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사람이나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사람은 슬퍼서 이 노래를 끝까지 부르기 힘들것같다... 나는 감사하게도 아직 사랑하는 가족들, 나의 반려동물들 다 내 옆에 있는데도 이 노래를 부르려 할 때마다 너무 울컥해서 끝까지 노래를 마쳐본 적이 없는데...... 아이유는 직접 마음을 담아 이 노래를 쓰고서도 많은 사람들 앞에서 조금도 실수하지않고 이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게 정말 대단하네..
때이른 봄몇송이꺽어다 너의방문앞에 두었 어 긴 잠 실컷자고나오면 그때즘엔 예쁘게 피어 있겟다 별 띄운여름 한컵따라 다 너의머리맡에 두었 어 금세 다 녹아버릴텐데 너는아직 혼자쉬고싶은가봐 너없이보는 첫봄이여름이 괜히 왜 이렇게 예쁘니 다가기 전에 널 보여줘야하는데 음 꼭 봐야 하는데 내게기 대어 조각잠을자던 그모습 그대로 잠들었구나 무슨꿈 을 꾸니 깨우나면 이야기해 줄거지 언제나의 아침처럼 음~~음 음~~~~음 빼곡한 가을 한장접어 다 너의 우체통 에 넣었어 가 장 좋았던 문장아래 밑줄그어 나만나면 읽어줄래 새하얀 겨울 한 숨 속에 다 나의혼잣말 을 담았 어 줄곧 잘 참아내다가도 가끔은 철 없이 보고 싶어 새삼차가운 연말의 공기가 뼈 틈 사이사이 시려와 움츠려 있을 너의 그마른어께를꼭 안아줘야하는 데 내게 기 대어 조각잠을자던 그모습그대로 잠들었구나 무슨 꿈 을 꾸니 깨어나면 이야기해줄꺼지 언제나에 아침처럼 음~~음 음~~음
소중한 사람이나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사람은 슬퍼서 이 노래를 끝까지 부르기 힘들것같다... 나는 감사하게도 아직 사랑하는 가족들, 나의 반려동물들 다 내 옆에 있는데도 이 노래를 부르려 할 때마다 너무 울컥해서 끝까지 노래를 마쳐본 적이 없는데...... 아이유는 직접 마음을 담아 이 노래를 쓰고서도 많은 사람들 앞에서 조금도 실수하지않고 이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게 정말 대단하네..
가사가 진짜 대박이다..
때이른 봄몇송이꺽어다 너의방문앞에 두었 어 긴 잠 실컷자고나오면 그때즘엔 예쁘게 피어 있겟다
별 띄운여름 한컵따라 다 너의머리맡에 두었 어
금세 다 녹아버릴텐데 너는아직 혼자쉬고싶은가봐 너없이보는 첫봄이여름이 괜히 왜 이렇게 예쁘니 다가기 전에 널 보여줘야하는데 음 꼭 봐야 하는데 내게기 대어 조각잠을자던 그모습 그대로 잠들었구나 무슨꿈 을 꾸니 깨우나면 이야기해 줄거지 언제나의 아침처럼 음~~음 음~~~~음
빼곡한 가을 한장접어 다 너의 우체통 에 넣었어 가 장 좋았던 문장아래 밑줄그어 나만나면 읽어줄래 새하얀 겨울 한 숨 속에 다 나의혼잣말 을 담았 어 줄곧 잘 참아내다가도 가끔은 철 없이 보고 싶어 새삼차가운 연말의 공기가 뼈 틈 사이사이 시려와 움츠려 있을 너의 그마른어께를꼭 안아줘야하는 데 내게 기 대어 조각잠을자던 그모습그대로 잠들었구나 무슨 꿈 을 꾸니 깨어나면 이야기해줄꺼지 언제나에 아침처럼 음~~음 음~~음
봄 몇 송이 여름 한 컵 가을 한 장 겨울 한 숨
도대체 이런 가사를 어떻게,,,
빈아 잘 살아 언젠간 돌아와줘..
아픈 아이를 둔 부모님들에게, 세상이 너무 두려워 아직 방문 앞 한걸음을 못 띈 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에요
설리를 그리워하며 만든곡이라고 들었는데 이걸 알기 전에는 가사가 참 시 같다 좋다했는데 알고나고 가사를 보니 마음이 아려오는거같아요..
맞아요 ㅠㅠ
저도 그래요 ㅠㅠㅠ
"줄곧 잘 참아내다가도 가끔은 철 없이 보고 싶어"
이 구절은 매번 눈물이 터져서 제대로 불러본 적이 없다 우리댕댕이 누나가 너무 보고싶어...
댕댕이도 누나가 보고싶을거에요 😢
19살 내 친구 내 강아지 코코를 떠나보내고 이노래만큼 와닿는 노래가 없었네.. 너무 보고싶다 내게 기대서 조각잠을 자던 모습
가사를 보다보면 반려견 생각이 나고, 생각이 나면 안 울 수가 없음..
아이유는시인이야진짜~~너무좋잖아~~ㅜㅠㅜㅠ💜👍😭
다시는 볼 수 없는 그대를 그리워하는 노래네요 ㅠㅠ 사계절이 모두 다 나타난 시적인 노래 😢 인상깊어요! (다만, 전 이미 지나간 저의 사계절의 시간들을 담담하게 보내주고, 현재를 살기 위해 이 노랠 불렀네요 :))안녕, 예전의 나의 시간들! 고마웠어!
아빠 잘자
어쩌면 이런 가사를 쓸수 있는지.. 아이유.. 당신은..대체..ㅜㅜ
노래부르다 눈물이 나네요 ㅠㅠㅠ
잘 자 내 우주 내 달 사계절을 사랑하던 너
기다렸어요..♡
스토리에 노래좋다고 올렸더니 친구가 불러달래서 찾았다... 진짜 지금생각해도 뜬금없네
노래 정말 좋네요^^
가사에 많은 뜻이 들어있다는 걸 한 번에 알겠다..
솔직히 조각집은 가사가... 다좋다. 작사, 작곡 둘다 잘하는 우리의 국힘원탑 아이유
아이유는 천재에요
I really love this song huhu. IU is the best!
1:28
짜증나고 힘들어도 이 노래를 들으면 모두 다 .. 안힘들어져..러브 다이브는 질렸지만 너는 안질린다 보고싶다! 이윤지! 이름도기억은 안나!! 너 언제나 보고싶어 어른 되서 만나자!! 사랑해!
이거 내 예전 계정..ㅎ
.
.
.
.
って いるん ぼむ みょっ そんい っこっこった
때 이른 봄 몇 송이 꺾어다
早めの春をいくつか摘んだ
のえ ばん むなぺ どぅおっそ
너의 방 문 앞에 두었어
あなたの部屋の扉の前に置いた
きん ちゃむ しるこっ ちゃご なおみょん
긴 잠 실컷 자고 나오면
存分に長い眠りについて出てきたら
くってっちゅめん
그때쯤엔
その頃には
いぇっぷげ ぴお いっけった
예쁘게 피어 있겠다
綺麗に咲いているだろう
びょる ってぃうん よるむまんこっ ったらだ
별 띄운 여름 한 컵 따라다
星の浮かぶ夏を一杯注いだ
のえ もりまて どぅおっそ
너의 머리맡에 두었어
あなたの枕もとに置いた
くむせ た のがぼりる てんで
금세 다 녹아버릴 텐데
すぐに全部溶けてしまうのに
のぬん あじっ
너는 아직
あなたはまだ
ほんじゃ しご しぷんが ば
혼자 쉬고 싶은가 봐
ひとり休んでいたいみたい
の おぷし ぼぬん ちょっ ぼみ よるみ
너 없이 보는 첫 봄이 여름이
あなたなしで見る初めての春が 夏が
けに うぇ いろけ いぇっぷに
괜히 왜 이렇게 예쁘니
どうしてこんなにも美しいのかしら
た かぎ じょね
다 가기 전에
全部過ぎ去ってしまう前に
のる ぼよじょや はぬんで
널 보여줘야 하는데
あなたに見せてあげなきゃいけなかったのに
うむ
음
嗚呼
っこっ ばや はぬんで
꼭 봐야 하는데
絶対に見なきゃいけなかったのに
ねげ きでお
내게 기대어
私にもたれて
ちょがっちゃむる ちゃどん
조각잠을 자던
うとうと居眠りをしていた
く もすっ くでろ
그 모습 그대로
その姿のままで
ちゃむどぅろっくな
잠들었구나
眠りについたのね
むすん っくむる っくに
무슨 꿈을 꾸니
どんな夢を見ているの?
っけおなみょん いやぎへ じゅる こじ
깨어나면 이야기해 줄 거지
起きたら話してくれるよね
おんじぇなえ あちむちょろむ
언제나의 아침처럼
いつもの朝のように
うむ
음
嗚呼
っぺごかん がうる はん ちゃん ちょぼだ
빼곡한 가을 한 장 접어다
いっぱいの秋をひとつ折りたたんで
のえ うちぇとんえ のおっそ
너의 우체통에 넣었어
あなたの郵便受けに入れた
かじゃん ちょあっとん むんじゃん あれ
가장 좋았던 문장 아래
一番好きだった文の下に
みっちゅる くお
밑줄 그어
下線を引いた
な まんなみょんにるごじゅるれ
나 만나면 읽어줄래
私に会ったら読んでほしいの
せはやん きょうるらん すむ そげた
새하얀 겨울 한 숨 속에다
真っ白な冬 吐いた息の中に
なえ ほんじゃんまるる たまっそ
나의 혼잣말을 담았어
私のひとりごとをこめた
じゅるこっ ちゃる ちゃまねだがど
줄곧 잘 참아내다가도
ずっと我慢してきたけれど
かっくむん ちょろぷし ぽご しぽ
가끔은 철없이 보고 싶어
ときどきどうしようもなく会いたいよ
せさむ ちゃがうん よんまれ こんぎが
새삼 차가운 연말의 공기가
いまさら 冷たい年末の空気が
っぴょ とぅむ さいさい しりょわ
뼈 틈 사이사이 시려와
骨の髄まで冷やしてくる
うむちゅりょ いっする
움츠려 있을
縮こまっている
のえ く まるん のっけるる
너의 그 마른 어깨를
あなたのその痩せた肩を
っこっがなじょや はぬんで
꼭 안아줘야 하는데
抱きしめてあげなきゃいけないのに
ねげ きでお
내게 기대어
私にもたれて
ちょがっちゃむる ちゃどん
조각잠을 자던
うとうとと居眠りをしていた
く もすっ くでろ
그 모습 그대로
その姿のままで
ちゃむどぅろっくな
잠들었구나
眠りについたのね
むすん っくむる っくに
무슨 꿈을 꾸니
どんな夢を見ているの?
っけおなみょん いやぎへ じゅる こじ
깨어나면 이야기해 줄 거지
起きたら話してくれるよね
おんじぇなえ あちむちょろむ
언제나의 아침처럼
いつもの朝のように
うむ
음
嗚呼
감사합니다
흐규...(눈물 또르르)ㅜㅜ
노래 넘 슬프다 ㅠㅠ
진짜 너무 눈물난다
아빠는 지금 무슨 꿈을 꾸고있어?
울지않고는 못부르깃다
음이 넘모 어렵잖아 8ㅁ8
설리 진짜 보고싶네
늘아잘살아줘
겨울잠❤
울애기 너무보고싶어
이유 ★ 세빈 동덕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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