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한테는 함부러 하고 다른 사람들한테는 순하고 예의... 선택적 치매같다 집 보니 잘사시는듯 한데... 사시는 동안 술때문에도 아내.자식들에게 돈으로는 넉넉하게 해 주셨을지라도 정신적으로 학대하신듯 방문 요양사분이 집에 오셔서 단둘이 되면 함부러 할듯 주변에서 요양원 추천하고 자식들이 저렇게 딱 끊으니 마지못해 고집 꺾고 가신것인듯 합니다
타인의인생을 쉽게 말하면 안된다지만, 할아버지가 기력과 기억이 있을땐 가족들이나 지인들에게 온전치 못한 삶을 살았던것 같고 이제 기력도 기억도 없으니 주변이웃들에게는 딱한 어르신으로 보일 뿐 인것같다. 그렇지않고서야, 아무리 늙고 가여워진다해도 주변지인 하나 없을 순 없다.. 본인은 기억을 지우고 기억하고 싶은것만 왜곡해서 기억하는 이기적인 삶을 사는거같아요. 삶은 자업자득이예요.. 타인의 삶을 쉽게 동정하면 안돼요.
근데 아파트 주민들은 시어머니 시아버지 모시고 살지도 않는 집안들 많다. 대부분 딸이 모시더라. 저나이때는 남아선호 사상이 지독히 뚜렷했을텐데? 대부분 다른 집들 보면 딸이 병수발을 하는게 웃프다. 아들들은 오냐오냐 잘키워서 나몰라라 도망가고. 남의집 이야기는 뒷담 재밌겠만 남의집 흉보기전에 양심이 있으면 자신의 집에 부모를 나중에 어떻게 할지나 계획 해라. 주민들은 남의 집에 대해서 할말이 없어야 맞다.
전 두분다 치매 앓으시다 3년전 아버지 보내드리고 15년째 어머님 케어하면서 삽니다. 모시고 산다고 효자 아니고 나몰라라 한다고 불효자 아닙니다. 전부 저기 복이죠. 결혼해서 와이프 있으면 얼마나 좋냐는 동네어르신 말씀에 결혼했으면 벌써 도망 갔겠죠 라고 하니 것도 그렇다고 하시면서 가시더이다. 아버님 보내드릴때 나죽으면 누가 보내주나 생각하니 참 사는거 덧없더이다...어머님 가시고 나면 산에 들어가서 그렇게 그렇게 살다가 있는듯 없는듯 그렇게 가고 싶네요. 다들 힘네시길~
남의 가정사에 대해 제3자가 왈가왈부 할 수는 없는거다. 어떠한 객관적 증거없이 자식들의 일방적인 주장을 그대로 믿기엔 반론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의 할아버지가 너무 딱하지 않은가? 말투나 행동이 궁금한 이야기y 에 항상 단골로 등장하는 또라이로 보이지도 않으며, 만약 진짜 괴팍한 사람이라면 요양원 입소를 이렇게 쉽게 결정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모든 사정을 차치하더라도 저 상태의 아버지를 어떠한 관계기관의 도움도 받지않고 그대로 방치했다는 것도 선뜻 이해는 안 감. 다 이유가 있겠지만 진정한 속사정은 가족들만 알고 있겠지.
사실 가장 위험한 시기죠. 저희 아버지가 정확히 치매가 시작된 시기를 특정하긴 어렵지만 어느날 갑자기 산책 나가셨다가 집을 못찾으신지 12년 정도 되었네요. 스스로 답답하셨는지 치매가 저분 정도 진행 되었을 때 폭력적으로 되셔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지금은 저 다음 단계이지만.... 게다가 거동이 가능하실 때는 혼자 놔두면 넘어지거나 다치시는 경우가 많아요. 언제나 누군가가 옆에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가족만으로 돌보는 것은 정말 인생을 갈아넣는 거에요. 받을 수 있는 도움은 다 받아야 합니다.
그러니까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술먹고 폭력을 행하면 안되죠 상처를 주다가 봉양 바라면 안되고 이웃들도 할수잇는거라곤 자녀들에게 전화하는거잖아요 말로는 누가 병원가라 밥먹으라 말 못하나요 정말 진심으로 걱정되서 밤에 잠못자면 돈 뿜빠이 해서 진작에 돌봤겠죠 빵하나로 끼니 떼우게 두엇겟나요 말로 훈수두는것은 진짜 걱정이 아니에요 늙어서 자식과 같이 살고 싶으면 적어도 평범한 일상 생활이 가능해야지 매일 술먹고 그러면 누가 같이 살수 있어요 그렇다고 부모를 버리라는게 아니라 자녀라고해서 나쁜놈 이라고 그렇게만 볼게 아니라 오지랖있는 이웃인 우리가 좀 돌아가며 챙기고 돌봐드리자 해도 되는거에요 자녀도 사정이 있고 상처가 있고 집집마다 그럴수도 있다는거죠 한국인 오지랖이 좋은게 그런거잖아요 이왕이면 말뿐 아니라 물질적으로 돕는게 진짜 걱정이죠
![MISSING: SLIM SHADY [Expanded Mourner’s Edition Trailer]](http://i.ytimg.com/vi/xh8qgHrOO1g/mqdefault.jpg)
가족들에게는 좋은 아버지가 아니었을지도 모르겠지만, 할아버지는 정말 운좋게 따뜻한 이웃 분들을 두셨네요
아무리 가족들한테 따뜻한 사람이 아니었을지라도 자손들은 본인의 부모고 세상에 태어나게 해줬는데 가족들이 외면은 할짓이 아니죠
내가 속물인건가... 보는 내내 집값때문에 도와준거라고 생각드는데.. 단톡방에서 회의도 겁나 했을거고..
결정적일때 통장이 나서서 움직인것도 보면..
@@user-ob5fg7ss7e
너나잘해~ 쓰레기같은 부모 에게라도 실제 잘하는 사람은 이런댓글 안달아~ 아니 못달아~ 왜그런지 아니까...
@@user-ob5fg7ss7eㄱㅏ족도 가족나름이다
@@dbxnqmdbwj같은 생각 임니다 방치된 치매 노인네가 사방에 대소변 뿌리고 다니고 애들한테도 위험하고 제보도 이웃들이 했을꺼고 뻔하죠
이건 솔직히 가족들 욕 못한다… ㅋㅋㅋ 그래도 이웃분들 너무 따뜻하시네요 요양원가셨다니 다행이에요…
ㅇㅈ 가족들 입장 너무 이해되고 이웃분들도 대단하시고
자식 욕할거 없어요 부모가 자식에게 최소한의 정서적안정을 줬다면 저 지경 안나요
버젓한 집도 있는데 그걸 물려받을 자식들 조차 외면했다면 가족들한테 그간 어떻게했는지 짐작이 간다
알지도 못하고 자식들 욕하지마라 애비가 미쳐서 자식 처 죽인다고 학대하는거 당해보지 않은 당사자들은 절대모른다
동감합니다
부모가 헌신해도 자식이 나몰라라 하는 자식들도 있다
알지도 못하고 할아버지 욕하는건 괜찮고..? 저 집 사정은 아무도 모르는거임... 그럴땐 그냥 입닫고 있는게 맞음.
@@svt___caratㅇㅈ
몸이 저 정도인데도 소주를 마시는걸보면 저 사람 참 답이없다 .그리고 이웃주민도 저 사람땜에 피해를보니까 이해는되지만 잘 알지못하면서 남 자식들한테 이러쿵 저러쿵 하기는 주제넘는거같다.근데 그따위로살았으면서 자식은또왜보고싶은지
우리시아버지 술만 잡수시면 시엄니 때리고 내쫒고, 결국 이혼당하고 자식들도 외면하더라....가족은 자기가 건강할때 곁에있을때 잘해줘야하는듯...
진짜 자기 일 아니라고 ㅋㅋ 피디도 무슨 옆에서 수시로 체크해야된다 이러고잇네 ㅋㅋㅋ 저런 가족 안둔 사람들이면 함부로 그딴 소리 짓걸이지말아야지…
저는 아드님도 따님도 다 이해합니다
저도 부모님 두분이 치매로 정신을 놓으실때가 많았는데도
요양원만은 안가신다고 하셔서 제가 먼저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집집마다 속사정은 있는거니까요
속사정이고 나발이고 가끔 전화하거나 방문했으면 저걸 모를 수가 있음?
그냥 방치한거지 저게
젊었을때 잘하고 살았어야지
아내가 요양원에 있다는데
어떻게 한번도 안 가보는지..
알만하네..
할배요 인생을 그렇게 살았으니
모두 다 본인이 돌려받아요
누구탓 하지말고 살다가쇼
아파트주민뷴들이 고맙네요
할배가 젊었을때 가족들을 홀대 했구나~ 특히 마누라한테....그걸 보고 자란 자식들 심정도 알것같네~
나이들고 병들어서 순해진거지
멀쩡했을땐 좋은 아버지는 아니였을듯
치매 걸리면 순한 사람도 싸나워져요
순한사람이 악마가되는게 치매임... 치매 알지도못하면서 아는척하지마세요
치매고 나발이고 니 프사가 사람 돌게만든다 ㅋㅋㅋㅋㅋㅋㅋㅋ누군가 했네
@@user-wi3nb3jx9h
ㅋㅋㅋㅋ 나도 프사에 눈길 갔음.
@@user-mg9ju6ff1f치매라고 모두 사나워지지않음!!! 반대로 착한치매라고 반전인것도많음. 대표적인예)돌아가신 우리 큰고모할아버지.전부 순한치매라고 했음.그걸 지켜본 나도 동감했고
우린 83세 늙은모습만 보니깐 안쓰럽게보는거지만 가족들입장도 있는거지.. 어휴 가족들뭐라할껀 아니다
머라하는게 아니라 할 도리는 해야 가족아님
@@user-uw8uj5xz5h 부모도 최소한의 부모노릇을 해야 가족이지요
@@user-uw8uj5xz5h 가족들이 무슨 짓 당한줄 알고 가족이니까 책임지라는거죠? 어이가 없네
가족들한테는 함부러 하고
다른 사람들한테는 순하고 예의...
선택적 치매같다
집 보니 잘사시는듯 한데...
사시는 동안 술때문에도 아내.자식들에게 돈으로는 넉넉하게 해 주셨을지라도 정신적으로 학대하신듯
방문 요양사분이 집에 오셔서 단둘이 되면 함부러 할듯
주변에서 요양원 추천하고 자식들이 저렇게 딱 끊으니 마지못해 고집 꺾고 가신것인듯 합니다
자식들이 진짜 돈 욕심 있었으면 저 집 팔고 아버지 요양원보냄 ㅋㅋㅋㅋ 그냥 진짜 진절머리나서 왕래안하고 사는거..ㅋ
늙고 병들고 약해져서 가족 찾는 건 너무 이기적이다 자기가 원래 평소에 잘했어야지
맞아요!본인들 이기적인 욕심이죠
야박하다 정말.
@@user-yf5tn6zl1v 야박하긴 니가 당해봐라 그딴 소리 나오나
오죽했으면 자식들이 저럴까 사람은 다 죗값 받는거 같음
우리가 모르는 사연이있겠죠
맞아요 ㅠ
남일은모르는거다
@@user-yf5tn6zl1v 모르는 거다는 반말이고
그런가
이웃분들이 외면안하시고 관심가져주셔서 할아버지 요양원 입소하셔서 다행이네요.마음 따뜻한 이웃분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치매 안돌보셨으면 가족 욕하지마세요 정말 힘듭니다
그래도 가족이 돌봐야지 누가돌보야
@@user-xy1vn5px6z 그렇지 빨리 요양원에 보내버려야지.. 사는내내 짜증나죠
물론 가족이 돌보는게 맞는데..아직 경험이 없어 뭐라 말은 못 하겠어요ㅠ
@@user-xy1vn5px6z 너같이 말하는 애가 제일 먼저보낸다
남한테 피해주는데 방치?
가족들 입장도 있겠지만
할아버지가 너무 외로워 보이셔서 많이 안타깝네요 …
타인의인생을 쉽게 말하면 안된다지만, 할아버지가 기력과 기억이 있을땐 가족들이나 지인들에게 온전치 못한 삶을 살았던것 같고 이제 기력도 기억도 없으니 주변이웃들에게는 딱한 어르신으로 보일 뿐 인것같다. 그렇지않고서야, 아무리 늙고 가여워진다해도 주변지인 하나 없을 순 없다.. 본인은 기억을 지우고 기억하고 싶은것만 왜곡해서 기억하는 이기적인 삶을 사는거같아요. 삶은 자업자득이예요..
타인의 삶을 쉽게 동정하면 안돼요.
말씀에 거를 타선이 없습니다 이게 정답이지
@@user-wi3nb3jx9h 개인적인 의견을 말했던건데 동의해주셔서 기뻐요☺️
맞는 말씀임니다 근데 이웃들도 좋은 눈빛으로만 보지 않았을꺼 같네요 집값...
오죽하면 자식들도 등돌렸겠노
자식들 욕할것도없지..
좋은 이웃분들 두셨어요.
가족분들은 오죽하면 발길을 끊었을까요
좋게 끝나서 다행이에요.
과거사를 정확히 모르면 가족탓은 함부로 하면 안된다.
가족을 뭐라할건 없는듯.. 각자의 사정이 있는거고 우리도 정확하게는 모르니깐.. 딸 입장도 이해는 감.. 칼 휘두르는데 누가 안무서워 하겠어 그래도 다행이네요 요양원 들어가셔서
자식이 부모를 안 보는 건 다 이유가 있지..오죽했겠냐..
주변분들도움으로해결이잘된것같습니다 이웃사촌 가족같은 마음이 좋은결과를 가져온것같아요
자식 입장 듣자마자 정털림 젊을 때 잘하세요 그렇게 행동해놓고 치매오면 자식만 억울해
우리아버지랑 똑같네
음식사다줘도 독극물탓다그러고 다른자식 인연끊고
나만 챙기는데 이제 지친다 ....
기운내세요.. 위로가 될진 모르겠지만 제 가족은 조현병인데 치료거부하고 있고 아직 한참 젊고 기운도 세서 통제가 안되네요 ㅠㅠ 선생님도 힘내세요 어떻게든 산 사람은 살게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식사 잘 챙기시고 아프지마세요
@@hwachaeeee 댓글 감사합니다
글에 힘내볼게요 ㅠ
엄마는 뇌출혈로 의식없이 병원에 입원해 계시는데
90되신 아버지는 집 도배한다고 난리고
이상황에 도배가 왠말인지...
엄마돌보랴. 고집불통 아버지 챙기랴
공황장애가 왔네요 ㅠ
그래도 힘내야겟죠 !!!!
🥺😭💞💝💜💙👌👌👌👌
자녀들 심정 충분히 이해한다 겪어보지도 않은 사람들은 자식들 못됐다고 그래도 챙겨야하지 않냐고 하는대 겪어본사람들은 저 자녀들 심정 백프로 이해한다 자녀들 탓하는분들 한번 겪어보시면 본인들도 절대 못합니다 하긴 하겠죠 시간 지나면 지쳐서 저렇게 됩니다
젊을때 가족들에게 어떻게 했길래.
이게답이지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근데 아파트 주민들은 시어머니 시아버지 모시고 살지도 않는 집안들 많다.
대부분 딸이 모시더라.
저나이때는 남아선호 사상이 지독히 뚜렷했을텐데?
대부분 다른 집들 보면 딸이 병수발을 하는게 웃프다.
아들들은 오냐오냐 잘키워서 나몰라라 도망가고.
남의집 이야기는 뒷담 재밌겠만
남의집 흉보기전에 양심이 있으면
자신의 집에 부모를 나중에 어떻게 할지나 계획 해라.
주민들은 남의 집에 대해서 할말이 없어야 맞다.
아들 말 들어보니 가족들은 할 만큼 했구만 뭐
평생 얼마나 가족들 힘들게 만들었을지부터 생각남
자업자득
저 사람이 불쌍하면 불쌍한 사람들이 시간내고 돈내서 돌봐주시길..! 난 자식들 너무 이해된다 그래도 자식이라고 싫어도 참고 돌봐주는 딸한테 술먹고 칼부림까지 부리는데 어휴
가족들이 부모든 형제든 저렇게 방치하는 이유가 있을듯하다. 나도 울 시어머니를 저렇게 방치하고 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정신병자 하나 집에 있으면 삶이 정말 얼마나 피폐해지는지 그건 아무도 모를거다.
부모같지 않은 부모도 있으니 가족입장 이해됨
상황은 이해합니다..이웃분들은 좋으신분들이네요 😢
가슴이 아프네요...
처음에는 가족들이 너무 하다 싶었는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군요
저아들 심정이해가 감!!!
늙는다는건 참 슬픈 일이네요
자식에게 미움받을짓하고 늙는다는게 슬프죠
앞으로 저런 노인들이 많아질거라는게 예견된 현실이라는게 슬프네요..
ㄹㅇ 아직껏 약도 없음...여러 연구가 계속되어 왔지만...지금껏 나온 약들은 병의 진행을 늦출 뿐이지. 그만큼 치료하기가 너무 힘든 병이더라고요...
자신이 쌓은 업보네요 자녀분들께 뭐라고 말할수 없겠네요
어찌됐던 다 잘되셨네요.요양원가시고 자식들은 외면했어도 다 아픔이 있을셨을겁니다.
행복하시길...
자세한 사정이야 가족분들만 알겠지만 곁에 사람도 없고 기억들은 점점 사라져가는 할아버지 모습에 마음이 아프네요 모쪼록 할아버지랑 가족분들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늙으면 일찍 죽는 것도 축복이다 자식들에게 폐 끼치지말자. 남 집안사 관심도 끊고
세상에 분명한건 돈없고 어리고 늙었다고 그사람이 선한건 아니라는것..
남의 입장 함부로 욕할수 없음
나는 절대 저 자식들 나쁘다고 욕 못하겠다...다 뿌린 대로, 심는 대로 거두는 겁니다.
현대판고려장이지만
가족들자식들에게얼마나어떻해했길래~버림받았을꼬... ㅉ.ㅉ.ㅉ
가족 속사정 모르면... 무조건 안오는 자식들만 욕할건 아님...
전 두분다 치매 앓으시다 3년전 아버지 보내드리고 15년째 어머님 케어하면서 삽니다. 모시고 산다고 효자 아니고 나몰라라 한다고 불효자 아닙니다. 전부 저기 복이죠. 결혼해서 와이프 있으면 얼마나 좋냐는 동네어르신 말씀에 결혼했으면 벌써 도망 갔겠죠 라고 하니 것도 그렇다고 하시면서 가시더이다. 아버님 보내드릴때 나죽으면 누가 보내주나 생각하니 참 사는거 덧없더이다...어머님 가시고 나면 산에 들어가서 그렇게 그렇게 살다가 있는듯 없는듯 그렇게 가고 싶네요. 다들 힘네시길~
우리는 결국 제 3자다 자식들 함부로 묙하지마라 끝까지 보니까 자식들이 그런이유도 알겠네 부모가 부모 다워야 자식도 모시는거다 할아버지가 다 뿌린거다 ㅡㅡ 전혀 안불쌍함 오죽 마누라 가 요양원에 5년동안 있었는데 그거 한번을 안가냐 저렇게 되도 싸다
가족들이 할거 다 해줬으면은 거기서 끝난거여..... 어쩔수가없다
자식들마음 이해된다ㅋㅋㅋ
눈물이나네요ㅠ
83세 할배가 혼자 사시는건 참 인간적으로 딱하고 안됫지만 그래도 두발로 걸어서 슈퍼에가시고,식사를 빵하고 쏘주?
83세에 쏘주를 컵에따라서 물 마시듯 마시는것 보니 젊어서는 술 꽤나 술 퍼 드신듯 하신데,저나이에 술을 저리 마니 퍼 드시는것 보니까 동정심이 사라짐,술 드시고 머리를 벽에 박고 왜 안 죽냐고?헐.....내부가 저랫다면 나도 안봄,
젊을때 가족들 남몰라하고 늙어서 책임과 의무만주는 부모 자식은 무슨죄 그래도 착하시네 행복하시고 복많이받으세요 건강하세요 아들님 그동안 아들님 고생했다
남의 가정사에 대해 제3자가 왈가왈부 할 수는 없는거다.
어떠한 객관적 증거없이 자식들의 일방적인 주장을 그대로 믿기엔 반론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의 할아버지가 너무 딱하지 않은가?
말투나 행동이 궁금한 이야기y 에 항상 단골로 등장하는 또라이로 보이지도 않으며,
만약 진짜 괴팍한 사람이라면 요양원 입소를 이렇게 쉽게 결정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모든 사정을 차치하더라도 저 상태의 아버지를 어떠한 관계기관의 도움도 받지않고 그대로 방치했다는 것도 선뜻 이해는 안 감.
다 이유가 있겠지만 진정한 속사정은 가족들만 알고 있겠지.
정말 공감합니다 댓글보면 너무 쉽게들 한쪽으로 기울어요
가장 가까운 자식들이 저러면 신빙성있죠
공감합니다.
멀쩡한 아파트까지 있는 부모를 외면한다는건.. ㅋㅋ그만한 사정이 있다는 것
술쳐먹은 인간하고 살아 보셨어요?
술 안먹으면 원래 착해요
알콜만 들어가면 가족들을 얼마나 괴롭히는데요..
아내가 5년동안 요양원에 있었다는데 한 번도 안찾아간건 개애바다
사실 가장 위험한 시기죠.
저희 아버지가 정확히 치매가 시작된 시기를 특정하긴 어렵지만 어느날 갑자기 산책 나가셨다가 집을 못찾으신지 12년 정도 되었네요.
스스로 답답하셨는지 치매가 저분 정도 진행 되었을 때 폭력적으로 되셔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지금은 저 다음 단계이지만....
게다가 거동이 가능하실 때는 혼자 놔두면 넘어지거나 다치시는 경우가 많아요.
언제나 누군가가 옆에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가족만으로 돌보는 것은 정말 인생을 갈아넣는 거에요.
받을 수 있는 도움은 다 받아야 합니다.
주민들이 너무 감사하네요
부양의무자제도 폐지해야된다‼️‼️‼️아무도움도 안되는 가족들..또 부양의무자제도로인해 진짜 어려운사람들 도움도 못받는다‼️‼️
괜히 안버립니다. 아버지를 그사람이라고 지칭하는거는..글쎄요..제 잘못된 판단일수도 있겠지만..저도 아무리 피가 섞였어도 희석시키고 기억상실걸리고 싶을 만큼 싫더라구요.어떤 사정의 어떤 가족은.
다들 좀 안타깝고 불쌍하네.. 누굴 욕할건 안되는듯ㅠㅠ
자식들 말하는거에서 느껴진다...멀쩡했을때 얼마나 자식들을 괴롭혔을까...
물론 사람이 저런취급을 받아선 안되지만, 자식들에게 뭐라해서는 안됨
시군구복지과로 연락 해 주셔야죠.
지팡이,걸음보조기 이런것들 기증해 드리면 걸어다니실때 조금이라도 안전하실텐데요.
치매들면 그런것 몰라요~
이런사람들이,가족말 안듣고,폭력적이다!가족들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노인과 환자는그분이 젊을때 행위와는 상관없이 우리 사회가 책임져야 해요.
공자왈 맹자왈 그런 말 할줄 몰라서 안하나요 에혀.. 부모 자식간에도 다 기브엔 테이크입니다. 자긴 그런걸 초월한듯한 뜬구름 잡는 소리 하지마세요. 그부모에 그자식이예요 그래서 천륜이라고 하는겁니다.
당해봐요 그 소리가 나오나
전형적인 안 당해보니 할 수 있는 소설 속 동화같은 말
ㅇㅂ하네
뭐라노 대가리꽃밭인가 ?
업보지 업보 누가 욕할수있겠어
ㅠㅠ 에휴
자신이 만든 자기 노년인데 냅둬요 그냥
뿌린대로 거두는 것이다. 젊어서 자식들한테 함부로 대했으니, 늙어서 되돌려 받는것이다.
울.아버지는60이후.철늦게들어서.젊은때는29에결혼해서.외박.거짓말.돈구해오래고.패고.음주.춤바람은안낫슴.그래도이혼안하시고엄마는.연애10년인데군대가서소식없기.나와서큰집머슴으로일하고.가정은.명절때외박하기.60이후다쳐서.술사러가서.간병제가하고.74살때.심장협심증7시간수술2천들어가고.88세고관절수술로5천들어가고.한푼도벌지않고.잘놀다가시지.다리다쳐서걷지못해서.자건거사오시고35만삼천리해부해서버렸슴.그때부터.치매가있었나봐요.오토바이구입하라그랬드니250만줬는데.돈아낄려고했나봐요
좋으신분 같은데 왜 본인 가족들한텐 좋은 기억을 못주셨을까..
칼부림 ㅋㅋ 마포대교 모셔다 드렸어야지
기력 없어도 술 저렇게 드시는 것 보면 젊을 때도 술 많이 드셨을 듯. 술 먹으면 치매도 빨리 옵니다….
요양병원에 입원이라도 시켜드려야지
요양병원 혹은 요양원에 보내지 않는 것은 돈 내기 싫어서 그래요. 이것은 사회복지사가 관리해야함
가족들이 저러는 이유가 있겠지. 다정한 아버지였으면 저리 되었을까?
자식없이 노후를 보낸다면 내 미래가 될수도… 현재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젊었을때 혼자 남겨질 노후 대비를 해야한다
죽을때 다 돼고 더 강팍해지는 우리 아버지 딸은 사람이 아니라니 차라리 남의 불쌍한 어르신을 돕는게 낫다는 생각뿐~
이웃들이 살렸네.... 참 마음이 안좋네요
부모도 다 같은 부모가 아님...
유툽에서만 삭제된 616화 성수동 주차갑질관리인 곽씨 편좀 다시 올려주세요 왜 안올려주시나요
그러니까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술먹고 폭력을 행하면 안되죠
상처를 주다가 봉양 바라면 안되고
이웃들도
할수잇는거라곤 자녀들에게 전화하는거잖아요
말로는 누가 병원가라 밥먹으라 말 못하나요
정말 진심으로 걱정되서 밤에 잠못자면 돈 뿜빠이 해서 진작에 돌봤겠죠
빵하나로 끼니 떼우게 두엇겟나요
말로 훈수두는것은 진짜 걱정이 아니에요
늙어서 자식과 같이 살고 싶으면
적어도 평범한 일상 생활이 가능해야지
매일 술먹고 그러면 누가 같이 살수 있어요 그렇다고 부모를 버리라는게 아니라
자녀라고해서 나쁜놈 이라고 그렇게만 볼게 아니라
오지랖있는 이웃인
우리가 좀 돌아가며 챙기고 돌봐드리자
해도 되는거에요
자녀도 사정이 있고 상처가 있고 집집마다
그럴수도 있다는거죠
한국인 오지랖이 좋은게 그런거잖아요
이왕이면 말뿐 아니라 물질적으로 돕는게
진짜 걱정이죠
누구든!! 가족에게 홀대하지마시고 최선들을 다하며 사세요ㆍ
가족버리고 사는인간들 ~~미래의 당신들모습임ㆍ
자식들이 등돌린데는 다~ 이유가있는법ㆍ
마음이 짠 하네요..
술이 문제 ㅠㅠ 어떻게든...
분당, 강남 곳곳에 70~80대 1~2인가구 천지 인데.
밥을 드셔야 할거 같은데
힘들고 전문적인거 병원 없음 요양병원 아님 병 없음 요양원 가야 남에게 힘들게 안함
딱보니 우리집이랑 똑같네... 난 부모 형제 연 다 끊어버렸다. 맨날 술먹고 폭력행사하고 바람피고... 툭하면 음주사고에 폭행벌금에 경제활동도 안해 자기업보다 자식들 욕하지 말아야된다.
난 지금도 내 바람이 평범한 아버지갖는게 소원이다
요양원에선 순둥순둥 하시길!
우리도 곧늙습니다 ᆢ남의야기 아닌듯ㅠ 할아버지 이웃잘두셔서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어차피 나이 무면 혼자다.대비를 해야한다.
자식도 남이다 생각하고 살면 게임끝. ㅋ
나도 나이는 먹어가는데 큰일이다ㅠㅠ
가족들이 등돌린걸남들이 무슨수로 해결함
고집는왜캐쎄 할아버지가 자식말을들어야지
예전에 올라온 영상 이네요.
정신이 저런데 사는게 무슨의미인가?
술 담배.. 먹고싶은거 다먹고 몸 망가지고..치매걸리면..
정신건강을 위해 노력열심 오래 건강히
사려 애쓰고.. 정신망가지면..
저 할아버지보다 더 더 상태 나빠지면..
그냥 저세상이 더 좋은것 아닐까?
여기 영종도에 있는 ㅇㅁㄹ 아파트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