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에서 적으로'...이정후·김혜성 맞대결 기대감 '후끈'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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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7 фев 2025
- [앵커]
다음 달부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팀들의 스프링캠프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데요.
한 팀에서 뛰던 친구에서 이제는 라이벌팀 상대로 만난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와 LA다저스 김혜성의 맞대결이 벌써 관심입니다.
양시창 기자입니다.
[기자]
2025시즌을 앞두고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이정후는 친한 친구인 김혜성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이정후 / 샌프란시스코 외야수 : 옛날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시던 박지성 선수, 저는 그런 선수라고 설명하고 싶습니다. (빛나지 않아도 도움이 되는?) 네.]
바로 이튿날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 김혜성의 화답에서는 더욱 친밀감이 묻어났습니다.
[김혜성 / LA 다저스 내야수 : (얘기 듣고) 한 3초간 웃었던 기억이 나고요. 정후는 그냥 슈퍼스타 아닐까요? 비유가 필요 없고 그냥 슈퍼스타기 때문에 올해는 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키움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야수로 성장한 두 선수.
이제는 지구 라이벌인 샌프란시스코와 다저스에 각각 입단하면서, 두 선수의 맞대결 가능성에 벌써 관심이 집중됩니다.
현지 미디어 전망은 이런 기대감을 더욱 부채질합니다.
팬그래프닷컴 등 현지 매체들은 이정후를 샌프란시스코의 선두타자이자, 주전 중견수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 '다저스네이션' 등은 역시 김혜성이 다저스의 주전 2루 수를 맡으며 8번, 내지 9번 타순에 배치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MLB네트워크가 예상한 다저스의 호화 라인업에도 김혜성이 주전 2루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와 다저스가 전통의 지구 라이벌인 만큼 맞대결이 펼쳐지는 매 경기 치열한 경쟁을 펼칠 수밖에 없는데, 두 선수는 걱정보다 기대감이 더 큽니다.
[이정후 / 샌프란시스코 외야수 : (응원이) 일방적인 곳에서 경기를 하게 될 텐데, 더 재밌고 혜성이도 더 재밌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냥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팀이.]
[김혜성 / LA 다저스 내야수 " 만나면요? 재밌지 않을까요? 정후가 타석에 있다면 똑같은 마음으로 저는 항상 다 잡는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정후 것도 다 잡아야 하지 않을까.]
이정후는 지난해 다친 어깨의 회복이, 김혜성은 낯선 환경에 대한 적응이, 맞대결 결과를 가를 가장 중요한 변수입니다.
YTN 양시창입니다.
영상편집:주혜민
디자인:전휘린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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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출신들 다 적으로 만나네 ㅋㅋㅋ 김하성 이정후 김혜성 ㅋㅋ
기대 하는사람 아무도없다
이정후: 2할5푼 홈런5개 도루10개
김혜성: 2할3푼 홈런4개 도루 17개
풀타임시
다치지만 마라..
국내에서 곧 다시 만날 듯
거품 그자체인 이정후
이정후, 김혜성은 메이저리그에 통할 실력은 아니다. 한마디로 좁밥
그럼 더 대단한거. 본인 실력보다 많은 돈을 받는게 더 미친듯이 어려운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