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정리가 너무 힘든 물건들은 아이 손 닿지 않는 곳에 두고, 장난감이 책의 경우 아이의 즐겁게 놀이하도록 허용하고 또 돌 지난 아기라면, 이제 정리정돈도 함께 시도해보세요 ^^ 모델링을 보여주는 정도로 정리시간임을 알려주고 또 정리하는 방법도 보여주시구요 :) 화이팅 하세요 !!
민주쌤 동영상 너무 잘보고있어요ㅠㅠㅠ 울애기는 15개월 남아에요! 아이가 이가 4개밖에 없어서 아직 완료기 죽 형태로 이유식을 주고있고 본인한테 숟가락을 쥐어주면 장난만 치고 먹으려고 하지를 않아서 제가 주고있어요ㅠㅠ 저지레도 저지레지만 안그래도 입이짧은아기라 안먹는게 걱정돼서 제가 주는데.. 입짧고 숟가락으로 장난치는거 좋아하는 아기도 본인이 직접 숟가락질을 해볼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해줘야할까요? 음식이 정말 기상천외한곳으로 튀고 그러거든요… 가끔은 팬케익이나 프렌치 토스트를 주기도 하는데 한번에 입에 3-4개씩 집어넣어서 다 못먹고 뱉어내는데요 이럴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ㅜㅜ?
아기 이가 없어도 고형식은 먹을 수 있습니다. 먹을 수 있는 형태로 쪄서 제공해주세요 ^^ 저희 아기는 9개월쯤 첫니가 났는데 7개월쯤부터 자기주도식으로 고형식을 먹었어요~ 영상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잇몸으로 잘 으깨질 수 있는 정도로 쪄서 제공하면 할 수 있습니다 ^^ 숟가락을 사용하진 않아도 됩니다. 손으로 장난치고 탐색하는 것또한 주도식의 일부이기에 그 시간을 즐겁게 느낄 수 있도록 그리고 입으로도 즐겁게 탐색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계속 그러진 않아요. 점차 식사에 집중하고 숟가락을 사용하게 된답니다 ~ !
9:35 이가 나지 않아서 씹지 못해요. 또는 아기가 음식을 삼킬 때 목에 걸려서 죽형태로 밖에 주지 못해요 9:45->아기는 처음에 이로 씹는 것이 아니라 잇몸으로 턱의 힘으로 음식물을 으깨는 과정으로 음식을 부수고 삼키게 된다 9:53그렇기 때문에 이가 났는지 나지 않았는지 또는 이가 몇개가 났는지는 상관이 없다 물론 개월수가 올라가면서 유아식을 시작하면서 질긴음식.딱딱한음식.큰 조각의 음식을 먹으면 앞니로 잘라야하고 어금니로 씹어야하니 필요하지만 이유식기에 제공하는 음식은 아이가 잇몸으로도 충분히 씹을수있는 정도로 찌거나 삶거나 구워서 제공하기때문에 이랑은 상관없이 가능하고 오히려 이가나기전에 충분히 연습한다면 이가났을때 훨씬 이를 잘 사용할수있다 아기가 잇몸으로 씹기 어려워한다면 좀더 푹 찌거나 삶아서 재공해준다 10:35 그리고 아기들이 자기주도식으로 음식물을 먹다보면 너무 크거나 너무 많은 양의 음식을 한번에 삼키려고 했을때 우엑 헛구역질을하고 우는 경우가 있다 이때 부모님들은 목에 음식이 걸린줄 알고 놀라서 등을 두드리거나 손을 넣어서 음식을 빼거나 흥분한 모습을 보이곤 한다 그리고 다음번에 걱정이 되서 시도하지 않으려고하는데 11:02 아기가 음식을 먹다가 우엑 헛구역질을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모습 아직 어느정도양의 음식을 한번에 삼켜야 하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이런 과정을 통해서 조금씩 입에 넣고 또 더 많이 씹어서 조금씩 나눠서 삼키는 기술을 배워나가는 것이다 11:21 아이가 음식을 먹다가 음식물이 목에 걸려서 숨을 쉬지 못하거나 울지 않거나 우엑 헛구역질 소리를 내지 않는다면 목에 음식물이 걸려서 그렇기 때문에(질식의위험) 얼른 대처해줄수 있어야 한다 11:36하지만 우웩 하고 소리를 낸다면 이것은 연습해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그리고 본능적으로 자기 몸을 보호하는 모습이기 때문에 11:45 절대로 흥분하거나 손을 입에넣어서 음식물을 빼려고 하지말고 아이를 잘관찰해서 괜찮아~ 좀더 씹어서 삼키자 조금씩 먹어보자 라고 안심시켜주면된다 12:00 단 사과처럼 잇몸으로 잘게 부수기 어려운 음식을 제공할때는 아기가 씹지못하고 꿀떡 삼켰을때도 목에 걸리지 않을 정도의 크기로 잘라주고(새끼손톱크기로잘라줌) 쪄서 으깨지는 음식물은 충분히 쪄서 스틱형태로 제공해주면된다
3:52 구강기 아기, 뭐든 입으로만 가져가서 놀이 하기가 어려워요.언제쯤 입으로 가져가지 않나요? 4:00 모든 아기들이 욕구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뭐든지 입으로 가져가서 탐색하는 시기가 있다 최근에 외출이 어려워서 집에서 할수있는 놀이들을 서브채널에서 자주 공유함 놀이를 보고 '저희아기는 입으로가져가서 못하고 있어요'라고 많이들 고민 4:20 그런데 아이가 입으로 가져가는 행동은 '엄마 나 이거 탐색하고싶어요''나이거 가지고 놀고 싶어요''나이거 궁금해요' 라는 표현이다 4:30 우리도 궁금한것이있을때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고 냄새도 맡아보고 그러는데 누가 그거 만지지마 냄새맡지마 눈으로 보지마 라고 한다면 참 속상할것이다 4:43 입으로 가져가는 것을 자꾸 막는 것은 마찬가지로 아이에게 탐색하고 놀이할 기회를 주지 않는것 4:53 아이가 뭐든 입으로 가져갈때 부모님들이 입에 넣지못하게하는 이유는 대부분 삼킬까봐위험해서,입에넣었을때 위생적으로 걱정되서 일것이다 5:09 ->삼켜도 되는 것을 제공하라, 충분히 세척해서 제공하라 5:15 구강욕구는 본능적인 것인데 그 본능을 충족시켜주지 않으면 결국 아기는 더 집착하게된다 반대로 충분히 입으로 탐색하고 욕구를 충족시켜주면 자연스럽게 다음 단계로 넘어갈수 있음 5:30 그렇기때문에 아기 구강욕구가 강할때 해줬던 놀이들이 바로 먹을수있는 것으로 탐색놀이,촉감놀이(두부,바나나,아보카도,면류 등) 5:41 또 장난감은 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세척 그리고 아기가 많이 빨았던 것은 바구니에 넣어뒀다가 육퇴후에 씻어서 세척액을 뿌려둔다 5:50그러면 삼켜서 위험한 작은 물건들 전기선, 뾰족한 물건 이런물건들을 제외하고는 뭐든지 입으로 가져가서 빨고 또 빨도록 해줬고 생각지도 못했던 것을 입으로 가져갈때도 있기 때문에 항상 세척액은 이렇게 소분해서 사지고 다니면서 얼른 세척해서 다시 손에 쥐어주었다(세척액정보는 더보기란) 6:12 이렇게하면 아기들이 어느새 입으로 덜가져가고 손으로 눈으로 탐색하는 것도 즐기고 놀이도 더 풍성하게 확장될수 있다
6:22 식사 시간에 자기주도식을 했더니, 음식이며 식기류를 모두 던져요. 어떻게 훈육해야 할까요? 6:29보통 9개월~돌쯤되면 이제 먹여주는 이유식을 거부하고 또 식사시간에 의자에 앉아있는것도 거부한다 6:43->아이의 식사는 본인이 직접 할수 있도록 자기주도식을 시작한다 6:51 해봤더니 저희아이는 식기류며 다 던져서 식습관이 엉망인것 같다 훈육을해도계속그럼식판을치워야하나하는 고민을 많이한다 7:07 ->아이의 발달단계를 먼저 이해해야한다 도대체 왜 이런행동을 하는지 대부분의 아이들이 이시기에 이런 행동들을 한다는 것은 이미 정답이 나왔다 7:18 이시기의 아이들은 자기가 힘을 가했을때 물리적으로 변하는 현상,모습에 관심이 많다 또 굉장히 즐거워한다 7:27 그래서 쌓기보다는 무너뜨리는 것을 좋아하고 툭 떨어뜨렸더니 물건이 바닥으로 통 떨어지는 것을 보고 굉장히 신나게 웃고 책상에 꽂혀있는 책을 마구마구 던져서 빼기 바쁘고 유모차를 타고가다가 또는 끌고가다가 전봇대나 살짝 올라간 턱에 때용~하고 살짝 부딪혔을때 그렇게 깔깔 좋아한다 7:53마찬가지로 아이들이 밥을 먹을때 마음대로 이동할수 없도록 의자에 앉혀두었을때 할수있는건 내가 좋아하는 떨어뜨리기,던지기 놀이 밖에 없다 8:05 밥이 먹기 싫다는 표현이 아니라 식습관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단순히 이 발달시기에 보일수 있는 호기심,즐거움을 느끼는 발달단계 8:15▪️그래서 이럴때는 우선 안되는건 안된다고 알려줘야 한다 그치만 아직 돌 전후의 아이들은 온전히 수용언어가 가능한 시기는 아니기때문에 그 뜻을 이해하지 못할수 있고 훈육이 반복될때는 오히려 부모의 반응에 관심을 끌기위해 던지고나서 부모의 눈치를 슥 보기도 한다 8:37 너무 지나친 반응이나 안된다는 표현도 계속적으로 하면 전혀 효과가 없을수있다 이럴때는 "던지면 안돼" 라고 이야기를 하고 또 던지거나떨어뜨리더라도 '무반응' 을한다 8:50 그리고 구강욕구와 마찬가지로 아이의 호기심.흥미를 충분히 충족시켜줄수있도록 놀이시간에 또 안전한 장소에서 던져도 되는 장난감,떨어뜨려도되는 물건들을 활용해서 이런 놀이들을 많이 해줘야한다 9:05 관련놀이들은 서브채널에서 실제로 어떻게놀이하는지 공유 9:12 (시기는 아이발달에 개인차가 있으므로 내 아이 발달에따라 판단) 대신에 아이가 수용언어가 가능한 두돌정도가 넘어갔다면 "던지면 안돼"또 던지면 "던지면 밥 정리할거야" 그랬는데도 또 던지면 그대로 정리한다 9:25 일상에서 던져도 되는 물건 과 던지면 안되는 물건 은 반복적으로 알려주면서 구분할수 있도록 가르쳐줘야한다
이제 막 26개월 된 아기 이제 배변훈련을 슬슬 시작해봐야하나 해서 일단 정보를 찾아보고 있는데요, 역시나 다들 하는 말이 “일단 무조건 벗겨둬라” 더라구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그냥 별로 내키지 않았었는데 선생님 말씀 들으니 안심이 되네요. 근데.. 소변텀을.. 어떻게 알죠…?😂 사용하는 기저귀에 소변선이 없어서 소변을 했는지 안 했는지 기저귀가 제법 차기 전까지는 육안으로 알 수가 없어요😢
소변텀은 보통 화장실 다녀온 후 또는 기저귀 젖는 것으로 시간체크를 하긴 합니다. 1시간~ 1시간 30분정도 되면 그쯤 맞춰 화장실 데려가보세요 ^^ 벗겨두어 잘 적응하는 아이도 있겠지만, 기질적으로 트라우마가 되는 아이들도 워낙 많기 때문에 주의하셔야합니다. 시작 전에 알아서 다행이고, 26개월이면 절대 조급해마시고 천천히 아이 속도 맞춰 시도해보세요 ^^
민주선생님 안녕하세요? 영상을 통해서 많이 배우고 있는 초보맘입니다. 8개월 아기 자기주도하고 있는데 떠먹여주고 입에 넣어주길 바래서 입만 벌리고 있고 손으로 음식을 집지 않아요.. 이럴때는 그냥 먹여줘야하나요? 아니면 스스로 먹도록 기다려야하나요? ㅜㅜ 항상 감사합니다!
그냥 기다리기엔 너무 어려서 온전히 그 의미를 이해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음식에 관심을 갖고 탐색할 수 있도록 상호작용도 해주시고, 또 촉감놀이를 통해서 즐거운 탐색 경험도 해주시면서 경험이 쌓여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 서브채널에서는 브이로그로 아이의 발달이나 식습관, 놀이도 공유하고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ruclips.net/channel/UC9tTuBwBL-QIbFhS7NV0s7Q
선생님~~ 육아하는것만으로도 힘들고 바쁘실텐데 이렇게 영상 자주 올려주셔서 넘 감사해요^^ 든든한 육아전문가쌤이 옆에 계신것 같아 너무 좋아요~ 저는 13개월 아들, 6살 딸이 있는데요. 13개월 아들이 엄마, 아빠, 누나 가리지 않고 물고 꼬집어요. 선생님이 가르쳐주신대로 길게 훈육하진 않고 비언어적인 방법과 짧게 그러면 안된다고 매번 가르치고 있어요. 강도와 빈도가 줄어들고 안 하려고 고개를 젖기도 하며 노력하는 모습도 보여요. 문제는 6살 딸아이에게 동생이 다가가면 물까봐, 꼬집을까봐 소리부터 지르고 무서워해요.. 누나 놀고 있는것도 방해하고 헤집어놓기 일쑤라 동생이 다가오면 "안돼, 하지마" 라고 외쳐요. 그 소리에 놀란 동생은 누나를 꼬집고 물려고 해요. 같이 사이좋게 놀았으면 좋겠는데 아직은 불가능한 일일까요?ㅜㅜ 지금은 누나가 놀이하는거 방해하지 못하게 떼어놓는것이 좋을까요? 지금 자가격리중이라 아빠 없이 애 둘을 케어하려니 너무 힘들어요. 동시에 같이 놀아줄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도와주세용~~~
아이구 ㅜㅜ 혼자 고군분투 너무 힘드시겠네요 !! 큰 아이에게 상황을 이해시켜줄 수는 있겠지만, 아직 둘째가 수용언어나 발달이 미숙한 상황이기 때문에 첫째 아이가 모든 상황을 감안하고 전적으로 놀아주는 형태가 아니고서야 함께 놀이를 하기는 힘든 상황이긴 합니다ㅜㅜ 제 생각에는 첫째 아이가 놀이를 방해받지 않도록 높은 자리 또는 자기 공간에서 분리로 놀이를 존중해줄 수 있도록 하고 엄마가 둘째를 놀아주시고, 둘째 아이 낮잠 시간이나 수면 시간 또는 혼자 잠시잠깐 놀이하는 시간에 첫째 아이와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가능할 것 같아요. 너무 힘드시겠지만 ㅜㅜ 조금만 더 힘내세요!
0:55 배변훈련중인데 팬티를 입혔더니 쉬를 줄줄줄 계속 실수하는데 다시 기저귀를 채워야하나? 1:11->배변훈련에서 기저귀를 벗기고 팬티를 입히는 것은 배변훈련의 마지막 단계이다 1:20 보통 배변훈련을 시작하면서 아이에게 이제 쉬야는 변기에 하는거야~ 쉬하고 싶으면 엄마한테 얘기해 라고 신신당부를하고 팬티를 입힌다그러면 아이는 네 하고 대답한다 그리고 얼마뒤 아이는 팬티에 실수를한다 엄마가 다시말한다 이제기저귀아니고 팬티입었으니까 쉬하면 이렇게 젖는거야 쉬하고싶으면 얘기해 아이는 자신있게 네 하고 대답한다그런데또실수를한다 왜냐면 아이는 '쉬하고 싶다/쉬가 나올거같다/쉬를했다' 충분히 머리로는 이해를 하고 쉬야는 어디에 하는거야? 하고 물어보면 변기에하는거야 라고 대답까지 하지만 2:00 아직 그 느낌을 온전히 완벽하게 몸으로 구분하고 이해하는 것은 어려움 그래서 쉬를 하고 나서 '엄마 쉬~'라고 말하기도 한다 2:09 배변훈련은 아이의 정서발달에도 중요한 과정이기때문에 아이의 기질에 따라서는 이렇게 잦은 실수들이 오히려 겁을 먹거나 변기를 거부하거나 또 기저귀를 떼는 시기가 지연되기도 한다 2:25 이런경험들을하면보통부모님들이 아 우리아이가 아직 배변훈련할 준비가 되지 않았구나 라고 생각한다그리고 배변훈련을 중단하고다시 기저귀를 입혀주는데 2:36 그게 아니라 배변훈련을 시작하면서 기저귀를 한 상태에서 아이의 원래 소변텀보다 조금더 빨리 변기로 데려가준다 그리고 변기에서 쉬할수있도록 시도하고 또다시 다음 소변텀이되면 변기로 데려가준다 2:50변기에서 아이가 쉬를 하지않아도괜찮다 변기에앉아보고 물도 내려보고 또 바지도 올려보고 손도 씻고 나온다 3:00이과정을 통해서 아이가 변기에 친숙함을 느끼고 이것을 반복하는 과정이 바로 '배변훈련' 3:07 말그대로 훈련이기때문에 이 과정을 거치면서 점점 아이가 변기에 친숙함을 느끼고 변기에 쉬하는 횟수가 늘어가고 반대로 기저귀가 젖는회수가 줄어들고 그렇게 진행을하다가 적어도 10회이상 기저귀가 젖지 않고 변기에 성공했을때 3:23 그때 '쉬 하고 싶을때는 변기에서하자'라고 말한후에 팬티를 입혀준다 3:30 마찬가지로 적응하는동안 훈련을 해나가는 동안에는 아이가 쉬하고 싶어요 라는 표현을 하지 않더라도 소변텀이 되면 부모가 변기로 데려가준다 3:42 그렇게해서 아이가 실수하는 경험을 최소화해주고 연습할수있는 기회를 충분히 줄수있어야한다
민주쌤 처음으로 댓글달아봐용 저희애는 윤이보다 하루 늦게 태어난 아이인데 손톱을 그렇게 물어뜯어요..그리고 밥을 아직도 중기이유식을 먹는답니다ㅠ 간도해줘봤고 진밥도 유아식도 다 제공해보았지만 거부하거나 먹다가 토합니다ㅠ 분유먹일때부터 잘 안먹고 토하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지금까지 이렇게 이어질지 몰랐어요..마시는것도 분유랑 물 이외에는 절대 안마시구요ㅠ 정말이지 안먹는 것 때문에 육아가 너무너무 힘드네요ㅠ 퓨레랑 섞어먹이고 요거트랑 섞어 먹여도 먹다가 거부 혹은 토 입니다 쌤 영상보고 스틱으로 오늘은 당근과 무를 중기이유식과 줘봐야겠네요😭 손톱을 물어뜯을때는 혼내지 않고 관심을 돌려주기는 하는데 그것도 쉽지는 않아요 그래서 한번 찰싹 때려봤더니 이게무슨느낌이지? 하는 것처럼 보더니 다시 원점…아이가 먹는것과 손톱물어뜯는것만 바뀌어도 참 나머지는 사랑스러운데말이죠ㅠ 중기이유식은 항상 90?정도 먹으면 거의 다 먹였다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ㅠㅠ 신랑하고 저하고 우리애는 두입충이라고 그러면서 오늘은 몇입 먹어줄까??항상이러네요😂😂임신초부터 민주쌤한테 많은걸 배웠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아이구ㅜㅜ 정말 잘 먹어주는것만도.. 참 고맙고 육아가 수월한데 그쵸 ㅜㅜ 아이 구강 발달이나 턱근육 발달을 위해서도 이제는 씹는 연습이 꼭 필요합니다. 주도식으로 아이가 먹지 않더라도 다양한 음식을 탐색하고 놀이해볼 수 있도록 시도해보세요. 비슷한 고민으로 남겨주셨던 분께 두부 촉감놀이 추천 드렸는데 아이가 반모 정도를 먹더라며 기뻐했어요! 꼭 두부가 아니더라도 아이가 좋아하는 식감, 맛이 있을 수 있으니 여러 가지고 시도해보셔요. 꼭 성공하시길 바라봅니다 ㅜㅜ !!
민주선생님~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지금 돌쟁이인 아기에게 말씀하신것처럼 놀잇감을 충분히 빨게 해주고 있는데, 딱 하나 고민되는것이 바로 책이예요. 아기가 책 모서리를 너무 뜯어서요.. 이건 세척을 할 수도 없고 바로 뜯어서 먹어버리기에.. 자꾸 뺏게 되고 어쩔때는 치워버리게 되는데.. 이 행동으로 책과 멀어지게 하는건 아닌지 염려가 됩니다. 조언 댓글 부탁드립니다♡
보드 책을 제공해도 너무 많이 빤다면, 헝겁책으로 제공해주세요 ^^ 또는 재질만 참고해요 ! coupa.ng/b6wq6o 요런 재질의 책도 좋구요~ 그리고 아이가 빨고 있을 때 책을 좀더 활용해서 즐겁게 놀이 하는 방법들이나 모델링을 많이 보여주시면 또 다른 측면으로도 관심을 가질 수 있을거예요 :) 서브채널에서 실제로 아이 놀이, 상호작용, 식습관, 발달 정보들을 브이로그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ruclips.net/channel/UC9tTuBwBL-QIbFhS7NV0s7Q
민주쌤!저희 애는 이유식을 정말 안먹거든요. 7개월인데 먹을때마다 전쟁이에요. 이유식을 숟가락에 떠서 입으로 가는 중에 손으로 숟가락을 잡아버리고 그 숟가락을 입에 물고 안빼요. 다른 숟가락으로 먹일려고 다시 시도하면 또 손으로 잡을려고하고~못하게 하면 울고 안먹고 안아달라하고..이유식 못먹인적도 많구요. 숟가락을 손으로 잡을려고 하는걸 제지하는게 젤 힘들어요. 앉아서 받아먹는 애기들보면 너무 신기합니다ㅠㅠ 어찌해야될지~~엉엉엉😭
지나가다가 댓글남기는데요... 우리 아가가 호기심이 많아서 이유식시작했을때 숟가락을 잡고 음식던지고 숟가락 빨고 드럼치고 난리가 아니었는데요...저는 걍 숟가락 하나 갖고 놀라고 줬구요 밥도 한 20프로 정도 따로 담아서 직접 연습하라고 하고 제가 80 프로를 다른그릇과 숟가락 이용해서 먹였어요. 자기주도 이유식의 변형 방법이죠..지금 16개월인데 숟가락 잘잡고 30프로 흘리긴 해도 밥잘먹어요. 저는 흘린거만 모아서 숟가락에 얹어서 먹여요. 포기하지 마시고 계속해보세요. 홧팅!!( 아 매식사 때마다 음식받이있는 방수천 턱받이 항상 사용하고 아기의자 밑에 방수 매트 깔아서 청소하기 쉽게 사용해요)
다른 분이 좋은 경험을 남겨주셔서 도움이 되셨을 것 같은데, 저도 마찬가지로 이유식 시작하는 시기부터 아기 손에 숟가락 쥐어주고 또 스스로 떠먹어보고 만져보고 입으로 가져가보는 경험도 함께 시켜주었어요~ 중기부터는 한 끼는 자기주도식으로 진행하고 후기들어오면서는 먹여주는 이유식을 아예 거부해서 3끼니 모두 식판식을 하고 있어요 :) 오히려 그런 경험들로 소근육 발달이나 자기 식사에 대한 애착도 가지고, 지금도 즐겁게 자기 밥을 잘 떠먹는답니다 ^^
예민한 첫째아기가 41개월인데 기저귀 때문에 자존감 떨어질까봐 걱정입니다. 속사정을 얘기하자면.. 첫째는 예민하긴 했지만 의사소통이 빠르고 발달도 또래보다 빨라서 밤기저귀 제외하곤 15개월때 똥을 변기에 했고 18개월때 기저귀를 안해도 될 정도로 잘했답니다. 그런데 동생이 생기면서 나도 "애기야" 라는 말을 외치며 배변을 숨어서 하곤 했어요!! 그땐 퇴행이구나 조금 지켜보자고 놔뒀는데 그렇게 1년이 지난 41개월이 된 지금 조부모님들께서 주변 사람들에게 다 큰애가 이게 뭐냐며 한소리씩 듣고 있으면서 자다가도 소리 지르며 울면서 깨곤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ㅠㅠ 엄마는 너무 속상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둘째가 입으로 탐색을 허하기 위해 소독제를 추천해주셨는데 뿌리고 공기중에 둬서 건조된 뒤 바로 입에 넣어도 되나요 아님 소독제를 물에 섞어 세척해야 하나요
배변의 경우 심리적인 작용이 크기 때문에 그럴 수 있어요 ㅜㅜ 아이가 좀 더 변기에 편안함을 느끼고 심리적으로 변기에 배변을 하는 자체가 친근하고 편안해야하므로 조급해마시고 천천히 시도해보세요. 변기를 거부하는 아이 관련해서 배변훈련2편에서 또 코칭드렸으니 참고해보세요. 세척액은 물에 희석하면 효과가 떨어진다고 설명이 되어있어요. 음식에도 뿌려서 보존하는거라 먹어도 상관은 없다고 하지만, 아기가 사용하고 특히 입으로 많이 가져가는건 전 한 번 닦아주고 있기는 합니다. 제품 설명에 좀 더 자세히 살펴보시면 좋겠어요 ^^ coupa.ng/b6wqq7
아닙니다 ! 씹지 않더라도 고형식으로 씹는 연습을 시켜주세요^^ 이제는 구강발달 및 턱근육 발달이 중요한 시기이므로 죽형태 보다는 씹을 수 있는 것을 제공해야 합니다. 씹는 것에 대해 상호작용과 모델링을 많이 많이 보여주세요. 아직 수용언어가 완전히 되지 않는 시기이므로 앙앙 냠냠 이렇게 보여주시면 좋아요 ! 저희 아기도 14개월인데 윗니4 아랫니4 났는데(첫니도 좀 늦게 나긴 했어요), 아가 이가 정말 많이 났네요 ^^
보통 18개월쯤부터 신체적으로 조절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배변훈련을 시작하는 시기는 아니고, 아기마다도 다르구요 ^^ 저도 18개월쯤으로 생각하지만, 좀 더 관찰 후에 더 시간이 필요하면 두돌쯤 다시 생각해보려고 해요. 저희 채널에서 배변훈련 1,2편 올려뒀는데 1편 참고하시거나 또는 책에서 배변훈련 기초 개념부터 방법까지 모두 코칭드렸으니 꼭 참고해보세요 ^^
선생님 안녕하세요! 어린이집에서 아이가 요즘 분리불안 증세가 있는것 같다고 들어서 마음이 너무 심란하려 여쭤봅니다 ㅜㅜ.. 저는 아이에게 분리불안이 있을거라고는 짐작도 못하였고 그 말을 듣고 선생님이 남겨주셨던 영상울 다시봤는데도 궁금증이 해결되지가 않아서요... 원장님 말씀으로는 , 선생님들과 다같이 놀다가 선생님 한분이 움직이면 못가게 하고, 바로 따라 일어나서려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집에서는 엄마나 아빠가 또는 양가에 가면 할머니할아버지가 밖에나갈때 그런 행동을 해서 저는 밖에 나가고 싶어서 그런가보다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집에서 엄마껌딱지 일때도 있고 아빠껌딱지 일때도 잇어요, 그날 아이 기분에 따라 다릅니다 양가에 가더라도 할머니/할아버지가 봐주실때 엄마아빠가 쉴수있을정도로 잘 놀아요~! 낯선환경에 가도 엄마아빠 곁에만 있으려 하지 않고 여기저기 탐색잘하고, 낯선사람에게도 손뻗고 그럽니다. 제가 보기엔 분리불안 증세는 없어보이는데... 어린이집 원장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니 내가 너무 우리아이에 대해 모르고있아 싶고.... 울컥하네요 ㅜㅠㅠ 분리불안 증상이 있는게 맞나요? ㅜㅜ
아이코, 생각지 않았던 이야기를 들어서 많이 놀라셨겠어요! 아이를 직접 관찰하지 않고 원장님의 한 가지 예로만 아이의 분리 불안을 판단드리긴 어려우나, 이런 상황이라면 아이가 특정 교사에게 애정을 가져 그럴 수도 있고, 또 아이 연령에 따라 만1~2세일 경우 한 교사에게 애착형성이 된 상황이라 그럴 수도 있어요. 어린이집 적응이 어느 정도 진행되었는지 등 상황도 고려되어야 하구요. 걱정되신다면, 담임교사와 좀 더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상담 요청하시면 전화상담으로도 충분히 진행가능할테니 한 번 요청드려보세요.
30개월 남자아이 배변훈련을 하기위해 책의 내용이나 영상처럼 소변텀이될때 변기에 쉬하게 유도해보았으나 쉬나오는게 무섭다며 소변을 30분이상 참고 변기물 내리는것만 재밌어하더라구요 이런과정도 배변훈련이라고하지만 일주일이상 단 한번도 변기에 소변보는걸 성공한적이없어 조금 더 천천히 배변훈련을 시작해야하는건지 고민이됩니다 아이가 배변훈련준비는 다 된것같은데 변기에 쉬.응가하는것 자체를 너무 거부해서 어떻게해야할지 고민되네요
배변훈련은 짧게는 일주일만에 완료되는 아이도 있지만, 보통은 몇개월 또 반년까지 걸리기도 합니다 ^^ 변화되는 현상에 있어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기질일 수 있어요. 그렇다고 중단했다가 나중에 다시 시작하면 기질은 변하지 않기에 또 적응시간이 필요합니다. 기저귀를 차고 변기에 앉아서 쉬 할 수 있도록 시도하고 나중에는 변기에 기저귀를 깔아주고 시도해보고 그 다음에는 기저귀를 빼고 시도해보는 등 점진적으로 접근해보시고, 또 지금 변기물 내리는 것이 재미있어하는 것 또한 변기에 점차 친숙함을 느껴가는 단계이므로 이런 시간이 충분히 필요해요 :) 유아 변기를 실내에 놓고서 활용한 배변훈련 놀이들을 즐겨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돌전후로 던지는 행동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 자신의 물리적인 힘을 가해 변화되는 현상에 매우 호기심과 재미를 느끼는 시기입니다. 아직 정확하게 훈육으로 행동수정은 어려운 시기이므로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놀이들을 경험시켜주는 것을 함께 진행해주세요. 서브채널의 이 영상에서 소개해드렸으니 참고해보세요. ruclips.net/video/0SFwvOTX4b8/видео.html
30개월아기 빠른편이라 시도를 해봤는데 잘 해서 외출도 팬티입고 잘 하다가 어느순간 갑자기 그냥 팬티에 쉬를 계속 했어요 소아과간김에 여쭤보니 10개월 동생때문에 그럴수도있으니 쉬다가 다시해보라해서 2ㅡ3개월 쉬고 지금 다시하는 중인데요.. 잘 하는데 티비볼때나 놀때 팬티에 그냥 쉬를 해 버려요. 그리고 낮잠잘때랑 밤기저귀는 하는데 낮잠기저귀랑 밤기저귀는 어떻게 떼야할까요? 기저귀하고있어도 변기에 쉬하자 하면 대답하고도 기저귀하고있으면 기저귀에 쉬를 해 버려요 ㅠㅠ 그리고 안 채우고 재우면 쉬 해도 안 찝찝 한지 그대로 계속 자구요... 너무 어려워요 지금 몇개월째 그러네요 ㅠㅠ
아직은 경험이 부족하기에 그럴 수 있어요^^ 훈련과정이기에 조급하게 생각마시고 천천히 적응해갈 수 있도록 해주세요. 아이 수면에서 기저귀의 경우 젖지 않는 것으로 판단하여 떼주셔야 합니다. 대신 수면 전에 화장실 다녀오도록 하고 자기 전 2시간은 수분 섭취도 지나치게 많이 하지 않는 것이 좋구요 :)
아마 쪽쪽이를 중단하여 그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손 빠는 아이들, 습관이 되었을 때 수정이 어렵기 때문에 되도록 아이의 놀이를 많이 제공하면서 특히 입으로 탐색할 수 있는 구강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놀이들을 많이 즐기고, 식사 시에도 다양한 식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민주쌤 어떤 소독액 사용하시는지 궁금해요!! 9개월 아기인데 이유식 먹일 때 자꾸 숟가락을 뺏어가고 입을 벌려줄 때도 있는데 안벌려줄 때도 많아요ㅠ 숟가락에 이유식 올라간채로 뺏기면 꼭 숟가락 뒷부분을 씹어서 이유식은 다 바닥행이네여ㅠ 아직 이유식을 잘먹으려고 하지않아서 하루 2번 아침저녁으로 제공해주고 백그람이라도 먹이려고 하는데 다 먹어주지 않을 때가 많네요 먹이고나면 온몸에 온바닥에 다 튀고 예상치도 못한 곳에도 묻어있고ㅠㅠ 어떻게하면 잘먹일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숟가락을 안뺏기려고하는데 힘이 넘 쎄서 꼭 뺏기고ㅠ 안돼 하고 얘기는 해주는게 좋겠죠? 그리고 아이주도간식으로 야채를 얇게 잘라서 삶아주거나 소고기스틱 티딩러스크 두부볼 감자볼 이유식먹고 남은거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서 주기도 하는데 먹다가 흥미를 잃으면 던져버리네요 잘먹고 잘자주면 좋겠는데 다 너무 어렵네요ㅠㅠ 그리고 밤에 자주 깨는데 유튜브보면 아기가 자면서 운다고 바로 안아주지 말라고 해서 전 바로 안안아주고 3분정도 지켜보다가 안아주는데 몇일전에 남편이랑 아기랑 2일 잤는데 남편이랑 잘 때는 제가 재울 때처럼 밤에 깨서 30-60분 울거나 엄청 자주 깨지않았다는거에요 저랑 잘 땐 매번 그랬는데ㅠ 그래서 어떻게 했냐고 물어보니 울면 바로 안아줬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아가는 그럼 바로 안는 방법이 맞는걸까오? 제가 아기를 너무 못키우는 것 같아요🥲 놀아주는 것도 잘못놀아주고ㅠㅠㅠ
앗, 저는 아예 7개월쯤 부터는 간식부터 두끼 중 한 끼는 식판에 자기주도식으로 해서 손으로 먹을 수 있게 하고 숟가락도 제공했어요. 후기 이유식 들어간 9개월부터는 아예 먹여주는건 거부해서 식판식으로 3끼니 진행하고 있습니다. 손으로 탐색하고 스스로 떠먹기도하고 훨씬 즐겁게 식사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지금은 14개월인데 이전 경험들로 인해 혼자 숟가락으로 잘 떠먹고 포크질도 잘하구요 ^^ 서브 채널에서 수면이나 놀이, 먹는 것과 일과 발달 등 브이로그로 자세히 공유하고 있고 팁들도 많이 드리고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 ruclips.net/channel/UC9tTuBwBL-QIbFhS7NV0s7Q 아, 소독액은 저는 coupa.ng/b6wJtH 이거 사용하고 있어요 :)
31개월 남아 키우는 엄마입니다. 배변훈련을 하려고 생각중인데 바지 벗는거나 서 있는건 잘 하지만 언어지연 아이라 쉬,응가 라는 말을 못합니다. 말을 못하는데 기저귀 먼저 떼는 아이도 있나요? 그리고 아이가 등하원 할 때 걸으려고 하질 않습니다. 하원할 때 문 열리면 꼭 앞에서 주저앉아요. 잘 걷던 아이인데 갑자기 안걸으려고 하는데 왜 그럴까요? 놀이터에서는 잘 걷고 뜁니다. 다시 잘 걷게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배변훈련은 언어표현과 무관하게 준비하고 연습할 수 있어요. 대신 아이의 몸짓말을 잘 캐치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언어 아니라 몸짓말로 신호 표현도 알려주셔야 하구요 ^^ 어린이집 앞에서 걷지 않는 것 또한, 아이가 보내는 몸짓말 표현입니다. 어린이집에 안들어가고 싶어요~ 혼자걸어 들어가고 싶지 않아요 등 신체보다는 아이의 감정표현에 집중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잘먹던 이유식을 입에 넣기만 하면 뱉어버리기 시작한 11개월 아기에요ㅜㅜ 이유식 잘먹지 않아 분유양을 못줄이고 있는데 그래도 줄여서 지금 1일 이유식 300 에 분유 680 먹이고 있는데, 분유 먹고 항상 배고파해요ㅜ 그래서 담달부터 이유식 늘릴까했는데 갑자기 뱉기시작하네요ㅜㅜ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막막해요ㅜㅜㅜ 모방행동도 잘 안하고 물건 넣고 쌓고 하는 행동도 안해서 발달상 걱정도 있는데 밥먹이는게 항상 제1 문제네요ㅜㅜ
저희 아기도 9개월쯤부터는 먹여주는 것, 이유식은 모두 거부하고 뱉어내어 결국 세 끼니 모두 식판식을 시작했어요. 스스로 음식을 탐색하고 만져보고 또 입에 넣어보지만, 또 뱉어내기도 하고~ 이제는 자아가 생기면서 마찬가지로 입맛도 더 까다로워지고, 편식도 하게되고 그럴거예요! 너무 조급해마시고 아이가 더 다양한 음식과 식감 등 경험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 같은 재료라도 어떻게 조리하는지에 따라 먹기도 뱉어내기도 하는 참으로 까다롭도 어려운 아가들의 입맛입니다~ ! 서브채널에서 아이와의 놀이, 발달, 식사 등 브이로그로 공유하고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ruclips.net/channel/UC9tTuBwBL-QIbFhS7NV0s7Q
선생님 배변훈련이 거의 꿑난 아기24개월 인데요 자기전에 변기에 쉬도 하고 기저귀도 차고 자요 근데 아무래도 자기싫어서 쉬마럅다 응가마렵다 하는거 같은데 습관이 될꺼같아서 기저귀에해 그냥 그러면 오열하고 변기에 하겠다고 때를 씁니다 이럴때 어찌 훈육해야하는건가요 ㅠㅠㅠㅠ 때쓰고 그래도 기저귀에하라고 삼십분동안 실랑이한적도 있어요 그동안 당연히 기저귀에 쉬던 응가더느안했고 결국 다울면말해 그때 엄마랑 이야기하자 하고 다 울고나더니 이야기할래 하면서 와서 제가 쉬랑 응가가 안마려운데 마럅다고하면 안되는거야 엄마는 너무 화가 났어 쉬안마려운데ㅡ마렵다고 하면 안되!!!! 라고 하는데 이렇게 해도 될지요 ㅠ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아이들이 자기 전에 자기 싫어서 그럴수도 있고 또 최근 배변훈련에 관심을 갖고 잘했을 때 칭찬해주고, 쉬하고 싶다는 말에 즉각반응을 하는 등 이런 경험들로 그럴 수도 있어요. 잠자리에 가기전에 꼭 화장실 가셔서 쉬할 수 있도록 하고 응가도 다 하고 그 때 미리 자러 들어가면 이제 계속 나오는건 안되는거야 ~ 라고 사전에 알려주세요 ^^ 그리고 혹시 정말 화장실이 가고 싶어서 그럴 수도 있으니 한 번정도는 확인해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혹시 책 있으시면, 수면파트에서 요구가 많은 아이 훈육방법 코칭 구체적으로 담아 드렸으니 참고하셔서 실천해보세요.
13개월 무지 활발한 남아인데요 이제 5~10걸음정도 자꾸 걸으려고하는 시기라서 그런지 유모차 거부가 극도로 심해요. 카시트는 괜찮은데 유모차는 앉히기도 전에 몸을 뒤집어서 뻗대다 땡깡부려서 아예 태울수가 없네요. 산책나가거나 집근처 장보러가기가 힘든데 어떻게해야할까요? 쌤덕분에 초보맘이지만 다행히 잘 육아하고 있는듯해요. 항상 감사합니다~~
저희 아기도 일찍부터 유모차를 거부해서 돌쯤 부터는 아예 태우지 않았던 것 같아요! 대신 저는 유모카 활용해서 아이가 스스로 밀고 다닐 수 있게 했더니 외출할 때도 훨씬 좋더라구요! 그리고 태우더라도 유모차보다 훨씬 거부가 덜했어요~ 산책이나 놀이터 갈 때는 걸음마 보조기 가지고 나가서 놀기도 했어요 ^^ 서브채널에서 걸음마 보조기도 유모카도 많이 공유했으니 실외 활동 하는 모습 참고해보세요 ~!
늘 유익한 영상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아기가 12개월이고 완료기이유식을 먹고 있습니다! 제가 반찬으로 해주기 위해 들기름을 사용했는데요~ 정말 적게(반찬 2번 먹을 수 있는 양으로 아기 숟가락 1스푼 정도) 넣어도 느끼함? 고소함?이 싫은지 조금 먹고는 다 뱉어내네요ㅜㅜ 볶는 요리는 다 안먹더라구요.. 다 삶거나 찌거나 국 아니면 안먹는다는요ㅜㅜ 그래서 반찬을 주는 것이 너무 제한적이게 되는데 볶는 요리를 어떻게 친하게 해줘야할까요? 볶는 요리를 안먹어도 괜찮을까요ㅜ? 도움 부탁드립니당♡ 감사합니다~~
저는 참기름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에 볶을때 무염버터 사용해봤더니 잘 먹더라구요 ^^ 또 육수를 조금 넣고 볶아주기도 해요~ 식사의 경우 아직은 익숙하지 않아 그럴 수 있기에 싫어한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어요. 적응하는데 시간이 더 필요한 음식들이 있다고 생각하고 조금씩 제공해서 경험시켜주세요. 반찬의 경우 영양소에 맞게 제공하면 되기에 대체 식품들이 많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임신 할 때 부터 많은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지금 저의 아기도 구강기여서 장난감 소독에 대해 고민 이만저만 아닙니다. 민주 선생님 추천해주신 알콜소독액 저도 찾아봤습니다. 그냥 궁금해서 여쭤보는데요...혹시 그 소독액으로 소독한 장난감에서 쓴맛은 안나나요??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대다수의 알콜에 다 변성제 포함되있어서 여쭤보는겁니다.
크기나 길이, 두께 그리고 쪄서 제공하는 정도는 아이의 경험과 얼만큼 잘 먹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저희 아기의 경우 6개월때부터 스틱을 먹었기에 돌 지났을 땐 유아식이 충분히 가능해 대부분 고형식을 잘 먹어요. 하지만 돌 지나며 고형식을 접할 경우는 훨씬 찌는 정도도 더 쪄서 주고 크기도 다르게 제공해야겠죠?
원에서는 아마 친구들과 함께 배변훈련이 진행되다보니, 또 배변훈련 시기가 되면 1시간정도마다 배변의사를 묻거나 즐겁게 시도해볼 수 있도록 놀이를 하기 때문에 아마 그럴 수 있을거예요. 아이를 가장 오랜시간 직접 관찰하는 담임교사와 배변훈련 진행상황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방향을 정하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기저귀를 다시 채운 후에 다시 떼는 과정이 쉽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면담을 한 번 진행해보세요~
민주선생님~ 35갤 딸아이 엄마에요 아직 기저귀를 못 뗐어요ㅠ언어가 늦어서 전 어느정도 의사표현을 할 수 있을 때 배변훈련을 시도하려고 기다리다가 30개월쯤인가 늦게 아기변기를 들이게 됬고 지금은 배변훈련 중인데.. 아이가 변기에 앉을때도 있고 앉기 싫어할때도 있고 그래요.. 또 기저귀에 쉬를 해서 기저귀 갈자고 하면 싫다고 할때가 많아요 그래서 기저귀 갈때마다 "쉬 귀저귀 오래 하고 있으면 축축해요 갈아야되요"라고 좀 살살 구슬려야 그제야 갈아요.. 현재 이런 상황인데 어린이집 담임선생님께서 추석지나고 기저귀를 벗기고 팬티를 입혀서 대변을 바지에 하는 한이 있더라도 본격적으로 배변훈련에 들어가자하시는데.. 기저귀를 떼고 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ㅠ 아직 변기에 쉬나 응가를 성공한 횟수가 너무 적거든요..그마저도 어린이집에서 한,두번? 집에서는 한번도 없구요ㅠ첫아이키우는 저보다는 아이를 더 키워보신 선생님이 더 잘 아시겠지하고 일단은 알았다고 했는데..너무 혼란스럽고 어떻게 배변훈련해야될지 난감하네요.. 어린이집에서는 팬티입히고.. 집에서는 기저귀하고있으면 아이가 혼란스러울텐데., 어떻게 해야할까요?ㅠ 선생님 요즘 걱정이 많으실텐데 이런 문의드려도 될지.. 힘내세요 선생님 답변 기다릴게요ㅠ
우선은 어린이집과 집에서 일관되게 진행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래야만 의미가 있어요! 배변 훈련 시 아이가 수치심을 느끼거나 두려움,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 심리적인 안정감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아이를 충분히 오랜시간 관찰하는 담임교사이기에 특별히 그렇게 진행하려는 의도가 있으신건지 한 번 여쭤보고 혹시 그게 아니라면, 좀 더 연습을 진행한 후에 기저귀를 빼는 것은 좋을 듯 합니다. 35개월 아직 늦지 않았어요! 조급해마시고 천천히 진행해보셔요.
@@leeminjoo_lab 민주선생님 답글주셔서 감사합니다ㅠ 일단 어린이집에서처럼 집에서도 팬티를 입히고 있어요 근데 집에서 변기에 앉혀보지만 아직도 쉬를 한번도 못했어요 어린이집에서는 변기에 쉬만 한 3번인가 했어요 응가는 아직 한번도 못했구요 아이가 팬티랑 바지에 쉬를 할때면 얼음이 되고 "엄마 쉬했어요"라고 해요 어제는 밖에 급히 외출할 일이 있었는데 기저귀나 여벌옷을 챙기지 못한채 밖에서 바지에 쉬를 했는데 아이가 쉬하며 울더라구요 평소에 바지에 쉬해도 "괜찮아 실수할수 있어 쉬마려우면 엄마한테 얘기해"라고 다독여줬었고 아이도 울진 않았었는데.. 밖이라 그랬던건지 놀라서 그랬던건지 울더라구요 담임선생님께서는 아이가 기저귀를 너무 오랜기간 하고 있어서 늦어지는게 아닌가하고 팬티를 입혀보자고 하시더라구요 35개월 아직 안 늦었다고 말씀하시니 마음이 조금은 편해지네요ㅠ 어린이집반친구들은 다 기저귀를 뗐다고 하고.. 아이아빠는 애가 35개월이지만 지금 4살인데 아직 기저귀를 못뗀다는게 말이 되냐.. 내년이면 5살인데..라며 여자아이들이 남자아이들보다 더 기저귀도 빨리 떼고 발달도 빠른데 늦는게 제탓이라고 하더라구요..ㅠ 아기 팬티를 계속 입혀도 될까요?
아기는 늘 먹던게 있으니 아마 그래도 찾겠죠? ㅜㅜ 참.. 그럴 때 가장 어려운 것 같아요. 원하는거 맘껏 주고 싶은데 아이에게 혼란이 될까 중단해야할 때.. ! 그래도 아이들은 또 그 고비만 잘 넘기면 언제 그랬냐는 듯 잘 적응하니 한 번 믿어보셔요 ! 화이팅 입니다 !!
배변훈련중인 28개월 여아인데요~ 얼마전까진 응가는 표현을 해서 변기에 잘 해와서 소변만 떼면 되겠다 싶었는데요...최근에 응가하면서 피가 나왔는데 그때 아팠나봐요~ 그다음부터는 기저귀에 하고나서 응가했다고 얘기합니다..응가를 기저귀에 하더라도 그냥 기다려주는 게 맞을까요?? 그리고 소변텀이 너무 짧아요~그래서 팬티보다는 기저귀를 채우려고 하는데요 팬티입는 게 편하다는 걸 알았는지 자꾸 팬티를 입겠다 해서 팬티를 입히면 쉬를 막 싸버려요ㅠ 제 생각에는 아직 준비가 안 된 것 같은데요 기저귀를 하면 아프다고 하고 자꾸 엉덩이에 낀다고 불편함을 얘기하는 아이에게 기저귀를 입히는 게 맞는건지..그리고 맞다면 뭐라고 얘기하면서 기저귀를 입히면 좋을지 알려주세요ㅠ 그리고 밤에 자려고 누우면 아프다고 하면서 소중이를 막 긁어요~ 못하게해도 기저귀때문에 아프다고 하면서 긁는데 자기 싫어서 하는 행동인지 정말 기저귀가 불편한건지 헷갈립니다. 변기에 쉬야를 하러가자고 하면 10번중에 3번정도는 직접 바지벗고 쉬야를 혼자하는데 그외에는 거부할때도 많고 쉬야하고 싶다고 먼저 얘기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도와주세요ㅠ
소변텀이 너무 짧다면, 아직 신체적으로는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일 수도 있으나, 아이가 기저귀를 거부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우선은 기저귀 위에 아이가 좋아하는 팬티를 입혀주면 심리적으로 조금은 만족할 수도 있으니 시도해보시면서 소변텀에 따라 좀 더 짧게 놀이처럼 변기에 소변을 볼 수 있도록 자주자주 데려가주세요 ~ ! 그리고 일상에서도 배변훈련 관련한 놀이, 그림책들을 많이 활용해주시고 또 모델링도 보여주면 많이 도움될거예요 :)
구강욕구가 강한 시기라면 그럴 수 있어요. 다만, 습관적으로 손가락을 빠는 것이라면 개월수가 적당하면 쪽쪽이로 대체하거나 쪽쪽이 중단해야 하는 시기가 넘어갔다면, 구강 욕구를 좀 더 충족시켜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식감의 음식들을 제공하고 또 놀이 시간에도 탐색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혹시 다른 물건들, 장난감들을 빨지 못하도록 지나치게 제지한다면 오히려 집착할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애착인형도 만들어주시면 도움이 되구요. 사실 손가락 빠는 것이 습관이 되었을 경우, 쉽게 하루아침에 중단은 어려워요 ㅜㅜ 관련 그림책도 활용하시고, 여러 가지 방법들로 꾸준히 시도해보아야 해요.
제가 궁금했던 모든 점을 쉽게 정리해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꾸준히 선생님 책 보면서 육아에 도움이 되고있어요 선생님 궁금한게 있는데요 언제까지 스틱형으로 쪄서 줘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씹기만 하고 삼키질 않고 버리네요 아이가 음식을 삼킬 수 있을 때 쪄서 주는걸 멈춰야하나요? 다음에는 쪄서 주지않고 생으로 줘야하나요?
아이마다 다르지만, 생으로 줘도 잘 먹는 음식은 시도해보셔도 됩니다. 저희 아기는 오이같은 경우는 찌지 않고 줘도 잘 먹더라구요 ^^ 그래서 후기 들어가기 전부터 생으로 줬던 것 같고 다른건 쪄서 제공했어요. 찌는 정도도 점차 다르게 하고 있구요. 아이자 잇몸으로 잘 으깨고 삼키는 정도를 관찰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서브채널에서는 브이로그로 아이의 발달이나 식습관, 놀이도 공유하고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ruclips.net/channel/UC9tTuBwBL-QIbFhS7NV0s7Q
민주선생님 영상 너무 잘보고있어요!! 육아에 너무 도움이 되고 있어요:) 곧 11개월인데 이유식을 거부해서 자기주도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밥 즉 쌀 빼고는 너무 잘먹어요 진밥으로 해줘도 질지않게 해줘도 안먹고 야채나 고기랑 같이 스틱형태로 해주면 뱉어버려요 왜 그럴까요 흑 어떡하면 좋을까요ㅠㅠ
아마 이제 점차 다양한 맛을 접하면서 쌀밥의 맛에 흥미가 없어 그럴 수 있을것 같아요. 또는 식감이 싫을 수도 있겠지만 다양한 형태로 제공해도 싫어한다면 아닐 수도 있구요^^ 혹시 모르니 김에 싸서 제공하거나, 밥볼, 밥전으로 제공해볼 수도 있고 치즈를 좋아하면 치즈를 녹여 함께 제공해보거나 좀 더 다양한 시도를 해보면 좋을 듯 합니다. 저도 아기가 계란을 먹지 않아서 3일에 한 번 꾸준히 지금은 대략 20가지 정도로 형태를 바꿔 제공해보고 있어요. 딱 한 번 성공했지만, 앞으로도 조금씩 변형해가며 시도해보려 합니다 :)
구강욕구가 강한 시기라면 그럴 수 있어요. 다만, 습관적으로 손가락을 빠는 것이라면 개월수가 적당하면 쪽쪽이로 대체하거나 쪽쪽이 중단해야 하는 시기가 넘어갔다면, 구강 욕구를 좀 더 충족시켜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식감의 음식들을 제공하고 또 놀이 시간에도 탐색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애착인형도 만들어주시면 도움이 되구요. 사실 손가락 빠는 것이 습관이 되었을 경우, 쉽게 하루아침에 중단은 어려워요 ㅜㅜ 관련 그림책도 활용하시고, 여러 가지 방법들로 꾸준히 시도해보아야 해요,
책을 찢는다면, 아직은 하드북이나 촉감북을 제공하는 것이 좋아요 ^^ 두돌쯤 되면 찢어진 책을 테이프로 함께 붙이면서 찢지 말아야 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 나눠봐도 좋구요! 아직 수시로 책을 찢는다면 하드북 중에도 19개월 아기가 볼만한 책들이 많으니 저희 채널 또는 서브채널에서도 책육아 관련 영상들 참고해보세요 :)
선생님ᆢ감시해요ᆢ윤이고기스틱만드는방법종 알려주세요ᆢ어떤크기로삶을때시간은어는정도삶는지요ᆢ돼지고기는어떤걸로사용하는지요ㅠ
책장에 있는 책을 다 꺼내고 부엌에서 숟가락 젓가락 모두 던져 버리고 난리네요. 발달인걸 알지만....다시 맘 잡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정리가 너무 힘든 물건들은 아이 손 닿지 않는 곳에 두고, 장난감이 책의 경우 아이의 즐겁게 놀이하도록 허용하고 또 돌 지난 아기라면, 이제 정리정돈도 함께 시도해보세요 ^^ 모델링을 보여주는 정도로 정리시간임을 알려주고 또 정리하는 방법도 보여주시구요 :) 화이팅 하세요 !!
와~~~ 곧 돌되는 아기 키우고 있는데 평소 궁금하고 어찌해야할지 어려웠던 부분들을 콕 짚어주셔서 영상보고 속이 다 후련하네요! 감사합니다 내일부터 다시 차근차근 해봐야겠어요^^ 항상 도움많이 받고있어요 민주선생님 최고!!!
저희 아기랑도 같은 나이네요! 서브채널에서 일상, 놀이, 발달, 식습관 등 브이로그로 공유하고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
ruclips.net/channel/UC9tTuBwBL-QIbFhS7NV0s7Q
중간중간 나오는 민주쌤 아기 너무 귀여워요 ㅠㅠㅠㅠㅠㅠㅠ 랜선이모 드러누움.ㅠㅠㅠㅠㅠㅠㅠ
아우~ 귀엽게 봐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 이런 말에 또 엄마 마음 요동치죠 ~ ㅎㅎ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
민주쌤 동영상 너무 잘보고있어요ㅠㅠㅠ 울애기는 15개월 남아에요! 아이가 이가 4개밖에 없어서 아직 완료기 죽 형태로 이유식을 주고있고 본인한테 숟가락을 쥐어주면 장난만 치고 먹으려고 하지를 않아서 제가 주고있어요ㅠㅠ 저지레도 저지레지만 안그래도 입이짧은아기라 안먹는게 걱정돼서 제가 주는데.. 입짧고 숟가락으로 장난치는거 좋아하는 아기도 본인이 직접 숟가락질을 해볼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해줘야할까요? 음식이 정말 기상천외한곳으로 튀고 그러거든요… 가끔은 팬케익이나 프렌치 토스트를 주기도 하는데 한번에 입에 3-4개씩 집어넣어서 다 못먹고 뱉어내는데요 이럴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ㅜㅜ?
아기 이가 없어도 고형식은 먹을 수 있습니다. 먹을 수 있는 형태로 쪄서 제공해주세요 ^^ 저희 아기는 9개월쯤 첫니가 났는데 7개월쯤부터 자기주도식으로 고형식을 먹었어요~ 영상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잇몸으로 잘 으깨질 수 있는 정도로 쪄서 제공하면 할 수 있습니다 ^^ 숟가락을 사용하진 않아도 됩니다. 손으로 장난치고 탐색하는 것또한 주도식의 일부이기에 그 시간을 즐겁게 느낄 수 있도록 그리고 입으로도 즐겁게 탐색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계속 그러진 않아요. 점차 식사에 집중하고 숟가락을 사용하게 된답니다 ~ !
@@leeminjoo_lab 답글 감사합니다!! 댓 보고 시도해봤는데.. 입으로 들어가는게 거의 없어요.. 하하하ㅠㅠㅠ... 그래도 참고 계속 시도해볼게요..!
9:35 이가 나지 않아서 씹지 못해요. 또는 아기가 음식을 삼킬 때 목에 걸려서 죽형태로 밖에 주지 못해요
9:45->아기는 처음에 이로 씹는 것이 아니라 잇몸으로 턱의 힘으로 음식물을 으깨는 과정으로 음식을 부수고 삼키게 된다
9:53그렇기 때문에 이가 났는지 나지 않았는지 또는 이가 몇개가 났는지는 상관이 없다 물론 개월수가 올라가면서 유아식을 시작하면서 질긴음식.딱딱한음식.큰 조각의 음식을 먹으면 앞니로 잘라야하고 어금니로 씹어야하니 필요하지만 이유식기에 제공하는 음식은 아이가 잇몸으로도 충분히 씹을수있는 정도로 찌거나 삶거나 구워서 제공하기때문에 이랑은 상관없이 가능하고 오히려 이가나기전에 충분히 연습한다면 이가났을때 훨씬 이를 잘 사용할수있다 아기가 잇몸으로 씹기 어려워한다면 좀더 푹 찌거나 삶아서 재공해준다
10:35 그리고 아기들이 자기주도식으로 음식물을 먹다보면 너무 크거나 너무 많은 양의 음식을 한번에 삼키려고 했을때 우엑 헛구역질을하고 우는 경우가 있다 이때 부모님들은 목에 음식이 걸린줄 알고 놀라서 등을 두드리거나 손을 넣어서 음식을 빼거나 흥분한 모습을 보이곤 한다 그리고 다음번에 걱정이 되서 시도하지 않으려고하는데
11:02 아기가 음식을 먹다가 우엑 헛구역질을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모습 아직 어느정도양의 음식을 한번에 삼켜야 하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이런 과정을 통해서 조금씩 입에 넣고 또 더 많이 씹어서 조금씩 나눠서 삼키는 기술을 배워나가는 것이다
11:21 아이가 음식을 먹다가 음식물이 목에 걸려서 숨을 쉬지 못하거나 울지 않거나 우엑 헛구역질 소리를 내지 않는다면 목에 음식물이 걸려서 그렇기 때문에(질식의위험) 얼른 대처해줄수 있어야 한다
11:36하지만 우웩 하고 소리를 낸다면 이것은 연습해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그리고 본능적으로 자기 몸을 보호하는 모습이기 때문에
11:45 절대로 흥분하거나 손을 입에넣어서 음식물을 빼려고 하지말고 아이를 잘관찰해서
괜찮아~ 좀더 씹어서 삼키자 조금씩 먹어보자 라고 안심시켜주면된다
12:00 단 사과처럼 잇몸으로 잘게 부수기 어려운 음식을 제공할때는 아기가 씹지못하고 꿀떡 삼켰을때도 목에 걸리지 않을 정도의 크기로 잘라주고(새끼손톱크기로잘라줌) 쪄서 으깨지는 음식물은 충분히 쪄서 스틱형태로 제공해주면된다
3:52 구강기 아기, 뭐든 입으로만 가져가서 놀이 하기가 어려워요.언제쯤 입으로 가져가지 않나요?
4:00 모든 아기들이 욕구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뭐든지 입으로 가져가서 탐색하는 시기가 있다 최근에 외출이 어려워서 집에서 할수있는 놀이들을 서브채널에서 자주 공유함 놀이를 보고 '저희아기는 입으로가져가서 못하고 있어요'라고 많이들 고민
4:20 그런데 아이가 입으로 가져가는 행동은 '엄마 나 이거 탐색하고싶어요''나이거 가지고 놀고 싶어요''나이거 궁금해요' 라는 표현이다
4:30 우리도 궁금한것이있을때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고 냄새도 맡아보고 그러는데 누가 그거 만지지마 냄새맡지마 눈으로 보지마 라고 한다면 참 속상할것이다
4:43 입으로 가져가는 것을 자꾸 막는 것은 마찬가지로 아이에게 탐색하고 놀이할 기회를 주지 않는것
4:53 아이가 뭐든 입으로 가져갈때 부모님들이 입에 넣지못하게하는 이유는 대부분 삼킬까봐위험해서,입에넣었을때 위생적으로 걱정되서 일것이다
5:09 ->삼켜도 되는 것을 제공하라, 충분히 세척해서 제공하라
5:15 구강욕구는 본능적인 것인데 그 본능을 충족시켜주지 않으면 결국 아기는 더 집착하게된다 반대로 충분히 입으로 탐색하고 욕구를 충족시켜주면 자연스럽게 다음 단계로 넘어갈수 있음
5:30 그렇기때문에 아기 구강욕구가 강할때 해줬던 놀이들이 바로 먹을수있는 것으로 탐색놀이,촉감놀이(두부,바나나,아보카도,면류 등)
5:41 또 장난감은 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세척
그리고 아기가 많이 빨았던 것은 바구니에 넣어뒀다가 육퇴후에 씻어서 세척액을 뿌려둔다
5:50그러면 삼켜서 위험한 작은 물건들 전기선, 뾰족한 물건 이런물건들을 제외하고는 뭐든지 입으로 가져가서 빨고 또 빨도록 해줬고 생각지도 못했던 것을 입으로 가져갈때도 있기 때문에 항상 세척액은 이렇게 소분해서 사지고 다니면서 얼른 세척해서 다시 손에 쥐어주었다(세척액정보는 더보기란)
6:12 이렇게하면 아기들이 어느새 입으로 덜가져가고 손으로 눈으로 탐색하는 것도 즐기고 놀이도 더 풍성하게 확장될수 있다
좋은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화이팅 !!
윤이의 먹방은 늘 힐링이 됩니다? ㅋㅋ 이번도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해요~
선생님, 14개월 우리아가 아직 손가락을 빠는데 습관이 되어버린것 같아 걱정이예요ㅠ 요것도 교정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무래도 아직은 구강기라고는 하나, 손가락을 빠는 것은 습관이 될 수 있고 수정잉 힘든 부분이므로
되도록 다른 빨 수 있는 것들, 입으로 탐색이 가능한 것들을 많이 제공해보셔요 !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
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소변텀은 어떻게 아나요?
화장실 다녀온 후 기저귀가 젖는 시간을 체크해보시면 됩니다 ^^
6:22 식사 시간에 자기주도식을 했더니, 음식이며 식기류를 모두 던져요. 어떻게 훈육해야 할까요?
6:29보통 9개월~돌쯤되면 이제 먹여주는 이유식을 거부하고 또 식사시간에 의자에 앉아있는것도 거부한다
6:43->아이의 식사는 본인이 직접 할수 있도록 자기주도식을 시작한다
6:51 해봤더니 저희아이는 식기류며 다 던져서 식습관이 엉망인것 같다 훈육을해도계속그럼식판을치워야하나하는 고민을 많이한다
7:07 ->아이의 발달단계를 먼저 이해해야한다 도대체 왜 이런행동을 하는지 대부분의 아이들이 이시기에 이런 행동들을 한다는 것은 이미 정답이 나왔다
7:18 이시기의 아이들은 자기가 힘을 가했을때 물리적으로 변하는 현상,모습에 관심이 많다 또 굉장히 즐거워한다
7:27 그래서 쌓기보다는 무너뜨리는 것을 좋아하고 툭 떨어뜨렸더니 물건이 바닥으로 통 떨어지는 것을 보고 굉장히 신나게 웃고 책상에 꽂혀있는 책을 마구마구 던져서 빼기 바쁘고 유모차를 타고가다가 또는 끌고가다가 전봇대나 살짝 올라간 턱에 때용~하고 살짝 부딪혔을때 그렇게 깔깔 좋아한다
7:53마찬가지로 아이들이 밥을 먹을때 마음대로 이동할수 없도록 의자에 앉혀두었을때 할수있는건 내가 좋아하는 떨어뜨리기,던지기 놀이 밖에 없다
8:05 밥이 먹기 싫다는 표현이 아니라 식습관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단순히 이 발달시기에 보일수 있는 호기심,즐거움을 느끼는 발달단계
8:15▪️그래서 이럴때는 우선 안되는건 안된다고 알려줘야 한다 그치만 아직 돌 전후의 아이들은 온전히 수용언어가 가능한 시기는 아니기때문에 그 뜻을 이해하지 못할수 있고 훈육이 반복될때는 오히려 부모의 반응에 관심을 끌기위해 던지고나서 부모의 눈치를 슥 보기도 한다
8:37 너무 지나친 반응이나 안된다는 표현도 계속적으로 하면 전혀 효과가 없을수있다 이럴때는 "던지면 안돼" 라고 이야기를 하고 또 던지거나떨어뜨리더라도 '무반응' 을한다
8:50 그리고 구강욕구와 마찬가지로 아이의 호기심.흥미를 충분히 충족시켜줄수있도록 놀이시간에 또 안전한 장소에서 던져도 되는 장난감,떨어뜨려도되는 물건들을 활용해서 이런 놀이들을 많이 해줘야한다
9:05 관련놀이들은 서브채널에서 실제로 어떻게놀이하는지 공유
9:12 (시기는 아이발달에 개인차가 있으므로 내 아이 발달에따라 판단)
대신에 아이가 수용언어가 가능한 두돌정도가 넘어갔다면 "던지면 안돼"또 던지면 "던지면 밥 정리할거야" 그랬는데도 또 던지면 그대로 정리한다
9:25 일상에서 던져도 되는 물건 과 던지면 안되는 물건 은 반복적으로 알려주면서 구분할수 있도록 가르쳐줘야한다
이제 막 26개월 된 아기 이제 배변훈련을 슬슬 시작해봐야하나 해서 일단 정보를 찾아보고 있는데요, 역시나 다들 하는 말이 “일단 무조건 벗겨둬라” 더라구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그냥 별로 내키지 않았었는데 선생님 말씀 들으니 안심이 되네요. 근데.. 소변텀을.. 어떻게 알죠…?😂 사용하는 기저귀에 소변선이 없어서 소변을 했는지 안 했는지 기저귀가 제법 차기 전까지는 육안으로 알 수가 없어요😢
저도 궁금해요ㅎㅎㅎ 소변텀이 언제일까요?😂
소변텀은 보통 화장실 다녀온 후 또는 기저귀 젖는 것으로 시간체크를 하긴 합니다. 1시간~ 1시간 30분정도 되면 그쯤 맞춰 화장실 데려가보세요 ^^ 벗겨두어 잘 적응하는 아이도 있겠지만, 기질적으로 트라우마가 되는 아이들도 워낙 많기 때문에 주의하셔야합니다. 시작 전에 알아서 다행이고, 26개월이면 절대 조급해마시고 천천히 아이 속도 맞춰 시도해보세요 ^^
민주선생님 안녕하세요? 영상을 통해서 많이 배우고 있는 초보맘입니다.
8개월 아기 자기주도하고 있는데 떠먹여주고 입에 넣어주길 바래서 입만 벌리고 있고
손으로 음식을 집지 않아요.. 이럴때는 그냥 먹여줘야하나요? 아니면 스스로 먹도록 기다려야하나요? ㅜㅜ 항상 감사합니다!
그냥 기다리기엔 너무 어려서 온전히 그 의미를 이해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음식에 관심을 갖고 탐색할 수 있도록 상호작용도 해주시고, 또 촉감놀이를 통해서 즐거운 탐색 경험도 해주시면서 경험이 쌓여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
서브채널에서는 브이로그로 아이의 발달이나 식습관, 놀이도 공유하고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ruclips.net/channel/UC9tTuBwBL-QIbFhS7NV0s7Q
선생님~~ 육아하는것만으로도 힘들고 바쁘실텐데 이렇게 영상 자주 올려주셔서 넘 감사해요^^ 든든한 육아전문가쌤이 옆에 계신것 같아 너무 좋아요~
저는 13개월 아들, 6살 딸이 있는데요.
13개월 아들이 엄마, 아빠, 누나 가리지 않고 물고 꼬집어요. 선생님이 가르쳐주신대로 길게 훈육하진 않고 비언어적인 방법과 짧게 그러면 안된다고 매번 가르치고 있어요. 강도와 빈도가 줄어들고 안 하려고 고개를 젖기도 하며 노력하는 모습도 보여요. 문제는 6살 딸아이에게 동생이 다가가면 물까봐, 꼬집을까봐 소리부터 지르고 무서워해요.. 누나 놀고 있는것도 방해하고 헤집어놓기 일쑤라 동생이 다가오면 "안돼, 하지마" 라고 외쳐요. 그 소리에 놀란 동생은 누나를 꼬집고 물려고 해요. 같이 사이좋게 놀았으면 좋겠는데 아직은 불가능한 일일까요?ㅜㅜ 지금은 누나가 놀이하는거 방해하지 못하게 떼어놓는것이 좋을까요?
지금 자가격리중이라 아빠 없이 애 둘을 케어하려니 너무 힘들어요. 동시에 같이 놀아줄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도와주세용~~~
아이구 ㅜㅜ 혼자 고군분투 너무 힘드시겠네요 !!
큰 아이에게 상황을 이해시켜줄 수는 있겠지만, 아직 둘째가 수용언어나 발달이 미숙한 상황이기 때문에
첫째 아이가 모든 상황을 감안하고 전적으로 놀아주는 형태가 아니고서야 함께 놀이를 하기는 힘든 상황이긴 합니다ㅜㅜ
제 생각에는 첫째 아이가 놀이를 방해받지 않도록 높은 자리 또는 자기 공간에서 분리로 놀이를 존중해줄 수 있도록 하고 엄마가 둘째를 놀아주시고, 둘째 아이 낮잠 시간이나 수면 시간 또는 혼자 잠시잠깐 놀이하는 시간에 첫째 아이와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가능할 것 같아요. 너무 힘드시겠지만 ㅜㅜ 조금만 더 힘내세요!
0:55 배변훈련중인데 팬티를 입혔더니 쉬를 줄줄줄 계속 실수하는데 다시 기저귀를 채워야하나?
1:11->배변훈련에서 기저귀를 벗기고 팬티를 입히는 것은 배변훈련의 마지막 단계이다
1:20 보통 배변훈련을 시작하면서 아이에게 이제 쉬야는 변기에 하는거야~ 쉬하고 싶으면 엄마한테 얘기해 라고 신신당부를하고 팬티를 입힌다그러면 아이는 네 하고 대답한다 그리고 얼마뒤 아이는 팬티에 실수를한다 엄마가 다시말한다 이제기저귀아니고 팬티입었으니까 쉬하면 이렇게 젖는거야 쉬하고싶으면 얘기해 아이는 자신있게 네 하고 대답한다그런데또실수를한다 왜냐면 아이는 '쉬하고 싶다/쉬가 나올거같다/쉬를했다' 충분히 머리로는 이해를 하고 쉬야는 어디에 하는거야? 하고 물어보면 변기에하는거야 라고 대답까지 하지만
2:00 아직 그 느낌을 온전히 완벽하게 몸으로 구분하고 이해하는 것은 어려움
그래서 쉬를 하고 나서 '엄마 쉬~'라고 말하기도 한다
2:09 배변훈련은 아이의 정서발달에도 중요한 과정이기때문에 아이의 기질에 따라서는 이렇게 잦은 실수들이 오히려 겁을 먹거나 변기를 거부하거나 또 기저귀를 떼는 시기가 지연되기도 한다
2:25 이런경험들을하면보통부모님들이 아 우리아이가 아직 배변훈련할 준비가 되지 않았구나 라고 생각한다그리고 배변훈련을 중단하고다시 기저귀를 입혀주는데
2:36 그게 아니라 배변훈련을 시작하면서 기저귀를 한 상태에서 아이의 원래 소변텀보다 조금더 빨리 변기로 데려가준다 그리고 변기에서 쉬할수있도록 시도하고 또다시 다음 소변텀이되면 변기로 데려가준다
2:50변기에서 아이가 쉬를 하지않아도괜찮다 변기에앉아보고 물도 내려보고 또 바지도 올려보고 손도 씻고 나온다
3:00이과정을 통해서 아이가 변기에 친숙함을 느끼고 이것을 반복하는 과정이 바로 '배변훈련'
3:07 말그대로 훈련이기때문에 이 과정을 거치면서 점점 아이가 변기에 친숙함을 느끼고 변기에 쉬하는 횟수가 늘어가고 반대로 기저귀가 젖는회수가 줄어들고 그렇게 진행을하다가 적어도 10회이상 기저귀가 젖지 않고 변기에 성공했을때
3:23 그때 '쉬 하고 싶을때는 변기에서하자'라고 말한후에 팬티를 입혀준다
3:30 마찬가지로 적응하는동안 훈련을 해나가는 동안에는 아이가 쉬하고 싶어요 라는 표현을 하지 않더라도 소변텀이 되면 부모가 변기로 데려가준다
3:42 그렇게해서 아이가 실수하는 경험을 최소화해주고 연습할수있는 기회를 충분히 줄수있어야한다
오늘도 아이들과 화이팅 하세요 ^^
민주쌤 처음으로 댓글달아봐용 저희애는 윤이보다 하루 늦게 태어난 아이인데 손톱을 그렇게 물어뜯어요..그리고 밥을 아직도 중기이유식을 먹는답니다ㅠ 간도해줘봤고 진밥도 유아식도 다 제공해보았지만 거부하거나 먹다가 토합니다ㅠ 분유먹일때부터 잘 안먹고 토하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지금까지 이렇게 이어질지 몰랐어요..마시는것도 분유랑 물 이외에는 절대 안마시구요ㅠ 정말이지 안먹는 것 때문에 육아가 너무너무 힘드네요ㅠ 퓨레랑 섞어먹이고 요거트랑 섞어 먹여도 먹다가 거부 혹은 토 입니다 쌤 영상보고 스틱으로 오늘은 당근과 무를 중기이유식과 줘봐야겠네요😭 손톱을 물어뜯을때는 혼내지 않고 관심을 돌려주기는 하는데 그것도 쉽지는 않아요 그래서 한번 찰싹 때려봤더니 이게무슨느낌이지? 하는 것처럼 보더니 다시 원점…아이가 먹는것과 손톱물어뜯는것만 바뀌어도 참 나머지는 사랑스러운데말이죠ㅠ 중기이유식은 항상 90?정도 먹으면 거의 다 먹였다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ㅠㅠ 신랑하고 저하고 우리애는 두입충이라고 그러면서 오늘은 몇입 먹어줄까??항상이러네요😂😂임신초부터 민주쌤한테 많은걸 배웠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아이구ㅜㅜ 정말 잘 먹어주는것만도.. 참 고맙고 육아가 수월한데 그쵸 ㅜㅜ
아이 구강 발달이나 턱근육 발달을 위해서도 이제는 씹는 연습이 꼭 필요합니다. 주도식으로 아이가 먹지 않더라도 다양한 음식을 탐색하고 놀이해볼 수 있도록 시도해보세요. 비슷한 고민으로 남겨주셨던 분께 두부 촉감놀이 추천 드렸는데 아이가 반모 정도를 먹더라며 기뻐했어요! 꼭 두부가 아니더라도 아이가 좋아하는 식감, 맛이 있을 수 있으니 여러 가지고 시도해보셔요. 꼭 성공하시길 바라봅니다 ㅜㅜ !!
@@leeminjoo_lab 감사합니다!!! 오늘아침에도 안먹어서 소리질렀네요ㅠㅠ 이러면 안되는 걸 알면서도 두달이 넘어가니까 저도 한계가 오나봐요😭 알려주신대로 열심히 해볼께요!!
근데 모든육아는 케바케인듯 싶어요 울애는 뭔가 제말을 이해하는것 같아서 두돌쯤 그냥 쉬하고싶으면 여기앉아서 쉬해ㅡ하고 장황하게 설명건너뛰고 그냥 기저귀벗겨놓으니까 아기변기에 알아서 쉬하더라구요 애 성향에따라 엄마의 감으로 방향제시해줌 될거같아요 단, 서로 스트레스는 금물인거같아요 변기에 쉬할때 좀 옆으로 흘렸는데 제눈치보는게 느껴지길래 죄책감들지않도록 괜찮다고 했고 안심시켜주는건 중요한거같아요
가장 중요한 말입니다:) 아이마다 기질이 다르기에 그 기질을 잘 파악해 육아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민주선생님~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지금 돌쟁이인 아기에게 말씀하신것처럼 놀잇감을 충분히 빨게 해주고 있는데,
딱 하나 고민되는것이 바로 책이예요.
아기가 책 모서리를 너무 뜯어서요..
이건 세척을 할 수도 없고 바로 뜯어서 먹어버리기에..
자꾸 뺏게 되고 어쩔때는 치워버리게 되는데.. 이 행동으로 책과 멀어지게 하는건 아닌지 염려가 됩니다.
조언 댓글 부탁드립니다♡
제가 쓴글인줄 알았네요....책 모서리가 다 완던 쥐파먹었오요ㅠㅠ
보드 책을 제공해도 너무 많이 빤다면, 헝겁책으로 제공해주세요 ^^ 또는 재질만 참고해요 ! coupa.ng/b6wq6o 요런 재질의 책도 좋구요~ 그리고 아이가 빨고 있을 때 책을 좀더 활용해서 즐겁게 놀이 하는 방법들이나 모델링을 많이 보여주시면 또 다른 측면으로도 관심을 가질 수 있을거예요 :) 서브채널에서 실제로 아이 놀이, 상호작용, 식습관, 발달 정보들을 브이로그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ruclips.net/channel/UC9tTuBwBL-QIbFhS7NV0s7Q
@@leeminjoo_lab 답글 감사합니다^^ 참고해서 책으로 잘 놀아주도록 좀 더 노력할께요♡
11개월아이 이유식을 몇개월째 거부해서 자기주도 시작했는데 식기랑 밥을 다 던져서 그릇을 치웠는데 발달과정이었네요. 또 배워갑니다.🥰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 ^^
슨생님~~22개월아기예요 본인 물건에 대한 집착이 강해요 친구들끼리놀때도
절대 뺏기지 않으려고하고 친구가 오면 본인물건 챙기기 바빠요ㅜ
이러다 혼자만 놀게될까봐 걱정되네요ㅜㅜ어떻게 해야할까요
영아기 사회성 발달편이나 책 있으시면 사회성발달 편에서 씨앗단계 참고해보시면 더 구체적인 답변이 될거에요!
22개월은 아직 장난감을 공유하고 나누고 양보할 수 있는 시기가 아니랍니다 :)
@@leeminjoo_lab 네 찾아볼께요 감사해요♡
민주쌤!저희 애는 이유식을 정말 안먹거든요. 7개월인데 먹을때마다 전쟁이에요. 이유식을 숟가락에 떠서 입으로 가는 중에 손으로 숟가락을 잡아버리고 그 숟가락을 입에 물고 안빼요. 다른 숟가락으로 먹일려고 다시 시도하면 또 손으로 잡을려고하고~못하게 하면 울고 안먹고 안아달라하고..이유식 못먹인적도 많구요. 숟가락을 손으로 잡을려고 하는걸 제지하는게 젤 힘들어요. 앉아서 받아먹는 애기들보면 너무 신기합니다ㅠㅠ
어찌해야될지~~엉엉엉😭
지나가다가 댓글남기는데요... 우리 아가가 호기심이 많아서 이유식시작했을때 숟가락을 잡고 음식던지고 숟가락 빨고 드럼치고 난리가 아니었는데요...저는 걍 숟가락 하나 갖고 놀라고 줬구요 밥도 한 20프로 정도 따로 담아서 직접 연습하라고 하고 제가 80 프로를 다른그릇과 숟가락 이용해서 먹였어요. 자기주도 이유식의 변형 방법이죠..지금 16개월인데 숟가락 잘잡고 30프로 흘리긴 해도 밥잘먹어요. 저는 흘린거만 모아서 숟가락에 얹어서 먹여요. 포기하지 마시고 계속해보세요. 홧팅!!( 아 매식사 때마다 음식받이있는 방수천 턱받이 항상 사용하고 아기의자 밑에 방수 매트 깔아서 청소하기 쉽게 사용해요)
다른 분이 좋은 경험을 남겨주셔서 도움이 되셨을 것 같은데, 저도 마찬가지로 이유식 시작하는 시기부터 아기 손에 숟가락 쥐어주고 또 스스로 떠먹어보고 만져보고 입으로 가져가보는 경험도 함께 시켜주었어요~ 중기부터는 한 끼는 자기주도식으로 진행하고 후기들어오면서는 먹여주는 이유식을 아예 거부해서 3끼니 모두 식판식을 하고 있어요 :)
오히려 그런 경험들로 소근육 발달이나 자기 식사에 대한 애착도 가지고, 지금도 즐겁게 자기 밥을 잘 떠먹는답니다 ^^
좋은 경험 나눠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아마 다른 분들이 많이 도움되셨을거예요 :)
첫번째 배변훈련 얘기하는데 깜놀했어요... 제가 말하는줄 알았네요 ㅎㅎㅎ 쉬도 응가도 모조리 응가로 표현하는데 요즘은 응가 하겠다고 변기에 앉아서 시늉을 하도라구요 페이크응가후에 몰래 숨어서 응가하네요 ㅎㅎ
아이의 그런 모습 또한 배변훈련 과정중에 있는 것이니, 충분히 상호작용해주시면서 배변훈련 진행해보세요 ^^
기특하네요 !! 남은 일과도 화이팅 하세요 :)
선생님~영상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ㅎㅎ
자기주도 이유식은 언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요??ㅠㅎㅎ
현재 6개월 꽉채워가고 있는 아이입니다ㅎㅎ
시기는 6개월 이후부터 가능하지만 선택은 부모의 몫이긴 해요 ^^
저는 초기 땐 아이 숟가락 쥐어주고 탐색하도록 하고 중기1부터 자기주도식 시작하긴 했어요 :)
예민한 첫째아기가 41개월인데 기저귀 때문에 자존감 떨어질까봐 걱정입니다. 속사정을 얘기하자면.. 첫째는 예민하긴 했지만 의사소통이 빠르고 발달도 또래보다 빨라서 밤기저귀 제외하곤 15개월때 똥을 변기에 했고 18개월때 기저귀를 안해도 될 정도로 잘했답니다. 그런데 동생이 생기면서 나도 "애기야" 라는 말을 외치며 배변을 숨어서 하곤 했어요!! 그땐 퇴행이구나 조금 지켜보자고 놔뒀는데 그렇게 1년이 지난 41개월이 된 지금 조부모님들께서 주변 사람들에게 다 큰애가 이게 뭐냐며 한소리씩 듣고 있으면서 자다가도 소리 지르며 울면서 깨곤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ㅠㅠ 엄마는 너무 속상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둘째가 입으로 탐색을 허하기 위해 소독제를 추천해주셨는데 뿌리고 공기중에 둬서 건조된 뒤 바로 입에 넣어도 되나요 아님 소독제를 물에 섞어 세척해야 하나요
배변의 경우 심리적인 작용이 크기 때문에 그럴 수 있어요 ㅜㅜ 아이가 좀 더 변기에 편안함을 느끼고 심리적으로 변기에 배변을 하는 자체가 친근하고 편안해야하므로 조급해마시고 천천히 시도해보세요. 변기를 거부하는 아이 관련해서 배변훈련2편에서 또 코칭드렸으니 참고해보세요.
세척액은 물에 희석하면 효과가 떨어진다고 설명이 되어있어요. 음식에도 뿌려서 보존하는거라 먹어도 상관은 없다고 하지만, 아기가 사용하고 특히 입으로 많이 가져가는건 전 한 번 닦아주고 있기는 합니다. 제품 설명에 좀 더 자세히 살펴보시면 좋겠어요 ^^ coupa.ng/b6wqq7
많이 배웠어요
14개월 남아인데 씹질않고 삼켜요
윗니8개, 어금니 나고있고 아랫니6개, 어금니 2개올라오는 중입니다.
쎕질 않으니 이유식으로 다시 먹이는데 맞는걸까요?
아닙니다 ! 씹지 않더라도 고형식으로 씹는 연습을 시켜주세요^^
이제는 구강발달 및 턱근육 발달이 중요한 시기이므로 죽형태 보다는 씹을 수 있는 것을 제공해야 합니다.
씹는 것에 대해 상호작용과 모델링을 많이 많이 보여주세요.
아직 수용언어가 완전히 되지 않는 시기이므로 앙앙 냠냠 이렇게 보여주시면 좋아요 !
저희 아기도 14개월인데 윗니4 아랫니4 났는데(첫니도 좀 늦게 나긴 했어요), 아가 이가 정말 많이 났네요 ^^
@@leeminjoo_lab 답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너무 안먹어서 어떻게해야하나 진짜 고민 많았는데, 힘내서 3주동안 화이팅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8개월아기 아직 배변훈련 시작안하구 있는데요 민주쌤은 아기 언제 시작할생각이세요? 적정 시작 시기는 언제일까요? 변기사서 집에두는 시작점이요:)
보통 18개월쯤부터 신체적으로 조절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배변훈련을 시작하는 시기는 아니고, 아기마다도 다르구요 ^^ 저도 18개월쯤으로 생각하지만, 좀 더 관찰 후에 더 시간이 필요하면 두돌쯤 다시 생각해보려고 해요.
저희 채널에서 배변훈련 1,2편 올려뒀는데 1편 참고하시거나 또는 책에서 배변훈련 기초 개념부터 방법까지 모두 코칭드렸으니 꼭 참고해보세요 ^^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아기가 오늘이 딱 9개월인데 이유식은 너무 잘먹는데 (한끼에 120~130g 총 2끼 제공) 분유는 하루 4번 주는데 아침 첫수부터 거부를 합니다..ㅠㅠ 한시간을 씨름해도 젖병만 봐도 짜증부터내고 우네요 기다리면 돌아올까요?ㅠㅠ
젖병을 거부한다면, 빨대컵에 넣어 한 번 제공해보세요 ~ 이제는 빨대컵으로 수유해도 괜찮으니 사용해보시고,
저희 아기도 분유 먹는 양이 너무 적어서 중기2 부터는 분유 사용해서 간식만들어 제공하며 총량을 채워주기도 했어요 !^^
영상보면서 의문이들었어요~ 크린콜로 소독한 후 입에 넣어두 괜찮은가요??
식품 제조시에도 첨가가 가능한 제품입니다만, 제품 정보에 대해서는 제품 상세페이지 보시면 훨씬 정확하게 알 수 있을거예요 ^^
선생님 안녕하세요! 어린이집에서 아이가 요즘 분리불안 증세가 있는것 같다고 들어서 마음이 너무 심란하려 여쭤봅니다 ㅜㅜ..
저는 아이에게 분리불안이 있을거라고는 짐작도 못하였고 그 말을 듣고 선생님이 남겨주셨던 영상울 다시봤는데도 궁금증이 해결되지가 않아서요...
원장님 말씀으로는 , 선생님들과 다같이 놀다가 선생님 한분이 움직이면 못가게 하고, 바로 따라 일어나서려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집에서는 엄마나 아빠가 또는 양가에 가면 할머니할아버지가 밖에나갈때 그런 행동을 해서 저는 밖에 나가고 싶어서 그런가보다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집에서 엄마껌딱지 일때도 있고 아빠껌딱지 일때도 잇어요, 그날 아이 기분에 따라 다릅니다 양가에 가더라도 할머니/할아버지가 봐주실때 엄마아빠가 쉴수있을정도로 잘 놀아요~!
낯선환경에 가도 엄마아빠 곁에만 있으려 하지 않고 여기저기 탐색잘하고, 낯선사람에게도 손뻗고 그럽니다. 제가 보기엔 분리불안 증세는 없어보이는데... 어린이집 원장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니 내가 너무 우리아이에 대해 모르고있아 싶고.... 울컥하네요 ㅜㅠㅠ
분리불안 증상이 있는게 맞나요? ㅜㅜ
아이코, 생각지 않았던 이야기를 들어서 많이 놀라셨겠어요!
아이를 직접 관찰하지 않고 원장님의 한 가지 예로만 아이의 분리 불안을 판단드리긴 어려우나, 이런 상황이라면 아이가 특정 교사에게 애정을 가져 그럴 수도 있고, 또 아이 연령에 따라 만1~2세일 경우 한 교사에게 애착형성이 된 상황이라 그럴 수도 있어요. 어린이집 적응이 어느 정도 진행되었는지 등 상황도 고려되어야 하구요.
걱정되신다면, 담임교사와 좀 더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상담 요청하시면 전화상담으로도 충분히 진행가능할테니 한 번 요청드려보세요.
선생님~ 10개월 아기인데 아직 아랫니 두개만 나왔어요~ 이유식은 무른밥으로 먹는데 씹기가 되지않고 꿀떡삼켜요~ 냠냠 씹기연습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제는 고형식을 제공하여 씹는 연습을 시켜주세요. 사실 무른밥의 경우, 크게 씹지 않아도 꿀꺽 잘 넘어가는 것이기에 찐야채나 간식 등 제공해주고 또 씹는 모습으로 모델링을 보여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서브채널
세척액 정보가 더보기란에 없어요~~ ㅎㅎ 어떤제품일까요? 늘 감사합니다 .. 어서 아이가 이유식 초기 마무리하고 촉감놀이 해주고 싶어요!
앗 ! 죄송해요 :) coupa.ng/b5RC9u 저는 이거 정말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어요 ! 돌 이전에 촉감놀이 했던 영상들 인스타그램에 공유해뒀으니 또 참고해보세요 :)
항상 잘 보고 있슴니다 ^^ 항상 보먼서 아이의 발달 단계를 알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리 했어요. 혹시 아동발달관련 도서 추천해 주실 만한 게 있를까요 ^^
맞아요 ! 아이의 발달 단계를 잘 이해하는 것만도 아이의 행동이 이해될 수 있는 부분이 참 많습니다. 현재 발달 관련 책도 집필중인데, 꼼꼼하게 잘 담아서 도움될 수 있도록 할게요 ! 그 전에도 추천할 만한 발달 책 있으면 꼭 추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30개월 남자아이 배변훈련을 하기위해 책의 내용이나 영상처럼 소변텀이될때 변기에 쉬하게 유도해보았으나 쉬나오는게 무섭다며 소변을 30분이상 참고 변기물 내리는것만 재밌어하더라구요 이런과정도 배변훈련이라고하지만 일주일이상 단 한번도 변기에 소변보는걸 성공한적이없어 조금 더 천천히 배변훈련을 시작해야하는건지 고민이됩니다
아이가 배변훈련준비는 다 된것같은데 변기에 쉬.응가하는것 자체를 너무 거부해서 어떻게해야할지 고민되네요
배변훈련은 짧게는 일주일만에 완료되는 아이도 있지만, 보통은 몇개월 또 반년까지 걸리기도 합니다 ^^
변화되는 현상에 있어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기질일 수 있어요. 그렇다고 중단했다가 나중에 다시 시작하면 기질은 변하지 않기에 또 적응시간이 필요합니다.
기저귀를 차고 변기에 앉아서 쉬 할 수 있도록 시도하고 나중에는 변기에 기저귀를 깔아주고 시도해보고 그 다음에는 기저귀를 빼고 시도해보는 등
점진적으로 접근해보시고, 또 지금 변기물 내리는 것이 재미있어하는 것 또한 변기에 점차 친숙함을 느껴가는 단계이므로 이런 시간이 충분히 필요해요 :)
유아 변기를 실내에 놓고서 활용한 배변훈련 놀이들을 즐겨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3개월 아기인데 밥먹을때 자꾸 던지기만하고 전혀 안먹어요ㅠㅠ 안된다고 알려는 주고있는데, 단호하게 식판을 치우자니 아기가 너무 말라서 몸무게가 하위4%라 단호하게 식판을 치우지도 못하겠고..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ㅠㅠ 계속 먹지않고 장난만 치다가 식판의 음식을 만족스러울 만큼 던진후에는 식판을 밀어내며 안먹겠다는 몸짓언어를 하는데 밥먹기 중단후 식판을 정리하는게 맞을까요?
돌전후로 던지는 행동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 자신의 물리적인 힘을 가해 변화되는 현상에 매우 호기심과 재미를 느끼는 시기입니다. 아직 정확하게 훈육으로 행동수정은 어려운 시기이므로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놀이들을 경험시켜주는 것을 함께 진행해주세요. 서브채널의 이 영상에서 소개해드렸으니 참고해보세요. ruclips.net/video/0SFwvOTX4b8/видео.html
30개월아기 빠른편이라 시도를 해봤는데 잘 해서 외출도 팬티입고 잘 하다가 어느순간 갑자기 그냥 팬티에 쉬를 계속 했어요 소아과간김에 여쭤보니 10개월 동생때문에 그럴수도있으니 쉬다가 다시해보라해서 2ㅡ3개월 쉬고 지금 다시하는 중인데요..
잘 하는데 티비볼때나 놀때 팬티에 그냥 쉬를 해 버려요.
그리고 낮잠잘때랑 밤기저귀는 하는데
낮잠기저귀랑 밤기저귀는 어떻게 떼야할까요?
기저귀하고있어도 변기에 쉬하자 하면 대답하고도 기저귀하고있으면 기저귀에 쉬를 해 버려요 ㅠㅠ
그리고 안 채우고 재우면 쉬 해도 안 찝찝 한지 그대로 계속 자구요... 너무 어려워요 지금 몇개월째 그러네요 ㅠㅠ
아직은 경험이 부족하기에 그럴 수 있어요^^ 훈련과정이기에 조급하게 생각마시고 천천히 적응해갈 수 있도록 해주세요.
아이 수면에서 기저귀의 경우 젖지 않는 것으로 판단하여 떼주셔야 합니다. 대신 수면 전에 화장실 다녀오도록 하고 자기 전 2시간은 수분 섭취도 지나치게 많이 하지 않는 것이 좋구요 :)
소독액 몇프로짜리 사용하시나요? 소독액을 물티슈 뿌려서 닦아도 되겠죠?
소독액 75짜리 사용하고 있습니다 ^^ 뿌리고 닦지 않아도 무관하다고 하지만, 물건에 따라서 저는 손수건이나 물티슈로 닦아주고 있어요~ 특히 식사 전에 하이체어 상판 등 뿌린 후 물티슈로 닦고 식후에도 뿌려서 흘린 음식들 닦아 정리합니다 :)
15개월아기입니다. 돌이 지나서 잘때만 빨던 쪽쪽이를 끊었는데 손가락을 빨기 시작합니다 ㅠㅠ 잘때만이 아니라 놀때듀요. 심심하거나 제가 설거지할때 잠올때 그러는데 어떻게하면 끊을 수 있을까요? ㅠㅠㅠㅠ 꼬옥..
아마 쪽쪽이를 중단하여 그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손 빠는 아이들, 습관이 되었을 때 수정이 어렵기 때문에 되도록 아이의 놀이를 많이 제공하면서 특히 입으로 탐색할 수 있는 구강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놀이들을 많이 즐기고, 식사 시에도 다양한 식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민주쌤 어떤 소독액 사용하시는지 궁금해요!! 9개월 아기인데 이유식 먹일 때 자꾸 숟가락을 뺏어가고 입을 벌려줄 때도 있는데 안벌려줄 때도 많아요ㅠ 숟가락에 이유식 올라간채로 뺏기면 꼭 숟가락 뒷부분을 씹어서 이유식은 다 바닥행이네여ㅠ 아직 이유식을 잘먹으려고 하지않아서 하루 2번 아침저녁으로 제공해주고 백그람이라도 먹이려고 하는데 다 먹어주지 않을 때가 많네요 먹이고나면 온몸에 온바닥에 다 튀고 예상치도 못한 곳에도 묻어있고ㅠㅠ 어떻게하면 잘먹일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숟가락을 안뺏기려고하는데 힘이 넘 쎄서 꼭 뺏기고ㅠ 안돼 하고 얘기는 해주는게 좋겠죠? 그리고 아이주도간식으로 야채를 얇게 잘라서 삶아주거나 소고기스틱 티딩러스크 두부볼 감자볼 이유식먹고 남은거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서 주기도 하는데 먹다가 흥미를 잃으면 던져버리네요 잘먹고 잘자주면 좋겠는데 다 너무 어렵네요ㅠㅠ
그리고 밤에 자주 깨는데 유튜브보면 아기가 자면서 운다고 바로 안아주지 말라고 해서 전 바로 안안아주고 3분정도 지켜보다가 안아주는데 몇일전에 남편이랑 아기랑 2일 잤는데 남편이랑 잘 때는 제가 재울 때처럼 밤에 깨서 30-60분 울거나 엄청 자주 깨지않았다는거에요 저랑 잘 땐 매번 그랬는데ㅠ 그래서 어떻게 했냐고 물어보니 울면 바로 안아줬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아가는 그럼 바로 안는 방법이 맞는걸까오? 제가 아기를 너무 못키우는 것 같아요🥲 놀아주는 것도 잘못놀아주고ㅠㅠㅠ
앗, 저는 아예 7개월쯤 부터는 간식부터 두끼 중 한 끼는 식판에 자기주도식으로 해서 손으로 먹을 수 있게 하고 숟가락도 제공했어요. 후기 이유식 들어간 9개월부터는 아예 먹여주는건 거부해서 식판식으로 3끼니 진행하고 있습니다.
손으로 탐색하고 스스로 떠먹기도하고 훨씬 즐겁게 식사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지금은 14개월인데 이전 경험들로 인해 혼자 숟가락으로 잘 떠먹고 포크질도 잘하구요 ^^
서브 채널에서 수면이나 놀이, 먹는 것과 일과 발달 등 브이로그로 자세히 공유하고 있고 팁들도 많이 드리고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 ruclips.net/channel/UC9tTuBwBL-QIbFhS7NV0s7Q
아, 소독액은 저는 coupa.ng/b6wJtH 이거 사용하고 있어요 :)
31개월 남아 키우는 엄마입니다.
배변훈련을 하려고 생각중인데 바지 벗는거나 서 있는건 잘 하지만 언어지연 아이라 쉬,응가 라는 말을 못합니다. 말을 못하는데 기저귀 먼저 떼는 아이도 있나요?
그리고 아이가 등하원 할 때 걸으려고 하질 않습니다. 하원할 때 문 열리면 꼭 앞에서 주저앉아요. 잘 걷던 아이인데 갑자기 안걸으려고 하는데 왜 그럴까요?
놀이터에서는 잘 걷고 뜁니다.
다시 잘 걷게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배변훈련은 언어표현과 무관하게 준비하고 연습할 수 있어요. 대신 아이의 몸짓말을 잘 캐치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언어 아니라 몸짓말로 신호 표현도 알려주셔야 하구요 ^^
어린이집 앞에서 걷지 않는 것 또한, 아이가 보내는 몸짓말 표현입니다. 어린이집에 안들어가고 싶어요~ 혼자걸어 들어가고 싶지 않아요 등 신체보다는 아이의 감정표현에 집중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잘먹던 이유식을 입에 넣기만 하면 뱉어버리기 시작한 11개월 아기에요ㅜㅜ 이유식 잘먹지 않아 분유양을 못줄이고 있는데 그래도 줄여서 지금 1일 이유식 300 에 분유 680 먹이고 있는데, 분유 먹고 항상 배고파해요ㅜ 그래서 담달부터 이유식 늘릴까했는데 갑자기 뱉기시작하네요ㅜㅜ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막막해요ㅜㅜㅜ 모방행동도 잘 안하고 물건 넣고 쌓고 하는 행동도 안해서 발달상 걱정도 있는데 밥먹이는게 항상 제1 문제네요ㅜㅜ
저희 아기도 9개월쯤부터는 먹여주는 것, 이유식은 모두 거부하고 뱉어내어 결국 세 끼니 모두 식판식을 시작했어요. 스스로 음식을 탐색하고 만져보고 또 입에 넣어보지만, 또 뱉어내기도 하고~ 이제는 자아가 생기면서 마찬가지로 입맛도 더 까다로워지고, 편식도 하게되고 그럴거예요! 너무 조급해마시고 아이가 더 다양한 음식과 식감 등 경험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 같은 재료라도 어떻게 조리하는지에 따라 먹기도 뱉어내기도 하는 참으로 까다롭도 어려운 아가들의 입맛입니다~ !
서브채널에서 아이와의 놀이, 발달, 식사 등 브이로그로 공유하고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ruclips.net/channel/UC9tTuBwBL-QIbFhS7NV0s7Q
선생님 배변훈련이 거의 꿑난 아기24개월 인데요 자기전에 변기에 쉬도 하고 기저귀도 차고 자요 근데
아무래도
자기싫어서 쉬마럅다 응가마렵다 하는거 같은데 습관이 될꺼같아서 기저귀에해 그냥 그러면 오열하고 변기에 하겠다고 때를 씁니다 이럴때 어찌 훈육해야하는건가요 ㅠㅠㅠㅠ 때쓰고 그래도 기저귀에하라고 삼십분동안 실랑이한적도 있어요 그동안 당연히 기저귀에 쉬던 응가더느안했고 결국 다울면말해 그때 엄마랑 이야기하자 하고 다 울고나더니 이야기할래 하면서 와서 제가 쉬랑 응가가 안마려운데 마럅다고하면 안되는거야 엄마는 너무 화가 났어 쉬안마려운데ㅡ마렵다고 하면 안되!!!! 라고 하는데 이렇게 해도 될지요 ㅠ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아이들이 자기 전에 자기 싫어서 그럴수도 있고 또 최근 배변훈련에 관심을 갖고 잘했을 때 칭찬해주고, 쉬하고 싶다는 말에 즉각반응을 하는 등 이런 경험들로 그럴 수도 있어요. 잠자리에 가기전에 꼭 화장실 가셔서 쉬할 수 있도록 하고 응가도 다 하고 그 때 미리 자러 들어가면 이제 계속 나오는건 안되는거야 ~ 라고 사전에 알려주세요 ^^ 그리고 혹시 정말 화장실이 가고 싶어서 그럴 수도 있으니 한 번정도는 확인해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혹시 책 있으시면, 수면파트에서 요구가 많은 아이 훈육방법 코칭 구체적으로 담아 드렸으니 참고하셔서 실천해보세요.
오 감사해요 책 샀는데 그파트 다시한번 봐야겠어요!
13개월 무지 활발한 남아인데요 이제 5~10걸음정도 자꾸 걸으려고하는 시기라서 그런지 유모차 거부가 극도로 심해요. 카시트는 괜찮은데 유모차는 앉히기도 전에 몸을 뒤집어서 뻗대다 땡깡부려서 아예 태울수가 없네요. 산책나가거나 집근처 장보러가기가 힘든데 어떻게해야할까요? 쌤덕분에 초보맘이지만 다행히 잘 육아하고 있는듯해요. 항상 감사합니다~~
저희 아기도 일찍부터 유모차를 거부해서 돌쯤 부터는 아예 태우지 않았던 것 같아요! 대신 저는 유모카 활용해서 아이가 스스로 밀고 다닐 수 있게 했더니 외출할 때도 훨씬 좋더라구요! 그리고 태우더라도 유모차보다 훨씬 거부가 덜했어요~ 산책이나 놀이터 갈 때는 걸음마 보조기 가지고 나가서 놀기도 했어요 ^^ 서브채널에서 걸음마 보조기도 유모카도 많이 공유했으니 실외 활동 하는 모습 참고해보세요 ~!
늘 유익한 영상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아기가 12개월이고 완료기이유식을 먹고 있습니다! 제가 반찬으로 해주기 위해 들기름을 사용했는데요~ 정말 적게(반찬 2번 먹을 수 있는 양으로 아기 숟가락 1스푼 정도) 넣어도 느끼함? 고소함?이 싫은지 조금 먹고는 다 뱉어내네요ㅜㅜ
볶는 요리는 다 안먹더라구요.. 다 삶거나 찌거나 국 아니면 안먹는다는요ㅜㅜ
그래서 반찬을 주는 것이 너무 제한적이게 되는데 볶는 요리를 어떻게 친하게 해줘야할까요? 볶는 요리를 안먹어도 괜찮을까요ㅜ? 도움 부탁드립니당♡
감사합니다~~
저는 참기름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에 볶을때 무염버터 사용해봤더니 잘 먹더라구요 ^^
또 육수를 조금 넣고 볶아주기도 해요~
식사의 경우 아직은 익숙하지 않아 그럴 수 있기에 싫어한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어요. 적응하는데 시간이 더 필요한 음식들이 있다고 생각하고 조금씩 제공해서 경험시켜주세요. 반찬의 경우 영양소에 맞게 제공하면 되기에 대체 식품들이 많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선생님 안녕하세요 배변훈련시작은 언제부터 할까요? 18갤인데 똥싸고난후 알려주거든요..
쉬하기전도 가끔 알려줘요.
배변훈련 관련해서는 책에서도 자세히 담아놓았고 또 채널에서 배변훈련 관련 영상 2편 있으니 참고하시면 훨씬 감이 잡히고 순서나 주의점들도 알 수 있을거예요 :) 편하신 걸로 참고해보세요.
임신 할 때 부터 많은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지금 저의 아기도 구강기여서 장난감 소독에 대해 고민 이만저만 아닙니다. 민주 선생님 추천해주신 알콜소독액 저도 찾아봤습니다. 그냥 궁금해서 여쭤보는데요...혹시 그 소독액으로 소독한 장난감에서 쓴맛은 안나나요??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대다수의 알콜에 다 변성제 포함되있어서 여쭤보는겁니다.
소독액을 뿌려 맛을보진 않아서 쓴맛이 나는지까지는 잘 모르겠으나, 아이가 그런 반응을 보인 적은 없습니다 ^^;
선생님ᆢ얼마전돌지났는뎅ㆍᆢ야채를스틱으로쪄줄때는 크기나길이는상관없나요ᆢ고기도스틱형태로주면될까요ᆢ고기는두께는어느정도괜찮을까요
크기나 길이, 두께 그리고 쪄서 제공하는 정도는 아이의 경험과 얼만큼 잘 먹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저희 아기의 경우 6개월때부터 스틱을 먹었기에 돌 지났을 땐 유아식이 충분히 가능해 대부분 고형식을 잘 먹어요.
하지만 돌 지나며 고형식을 접할 경우는 훨씬 찌는 정도도 더 쪄서 주고 크기도 다르게 제공해야겠죠?
아기가 7개월인데 지금부터도 던지면 안 되는 거야~ 하고 구분해서 알려줘도 되는걸까요?ㅜㅜ
아직 수용언어가 가능하진 않지만, 그래도 "위험해~ 안돼" 하고 이야기 해주시는 정도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대신 던지는 행동이 흥미로운 시기이므로 안전하게 놀잇감을 사용해 던지고 밀어 무너뜨리고 떨어뜨리는 놀이를 많이 해주시면 좋아요.
선생님 지금27개월 입니다. 한두달..정도부터 어린이집에서는 혼자 화장실가서 쉬를 하는데..집에 오면 절대 안해요..팬티에 쉬하고 쉬했다고 말하고 꼼짝도 안하고 기둘리고 있습니다..변기에 앉혀도 웃으면서 안나온다고 하고 쫌있다 바로 팬티에 쉬를 하네요...어린이집에서는 하니..스트레스받아서 그러나? 그러고 기둘리고 있는데...얼집에서와 너무달라서 얼마나 기둘려야할지..모르겠네요..이런경우 말씀하신데로 우선 기저귀를 차고 다시 시작해야할까요..어떻게 해야할까요
원에서는 아마 친구들과 함께 배변훈련이 진행되다보니, 또 배변훈련 시기가 되면 1시간정도마다 배변의사를 묻거나 즐겁게 시도해볼 수 있도록 놀이를 하기 때문에 아마 그럴 수 있을거예요. 아이를 가장 오랜시간 직접 관찰하는 담임교사와 배변훈련 진행상황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방향을 정하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기저귀를 다시 채운 후에 다시 떼는 과정이 쉽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면담을 한 번 진행해보세요~
민주선생님~ 35갤 딸아이 엄마에요 아직 기저귀를 못 뗐어요ㅠ언어가 늦어서 전 어느정도 의사표현을 할 수 있을 때 배변훈련을 시도하려고 기다리다가 30개월쯤인가 늦게 아기변기를 들이게 됬고 지금은 배변훈련 중인데.. 아이가 변기에 앉을때도 있고 앉기 싫어할때도 있고 그래요.. 또 기저귀에 쉬를 해서 기저귀 갈자고 하면 싫다고 할때가 많아요 그래서 기저귀 갈때마다 "쉬 귀저귀 오래 하고 있으면 축축해요 갈아야되요"라고 좀 살살 구슬려야 그제야 갈아요.. 현재 이런 상황인데 어린이집 담임선생님께서 추석지나고 기저귀를 벗기고 팬티를 입혀서 대변을 바지에 하는 한이 있더라도 본격적으로 배변훈련에 들어가자하시는데.. 기저귀를 떼고 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ㅠ 아직 변기에 쉬나 응가를 성공한 횟수가 너무 적거든요..그마저도 어린이집에서 한,두번? 집에서는 한번도 없구요ㅠ첫아이키우는 저보다는 아이를 더 키워보신 선생님이 더 잘 아시겠지하고 일단은 알았다고 했는데..너무 혼란스럽고 어떻게 배변훈련해야될지 난감하네요.. 어린이집에서는 팬티입히고.. 집에서는 기저귀하고있으면 아이가 혼란스러울텐데., 어떻게 해야할까요?ㅠ
선생님 요즘 걱정이 많으실텐데 이런 문의드려도 될지.. 힘내세요 선생님 답변 기다릴게요ㅠ
우선은 어린이집과 집에서 일관되게 진행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래야만 의미가 있어요!
배변 훈련 시 아이가 수치심을 느끼거나 두려움,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 심리적인 안정감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아이를 충분히 오랜시간 관찰하는 담임교사이기에 특별히 그렇게 진행하려는 의도가 있으신건지 한 번 여쭤보고 혹시 그게 아니라면, 좀 더 연습을 진행한 후에 기저귀를 빼는 것은 좋을 듯 합니다. 35개월 아직 늦지 않았어요! 조급해마시고 천천히 진행해보셔요.
@@leeminjoo_lab 민주선생님 답글주셔서 감사합니다ㅠ
일단 어린이집에서처럼 집에서도 팬티를 입히고 있어요 근데 집에서 변기에 앉혀보지만 아직도 쉬를 한번도 못했어요 어린이집에서는 변기에 쉬만 한 3번인가 했어요 응가는 아직 한번도 못했구요
아이가 팬티랑 바지에 쉬를 할때면 얼음이 되고 "엄마 쉬했어요"라고 해요 어제는 밖에 급히 외출할 일이 있었는데 기저귀나 여벌옷을 챙기지 못한채 밖에서 바지에 쉬를 했는데 아이가 쉬하며 울더라구요 평소에 바지에 쉬해도 "괜찮아 실수할수 있어 쉬마려우면 엄마한테 얘기해"라고 다독여줬었고 아이도 울진 않았었는데.. 밖이라 그랬던건지 놀라서 그랬던건지 울더라구요
담임선생님께서는 아이가 기저귀를 너무 오랜기간 하고 있어서 늦어지는게 아닌가하고 팬티를 입혀보자고 하시더라구요
35개월 아직 안 늦었다고 말씀하시니 마음이 조금은 편해지네요ㅠ 어린이집반친구들은 다 기저귀를 뗐다고 하고.. 아이아빠는 애가 35개월이지만 지금 4살인데 아직 기저귀를 못뗀다는게 말이 되냐.. 내년이면 5살인데..라며 여자아이들이 남자아이들보다 더 기저귀도 빨리 떼고 발달도 빠른데 늦는게 제탓이라고 하더라구요..ㅠ
아기 팬티를 계속 입혀도 될까요?
선생님 지금 아가는 8개월이에요~
근데 아직 혼자 놀지를 못 해요ㅜㅜ
옆에 있으면 혼자 노는데요, 노는 것 같아 엄마 부엌에 있을게~ 화장실 다녀올게~ 라고 얘기해주는데.. 엉덩이만 떼면 울어버려요ㅜㅜ
애착단계가 안 좋게 된걸까요?
애착은 이제 애착형성 시작 시기입니다 ^^ ruclips.net/video/EZdrVZqqfuw/видео.html 이 영상 참고하셔서 안정애착형성 해주시기 바랍니다.
민주쌤 구독이늦어죄송해요ㅜㅜ 단유차를마시고단유가되면 아기가 쭈쭈를안찾을까요?20개월아기요 치아도상하고 너무힘드네요ㅜ
아기는 늘 먹던게 있으니 아마 그래도 찾겠죠? ㅜㅜ 참.. 그럴 때 가장 어려운 것 같아요. 원하는거 맘껏 주고 싶은데 아이에게 혼란이 될까 중단해야할 때.. ! 그래도 아이들은 또 그 고비만 잘 넘기면 언제 그랬냐는 듯 잘 적응하니 한 번 믿어보셔요 ! 화이팅 입니다 !!
소변10회이상 그때팬티입혀주는게
연속10회는아니고 띄엄띄엄 10회인가요?
실수 없이 10회 정도 성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
배변훈련중인 28개월 여아인데요~
얼마전까진 응가는 표현을 해서 변기에 잘 해와서 소변만 떼면 되겠다 싶었는데요...최근에 응가하면서 피가 나왔는데 그때 아팠나봐요~ 그다음부터는 기저귀에 하고나서 응가했다고 얘기합니다..응가를 기저귀에 하더라도 그냥 기다려주는 게 맞을까요??
그리고 소변텀이 너무 짧아요~그래서 팬티보다는 기저귀를 채우려고 하는데요 팬티입는 게 편하다는 걸 알았는지 자꾸 팬티를 입겠다 해서 팬티를 입히면 쉬를 막 싸버려요ㅠ
제 생각에는 아직 준비가 안 된 것 같은데요 기저귀를 하면 아프다고 하고 자꾸 엉덩이에 낀다고 불편함을 얘기하는 아이에게 기저귀를 입히는 게 맞는건지..그리고 맞다면 뭐라고 얘기하면서 기저귀를 입히면 좋을지 알려주세요ㅠ
그리고 밤에 자려고 누우면 아프다고 하면서 소중이를 막 긁어요~ 못하게해도 기저귀때문에 아프다고 하면서 긁는데 자기 싫어서 하는 행동인지 정말 기저귀가 불편한건지 헷갈립니다.
변기에 쉬야를 하러가자고 하면 10번중에 3번정도는 직접 바지벗고 쉬야를 혼자하는데 그외에는 거부할때도 많고 쉬야하고 싶다고 먼저 얘기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도와주세요ㅠ
소변텀이 너무 짧다면, 아직 신체적으로는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일 수도 있으나, 아이가 기저귀를 거부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우선은 기저귀 위에 아이가 좋아하는 팬티를 입혀주면 심리적으로 조금은 만족할 수도 있으니 시도해보시면서 소변텀에 따라 좀 더 짧게 놀이처럼 변기에 소변을 볼 수 있도록 자주자주 데려가주세요 ~ ! 그리고 일상에서도 배변훈련 관련한 놀이, 그림책들을 많이 활용해주시고 또 모델링도 보여주면 많이 도움될거예요 :)
@@leeminjoo_lab 감사합니다~시도해보겠습니다!마음이심란하고힘드실텐데그럼에도불구하고이렇게답글달아주셔서너무감사드려요~아이가아플땐그어떤위로도위로가잘되지않죠~
현대의학이생각보다할수있는게더많다고들었어요~좋아지길기도하겠습니다~
소변텀은 어뜨케 알수있나요..?
화장실 다녀오거나 기저귀를 갈고나서 기저귀가 젖는 시간까지를 잘 관찰해야 합니다 ^^
세척액정보모에여
저는 coupa.ng/b6wopw 이거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어요 ^^
손가락을 너무 빠는데 이건 어떻게 해야 할까요.ㅜ 손가락에 물집니 잡혀있는데도 계속 빨고 있네요 ㅠㅠ
222저희 아가도여 손가락을 하루 종일 빠네요ㅠ 그냥 기다려야하는건지..휴
구강욕구가 강한 시기라면 그럴 수 있어요. 다만, 습관적으로 손가락을 빠는 것이라면 개월수가 적당하면 쪽쪽이로 대체하거나 쪽쪽이 중단해야 하는 시기가 넘어갔다면,
구강 욕구를 좀 더 충족시켜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식감의 음식들을 제공하고 또 놀이 시간에도 탐색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혹시 다른 물건들, 장난감들을 빨지 못하도록 지나치게 제지한다면 오히려 집착할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애착인형도 만들어주시면 도움이 되구요.
사실 손가락 빠는 것이 습관이 되었을 경우, 쉽게 하루아침에 중단은 어려워요 ㅜㅜ 관련 그림책도 활용하시고, 여러 가지 방법들로 꾸준히 시도해보아야 해요.
9개월인데 지금 이유식 먹여주고 있는데 식판이나 의자에 뽀뽀를? 해요 이건 왜 그런건가요?
반복적으로 그 행동을 한다면, 즐겁게 하는 놀이? 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
제가 궁금했던 모든 점을 쉽게 정리해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꾸준히 선생님 책 보면서 육아에 도움이 되고있어요 선생님 궁금한게 있는데요 언제까지 스틱형으로 쪄서 줘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씹기만 하고 삼키질 않고 버리네요 아이가 음식을 삼킬 수 있을 때 쪄서 주는걸 멈춰야하나요? 다음에는 쪄서 주지않고 생으로 줘야하나요?
아이마다 다르지만, 생으로 줘도 잘 먹는 음식은 시도해보셔도 됩니다. 저희 아기는 오이같은 경우는 찌지 않고 줘도 잘 먹더라구요 ^^ 그래서 후기 들어가기 전부터 생으로 줬던 것 같고 다른건 쪄서 제공했어요. 찌는 정도도 점차 다르게 하고 있구요.
아이자 잇몸으로 잘 으깨고 삼키는 정도를 관찰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서브채널에서는 브이로그로 아이의 발달이나 식습관, 놀이도 공유하고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ruclips.net/channel/UC9tTuBwBL-QIbFhS7NV0s7Q
민주선생님 영상 너무 잘보고있어요!! 육아에 너무 도움이 되고 있어요:) 곧 11개월인데 이유식을 거부해서 자기주도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밥 즉 쌀 빼고는 너무 잘먹어요 진밥으로 해줘도 질지않게 해줘도 안먹고 야채나 고기랑 같이 스틱형태로 해주면 뱉어버려요 왜 그럴까요 흑 어떡하면 좋을까요ㅠㅠ
아마 이제 점차 다양한 맛을 접하면서 쌀밥의 맛에 흥미가 없어 그럴 수 있을것 같아요. 또는 식감이 싫을 수도 있겠지만 다양한 형태로 제공해도 싫어한다면 아닐 수도 있구요^^ 혹시 모르니 김에 싸서 제공하거나, 밥볼, 밥전으로 제공해볼 수도 있고 치즈를 좋아하면 치즈를 녹여 함께 제공해보거나 좀 더 다양한 시도를 해보면 좋을 듯 합니다.
저도 아기가 계란을 먹지 않아서 3일에 한 번 꾸준히 지금은 대략 20가지 정도로 형태를 바꿔 제공해보고 있어요. 딱 한 번 성공했지만, 앞으로도 조금씩 변형해가며 시도해보려 합니다 :)
선생님 저희 애기 너무 손가락을 빨아요.ㅠ(πーπ) 어떻게 하면 될까요?억지로 못빨게 하는데 그게 잘안되우.도와주세요.
저희아기도요....잘땐 무조건이구요ㅠㅠ
구강욕구가 강한 시기라면 그럴 수 있어요. 다만, 습관적으로 손가락을 빠는 것이라면 개월수가 적당하면 쪽쪽이로 대체하거나 쪽쪽이 중단해야 하는 시기가 넘어갔다면,
구강 욕구를 좀 더 충족시켜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식감의 음식들을 제공하고 또 놀이 시간에도 탐색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애착인형도 만들어주시면 도움이 되구요.
사실 손가락 빠는 것이 습관이 되었을 경우, 쉽게 하루아침에 중단은 어려워요 ㅜㅜ 관련 그림책도 활용하시고, 여러 가지 방법들로 꾸준히 시도해보아야 해요,
@@leeminjoo_lab 여아기 15개월이구요 잘때하고 배고플만 심하게 빨아요.
왜. 제 글에는 답변을 안주시는지..
코칭이 조금 늦을 수는 있지만, 작성된 순서대로 답변 드리고 있습니다. 답변을 드리면 응답하지 ㅇ않은 댓글에서는 보이지 않는데 현재 혜진님의 댓글은 이것만 보여집니다 ㅜㅜ
이제 19개월 들었는데 책을 너무 찢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책 찢으려고 하면 책은 찢으면 안돼 하면서 신문지를 갖다주고 신문지 찢게 유도하긴하는데 좋아하고 자주보는책부터 찢어버리니 제맘이 찢...ㅜㅜ
책을 찢는다면, 아직은 하드북이나 촉감북을 제공하는 것이 좋아요 ^^ 두돌쯤 되면 찢어진 책을 테이프로 함께 붙이면서 찢지 말아야 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 나눠봐도 좋구요!
아직 수시로 책을 찢는다면 하드북 중에도 19개월 아기가 볼만한 책들이 많으니 저희 채널 또는 서브채널에서도 책육아 관련 영상들 참고해보세요 :)
@@leeminjoo_lab 감사합니다. 하드북을 6개월때부터 보던거라 좀 찾아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