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다문화 고부열전 - 할 말 못 하는 시어머니, 간섭받기 싫은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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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0 ноя 2024
- 경상북도 상중에 농사퀸이 떴다?!
그 힘들다는 중장비 운전도 거뜬~ 농사일이며 살림도 척척!
손 야무진 주인공은~
결혼 2년 차 캄보디아 며느리!
활기차고 웃음 많은 며느리,
시어머니 앞에서는 180도 변하는데!
표정이 싸늘해지고 시어머니가 옆에 오면
피하기까지 하는 며느리,
갓 돌이 지난 아이 재롱에 웃을 일만 많을 것 같지만,
어쨰 집안에는 냉랭한 기운만 감돈다.
항상 시어머니를 주시하며 얼굴엔 불안감이 가득한데,
시어머니가 한 입 베어 문 도넛을 아기에게 주는 걸 보자
달려가서 홱 뺏는 며느리!
급기야 화를 내는데, 며느리는 왜 그러는 걸까?
황당한 며느리의 행동에 왜 그러냐고 한마디 할 법도 한데
시어머니는 이상하게 한마디도 못 하고 입을 닫아버린다.
대신 며느리 뒤에서 계속 구시렁거리는 시어머니!
며느리가 빨래를 제때 안 걷었다고 중얼중얼,
점심을 안 챙겨줬다고 중얼중얼,
하지만 정작 며느리 앞에서는
사근사근 좋은 말만 하는 시어머니,
싫은 소리 한마디 못 하고 화를 삭이는 이유가 뭘까?
앞에서는 말 못 하고 뒤에서는 구시렁거리는
시어머니의 모습에
자신을 싫어한다고 생각하고 며느리는
자꾸 시어머니에게 거리를 두고,
심지어 시어머니가 나갔다 돌아와도 쳐다보지도 않고
마음을 닫아 버렸는데...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살가운 말 한마디만 해줘도 좋은데,
차마 속마음을 말 못 하고 며느리 주위만 서성이며
멀찍이 떨어져 며느리 눈치를 보는 수밖에 없다.
며느리가 캄보디아 친구를 만나러 가자,
갑자기 불같이 화내고 불안해하는 시어머니,
대체 시어머니는 무엇 때문에 이렇게 불안해하는 걸까?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상담을 받기로 한 며느리,
상담하다 어린 시절 얘기를 하면서
눈물을 보이고 마는데...
대체 며느리에게 어떤 아픔이 있는 걸까?
서로 마음을 열기 위해 떠난 캄보디아 여행!
하지만 캄보디아에서도 며느리는 시어머니를 멀리하는데,
친정에서 드디어 밝혀진 며느리의 진심은 무엇일까?
속상한 마음을 말 못 하고 삭이는 며느리와 시어머니,
과연 고부는 이번 여행을 통해
속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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