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빈님, 늘 영상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 호주에서 바리스타로 일하고 있고, 커피에 대한 사랑이 점점 커져서 여러 유투버님들 영상으로 공부하고 연구도 해보고 있어요. 언젠가 나도 내 카페를 차릴수 있을까? 라는 기대감이 항상 마음 구석에 자리잡고 있지만, 현실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는 걸 매번 느낍니다. 그래도 요로코롬 현실적인 얘기를 해주시니 막연한 꿈을 꾸는 것보단 차근차근 계획을 세워나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다음 영상 기다리겠습니다!
퀘스트빈 로스터님의 말씀도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약간의 오점이 있습니다. 퀘스트빈님께서 쓰시는 로스터기 기센은 현존하는 로스터기중 가장 비싼 측에 속하죠..ㅎㅎㅎ 더 저럼한 로스터기도 있답니다. 그리고 로스팅의 유무 차이가 매출과 마케팅에 크게 연관됩니다. 흔한 일반 카페와 직접 로스팅 하는 로스터리 카페는 타이틀이 다르죠. (물론 로스팅 실력을 갖춘 사장님이셔야겠죠ㅎㅎ) 만약 원두 납품을 하지 않고, 20~30평 매장만 운영 한다면 도시에서도 로스팅 충분히 가능합니다. 여러 소규모 카페 매장 사장님들은 하루에 1kg 원두 파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답니다ㅜㅠ 커피 추출은 사장님이 직접 하시고 나머지 음료는 아르바이트분이 맡아 주면서 로스팅도 사장님이 직접 하시면 인건비도 크게 많이 들지 않습니다. 하루 1~1.5kg 원두정도는 스트롱 홀드s7 pro x와 같이 프로파일 저장되는 로스터기 사용해서 자동 로스팅 하시는 분 많습니다. 위험하긴 하지만, 제 주변 자동 로스터기 쓰시는 사장님들은 버튼만 눌려놓고 다른 작업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라ㅜㅠ 따로 시간 들지 않았습니다. 스트롱 홀드도 비싸다면 중국제 200만원대 Fluid bed형 에어 로스터기로 충분합니다. 에어로스터는 예열 시간 없이 4~6분이면 로스팅 완료됩니다. 쿨링 타임도 따로 없어서 1시간에 6배치까지 가능하구요. 로스팅도 따로 시간 낼 필여 없이, 상권마다 다르겠지만 손님이 몰리는 러쉬 타임 끝나면 한가 하더라구요. 그 시간때, 짬짬이 로스팅 하면 크게 힘들진 않아요. 그래도 퀘스트빈님의 말씀 새겨 듣겠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모든 상황에는 예외가 있을 수 있겠죠 ㅎ 저 역시 원두 납품을 하는 입장에서 카페가 어느 정도 원두를 사용하는지는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그 정도 사용량으로 스트롱홀드 및 기타 로스터기 비용을 가져오는건 꽤나 어려운 일입니다. 예를 들어 스트롱홀드 기준이면 대략적으로 1.3톤 정도는 소비해야지 겨우 기계값이 나올 수 있습니다. 물론 여기엔, 인건비/로스터기 공간비 등은 빼져있죠. 카페가 1.3~1.5톤 정도를 사용하는덴 대략적으로 3~4년 정도 걸립니다. 물론 또 볼렛 처럼 더 저렴한 로스터기도 있지만. 제가 예전에 강남 쪽에 로스팅 컨설팅 관련으로 수업을 나갔는데. 당시 1KG로스터기에 애프터버너를 사용해서 몇시간 동안 로스팅을 했는데 바로 옆 김밥 가게에서 엄청 욕을 하고 갔습니다.. 또한 실제 로스팅 소음 및 내부에서 향이 너무 많이 퍼져서 손님들이 계신 시간에 별로 룸이 없으면 로스팅을 하긴 어렵습니다. 물론 제가 하는 이야기가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이 적용되는건 아니지만. 지금도 종종 큰 고민이 없이 로스터리형 카페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조금이나마 참고하시고 선택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ㅎ 저도 밥줘님 응원하겠습니다 ! 화이팅!
커피 추출의 퀄리티는 바리스타 역량이 제일 중요한데 알바를 쓰고 로스팅을 하면 괜찮다는 거는 모순이죠.. 알바생이 커피 추출의 정확한 추출하는 법과 변수를 알고 있을까요? 로스팅 볶으려고 그 시간에만 쓰는 알바일텐데.. 그러면 커피 퀄리티가 떨어져 오히려 손님들이 안 올 확률도 높고 그 로스팅할 시간에 원두의 컵노트가 정확히 나오도록 사장이 직접 추출, 변수를 억제해야 단골도 많이 생길테고 가격 매출도 올라가죠.. 카페 매출과 좋은 원두쓰려다가 반대로 알바를 써서 좋은 원두를 볶아도 그 원두의 퀄리티를 못 뽑아내는 알바를 쓴다니.. 에효... 가격이 저렴한 로스터기를 쓴다.. 하.. 그러면 몇 천 몇 억짜리 로스터기를 쓰는 대형업체랑 같은 생두를 볶는다해도 쓰는 열풍방식 자체가 다를텐데 퀄리티가 같게 나올까요? 퀘스트빈님의 의도는 카페를 운영할때 그런 불필요한 것보다 본인의 바리스타 스킬 향상 및 카페 브랜딩과 마케팅에 훨씬 힘쓰라는 뜻이죠.. 30평을 쓴다해도 10평은 로스터기자리를 줘야하고 위험한대도 불구하고 버튼만 눌러놓고 자리뜨고 바를 보면 안되죠.. 원두가 조금이라도 더 볶아져 원하는 퀄리티가 안나올 확률 높고 기계 자체에 불이나거나 매장에도 불이 날 수도 있는 확률이 크고 가스 배출할 수 있는 장비들도 다 설치해야되고 비용 배로 들어갑니다;
이말에 반대의사를 표현하고 싶어요. 초기 카페를 운영해보면 어떤 회사의 원두를 납품받아야하는지 상당히 어려운 점들이 있죠. 납품을 받다보면 로스팅 날자가 너무 지난 제품이 들어 오기도하고 쪄든 냄새가 심한 제품이 들어오기도하고 들쑥날쑥한 품질과 1kg의 단가가 25000원에서 30000만원. 그래서 구입한게 모회사의 전자동 소량 로스팅기를 구매. 교육받고 직접 로스팅을 하면서 항상 15일 로스팅 숙성기간을 지킬 수도 있고 원하는대로 로스팅해서 상품개발할 수도 있고. 뭐니 뭐니해도 정체불명의 원두를 1kg에 25000원에 납품받다가 직접 하면서 1kg에 만원에 맞출 수 있다는게 행복. 하루에 200잔씩 나가니까 얼마 안가서 로스팅 기계값 1250만원은 금방 상쇄. 12년동안 멀정허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지고 보면 로스팅기 자체가 원체 간단한 구조라 직접 수리도 가능. 일부 소모 부품만 교체를 하면 영원히 사용가능합니다. 요즘같이 원두값이 치솟는 상황이라면 더더욱 소량의 로스팅기를 직접 설치해서 신선한 커피를 제공하는게 더 좋을 듯.
저는 이 댓글에 반대의사를 내고 싶네요. 이유는 1. 어떤 회사의 원두를 납풉받을지 어렵다? - 그 정도의 원두를 선택할 수 있는 바리스타 역량이 부족하면 애초에 카페를 창업하면 안되죠.. 바리스타 능력 미달이라는 말이죠. 그 정도의 능력으로 창업을 하면 원두 셀렉조차 못하는 정도면 제일 중요한 센서리 부족 및 모든 바리스타의 역량이 부족한 것으로 보이네요.. 즉 폐업할 확률 높죠. 2. 찌든 냄새와 들쑥날쑥한 품질인 원두를 1kg의 단가 25,000~3만원..?? - 1번과 같은 의미인데 그런 안 좋은 원두를 1kg에 2.5~3으로 구매한다..?? 이건 완전 호구죠.. 무슨 스페셜티 단가도 아니고 커머셜 원두를..;; 1번 답변과 마찬가지로 바리스타 역량 부족. / 원두를 납품받을때는 로스터리 업체를 돌아다녀보며 센서리 해보고 각 각의 로스터리 업체를 평할 수 있어야죠. 그리고 좋은 생두를 바로 볶아 다음날 배송해주는 곳 많습니다. 단가는 비싸봤자 1kg에 2만원 정도고 더 저렴한 곳도 많습니다.. 3. 하루에 200잔이면 얼마 안가 로스팅 기계값 상쇄..?? - 영상 자세히 보셨는지 모르지만 애초에 로스팅을 하려면 가스 배출과 냄새 때문에 외곽에 자리 잡아야되며 외곽에 자리 잡을수록 상권에 밀려 경쟁에 떨어집니다. 그리고 그런 상권에서 어떻게 하루에 200잔을 팔까요? 말 자체가 안되네요.. 4. 소규모 로스팅기 구매? - 소규모 로스팅기를 구매하면 로스팅기에서도 직화식 , 반열풍식 , 열풍식이 있는데 소규모 로스팅기를 구매하면 당연히 가격이 낮기때문에 직화식으로 3가지 중 제일 좋지않은 직화식으로 구매할 선택이 제일 크고 그러면 당연히 대형 로스터리업체는 열풍식으로 사용할텐데 같은 생두로 볶는다해도 퀄리티가 떨어지겠죠? 영상에서도 나왔듯이 로스팅기를 구매하면 볶는 동안에는 열 때문에 절대 자리를 뜰 수 없는데 임금비 + 로스팅기 + 월세 + 좋지않은 상권 오히려 창업하자마자 계속 손해만 볼텐데요.. 그러면 영업끝나고 소규모 로스팅기를 돌리면 몇 시간의 야근이 필요할텐데 몸이 죽어날꺼구요.. 5. 로스팅을 애초에 할 수 있는 능력이면 1번의 어떤 회사의 원두를 납품받을지는 엄청 쉬운 문제인데요..?? 로스팅 베이스 자체가 바리스타 스킬을 탑재해야지만 로스팅을 할 수 있는데 그 정도의 바리스타 스킬과 로스팅 할 수 있는 능력이면 어떤 원두를 셀렉하는지는 금방 가려집니다. 애초에 영상자체에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답변 다신지 모르겠네요..
와우~~~~정말 유익하고 제 머리를 한대 툭 쳐 주시는 (정신차리라고 ㅋㅋㅋ)설명이네요. 늦게 커피를 알게되고 배우게 된 지금 커피라는 녀석에 매력이 양파같다는걸 알았지만 .....실제로 운영까지 생각하는건 정말 철저한 준비와 정보와 머니머니해도 많은 money가 있어야 가능할듯하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찍었지만 편집된 내용. 1. 외곽에서 로스터리형 카페 크게 하는 것. - 비용이 아주 많이 든다. - 주말은 장사가 잘 되지만 평일은 사람이 거의 없다. - 단골을 만들기 어렵다. 2. 1KG 로스터기 생산량. 9시간 근무 기준 (예열 1시간, 점심 시간 1시간, 마감 1시간) = 실제 로스팅 가능 시간 6시간 1배치 800g 로스팅 = 640g 생산 가능 (1천만원 미만 로스터기 기준 1시간 3배치 생산)) 640*3배치 = 1920G 1920*6시간 = 11,520g 생산 하루 평균 12Kg 인건비도 못 줌.
예전에 커피수업 받았던 동기들과 3년정도 로스터리 카페를 운영했었는데 영상을 보면서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네요.후지로얄 5kg 로스팅기 썼었는데 원두납품업체 뚫기도 넘 힘들었고 직원들 급여주면 저희들 인건비도 못 가져갈때도 있었던 기억도 나고..뭐든 밖에서보면 손님많고 장사 잘 되는 듯 보여도 실상 겪어보면 힘든게 장사인거 같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혹시 로스터기 구매시 할부 진행에 대해 여쭤봐도 될까요? 모든 업체가 그렇게 지원해주는지, 회사마다 다른지 궁금합니다. 작은 랩실을 생각하다가 소규모 카페로 알아보고 있는데 모르는게 너무 많네요 ㅜㅜ 납품도 생각해봤는데 커피가 너무 재미있어서요.. 엄청난 수익을 원하는게 아니라 도전해보고싶은데 로스터기나 에쏘머신 그라인더등 큼직한 지출시에 구매를 어찌해야하는지 어디서 구매를 해야좋은지 혹시 조금이라도 도움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리스로 진행되실꺼구요. 보통 계약금으로 로스터기 금액의 30%를 지불합니다. 이때 신용도에 따라서 리스 가능 여부가 결정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도 리스를 한번 진행해본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리스 이자가 정말 뼈아픔입니다. 조금 저가형 모델 같은 경우 가급적이면 현금 지불하는게 좋습니다. 로스터기를 구매할 때 로스터기 업체에 리스를 문의하면 알아서 연계시켜줍니다.
1. 제연설비 하면 조그만한 도심에서 할 수 있다. 2. 불을 다루지만 불을 얼굴앞에 대놓고 하지않아서 괜찮다. 3. 이른아침에 로스팅을 하고 오전에 커피손님 받으면 된다. 따라서 사람이 두명이 필요가없다. 4. 한달 소비량이 60키로인데 이놈은 9천만원을 할부로 얘기한다. 소형으로 시작하면된다. 5. 로스팅 시간이 대충 15분 전후이기에 오래걸리지 않고 창업전 충분히 연습하고 오픈하면 괜찮다. 6. 로스팅을 함으로써 커피를 좀더많이 알수있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7. 저런 대형로스터기는 본인매장이 한달 150키로 자신있다 싶을떄 한개만으로 충분하고 넘친다. 8.결론 돈있으면 할부사지말고 현금을 질러 사자 할부금액때문에 커피를 즐기기엔 부담이 크다.
1. 제 아시는분은 도심에서 기센 W1 + 제연기를 사용하고 하루에 7배치 미만을 돌리는데요. 매일 민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애프터버너를 사용하면 커피 냄새가 안 날꺼라고 생각하는데요. 지금은 아니지만, 과거 저를 포함 많은 로스터들이 애프터버너를 사용함에도 많은 민원을 받습니다. 3. 보통 로스터기 예열은 1시간을 잡습니다. 열풍식 로스터기는 좀 짧지만, 그래도 30-40분은 잡아야됩니다. 정상적인 카페들은 밤늦게 장사하고 다시 이른 아침 장사할 식재료를 만들기 위해서 일찍 출근하십니다. 자기 소진 장사 목적으로 사용할려고 해도 동틀 무렵에는 출근해야됩니다. 그 일과가 예전 반복되면 로스팅.. 대부분 정 떨어집니다. 4. 한달 60키로 소비를 기준으로 하면.. 자가 소진 목적이면 대략 1천만원 미만 로스터기를 구매하는게 좋은데요. 직접 로스팅을 했을 때 얻을 수 있는 마진이 정말 많이 잡아야지 5~1만원 수준인데요. 계산 해보시면 알겠지만, 몇 년 갚아야지 겨우 기계값만 건집니다. 6. 로스팅 흥미 목적이면 이카와 등 500g 미민 로스터기 추천. 7. 보통 6키로 짜리 로스터 보고 대형이라고 안 함. (20-30키로 중량급, 60키로 이상 부터 중대형급, 100키로 이상 부터 대형이라고함) 8. 할부는 현금이든 돈 나가는건 다 똑같음.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로스팅된지 얼마 안된 원두는 디게싱이 덜되어서 크레마가 많이 나오는데 크레마의 성분이 지방이라고 알고있는데요 그러면 디게싱이 너무 많이 되어서 탄산가스가 전부 다 빠져나가서 크레마가 없는 에스프레소가 나오면 그 에스프레소 안의 지방이 없어진건가요?
Kayle Park - 크레마는 이산화탄소 가스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지방에 대해선 자세히 모르겠지만. 에스프레소를 추출함에 있어서 디게싱은 필수 작업입니다. 디게싱 시간에 대해선 현재 영상을 제작하는 중인데요. 미디엄라이트 로스팅은 약 4-5일 정도 미디엄다크 로스팅은 10-14일 정도 시간이 소요됩니다. 디게싱과 산폐는 동시에 진행됩니다. 디게싱이 너무 많이 진행되면 커피가 그만큼 산폐되었을겁니다. 적절하게 디게싱 하는게 중요하겠죠??
제가 10년 전에 카폐 해볼려다 접은 이유네요 바리에이션은 납품 받고 싱글만 로스팅 할려고 했었지만 말이 쉽지 그냥 죽어라 일해야 겨우 남길거 같더군요 그냥 맘편히 접고 호프집하며 편하게 살고 있습니다 커피손 놓고 있진않은게 집에서 샘플로스터로 자급자족하는데 20년째 뽁고있지만 아직도 커피를 모르겠어요 정확히는 생두를요 재현성이 너무떨어지고 내가 원하는데로 안되네요 접길잘했다고 다짐 합니다만 손님에게 내어줄 정도는 아니지만 먹는대 불편하진 않은정도 입니다 요즘은 로버같은 성능좋은 코니컬 그라인더 하나 있으면 소원이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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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팅은 가정용으로 작게 해서 싱글 오리진 한두 품종 정도 하거나 단골 손님 선물용, 이벤트용 정도로만 하는 게 좋을 듯하네요 ㅎ
퀘스트빈님, 늘 영상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 호주에서 바리스타로 일하고 있고, 커피에 대한 사랑이 점점 커져서 여러 유투버님들 영상으로 공부하고 연구도 해보고 있어요. 언젠가 나도 내 카페를 차릴수 있을까? 라는 기대감이 항상 마음 구석에 자리잡고 있지만, 현실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는 걸 매번 느낍니다. 그래도 요로코롬 현실적인 얘기를 해주시니 막연한 꿈을 꾸는 것보단 차근차근 계획을 세워나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다음 영상 기다리겠습니다!
먼 타국에서 좋은 경험 하시고 계시네요 !
지금의 경험이 분명 나중에 피와 살이 되겠죠!
퀘스트빈 로스터님의 말씀도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약간의 오점이 있습니다.
퀘스트빈님께서 쓰시는 로스터기 기센은 현존하는 로스터기중 가장 비싼 측에 속하죠..ㅎㅎㅎ
더 저럼한 로스터기도 있답니다.
그리고 로스팅의 유무 차이가 매출과 마케팅에 크게 연관됩니다. 흔한 일반 카페와 직접 로스팅 하는 로스터리 카페는 타이틀이 다르죠. (물론 로스팅 실력을 갖춘 사장님이셔야겠죠ㅎㅎ)
만약 원두 납품을 하지 않고, 20~30평 매장만 운영 한다면 도시에서도 로스팅 충분히 가능합니다.
여러 소규모 카페 매장 사장님들은 하루에 1kg 원두 파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답니다ㅜㅠ
커피 추출은 사장님이 직접 하시고 나머지 음료는 아르바이트분이 맡아 주면서 로스팅도 사장님이 직접 하시면 인건비도 크게 많이 들지 않습니다.
하루 1~1.5kg 원두정도는 스트롱 홀드s7 pro x와 같이 프로파일 저장되는 로스터기 사용해서 자동 로스팅 하시는 분 많습니다. 위험하긴 하지만, 제 주변 자동 로스터기 쓰시는 사장님들은 버튼만 눌려놓고 다른 작업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라ㅜㅠ 따로 시간 들지 않았습니다.
스트롱 홀드도 비싸다면 중국제 200만원대 Fluid bed형 에어 로스터기로 충분합니다.
에어로스터는 예열 시간 없이 4~6분이면 로스팅 완료됩니다. 쿨링 타임도 따로 없어서 1시간에 6배치까지 가능하구요.
로스팅도 따로 시간 낼 필여 없이, 상권마다 다르겠지만 손님이 몰리는 러쉬 타임 끝나면 한가 하더라구요.
그 시간때, 짬짬이 로스팅 하면 크게 힘들진 않아요.
그래도 퀘스트빈님의 말씀 새겨 듣겠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감가상각과 인건비 등을 계산한
예시가 정확하다고 봅니다.
로스터기 자리에 테이블을 놓는다고
할 때 발생하는 수익도 계산해봐야 합니다.
이것저것 다 계산했을 때
하루에 3kg 최소로 사용하는
매장이 아닌이상 조금씩 해서는
손해로 나왔습니다.
모든 상황에는 예외가 있을 수 있겠죠 ㅎ
저 역시 원두 납품을 하는 입장에서 카페가 어느 정도 원두를 사용하는지는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그 정도 사용량으로 스트롱홀드 및 기타 로스터기 비용을 가져오는건 꽤나 어려운 일입니다.
예를 들어 스트롱홀드 기준이면 대략적으로 1.3톤 정도는 소비해야지 겨우 기계값이 나올 수 있습니다.
물론 여기엔, 인건비/로스터기 공간비 등은 빼져있죠. 카페가 1.3~1.5톤 정도를 사용하는덴
대략적으로 3~4년 정도 걸립니다. 물론 또 볼렛 처럼 더 저렴한 로스터기도 있지만.
제가 예전에 강남 쪽에 로스팅 컨설팅 관련으로 수업을 나갔는데.
당시 1KG로스터기에 애프터버너를 사용해서 몇시간 동안 로스팅을 했는데
바로 옆 김밥 가게에서 엄청 욕을 하고 갔습니다..
또한 실제 로스팅 소음 및 내부에서 향이 너무 많이 퍼져서
손님들이 계신 시간에 별로 룸이 없으면 로스팅을 하긴 어렵습니다.
물론 제가 하는 이야기가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이 적용되는건 아니지만.
지금도 종종 큰 고민이 없이 로스터리형 카페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조금이나마 참고하시고 선택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ㅎ
저도 밥줘님 응원하겠습니다 ! 화이팅!
커피 추출의 퀄리티는 바리스타 역량이 제일 중요한데 알바를 쓰고 로스팅을 하면 괜찮다는 거는 모순이죠.. 알바생이 커피 추출의 정확한 추출하는 법과 변수를 알고 있을까요?
로스팅 볶으려고 그 시간에만 쓰는 알바일텐데.. 그러면 커피 퀄리티가 떨어져 오히려 손님들이 안 올 확률도 높고 그 로스팅할 시간에 원두의 컵노트가 정확히 나오도록 사장이 직접 추출, 변수를 억제해야 단골도 많이 생길테고 가격 매출도 올라가죠.. 카페 매출과 좋은 원두쓰려다가 반대로 알바를 써서 좋은 원두를 볶아도 그 원두의 퀄리티를 못 뽑아내는 알바를 쓴다니.. 에효... 가격이 저렴한 로스터기를 쓴다.. 하.. 그러면 몇 천 몇 억짜리 로스터기를 쓰는 대형업체랑 같은 생두를 볶는다해도 쓰는 열풍방식 자체가 다를텐데 퀄리티가 같게 나올까요? 퀘스트빈님의 의도는 카페를 운영할때 그런 불필요한 것보다 본인의 바리스타 스킬 향상 및 카페 브랜딩과 마케팅에 훨씬 힘쓰라는 뜻이죠.. 30평을 쓴다해도 10평은 로스터기자리를 줘야하고 위험한대도 불구하고 버튼만 눌러놓고 자리뜨고 바를 보면 안되죠.. 원두가 조금이라도 더 볶아져 원하는 퀄리티가 안나올 확률 높고 기계 자체에 불이나거나 매장에도 불이 날 수도 있는 확률이 크고 가스 배출할 수 있는 장비들도 다 설치해야되고 비용 배로 들어갑니다;
로스팅 자체에 열정이있고 생두 탐구에 목적이 크다면 당연히 해야 하는게 맞다고 보고요... 그게 아니라면 납품이 답이죠...
아예 안된다기 보다는 납품은 생각하지 않고 자기 매장에서 사용할 원두만 본인이 직접 로스팅한다고 생각하면 가능은 합니다. 다만 1킬로급 로스터기 구매시 원두를 하루 2킬로 정도는 사용해야 본전인거죠. 그 이하면 납품이 편합니다.
그럼요 ㅎㅎ 모든 판단은 사장님들의 몫이죠.
저는 다만 로스팅을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참고 정도 할 수 있는 영상을 만들어봤습니다 ㅎㅎ;
저희도 거의 10년차 로스팅 업체입니다 정말 1000%동의합니다 정말 로스팅 어렵구요 커피에서 이런 맛이날수있구나 느끼실거예요
장담하건데 자기가 로스팅한 커피를 아메리카노로 판다면 심장이 떨려서 장사 못합니다 ~
ㅎㅎㅎ 현업 사장님께서 공감하신다니 다행이네요.
이말에 반대의사를 표현하고 싶어요.
초기 카페를 운영해보면
어떤 회사의 원두를 납품받아야하는지 상당히 어려운 점들이 있죠.
납품을 받다보면 로스팅 날자가 너무 지난 제품이 들어 오기도하고 쪄든 냄새가 심한 제품이 들어오기도하고 들쑥날쑥한 품질과 1kg의 단가가 25000원에서 30000만원.
그래서 구입한게 모회사의 전자동 소량 로스팅기를 구매.
교육받고 직접 로스팅을 하면서 항상 15일 로스팅 숙성기간을 지킬 수도 있고 원하는대로 로스팅해서 상품개발할 수도 있고.
뭐니 뭐니해도 정체불명의 원두를 1kg에 25000원에 납품받다가 직접 하면서 1kg에 만원에 맞출 수 있다는게 행복.
하루에 200잔씩 나가니까 얼마 안가서 로스팅 기계값 1250만원은 금방 상쇄.
12년동안 멀정허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지고 보면 로스팅기 자체가 원체 간단한 구조라 직접 수리도 가능.
일부 소모 부품만 교체를 하면 영원히 사용가능합니다.
요즘같이 원두값이 치솟는 상황이라면 더더욱 소량의 로스팅기를 직접 설치해서 신선한 커피를 제공하는게 더 좋을 듯.
저는 이 댓글에 반대의사를 내고 싶네요.
이유는 1. 어떤 회사의 원두를 납풉받을지 어렵다? - 그 정도의 원두를 선택할 수 있는 바리스타 역량이 부족하면 애초에 카페를 창업하면 안되죠.. 바리스타 능력 미달이라는 말이죠. 그 정도의 능력으로 창업을 하면 원두 셀렉조차 못하는 정도면 제일 중요한 센서리 부족 및 모든 바리스타의 역량이 부족한 것으로 보이네요.. 즉 폐업할 확률 높죠.
2. 찌든 냄새와 들쑥날쑥한 품질인 원두를 1kg의 단가 25,000~3만원..?? - 1번과 같은 의미인데 그런 안 좋은 원두를 1kg에 2.5~3으로 구매한다..?? 이건 완전 호구죠.. 무슨 스페셜티 단가도 아니고 커머셜 원두를..;; 1번 답변과 마찬가지로 바리스타 역량 부족. / 원두를 납품받을때는 로스터리 업체를 돌아다녀보며 센서리 해보고 각 각의 로스터리 업체를 평할 수 있어야죠.
그리고 좋은 생두를 바로 볶아 다음날 배송해주는 곳 많습니다. 단가는 비싸봤자 1kg에 2만원 정도고 더 저렴한 곳도 많습니다..
3. 하루에 200잔이면 얼마 안가 로스팅 기계값 상쇄..?? - 영상 자세히 보셨는지 모르지만 애초에 로스팅을 하려면 가스 배출과 냄새 때문에 외곽에 자리 잡아야되며 외곽에 자리 잡을수록
상권에 밀려 경쟁에 떨어집니다. 그리고 그런 상권에서 어떻게 하루에 200잔을 팔까요? 말 자체가 안되네요..
4. 소규모 로스팅기 구매? - 소규모 로스팅기를 구매하면 로스팅기에서도 직화식 , 반열풍식 , 열풍식이 있는데 소규모 로스팅기를 구매하면 당연히 가격이 낮기때문에 직화식으로 3가지 중
제일 좋지않은 직화식으로 구매할 선택이 제일 크고 그러면 당연히 대형 로스터리업체는 열풍식으로 사용할텐데 같은 생두로 볶는다해도 퀄리티가 떨어지겠죠? 영상에서도 나왔듯이 로스팅기를 구매하면 볶는 동안에는 열 때문에 절대 자리를 뜰 수 없는데 임금비 + 로스팅기 + 월세 + 좋지않은 상권 오히려 창업하자마자 계속 손해만 볼텐데요.. 그러면 영업끝나고 소규모 로스팅기를 돌리면 몇 시간의 야근이 필요할텐데 몸이 죽어날꺼구요..
5. 로스팅을 애초에 할 수 있는 능력이면 1번의 어떤 회사의 원두를 납품받을지는 엄청 쉬운 문제인데요..?? 로스팅 베이스 자체가 바리스타 스킬을 탑재해야지만 로스팅을 할 수 있는데 그 정도의 바리스타 스킬과 로스팅 할 수 있는 능력이면 어떤 원두를 셀렉하는지는 금방 가려집니다.
애초에 영상자체에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답변 다신지 모르겠네요..
와우~~~~정말 유익하고 제 머리를 한대 툭 쳐 주시는 (정신차리라고 ㅋㅋㅋ)설명이네요. 늦게 커피를 알게되고 배우게 된 지금 커피라는 녀석에 매력이 양파같다는걸 알았지만 .....실제로 운영까지 생각하는건 정말 철저한 준비와 정보와 머니머니해도 많은 money가 있어야 가능할듯하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쵸! ㅎㅎ 무조건 말리는 영상은 아니에요.
한번, 두번 더 고민해보시면 좋습니다 !
많은 money가 잇어야..
둘은 분업이 필요한 수준의 작업인것 같아요.
바리스타는 특히 고객과의 소통에도 집중 해야 하지요.
로스팅은 연구 위주인것 같구요.
장민수 둘 다 잡을려고 하면 하나도 잡지 못 하는 것 같아요 :)
조그만하게 로스터리 카페 하는 중인데 작게 하는거는 충분히 만족중... 케바케인 듯
맞습니다 !
저도 로스팅에 살짝 관심이 있었지만ㅎㅎ 홍콩에서 카페 오픈 생각중인데 많은 도움 됐습니다^^
로스터리형 카페를 고민했었는데 이런 고급정보를 공짜로 자세히 말씀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백상현 공감해주신다니 다행이네요 :)
잘 생각해보시고 진행하시길 바래요!
좋은 정보입니다 .열심이 하시는 모습이 마음에듭니다 ㆍ저도 장사 하지만 섬공하시는시점이. 참 좋아서 성공하시겠네묘.응원합니다 👍👍👍
헤어닥터 영원쌤 감사합니다!! ^^
맞는 말인 듯 하지만 비교가 잘못 되었음. 크든 작든 각자의 카페는 자신이 운영 가능할 정도의 생두만 볶으면 됨.
문제는 원하는 맛을 어떻게 내느냐가 중요한 것이며, 또한 납품가가 결코 싸지 않다는것이 문제임.
개인적으로 정말 로스팅에 자신이있어서 작게 하지않는한.. 검증된분이 로스팅한 원두를 받아쓰는게 효율적인거 같다는생각이 물씬듭니다 이곳저곳 사먹다보면 정말 맛있게 나오는곳도 많더라구요 가격이 합리적임에도요
퀘스트빈님 영상 정독하고 있습니다. 유튜브라고 해도 겉핡기식의 정보만 알려주는 분들이 많은데 소매 도매 예시 들어주시면서 냉정하게 말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바리스타로의 경험도 2년정도있고 카페 창업의 꿈은 항상 있었지만 로스터리 카페 창업은 생각보다 어렵군요ㅠㅠ
누군가 안된다고 하지만, 현실과 이론을 잘 이해하지만.
꼭 불가능한 일은 아닙니다. 잘 모르고 쉽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제작한 내용이에요 ~^^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
예전부터 커피 업계에서 표현하기를
로스팅은 커피 업계의 3D 업종이라고 말 할 정도로 상당히 힘들고 고된 일이죠...
좋은 영상 잘 보고갑니다.^^
Hell Awaits 3D 까진 아니지만,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아요 ㅎㅎ
저도 로스팅 했었는데요 지금은 안하구요 그래도 로스팅을 했기때문에 생두에 대해서 그나마 이해를 하고 있네요 경제적인 면을 떠나서 커피를 제대로 하려면 소량씩 꾸준히 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공부한다고 생각하고요
그건 좋은 것 같아요 ~ 공부한다고 생각하면 이카와 같은 소형 로스터기 추천해요 ㅎㅎ
정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이네요. 잘봤습니다.
피땀눈물..
찍었지만 편집된 내용.
1. 외곽에서 로스터리형 카페 크게 하는 것.
- 비용이 아주 많이 든다.
- 주말은 장사가 잘 되지만 평일은 사람이 거의 없다.
- 단골을 만들기 어렵다.
2. 1KG 로스터기 생산량.
9시간 근무 기준 (예열 1시간, 점심 시간 1시간, 마감 1시간)
= 실제 로스팅 가능 시간 6시간
1배치 800g 로스팅 = 640g 생산 가능
(1천만원 미만 로스터기 기준 1시간 3배치 생산))
640*3배치 = 1920G
1920*6시간 = 11,520g 생산
하루 평균 12Kg 인건비도 못 줌.
이 계산은 정말 잔인 하네요.^^
1kg 급 로스팅의 시간당 캐파, 쿨링까지 포함 해서 2kg 정도 네요.
시간을 거의 파괴 해버리는 수준이군요.
6시간 작업 하면 12kg 생산.
소분, 패킹, 라벨, 송장 택배 포장 작업까지 하면....
장민수 물론 일하는 시간을 노예 수준으로 올리면 생존할 순 있습니다... 저도 한때는 저렇게 살았죠...
@@퀘스트빈 그렇군요. 그걸 버틸려면 역시 커피의 노예가 되어도 좋을 정도로
로스팅을 선호 해야 하겠고, 적성이 받쳐줘야 겠네요.
오너가 로스팅을 병행하는 경우 로스팅하는것과 바리스타 일 하는것 모두 합쳐서 오너의 인건비로 계산하고 빼야한다고 보는데 영상내용은 로스터를 고용한다는 전제의 내용인가요?
@@TV-cr4dv 로스터.. 바리스타 .. 같이 일하는건 ... 자가 생산 소비 정도 하는 목적이면 가능합니다 .. 완전 자동 로스터기를 사용한다고 해도 거의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같은 업자들만 봐야하는 방송 ㅋㅋ 힘들거 다 똑같음 하하하하 어딜가나 ㅋㅋㅋ
ㅋㅋㅋㅋ 요즘은 조금 더 힘들죠 ㅠ
오랫만에 올라오는 영상이네요!
이세진 ㅎㅎ 요즘 하는 일이 너무 많아서 ..
겨우 정신 좀 차리고 올리네요 ㅎㅎ
저도 시골에서 식물원과 같이 조그만한게 합니다. 로스팅 조금씩하는데요. 가정용 500g짜리로 볶아요 낮에 손님있음 신경 못쓰니까 밤에 며칠에 걸쳐서...ㅎㅎㅎ
kokomo KIM 카페 하시는 분들은 다들 밤에 로스팅 많이 하시죠 ㅎㅎ 화이팅입니다!
퀘빈님 영상 잘봤습니다!
이인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딱하나 로스터기 도입하기 좋은경우는 바로 인테리어용일때 같아요. 도입만 하고 원두는 납품 받는거죠.
인정입니다. 전문성이 풀풀 나네요.
뭐든 그냥 사업은 다 어려운것 같아요 ㅎㅎ
회사에 더 충성해야겠어요 ^^
저는 돌아갈 곳이 없습니다..
@@퀘스트빈 ^^ 능력있는 분께서 이렇게 사업을 해주시니 저희 같은 소비자는 감사할 따름이죠
공감!
예전에 커피수업 받았던 동기들과 3년정도 로스터리 카페를 운영했었는데 영상을 보면서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네요.후지로얄 5kg 로스팅기 썼었는데 원두납품업체 뚫기도 넘 힘들었고 직원들 급여주면 저희들 인건비도 못 가져갈때도 있었던 기억도 나고..뭐든 밖에서보면 손님많고 장사 잘 되는 듯 보여도 실상 겪어보면 힘든게 장사인거 같습니다.
서동일 납품처 늘리는게 참 어렵죠 ㅜㅜ
오픈 두달전인데 ㅠㅠ 로스터리형 카페 오픈하려고했는데.. 큰일 날뻔 했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혹시 로스터기 구매시 할부 진행에 대해 여쭤봐도 될까요? 모든 업체가 그렇게 지원해주는지, 회사마다 다른지 궁금합니다. 작은 랩실을 생각하다가 소규모 카페로 알아보고 있는데 모르는게 너무 많네요 ㅜㅜ 납품도 생각해봤는데 커피가 너무 재미있어서요.. 엄청난 수익을 원하는게 아니라 도전해보고싶은데 로스터기나 에쏘머신 그라인더등 큼직한 지출시에 구매를 어찌해야하는지 어디서 구매를 해야좋은지 혹시 조금이라도 도움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리스로 진행되실꺼구요. 보통 계약금으로 로스터기 금액의 30%를 지불합니다.
이때 신용도에 따라서 리스 가능 여부가 결정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도 리스를 한번 진행해본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리스 이자가 정말 뼈아픔입니다.
조금 저가형 모델 같은 경우 가급적이면 현금 지불하는게 좋습니다.
로스터기를 구매할 때 로스터기 업체에 리스를 문의하면 알아서 연계시켜줍니다.
그렇군.. 둘 다 하기에는 한계가 있군...
그렇겠지..
두마리 투끼를 한번에 잡기란.....
세상에 쉬운게 있겠어..
바리스타도 쉬운게 아니고
로스터도 쉬운게 아닌데..
한 마리 다 잡고 또 한 마리 잡는거면 괜찮은데,,
둘 다 잡는건 좀 힘들죠 ㅎ
요약 : 이제 그만 포기해
로스터기 돌아가는 카페 잘 못봄.
대부분 폼임 ..
월매출 1억에 하루 소비량 10kg정도면
인정 ㅎ
ㅇㅈ!
진짜 사실이에요 ㅎㅎㅎ 강의 감사합니다!
유익한정보 감사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ㅋㅋㅋ
사람이 할짓이 아니라고 하셨던 그 일을 하고있습니다ㅋㅋㅋ
지금도 로스팅 마치고 영상 보는중인데 뜨끔하네요...ㅠㅠ
어떻게 이 상황을 해결할지 늘 고민중입니다ㅜㅜ
합시다가을야구 아 ... 😢😢😢
수고 많으셨습니다 ...
@@퀘스트빈 댓글 감사드립니다ㅜㅜ
일이 힘들다기보다는 작업환경이 힘드네요..ㅠ
좋아서 시작한일이 족쇄가 될줄은ㅜㅜ
계산없이 너무 신나게 시작했는데 시간은 흐르고 발전이 없는것 같아 조급해지기만 합니다..
올해는 하루정도 문 닫고 카페쇼 갈수있는 마음가짐을 갖는게 목표입니다ㅋㅋㅋㅋㅋㅋ
합시다가을야구 제가 자세한 상황은 잘 모르겠지만 역경 잘 이겨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도 다 겪어봤던 일이라서 공감되네요
@@퀘스트빈 감사합니다!
처음 커피 시작할때 대표님 블로그 보며 열심히 꿈을 키웠습니다!
커피를 한다는것과 카페를 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차이인지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이 바쁘시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찾아뵙고 여러 말씀 듣고싶습니다.!
@@반죽동 8~9월 이후 부턴 조금 시간이 널널할 것 같아요. 제가 뭐 큰 도움이 될 것 같진 않지만.
놀러오셔도 괜찮습니다 ㅎㅎ
다 안된다 하지마라 하는 내 콩 사라하는것 같네요.ㅋ
최근 소규모 로스터리 카페 2곳 원두를 납품 받기로 했습니다.
모두 현실을 바탕을 설명드려요. 저희 콩 사면 당연히 좋겠죠 ? ㅎ
@@퀘스트빈그러게 말씀하시면 저도 먹고 싶네요ㅎㅎ
역시 수치에 강하십니다! ㅋ
뉴딜오커피 ㅋㅋㅋㅋㅋㅋ 수포자입니다.. ㅜ
저같은 경우 로스터리형 카페만 가는데.. 고객입장에서요.
저도요 .. ㅎ 수익화를 시키는 것은 로스터의 몫이겠죠.
저 원두 다떨어져가서 주문하려고 했는데 홈페이지가 사라져버렸어요 😭😭😭😭😭😭
이으뜸 ㅋㅋㅋㅋ 홈페이지 폭파했어요!!
(자랑도 아닌데 ... 하)
010-6480-2990으로는 문자 주문 부탁드릴께요 ㅜㅜㅜ 홈피는 이번주 중으로 복구 됩니다요 ㅜ
모든지 사업이 참 어렵네유 ㅠㅠ
노예님 같이 하시면 모두 대박 날텐데요 !
1. 제연설비 하면 조그만한 도심에서 할 수 있다.
2. 불을 다루지만 불을 얼굴앞에 대놓고 하지않아서 괜찮다.
3. 이른아침에 로스팅을 하고 오전에 커피손님 받으면 된다. 따라서 사람이 두명이 필요가없다.
4. 한달 소비량이 60키로인데 이놈은 9천만원을 할부로 얘기한다. 소형으로 시작하면된다.
5. 로스팅 시간이 대충 15분 전후이기에 오래걸리지 않고 창업전 충분히 연습하고 오픈하면 괜찮다.
6. 로스팅을 함으로써 커피를 좀더많이 알수있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7. 저런 대형로스터기는 본인매장이 한달 150키로 자신있다 싶을떄 한개만으로 충분하고 넘친다.
8.결론 돈있으면 할부사지말고 현금을 질러 사자 할부금액때문에 커피를 즐기기엔 부담이 크다.
1. 제 아시는분은 도심에서 기센 W1 + 제연기를 사용하고 하루에 7배치 미만을 돌리는데요. 매일 민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애프터버너를 사용하면 커피 냄새가 안 날꺼라고 생각하는데요. 지금은 아니지만, 과거 저를 포함 많은 로스터들이 애프터버너를 사용함에도 많은 민원을 받습니다.
3. 보통 로스터기 예열은 1시간을 잡습니다. 열풍식 로스터기는 좀 짧지만, 그래도 30-40분은 잡아야됩니다. 정상적인 카페들은 밤늦게 장사하고 다시 이른 아침 장사할 식재료를 만들기 위해서 일찍 출근하십니다. 자기 소진 장사 목적으로 사용할려고 해도 동틀 무렵에는 출근해야됩니다. 그 일과가 예전 반복되면 로스팅.. 대부분 정 떨어집니다.
4. 한달 60키로 소비를 기준으로 하면.. 자가 소진 목적이면 대략 1천만원 미만 로스터기를 구매하는게 좋은데요. 직접 로스팅을 했을 때 얻을 수 있는 마진이 정말 많이 잡아야지 5~1만원 수준인데요. 계산 해보시면 알겠지만, 몇 년 갚아야지 겨우 기계값만 건집니다.
6. 로스팅 흥미 목적이면 이카와 등 500g 미민 로스터기 추천.
7. 보통 6키로 짜리 로스터 보고 대형이라고 안 함.
(20-30키로 중량급, 60키로 이상 부터 중대형급, 100키로 이상 부터 대형이라고함)
8. 할부는 현금이든 돈 나가는건 다 똑같음.
@@퀘스트빈 1. 제연을 해도 연기냄새가 나니 단층짜리 건물이나 주변에 민원 안들어올만한 곳을 말함
3. 그래서 이른아침이라고 말함
4. 한달 60키로면 요즘 원두값2만원중반 25000이라고 치면 생두가 9천원정도이니 마진률 50 (포장지값 부피로인한 그램수 손실등등 뺴면) 60만원 버는셈
6. 여기서 흥미라함은 즐겁게 하다보면 맛있게 볶아질테고 손님도 늘것이며 납품도 하게되고 납품회사로 키울수있음)
7. 굳이 정의하자면 소형이라고 하지만 가격이 대형임 솔직히 6키로 쓰려는 목적이 자가는 흔치않고 납품목적임
8. 답글 떙유
@@jasonbourneman5845 그래서 로스터리 시작하셨나요? 이 뒷이야기가 궁금합니다
혹시 로스팅수업도 하시나요?
예전엔 전문가 창업반으로 1:1 수업을 진행했는데. 요즘은 공장 일이 좀 바빠서 진행할지 고민이네요.. ㅎㅎ 혹시라도 의사가 많이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
좋았어
가즈아!
하나만 잘 합시다. 하나만. 하나만. 한잔만 주세요.
래퍼 인 줄 알았습니다.
본인이 납품해야해서 하면안됨😂
ㅋㅋㅋ 이건... 사실 팩트입니다.
납품은 저에게 받으면 뭐 좋은 것도 팩트죠 !
스마트스토어 언제 여시나요~~ 빨리 열어주세요~ 원두가 거의 떨어져 가요 ㅠㅠ
하... 분신술 쓰고 싶네요.. ㅠㅠ
죄송하지만.. 당분간만 문자 주문 부탁드릴께요 ㅠ
로스터리카페 마음접고 퀘스트빈거 납품받을까봐요..🥺🤭
Heavenly City이윰 오~ •_• 환영합니다!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로스팅된지 얼마 안된 원두는 디게싱이 덜되어서 크레마가 많이 나오는데
크레마의 성분이 지방이라고 알고있는데요
그러면 디게싱이 너무 많이 되어서 탄산가스가 전부 다 빠져나가서 크레마가 없는 에스프레소가 나오면 그 에스프레소 안의 지방이 없어진건가요?
Kayle Park - 크레마는 이산화탄소 가스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지방에 대해선 자세히 모르겠지만. 에스프레소를 추출함에 있어서 디게싱은 필수 작업입니다. 디게싱 시간에 대해선 현재 영상을 제작하는 중인데요.
미디엄라이트 로스팅은 약 4-5일 정도
미디엄다크 로스팅은 10-14일 정도 시간이 소요됩니다. 디게싱과 산폐는 동시에 진행됩니다. 디게싱이 너무 많이 진행되면 커피가 그만큼 산폐되었을겁니다. 적절하게 디게싱 하는게 중요하겠죠??
@@퀘스트빈 (퀘빈님 산폐 아니구..산패예용!)
제가 10년 전에 카폐 해볼려다 접은 이유네요
바리에이션은 납품 받고 싱글만 로스팅 할려고 했었지만 말이 쉽지 그냥 죽어라 일해야 겨우 남길거 같더군요 그냥 맘편히 접고 호프집하며 편하게 살고 있습니다
커피손 놓고 있진않은게 집에서 샘플로스터로 자급자족하는데 20년째 뽁고있지만 아직도 커피를 모르겠어요 정확히는 생두를요 재현성이 너무떨어지고 내가 원하는데로 안되네요 접길잘했다고 다짐 합니다만
손님에게 내어줄 정도는 아니지만 먹는대 불편하진 않은정도 입니다
요즘은 로버같은 성능좋은 코니컬 그라인더 하나 있으면 소원이 없겠네요^^
가정에선 로버 보다 EK43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로스팅은... 쉽지 않죠..ㅎㅎ;
카페하고있는분들은 카페절대하지마라,로스터리카페 절대하지마라, 마카롱절대굽지마라 ㅠ
욕심 않부리고 다 본인하기 나름 아닌가요?
ㅎㅎ 그럼요. 본인하기 나름이고, 계획하기 나름이겠죠.
간단하게 참고 정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글쎄요. 스트롱홀드 사용하면 충분히 가능할듯요
불가능한 일은 없죠 ㅎㅎ
귀여워요
으흠. 아이디가 남자 같은데요
그럼 박력 있게
귀엽군!
@@박성훈-n4b 다 좋아요 ~ ㅋㅋ
평소 좋은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영상은 누군가를 위한 영상일 수도, 장사꾼으로 비춰질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