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하늘빛에 흘러가는 구름도⭐️하늘도 참 푸르른 날입니다. 시원한 가을바람을 느끼는 오후를 지나 맑게 들어오는 산공기를 따라 걷는 발걸음이, 툭터진 하늘과 우뚝선 바위가 눈앞으로 쑥! 들어오고.. 밀리는 차들이 그러하고.. 집에선 꼼짝없이 소파와 한몸인 가족들이 나들이길 오리엄마를 따라 졸졸 잘 따르는듯한? 모습이 귀엽기도 했습니다. ㅎㅎ 산빛을 담은 가을의 향기에 발자국 소리따라 물소리 바람소리가 가슴으로 시원하고도 짜릿하게 철썩이고 있었지요.. 🌳^^ 오늘따라.. 허공 가득 스님의 말씀이 말에 들리고, 말로서 드러나 물결처럼 느낌이 일어 마음에 스치고 아름다운 소리는 금강의 칼날이 되어 이 공기마저 가르는듯 했습니다.. 말이 없는 말 사이로 떠가는 말이 저혼자 나풀거리는 생각으로 울컹하다가 축축해진 마음을 송두리채 흔들고 바람이 허공을 지나듯 고요함의 심중가운데 허공의 소리 느낌이 느껴지듯 살아납니다..🔆 오늘도 스님의 한 말씀 한 말씀⭐️가르침을 겸허하게 배람하며.. 철철 내리는 빗소리 가득히 담아, 툭! 펼치신 명철한 가르침을 쏟아내리시니 참 시원하게 바라봤습니다.ㅎㅎ 언제나 지금 눈앞의 삶으로 각자의 인연따라 살아감에 있어 승패란.. 실패란.. 세상이든 사람이든 가족이든 이기고 짐에 무심의 도리로서 승패를 벗어나 늘 지금의 마음을 잘 살피어 가라는 채찍으로 알아.. 눈빛의 소리로서 마음이 쿵 하고 울림으로 슥~들어올리신 손가락으로 나를 가두는 틀을 벗어나 곧장 자유로 펼쳐 나가겠습니다. 허공에 든 주장자로 온 세상 지축을 울리는 스님의 마음 법문으로.. 넵?!⭐️ 스님의 귀한 멋진 법문 겸허하게 맞이하며 이 마음 이대로 미소로써 띄워 보냅니다. 😊^^ 스님~ 오늘도 넘 수고 많으셨고요.. 바쁘신중에도 늘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가을을 마음에 담는 멋진날 되시길 기원드릴게요..넘❤️넘 감사드립니다.^^ 😊🙏🌺
법에 대한 분별상을 말씀하실 때 문득, 스님 법문을 잘 듣고자 마음을 열고 귀기우려 듣고있는 저와 아침에 가족의 소리를 잔소리로 짜증스럽게 들었던 제가 교차하면서 이질감이 느껴졌습니다 생각해보면 오늘만 그런게 아니라 평소에도 스님 법문이나 말씀을 들을 때와 남편과 아이의 말을 들을 때 제 마음이 많이 다릅니다ㅎㅎ 같은 소리인데도 스님의 말씀은 법이라고 분별하고 취하려하고 가족의 소리는 잔소리,투덜거림이라고 분별하며 귓등으로 흘려버리고 있었다는게 알아졌습니다 스님 말씀을 들을 때의 마음과 가족의 말을 들을 때의 마음이 비로소 같을때, 어쩌면 제가 진짜 공부가 되고있는 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를 돌아보며 반성도 하고 마음을 내기도 했지만 이내 이 마음도 비웁니다🙏 스님의 소리도 가족의 소리도 진리로 들어남이 분명하게 보이는 그때까지 '패배로 이기는' 이 멋진 소식을 알려주시는 선지식을 따라 묵묵히 가보겠습니다 가다보면 가슴으로 분명해질 때가 오겠지요~^^ 오늘도 많이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원제 스님 🙏 정말이지 이렇게 무더운 추석은 평생 처음이었습니다. '분별' '상' '분별하는 상' 자신의 기준을 가졌기 때문에 못 알아본다 나로부터 빠져나와야 비로소 나를 부린다 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신을 묶어놓는다 자기만의 기준을 가지고 분별심에 사로잡힌이상 자유롭지 못하다 자기 스스로 분별을 만들고 분별에 묶이면서 끄달리면서 고통을 받고 스스로 안목으로 깨어나지 못하는 중생의 어리석음 '분별의 틀' '착각의 틀' 가슴으로 분명한가? 지면서도 스스로 당당해야 한다 패함 조차 승리를 압도한다 스님 말씀 듣고서야 이라는 제목의 의미를 알게 되네요. 처음 제목 접했을 때 무슨 의믹일까 생각하며 반복해서 읽었거든요. 고맙습니다 🙏 💗
종용록을 들어보며 법문에 들어가봅니다. ※좌탈입망의 경지 좌탈입망이 깨달음의 지표 (기준의 잣대)가 될 수 있는지 살펴봐주시네요. ㅡ1,뭐라고? 2,가만히 바라볼 뿐.. (침묵의 양구/함구) 좌탈입망의 경지를 지금 이순간으로 논할 수 있을까요? 그때 가봐야~ (할지 안할지 그 분의 마음을 지금 이순간으로 확정(일획)지을 수는😮... 진리 본체 그것은 무엇입니까? ㅡ ㅡ아~!하하(박수치며 👐👐 ㅡ뭐라고? ※한 소식/ 온통/합일/하나 ㅡ번뇌 즉 보리 감사합니다🙏
청명한 하늘빛에 흘러가는 구름도⭐️하늘도 참 푸르른 날입니다.
시원한 가을바람을 느끼는 오후를 지나
맑게 들어오는 산공기를 따라 걷는 발걸음이, 툭터진 하늘과 우뚝선 바위가 눈앞으로 쑥! 들어오고..
밀리는 차들이 그러하고.. 집에선 꼼짝없이 소파와 한몸인 가족들이 나들이길 오리엄마를 따라 졸졸 잘 따르는듯한? 모습이 귀엽기도 했습니다. ㅎㅎ
산빛을 담은 가을의 향기에 발자국 소리따라 물소리 바람소리가 가슴으로 시원하고도 짜릿하게 철썩이고 있었지요..
🌳^^ 오늘따라..
허공 가득 스님의 말씀이
말에 들리고, 말로서 드러나
물결처럼 느낌이 일어 마음에 스치고
아름다운 소리는 금강의 칼날이 되어
이 공기마저 가르는듯 했습니다..
말이 없는 말 사이로 떠가는 말이
저혼자 나풀거리는 생각으로 울컹하다가
축축해진 마음을 송두리채 흔들고
바람이 허공을 지나듯
고요함의 심중가운데
허공의 소리
느낌이 느껴지듯 살아납니다..🔆
오늘도 스님의 한 말씀 한 말씀⭐️가르침을 겸허하게 배람하며..
철철 내리는 빗소리 가득히 담아, 툭! 펼치신 명철한 가르침을 쏟아내리시니 참 시원하게 바라봤습니다.ㅎㅎ
언제나 지금 눈앞의 삶으로 각자의 인연따라 살아감에 있어 승패란.. 실패란.. 세상이든 사람이든 가족이든 이기고 짐에 무심의 도리로서 승패를 벗어나 늘 지금의 마음을 잘 살피어 가라는 채찍으로 알아..
눈빛의 소리로서
마음이 쿵 하고 울림으로
슥~들어올리신 손가락으로
나를 가두는 틀을 벗어나 곧장 자유로 펼쳐 나가겠습니다.
허공에 든 주장자로 온 세상 지축을 울리는 스님의 마음 법문으로..
넵?!⭐️
스님의 귀한 멋진 법문 겸허하게 맞이하며 이 마음 이대로 미소로써 띄워 보냅니다. 😊^^
스님~ 오늘도 넘 수고 많으셨고요..
바쁘신중에도 늘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가을을 마음에 담는 멋진날 되시길 기원드릴게요..넘❤️넘 감사드립니다.^^
😊🙏🌺
스님 법문 제목은 언제나 통쾌! 상쾌! 입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
법에 대한 분별상을 말씀하실 때 문득,
스님 법문을 잘 듣고자 마음을 열고 귀기우려 듣고있는 저와 아침에 가족의 소리를 잔소리로 짜증스럽게 들었던 제가 교차하면서 이질감이 느껴졌습니다
생각해보면 오늘만 그런게 아니라 평소에도
스님 법문이나 말씀을 들을 때와 남편과 아이의 말을 들을 때 제 마음이 많이 다릅니다ㅎㅎ
같은 소리인데도 스님의 말씀은 법이라고 분별하고 취하려하고 가족의 소리는 잔소리,투덜거림이라고 분별하며 귓등으로 흘려버리고 있었다는게 알아졌습니다
스님 말씀을 들을 때의 마음과 가족의 말을 들을 때의 마음이 비로소 같을때, 어쩌면 제가 진짜 공부가 되고있는 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를 돌아보며 반성도 하고 마음을 내기도 했지만 이내 이 마음도 비웁니다🙏
스님의 소리도 가족의 소리도 진리로 들어남이 분명하게 보이는 그때까지 '패배로 이기는' 이 멋진 소식을 알려주시는 선지식을 따라 묵묵히 가보겠습니다
가다보면 가슴으로 분명해질 때가 오겠지요~^^
오늘도 많이 감사드립니다🙏🙏🙏
상에 매이지 않고
자유롭기
승 패의 기준에 묶이지 않기를
염원합니다
지면서도 스스로
당당하면서
승패를 떠나기
저도 커피한잔에
녹여내 볼까 합니다
스님
분명한 가르침에
두손 모읍니다!!
안녕하세요 🍒원제 스님 🙏
정말이지 이렇게 무더운 추석은 평생 처음이었습니다.
'분별'
'상'
'분별하는 상'
자신의 기준을 가졌기 때문에 못 알아본다
나로부터 빠져나와야 비로소 나를 부린다
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신을 묶어놓는다
자기만의 기준을 가지고 분별심에 사로잡힌이상 자유롭지 못하다
자기 스스로 분별을 만들고 분별에 묶이면서 끄달리면서 고통을 받고 스스로 안목으로 깨어나지 못하는 중생의 어리석음
'분별의 틀'
'착각의 틀'
가슴으로 분명한가?
지면서도 스스로 당당해야 한다
패함 조차 승리를 압도한다
스님 말씀 듣고서야 이라는 제목의 의미를 알게 되네요.
처음 제목 접했을 때 무슨 의믹일까 생각하며 반복해서 읽었거든요.
고맙습니다 🙏 💗
스님 감사합니다 🙏🙏🙏
좋은 주말입니다
감사합니다🙏
🙏🙏🙏 ❤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스님!
소중한 법문 감사드립니다!
💐💐💐🙂🙏🙏🙏
원제스님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 🙏 🙏
뭐라고!
뭐라고!
뭐라고!
재밌는지 온통으로 울림다... ㅎㅎ 감사합니다.
스님감사합니다 스님 말씀 잘듣고있읍니다🎉🎉🎉
감사합니다 🙏 🙏 🙏
그 소식에 숟가락 살포시 얹을 수 있게 옆풀데기 내어 주시는 스님~^^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스님 감사 합니다
🙏 🙏 🙏
원제스님 감사합니다.
🙏🏻🙏🏻🙏🏻🪷
감사 합니다.
스님🙏오랜만입니다🙏감사합니다🙏
종용록을 들어보며 법문에 들어가봅니다.
※좌탈입망의 경지
좌탈입망이 깨달음의 지표
(기준의 잣대)가 될 수 있는지 살펴봐주시네요.
ㅡ1,뭐라고?
2,가만히
바라볼 뿐..
(침묵의 양구/함구)
좌탈입망의 경지를 지금 이순간으로 논할 수 있을까요?
그때 가봐야~
(할지 안할지 그 분의 마음을 지금 이순간으로 확정(일획)지을 수는😮...
진리 본체
그것은 무엇입니까?
ㅡ
ㅡ아~!하하(박수치며
👐👐
ㅡ뭐라고?
※한 소식/ 온통/합일/하나
ㅡ번뇌 즉 보리
감사합니다🙏
부드러움이 그 모든 것을 이긴다.
바람에 갈대가 스윽하고 넘어가고, 다시 돌아오고,
아무리 강풍이 일어나도 스윽하고 넘어가고, 다시 돌아오고 . . .
강한 것이 이기는 게 아니다.
부드러움이 그 모든 것을 이긴다.
원제스님의 스토리텔링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