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유라시아 횡단 도중에 터키에 차를 세워놓고 오신 분, 알래스카 두 번을 포함해서 미국 구석구석을 자동차로 여행하신 교포분, 미국에서 자동차를 빌려서 4개월 정도 캐나다까지, 주로 캠핑장과 국립공원으로 여행하신 분, 세 아이를 데리고 미국에서 카니발을 구입해서 멋진 여행을 하신 분, 유명 유튜버이고 저희와 남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던 두억시니 커플도 참석하셔서 아주 풍성한 모임이 되었습니다. 세미나 세 시간에 끝나고 뒤풀이까지 했지만, 그래도 충분히 이야기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요. 나중에 한국 다시 들어오면 자리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니셨던 남미 국가들에는 은행 ATM이나 일반 ATM이 종종 있던가요? 저도 1-2년 내에 자동차로 세계일주를 계획하고 있구요, 환전 수수료 없이 ATM 수수료만 내는 은행카드가 있어서 남미 여행에 사용 할 수 있을까 궁금해서요. 안전하고 즐겨운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길섶님 덕분에 2022년 7월 28일 유라시아 횡단 여행을 시작한 60대 부부랍니다 .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닷 죄송하지만 여쭈어볼게 있어서요~~ 자동차일시반출입의 2년 기한이 자동차 국내도착일 인것인지요? 저흰 독일에서 콘테이너로 차를 보내려하는데 최소 한달반정도는 걸릴듯 해서~요 독일 출발일 기준이 아니겠지요? 욕심에 7월 말까지 차를 갖고 여행하고 싶거든요 ㅎ흣
우유니 가는길이 엄청 험한데 스타렉스 사륜으로 다녀오셨군요 대단하십니다👍 현지 투어 차량은 대부분 험로주파용 랜드크루저일텐데 말이죠.. 😂 저기를 자기차로 직접 달려본 사람은 전세계적으로도 별로 많지 않을겁니다. 우유니를 다녀오셨으니 앞으로 왠만한 비포장길은 걱정 안하셔도 되겠네요.. 화이팅입니다!!
감독님 다리는 다 나으셨는지요? 길섶님이 영상을 올리지 않는 동안 여러 유튜버들이 남미를 활보하고 있습니다.ㅋㅋ 완벽하게 다리가 나으셨으면 합니다. 제 와이프의 최애 유튜버가 길섶님이십니다. 차들 그곳에 두고 오신듯 한데 질문 하나 드리겟습니다. 1. 남미에 차를 두고 오면 생기는 문제가 있을까요? 세금이나 보험, 불법 체류 이런 문제가 차량에는 해당되지 않는지요? 2. 만약 유럽 국가에 두고 오면 어떻게 되나요?(셍겐지역내에) 180일 중 90일 이란 규정이 적용되는데 이것이 사람에 관한 것인지 자동차는 셍겐지역 안에 있어도 셍겐의 규정에는 적용되지 않고 로시난테가 길섶님을 기다리는 것처럼 셍겐안에서 기다리고 있어도 규정에 저촉되지 않은지 여쭤봅니다.
반갑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1. 어느 나라나 자동차를 가지고 입국하는 여행객의 자동차는 여행객의 휴대품으로 취급합니다. 그래서 관세를 물리지 않는 거지요. 다만, 자동차의 그 나라 임시반입증(TIP)을 만들어 주는데, 이 TIP의 기간이 대부분 내 여권에 찍힌 날짜와 같습니다. 그래서 저의 경우는 한국에 오래 체류하게 될 것 같아서, 에콰도르 출국전 로시난테의 체류기간 연장을 신청했는데 거절되었지요. 한국으로 돌아온 후 현지에 계신 교포분이 변호사를 통해 신청했었는데 마찬가지로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현재 로시난테는 에콰도르에 불법체류 상태로 있어요. 다음 달에 가자마자 가장 먼저 처리해야 할 일입니다. 이 부분은 궁금해하실 다른 분들도 계실 듯 하니까, 나중에 영상으로 소상히 말씀드릴께요. 우선 말씀드릴 것은, 차가 외국에 나가 있어도 국내의 세금은 꼬박꼬박 냅니다. 자동차검사, 책임보험 이런 문제는 처음 자동차를 대한민국 외로 반출한 기간을 지속적으로 연장하면 해결이 됩니다. 다만 관련 규정이 없는지 담당자들이 곤란해 하다가 결국 처리해주더군요. 외국에 소재하는 자동차에 대해서 자동차 검사 등을 한다는 것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것이잖아요. 우리나라 행정이 그런 융통성이 있더라구요. 외국에 오래 세워 놓기 위해서 국경을 한번 나갔다 와서('비자런'이라 하지요?) 바로 한국에 들어 오면 대략 두 달 반 정도 세워 놓는데 머리쓰지 않아도 됩니다. 2. 셍겐 쪽은 고민을 해보지 않아서 제가 책임있게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아마 아시겠지만, 비셍겐국가 중 장기체류가 가능한 나라가 있고, 셍겐보다 국가간 조약이 우선이라서 이 방법을 이용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내 분께 저와 감독님의 고마운 인사를 잘 전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또 들러겠습니다.
건강 행복 가득한 하루 되세요👍
넵, 고맙습니다.
넘 멋져요~~~^^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볼리비아.... 가기는 쉽지 않지만, 가보면 후회하지 않을 곳이에요.
한국인들과 떠난 투어는 복장부터 다른 거 보고 빵 터졌어요!!! ㅎㅎㅎㅎㅎ
워낙 사진에 진심이라서....^^
참 대단하시네요.
차를 갖고 우유니까지
유투브도 하시고. 존경
83여행자.
에고, 고맙습니다.^^
@@Ioverlander1 83학번임다
세상엔 가고싶은 곳도 많고 하고싶은 것도 많네요. 영상 잘 보고 대리 만족하고 갑니다.
남미를 좀 힘들게 여행하면서 문득 드는 생각이
미국에 다 있지 않을까? 그럼 돈은 좀 더 쓰더라도 편하게 다닐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올 여름부터 내년 봄까지 미국을 돌아 보면서 제 생각이 맞는지 살펴볼 예정입니다.^^
우유니 사진이 정말 훌륭합니다
석양도, 은하수도 너무좋아요 최고예요 👍
제가 잘 찍은 게 아니라
우유니에 가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들이지요.^^
이야! 우유니사막에서 라면이라니~~ 기가 맥합니다.
그러고 보니 저는 우물안 개구리마냥 근처만 여기저기 다니는데~~^^
한 번 나오세요.^^
얼마전 주최하신 모임이 아주 좋으셨다고요^.* 혹 기회가 되면 참여하고 싶답니닷😊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유라시아 횡단 도중에 터키에 차를 세워놓고 오신 분, 알래스카 두 번을 포함해서 미국 구석구석을 자동차로 여행하신 교포분, 미국에서 자동차를 빌려서 4개월 정도 캐나다까지, 주로 캠핑장과 국립공원으로 여행하신 분, 세 아이를 데리고 미국에서 카니발을 구입해서 멋진 여행을 하신 분, 유명 유튜버이고 저희와 남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던 두억시니 커플도 참석하셔서 아주 풍성한 모임이 되었습니다.
세미나 세 시간에 끝나고 뒤풀이까지 했지만, 그래도 충분히 이야기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요.
나중에 한국 다시 들어오면 자리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Ioverlander1 우와 😍 두억시니 새신랑 신부님도요!! 팬이거든요 ㅎㅎ
길섶님은 저희 세대의 선두자 이세요👏👏👏👏👏
답신주셔서 진심 감사드립니닷 꾸벅^^
우유니 사막에서 찍은 사진이 특별나고 재미있네요.
남미 여러 나라의 국경을 통과 할 때 국경에 ATM이 주로 있나요?
국경에 ATM이 있는 경우는 거의 못 보았구요, 환전상들은 대체로 있는 편입니다. 환율 좋지 않은 국경에서 최소 환전해서 입국하거나, 그냥 들어가서 가까운 큰 도시에서 환전이나 출금을 하는 게 보통이에요.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니셨던 남미 국가들에는 은행 ATM이나 일반 ATM이 종종 있던가요?
저도 1-2년 내에 자동차로 세계일주를 계획하고 있구요, 환전 수수료 없이 ATM 수수료만 내는 은행카드가 있어서 남미 여행에 사용 할 수 있을까 궁금해서요.
안전하고 즐겨운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ATM은 충분히 있습니다. 제 경우는 카피 방지를 위해서 주로 은행에 설치된 기계를 이용합니다.
오늘 처음 구독합니다~
캠핑카면 자유여행일텐데
가이드가 계시네요
부분 패키지를 이용하셨나요?
저는 제 차를 한국에서부터 가지고 가서 여행을 하는 중입니다.^^
일반 패키지로 가도 오늘 보여주신 곳들 다 갈수있나요?? ㅎ
제가 제 차를 가지고 돌아다닌 부분 말고는 다 가실 수 있을겁니다.^^
정년이 20년남았지만...
이 영상을 보며 상상의나라을 펼쳐봅니다^^
준비할 시간이 많으시네요.
준비하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길섶님 덕분에 2022년 7월 28일 유라시아 횡단 여행을 시작한 60대 부부랍니다 .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닷
죄송하지만 여쭈어볼게 있어서요~~
자동차일시반출입의 2년 기한이 자동차 국내도착일 인것인지요? 저흰 독일에서 콘테이너로 차를 보내려하는데 최소 한달반정도는 걸릴듯 해서~요
독일 출발일 기준이 아니겠지요? 욕심에 7월 말까지 차를 갖고 여행하고 싶거든요 ㅎ흣
고민해본 적 없지만, 당연히 국내 도착 기준이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런 일은 평택 또는 부산 세관에 직접 전화해서 물어 보시는 좋아요. 책임있는 정확한 답변 또는 의외의 해법이 발견될 수도 있거든요.^^
우유니 가는길이 엄청 험한데 스타렉스 사륜으로 다녀오셨군요 대단하십니다👍
현지 투어 차량은 대부분 험로주파용 랜드크루저일텐데 말이죠.. 😂
저기를 자기차로 직접 달려본 사람은 전세계적으로도 별로 많지 않을겁니다.
우유니를 다녀오셨으니 앞으로 왠만한 비포장길은 걱정 안하셔도 되겠네요..
화이팅입니다!!
정말 랜드크르저 많더군요. 여행사 차량 중 최다 차량입니다.
우유니에서 평소 꿈꾸던 것 중 하나를 피워 냈지요.^^
하늘과 땅 모두 별빛처럼 보여요 낭만적인 사막입니다
예쁜 단장님 속히 회복되시도록 새벽 마다 손모읍니다
늘 고맙습니다.
이제 요리는 아내가 합니다. 저는 허드렛일 정도 하구요.^^
두부라면이 확 땡기네요 ㅎㅎ
생각 보다 맛있습니다.
한번 드셔 보세요.^^
캠핑카 여행의 장점이네요. 그냥 투어로 가면 저녁 은하수를 볼수도 없을것 같고... 그 추운곳에서 따뜻한 점심을 먹기도 힘들구요. 우유니사막에서의 은하수 넘 인상적입니다.
사막 한 가운데서 캠핑하지 못한 게 좀 아쉽기는 해요.^^
1등😊
ㅎㅎ 고맙습니다.
감독님 다리는 다 나으셨는지요? 길섶님이 영상을 올리지 않는 동안 여러 유튜버들이 남미를 활보하고 있습니다.ㅋㅋ 완벽하게 다리가 나으셨으면 합니다. 제 와이프의 최애 유튜버가 길섶님이십니다. 차들 그곳에 두고 오신듯 한데 질문 하나 드리겟습니다.
1. 남미에 차를 두고 오면 생기는 문제가 있을까요? 세금이나 보험, 불법 체류 이런 문제가 차량에는 해당되지 않는지요?
2. 만약 유럽 국가에 두고 오면 어떻게 되나요?(셍겐지역내에) 180일 중 90일 이란 규정이 적용되는데 이것이 사람에 관한 것인지 자동차는 셍겐지역 안에 있어도 셍겐의 규정에는 적용되지 않고 로시난테가 길섶님을 기다리는 것처럼 셍겐안에서 기다리고 있어도 규정에 저촉되지 않은지 여쭤봅니다.
반갑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1. 어느 나라나 자동차를 가지고 입국하는 여행객의 자동차는 여행객의 휴대품으로 취급합니다. 그래서 관세를 물리지 않는 거지요. 다만, 자동차의 그 나라 임시반입증(TIP)을 만들어 주는데, 이 TIP의 기간이 대부분 내 여권에 찍힌 날짜와 같습니다. 그래서 저의 경우는 한국에 오래 체류하게 될 것 같아서, 에콰도르 출국전 로시난테의 체류기간 연장을 신청했는데 거절되었지요. 한국으로 돌아온 후 현지에 계신 교포분이 변호사를 통해 신청했었는데 마찬가지로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현재 로시난테는 에콰도르에 불법체류 상태로 있어요. 다음 달에 가자마자 가장 먼저 처리해야 할 일입니다. 이 부분은 궁금해하실 다른 분들도 계실 듯 하니까, 나중에 영상으로 소상히 말씀드릴께요.
우선 말씀드릴 것은, 차가 외국에 나가 있어도 국내의 세금은 꼬박꼬박 냅니다. 자동차검사, 책임보험 이런 문제는 처음 자동차를 대한민국 외로 반출한 기간을 지속적으로 연장하면 해결이 됩니다. 다만 관련 규정이 없는지 담당자들이 곤란해 하다가 결국 처리해주더군요. 외국에 소재하는 자동차에 대해서 자동차 검사 등을 한다는 것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것이잖아요. 우리나라 행정이 그런 융통성이 있더라구요.
외국에 오래 세워 놓기 위해서 국경을 한번 나갔다 와서('비자런'이라 하지요?) 바로 한국에 들어 오면 대략 두 달 반 정도 세워 놓는데 머리쓰지 않아도 됩니다.
2. 셍겐 쪽은 고민을 해보지 않아서 제가 책임있게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아마 아시겠지만, 비셍겐국가 중 장기체류가 가능한 나라가 있고, 셍겐보다 국가간 조약이 우선이라서 이 방법을 이용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내 분께 저와 감독님의 고마운 인사를 잘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