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티김씨의 1991년 앨범 '패티김 베스트 컬렉션' 수록곡입니다. 작사/작곡 길옥윤 이 곡은 길옥윤씨가 패티김씨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을 생각하며 만든 노래입니다. 제게 있는 음원이 70년대 길옥윤씨와 패티김씨 버전과 지금 들으시는 이 버전인데 이 버전의 정확한 레코딩 시기를 몰라 구글 검색 후 표기했으니 오류가 있다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당시 두분 매주 하시던 패티김쑈 손꼽아 기다리다 보곤 했는데 첫딸 낳으시고 우량아 선발대회도 나오고 정아를 위한 노래도 만들어 부르시고 참 행복하셨던거 같앴는데 사랑이 영원하긴 어렵죠. 저 노래 참 좋다 하며 들으며 1990년 참 먼 미래같았는데 아주 먼 옛날이 되어버렸네요.
2023년 11월18일 KBS 불후의명곡 IN US 에서 1부 마지막에 패티킴 이나와 노래도 하고 가족소개 할때 큰딸 정아 모습보고 눈물이..ㅠ 중년의 백발머리 정아! 길옥윤과 패티가 이혼 하면서 엄마와 함께 미국 떠나는 정아와 입맞춤 하면서 언제또 내가 이 아이를 볼수있을까.. 했던 길옥윤 인터뷰가 생각도나기도... ㅠ
얘구 진짜 안타까워요 헤어지지 않고 살았서면 얼마나 좋았을까 ㅠㅠ 넘 아쉬워요 행복한 세가족인데 길 선생님도 패티 김 님도 두분 잘 어울리는 한쌍인데 마음 아프네요 패티김 님 행복하세요 길선생님 지금ㅈ은 안계시지만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 길선생님은 패티김님을 사랑하셨네요 가슴깊이 영원히 사랑하셨네요
길옥윤 선생님, 패티김 선생님 참 품격있은 음악 만들어 주시고 불러 주시고.. 저도 이제 50 중반입니다. 어렸을 때는 팝송 듣느라고 잘 몰랐던 한국의 보석 같은 음악인들을 이제야 다시 발굴해 듣고 있습니다. 예술과 스토리가 있는 이런 곡들을 들으면 가슴 너무 짠하네요!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노래를 만드신 길옥윤선생님 천재작곡가셨죠.패티김 선생님과의 만남은 신의 한수 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나이들어서 이 노래가사를 음미해 들으니 길옥윤선생님께서 따님 정아도 물론 사랑했지만 얼마나ㅡ 패티김선생님을 사랑했는지 참 애틋하고 눈물까지 나려합니다.어렸을때 tv에서 패티김쇼가 있었는데 그때 두분의 아름다운 모습 다정한 대화 잊혀지지 않습니다 매주 신곡이 발표됐는데 전부 히트했어요.제가 좋아했던 곡은 사랑하는 당신이, 지난겨울은 따뜻했네 와 사랑하는 마리아, 사랑이란 두글자 ! 정말 좋은 곡들이었죠 주옥같은 작품들이었어요.
저의 인생같네요 정아씨의 삶이.. 길 선생님께서 얼마나 사무치도록 따님이 보고싶었을까.... 연인은 떠났지만 노래로 풍문으로 들어서 알수 있건만 핏줄은 얼마나 애통하게 보고싶고 그리웠을까요. 그저 음악으로 술로 때론 도박으로 달랬을 길 선생님의 마음을 헤아릴수 있어요 너무너무 가슴이 아파요 제가 선생님 마지막에 뵌것이 서초동 창고라는 술집에서 저의 지인들과 섹스폰 연주하시던 모습 지금도 가슴이 저며와요 페트김씨도 휼륭한 가수지만 길선생님은 그저 그림자되어 그 자리에서 얼마나 애통하셨을까... 좀 세상적으로 계산좀 하고 사셨으면 좋았으련만.. 천국에서라도 정아씨 생각하시며 편히 쉬옵소서...
1978년 5월말 이화여대 축제에 오신 길옥윤 선생님, 축제에 어우러져 즐거워하시던 모습이 생생히 기억 납니다. 본관 앞뜰 잔디에서 선생님을 중심으로 빙둘러싼 학생들에게 박자리듬을 가르쳐주셨는데 역시 대가는 다르다는 걸 느꼈죠. 어려운 박자를 누구든 금방 이해하고 손뼉치며 따라할 수 있도록 쉽게 가르쳐주셨죠. '쉽고 간단하게 자신이 알고 있는 바를 알려줄 수 없다면 아직 자신이 진정으로 이해한 게 아니다' 라는 말을 실감나게 보여주시던 모습. 순간을 진정 즐기시던 천재의 모습. 잊혀지지 않네요.. 수없이 아름다운 곡들을 우리에게 공짜로 선물해주셔서 언제나 감사합니다. 하늘나라에서도 여전히 작곡 많이 하고 계시겠죠? 패티킴도 노래 너무 잘 하는 역사적인 가수로 팬입니다만 두 분의 만남이 영원하지 못 해 슬퍼요. 두 분 사이에 따님도 있으셨군요..... 1990년 ... 덕분에 잘 들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참 감동스런 무대였었던 거로 아직도 기억합니다. 서로 이혼해서 다른 가정을 꾸리고 있었는데도 길옥윤씨를 위해 마징삭으로 멋진 노래를 불러 감동의 무대를 꾸며준 페티김^^정말 멋진 여성입니다. 이별의 마지막에 눈물을 안 보이기 위해 뒤로 확ㅡ 돌아서던 모습은 찔끔찔끔 눈물을 보이던 모습보다 더 애절하고 멋졌습니다.
돌아가시기 1년 전쯤, 몇몇분들과 길옥윤선생님을 일본에 있는 그 분의 작은 카페에서 만날 일이 있었어요 그 당시 모습은 많이 마르시어 수척하신 모습에 우울증으로 삶이 몹시 고단해보이셨고 깊은 한숨만 길게 쉬시며 "우리 정아 참 예뻤는데‥우리 정아 넘 보고싶다,헤어지고 한번도 못봤는데‥"라는 말을 젊잖게, 그러나 아주 그리워하는 슬픈 표정으로 계속 반복하시더라구요,저러다 큰 병 나시겠다 싶을 정도로‥ 그리고 1년쯤 후, 저 방송 나오시는걸 보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그때까지만해도 암이라는 소문은 전혀 없었거든요ㅠ 패티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 정아를 평생 가슴에 묻고 딸과 패티에게 미안해하며 지난 삶을 회개하며 살고있는 선한 분으로 보였습니다 「뛰뛰빵빵,1990년」이란 노래만 들어도 길선생님이 얼마나 정아를 아끼는 아버지였는지 그 마음이 전해지네요 그래도 저 방송하실땐 슬픔에 쩔은 1년전의 표정과는 달리 무척 평안해보이시고 행복해 보이시더군요 길선생님, 지금쯤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고 평안한 안식 누리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평안하소서~❤💞
@@enhye-wb9rr 안보여준게 아니고 안보셨대요.그걸 패티여사님은 아주 괘씸해하셨어요.너무 가슴아픈얘기지만 내성적인 길선생님의 성품이 위대하고 훌륭하신 작품은 많이 만들어내셨지만 성품은 패티여사님과 다르게 천재예술가 특유의 배가본드, 방랑벽(바람기는 절대 아닌 신사셨지만)도 있으신 자유인이셨죠.정아를 엄청 그리워 하셨지만,패티여사를 더 사랑하셨던 같아요.그 상처로 많은 좋은 작품들이 생겨났지만 ㅠㅠ.(이혼후 방송에 나오셨을때 1990년 정아는 스물하나 라는 딸을 위한 노래를 몸소 부르시며 그리워하시는 모습도 많이 보여주셨어요.)
@하늘소망 님 이런 소중한 스토리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생각엔 딸을 너무나 보고 싶었지만 잘나가면서 괸리잘하는 당당한 패티보다 녹녹치.넉넉치않는 길선생님의 현실과 지난날의 잘못때문에 아마도 딸앞에 나서기에 쉽지 않았지 읺나 생각이 드네요. 그 마음이 이해되어 너무 안타깝고 슬프네요.ㅠㅠ
1990년.. 참 좋은 시절이었지요.
내 나이 서른.
좋은 시절.
참 세월이 자나고 지금봐도 감동이고 안타깝고 눈물이 나요
길옥윤 선생님 그립습니다
패티김 선생님 언제까지나 건강하시길~~
90년21살
23년54살 길옥윤 선생님 일기처럼 쓰신작사 엄빠랑이혼않고 살고잇다면 길선생님도 외롭지 않앗을텐데 참쓸쓸히 가신것 같아요~
마음이 찡하네요
젤좋아하는 패티선생님 보고싶네요
건강하세요~😊
그 당시 두분 매주 하시던 패티김쑈 손꼽아 기다리다 보곤 했는데 첫딸 낳으시고 우량아 선발대회도 나오고 정아를 위한 노래도 만들어 부르시고 참 행복하셨던거 같앴는데 사랑이 영원하긴 어렵죠. 저 노래 참 좋다 하며 들으며 1990년 참 먼 미래같았는데 아주 먼 옛날이 되어버렸네요.
4학년 초등학교(국민학교)아이가 이노래를 들었었는데.장면도 기억하고 있고요. 올해 61.
이 노래 들을때마다 엄마랑 아빠가 이혼을 했어도 따님을 너무도 사랑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도소중한 보물이겠어요
패티김선생님 건강하십시요
저는 66년생
요즘들어 인생무상을 더 느끼면서
노래 너무 좋습니다
눈물이 나네요
50대 중반인데 요즘 패티김 노래를 많이 듣고 있어요...
나이가 들수록 패티김 노래에 빠져들어요.
이렇게 딸 정아를 넘사랑해 길선생님 만드시고 패티씨가 부르셧는 이땐단란한 이세가족 얼마나 행복햇엇을까요 ~ 좋은추억안고 길선생님 하늘로가셧겟죠.. 길옥윤선생님 넘일찍가셧어요...
또다른선택에 후회했을겁니다
후회는항상뒤에오는법이니
패티김노래는 다 좋아하는데
길옥윤선생님과 따님정아까지~~
작곡가와가수는 명 콤비였지만
부부로선~~얼마나 따님을보고
싶어했을지 ..코끗이 찡해지네요. 넘 좋은노래 몇번을 들었슴다.
1960년대에 부른 오리지날 버전도 있는데
1980년대에 부른 이 버전이 더 좋은 이유는 뭘까요?
정아 상처받을 까봐 평생 안만났데요 얼마나 딸이보고 싶어 가슴아팠을까 길샘 그좋은노래를 더만들지 못하고 일찍 떠났습니까.😊
2023년 11월18일 KBS
불후의명곡 IN US 에서 1부 마지막에 패티킴 이나와 노래도 하고 가족소개 할때 큰딸 정아 모습보고 눈물이..ㅠ 중년의 백발머리 정아! 길옥윤과 패티가 이혼 하면서 엄마와 함께 미국 떠나는 정아와 입맞춤 하면서 언제또 내가 이 아이를 볼수있을까.. 했던 길옥윤 인터뷰가 생각도나기도... ㅠ
너무나 예쁜 딸 정화 생각에 1990년노래
저며옵니다
노래는 영원하리~~~
어머, 이런 곡이 있었나요?
딸 정아를 생각하며 아빠가 곡 만들고.
엄마가 노래하며 사랑하는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네요.
비록 두분은 이혼하셨지만 남은 따님에게는 최고의 보물, 유산, 간직하고픈 선물을 남겨주셨네요.
어릴 때 이노랠 들으면서 과연 1990년이 오기는 올까라고 생각했었지... 마치 먼 미래 같았는데 이제는 꿈같이 아득한 옛날이 되버렸네 꿈속에서라도 다시한번 가고싶은 1990년
감성 터지시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맞아요ㆍ저도 같은 생각했었는데ᆢ
중학생때인 1980?정도 이노래를 듣고 1990년은 아득한 먼훗날이라 막연하게 생각들었던 기억이 나네요ᆢ세월은
그로부터 30년이 더 지나버렸으니 ㅠ
Me too 입니다 ~~~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
@@ALLMIX5 멋진 음질... , 그 당시의 기억이 떠오르게끔 .... 음악 감사합니다 ~~~
어느덧 2천년하고도 20년이네요... 80년대 대학다닐 때는 2천년은 너무나 먼 미래였죠.
이 두분과 노래들을들어면 빠져들어갑니다 마음이 한없이편해지며 풀어지기도합니다
옛추억을 주셨던잊지못할 영원히소중한분들이죠
유능하신 음악가 길선생님 마음이 아려와요
일찍 타게하셔서 아까운분이세요
아름다운 선남선녀의 하모니ᆢ길선생님 심성도 아름다시고 자유론 영혼이시기에ᆢ곡마다 애잔코 감성적이네요ᆢ역시 자연의 일부답습니다ᆢ사랑 예찬론자이자 자유론 영혼의 소유자이신 길선생님을 만나 열정적 사랑 누리셨던 패티김 선생님ᆢ하늘이 주신 천생연분이십니다ᆢ
길
음악은 천생연분 부부론 아니죠 길샘평생 가슴아프게 살다가신거
이노래를 지금 들어보니 가슴이 뭉클하고 눈물이납니다
저 노래 처음 들었을 때 1990년이 까마득히 멀었었는데 어느사이 저 머~~언 뒤로 밀려났네요.
정아님은 참 좋은 노래를 부모님께 받았네요❤
인생을 돌아보게 되네요
가족을 많이 사랑했네요.
아이도 아빠를 이해하겠죠
정아씨는 좋겠다
부모님이 지극한 사랑을 노래로 들을수 있어서 .이 노래를 들으면 남 인 나도 마음가득히 사랑이 느껴져서 좋은데
정아씬 오죽할까 ...!
이런 노래도있었네요.
처음 듣습니다.
삶과 죽음 피해갈수 없는 공통점
얘구 진짜 안타까워요
헤어지지 않고
살았서면 얼마나
좋았을까 ㅠㅠ
넘 아쉬워요
행복한 세가족인데
길 선생님도
패티 김 님도
두분 잘 어울리는
한쌍인데
마음 아프네요
패티김 님 행복하세요
길선생님 지금ㅈ은
안계시지만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
길선생님은 패티김님을
사랑하셨네요
가슴깊이 영원히
사랑하셨네요
길옥윤선생님 정말 멋진 음악가👍🏼😊🌹
노래가 너무너무 아름다워요. 이 노래를 쓴 아빠도, 노래를 부르는 엄마도... 참 멋진 분들입니다.
패티김쌤 목소리는 국보적입니다.
노래가 넘 애절합니다~~
길샘노래가사는 어떨때 넘애잔하다 서울의찬가도 밝은거같아도 슬픈노래 서울에살고픈 맘을노래로 일본에 오래계시었기에
아 그립습니다 세월이 이리도 빠르다니 어려서 들었던 이노래 ㅎㅎ 경아님도 지금 오십대 중반이겠네요 아 세월 ㅠㅠ
길옥윤 선생님, 패티김 선생님 참 품격있은 음악 만들어 주시고 불러 주시고.. 저도 이제 50 중반입니다. 어렸을 때는 팝송 듣느라고 잘 몰랐던 한국의 보석 같은 음악인들을 이제야 다시 발굴해 듣고 있습니다. 예술과 스토리가 있는 이런 곡들을 들으면 가슴 너무 짠하네요!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기억상실을이렇게많이슬퍼지잖아요
이 노래를 만드신 길옥윤선생님 천재작곡가셨죠.패티김 선생님과의 만남은 신의 한수 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나이들어서 이 노래가사를 음미해 들으니 길옥윤선생님께서 따님 정아도 물론 사랑했지만 얼마나ㅡ 패티김선생님을 사랑했는지 참 애틋하고 눈물까지 나려합니다.어렸을때 tv에서 패티김쇼가 있었는데 그때 두분의 아름다운 모습 다정한 대화 잊혀지지 않습니다 매주 신곡이 발표됐는데 전부 히트했어요.제가 좋아했던 곡은 사랑하는 당신이, 지난겨울은 따뜻했네 와 사랑하는 마리아, 사랑이란 두글자 ! 정말 좋은 곡들이었죠 주옥같은 작품들이었어요.
그땐 몰랐어요. 나이 든 지금에 와서 이분들의 노래를 들으니 왜 이렇게 눈물이 나오는지...! 정말 아름다운 사랑을 한 환상의 콤비들이네요.
너무 좋아요❤
지난 겨울은 따뜻했네 원 제목은 잃어버린 겨울이죠^^ 저는 그대없이는 못살아와 서울의 모정을 좋아했어요
저희 모친께서 이노래를 엄청좋아해서 많이부르셨지요
근데 작사가를 우린 기억 합니다. 좋은 노랫말이 있으니 우린 음미하며 듣습니다. 나를 이입 하면서요. 정말 길옥윤선생님은 세기에 있을까 말까한분 입니다.
제 이름도 정아~부노님이 패티김 왕팬이셨네여~저는 67년생~노래 잘 들고 갑미당~^^
패티김선생님 건강하세여~~^^/
우아~ 정아님~ 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인생같네요
정아씨의 삶이..
길 선생님께서 얼마나 사무치도록 따님이 보고싶었을까....
연인은 떠났지만 노래로 풍문으로 들어서 알수 있건만 핏줄은 얼마나 애통하게 보고싶고
그리웠을까요.
그저 음악으로 술로 때론 도박으로 달랬을 길 선생님의 마음을 헤아릴수 있어요
너무너무 가슴이 아파요
제가 선생님 마지막에 뵌것이
서초동 창고라는 술집에서
저의 지인들과 섹스폰 연주하시던 모습 지금도 가슴이 저며와요 페트김씨도 휼륭한 가수지만 길선생님은 그저 그림자되어 그 자리에서 얼마나 애통하셨을까...
좀 세상적으로 계산좀 하고
사셨으면 좋았으련만..
천국에서라도 정아씨 생각하시며 편히 쉬옵소서...
맞아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그 이쁜 딸 아장아장 커가는 모습 얼마나 보고 팟을까 싶네요 그땐 헤어지면 자녀도 못봣으니까
부모의 사랑을 듬뿍받고 자라나는 정아와 길옥윤 선갱님 패티김 세가족의 모습이 그려지네요ㅡ 정아 부럽네
자기를 깍아 먹지 않으면,,,,결코 나올 수 없는....2020년에....다시 감탄 합니다,,,
1978년 5월말 이화여대 축제에 오신 길옥윤 선생님, 축제에 어우러져 즐거워하시던 모습이 생생히 기억 납니다. 본관 앞뜰 잔디에서 선생님을 중심으로 빙둘러싼 학생들에게 박자리듬을 가르쳐주셨는데 역시 대가는 다르다는 걸 느꼈죠. 어려운 박자를 누구든 금방 이해하고 손뼉치며 따라할 수 있도록 쉽게 가르쳐주셨죠. '쉽고 간단하게 자신이 알고 있는 바를 알려줄 수 없다면 아직 자신이 진정으로 이해한 게 아니다' 라는 말을 실감나게 보여주시던 모습. 순간을 진정 즐기시던 천재의 모습. 잊혀지지 않네요.. 수없이 아름다운 곡들을 우리에게 공짜로 선물해주셔서 언제나 감사합니다. 하늘나라에서도 여전히 작곡 많이 하고 계시겠죠? 패티킴도 노래 너무 잘 하는 역사적인 가수로 팬입니다만 두 분의 만남이 영원하지 못 해 슬퍼요. 두 분 사이에 따님도 있으셨군요..... 1990년 ... 덕분에 잘 들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아 그때 대학을 다니셨구나 이화여대앞을 늘지나다녔죠60도 금새 세월이 모두들 길샘 패티김 노래 참좋아하죠
@@윤인하-j8g 길에서 지나쳤는지도 모르겠네요^^
기억도 명료하시고 글 쓰시면서 맞춤법 오기도 하나도 없는 게 30대 같으세요..
이노래를 작곡 하실적은1990이 좀 여유가 있어서 그러셨겧지만 지금은 훌쩍 지나2022 참 서글퍼네요 ㅡ길선생님 가신지도 까마득
패티선생님도 은퇴 ㅡ그냥 추억더듬ㅈ어며 지난 세월을 헤아려봅니다
정아씨도 이제 두아이의 엄마
훌륭히 잘커주셔 감사합니다 ❤
부모의 자식에 대한 애뜻한 마음이 깊이 깃들어 있고 자식에 대한 끝없는 사랑이 베어 있늣 노래다
천재 작곡가.수재.미남 길옥윤선생님과 가수이자 한때 부부였던 멋진 패티샘 두분 음악.사랑 다 멋지게 하셨어요~
땡큐
길선생님
넘 고우시다
천재작곡 가
넘 일찍가셨어요
노래는 영원히
다른사람은 별다르지않았을터 결국 아픈생을 택하고
역시나 패티김 노래가 너무나 아름답네요
1990년 제가 스물 하나였었죠....지난 세월이 아득하네요,
정아를 그토록 사랑하신 길선생님께서는 천국에서도 정아를 그리워 하시겠네요?
따님이 이곡을 들으면 얼마나 눈물이 날까요?
새삼 인생 무상함이 느껴지네요 !!
이제 그 정아씨도 50이 넘었네요~^^
인생무상...
댓글 감사합니다~!
가슴이 찡합니다
그딸이 아버지를한번도 찾지 않은기ㅡ보든데요ᆢ
어렸을땐 길옥윤작곡가가 저렇게 수려한 용모로 느껴지지는 않았고 그냥 유약한 ...
너무 잘생기셨고 아름답고 고운 천재적 감성의 소유자...
아 미치겠다 요즘 구글에서 길선생님사진 찾아보면 그시절 미모가 후덜덜
길옥균씨와 패티김은 환상적인 콤비 었었죠.
역사에 길이 남을..
오타시겠지만 혹시나해서...
길옥윤씨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길옥윤 아빠와 패티김이라는 세계적 아티스트 두분의 따님인 정아님 부럽습니다 ~^^~
넘아까운 분 어릴적 친엄마 떠나 큰엄마 양자로가셨다죠 엄마가 넘보고싶어 울었다죠 그게 큰상처되어 어른되어도 술자시고 울고 그래서 결혼샘활 힘들었다 하더이다 어린날 상처는 치유받지못함 평생갑니다 천재음악가의 슬픈사랑 기사가 어쩌면 모두아름다운 시
들을수록 넘 슬프다~
천재 작곡가신데 돌아가실 때 참 외롭고 쓸쓸히 가셨다고 ㅜㅜ
패티김~~♡♡
앞으로도 이런 대형가수는 안나오리라 싶어요
오늘 갑자기 이노래가
듣고 싶어 들어보니 젊엇을때 듣는것과
나이먹어 듣는게 감정이 마니 다르네요
두분 자식의 정이 애틋하셧던거 같아요~~♡♡♡
1990년
넘 그립네요 가사가 너무 좋아요
정아씨 행복하시죠~♡♡
어릴적 저의 이모님이 패티김은 우아하고 멋진 가수라고하셨는데 ..이제 내가 그나이가 되어보니 그말씀을 알게되더이다
너무 좋아 합니다
무슨 노래가 이리 아름다워요?
정아씨는 행복하겠다....본인을 위해 부모님이 이런 노래를 만들어 주시고........
그러게 말입니다~ 그 정아씨도 이제 50이 넘으셨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부모를 선택할수없는자식입장
내가 정아라면 우울했을듯
역쉬 패티김 젊을때 목소리라 그런지 참곱고 이쁘네요 항상건강 하시기를
주옥같은 노래들...위대한 작곡가와 위대한 가수... 노래들으며 너무행복했습니다...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산다는게 다 그런거지요
패티김 님의 노래가
넘흐 아름답네요ㅡ
이노래 들으니 옛날생각에 왜이리 맘이 짠한지~자주듣고 있어요
이 곡이야말로 길옥윤 선생의 음악성을 가장 잘 나타낸 음악이라 평하고 싶다.
서로맞지않아 이혼한건 헐수없지만 남자는 첫사랑을 못잊어선가 노래마다 패티김을 못잊어 가사가 생각하는 노래 같았다 바보 외국남자하고 사는여자를 그렇게 그리워하면 뭐한다고 안쓰러웠다
딸을 그리워한 길옥윤 선생님.
이노래를 수십년이 흘러 다시 들으니 가슴이 메어지네 발표때는 아무느낌 없더니
아... 이 노래를 첨 들었던 게... 70년대 후반 쯤... 정아라는 아이가 나하고 나이가 비슷하네... 그런 생각했던 기억이 남...그때만 해도 1990년은 까마득한 미래였는데... 그 정아도 꽃피는 스물하나를 넘어... 이제 쉰둘이 되셨겠네...
그러게 말입니다…
만남과 헤어짐 , 그 情 거두지 못하고 돌아선 마음.....휴~~~ 가슴 아프다......!!!
패티김쌤 장례식장에서 엄청 우셨다는데 전남편일뿐
자신의설움에
울었을겁니다
할매가 되어버린 패티킴
불후의 명곡 보고 세월 참 빠르구나 느낌 연예인들은 관리를 잘해서 나이대보다 젊어 보이지만 한계가 지나면 한번에 폭삭 늙어보임
66년도 그사랑이 영원할꺼라생각하셧죠
잠잘때도 노래할때도 춤을~사랑은잠깐 정아도 가슴에 묻고 길쌤 가슴아프네요
대스타 멋진 패티님 최고이십니다
그리운 얼굴 동영상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재잠때춤잠깐생각운감각얼굴만큼크고로판감각비국롤만큼크고마스크맛없재
전에도 느껴지만 이렇게까지 마음을 울링이 올줄 인자하신 모습이 있으신 길옥윤작곡과님 노래의 시원히 불러주시는 명당에 길이남을 패티킴 명인가수님에 노래에 내맘을 울려주는 살아있음을 감사하고 멋진노래 들을수있어 정말 감사 드립니다
이 버전은 패티김씨가 조금 나이가 드신 후에 부르신 버전이고
1968년 버전에서는 이런 울림이 안느껴지더라구요~
아마도 세월과 연륜을 무시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8 90년대 패티김 노래
레디오에서 듣고
노래방에서도 못잊어는
제 18번인데 이 노래는처음
들어 보네요
좋은 곡들은 하루 이틀 시간은흘러
2020년 8월 비 내리는
해운대 여기서도 좋은 향기를
은은하게 나는거 같네요~
음악가와 가수로서는 최고의 커플이지만 부부로선.넘 모든것이 틀린..^.~
저
존4ㄷ
눈물이앞을가리는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보고싶고.
.하을많큼좋아합니다.건강한하루보내세요 기도합니다
눈을 감고 만드는 멜로디
사람은 가도노래는 남고 ... 사랑은 가도 애는 남고
새삼 인생의 회환이 되어 돌아보는 패티와 길 선생님 너무나 아름다운 노래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인생의 뒤안길에 평안 하시길요 부모님 생각에 감개 무량이옵니다 노래를 연습해서 다시 하려구요
인생을 노래하고 싶습니다 ㅎ
참 감동스런 무대였었던 거로
아직도 기억합니다.
서로 이혼해서 다른 가정을 꾸리고 있었는데도 길옥윤씨를 위해 마징삭으로 멋진 노래를 불러 감동의 무대를 꾸며준 페티김^^정말 멋진 여성입니다.
이별의 마지막에 눈물을 안 보이기 위해 뒤로 확ㅡ 돌아서던 모습은 찔끔찔끔 눈물을 보이던 모습보다
더 애절하고 멋졌습니다.
정아는얼마나 자랑스러울까요
이랗게아름다운곡만들어주고
떠나신아빠 천재음악가 길옥윤 선생님. 이세상인계셔도 아빠생각하며 눈물짓겠죠
이 정아분이 벌써 50대 중반이겠네요 ~ 👵
정아가 벌써 오십인가 ? 길선생님 일본사실 때 뵌거 엇그제건만 너무 쓸쓸하게 가셔서....
일본에서 같이 살던 부인하고 딸이 있었는데 어떻게 지내시는지...
사랑하며 평생 산다는게 ~넘 어렵고힘듭니다~저도 요즘 참고산다고 맘고생 많이하고~~~어떻게 살아야 잘사는지 ~ㅠㅠ
효성
하~~~~1990년 나도 21살😭😭😭
2020년 정아는 오십 하나 이군요.
패티김 데뷔
50주년 기념
콘서트 생각이
난다.
2시간 공연을
지치지 않고
소화해 내던
노래에 대한
애정과 열정
그리고
체력 ....
백발의 70대 !!
정말
멋졌다 !!^^
지금도 종종
떠오르는 무대
다 .
부럽습니다 공연
@@ALLMIX5 감사합니다
歌曲非常好聽,令人懷念
패티킴 정말훌륭한 엄마 이미자씨는 왜그렇게 모멸찬 엄마일까 자기가 낳은딸 가엾지 않은지 가수로서는 성공 했어도 엄니로서는 빵점 아주 나쁜엄마모든 여자들이 비난 하는이미자 꼴도보기싫다는 사람들 너무 많아
정아씨는 지금 잘 지내고 엄마 패티 김과 생활하고 계시나요?
보고싶습니다
패티김 선생님,길옥윤 선생님
그리워요
1970년 7살 때 '검은고양이 네로'를 깜찍하게 불렀던 박혜령씨도 50대겠군요....
역시 가수이네요... 목소리가 우주를 울리는것 같군요
멋진 표현이네요~
우주를 울리는 목소리...
댓글 감사합니다~!
세월 참 빠르네요
내가여고 시절 이 노래를 들었는데 따님 정아가 오십이 넘었네요~
패티김님 아름답게 사셨고 최선을 다해사셨다는점 인정합니다. 가끔 나오셔서 건강하게 사시는 모습 보여주세요^^
이노래 눈물 나네요
^^
이주 오래된 영상.결국 길옥윤 작곡가님은 정아를 못 만난걸로 압니다.패티김 가황님도 마음은 많이 아팠겠어요.
슬프네요~~ㅠㅠ
안되셨네요~
영원한 불멸의 가수
맞는 말씀입니다.
패티김씨 대단한 가수죠.
댓글 감사합니다~!
패티김길옥윤선생님 너무 보기좋앗엇어요
돌아가시기 1년 전쯤, 몇몇분들과 길옥윤선생님을 일본에 있는 그 분의 작은 카페에서 만날 일이 있었어요
그 당시 모습은 많이 마르시어 수척하신 모습에 우울증으로 삶이 몹시 고단해보이셨고 깊은 한숨만 길게 쉬시며 "우리 정아 참 예뻤는데‥우리 정아 넘 보고싶다,헤어지고 한번도 못봤는데‥"라는 말을 젊잖게, 그러나 아주 그리워하는 슬픈 표정으로 계속 반복하시더라구요,저러다 큰 병 나시겠다 싶을 정도로‥
그리고 1년쯤 후, 저 방송 나오시는걸 보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그때까지만해도 암이라는 소문은 전혀 없었거든요ㅠ
패티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 정아를 평생 가슴에 묻고 딸과 패티에게 미안해하며 지난 삶을 회개하며 살고있는 선한 분으로 보였습니다
「뛰뛰빵빵,1990년」이란 노래만 들어도 길선생님이 얼마나 정아를 아끼는 아버지였는지 그 마음이 전해지네요
그래도 저 방송하실땐 슬픔에 쩔은 1년전의 표정과는 달리 무척 평안해보이시고 행복해 보이시더군요
길선생님, 지금쯤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고 평안한 안식 누리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평안하소서~❤💞
왜 한번도 안보여줬을까 싶네요. ....!!!
@@enhye-wb9rr 안보여준게 아니고 안보셨대요.그걸 패티여사님은 아주 괘씸해하셨어요.너무 가슴아픈얘기지만 내성적인 길선생님의 성품이 위대하고 훌륭하신 작품은 많이 만들어내셨지만 성품은 패티여사님과 다르게 천재예술가 특유의 배가본드, 방랑벽(바람기는 절대 아닌 신사셨지만)도 있으신 자유인이셨죠.정아를 엄청 그리워 하셨지만,패티여사를 더 사랑하셨던 같아요.그 상처로 많은 좋은 작품들이 생겨났지만 ㅠㅠ.(이혼후 방송에 나오셨을때 1990년 정아는 스물하나 라는 딸을 위한 노래를 몸소 부르시며 그리워하시는 모습도 많이 보여주셨어요.)
@하늘소망 님 이런 소중한 스토리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생각엔 딸을 너무나 보고 싶었지만 잘나가면서 괸리잘하는 당당한 패티보다 녹녹치.넉넉치않는 길선생님의 현실과 지난날의 잘못때문에 아마도 딸앞에 나서기에 쉽지 않았지 읺나 생각이 드네요. 그 마음이 이해되어 너무 안타깝고 슬프네요.ㅠㅠ
사람은 인연에 따라 흘러갈 뿐...
패티언니 정아를 그렇게
잘키우셨으니
여한이 없을겋같아요.
패티언니 내가 어릴적
그랜드호텔에서
처음뵈었는데 너무 멋있었어요. 남은 여생
행복하게 살이요.
나는 동부 이촌동에사는데
한번만나고 싶어요.
얼마나힘드셨나요분노가요수철처럼솟아오르고했쓸텐데요용서하시고얼굴을보고노럐을불러주신바다같은마음진심으로냬마음이흐믓헀고감동받았씁니다건강하시고남은여생을햬복하시기을축복합니다파이팅
음악가로써 최고이지만
부부 인연은 아닌것 같다
길선생님은
성격소심하시고 여성스런 모습
패티김 선생님은
넘 기가 센사람
모든면에 패티김이
오히려 남성다운 성격
패티김선생님
저 두분은 부부로 안어울려 길옥윤은 이쁘고 갸날푼여자같고 패티김은 기가센 과부상 외국사람도맞지 그러니까 길옥윤과 이혼하고 떠나서 외국사람하고살아겠지 길옥윤은 이미병들어 끝내 저세상으로가고 부부로는 맞지않았지만 길옥윤이나 패티김 두사람 훌륭한사람들이였지 특히 길옥윤씨 아까운사람 떠났지
지금도생각남니다.쇼쇼에서.김혜자씨..길오균씨노래칩십년대추억
그런 딸을 이혼후 한번도 보러 안왔대요 그때 패티가 넘 섭섭해서 ㅡ
길선생님은 평생 패티님을 못잊어하셧는데 그사이에난 혈육인 이렇게도 노래가사에도 절절하게 넘사랑한 그따님인 정아를 왜 생전에 한번을 안만나셧을까요 아님 사정상 못나셧을까요 ~ 갠히 궁금해지네요 ~~
패티김과 길옥윤 만남 방송이 잇네요. 길선생님이 큰 수술 후 방송국서 패티김님 수고로 만남 방송 한 거 잇으니 보시길요. 두분은 몸은 이혼 마음은 ..이유가 잇으셧던거같던데.
나름 이유가 있었을듯 해요
미안함때문이었을지도 모르겟고 내주위에 이혼한사람보니까 재혼하고도 두고온 아이생각에 맬 울면서 잠들어도 보러는 안가는게 보고나면 그다음부터는 견디기 힘들어져서이더라구요 더구나 패티김이 잘키울거라는것도 알고있었을거구
@@KHC-ib2zj 정아를 생각해서 안만났다고 들었어요 정아에 정서를 위해서요 그런깊은뜻이 있었더라고요 ..
정아 눈매쪽은 엄마 닮았네
아빠 닮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