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프로젝트 Vol.2] 희범 - 그때 우리, 지금의 나

어쩜 널 만날 것만 같던 날
어쩐지 꼭 널 볼 것만 같던 날
언제 쓸지 모를 두 장의 영화표가
그 날의 모든 시작이었지
나의 작은 목소리마저
너를 웃게 만든 노래가 되고
어설펐던 내가 완벽한 사람처럼
그 날은 우리의 시작이었지
우리가 한창 사랑했던 날에
우리가 한창 행복했던 날에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나 소중했던 그 날에
그땐 우린 어린아이 같았지
너가 편해졌던 만큼 난
소중한것들을 잊어버렸고
바보처럼 내가 놓친 시간들에
그 날 잊지 못할 상철줬었지
우리가 한창 사랑했던 날에
우리가 한창 행복했던 날에
힘들었던 순간도
너무나 소중했던 그 날에
서서히 우린 어른이 되었지
우리가 함께 행복했던 날들
우리가 함께 성숙해진 날들
미련없이 너를 보낼
준비가 된 지금의 나는
이제 마지막 인사를

[@highb138]

#lyrics, #가사, #2G1
어쩜 널 만날 것만 같던 날
어쩐지 꼭 널 볼 것만 같던 날
언제 쓸지 모를 두 장의 영화표가
그날의 모든 시작이었지
나의 작은 목소리마저
너를 웃게 만든 노래가 되고
어설펐던 내가 완벽한 사람처럼
그날은 우리의 시작이었지
우리가 한창 사랑했던 날에
우리가 한창 행복했던 날에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나 소중했던 그날에
‘그때 우리’는 어린아이 같았지
네가 편해졌던 만큼 난
소중한 것들을 잊어버렸고
바보처럼 내가 놓친 시간들에
그날 잊지 못할 상처를 줬었지
우리가 한창 사랑했던 날에
우리가 한창 행복했던 날에
힘들었던 순간도 너무나 소중했던 그날에
서서히 우린 어른이 되었지
이젠 너를 보낼게
우리가 정말 사랑했던 날들
우리가 함께 성숙해진 날들
미련없이 너를 보낼 준비가 된 ‘지금의 나’는
이제 마지막 인사를...

[@seoiil]

ㅂㅂ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