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영상은 김대중과 김영삼 이야기 2편 입니다. (1편) 김영삼과 김대중 일대기 (feat. 지역감정이 생긴 진짜 이유) ruclips.net/video/gtVlWfbTB3g/видео.html (3편) 지역주의를 만든 사람들 (feat.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ruclips.net/video/p-yKWNjji54/видео.html
양김 중에 저는 김영삼의 과실이 더 크다고 봅니다. 우선 대의원 투표를 통해 후보를 선출하자는것은 매우 불공평한 룰임. 김대중은 투옥과 해외생활을 통해 당권을 잡지 못하는 상황에서 당권을 쥐고 있는 김영삼이 대의원 투표를 하자는건 자신이 대통령 후보가 되겠단 말과 같음. 그렇다면 가장 합리적인 방안은 한명이 대통령 후보에 나서고 다른 한명은 당권을 지는 방법이다. 허나 이부분에서 김대중은 수락한다. 본인이 대통령 후보가 되면 모든 당권을 김영삼에게 넘겨주거나, 김영삼이 후보가 된다면 본인이 당권을 가져오는데 동의를 함. 하지만 김영삼이 이 부분에서 거절을 함. 김영삼 입장에선 이미 내가 당권을 쥐고 있는데 뭣하러 당신과 공정한 게임을 하느냐 이거임. 김영삼 입장에선 김대중이 필요하긴하나 절대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이기도 함. 사실 김영삼에겐 엄청난 PTSD가 있었는데 그것은 지난 박정희 대통령 3선개헌때 김영삼이 기획한 야당의 '40대 대통령 후보선출' 이라는 모든 판을 깔고 김대중,이철승은 들러리러 세웠는데 들러리인 김대중이 본인을 이겨버리고 대통령 후보가 된 이력이 있었음. 당시 김영삼은 야당 총재인 유진산의 강력한 지지를 입고도 대의원 투표에서 김대중에게 져버린것을두고 정치생명이 거의 끝날뻔한 상황이었음. 추후에 문민정부시절에도 김영삼이 대통령에 먼저 당선되지만 사실 그것은 진것이나 다름 없었음. 어떠한 제약도 없는 상태에서 김대중과 제대로 붙으니 김영삼의 지지율은 갈수록 떨어지고 결국 군사정권의 후계인 노태우,김종필과 합당을 하고 겨우 김대중을 이긴 김영삼임. 어쩌면 김대중은 김영삼을 우습게 보고 김영삼은 김대중에게 강한 자격지심을 느끼고 있었을꺼임.
정치를 너무 잘 아는 두 사람이었고 기반도 판이하게 달랐기 때문에 합쳐질 수가 없었음 서로 쿨하게 당내 경선해서 단일화 했으면 되지 않았냐는 의견들이 많았는데 당내 경선은 일단 YS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한 구조라 DJ가 받아들일 수 있는 조건이 아니었고 DJ입장에서는 국민여론조사로 단일화 하자는 주장밖에는 할 수 없었음 실제 DJ는 대선후보를 양보하고 대신 당권(공천권)을 가져가겠다는 식으로 딜을 던졌는데 이 조건은 사실 수락하는 순간 호구대통령 되는거라 YS가 일언지하에 거절... 그나마 가장 현실적인 해법은 직선제 개헌을 할때 미국식 부통령제를 같이 만들어서 두 사람이 러닝메이트로 차기를 확실히 보장받으며 가는 방법밖에는 없었는데 정작 직선제 개헌 + 5년 단임에만 집중하다보니 전략적인 디테일은 그냥 묻혀버렸던 것이 아쉬웠음 그래도 결과적으로 YS와 DJ는 어찌되었든 차례대로 대권의 꿈을 이루었고 나름 대한민국의 발전과 민주화에 족적을 남겼다고 봐야 함
![1992년 대선에서 김대중 정주영을 꺾은 김영삼 | 문민정부를 표방하며 신한국 건설을 주창한 제14대 대통령 김영삼 취임사 [더 프레지던트_19930225]](http://i.ytimg.com/vi/aEjYWcrSv0w/mqdefault.jpg)
![[YS 서거 특집] 거산 김영삼, 역사속으로](http://i.ytimg.com/vi/ELfrm2jE1Pk/mqdefault.jpg)
해당 영상은 김대중과 김영삼 이야기 2편 입니다.
(1편) 김영삼과 김대중 일대기 (feat. 지역감정이 생긴 진짜 이유) ruclips.net/video/gtVlWfbTB3g/видео.html
(3편) 지역주의를 만든 사람들 (feat.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ruclips.net/video/p-yKWNjji54/видео.html
와~ 정리 진짜 잘하셨네요 정주행 중입니다 ㅋㅋ
양김 중에 저는 김영삼의 과실이 더 크다고 봅니다.
우선 대의원 투표를 통해 후보를 선출하자는것은
매우 불공평한 룰임. 김대중은 투옥과 해외생활을 통해
당권을 잡지 못하는 상황에서 당권을 쥐고 있는 김영삼이
대의원 투표를 하자는건 자신이 대통령 후보가 되겠단 말과 같음.
그렇다면 가장 합리적인 방안은
한명이 대통령 후보에 나서고 다른 한명은
당권을 지는 방법이다.
허나 이부분에서 김대중은 수락한다.
본인이 대통령 후보가 되면 모든 당권을 김영삼에게 넘겨주거나,
김영삼이 후보가 된다면 본인이 당권을 가져오는데 동의를 함.
하지만 김영삼이 이 부분에서 거절을 함.
김영삼 입장에선
이미 내가 당권을 쥐고 있는데 뭣하러 당신과 공정한 게임을 하느냐 이거임.
김영삼 입장에선 김대중이 필요하긴하나
절대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이기도 함.
사실 김영삼에겐 엄청난 PTSD가 있었는데
그것은 지난 박정희 대통령 3선개헌때
김영삼이 기획한
야당의 '40대 대통령 후보선출' 이라는 모든 판을 깔고
김대중,이철승은 들러리러 세웠는데
들러리인 김대중이 본인을 이겨버리고 대통령 후보가 된 이력이 있었음.
당시 김영삼은 야당 총재인 유진산의 강력한 지지를 입고도
대의원 투표에서 김대중에게
져버린것을두고 정치생명이 거의 끝날뻔한 상황이었음.
추후에 문민정부시절에도 김영삼이 대통령에 먼저 당선되지만
사실 그것은 진것이나 다름 없었음.
어떠한 제약도 없는 상태에서 김대중과 제대로 붙으니
김영삼의 지지율은 갈수록 떨어지고
결국 군사정권의 후계인 노태우,김종필과 합당을 하고
겨우 김대중을 이긴 김영삼임.
어쩌면 김대중은 김영삼을 우습게 보고
김영삼은 김대중에게 강한 자격지심을 느끼고 있었을꺼임.
동감합니다
정치를 너무 잘 아는 두 사람이었고 기반도 판이하게 달랐기 때문에 합쳐질 수가 없었음
서로 쿨하게 당내 경선해서 단일화 했으면 되지 않았냐는 의견들이 많았는데
당내 경선은 일단 YS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한 구조라 DJ가 받아들일 수 있는 조건이 아니었고
DJ입장에서는 국민여론조사로 단일화 하자는 주장밖에는 할 수 없었음
실제 DJ는 대선후보를 양보하고 대신 당권(공천권)을 가져가겠다는 식으로 딜을 던졌는데
이 조건은 사실 수락하는 순간 호구대통령 되는거라 YS가 일언지하에 거절...
그나마 가장 현실적인 해법은 직선제 개헌을 할때 미국식 부통령제를 같이 만들어서
두 사람이 러닝메이트로 차기를 확실히 보장받으며 가는 방법밖에는 없었는데
정작 직선제 개헌 + 5년 단임에만 집중하다보니 전략적인 디테일은 그냥 묻혀버렸던 것이
아쉬웠음 그래도 결과적으로 YS와 DJ는 어찌되었든 차례대로 대권의 꿈을 이루었고
나름 대한민국의 발전과 민주화에 족적을 남겼다고 봐야 함
진행자 사견을 너무 넣어서 역사비디오 이름이 무색하네요. 사견비디오네요
영상에 정치색이 들어가있는듯하네요...
분열하지 않았으면 지역주의도 심해지지않았을까요? 두분이 민주화의 거목이시긴한데 이런 부분은 참 아쉽네요
통일 민주당과 민추협은 김영삼에 양보로 상도동 동교동 50대 50대 이지 뭐가 일부 동교동계인가요?
역사 왜곡은 하지마쇼 절라도가 고향이 아니시라면!
그래서 거짓말은 나쁘다.
라이벌이라 양보가 없지
뭘 이해한다는거지...
김대중 따르는사람때문에 어쩔수없었다?
박정희 전두환은 따르는사람없었나요 ?
박정희 전두환은 위헌적 초법적 수단 사용해서 정권연장한거고 dj ys 단일화 결렬같은 경우엔 그딴건 해당안되는 정치적 결단인데 그걸 동일선상에 볼 수 있음?
김영삼 명언 : 김대중은 숨쉬는 것 빼고 다 거짓말이다.
드립 아닙니다 ㅋㅋㅋㅋㅋ
김영삼은 무능하고 용기만 있었던 인물로 평이 나오죠.. 김대중이 훨씬 능력있는 인물 맞습니다. 결과가 그렇게 나와있으니까요
@@정의-m8x 지랄 김대중이도 개말아먹고 측근들 돈 다쳐먹었는데 뭘
ㅋㅋㅋㅋ그게 라도 dna잖음 ㅋㅋㅋ
5년에 번갈아 가면서 하면 되는데 분열로 얼마나 많은 피를 더 흘렸나 디제이의 잘못이 크다
번갈아가면서 한다? 말이야 쉽지 정치권에서 약속이 얼마나 무의미한지 모르나..
ys 입장에서도 양보받았다쳐도 측근들이 dj한테 양보하게 놔두겠냐고ㅋㅋㅋ
영상제목이 중복됩니다
아무리 자기가 싫어하는 인물이라 해도
박정희 사망이 뭐요?
대한민국의 대통령이었는데 서거라고
하는것이 옳바른 표현입니다
독재자 새기가 무슨 대통령이야
국민이 뽑았노
올바른이 올바른 표현이구요 할아버지 사망이든 서거든 더 적절하냐 아니냐 문제지 혹시 어휘력 딸리시나요
박정희가 죽은 상태에서는 독재자였죠 유신정권이니
다카키마사오 민족반역 일왕에게 혈서쓰면서 충성 맹세하고 독립군 토벌 앞잡이에게 뭔 서거.
김대중이 박정희때 40대기수론을 들고나온 김영삼을 밀어주기는 커녕,이철승을 꼬드겨 대선후보로 나설때 김영삼은 쿨하게 비켜주면 다음에는 안그래야지.....왜 저렇지..
내가 김대중 입장이었으면 자기 따르는 사람 김영삼한테 맡기고 김영삼한테 지지선언하고 정치 잠깐 쉬겠다
김영삼이 당권도 거부했고 공천권 50%거부했음
왜 우리는 잘못된것을 처벌하지 못할까요 친일파도 그렇고 전두환 쿠데타 세력도 그렇구
유시민이 정말 똑똑하다 현대판 손오공이네
북시민이 대체 뭐가 똑똑하는것임?
중생들이권세잡기위해살인들로원수들이되고그들위해희생자들이행하는것에그들은또다른사람들을경계하는것에살인하는것이다그것이권세에살인들은끊없는살생들이행하느니라하섰다중생들이탐욕으로기다리는것은없다어떻게하든그사람을내려오게하여야그사람들이부귀영화롭게살게되는것이그것이중생들의피로만들어진재물들이죄값으로행하는것에그들영혼히권세에밑착하는것이다
하느님께서는바다가육지가되는것으로심판을하였다또지진으로행하며중생들을용암으로중생들을타워버리는것에공룡시대에하느님께서말씀하섰다인간들이오염으로된우상숭배로행하는자들이멸하였다
하느님께서말씀하섰다멸하는자와멸하지아니하고다시태어나는것을말씀하섰다그것이부활과지옥을말씀하섰다부처님께서는사바세계를긍휼히다스리고있는중생들의죄값에육신들이만들어지는것을말씀하섰다그러나중생들은믿지아니하는것이다그러면서비우고있는중생들의지혜로는이해가할수없는법문을읽으며가르치고있는것이나그들의의심속에서로가배려와실뢰를잃은양들이되어있는중생들의희생자들이이제재림때에산자와죽은자로행하는것을말씀하시니라아멘석가모니불
역사영상을 만드긴 만드셨는데~
철저히 진보(좌파)적 입장에서 만드셨네요
때문에 바른역사는 아니네요
온국민이 믿고볼수있는역사
진실을기반한것이 역사입니다
피드백 감사합니다.^^
독재 반대의 사회분위기를 가진 눈으로 구성된 얘기이고, 이것이 팩트인데, 정치성향으로 몰고 가는것 같네요. 전두환 신군부가 정권 집권을 위해 욕심냈던 내용은 사실입니다.
사실 그대로를 말한것같은데 무슨 좌파가 나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