨을 쉬지 못하고 숨을 거둔 사체가 있었다. 아마도 부모조차 사랑해주지 못하고 버린 이유는 당장 자기도 언제까지 살지 모르는 이 상황 때문이겠지. 어처구니가 없었다. 전쟁을 일으킨건 우리가 아닌데, 쟁의 피해는 우리가 고스란히 받아서 언제까지고 방랑자 마냥 정처할 수도 없이 살아가야 했다. 이 얼마나 비참하고 비운적인 삶인가. 그렇다고 먼저간 이들의 뒤를 따르기엔 그들의 죽음이 너무 헛되어질까봐 그럴 수가 없었다. 나는,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정부는 말이 없고, 그 누구도 확신할 수 없다. 언제까지 이러고 살아야 하며, 이 모든게 끝이 나는 날이 올때까지 어떤 일을 해야하는지. 개인개인이 흩어진 지금으로썬, 힘을 합칠 수도 없었다. 정말 어떻게 더 버텨야지 이 모든 것에 마침표가 찍힐까. 그때까지 내가 살아 있을 수는 있을까. 살아있다면, 그 풍경은 먼저 떠난 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을만큼 긍정적일까. 알 수 있는게 하나도 없음에 답답했다. 정말로, 얼마나 시간이 흘러야 끝이 날까. 알 수가 없다. 이젠 끝을 내고 싶다. 방독면을 벗어던지고는 천천히 숨을 쉬었다. 목이 따끔거리는게 곧 그들에게 돌아갈 수 있을 것 같다. 이제 지구에는 더 이상 희망이 없다.
WOW
첫번째 짤에 조그만하게 역삼각형 불곰 그려져있는거보소 진짜 그림 멋지다..클라이막스끝나자마자 다음노래 넘어가는거 쌉가능 씹가능 씹좋아
처음부터 전설로 남은 브금인 28주후 브금이 ㄷㄷ 처음만 듣고 나가도 되겟다
in the house in the hart beat 는 28일후 브금이고 28주후 브금은 비슷한걸로 Don Abandons Alice 브금이 있습니다
와...2번째 도입부 듣고 소름돋음...기타 반주 오지네...
서울 2033 하면서 들을만한 브금 서치하다가 왔습니다. 존좋
서울 2033 아시는구나 그거 진짜 개꿀잼
??? : 와 서울2033 아시는구나!
ᅵ동탄속옷가게브라도둑엄준식 정.말.어.렵.습.니.다.
추리소설 살인 범죄 스릴러소설 읽을 때 추천
첫번째꺼 현재 상황인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두려운 감정이 그대로 전해지는 느낌이네요
ㅇㅈ
ㅋㅌㅋㅌㅋㅌㅋㅌㅋㅌㅋㅌㅌㅋㅋㅌㅋㅋㅋㅋ
약간 가족이 죽어나가는것을 조용한 집 창문에서 바라보고 있는것같음 카메라는 점점 하늘로 멀어지면서..
첫번째곡들으니 약수터 좀비가생각나..,
@@배말수육왕새우김치 개웃기네 ㅋㅋㄱㅋㄱㅋㄱㅋㅋㅋㅋ
와 첫번째 브금부터 개취저..잘 듣겠습니다!!!
브금28주후예요
@@옹졸-p1d 놉 28일 후
어서 들어봤나 싶었는데 28주후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좋아 ..ㅠㅠ
28일...
본지 오래돼서 그런데 둘 다 같은 ost아닌가요..??
기억이 잘 안나요 ㅋㅋㅋㅋㅋㅋ
@@hhh-yd5cl 앙그러쿤요 !!
@@hhh-yd5cl 음... 다른걸로 기억하는데...
@@hhh-yd5cl 아녜여 세계관도 다르고 ost도 다릅니다
와 이거 들으면서 공부하니까 막 나는 이 세상의 유일한 생존자고 그동안 인류가 남겨놓은 지식들을 모두 기록해놓는 생각이 듦ㅋㅋㅋㅋㄱㅋㅋㅋ
저만 약간 슬프고 어두운거 좋아하나요ㅋㅋㅋ노래도 슬픈거 좋아함,결과는 이런거 너무 좋다구요❤️
벤드릭에 심연의감시자..크흑..눙물
0:00 28일후 OST네
노래 좋네요. 근데 왜 조회수가 이런지.... 글쓸때 잘듣겠습니다.
저도 글 쓸 때 들으려고 찾아왔습니다:)
호로 헐 저도
전 그림 :)
호모나 저도...ㅋㅋㅋ
다들 작가세요??
이거 보고 28주후 봤는데 지렸다 몰론 예고편
한 가족이 세계를 망하게 만드는 영화
*7:00** 아닠ㅋㅋ 이거 언더테일 가스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ㄲㅋㄱㅋㄱㅋㅋㅋㄲ 그러네요 ㄱㅇㄱ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언더테일!!샌즈!!아시는구나!!
뭔가 익숙하다했어...역시
ㅋㅋ
살인사건 콘텐츠 하시는유투버분들 보면 나오는 음악이네용ㅎㅎ
저는 어두운게 취향이라 되게 좋네욤 올려주셔서 감사하네요 귀 힐링하고 가요
와...소설쓸때 장르를 무서운느낌으로
하고 싶어서 이거 들었는데
잘써졌네요ㅠㅜ 감사합니다.
심연의 감시자 브금듣고 자동으로 갑자기 손이 반응했다..
2번째 사힐 브금중에서도 손꼽히는 명곡인데 언급이 없네 ㅋㅋㅋ진짜 브금선정 너무 잘된듯
@qrᅮ 야마오카 아키라 음악들 도입부가 다 좋음ㅋㅋㅋ
추리소설이랑 읽으니 정말 몰입 잘되서 좋아요!
듣다가 갑자기 가스터브금나와서 놀람ㅋㅋㅋㅋㅋ
헉 첫번째 노래 오랫만에 듣네요 제목을 몰라서 못찾고 있었는데 ㄷㄷ...
28주후 ㅁㅊ ㅋㅋ
@@옹졸-p1d 28일후 ;;
어우 4번곡 취향 저격
배경 소녀전선 ㅋ
크으..
제목 아시는분...
@@sjdmldlfmadms When the world ends요!
@@망냐뇽-k6x 이거다운이안되요
14:38
새벽에 담배피면서 온갖 간지 다부리면서 누아르 주인공 코스프레 하게되.....큭...쿨럭...병수야....형은 여기까지다.....
아니 처음에 노래들으면서 코딩 공부하니까 생체실험에서 유전자 배열 짜는거같앜ㅋㅋㅋㅋㅋㅋ
도스트 엡스키의 죄와 벌,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페스트와 들으니 잘 어울리네요...개쩐다
글쓸때 잘듣고있어요 이거만큼 집중잘되고 분위기잡는데 도움되는걸 못찾음 감사합니다
@@user-ce5ss8yo1j 연락해
@@pink_hime 나도
진짜 이플리가 세상에서 제일 젛아
첫번째 브금 사진 겁나 궁금했는데 저거 러시아의 스페츠나츠라고 2차 세계대전 당시에 실제로 있었던 부대라고 하네요
7:05 포켓몬 보라시티인줄 알았는데
첫번째 노래때문에 하루에 한 번씩 들으러옴 ㅠㅠ 작업할 때 완전 개꿀
노래가 아주 좋아서 구독하고갑니다.!!!근데 첫번째 노래 사진은 어디서 구해요?
7:00 2배로하면 렙임
미친 세번째꺼 분위기 조졌네...;;;;
오늘 첫 시험 첫날인데 모조리 망해버려서 현타왔음..그동안 노력했던 그 시간들 다 날라가고 내가 공부하는시간에 논 친구들은 나보다 점수 더 잘나오고..그래도 오랜만에 이거 들으면서 공부하니까 그래도 뭔가 즐겁다..
첫 번째 노래 들을 때마다 타인은 지옥이다 생각나네
두번째 노래 넘 좋다..
아니... 밤에 혼자 헬스하는데 괜히 뒤에 누구있는거 같네...
나.나만 처음에 전투나갈 준비하는 히어로의 심정을 잘표현한 노래라고 생각함.?
다 취저네요 ㅜ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음악 알아가요😁😁
처음 노래부터 이거 28주후 러닝 씬 아니야? 했는데 맞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내 인생 28초 남은 것처럼 느껴짐
추리소설 읽으면서 들을려고 검색했더니 딱 있네요! 잘들을게요~
9:30 이게 대박이네..
학교 교장실에 교장선생님 책상밑에 더블배럴 샷건이 숨겨져있을것같다
잘 듣고 갑니다
첫번째 음악 들을니깐 지금 내 책상 아래에서 좀비가 대기중인 거 같음
6번 ㄹㅇ 절망이랑 혼도만 있는 세계에 혼자 있는 기분
07:00 🌸가스터가 왜 거기서나와?🌸
7:06 글리치테일 가스터 보스전 브금나오길레 놀랏다
80년대 브리티쉬 팝 느낌이네요
그렇게 그남자는 나를 결코 재우게 만들수 없었던 그런 행위를 내 앞에서 저질렀다. 난 비록 마취제를 맞았지만 알수없는 무언가가 그 무언가가 나를 감싸면서 점점 나를 자극했다. 결국 그는 그가 한 짓을 후회할 틈조차도 없이 갈기갈기 찟겨나갔다...
뭔뜻인가요
@@옹졸-p1d 강간...인듯
@@안녕하세요-e3c8f 예?
물위의 우리 팔호나올때 보면 좋습니다ㅎ
와 3번째 곡 그거 같다 미스터 J가 여러명을 방에 가둬놓고 미션을 주는데 시간 안에 성공 못하면 바로 폭탄 터져서 죽는그런거 시간은 계속 가는데 도무지 풀 방법이 없고 시간은 어느덧 3분남짓 개다급한 순간 갑자기 방법이 떠올라서 개빠르게 설명하고 미션 수행하는데 시간 얼마 안남아서 손 부들부들떠면서 미션하고 3초남기고 미션성공하는거지 J는 웃으면서 미션성공 외치고 어디론가 사라지고
첫번째 노래 웹툰 비질란테 보면서 들으면 정말 좋아요!! 마침 제가 보는 시간이랑 딱 들어맞아서 소름 돋았습니다. 꼭 추천해드려요!!
분의기 미쳤네 ㅎㅎ
다들 상상력 오지네 ㅎㅎ
너무 좋아요 하악하악
"총이, 총이.."
빌어먹을. 그 자식들이 벌써 여기까지 찾아왔다. 제대로 앞을 보지도 못하면서, 사람은 잘 찾는 것이 이상했지만 자신이 알바는 아니었다. 일단 살아남는 것이 중요했으므로.
그런데, 서랍 안에 가지런히 놓여져 있어야 할 총이,
없었다.
"아,니야. 아니야. 다른 곳에,.."
그래, 나는 어렷을 때부터 물건을 쓰고 제자리에 둔 적이 없었다. 그러니 총도 이 집안 어느 곳에 있을 것이다. 그래야했다. 미친 듯이 집 안을 뒤졌다. 정말 미친 듯이.
입 안에서 단내가 날 때까지 뛰어다니고, 가구들의 모서리에 부딪혀서인지 피가 나기 시작하는 상처들을 무시하고,.
귓가에 들려오기 시작하는 그녀석들의 울음소리와 잘게 떨리는 두 손.
아니야.. 있,을거야. 있다고...
방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미친듯이 집안을 뒤지던 손이 멈췄다. 순식간에 적막이 들어찬 방안. 책상 위 아슬아슬하게 올려져 있던 가위가 아래로.
떨어졌다.
가위가 바닥에 부딪히는 소리를 시작으로 밖에 있던 녀석들이 방문을 부서질듯이 두드렸다.
뭐라고 형용할 수 없는 울음소리와 이가 부딪히는 소리.
아, 결국 총은 없었다.
물건 관리, 이제는 선택이 아닙니다
-공익광고협의회
따라란 딴
이야 셜록홈즈 미스터리 결작선 읽으면서 듣는데 그냥 영화 한편이 머릿속에 그려진다 ㅋㅋ
'People did not suicide themselves. they were killed by "Sadness"'
주식하면서듣기좋은노래네요
7:00 와! 가스터!
흠.............잠만 가스터? 와! 언더테일 아시는구나!
28일후 브금 진짜 개쩌네ㄷㄷ
28주후임
@@사월이다 28주후가 아니였낭
@@사월이다 28일후면 ㅈㅅ
28일 후인데 in the house in the hart beat 는
몰입감 쩌네요 ㅅㅅㅅㅅ
요즘 이거 들으니까 무슨 좀비 사태 터져서 집에서만 작전 세우는 느낌듬 아 물론 쌤 음소거 처리라서 더 그런 느낌이듬 힣
히가시노 게이고 꺼 추리소설 보면서 잘 보고 있습니다! 지금 막 사람이 돌아가셨는데 브금 때문에 더 몰입이 되어서 좀 무서워질 것 같아요
약간 미친듯이 휘갈긴 글씨체로 글써보고싶어서 들으면서 하는데 시벌 이것보다 잘나온게없음
나라를 잃은 미친왕의 남겨질리 없는 절망의 글을 쓰는기분
첫곡부터 명곡인디
와넘좋다....
약간 인터스텔라...?
요한복음 3:16~18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숙제하는데 안하면 어떤 일이 생길 것 같이 무서워 효율이 늘었습니다. 뭘까요
4번째껀 아는 노래다 나만 알고싶엇던 노래지만... 뭔가 반가움
첫번째노래 개좋음..
내가 들으려고 표시한 좌표
1 ( 00:01 )
3 ( 07:00 )
4 ( 09:30 )
5 ( 13:44 )
와 심연의 감시자
음악 감사합니다~~^^
첫번째가 28일후 브금인가?? 굉장히 익숙하군
2번 ㅈㄴ좋다
메트로 브금이다 캬.....
엑소더스 앤딩곡도 좋은데 ㅋㅋㅋ
감사합니다 ㅠㅠ
7번 뭔가.. 죰비드란테 쬿길때 갠타늘뜻..
뭔가.. 마츔법충드란테 쬿낄떄도 갠타늘뜻..
ㅋㅋㅋㅋㅋ개웃기네
좀비한테 쫓기는건 첫번째 곡이져
맛춥뻡쫌 지켯주새요
ㅋㄱㅋㄱㄱㅋㄱ이거 뭐야
숙제하면서 첫번째꺼 들었더니 적군의 비밀통로에서 암호를 푸는거같네요
좀비 영화 브금인데
4번째 곡 너무 좋아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