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𝐏𝐥𝐚𝐲𝐥𝐢𝐬𝐭

[@helloimkhj]

귀성길에 오르며 가족과의 재회를 기대하는 마음이 커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차창 밖으로 지나가는 풍경을 보며 어린 시절의 추억이 떠오르고 고향의 맛있는 음식이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에 설레는 마음이 가득해졌어요

[@bonamors-b5g]

귀성길이 막힐 때면, 주변 지인들과 추석 안부 인사를 주고받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그때마다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막히던 도로도 어느새 뚫리고 시간이 금방 지나가는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이런 소소한 소통이 귀성길의 지루함을 덜어주곤 했죠.
특히,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이나 친구와의 대화는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서로의 근황을 나누고, 추억을 떠올리다 보면 어느새 차가 흘러가고, 그 긴 시간도 금방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자주 연락하는 편이라 그런지, 이런 작은 대화가 정말 큰 힘이 되더라고요.
그런데 귀경길에 당연하게 생각했던 화장실도 이제는 왜 이렇게 멀게 느껴지는지 모르겠어요. 막히는 도로에서 화장실을 가기 위해서 쫓기듯이 찾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더라고요. 예전에는 그냥 스쳐 지나가던 것들이 이제는 고마운 존재로 느껴지는 것 같아요.
요즘은 그래도 중간중간 졸음 쉼터 덕분에 화장실에 대한 부담감이 좀 덜해져서 다행이에요. 이런 작은 것들이 큰 안정을 주는 것 같고, 도로에서의 안전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요소인 것 같습니다. 다들 귀성길 잘 다녀오시고,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denisrow3908]

가족끼리 모이기 참 힘든데 이렇게 명절에 만나서 같이 있는 시간이 참 소중한 것 같아요~
네비게이션의 장난으로 길을 돌아가서 2시간이 더 걸렸는데 그 시간동안 이야기도 하고 경치 구경도 하고 나름 재밌게 보냈어요
짜증날법도 했지만 가족끼리의 시간이라 즐겁게 생각하기로 하고 즐겼었네요~ 노래도 부르고 라디오도 듣고~ 같이공감하고 그랬네요 ㅎㅎ
역시 함께할때가 가장 좋아요~

[@dong2dong]

이번에는 다른때보다 일찍 귀성길에 올랐는데 진짜 최고의 선택이었네요. 뉴스 보면서 다른때보다 더 막히는 귀성길을 보면서 안도의 한숨을 내쉰 추석이었어요.
그래도 추석 연휴 부모님 봽고 맛난것도 많이 먹어서 즐거운 추석이었습니다. ^_^

[@CH_inno.N]

#EVENT 인호 플레이리스트 추석편 댓글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경품 :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당첨을 축하드리며, 2024년 9월 30일(월)까지 안내드린 구글폼 링크에서 당첨자 정보를 입력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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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CH.이노엔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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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jeong-]

저희는 이번 명절에 할머니를 모시고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어요!
늘 정정하시던 우리 할머니께서 요즘 빈혈이 심해지시고, 넘어지시기를 여러번 하신다는 말에 손주들이 모두 총출동했어요🤲
고기도 장어도 듬뿍 먹고 용돈도 드리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제 마음까지 풍요로워졌던 추석이에요💓
드라이브 윗 미 들으며 이번 주말 드라이브 가야겠어요🎶

[@hyoeunlee3892]

추석귀성길 언제나 차가 막혀서 가는동안 지치기도 하지만 그래도 오랫만에 만나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정겹게 반겨주시는것을 생각하면 힘이 나네요 지치도 힘들더라도 휴게소 간식먹는 재미와 가족의 정을 느끼며 귀성길을 즐기는것 같네요

[@TV-qf2zt]

가족과 함께 휴게소에 들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노래를 들으니 막히는 귀성길도 여행가는것처럼 즐거웠습니다.
차가 막혀서 시간은 오래걸렸지만 그만큼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서 더욱 의미있고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쭌느]

귀성길에 정말 잊지 못할 최악의 기억이 있어요
네비가 길을 엉뚱한 곳으로 알려주는 바람에 1시간 거리를 3시간 넘게 걸린적이,,
기름도 거의 떨어질 뻔 하고 아이들은 화장실 가고 싶다고 난리난리 ㅠㅠ
정말 울고 싶었던 기억이에요~
네비야 너 정말 그러면 안돼에~~~!!!

[@김진성-w2h]

이번 추석 귀성길은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매년 찾아오는 명절이지만, 올해는 조금 더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어릴 적에는 귀성길이 그저 부모님 차를 타고 이동하는 긴 시간에 불과했는데, 이제는 그 시간이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순간으로 다가오더라고요. 이번에도 부모님과 함께 고향으로 내려가는데, 차 안에서 오고 가는 대화가 참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
귀성길이 본격적으로 막히기 시작할 때쯤, 저는 평소와 달리 마음이 편안했어요. 차가 막히는 건 어차피 피할 수 없는 일이니까, 그냥 차 안에서의 시간을 즐기기로 했죠. 가족들과 함께 차 안에서 웃고 떠들며 평소에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하는 그 시간이 정말 행복했어요. 다들 바쁘게 살다 보니 이렇게 느긋하게 대화를 나눌 기회가 많지 않잖아요. 😄
그리고 뭐니 뭐니 해도 귀성길의 묘미는 휴게소에서 먹는 간식 아니겠어요? 이번에도 중간에 들른 휴게소에서 호두과자와 어묵, 뜨거운 커피를 사 먹었는데, 그 맛이 왜 이렇게 특별한지 모르겠더라고요. 아마도 가족들과 함께여서 더 맛있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
차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창밖을 보니 고향으로 가는 길이 더욱 아름답게 보였어요. 오랜만에 만날 할머니, 할아버지 생각에 마음이 설레고, 고향집에서 먹을 따뜻한 음식들도 기대되었죠. 특히 고향의 시골 풍경은 늘 그리웠던 만큼 차창 너머로 보이는 논밭과 나무들이 무척 반갑게 느껴졌습니다. 🌾
이번 명절에는 가족들이 모두 모여 웃음이 끊이질 않았어요. 어른들이 이야기하는 동안 아이들은 뛰어놀고, 집안 가득 퍼지는 명절 음식 냄새는 저를 어릴 적 추억으로 데려다주는 듯했죠.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이렇게 행복할 수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어요.
돌아오는 길엔 약간의 아쉬움이 남았지만, 그래도 그 속에서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고향을 떠났습니다. 가족과 함께 보낸 소중한 추억 덕분에 올 한 해도 마음이 든든해졌어요. 😊

[@perkyhm]

귀성길 차가 막혀서 힘들었지만 사춘기 아이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많아 좋았던 거 같아요^^
일부러 시골길이 안막힐꺼라고 들어섰다가 유턴도 안되고 고생했던 기억들~ 아빠 차에 있던 유행지난 곡들 들으며
아이들 어릴 때 함께 부르던 노래 크게 함께 부르던 추억들까지~ 너무 좋았어요 ❤

[@티니-b5c]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의 대화는 언제나 즐거운것 같아요
차 안에서의 웃음소리와 함께 서로의 근황을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오랫만에 만난 만큼 귀성길에서 찍은 가족 사진은 나중에 소중한 추억으로 남는것 같아요
사진은 언제나 의미가 있는것같아요

[@kimsomang]

저희는 이번 명절에 할머니를 모시고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어요!
늘 정정하시던 우리 할머니께서 요즘 빈혈이 심해지시고, 넘어지시기를 여러번 하신다는 말에 손주들이 모두 총출동했어요
고기도 장어도 듬뿍 먹고 용돈도 드리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제 마음까지 풍요로워졌던 추석이에요
드라이브 윗 미 들으며 이번 주말 드라이브 가야겠어요

[@koreanoldpopkpop4498]

안산에서 경남 함양까지 90년대 진짜 ,,,16시간 걸렸음되 ㅠㅠ 그리고 그 당시 아부지 차가 르망이었는데 외할머니가 음식 싸준게 트렁크에 다 못실어 뒷자석에도 다 실었는데 그 당시 어린시절 동생과 뒷좌석에서 꾸부리고 갔어요 이제 다 추억이네요

[@면식범K]

조정석 아로하 좋게 들었어요~
에너지 넘치는 영상 덕분에 피곤했던 하루가 흥겨워졌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많은분들의 관심 사랑 받으세요~😍

[@Teram7]

추석 귀성길은 언제나 특별한 기억으로 가득해요. 어린 시절, 부모님과 함께 차에 오르면 마음 속에 흥분과 기대감이 넘쳤죠. 도로가 막혀도 그 시간이 좋았어요. 가족의 웃음소리와 함께 나눠 먹던 송편은 그 시절의 따뜻한 맛이었죠.
어른이 된 지금도 매년 귀성길은 여전히 소중해요. 부모님과 나누는 대화, 형제들과의 장난, 그리고 고향의 정겨운 풍경은 언제나 제 마음을 따뜻하게 해줘요. 다시 돌아갈 때는 아쉬움이 크지만, 그 아쉬움 속에 담긴 다음 만남에 대한 설렘은 더욱 커지죠.

[@choiyoojinn]

추석 귀성길 너무너무 많은 추억이 있죠..... 30년전에 아빠 차 타고 서울에서 대구 내려오는 고속도로였는데 너무 막혀서 11시간 걸렸던 적이 있거든요..... 그때 휴게소도 못들어가서 도로에서 배변활동 하시는분들 진~~~~~~~~~~~~~~~~~~~~~짜 많았어요...... 저희도 요강 챙겨가고 휴지 잔뜩 챙겨가고 그랬었거든요.... 그게 참 추억이네요.... 요즘은 KTX도 있고 열차도 많은데 그때는 교통수단이 잘 안되어있었으니깐요...ㅎ 갑자기 그때 생각이 엄청 나네요... 저희 엄마아빠 그때는 지금의 저보다도 젊으셨었는데... 소변보고싶으면 계속 참으라고만 하셨던게 기억에 납니다 ㅠ.ㅠ

[@DORI2DU]

추석에 오랜만에 가족들 얼굴도 보고 좋았어요. 긴 거리 차타고 가서 피곤함은 있었지만 부모님 얼굴 보면서 피로가 싹풀렸어요.

[@지야꿍]

이번 추석 차가 많이 밀려서 도로에서 꽤 오래 있었는데 당시엔 힘들었지만 지나고보니 추억이네요,,

[@junhokim1794]

귀성길 고속도로에서 차가 안막히는 구간을 조금이라도 달릴때 그 쾌감 최고에요!!

[@유미유-z3b]

추석 귀성길 부모님은 운전하느라 힘들어서 죽는데 우리들은 휴게소 언제 가냐고 가서 호두과자랑 감자 사먹을 생각에 설레고 또 설렌 기억이 가득합니다. 이제 제가 그 부모가 되어서 운전할 생각하니 그때 부모님 심정이 고스란히 전해진달가요... 아무튼 그래도 어릴때 부모님 따라가던 그 명절길이 그립고 생각납니다... 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zzazzala3]

어릴 때는 아버지가 귀경길을 운전해 주시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겼었는데, 이제 제가 부모님댁을 향해서 귀경길을 운전하게 되니, 그 일이 얼마나 힘든지 새삼 실감하게 되는 것 같아요.
움직였다가 멈췄다가, 피곤한 운전을 지속적으로 하는게 정말 고역이더라구요.. 그러나 그 모든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아버지는 그 어떤 불평,불만도 없이 묵묵히 운전을 하면서 정말 오랫동안 가족을 위해 헌신하셨다는 것을 깨닫게 되네요.
그래도 저도 운전하면서 느낀게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느끼고, 추석 귀성길은 단순히 집으로 가는 길이 아니라,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여정임을 깨닫게 되기도 합니다.
이번 이노엔의 플리 듣고 즐겁게 귀경길을 달려볼게요!!

[@user-qt6hg2xy9j]

제가 운전할때마다 듣는 낙원(싸이) 나오네요 센스있는 선곡 감탄했어요
전 타지생활 워킹맘이라 고향가는추석은 운전만 10시간해요.
남편은 본인부모님댁가고, 저는 아이들 차태우고 짐싣고 운전하죠. 1년에 겨우 한 번 우리 부모님 보는날이라 안갈수가없어요
장거리운전내내 싸이 노래 들으니 우리애들도 요즘 아이돌보다는 싸이 노래를 더 잘 아는것같아요
작년추석에는 휴게소 2번 들렀는데 정확히 10시간 30분만에 엄마집 주차했습니다 무릎뼈가 나가는줄 알았어요.
그렇게 저는 엄마아빠와 얘기나눌 체력도 없이 먹고 자기만 하고 올라왔습니다

[@chapter1207]

여행 중에는 예상치 못한 일들이 생기기도 하지만, 그런 일들이 뒤에 좋은 추억으로 남는 법이죠.

[@happy_loveS2]

귀성길에는 설레는 마음으로 가족여행했던 이야기, 가족들간의 추억 이야기 하면서 가는게 참 마음이 따듯해지는것 같아요!

[@순둥순둥해]

올 추석 귀성길은 유독 막히고 힘들더라구요!
날도 더워서 넘 지치고 힘들었던것 같아요 ㅠ
그렇지만 긍정마인드 가득한 우리 가족 서로 응원해주면서 중간에 휴게소 들려서 맛난음식 먹다보니
바로 기분 업되는 단순한 우리 가족 ㅎㅎㅎ

[@wazindo12]

오랜만에 만나는 명절은 가족과 함께 다양한 음식과 놀이 등을 통해 조상을 섬기고 가족과 공동체의 화합을 하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가족과 함께 행복으로 시작해서 행복으로 끝나는 멋진 행복수첩을 만들고 싶어요

[@2feman]

어렸을 때 차가 너무 막히는 귀성길이었는데 그렇게 막히는 도로에서 급한대로 음료 병을 찾아서 해결했던 기억이 있어요. 매년 반복되는 여정이지만, 가족과의 만남을 생각하며 행복한 마음으로 떠나는 귀성길이 되길 바랍니다.

[@user-sl4qx1fg5g]

작년 추석에 고향으로 가는 길은 정말 그야말로 감정의 롤러코스터였어요. 출발 전날 밤에는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난다는 생각에 설렘이 가득했죠. 어릴 적 추억이 담긴 집에서 어머니가 준비해주신 송편과 전을 먹을 생각에 잠도 잘 안 올 정도였어요. 그런데, 막상 출발하는 날이 되니, 고속도로가 꽉 막히기 시작하더라고요. 예감이 좋지 않다 싶더니, 예상보다 훨씬 심한 정체가 시작됐어요. 그렇게 시작된 고속도로 위에서의 긴 여정… 처음엔 "그래도 명절인데 다들 비슷하지"라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음악도 듣고 간식을 먹으며 버텼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 슬슬 짜증이 나기 시작하더라고요. 앞차도, 뒤차도, 옆차도 움직일 생각을 안 하고, 내비게이션은 계속해서 "40분 후 도착"이라고만 떠 있는 거예요. 그러다 문득, 차 안에 있던 조카가 "우리 언제 도착해?"라고 물었는데 그 순간 좀 울컥했어요. 아이에게 빨리 가서 할머니 할아버지를 보여주고 싶은데, 도로 상황이 도와주질 않으니 답답하고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그러다 결국 도착 시간이 점점 늦어져 어머니께 전화를 드렸더니, "천천히 와라, 도착하면 맛있게 먹으면 되지" 하시면서 오히려 저를 위로해 주시는 거예요. 그 말 한마디에 갑자기 울컥해서 눈물이 나올 뻔했어요. 가족이란 참… 멀리 있어도 이렇게 마음을 위로해 주는 존재구나 싶더라고요. 마지막으로 고향 집에 도착했을 때, 문을 열고 들어가니 가족들이 환하게 웃으며 맞아주는 모습에 모든 피로가 다 풀렸어요. 그 순간의 기쁨이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었어요. 함께 나누는 따뜻한 식사와 웃음 속에서 그 모든 힘들었던 귀성길이 다 보상받는 기분이었죠. 올해는 조금 더 일찍 출발해서 그 희로애락을 덜 겪으려 하지만, 그래도 그 기억은 아마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daeseongmoon-g9s]

귀성길 가다보면 구름보는 재미가 있죠. 매번 다른 구름 찾아보는것도 큰재미네요. 졸음도 방지하고

[@피만독]

귀성길 막히는 도로에서 주변지인들과 추석 안부인사를 올리던게 생각나네요.
도란도란 얘기를 하다보면 막히던 도로도 어느센가 뚫려 있고 안 갈것 같던 시간도 금방가는 느낌이라
자주자주 연락하는 편입니다. 항상 귀경길에 당연하게 갔던 화장실도 왜 이렇게 멀어보이는지..
요즘은 그래도 중간중간 졸음쉼터 덕분에 화장실에 대한 부담감은 조금은 덜한 편입니다!!

[@juuikim1451]

아이들 어렸을 때 차가 너무 막히는 귀성길이었는데 그렇게 막히는 도로에서 갑자기 소변이 마렵다며 ㅜㅜ 급한대로 빈 병을 찾아서 해결했던 기억이 있네요 ㅋ 진짜 혼잡한 귀성길 힘이 들지만 그래도 가족을 만나며 오고가는 그 시간이 참 행복하더라구요 ^^

[@peterlws1244]

어릴때 추석연휴길에 차타고 내려가는데 멀미를 너무 심하게 해서
30분가고 쉬고 30분가고 쉬고 이랬던 기억이 나네요
다 좋은 추억으로 남는듯 해요 ㅋㅋ

[@iab9789]

저는 바쁘다는 핑계로 추석을 제대로 보내지 못했는데 조금 여유가 생겼어서 가족들과 같이 추석에 할머니네 간 게 기억에 남아요~
귀성길에 맛있는것도 먹고 그간 못했던 이야기들도 하면서 차안에서 정말 웃음꽃이 끊이질않는 그런 귀성길이여서 그런지 더욱 기억에 남더라구요 ! 💚💙

[@CH_in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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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_ole_oo]

추석 귀성길을 갈때는 오히려 차가 막히지 않아서 좋았던 기억만 나네요
평소에는 막히지만 반대 차선으로 가기 때문에 차가 막히지 않아서 신나게
바람을 맞으면서 맛있는 음식 먹으면서 즐겁게 가고 있어요

[@iwannai-wo8hd]

어릴 때는 귀성길이 그야말로 차 안에서 한없이 정체되고 길어지는 시간이었는데 부모님이 카세트테이프로 팝송 명곡을 틀어주시곤 했어요. 차창 밖은 어두컴컴한데 사이먼 앤 가펑클, 카펜터즈의 음악을 들으며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다가 집에 도착했던 기억이 나네요. 나름 소중한 추억이랍니다.

[@이선호-f2e]

직업 특성상 교대근무로 인해 명절은 저에게 먼 이야기인데 어릴적 부모님과 함께 할머니 할아버지 뵈러 강원도 삼척으로 다녀왔던 기억이 나네요 그당시 도로가 원만하지 않아서 차 막히기 일쑤 였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았죠 또한 특유의 시골냄새?가 정겹기도 하고 친척 동생들과 고전게임 하며 뛰어놀기 바빴는데 벌써 15년이 지났다니! 세월이 참 빠르고 그시절이 괜히 그립네요ㅋ

[@이정훈-g5v1h]

고속도로가 별로 없던 시절에, 16시간 걸려서 가본적이 있어요~
그냥 도로에서 서있던 기억~~~
힘들었지만, 가족 모두가 짜증내지 않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있어요~
지금은 2시간도 안걸리는 거리가 되었지만, 우리 가족의 소중한 추억이 있는 귀향길이었어요~

[@legojunjun]

어릴 적 가족들과 함께 귀성길을 달리면서 부모님의 헌신을 느낄 수 있었던 그 시간들이 정말 소중하고 따뜻한 기억으로 남아 있네요. 부모님도 운전하느라 힘들어하시는데도 우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셨던 모습이 생각나면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그때의 추석 귀성길은 단순한 이동이 아니라,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여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추석에는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부모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아보고 싶네요.

[@노미자-f9j]

차가 막혀서 지루하다보니까 잠이 오더라구요.1980~2000년대 초반 댄스곡 노래를 들으면서 갔어요. 덕분에 오랜만에 가족만나러 가는 길이, 힘들지 않고 신나는 귀성길이 되었어요.

[@nina.nooooooo]

어렸을적 7~8시간씩 아빠차타고 내려가던 그 생각이 아직 나네요 당시엔 힘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시간들 모두 추억이네요😊

[@heewoolee6562]

추석은 가족과 함께 .. 평소에 같이 시간이 못보냈지만 이런 날은 같이 있는 시간이 많으니 그많큼 좋은 추억이 쌓이네요 ~~

[@hyeongjunelee8120]

추석 귀성길은 정말 다양한 감정이 담겨 있는 여정이에요. 저는 항상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기대되면서도, 도로가 혼잡해질 때는 살짝 스트레스를 받곤 했어요. 특히, 귀성길의 도로에서 길게 늘어선 차량들과의 싸움은 매번 다사다난한 경험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들이 추석에 가족과 함께 모여 웃고 이야기하는 소중한 순간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걸 보면, 모든 수고가 가치 있다고 느껴지네요. 매년 반복되는 여정이지만, 가족과의 만남을 생각하며 행복한 마음으로 떠나는 귀성길이 되길 바랍니다! 🌕🚗👨‍👩‍👧‍👦

[@달덩이-u6m]

이노엔 플리 들으면서 운전했는데 좋았습니다. 고향가서 부모님도 뵙고 맛있는 추석음식도 먹고 왔어요

[@ddirori2]

그런 추억들이 있다니 정말 특별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네요! 그 시절에는 힘들었겠지만 지금 돌아보면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giyo5]

귀성길에 휴게소에서 맛있는 음식 먹던 기억이 나네요! 올해도 밀리겠지만 휴게소음식 먹을 생각에 신나요!😊

[@난대단해]

온가족이 수원에서 공주를 다녀왔습니다~~ ㅎㅎ
출발해서 갈 때는 괜찮았습니다~~ 차도 덜 막히고 ㅎ ㅎ뭔가 괜찮았는데 ㅋㅋ
화요일 밤에 출발했거든요? 올라오는거 ㅋㅋ 근데 ㅋㅋ 진짜 ㅋㅋ 너무 막혀서 ㅋㅋㅋ
기절할뻔 ㅎㅎ 그래도 너무 즐거웠어요 ^ㅡ^

[@크리스현-g4q]

이젠 추억이 되버렸습니다. 예전엔 추석 귀성길만의 낭만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게 없네요...할아버지 할머니 댁에 내려가고 성묘하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지금은...그저 추억이네요..ㅎㅎ

[@bluemonster11]

이번 추석 귀성길은 예상대로 길고도 험난했어요. 출발할 때부터 뉴스에서 고속도로가 많이 막힌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니만큼 길고 복잡한 여정도 설레는 마음으로 받아들였죠. 출발 전, 엄마가 정성스럽게 싸준 김밥과 간식을 챙겨 차에 올랐는데, 생각보다 차가 너무 막혀서 휴게소에 도착하기도 전에 간식이 모두 동났어요. 다들 배가 고파서 중간중간 짜증 섞인 말들도 나왔지만, 막히는 도로에서 창밖 풍경을 보며 잠시 마음을 가다듬었어요.도로가 한참 막혀있을 때, 아빠가 문득 음악을 틀기 시작했는데요, 90년대 명곡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차 안 분위기가 서서히 바뀌더라고요.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가 흘러나오자 엄마와 아빠는 추억에 젖으신 듯 따라 부르셨고, 저도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며 같이 흥얼거리게 됐어요. 그러다 갑자기 ‘잘못된 만남’이 나오자, 차 안은 마치 콘서트장이 된 듯, 가족 모두가 열창을 하기 시작했죠. 특히 아빠가 노래 중간에 랩 부분을 소화해내는 모습에 저희는 박장대소를 했고, 그 순간만큼은 막힌 도로가 전혀 답답하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한참을 그렇게 달리다 보니 어느새 휴게소에 도착했어요. 간단하게 라면 한 그릇과 호두과자를 사 먹고, 잠시 차 밖으로 나가서 몸을 풀었죠. 그 시원한 바람에 마음까지 편안해졌어요.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휴게소에서 사진도 찍고, 서로의 모습을 보며 웃고 떠드는 그 시간들이 참 행복하게 느껴졌어요. 휴게소에서의 짧은 멈춤이었지만, 그 시간이 우리에게 소소한 힐링이 되었다고 할까요? 마침내 고향에 도착했을 때, 할머니 댁에서 문을 열고 반겨주시는 할머니의 얼굴을 보는 순간 모든 피로가 사라졌어요. 할머니가 차려주신 상다리가 휘어지도록 가득한 음식들을 보며 가족 모두가 눈이 휘둥그레졌죠. “이 맛이 그리웠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맛있게 먹고 나니, 비로소 진짜 명절 기분이 들었어요. 귀성길의 피로가 고향의 따뜻한 온기와 가족들과의 웃음으로 모두 치유된 느낌이었답니다. 매번 힘들다고 투덜거리는 길이지만, 이렇게 가족들과의 추억이 쌓이고 나면 다시 그 길을 달리고 싶어져요!!

[@hobby2102]

귀성길 휴게소에서 사먹는 호두과자와 커피는 아주 꿀맛이었어요~~~😋😋

[@vhxhtiv123]

ㅎㅎ 아버지가 어찌저찌 하시다가 면허를 따신 나이가 50대 후반이셨습니다
처음 면허를 따고 추석 집에 돌아가는 길에(평택갔다가 서울 돌아가는 길)
아버지의 멋진 운전 실력 덕분에 서울로 가는 길을 강원도로 가는 길로 가서
강원도 근처까지 갔다가 이렇게 된거 그냥 강원도 즐기자고 강원도에서 즐기고
집에 돌아온 적이 있네요 ㅎㅎ 정말 여러의미로 레전드였던 추억이네요 ㅎㅎ

[@PSC279]

어린 시절에 추석 귀성길 고속도로가 정말 막혀서 화장실이 너무 급해서 휴게소 가기전에 갓길에 세우고 볼일을 봤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user-장인장인직장인]

올해도 어김없이 고향으로 가는 길에 차가 막히기 시작했어요. 😅 출발한 지 30분도 안 됐는데, 벌써 정체! "이럴 줄 알았으면 아침 일찍 출발할 걸!" 하며 후회하는 마음이 가득했답니다. 😩
그런데 차 안에서 가족들과 함께 노래 부르기 시작하니, 금세 분위기가 달라졌어요! 🎤🎶 "이 노래 알아?" 하며 서로의 추억을 나누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죠. 😂
중간에 휴게소에 들렀는데, 거기서 만난 친구와 반가운 재회! "너도 귀성 중이야?" 하며 서로의 소식을 나누니, 정말 기분이 좋더라고요. 🍂✨
드디어 고향에 도착했을 때, 가족들이 반갑게 맞아주니 모든 피로가 사라지는 느낌! 🏡❤ "고생했어!"라는 말과 함께 따뜻한 밥상에 앉으니, 그동안의 스트레스가 한순간에 날아갔답니다. 🍚🥘
이렇게 희로애락이 가득한 추석 귀성길, 매년 반복되지만 그만큼 소중한 기억이 쌓여가는 것 같아요! 😊✨

[@루나양]

이제 내비가 알려주는길 명절에는 안갈려구요 ㅠㅠ 역시 고속도로가 제일 빠르고 편한거 같아요 길이 많이 정체가된다고 내비가 생정 처음가는 길로 알려주더라구요 근데 모든사람들이 같은 내비를 쓰나봐요 톨게이트 빠지는거부터 정체되기 시작하더니 ㅠㅠ 왜 깅을 가다보면 고속도로와 교차되는 부분이 있잖아요 정체되어 가는데 위에 고속도로는 씽씽 달리더라는 ㅠㅠ 역시 내비 믿고가다 망한 사람 여기 있답니다, ㅠㅠ 그래도 그리운 부모님 가족들 만나서 그 힘든 귀향 귀성길 참 좋았어요

[@엘체리안]

저는 양쪽 부모님들이 다 서울에 계셔서 귀성이라는걸 딱히 경험한적이 없는데
이번에 한번 돌아가신 할머니를 뵙기위해 귀성길이라는걸 처음 경험했었네요
차가 갈듯말듯한데 그 끝이 안보이는 모습에 처음에는 너무 답답하고 괴로움이 있었는데
아이들과 와이프랑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중간중간 휴게소들은 다 들려가면서 간식도 맘껏 먹고 시간을 보내다보니
어느새 차안에서 즐기는 하나의 여행이 되더라구요
두번은 못할거 같은 귀성길이였지만 확실히 큰 추억과 낭만이 되었던 하루였습니다

[@kiz0422]

귀성길 점심시간이되서 별생각없이 들렸던 휴게소에서 먹은 라면이 너무 맛있어서 지금도생각나요 절대잊지못할라면 추석이되면 떠오르는 추억의 다시먹어보고싶은맛입니다

[@ssrlaghgh]

와이프랑 대판싸우고 차타고 아무말없이 4시간을 가는데 차도막히고 정말 그래도 본가내려가는데 싸운모습 보여주면 안되니 풀으려고 휴게소에 내려서 와이프 좋아하는 달달한 커피랑 간식사다주고 먹으며 풀고 귀성길 함께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역시 먹을게 최고구나 느꼇습니다

[@이승민-r5f2u]

올해 추석엔 셋째가 생겨서 먼 시댁이랑 친정엔 못갔지만 부모님 생각하는 마음은 변치않답니다 양가 부모님과 함께 할 다음 명절을 기다릴게요!!!
가까운 과학관 미술관에 두 아들과 함께 가서 즐거운 시간 잘 보냈습니다

[@acanisijin]

추석 귀성길 졸음운전 금지! 신나는 노래 들으면서 행복하게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릴적 할머니댁갈때 차가 너무 막혀서 6시간 이상 차에서 가서 정말 힘들었어요 도저히 안되서 휴게소 들러서
차에서 조금 자다가 출발하고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지나고 보니 다 즐거운 추억이 되었어요 ❤❤

[@lullabybye77]

어린 시절, 추석마다 부모님과 함께 차를 타고 시골로 내려가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해 귀성길은 길이 특히 막혀 6시간 넘게 걸렸지만, 중간중간 구경할 만한 곳이나 맛집을 들르며 여행하는 기분으로 갔던 덕에 피곤함보다 즐거움이 컸습니다. 하지만 시골에 거의 도착할 무렵 차가 고장 나 멈춰서면서 난감해졌죠. 급히 찾은 정비소에서는 부품이 없어 당장 수리가 어렵다고 했고, 저희는 당황했지만, 정비소 주인 아저씨께서 웃으며 자신의 봉고차를 하루 빌려주셨습니다. 그때 느낀 시골 인심의 따뜻함은 지금도 마음속에 따뜻한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민수홍-s3r]

이번 추석은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성묘를 가는중 길이 매우 좁은 도로가 있었거든요.
마침 맞은편에 차가와서 가장 자리로 비껴주다가 그만 바퀴한쪽이 옆 또랑에 빠져버렸죠.
시골이라서 레카차도 없고 망연자실하고 있는데 옆에 큰 경운기의 도움으로 빠져나올 수 있었어요.
성묘를 하려는데 어찌나 지치고 힘들던지... 그리고 너무 더워서 가장 힘들었던 추석이었어요

[@아이와나이]

부모님집과 제가 사는곳이 지하철로 갈수있을정도로 가까운편이라
뭔가 엄청난 귀성길 스토리는 없지만 빨리 갈수있어서 너무 좋아요^^

[@CH_in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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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이야기]

중학교때 아버지 차 타고 고향 내려갈때 차가 너무 막혀 고속도로에서 오래 있었던 기억
차가 나갈 생각은 안하니 다른 분들도 차에서 내려 그늘에 쉬거나 소변?도 보던 시절 이었어요.휴게소에서 점심 먹어야 되는데 도착하면 기본이 3시 넘네요
지금은 덜 하지만 그 때는 너무 지쳤습니다.하지만 또 하나의 추억으로 간직되어 있네요

[@쌍둥이와함께]

플레이리스트 너무 취향 저격이네요~
아가들 데리고 처음 본가에 차로 내려갈 때 그 긴장감이란 ^^;;
양쪽에서 울어 대는 녀석들 때문에 등이 다 젖도록 긴장하며 3시간을 달렸어요
지금은 울어라~ 나는 달린다 ㅋㅋㅋ

[@김민희-x3t]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되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길 바래요

[@박동진-j3c]

저의 유년시절 친할머니댁이 땅끝마을 해남이라 고속버스를 통해 해남으로 출발했는데 그시절에는 지금처럼 도로상황이 여의치않아서 인천에서 해남까지 10시간이상 걸려서 정말 멀미로 힘들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flowerlove0330]

가족들과 함께한 추억이 정말 소중하죠. 시간이 지나도 그때의 웃음과 떼창 소리가 생생히 기억나네요. 올해도 가족들과 함께하는 귀성길이 기대되네요. 여행 중에는 예상치 못한 일들이 생기기도 하지만, 그런 일들이 뒤에 좋은 추억으로 남는 법이죠.

[@이거좋아-r1o]

이번 추석은 ㅋㅋ 전라남도 함평 다녀옴.. ㅋㅋ
서울에서 갔거든...ㅋㅋ 갈때는 그래도 좀 괜찮았는데 올라올때 죽을뻔했따 ㅋㅋ 진짜 ㅋㅋ
너무 막혀 ㅋㅋㅋ
하 ㅋㅋ 서해안 괜히 탔나 ㅋㅋ그래도 가족들과 함께라 교대도하면서 즐겁게 다녀왔어요
휴게소도 2번씩은 간듯
ㅎㅎㅎㅎㅎ

[@can_dy2952]

이번 추석 귀성길은 그 어느 때보다도 감정이 풍부했던 여정이었어요. 평소에 바쁘다는 핑계로 가족들과 오랜 시간을 보내지 못했는데, 이번 명절을 계기로 오랜만에 다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너무 설렜습니다. 차에 오르기 전부터 벌써 고향의 맛있는 음식들이 떠오르고, 가족들과의 재회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더라고요. 😊 하지만 출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고속도로는 예상대로 꽉 막히기 시작했어요. 잠깐은 막히는 도로에 답답함이 밀려왔지만, 이내 차 안의 분위기가 달라졌어요.
저희 가족은 귀성길에서 늘 노래방이 열리거든요! 🎤 이번에도 빠지지 않고 가족들 모두가 각자 좋아하는 곡들을 신청해 떼창이 시작됐어요. 어린 시절 부모님이 차 안에서 들려주던 80-90년대 가요들이 나오면, 아빠는 가사를 외우고 엄마는 박자에 맞춰 춤까지 추셨어요. 그 모습을 보고는 우리 모두 웃음이 끊이질 않았죠. 한 곡이 끝날 때마다 차 안에는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고, 막힌 도로도 더 이상 답답하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도로 위에서 이렇게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게 참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막히는 시간 동안에도 한 가지 즐거움이 더 있었는데요, 바로 휴게소에서의 간식 타임이었어요! 🍔 라면과 호두과자는 귀성길의 필수 메뉴잖아요?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받은 뜨거운 국물과 바삭한 과자가 정말 꿀맛이었어요. 잠시나마 차에서 벗어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간식을 먹는 그 순간만큼은 피로가 싹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휴게소에서 만난 옛 친구와의 우연한 재회는 이번 귀성길의 또 다른 선물이었죠. 오랜만에 만나 추억을 나누니, 그 시간도 정말 소중하게 느껴졌어요.
드디어 고향에 도착했을 때, 온 가족이 마중을 나와 주더라고요. “고생했어!”라는 따뜻한 한 마디에 긴 여정의 피로가 한순간에 날아가 버렸어요. 기다리고 있던 맛있는 밥상 앞에 앉으니 마음도 몸도 꽉 채워지는 느낌이었죠. 어릴 적엔 그저 재밌게만 느껴졌던 귀성길이 이제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게 해주었어요. 이젠 부모님이 저희를 위해 헌신하셨던 그 마음을 조금은 알 것 같아요.
귀성길이 끝날 때쯤, 다시 돌아갈 생각에 살짝 아쉬움이 밀려왔지만 그 속에서도 다음 만남에 대한 설렘이 남아있더라고요. 매년 반복되는 귀성길이지만, 그 안에 담긴 가족과의 시간, 그리고 새로운 추억들이 쌓여가는 것만으로도 제겐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다음 명절엔 또 어떤 추억이 쌓일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

[@agarumoe4100]

추석 귀성길 하면 항상 떠오르는 에피소드가 하나 있습니다. 몇 년 전, 추석 전날 아침 일찍 출발했는데도 고속도로가 이미 꽉 막혀 있더라고요. 차 안에서 가족들과 함께 라디오를 들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마침 라디오에서 '고향의 봄'이 흘러나왔어요. 그 순간, 부모님과 함께 어릴 적 고향에서 보냈던 추억들이 떠올라서 괜히 울컥했답니다.
그렇게 한참을 가다가 휴게소에 들렀는데, 사람들로 북적여서 줄 서는 것도 일이었어요. 그래도 거기서 먹은 호두과자와 어묵꼬치가 참 맛있었지요.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집에 도착해서는 할머니께서 정성껏 준비해주신 송편과 갈비찜을 먹으며 웃고 떠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힘들게 내려갔지만, 그 모든 과정이 따뜻한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역시 명절은 가족과 함께할 때 가장 빛나는 것 같아요!

[@sysy_8318]

저희 친정이 너무 멀어서 명절에는 정말 자주 다니기가 힘들어요. 항상 마음으로 그리고 전화로만 명절 안부를 묻고는 하는데 힘들어도 다음 명절에는 친정부모님 뵈러 가고싶네요. 신나는 플레이리스트와 함께 졸음깨가며 열심히 달려가다보면 나오겠죠?

[@user-qg7pz2qc9s]

오랜만에 만난 사촌들과 밤새도록 윷놀이를 하며 웃음꽃이 피었다. 지는 팀은 설거지 당번! 신나는 추석 밤이었다

[@oneoeoeoe]

차는 많이 밀려도 그 틈에 신나는 음악도 함께 듣고 노래도 같이 따라부르던 기억이 새록새록납니다😅

[@주민규-r7p]

어린 시절부터 명절이면 가족들과 함께 차에 오르던 그 기분이 떠오르면서, 이번에도 그런 따뜻한 기억을 쌓고 싶다는 마음이 컸어요. 차에 오르자마자 가족들과 함께 웃으며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죠. 그런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길이 꽉 막히기 시작한 거 있죠? 😅
사실 귀성길 하면 교통 체증은 거의 예상되는 일이라 크게 놀라진 않았지만, 막상 차가 거의 움직이지 않으니 답답한 마음이 들기도 했어요. 하지만 곧 차 안 분위기가 달라지더라고요. 엄마가 준비한 과일과 간식들을 하나둘 꺼내 먹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도란도란 이야기가 이어졌어요. 아빠는 옛날 이야기를 꺼내면서 추억을 나누고, 동생과 저는 서로 장난치며 차 안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죠.
한참을 가다 보니 드디어 휴게소에 도착했어요. 막힌 도로에서 잠깐 벗어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휴게소 음식을 먹으니 피로가 싹 풀리더라고요. 특히 그 유명한 호두과자와 따끈한 커피 한 잔이 꿀맛이었어요. 휴게소에서 만난 다른 귀성객들도 하나같이 같은 마음인지, 모두가 조금은 지친 표정이면서도 따뜻한 미소를 짓고 있었어요. 그런 모습에 저도 왠지 모르게 마음이 훈훈해지더라고요.
차에 다시 오르고 나서는 플레이리스트를 틀고 가족끼리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어요. 🎶 이번엔 아빠가 좋아하는 옛날 가요부터 요즘 유행하는 노래까지 골고루 나왔는데, 다 함께 따라 부르며 차 안 분위기가 다시 활기찼어요. 도로가 막혀서 답답했던 마음도 잊히고, 어느새 다들 노래에 맞춰 춤까지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차 안이 하나의 작은 공연장이 된 것처럼 말이에요. 도로 위에서 시간이 이렇게 잘 갈 줄은 몰랐어요.
드디어 고향에 도착했을 땐, 그동안의 피로가 한꺼번에 날아가면서 고향집 마당에서 반겨주는 가족들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 차려진 식탁에 앉아 다 같이 이야기 나누는 그 순간이 정말 행복하더라고요. 🥰 특히 할머니가 정성껏 차려주신 음식은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더 맛있었어요.
돌아오는 길에는 아쉬운 마음도 있었지만, 이번에도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는 생각에 마음이 꽉 차 있었어요. 이렇게 매년 추석 귀성길이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남는 것 같아요. 이번 추석은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된 것 같아요!!

[@sunwookwak]

추석 귀성길은 늘 설레면서도 고된 여정이죠. 😭 특히 혼잡한 도로 위에서 차가 거북이처럼 움직일 때면 답답함이 먼저 찾아오지만, 우리 가족은 그 답답함을 이겨낼 나름의 비법이 있습니다. 바로 모두 함께 떼창할 수 있는 1980-1990년대 음악을 들으면서 말이죠! 한 번은 차가 꽉 막힌 고속도로 위에서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오던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가 시작되자, 온 가족이 하나 둘씩 따라 부르기 시작했어요. 어린 시절 들었던 추억의 곡들이 하나 둘 이어질 때마다 모두가 그 순간에 빠져들었죠. 엄마는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따라 부르며 손뼉을 치고, 아빠는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에서 랩 파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냈습니다. 그때 아빠의 열정적인 랩에 저희 모두 웃음이 터져 그 답답한 시간이 금세 즐거운 추억으로 변했죠. 도로는 여전히 꽉 막혀 있었지만, 차 안의 분위기는 달라졌어요. 그렇게 음악과 함께 귀성길을 달리다 보니, 어느새 도착했더라구요. 그리고 그 추억이 남아있어, 매번 추석 귀성길에선 자연스럽게 1980-1990 플레이리스트를 틀어놓고 서로의 이야기와 노래를 나누게 되죠. 이번 추석에도 꽉 막힌 도로는 피할 수 없겠지만, 음악과 함께라면 그 길이 늘 추억으로 남지 않을까요?

[@neofunky00]

어릴적 부모님이랑 시골가는 길에 두분이 대판 싸우셔서 저랑 동생이랑 엄마랑 휴게소에서 그냥 내렸던 기억이 있네요!
아빠 혼자 가시고 우리는 휴게소에서 고속버스 타고 다시 서울로…
가끔 엄마한테 그 얘기하면 그때 뭐땜에 싸웠는지 모르겠다고 하시네요~~ 아버지 돌아가시전에 이유라고 물어볼걸;; 궁금하네요~!!

[@김성철2-r3j]

휴게소가 멀어 소변을 참고 계속 가야했던 일이 생각나네요.
그 당시에는 점점 밀려오는 압박에 몸을 베베꼬며 빨리 가기만을 빌었는데
휴게소 도착 후 뛰기도 어려워 천천히 슬로우 비디오 처럼 화장실로 갔던 웃지 못할 기억이 있습니다.

[@user-ms4hz7vn4u]

추석이 다가오면, 가족과 함께하는 귀성길이 주는 설렘과 기대감은 언제나 특별합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사랑하는 이들의 얼굴을 떠올리며, 마음은 벌써 고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그 길이 어떠하든, 함께하는 순간이 가장 소중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혼잡한 도로를 달리며 느끼는 답답함 속에서도, 차 안에서는 가족의 웃음소리와 함께하는 음악이 흐릅니다. "여행"이나 "고속도로 로맨스" 같은 노래들이 우리의 감정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고, 떼창으로 이어지는 순간들은 그 자체로 특별한 추억이 됩니다. 이 음악들은 우리가 함께 나누는 희로애락을 더욱 깊게 만들어 주며, 그 길이 어떠하든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합니다.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웃음과 눈물이 얽힌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며, 우리는 한 걸음 더 가까워집니다. 귀성길은 단순한 이동이 아니라, 사랑과 정을 나누는 특별한 여정입니다. 그렇게 우리는 고향에 도착하고, 다시 만나는 가족의 품에서 따뜻한 사랑을 느끼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갑니다.
이번 추석, 모든 이들이 행복한 순간들을 가득 안고 돌아오기를 기원합니다.

[@user-ft8bl3my2h]

저의 '추석 귀성길 에피소드'는 시골에 내려가는데 차가 막혀서 점심을 못먹어서
차 안에서 가족들과 함께 햄버거를 먹었어요. ㅎㅎ
가족들과의 작지만 소소한 일상이 행복하더라구요!!

[@Jaemin1004]

추석 귀성길 막힝때 그 고속도로 풍경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

[@bam_love]

어렸을때 할머니댁 가면서 고속도로에서 사먹었던 뻥튀기 ㅜㅜ 요즘엔 볼 수 없죠 추억이에요

[@allimayun7416]

휴게소마다 들러서 추천 음식 먹으며 행복했어요!
그리고 앞으로 더 유익한 영상 업로드 기대하겠습니다!!
유튜브 구독완료도 했어요! , 최근에 회사경영 악화로 실직을 해서 많이 우울한데, 당첨이 되면 기분 전환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앞으로 이 채널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iminjun2954]

희는 이번 명절에 증조할머니를 모시고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어요! 🌼 늘 정정하시던 증조할머니께서 요즘 빈혈이 심해지시고, 넘어지시기를 여러 번 하신다는 이야기에 손주들이 모두 총출동했답니다. 👨‍👩‍👧‍👦
고기도 장어도 듬뿍 드시고 용돈도 챙겨드리니,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제 마음까지 풍요로워졌던 추석이었어요! 🥳💕 드라이브하면서 좋은 음악 들으며 이번 주말에도 또 가야겠어요! 🚗🎶

[@김지연-k9b6d]

할머니 손맛 가득한 송편을 먹으며, 어린 시절 추억이 떠올라 눈물이 났다. 가족과 함께라서 더욱 따뜻한 추석이었다.

[@sdrleader]

어릴적 추석 귀성길 막힝때 그 고속도로 풍경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도로에서 막 먹을거 팔고 차는 거의 못 움직이고 찔끔찔끔 가고

[@엉망진창-g8m]

댓글보고 추억여행 :)

[@tse23335]

오랜만에 고향으로 가는 길에 차를 타면서 마음이 설렜지만, 역시나 예상대로 고속도로는 꽉 막혀있었죠. 평소 같으면 지루하고 짜증이 났을 텐데, 이번엔 차 안에서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생각보다 재밌더라고요. 차창 밖으로 지나가는 풍경을 바라보며 잠시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한 기분도 들었어요.
부모님은 항상 도로 위에서 저희를 위해 애써주셨는데, 그 덕분에 지금은 제가 직접 운전하며 가족을 모시고 가는 입장이 되었죠. 어릴 적엔 그저 차 안에서 간식을 먹고, 휴게소에서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냈지만, 이젠 제가 부모님께 휴게소 음식을 사드리고, 잠깐 쉬어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유난히 휴게소에서 먹는 라면과 커피가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차가 막혀서 답답할 수 있었지만, 휴게소에서 잠시나마 쉬며 웃고 떠드는 시간이 참 따뜻하게 다가왔어요.
특히 이번 귀성길에서는 아빠가 직접 옛 추억을 들려주셨는데요. 아빠가 말씀하시길, 자신이 어렸을 때는 고향에 가는 길이 지금보다 훨씬 힘들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때는 길이 좋지 않아서 10시간 넘게 걸리던 시절이었는데, 그래도 매년 할머니, 할아버지 댁에 가는 것이 그리 즐거우셨다고 하셨어요. 그 이야기를 들으며, 지금의 저도 그때의 아빠처럼 우리 가족을 위해 귀성길을 책임지는 위치가 되었구나 하는 생각에 뭉클해졌습니다.
마침 차 안에서 듣던 라디오에서 가족 노래방 이야기가 나오길래, 저희도 자연스럽게 떼창이 시작됐어요! 노래 하나에 모두가 웃고 떠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특히 엄마가 부르신 트로트 곡이 차 안 분위기를 최고로 끌어올렸죠. 어른이 된 지금은 이런 시간이 소중하다는 걸 더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드디어 고향에 도착했을 때, 그리운 가족들이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마치 오랜만에 기다리던 선물을 받는 기분이었어요. 준비된 맛있는 음식들로 상다리가 휘어지는데, 고향의 정이 듬뿍 담긴 음식들을 먹으며 함께 나누는 대화가 참 좋았어요. 언제나 그렇듯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살짝 아쉬운 마음이 들었지만, 그 속에서도 또 다른 추억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생각에 뿌듯했어요. 이렇게 매년 쌓여가는 추억들이 저에게는 너무나도 큰 힘이 되고, 다음 명절에도 다시 가족들과 함께할 시간이 벌써 기다려지네요! 😊

[@CH_in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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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jae5]

귀성길 휴게소에서 맛있는 음식들 먹방한 기억나네요 😂

[@sungmin0401]

부모님 모시고 가족끼리 바닷가에 펜션잡고, 돌아오는 길에서 먹었던 조식과 카페가 둘다 실패해버렸습니다 ㅠㅜ 그래서 슬펐는데 조식먹고 나니 돌아가는 길이 너무 막히더라구요..겨우 10KM 인데 1시간 30분 걸려서 빠져나와서 스트레스는 이빠이...그래도 점심은 검색해뒀던 갈비집에 가보니 무척 맛나게 먹어서 다행이었습니다 ㅎㅎ

[@CH_in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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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사-j6m]

예전에 귀성길에 차타고 가는도중 앞차가 너무 느리게 가서 추월해서 갔는데
알고보니 좌회전했어야 하는데 직진을 해버려서 한동안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네비도 없던 시절이라서 엄청 시간낭비 했었어요
다들 안전운전 합시다!!

[@kie471]

기차로 귀성 길 이었는데. 승객들 사이에서 웅성거리는 소리를 들어보니, "기차 고장인가?"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당황한 마음을 다잡으려던 그때, 앞자리 할아버지가 "추석날 이런 일이 있어야 더 기억에 남는 법이지!"라며 하던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CH_in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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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닥터-z3l]

저희 가족이 대가족이라 내려갈때 자차로 가기 벅찬데 이번에 도전해봤어요 ㅋㅋ 근데 짐이 너무 많아서 중간에 휴게소에서 정차해서 밥먹고 갈려는데 시동이 안걸리는거 있죠 ㅋㅋㅋ 저는 또 짐이 많아서 차가 고장난줄알았는데 알고보니 기름이 없었던거였ㅋㅋㅋㅋ 근데 또 다행인게 바로 옆에 주유소가 있었어서...휴....

[@kds4885]

처음으로 장인 장모님 인사드리러 가는길이 광주에서 동두천까지 귀성길이었죠. 8시간30분 걸렸습니다. 귀성길은 처음이어서 많이 놀랐고 힘들었지만 즐거운 기억이네요.

[@장효선-s3f]

40년전 승용차가 대중화 되기 전, 명절이면 서울역에서 노숙을 하며 기차표를 예매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이런 말 하면 의아하게 생각할 분들이 많을줄 압니다
교통편이 원할하지 않은 시절이라 그나마 기차가 가장 대중화된 귀경일 교통편이었지요
살기는 힘들었던 시절이지만 가끔 그때가 생각납니다

[@오피스하이]

몇 년 전 추석 귀성길에서 있었던 일이 떠오릅니다.🚗 평소보다 더 긴 귀성길이 될 거라고 예상했지만, 예상보다 훨씬 더 길고 혼잡한 도로 위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야 했어요.😅 처음엔 답답한 마음이 앞섰지만, 갑자기 아버지께서 "우리 노래 한 곡 부르자!"라고 말씀하시며, 차 안에서 다 같이 떼창을 시작했죠.🎤 볼빨간사춘기의 '여행'부터 SG 워너비의 '라라라'까지, 함께 부르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어느새 도로의 혼잡함도 잊게 되었어요. 이때만큼은 혼잡한 도로도 즐거운 기억으로 남게 되었죠.✨
이렇게 차 안에서 가족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지냈던 시간이 오히려 추억에 남아, 이제는 매년 추석 귀성길이 기대되곤 합니다.🎶 길이 막히더라도 함께라면 모든 순간이 특별하게 느껴지니까요.😊 이번 추석에도 가족들과 함께 좋은 음악을 들으며, 즐거운 마음으로 고향길을 떠날 생각입니다. 여러분도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

[@cald1982]

궈성길에 휴게소에 들려서 맛있는 음식들을 먹었던 기억이 많이 남네요!

[@yellowglay]

고향집으로 가는길은 차량으로 꽉 막혀도 언제나 들뜨고 즐겁네요.
하지만 오는길은 그 반대ㅠㅠ

[@user-qw4dy2ix9z]

차례 준비를 도우려다 음식을 엎지르고 혼났지만, 이내 가족들의 웃음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되었다.

[@etc_alan]

택시 창밖으로 고향 풍경이 펼쳐집니다. 서울에서의 6개월을 뒤로하고, 익숙한 땅으로 돌아오는 순간입니다. 구불구불한 시골길을 달리는 동안, 멀리 보이는 산줄기가 반갑게 손짓합니다.
"어, 저기가 내가 다녔던 초등학교잖아!"
학창 시절 추억이 물밀듯 밀려옵니다. 노을 지는 들판, 지나가는 트랙터, 논두렁 위 농부의 모습이 정겹습니다. 마을 회관, 골목길, 할머니네 가게 등 추억의 장소들이 스쳐 지나갑니다.
서울에서의 경험도 떠오릅니다. 바쁜 일상, 새 친구들, 밤늦은 도서관에서의 시간들...
택시에서 내려 고향 공기를 들이마십니다. 서울에서 배우고 경험한 것들을 안고 돌아온 제 모습이 뿌듯합니다.
고향과 서울에서의 경험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나를 가족에게 보여줄 생각에 설렙니다.
모두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

[@육아는실전]

귀성길 하면 떠오르는 그때 그 아찔했던 순간
제작년 좋아하는 선배가 같은 지역 고향이라 공들여 함께 선배 차 타고 내려가기로 했었죠
근데 너무 긴장을 했나 아니면 점심에 먹은 엽떡이 문제였나
출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제 뱃속은 전쟁이 난듯 우루루쾅쾅 부글부글 해댔죠 ㅠㅠ
순간 알았어요 급똥인걸,,,하,,,
자꾸 새어 나오려는 방귀,, 아니 그것
점점 얼굴이 새파래지고 땀은 흐르고 선배가 괜찮냐고 하는데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더라구요
겨우겨우 솔직히 얘기하고 가까운 화장실에 가서 대참사는 면했지만
그때를 생각하며 정말 아찔하고 지금도 식은땀이 ^^

[@CH_in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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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옥-y8g]

꽉 막힌 도로
화장실사건이죠ㅜ
정말 막막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