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감소할 수준"…치명적 교육 공백 한국 어떻게 피해 갔나 / SBS / 친절한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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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 〈앵커〉
목요일 친절한 경제, 권애리 기자 나와 있습니다. 권 기자, 코로나 때 이런 일도 있었네요. 코로나 봉쇄 기간에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선진국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가 꾸준히 상승했다, 유럽 선진국들이 이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고요?
〈기자〉
OECD가 4년 만에 실시한 전 세계 청소년들의 학업성취도 조사 결과, 지난 5일 밤에 일제히 발표됐는데요.
우리보다 서구에서 이 결과에서 훨씬 더 주목하고 있습니다.
영국 유수의 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이런 '슬픈 삼각형'이란 제목으로 이런 그래프를 실었습니다.
지난 4년간 청소년들의 수학성적이 오른 나라들, 그리고 훅 떨어진 나라들입니다.
2개의 삼각형처럼 딱 나뉘어 있죠.
아시아에서 선진국이라고 할 만한 나라들은 모두 2018년보다 2022년에 청소년들의 수학성적이 더 올랐습니다.
그런데 이른바 서구 선진국이라고 하는 나라들에선 완전히 반대죠.
미국이 그나마 좀 낫고, 우리가 다양한 경우에 모범으로 삼아서 예로 많이 드는 유럽 나라들, 특히 유럽에서도 이번에 이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요. 유럽에서도 교육제도의 모범을 보여준다고 했던 핀란드 학생들의 학업성취도가 그야말로 급강하했습니다.
일단 배경설명을 간략하게만 드리면 이 조사는 OECD가 지난 2000년부터 전 세계 만 15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3년에 한 번씩 실시하는데요.
이번엔 코로나 때문에 4년 만에 지난해에 실시됐습니다.
그러니까 코로나 이후의 변화를 처음으로 가늠할 수 있겠죠.
우리나라로 따지면 중3에서 고1 학생들이 기준인데 모두 81개 나라, 69만 명의 학생들.
우리나라에선 6천9백여 명의 15세 학생들이 참여했습니다.
4년 전과 표본 규모도 거의 비슷하게 맞춰져 있었습니다.
〈앵커〉
이런 학업성취도 조사를 보면 우리나라 학생들이 늘 잘하지 않았었나요?
〈기자〉
최근의 우리나라는 잘하긴 하지만 10위권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거의 최상위권으로, 이번 조사에서 거의 1위권으로 올라갔거든요.
수학을 빼면 우리보다 4년 전 성적이 우수했던 핀란드랑 비교를 해 보면요, 우리 학생들의 성적은 4년 뒤에도 지금 대체로 비슷합니다.
특히 문해력은 2006년부터 12년 연속 하락하던 성적이 오히려 1점 올랐고요.
과학은 9점이 더 올랐습니다. 우리나라 학생들이요.
그런데 교육제도 효율성이 유럽에서도 뛰어나다고 꼽혔던 핀란드 학생들의 성적 하락폭이 큰 편입니다.
이렇게 다른 나라들이 훨씬 못하면서 우리나라 학생들이 최상위권으로 올라가게 됐는데요.
서구 선진국들의 '교육 공백'이 심각하단 게 드러난 겁니다.
이코노미스트는 서구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하락이 재앙적인 수준, "소득 감소로 이어질 수 있는 수준"이라고 판단하면서요.
지금 15살짜리들이 4년 전의 15살짜리들보다 반 학년에서, 4분의 3학년 정도씩 뒤처지고 있다고 걱정했습니다.
코로나 기간에 성장에서 핵심적인 시기를 보낸 세대가 인접해 있는 다른 세대들보다 장기적으로 좀 뒤처질 수도 있지 않을까 걱정했다고 봐야죠.
반면에 공부 참 잘하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선진국 학생들, 세계 최고 수준의 스트레스를 받아가면서 높은 인구밀도 속에 경쟁을 거듭한 끝에 보이는 성적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요.
한편으로는 아시아국가 청소년들이 그만큼 열심히 노력해 와서 그 역량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서구 선진국들을 따라잡아왔다는 측면도 부인할 순 없습니다.
그리고 그 수준이 코로나 기간에도 계속 유지됐다는 겁니다.
〈앵커〉
코로나가 있든 아니든 공부를 한결같이 열심히 했나 봅니다. 우리나라 학생들이 다른 나라 학생들과 코로나 기간에 결정적인 차이가 있었나요?
〈기자〉
OECD과 지금 서구에서도 자기들과 달랐다, 한국이 자기들과 달랐다고 크게 주목하는 차이점은 이렇게 두 가지가 핵심입니다.
사교육도 사교육이지만, 공교육 원격 수업의 질도 서구보다 높았고요.
그리고 한국 청소년들이 원격 수업에 잘 참여할 수 있을 만큼 디지털 기기에 친숙하긴 한데 중독되거나 의존적이지는 또 않다는 겁니다.
[안드레아스 슐라이허/OECD 교육국장 : 다행히 한국 학생들은 (디지털 의존도가) 가장 낮은 편이에요. 첨단 기기에 정신이 팔려서 집중을 못 하는 문제는 한국 교실에선 큰 문제가 아니에요. 한국 학생들 대부분, 70% 이상이 코로나 대유행 기간에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교사와 접촉할 수 있었어요. 한국에서 이 기간에 고립됐다고 느낀 학생들은 극히 적어요.]
쉽게 동감을 못하시는 분들도 이 얘기를 듣고 좀 있으시겠지만, OECD가 전 세계적으로 살펴보니까요.
우리 교육현장, 교사에 대한 아이들의 소속감이나 디지털 기기에 대한 조절력이 매우 높은 수준이었다는 겁니다.
OECD는 앞으로도 우리뿐 아니라 어느 선진국이든 학교 현장에 대한 막연한 재정 지원보다는 교사들의 동기를 북돋워주고 잘 가르칠 수 있도록 재교육을 계속해서 해 주는 게 훨씬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조언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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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상으론 어떨지 몰라도 요새 학력격차가 너무 큽니다. 잘하는 애들은 여전히 무지막지하게 잘하는데 못하는 애들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떨어지고 못합니다. 차후에 사회문제가 될 거라고 생각돼요.
그건 그냥 공부를 놓은 애들 아님?
@@user-ig2xv6jv2j 공부를 놓은 애들이 아니고 사교육으로 공부를 올려서 그런 거임요
무슨 공부를 놓기는 뭘 놓음 아휴
한국 교육은 소수의 엘리트 육성방식이고... 뒤쳐지면 버림
공부할 애들은 공교육만 받아도 성적 잘 나옵니다.
물론 사교육으로 40에서 60으로, 80에서 95로 어느 정도 끌어올리는게 가능하긴 하지만 돈만 붓는다고 성적 안 나올 애들은 뭘 해도 서연고 의치약 못 갑니다.
돈을 들였는데 이상하게 성적이 안 나온다거나, 돈 하나도 안 썼는데 공부를 잘한다면 그 부모가 하는 대화를 잘 들어보세요.
답은 유전자, 집안 환경에 있습니다.
학력 격차는 옛날이 더 심했죠.
지금은 개나소나 다 4년제 다 가는데 오히려 학력 격차는 줄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사회 분위기가 그렇습니다. 20~30년 전엔 모든 학생이 공부를 잘하는게 목표였고, 모두가 동일한 목표를 향하다가 성적순대로 사회 지위가 배열되는 사회였죠. 지금은 모든 학생의 목표를 공부로 두지 않아요. 학교에서는 안하려는 애들에게 억지 야자 시키면서 공부시킬 수 없고, 부모들도 너 하고 싶은거 하라고 교육합니다. 그러니 학력 격차는 벌어질 수 밖에요.
우리나라의 교육열이 높고 공부아니면 출세못한다는 인식이 팽배해서 사교육 열풍이 너무 심해서 그렇지, 전세계적으로 볼때 공교육의 수준과 질이 굉장히 높은 나라임. 특히 최근 10~20년간의 교사들은 어마어마한 경쟁을 뚫고 교사가된 엘리트들이고. 이렇게 수준 높은 공교육을 가진 나라가 없어. 전세계적으로 문맹률이 이렇게 낮은 나라도 드물고. 우리나라의 문제는 공교육의 문제가 아니야. 공교육은 이미 ‘평균 인간으로서의 교육’ 그 이상을 충실하게 해내고 있음. 사람들이 공교육 욕을 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나라 자체의 문제임. 전쟁 후 최빈국에서 성장하기 위해 자원하나 없는 나라에서 선택한 방법은 ‘스파르타형‘. 사람 갈아서 성장한 나라. 좁아터진 나라에서 인구는 미어터지고 경쟁은 심각하고 조금이라도 도태되면 하늘에서 땅으로 추락도 쉽고. 양질의 자리는 한정돼있고 거기안에 못들면 삶의 수준 차이가 너무 크게 나고. 이렇게 하다보니 공교육 이상의 사교육까지 더해지면서 어떻게든 좋은대학, 명문대학, 의대 보내려고 난리를 치고.. 그 자리는 또 한정되어 있으니 경쟁에서 밀린 사람들은 평생을 학벌 컴플렉스와 열등감에 시달리며 살게되고. 자기 자식에게 또 닥달하며 사교육의 늪에 빠지게 되고… 그들이 원하는 결과 최상위의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공교육으로만으론 부족하니까. 결국 사회 구조적인 문제임 급격한 발전으로 인한 빛 그 이면에 자리한 어둠은 지금 사회의 세태를 보여주는것이지. 이건 단순히 공교육 머리채 잡아대며 해결할 문제가 아니야. 더 나아가 이런 사회구조적 문제가 결국 출산율 저하로까지 이어진것임. 너무나 치열하게만 살아야하고 실패하면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가야 하는 불안정하고 위태로운 사회에서 누가 아이를 낳고 싶어하겠나. 전문직, 대기업부부들도 안낳으려고 하는 사람 많다. 치열하게 살아봤을수록 더 힘든걸 잘 아니까…
공교육 수준의 문제×
사회구조적인 문제○
저도 동의합니다
그런 이유로 자살율1위인 국가이기도 하지
정말 공감합니다.
아이둘을 키우는엄마입니다 우리나라선생님들 진짜 열심히가르쳐주세요 아이들에대한 열정과사랑이넘치시는분들이 대부뷰이세요 둘째가6학년이니 12분의 초등선생님들을 만난건데 진심 우리아이들을사랑해주시고 아이들을 잘이해하시고 잘이끌어주셨어요 너무감사했어요
대부뷰?
@@iparken오타일건데 설마 못 알아들어서 이러는거 아니지?
@@iparken그정도 문맥 유추능력도 없으면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사전까지 찾으셔야 하다니..
우리애두 그런 참된선생님 만났으면 좋겠네여
도덕성과 사회성, 인성도 중요한 교육임을 잊지않고 가르치길 바랍니다
사회성이 도덕성이다
우리나라가 코로나때 대응 잘하긴 함 ㅇㅇ EBS교육방송에서 오래전부터 초등학교 수업부터 전부 강좌 제공하고 있고 사설 인강도 있다보니 온라인강의에 익숙해서 초반 온라인 수업영상 제공도 대응이 빨랐음ㅇㅇ 그동안 많은 나라에선 기약없이 몇달을 휴교하면서 교육이 0됨
그리고 교육부도 빠르게 기기상황 파악해서 저소득층 학생들에겐 태블릿 피씨를 무료지원 하면서 단시간에 모든학생이 기기를 확보해서 곧바로 줌수업 들어감
웬만한 극빈가정도 정부지원으로 집에 인터넷이 가능해서 와이파이 다 되는 환경이란 한국특징도 있었음
거기에 사교육으로 보강까지 함
한국의 인프라에 비해 교육부가 한 것은 1도 없다고 생각
현장 교사들이 다 했지
@@user-nc2hs4rp7l레알... 교육부는 태블릿 사라고 예산만 내려보냈음. 실제로는 현장 교사가 다 대응한거임.
첫 코로나 시즌에 여러 과목의 과제를 끝까지 챙겨주시던 초5 담임선생님이 떠오르네요. 선생님, 덕분에 돌아올 곳이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다르게 생각하면 서구권은 공교육의 기여가 큰 반면, 우리는 사교육의 기여도가 크고 재난상황에 마저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는 압박이 큰 거 아닐까.
우리나라는 어떤 상황에도 수업을 들을 권리가 있다고 생각해서 오래전부터 온라인 강의 시스템이 엄청 잘 되어있음
EBS는 초1 수업도, 모든 학년의 거의 모든 강의를 제공함ㅇㅇ
코로나때문에 갑자기 학교에 모이지 못하는 상황에서 많은 국가들이 수업을 무작정 몇달 쉬었지만 우리나라는 등교가 장기간 어렵다고 판단되지 온라인강의를 듣는걸로 즉시 전환이 가능했음. 온라인으로 수업을 한다면 어떤식으로 해야 하는지 시스템과 양식이 이미 갖춰진 상태였음
교사들도 온라인강의를 듣고 자란 세대들이라 그 생각을 하는게 어렵지도 않았음
그 뒤론 우리나라의 인터넷망이 도움이 됨. 극빈층 가정의 아이라 해도 복지지원으로 집에서 인터넷은 다 됨. 거기에 저소득층 학생들이나 다자녀가정 학생들에게 1인1 태블릿피씨가 되도록 무료로 기기 지원하면서 모든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해줌
사교육이나 온라인수업 집중도 문제와는 별개로 전국 모든 학생들이 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만듦
그동안 많은 국가들은 해결할 방법이 없어서 몇달간 수업을 아예 못함
@@user-cd9xw6ds8m진짜 학생입장에서 온라인수업 해봤으면 그소리 못할텐데 ㅋㅋㅋ 고등학교 중상위권 이상 아니면 수업 안들음
@@user-cd9xw6ds8mㄹㅇㅋㅋ 진짜 현실모르네 통신 교육으로 진짜 공부한 애들이 몇이나 되겠냐
서구권이 공교육 기여가 크다고요? 미국은 절대로 아닙니다.
뉴스를 보고도 이해를 못하시네요
코로나시기에도 공교육이 큰역할을 했다잖아요
저거보니 사교육 의존도가 엄청나구나.
코로나 전이나 후에도 사교육을 꾸준히 하니. 변화가 거의 없지. 저건 오른거보다 놀라운거 같네.
지금도 좋은 공교육 선생님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학원별로없이 아이들참 잘배웠습니다..
사교육의 힘. .코로나때도 우리나라 학부모들은 학원은 보냈지. .
그러니 가계부채가 3천조원이지.
코로나때 사교육시장이 더 커짐ㅋㅋ 불안해서 학원 더 많이감
이게 맞는듯 ㅎㅎ
@@tsukiyama-akihiro 가계부채는 부동산때문인데요!!
제가 코로나 기간동안 최고의 난제를 풀었는데 유툽에 올려놓았습니다.
온라인수업, 온라인학습 그리고 학원... 근데 상, 하위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는게 현실.
현직 교사인데....우리나라 애들이 다른 나라보다 디지털 기기 의존성이 낮아서 수업에 집중을 잘 하는 편이라면........
대체 서구권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거죠......
한국은 디지털기기가 익숙하지만 수업할때 방해가 될만큼의 의존성은 아직 아니라는 얘기이고
서구권은 디지털기기 자체에 익숙하지 않는 아이들이 아시아권에 비해 많다는 얘기죠
코로나 기간때 남편이 3달 동안 입원하는 버람에 아이들이 친정에 머물면서 매일 전화하는 거 이외에는 거의 학습을 돌봐줄 수 없었는데 아이들 학교에서 교육위기상황에도 계속 원격수업해주시고 e학습터로 매일매일 습관적으로 디지털강의 듣는지 체크하고 문제집 스스로 풀기 시켰더니 학습의 공백없이 잘 넘어갔습니다 오히려 자기주도적 습관이 몸에 배서 이후로 스스로 계획 세워 공부하고 있네요
한국 교육의 힘이 대단하네요. 사교육 수준도 그렇지만, 사교육과 경쟁하는 공교육 교사들의 높은 수준과 사명감도 대단합니다.
와…. 우리나라 선생님들 칭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낼모레 70인. 저희때는 선생님들에게 사랑 받고 존경했는데….
중3, 고1대상이면 차이 없겠지만 현 초3,초4는 급격하게 떨어졌을거라 예상됩니다.
저럴 시간에 행복지수좀 처 올려라
저런건 중요하지가 않아
이러니 불행지수와 자살률 세계 1위에
출산율이 꼴지지 ㅉㅉ
팬데믹때 선생님들이 컴퓨터활용 교육을 엄청나게 소화해 인터넷수업을 진행했습니다.
15세이후 그리고 대학교때까지 자료를 보면 아마 교육 효율성이 엄청 떨어지는데 저건 그냥 표면적인 자료이다. 저게 정말 전반적인 교육 수준의 반영이라면 우리나라 과학이랑 기초과학이 다른 선진국에 비해 뒤쳐지는걸 이해할 수가 없네..
당장 돈이 안되니까 투자를 별로 안하는거예요~ 울나라 성질급해서 투자하면 돈이 돼야하는데 기초과학은 그게 아니니까요~ 다른나라에서 뭐 개발하면 돈주고 사와서 제품개발하는건 잘하죠 😂😂😂
과학이 왜 떨어짐? 공학도 과학이고 전자공 컴공은 나라 규모대비 연구 성과 탑티어 찍고있는 무시무시한 규모입니다... 그리고 기초과학은 오랜 베이스를 다져야 하는 사업인데 겨우 70년~80년대에 먹고살만한 나라 된 한국이 단기간에 따라잡긴 힘들죠.
응용과학은 꿀릴게없이 잘하고요. 순수과학은 학계에서는 관심이 없지는 않은데 정부에서는 지원이 없습니다.
응용과학은 정부지원이 적어도 사업성이 있으면 기업에서 투자를 받을 수 있지만 순수과학은 특수한 몇분야를 제외하고 기업투자를 받기가 힘들죠. 그래서 정부지원이 중요한데 당장 돈되는 일이 아니기에 지원이 갈수록 줄어들고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아시아에서 일본빼고 다 후진국이다 노벨상 타는 나라있어? 일본뿐이다 헬조선 중국 동남아가 노벨상 1개라도 있냐?
효율성이지 절대적인 수준은 아닐거에요. 잠만자고 공부만하는데 세계 1등이 아니니 효율은 떨어지는게 맞죠.
9to6근무하고 5백버는것과
20니간 죽도록 일하고 6백버는 차이
공부가 길이 아닌애들도 다 공부만 시킨 결과.
자유, 창의 좋지 말만 ㅎㅎ 결국 책 많이 읽어야 하고 수학 문제 많이 풀어야 함. 괜히 인도 공대 출신들이 마소, 구글 등등 CEO하고 있는게 아님.
인도 미친듯이 교육함. 수학에 대해서 이미 우리보다 수천년앞선 나라이고 공부도 엄청나게 함. 인구도 압도적이고 15억과 5000만의 대결임
세계 어느 나라를 봐도 우리나라 교사들 수준의 공교육 교사들을 찾아볼 수 없을 듯...
사교육 선생님들을 아직 못만나보셨나봐요. 그리고 외국의 선생님들을 경험하면 한국 공교육은 사라져야한다고 동의하실듯요.
다들 그래프 똑바로 봐라. 대만 일본만 의미있는 수치지 한국는 그냥 딱 중간임.
동양권은 주로 혼자 학습하는 분위기고, 서구권은 주로 토론학습이다보니 코로나 비대면 학습기간동안 이런 결과가 생긴듯.
오 나름대로 일리있는 말씀이네요!
요즘 아이들
인문 상식 부족, 문해력, 교양, 기본 예의..진짜 심각하다. 저 결과는 부모의 여건이 되는 학생들의 암기실력일 뿐이다.
기성세대도 인문상식,교양,예의는 있어보이지 않는데ㅋㅋㅋ
그런 분야는 가정 교육이 중요한데 맞벌이 하면 애한테 신경 쓸 시간이 없어서 방치 당하고,
그 결과 다들 고아처럼 자라서 그렇게 됨
맞벌이 아이들에 대한 편견일 뿐...투자 더 잘해 학원서 다배워 맞벌이 집 애들이 훌륭한 경우 많음.
@@jaehyunchoi1443
그냥 편견임, 꼰대라는 단어가 옛날부터 존재하듯이 그냥 어느세대 예의없고 이상한애들 있어왔음
아니 정작 암기시험인 학력고사로 대학가신 분들이 사고력시험인 수능으로 대학가는 세대한테 암기 운운하면 어떡함
코로나로 학교못가고 학원못갈때도 집에서 인강같은거로 미친듯이 하던데...
개인이 좋아할 이유는 없습니다. 저 결과는 우수한 인력을 싼 임금으로 고용해서 이익을 극대화할수있는, 기업들에게 좋은 소식이죠.
다시 해석하면 성취도 하락 국가는 현장 공교육이 정상이었다는 거지. 우리나라는 각자도생 교육이었던 거고. 개인이 해결하는 게 익숙한 나라. 또 달리 말하면 학교에서 너무 붙잡고 있는 시간이 많았던 것. 개인 시간을 만들게 되니 효율이 올라간 것.
이런 결과에 또 우쭐하는 일은 없어야한다. 프랑스에 살고있는데 여기 아이들은 사회적인 능력과 경쟁력이 한국학생들보다 뛰어나다. 수학문제 잘 푸는것도 좋지만 결국 일반적으로 어느직업이든 소통하는 능력이 중요한거다. 우리나라는 대학생이돼도 자기 진로는 물론이고 뭘해야할지 선택조차 어려워한다. 내가 본 프랑스 학생들은 자주적으로 사회랑 어울려서 뭘선택할지 똑똑히 알고행동한다. 책상에 하루종일일 앉아서 국영수만 파고드는 십대시절을 보낸 사람들과 자신이 필요한것을 파악하고 방과후 사회적훈련도 병행한 사람들의 차이는 성인이돼서 우선 정신적으로 어느쪽이 더 건강할까?
프랑스에서 본인이 본 몇몇 학생들과 한국에서는 뉴스로 접한 몇몇 학생들을 기반으로 일반화 하셔서 말씀하시네요 ㅋ
내친구들도 프랑스인이 많은데, 정말 그럴까? 지금 프랑스도 교육에 문제 많다고 계속 얘기하는데 올바른 쪽으로 간다고 프랑스에 간 한국인이 얘기하다니 재밌네요. 프랑스 교육자들은 다 무시되는 거지요
과연 저게 좋은걸까?...
우린 코로나때 사교육 엄청 났음 기회다 하고 학원에서 엄청나게 진도 뺐음 당연한 결과임 엄마의 정보력과 아빠의무관심 조부모의 재력덕임
그렇게 광적으로 사교육 퍼부어도 대만 일본에 쳐밀린거 보니 답없내..
그니까요
대만 일본은 사교육 안하는줄 아나봄? ㅋㅋ
그래프 잘봐요 우리가 밀린 게 아니죠. 그래프는 점수의 증감을 나타낼뿐. 한국은 이미 최상위권인데 여기서 점수를 더 올리는 게 어렵죠(90점대에서 점수 올리는 거랑 80점대에서 점수 올리는 게 같지 않죠) 😂😂 반면 우리랑 세계 최정상을 다투던 핀란드가 급격히 추락했다는 게 뉴스의 내용😅😅
한국은 기존에도 이미 최상위권이라 조금 오른거 뿐임.. 그래프 잘 보시길
그래프 해석능력이 이따윈 거 보니 극히 일부인 애들이 평균 올려 놓았나보다.
핀란드에서 공교육이 잘된다는 반증이죠...
핀란드 10대 자살률이 헬조선 남한보다 높다는 재밌는 사실...ㅋㅋㅋ
저도 사교육 때문인 것 같아요. 코로나 때 학교는 멈췄어도 학원은 더 많이 갔으니까요.
뉴스 안봤나요. 코로나때 한국도 사교육 많이 못갔음. 온라인 수업이 잘되어있고 디지컬 기기 이용을 잘해서 올랐다고 적혀있음
사람은 너무 자율적으로 맡겨 놓으면 개판난다는것을 보여줌. 적당한 간섭은 필요함.
서구처럼 자율창의 학습보다
’외우면 이해가가‘ 교육시스템의 승리였다
ㅈ2ㄹ 좀 하지마요 지금이 무슨 교과서 달달 외워서 대학가던 학력고사 시댄줄 아나; 수능으로 대학가는 시대에 아직도 이딴 소리를 하네
출산률 반에 반토막나는 시점에 상승안하는것도 이상하지 ㅋㅋㅋ
그리고 의대 아니면 안되는 나라에서 교육열은 미쳐가지 ㅋㅋㅋ
어쨋든 좋은거지 학생 수가 적어지니 집중화 교육도 가능하고 좋지 뭐
지금 공부는 외우는 지점에서 이해까지는 못갑니다..
문제는 대학가면 바로 엎어짐 ㅋㅋㅋㅋㅋㅋㅋ
'이해가 안 가면 외워'는 일정 수준까지는 쉽게 만들 수 있음... 근데 그 수준이 최고임 우리나라가 중등교육단계까지는 우세한데 고등교육단계에서 뒤떨어지는 이유임
유럽은 공교육이 잘되어 있어서 학교에 못가면 애들 학업성취도가 떨어지는데 우리나라는 기형적으로 사교육 시장이 엄청나게 발달해 있고 공교육은 어차피 망한 상태라 학교를 가든 안가든 상관이 없는 것.
타이완, 일본, 싱가포르가 압도적으로 성취도가 높은 이유도 알려줬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기업을 위한 공장형 인재를 만들기 위한 수단일뿐...정말 개개인들을 위한 교육인지는 고민해봐야될 필요가 있음
학원의 힘ㅠ
한국몰락의 주원인
공부 많이 하면 뭐하나? 일자리 없으면 소수엘리트 빼고 대부분 저임금 일자리로 빠질텐데.
그래프를 보면 대만이 1등..
일본 싱가폴이 엄청나네.. 한국은 그냥 제자리 걸음..
더 오를 점수가 없음.....
사교육 덕이지. 공교육 덕으로 보긴 어려움.
공교육이 다인 유럽의 선진국에서 그런 상황이 된것이 당연 한것이고 사교육이 우선인 한국의 경우가 이런 결과를 만든듯.
이게 대학에 가서도 계속 이어지면 좋을텐데...대학생되면 학업에 손 놓아버리는 애들이 많아서..
소수의 학생을 제외하고는 대학생 되면 서구권 학생들이 대부분 따라잡고 넘어서게됨...
서구 나라들도 아이들 밤 12시까지 잡아둘수있지 그러나 안하는 이유가 있지. 아시아 나라들과 서구나라들과 우선시하는 것들이 다른거고. 그리고, 수학만 뚝딱 잘 풀면 뭐하냐?
수학은 기계가합니다 ㅋㅋ 고로 개똥임
인도 최상위권보면 주입식 교육이 무조건 나쁜건 아님 한국은 효율성의 문제가 크다고 생각함
글고 자원이 넘치는 서구나라와 인적자원으로 먹고사는 아시아는 다름.
지금 우리나라가 수학이 아니면 뭐로 먹고있다고 생각하는 거임?
@@userganada지금 우리나라는 수학으로 먹고사는데? ㅋㅌ
대학생들 조사해보면 다시 개판일 듯 대학교 들어오고 나서 공부를 멈춤 해외 대학 공부 시키는 거 보고 깜짝 놀램 실습 설명 강의가 밤에 열리고 조교가 강의해줌 실습 난이도도 차이가 많음 우리나라 애들은 학교 불문 과제가 좀만 어려워도 난리 남
공부를 많이 하면 실력은 당연히 오르는 것..
문제는 우리나라가 동 아시아에서 꼴찌 라는 것이 큰 문제..(학업이 점점 떨어짐)
중국, 싱가폴, 홍콩, 대만, 마카오, 일본에 밀림..
이게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노력도 컸지만, 부모님들의 코로나 시대 아이들에 대한 교육 관심도도 컸기 때문에 나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에게 관심을 기울려 주는 어른들이 많다는 것이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고 생각해요.
핀란드는 성적이 좋으면 부모님 모시고 오라고 하며 따로 공부를 시키지 마라고 말합니다.
다른친구들 평균만큼만 하길 종용합니다.
제 핀란드 친구는 공부를 좋아하고 잘하는 편이라, 계속 공부하고 싶어서 한국,중국 돌아다니면서 언어와 문화습득을 하러 다녀요.
우리나라 교육은 공부를 잘하면 칭찬을 받지, 부정적이진 않는다고 하니
한국 교육이 너무 부럽다면서 한국에 살고싶어 했습니다.
핀란드 인재들은 핀란드 교육이 인재양성을 망친다고 생각하더라구요.
구라도적당히요
교육공백을 피해갔다고?
요즘 다문화가정 아이들, 초등 고학년인데도 실질적 문맹인 아들이 속출한다던데 어쩔거임...
유럽은 공교육 중심 전인교육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전혀 자랑스럽지 않다
확실히 코로나 겪은뒤로 타격이 컸죠..
사교육의 위력. 공교육에 의존할 경우 코로나같은 재난시의 현상
어느 나라 역사를 보더라도 망국의 왕은, 병든 노인같은 모습이죠. 능력과 품성 어느 면면을 보더라도 명군이 아닙니다. 타락하고 내려앉는 나라에서 명군은 태어나지 않습니다. 인성과 인격이 일반 직장인보다도 못한 교사가 젊은 교사로 내려올수록 점점 많아졌다는 사실은 그 자체로 교사 공무원 제도의 맹점, 그리고 공교육의 점진적 붕괴를 증명합니다.
고딩까지 유효한 학습 방법이 아직도 만연하고 있어서 저렇게 보면 보기 좋을 순 있지만 막상 사회에 기여하는 기술과 지식을 배우는 대학에 들어가면 그냥 답도 없어져서 사실상 의미가 있는 통계라고 보기 어려움.
ㄹㅇ 저게 좋은건가 싶네; 우리나라 교육은 여전히 수능에 몰입해있고 학습적인 측면에서 실용성은 떨어진다..
주입식교육은 대학가기 이전에 수능수준에서 이미 컷됨ㅋㅋ
남들의 지식을 주입시키는 기능적인 교육 수준은 높으나 ,, 이해와ㅡ 사고력은 000
사교육땜에 죽겠다
긍게 이제 안낳잖아
이제 끝났다
울 나라는 민망한데..올랐다보기엔.
원래 상위권이였음~근데 같은 상위권이였던 핀란드는 하락하고 우리는 크게 차이없이 고득점유지~
답과 공식을 알려주지 않고 생각하고 풀어가는 과정을 가르치는 교육과
공식만 달달외워 문제풀이 기계를 만드는 나라와 비교하지 마라...
당장 시험문제는 잘풀지 몰라도 창의적인 생각은 못하는 취업을위한 문제푸는 기계일 뿐이다.
그게 그많은 사교육비 교육비를 쓰고 노벨상하나 못타는 결과로 나오는것이고..
근데 수학 과학 업적과 원천기술 죄다 저 학업성취도 딸린다는 유럽 미국에서 나옴
대학 졸업하면 저런 서구 애들이 똑똑한 아시아 애들의 메니저로 앉아서 관리를 하지.
우리나라보단 타이완,일본,싱가폴이 대박이구만.
글로벌한 대회 수상 이력은 뭐 하나라도 있음???
만18세이상이면 다를걸? 우리나라는 대학가기위한 시스템이고 서구는 자율적 선택이 있는 학습인데 대학수준보면 안다. 만18세이상 조사해 보시오.
교육 공백이 없으면 뭐해
출생률이 망인데
그럼 뭐하나 도덕을 상실해서 혐오하고 욕하고 존중도 안해주고 자기만 아는 사회가 되었는것을
우리나라는 빈민층은 통계에 포함되지 않을 정도로 나락으로 떨어져 있을 수도 있다… 코로나 때 수학능력이 나아질 이유는 없음…
대만과 일본이 엄청난거네
걔들은 우리처럼 온라인이 크지 않을줄 얼았는데 뚜껑 까보니 우리보다 서너단계 위임
특히 대만은 인구수도 적고 우리만큼 애들 잡아죽이지도 않는데...
우리나라 교육방식이 엄청난 문제란 얘기임
그래프보니 우리나라는 거의 제자리 걸음 수준이구만 자랑할 입장도 아닌데?
요즘애들, 미취학 아동일때부터 학원 뺑뺑이 돕니다... 우리나라 부모들이 미친겁니다
그래서 세계에서 공부 제일 열심히하는 한국은 노벨상 언제받음? ㅋㅋㅋㅋㅋㅋㅋ
출산율을 제물로 바쳤답니다~
결국 증명해냈구나. 최고의 교육은 주입식 암기임.
큰일났다. 서양 애들은 AI랑 논 거 아냐 우리 애들은 공부하느라고 AI 시대를 놓치는거 아닌가 걱정되네
이제 인구 감소하고 인당 3-4인분 하면서 살꺼면 저정도는 해야지
뭐든 시간 많이 들이고 거기에 집중하면 당연히 결과가 오르는거지 않을까. 꼭 그게 공부만 그런건 아니지
그런데 특이한게 주입식 교육이라 막상 수학 천재들이 모인 MIT 캠브리지 옥스포드 이런데 가면 백인 인도인들이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는 걸로 알고 있음.
수학은 주입식이 어느정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이후부턴 알아서 하는거구요. 수학 전공인데, 사실 수학이라는 과목 자체가 몇천년에 걸쳐 인류가 증명해온걸 몇십년만에 공부하고 발전해나가려면 주입식이 아니고서야 따라갈 수가 없어요. 그걸 다 배우고 나서 이제 발전시켜나가는거죠. 개인적으로 주입식 때문이 아니라 우리나라는 정말 똑똑한 인재가 수학쪽을 공부할 이유가 없어서가 훨씬 크다고 생각합니다.
@@m.a.b.167우리나라는 공부 좀 한다싶은 애들은 다 의대 치대만 가려고 해서 문제긴하죠ㅠㅠ
문제 푸는법을 배우고 수학을 배우지 않아서 그런거죠 ㅠ 대학수학부터는 주입식으론 안되니.....
인도? 인구 우리나라의 30배, 수학 역사에 남긴 업적 비교불가. 주입식의 문제가 아니다 주입식이 문제였으면 MIT 캠브리지 옥스포드 이런데를 못 가지 천재라고 할 만한 사람들이면 이미 주입식이니 하는 하찮은 수준은 초월한 인재들임
다 배우면뭘해 써먹을때가 부족한데 맞벌이해서 학원들은 끊임없이 학업필요하가 떠들고 정작 그들이 뭘해적고 살아야한다고 말하지 않는다. 머리속의 학습만 심어주고 나몰라할뿐이지
학교에서 배우나? 학원에서 배우지 ㅋㅋㅋ 선생들도 학생들이 학원에서 배웠다는 가정 하에 진도 나가지.
한국에서는 하루라도 이런 뉴스를 안봄 사람들이 미쳐요 ㅎㅎ
미국 유럽이 정상이고 한국 학생들이 그 만큼 경쟁속에서 인간적인 삶이 힘들다는거겠죠
그냥 학원 빨이네요
원격수업 거의 개판이였는데
선생이 주식으로 돈 벌었다는둥
출석체크만하고
EBS링크 걸어 놓고 영화틀어 주고. .유튜브 링트 걸어 줘서
아이가 안조던 유튜즈에 중독 되게 만들고
근데
이제 그 공부 할 애가 없다
그거야말로 재앙
코로나 이후로 애들이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게 최상이라니.. 어이없다.. 평가 기준이 뭐지..? 이해할 수 없다
얇은 저기가 우리나라?무읨할 정도로...얇네요
그만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간다는 얘기죠.. 반가운 소식이라고 볼 수 없네요.
일본보다 더 빡세게 공부하고 더 열심히 공부하는데 수학성적이 일본보다 낮다는건 이건 한국에 문제가 있다는건데
코로나때 더 빡시게 공부함 ㅠㅠ
학교줌수업이 오히려 공부에 방해되는 상황😅
이걸 공교육의 승리인냥 정신승리하네
내가 초딩이던 아이 둘을 본격적으로 사교육 시작한게 코로나 터진 직후였음
맞벌이인데 애들 온라인 대면수업하면 화면에 없거나 딴짓하고 책보고 난리도 아니었음 큰애는 좀 나았는데 초딩 2학년이던 둘째는 화면에 없어져서 담임선생님께 전화도 여러번 받았다
이대로 두면 애들 교육 나락갈거 같아서 급히 수학, 영어, 논술 학원 보내기 시작했던게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음
그때 가만히 공교육만 믿고 손놓거나 편부모 가정이거나 형편 어려운 집들은 아이들 교육 어떻게 할지 걱정이었음
대한민국 부모들이 극성이어서 하드캐리한걸 무슨 나라에서 잘한것마냥 포장하는 꼴보니 우습다
학원비 한 푼 보태준거 있냐
정작 아이들이 행복한지..잠은 잘 자면서 건강한지를 나타내는 지표가 아니라 그냥 이 길밖에 없다고 압박하는 기사네요 ㅋㅋㅋ 영국사는 학부모입니다. 여긴 그냥 건강, 창의성, 필수적/실용성을 중요하면서 금융, 의학, 제약 AI(알파고, 딥마인드, 챗지피티보다 더 뛰어난 제네미? 제레미?)이런거 잘 하고 있어요… 그냥 .. 저런순위, 서구선진국? 순위? 이런단어 나오지도 않고 신경쓰지도 않아요. 이코노미스트도 한 기자가 돈 벌라고 쓴 기사겠죠.
결국 최저임금 받을 사람 까지도 공교육에 사교육 과다하게 시키면 값싸게 고급인재 쓰는 회사만 좋은 일이다
그래서 억울해서 알바나 자영업 기웃거리지. 않나 고등학교부터 대학안갈. 애들은 기술교육 해서 시간 낭비를 막아야 된다 고등학교 졸업하면 자립도 할수있게 해야 돈모아서 결혼도 하지
맞습니다 배관 수리공이
필요해요
분석이 잘못됐다. 사교육시스템이 있냐없냐에 따라 갈린거다.유럽은 공교육의존도가 거의 절대적이라서 온라인 수업으로는 원하는 성취도를 못이룬거다. 우리나라는 공교육은 출결체크하고. 사교육에서 배워온거 평가하는 기관으로 밖에 그 효용이 거의없다.
우리나라 교육은 대입이후로 쫑나는데 저런 자화자찬이 무슨 의미가있나
요즘 너무 학업적 스트레스 때문에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 모든 것이 대학가면 뒤집어 진다는거.....
초중고 성적이 좋으면 뭐하나 대학가면 뒤 바뀔 것을....
그럼 외국이 더 멍청해진거네 우리가 똑똑해진건 아니고
그래프만 봤을 때 한국의 결과는 유의미해보이진 않네요..
오히려 걱정스러워야 하는 것 아닌가? 코로나로 인해 제대로 학교 수업을 못 가는 상황에서 한국 학생들은 영향을 못 받았다는 것은 그만큼 공교육이 쓸모 없다는 해석도 될 뜻. 공교육이 잘 된 국가는 공교육에 문제 생겼을 때 학업이 떨어지지만 공교육이 무너져 실제 공부는 학원에서 하고 교권은 없는 한국에서는 공교육 그딴 거 필요 없다는 결과.
저거 다 의미없다. 천재가 나와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