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를 해야만 내가 의미있는 존재인 것 같고.. ” 우울증을 겪고 있는데 이유없이 상태가 안 좋아지고 괴로워질때가 있어요. 이 원인에 대해 상담선생님께선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제가 스스로 의미없는 존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 뇌가 착각하도록 하루에 정말 사소한것, 예를 들어 루틴 지키기 다이어리 쓰기 등등을 하나씩만 해보라고 하셨어요. 평생 다이어리는 3일도 못갔었는데 올해는 밀리지 않고 꼬박꼬박 쓰고 있습니다. 매일밤 쓰는게 기대되기도 하고 의미있게 느껴져요. 😊
뭔가를 해야만 자기자신이 증명된다는 학생들과 많은 지인들이 고생하는 것을 봐서 그런지 ㅠ.ㅠ 너무 잘 짚어주셔서 보는 내내 고개를 끄덕이고 무릎을 쳤습니다😢 요번에도 좋은 영상 만들어주신 씨리얼 제작진분들 감사합니다 😂..!!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그쵸 사실 태생적으로 신경물질 부족으로 인해 남들과 조금 다른 감정기복이 있을 수 있는 것인데, 그것에 대해 주변사람도 본인도 잘 모르다보니 ‘내가 이상한가?’로 이어져 자기 자신을 탓하고 좀먹게 되는게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ㅠ… 지금도 많이 인식이 나아지고 있지만… 정말 내 의지대로 안되는 것이 있고, 기질적인 이유도 있으니 편히 진단받고 치료받을 수 있는 인식의 사회가 되면 좋겠네요~!!
남자간호사선생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고혈압약처럼 일상적으로 약먹으며 조절하고 사는 조울증 환자입니다. 폐쇄병동입원경험도 20대때많았죠. 재입원때 이름을 기억못해 섭섭해하신 울예쁘고 친절한 간호사선생님에게 참 미안했어요. 과거에 비해 나아진 정신과환경과(법,환우에대한대응) 전에비해 따뜻한 사회의 시선에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힘든환경에서 고생하시는 정신과 간호사선생님들,의사선생님들,보호사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전 인하대보호병동 몇년동안 자주 갔었는데 항상 퇴원할 때마다 다시는 보지 맙시다 라고 인사해주셨는데 매번 못지켰죠 졸업해서 전문의 되신 쌤들 지금 전공의로 계신 쌤들 그동안 저 돏봐주셨던 모든 간호쌤들 환자들 보살펴 준 보호사님들 (대충 일하다 나가신 분등 제외) 병동 매일매일 청소해주시던 여사님들 항상 감사했습니다❤😊
문정이선생님 서울대병원 소아정신과병동에 계셨던 분 맞으시죠?? 저 4년쯤 전에 입원했었는데 되게 단호하시면서도 다정하셨던게 기억나요 오랜만에 봬니까 너무 반갑네요 전 나쁘지만은 않은 경험이었어요 거기서 만난 친구랑 아직까지도 연락하고 있고..간호사선생님들이 아시면 기절하시겠지만 ㅠㅠ
약먹고 낮에 자면 머리를 때리거나 분무기을 뿌리면서 널위해 하는거야 이해가 안됐습니다 약이 독해서. 잠이와서 잤을 뿐인데 정말너무 했어요. 하루는 너무 기운이 없어 축늘어져 있는데 남자보호사 한분이 아픈거아니다 거짓말이다 그랬는데 다른 남자 보호사분이 체온계로 측정했는데 열이 40도가 넘게나와서. 응급실에 가서 링건를 맞고 와보니 거짓말 쟁이라고. 말하던 남자 보호사님이 미 안하셨는지 밥먹으라고. 하는데 사과을 안하셔서 기분이 나빴습니다
입원은 "선택받은 존재"이죠...부모가 자식을 입원시키지않고 외면하는 경우가 대다수라서요...
맞습니다. 금쪽이에 나오는 친구들도 부모님이 나올 용기를 냈다는것 자체가 잘 치료할 수 있는 시작인것 같습니다.
@@Edmur-E.v-Gimzelvetn부모가 치료가 시급하네요.
부모가 입원시키는데 퇴원은 못함 부모 동의가 없으면 ㅋㅋㅋ
@@강영복-e8y미성년자는 어쩔수없음. 강제,동의 입원만 할수있어서.
자의입원은 성인부터 가능
내가 가진 편견이 클 수록 내가 병에 걸렸을 때 좌절감이 크다는 말 너무 멋지네요..
많은 분들이 정신질환에 대해 편견을 깨셨으면 좋겠어요
맞는 말입니다
응 환자가 올수록 월급이 오르는 정신병원 간호사들 ㅋㅋ그래서 퇴원 못하쥬~
“뭔가를 해야만 내가 의미있는 존재인 것 같고.. ”
우울증을 겪고 있는데 이유없이 상태가 안 좋아지고 괴로워질때가 있어요. 이 원인에 대해 상담선생님께선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제가 스스로 의미없는 존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 뇌가 착각하도록 하루에 정말 사소한것, 예를 들어 루틴 지키기 다이어리 쓰기 등등을 하나씩만 해보라고 하셨어요. 평생 다이어리는 3일도 못갔었는데 올해는 밀리지 않고 꼬박꼬박 쓰고 있습니다. 매일밤 쓰는게 기대되기도 하고 의미있게 느껴져요. 😊
간호사선생님들께
또
의료진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진짜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잘 몰랐는데 환자들한테 진심을 다하신다는 게 느껴져서 감동받았어요
뭔가를 해야만 자기자신이 증명된다는 학생들과 많은 지인들이 고생하는 것을 봐서 그런지 ㅠ.ㅠ 너무 잘 짚어주셔서 보는 내내 고개를 끄덕이고 무릎을 쳤습니다😢
요번에도 좋은 영상 만들어주신 씨리얼 제작진분들 감사합니다 😂..!!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그쵸 사실 태생적으로 신경물질 부족으로 인해 남들과 조금 다른 감정기복이 있을 수 있는 것인데, 그것에 대해 주변사람도 본인도 잘 모르다보니 ‘내가 이상한가?’로 이어져 자기 자신을 탓하고 좀먹게 되는게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ㅠ… 지금도 많이 인식이 나아지고 있지만… 정말 내 의지대로 안되는 것이 있고, 기질적인 이유도 있으니 편히 진단받고 치료받을 수 있는 인식의 사회가 되면 좋겠네요~!!
남자간호사선생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고혈압약처럼 일상적으로 약먹으며 조절하고 사는 조울증 환자입니다. 폐쇄병동입원경험도 20대때많았죠.
재입원때 이름을 기억못해 섭섭해하신 울예쁘고 친절한 간호사선생님에게 참 미안했어요. 과거에 비해 나아진 정신과환경과(법,환우에대한대응) 전에비해 따뜻한 사회의 시선에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힘든환경에서 고생하시는 정신과 간호사선생님들,의사선생님들,보호사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넷플릭스 잘 봤는데, 간호사님들 뵈어 반갑습니당 :) 정신의학은 아무래도 생물학적 접근법이 중심이겠지만, 생물-심리-사회적인 통합적 접근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그래서 에서 한 분의 죽음이 마음에 오래 남아요. 우리 모두 너무 치열하게 살아내고 있으니까요 ㅜㅜ!
정신과 간호사분들 파이팅이에요😢 환자들때문에 화나도 잘 돌봐주셔요ㅠㅠ
전 인하대보호병동 몇년동안 자주 갔었는데
항상 퇴원할 때마다
다시는 보지 맙시다 라고 인사해주셨는데 매번 못지켰죠
졸업해서 전문의 되신 쌤들
지금 전공의로 계신 쌤들
그동안 저 돏봐주셨던 모든 간호쌤들
환자들 보살펴 준 보호사님들 (대충 일하다 나가신 분등 제외)
병동 매일매일 청소해주시던 여사님들
항상 감사했습니다❤😊
남자선생님처럼 저도 박보영이 나와서 보기 시작했는데요~ㅎㅎ
현대인들에게 흔한 건강의학질환을 쉽게 다루고, 보는 재미도 있어 주말 2일간 정주행했답니다.
세분 선생님들 각 세부전문분야에서 선한 영향력을 행하고 있네요.
미지의 세계 꺼내서 얘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설마했는데 리얼한 애기에 깜놀랐어요! 힘내세요 간호사 선생님들!
11:11 이 부분이 되게 위로가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이런 이야기들 들을 수 있게 해주시는 씨리얼 항상 감사합니다🍀
이 프로 참 잘 만들었네요 유튜브 방송을 많이 시청 하였지만 진짜 지솔한 방송 입니다.
사이코틱에너지... 아 그게 그거군요... 아주 아기때부터 겪어서...
엄마도 힘든 일인데... 많이 어려운 일같아요
문정이선생님 서울대병원 소아정신과병동에 계셨던 분 맞으시죠?? 저 4년쯤 전에 입원했었는데 되게 단호하시면서도 다정하셨던게 기억나요 오랜만에 봬니까 너무 반갑네요 전 나쁘지만은 않은 경험이었어요 거기서 만난 친구랑 아직까지도 연락하고 있고..간호사선생님들이 아시면 기절하시겠지만 ㅠㅠ
정신병동이야기 중후반 가면서 연애얘기로 빠지고 어거지 꿈 찾기로 빠져서 재미없었어요. PPL도 있고.. 초반에 오리나 얘기처럼 증상 이해할 수 있게 했으면 더 좋았을듯. 오리나 엄마가 개과천선한게 현실에 있기 어렵긴 하지만 ㅎㅎ
간호사분들 인터뷰 잘 봤습니다
유퀴즈가 별거냐. 이런게 찐이다. 자네들 고맙소. ❤
12:52 비교를 통해 흠을 찾고 그 흠들에 선을 그으면 자신의 흠조차 받이들이지 못한다.
검정가디건 선생님과 면담하면 정말
편안해질꺼같아요
세번째 간호사분 진짜 말씀 잘 하시네요. 너무 와닿았어요
너무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훌륭한 일을 해 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교훈 많이 받았습니다
홧팅!!
약 떨어졌는데 병원 가기 너무너무 싫어서 이런 영상이나 보고 있어요. 근데 보다가 너무 울어서 세수 한 번 하고 병원 가야할 것 같아요ㅋㅋㅋㅜ
좋은 주제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훌륭한 일을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교훈 많이 받았습니다
천사분들
범죄를 저지르고 깜방 가기 싫어서 심신미약 주장해서 정신병원 입원하는 케이스도 있어요
음악이 조금 작거나 차분하면 좋겠습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크록스못신는거 공감가네요..아들이 갑자기 달리거나하니 잡기위해 구두는 커녕..운동화필수...
약먹고 낮에 자면 머리를 때리거나 분무기을 뿌리면서 널위해 하는거야 이해가 안됐습니다 약이 독해서. 잠이와서 잤을 뿐인데 정말너무 했어요. 하루는 너무 기운이 없어 축늘어져 있는데 남자보호사 한분이 아픈거아니다 거짓말이다 그랬는데 다른 남자 보호사분이 체온계로 측정했는데 열이 40도가 넘게나와서. 응급실에 가서 링건를 맞고 와보니 거짓말 쟁이라고. 말하던 남자 보호사님이 미 안하셨는지 밥먹으라고. 하는데 사과을 안하셔서 기분이 나빴습니다
인생드라마가 됬는데 이렇게 직접이야기를 들으니까 좋아요~
보호사분들은 이직률이 높더라구요.
❤
가운데 간호사분 약간 조승우 닮으셨어요~~ 모두 홧팅~~~
약간 손석구도 있는 것 같아요ㅋㅋㅋ
그러게요 ㅎㅎ10억불짜리외모세요
10억불 외모샘. 보기만해도 치유되는거 아닙니꽈?
여자환자 한분이 목욕을거부하자 빗자루로 마구. 때리는 거예요너무충격받았어요
돈벌고 사는거 별다른 특별한 재능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
여자환자을 온몸에 붕대을. 칭칭감아서 화장실도 못가겠금. 해놓고 보호사 분이 물으셨어요 그냥 풀어줄까. 자신이 생각해도 심하다고 판단되면 안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선생님 이인규 님작구나무집에들어가고합니다
질문이있습니다 간호조무사도 그 분야에 입사 가능한가요
저 죽고싶어요
남동생 조헌병진단을. 받았고 담당과장님이 입원치료가. 필요하다고했지만 저는 거부했어요 저처럼 그런일을. 겪게하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서 입원을 거부했고 다행이. 과장님이 약처방해주셔서 그약먹고. 잘지내요
학다리!학다리!학다리!
천사인척 하긴 아직도 부모가 동의하면 강제 입원 가능한데 심지어 부모 동의가 아니면 평생~ 갇혀 지내야 하는게 정신병원임..어디서 개수작이냐..
이게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