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뭐랄까.. 나도 내주변 어른포함 친구들이 날 너무 답답해했음. 다수가 그러니까 내가 뭔가 이상하다고 느끼기도 했고, 내가볼땐 나정도면 괜찮는데라고 생각했는데 다 못생겼다고함. 그래서 자취방에서 퇴근하고 내 밥먹고 하는 영상을 옆에서 찍어봄. 와근데 자세부터해서 턱살 입벌어져있는거 굽은등이 다보이는거임. 그래서 와시발 내가 이런모습이라고? 스스로 인지하고 지금 개선할라고 노력중임.. 님들도 자기자신이 인지가 안될때, 요리해서 밥쳐먹는모습 찍어서 보고 혼잣말해서 녹음들어보고 해보셈. 말조언보다 충격 개쎄게옵니다.
찐따남들은 보통 자기객관화가 잘 되어있습니다. 이게 뭔 소리야? 싶을 수도 있겠지만 사실입니다. 더욱 더 명확하게 표현하자면 '부분적 자기객관화' 가 맞습니다. 그렇다면 부분적 자기객관화란 무엇일까요? 바로 쳐다도 못볼 여자를 발견했을 때와 이정도면 해볼만 한 여자를 발견했을 때입니다. 평소에 자신이 찐따인 걸 아는 남자는 쳐다도 못 볼 여자한테 대쉬 자체를 안 합니다. 자신의 대쉬가 그녀에겐 자연재해라고 여기기 때문이죠. 그들의 머릿 속에 쳐다도 못 볼 여자는 전설의 포켓몬 그 이상입니다. 이런 면에 있어선 찐따들도 자기객관화가 잘 된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잘 안 된 케이스는 나 정도면 낫지~라는 마인드로 관리도 안 하면서 여자가 꼬이길 바라는 내면의 본능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여자한테 대쉬할 수 있는 기회가 1년에 한 번씩은 오곤 합니다. 바로 자신과 같은 선상 or 보다 아래로 보여지는 여자를 발견했을 때입니다. 얘는 해볼만 하다라고 생각하는 거죠. 때문에 이미 말라버린 사회성으로 어찌저찌 여자에게 접근을 해봅니다... 하지만... 아뿔싸! 알고보니 그녀는 동일선상의 여자가 아니였습니다...오히려 한 수 위의 여자였죠. 즉슨 이미 전투력 측정을 마친 상황이였지만 알고보니 측정기에 오류가 있었던 겁니다. 이런 경우 몇 마디만 섞어봐도 찐따의 견적이 바로 나오기 때문에 뭔가 싸함을 캐치한 여자가 재빨리 잠수를 타고 관계가 쫑냅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겁니다. 찐따남이 쳐다도 못 볼 정도의 무언가를 가진 상태여야 그들과 엮이지 않을 수 있다는 걸. 필자님이 찐따의 표적이 되었다는 건 그들이 필자님을 동류의 인간으로 바라봤다는 겁니다. 그리고 한 두 번이 아니라고 본인이 말씀하셨습니다. 즉슨 필자님은 태반의 찐따남들이 1순위로 삼는 그런 여자란 뜻입니다. 하지만 필자님은 찐따가 아닐 거라고 믿습니다. 매 번 찐따한테 대시를 당하지만 알고보니 동일선상의 여자가 아닌 케이스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찐따가 접근을 하지 못하도록 외관에 힘을 주거나 표정을 뭉게고 다닐 필요가 있습니다.
저도 영상과 비슷한 타입이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키는 크지만 머리가 군모 63호로 매우 크고, 골격이 매우 작아서 외모 탓을 많이 했었습니다. 얼굴의 단점은 콧대가 낮은 편이구요. 그러다가 스무살 대학 합격하고 나서부터 화장실에 맨몸으로 선 자신을 보고 충격받아 헬스장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군생활할 때도 매일 체력단련하고,, 20대 중반이 되가는 지금도 헬스를 합니다. 어깨 칭찬을 종종 듣게 되었습니다. 그 사이 동안 마음에 드는 이성과 연애도 몇번 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성격은 그대로입니다. 여전히 영상에 나온 가상의 인물과 비슷합니다. 제가 남기고 싶은 댓글은, 자연스러워질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지금 내 맘에 드는 이성이 거절한다고, 너무 숨을 몰아쉴 이유가 없습니다. 이 사람 저 사람 맘에 드는 사람에게 내 마음 표현해보고, 안되면 그만이라는 마인드가 좋은 거 같습니다.
역시 찐따출신이 찐따를 잘아네
쟤가 진짜 찐따출신처럼 보이냐 ㅋㅋㅋㅋ
니같은 사회 찌끄레기 머저리들 눈높이맞춰줄랴고 공감해주는거지 ㅋㅋ
고백공격하는거면 그래도 고급 찐따임
진짜 찐따는 고백도 못함.. ㅠㅠ
여자랑 말하는건 되고 여사친도 있는데, 이성적으로 대하는 순간 멍해지고 어버버함
찐따여자도 해줘요!!! 😅 내가 고증해주겠음
@@ChloeAUSSSS 여자가 찐따려면 어지간히 못생겨야...
@@1stpkloser46 ㅋㅋㅋ마음도 못생겨야 진짜 찐따임
@@1stpkloser46 여찐은 외모도 외몬데 사회성 떨어져서 그럼... 학창시절 생각해보면 여자애들 중에 뚱뚱하고 안이뻐도 성격 좋게 애들이랑 잘지내는 애들 많고 안못생겻는데 어딘가 좃찐따냄새나서 애들이 다 피하는 여자애 있음..
이건 또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동님이 찐따 여자 다룰려면 실제로 제대로 교류를 못해봤을테니 100% 뇌피셜로 말해야 될텐데.. 쉽지 않을듯 합니다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찐따 모솔남자입니다.
주제를 깨닫고 시골에 내려와서 일하며 살고있습니다. 인공지능 로봇같은거라도 나오지 않을까 기대중입니다.
눈에 띄지 않으니 나름 건전한 찐따입니다. 감사합니다.
2:09 민수게이가 정말 내면까지 착한 친구다 ㄹㅇ
왔다 내 도파민
심연이 궁금한 이유: 내가 메타인지 어쩌다 안될 때 제대로 또 하고 자기관리에 몰두하기 위해서. 내 자신을 알아야지만 노력을 제대로 할 수 있으니깐.
ㅇㄱㄹㅇ
이게 뭐랄까.. 나도 내주변 어른포함 친구들이 날 너무 답답해했음. 다수가 그러니까 내가 뭔가 이상하다고 느끼기도 했고, 내가볼땐 나정도면 괜찮는데라고 생각했는데 다 못생겼다고함. 그래서 자취방에서 퇴근하고 내 밥먹고 하는 영상을 옆에서 찍어봄. 와근데 자세부터해서 턱살 입벌어져있는거 굽은등이 다보이는거임. 그래서 와시발 내가 이런모습이라고? 스스로 인지하고 지금 개선할라고 노력중임.. 님들도 자기자신이 인지가 안될때, 요리해서 밥쳐먹는모습 찍어서 보고 혼잣말해서 녹음들어보고 해보셈. 말조언보다 충격 개쎄게옵니다.
여자들이 왜 나를 피하는지 알겠더라.
오 꿀팁 인정 자기외모를 객관적으로 많이 볼 수 있는 수단이 카메라인거 같아여
신체스펙은 어떻게 되십니까?
@@life-t8u 180에 76kg
@@skwqw4995 본인184에 82kg인데
그정도 스펙 가지고 남이 못생겼다고 할정도면
얼굴이 많이 ㅎㅌㅊ심? 기본적으로 ㄱㅊ을텐데 상상이 안가네
전국의 찐따분들 파이팅입니다!!
화이팅!
저 찐따남자들한테 고백공격의 타겟이 된적이 많아서 이번편은 보면서 그때의 기억이 떠올라서 좀 힘들었어요😂 😂 하 머리아파.. 무슨 연애 시물레이션게임 얘기할땐 소름이 돋았어요..그래서 혼자 내적친밀감? 싿아두고 자꾸 급발진을 한거구나..
찐따남들은 보통 자기객관화가 잘 되어있습니다. 이게 뭔 소리야? 싶을 수도 있겠지만 사실입니다.
더욱 더 명확하게 표현하자면 '부분적 자기객관화' 가 맞습니다. 그렇다면 부분적 자기객관화란 무엇일까요?
바로 쳐다도 못볼 여자를 발견했을 때와 이정도면 해볼만 한 여자를 발견했을 때입니다. 평소에 자신이 찐따인 걸 아는 남자는 쳐다도 못 볼 여자한테 대쉬 자체를 안 합니다. 자신의 대쉬가 그녀에겐 자연재해라고 여기기 때문이죠. 그들의 머릿 속에 쳐다도 못 볼 여자는 전설의 포켓몬 그 이상입니다. 이런 면에 있어선 찐따들도 자기객관화가 잘 된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잘 안 된 케이스는 나 정도면 낫지~라는 마인드로 관리도 안 하면서 여자가 꼬이길 바라는 내면의 본능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여자한테 대쉬할 수 있는 기회가 1년에 한 번씩은 오곤 합니다. 바로 자신과 같은 선상 or 보다 아래로 보여지는 여자를 발견했을 때입니다.
얘는 해볼만 하다라고 생각하는 거죠. 때문에 이미 말라버린 사회성으로 어찌저찌 여자에게 접근을 해봅니다...
하지만...
아뿔싸! 알고보니 그녀는 동일선상의 여자가 아니였습니다...오히려 한 수 위의 여자였죠. 즉슨 이미 전투력 측정을 마친 상황이였지만 알고보니 측정기에 오류가 있었던 겁니다. 이런 경우 몇 마디만 섞어봐도 찐따의 견적이 바로 나오기 때문에 뭔가 싸함을 캐치한 여자가 재빨리 잠수를 타고 관계가 쫑냅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겁니다. 찐따남이 쳐다도 못 볼 정도의 무언가를 가진 상태여야 그들과 엮이지 않을 수 있다는 걸.
필자님이 찐따의 표적이 되었다는 건 그들이 필자님을 동류의 인간으로 바라봤다는 겁니다. 그리고 한 두 번이 아니라고 본인이 말씀하셨습니다. 즉슨 필자님은 태반의 찐따남들이 1순위로 삼는 그런 여자란 뜻입니다.
하지만 필자님은 찐따가 아닐 거라고 믿습니다. 매 번 찐따한테 대시를 당하지만 알고보니 동일선상의 여자가 아닌 케이스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찐따가 접근을 하지 못하도록 외관에 힘을 주거나 표정을 뭉게고 다닐 필요가 있습니다.
앗..! 스플댐무엇?!
저정도 찐특) 보통찐따들은 그래도 어머니는 찐따를 사랑해주시는데, 저정도 경지의 찐따들은 어머니마저도 절레절레하고 거름.
사찰은 불법입니다...
어우...듣는데 속이 안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ㅠㅠ 생각나는 얼굴이 몇 있어서;; 어우...
다들 변해가는데 나 혼자 애새끼인 느낌 그 순간의 벽이 다시 느껴지네요 역시 찐따들 패는 PTSD전문가 엽동님...
옆동님 찐따같지 않습니다
저도 영상과 비슷한 타입이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키는 크지만 머리가 군모 63호로 매우 크고, 골격이 매우 작아서 외모 탓을 많이 했었습니다. 얼굴의 단점은 콧대가 낮은 편이구요.
그러다가 스무살 대학 합격하고 나서부터 화장실에 맨몸으로 선 자신을 보고 충격받아 헬스장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군생활할 때도 매일 체력단련하고,,
20대 중반이 되가는 지금도 헬스를 합니다. 어깨 칭찬을 종종 듣게 되었습니다.
그 사이 동안 마음에 드는 이성과 연애도 몇번 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성격은 그대로입니다. 여전히 영상에 나온 가상의 인물과 비슷합니다.
제가 남기고 싶은 댓글은, 자연스러워질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지금 내 맘에 드는 이성이 거절한다고, 너무 숨을 몰아쉴 이유가 없습니다. 이 사람 저 사람 맘에 드는 사람에게 내 마음 표현해보고, 안되면 그만이라는 마인드가 좋은 거 같습니다.
학생,,,글 내려~^^
저 여잔데 왜 공감됨😂
아 찐따시절 생각난다 잘보고가요 😢😢😂😂
05:31 영상 다 봤음 ㅋㅋㅋㅋㅋ
엽떡의 세상보기 찜닭 편입니다.
센스 굿
21 모쏠인데 6:02 이 마인드 아니었고 내가 못사귀는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주변에서 이말해줌 ...
뼈 맞고 갑니다 목소리 ㅋㅋㅋㅋ
니 얘기라고 생각하지?
내 얘기야 맞아
“ 그만. ”
농담아니고 ㅈㄴ공감됨
넘 잼나요 😂
나 개찐따였구나... 이제야 깨달았다......
찐따남 답장 속도마냥 달려왔는데 오자마자 왜 때리세요?
근데 썸네일 되게 잘 뽑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 영상 보고나니까
자살하고 싶어짐 ㄷㄷ
찐따뜩: 이영상봐도 모름
나도 내가 찐따라고 생각했는데 심연이 있었구나
ㅋㅋㅋ찐따가 젤 재밌는 듯
아 오늘 평범남 알고리즘 처음 떴는데 여기까지 와버렸다 형 썰풀때 몰입감 개쩐다..
진짜 내면 괜찮은 사람인데요 전?
^.^
고소하겠습니다.......😢
중학생때 저같네요 그말은 늦어도 중학생때 때고 왔어야할 성격
찐따아싸가 그래도 개인시간 많아서
컴퓨터 같은것에 빠지지만 않으면 취업, 독서하기는 유리하지 않나
조용히 보다가
갑자기 악플을 달고싶어졌다
누가 연애 하고싶으면 길거리에서 번호를 많이 따라고 해서 길거리에서 번호를 물어보려는 생각을 하고있는데 그 사람을 좋아하지도 않고 그냥 지나가는 1인인데 일단 물어봐서 여자 연락처를 쌓는거에 뭔가 거부감?이 들더라고요 제가 이상한가요?
뼈맞았노;;
허락도 없이 제 사진 썸넬에 사용하셨네요? 신고하겠습니다 ㅠ
그나저나 사람들한테는 남초, 공대 평타~약간하타치 = 찐1따남이구나 ㅠㅠ
죄송합니다
야....이 야이 ㅅ 발려나!!!!!!!!! CCTV설치했노
👋👋👋👋👋👋👋👋👋👋👋👋
찐따여자인데 긁히네요
자신감이 떨어질때마다 여기와서 우월감을 얻고가네요 감사합니당(181)
싫어요가 많이 달릴것 같다
181이 요즘 자부심 가질 키는 아닌듯
그.. 너만 행복했음 된거야
키만 큰 진따인가보네
말투가 너무 짜친다 친구야
나잖아
준 찐따 ㄱㄱ ㅋㅋㅋㅋ
찐지버거
@@goodshining ㅋㅋ
저리 사는것도 ㅈㄴ안타깝다
와우
이게 옆집동생님 얘기엿다구요? 진짜요?
저 찐따남인데 정말 외모가 잘생겼다라고는 못해도 외모 때문에 찐따인지는 모르겠는데 한번 얼평 받고 싶네요
시험범이요...?
심연 말고 적당히 찐따(찐따와 평범남 사이)도 보여줘. 공감이 안돼..
아
케이셉 닮았네 ㅋㅋㅋ 섬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