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가 촬영되었던 도시에서 살고있어요. 아직도 종종 사람들이 드라마에 나온 가게를 찾아다니고... 외국에서도 많이 오더라구요. 어릴때 봤던 드라마인데 그동네에 살고있으니 신기해요 저자신도.ㅋㅋ 에이전트 쿠퍼가 좋아하던 체리파이 파는 레스토랑은 아직 저이름그대로 쓰고있고 저들이 뭐든 호텔도 아주 더 좋아졌어요. 로드하우스도 아직 있구요 ㅋㅋ
저때의 인테리어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요 ㅋ 가게안은 사진들로 가득하구요. Snoqualmie 라는 동네와. North bend 라는 동네에요. 아직도 일년에 한번 8월인가에 트윈픽스 데이즈 라고 행사도 행사도해요. 몇달전엔 주인공 카일 맥라클란이 제옆가게에서 바베큐도 먹고갔어요 ㅋ
시즌1은 데이빗린치의 똘끼가 많이 자제되고 은근한 컬트함이 드러나서 정말 멋져요 그 브금하며 묘한 연출. 그러다가 이 드라마가 인기를 끌게되면서 시즌2는 정말 컬트적인 연출의 시작을 알립니다. 그리고.... 20여년만에 나온 시즌3는 컬트적인 호러와 부조리극 그자체.. 많이 어려운 드라마지만 빨간방.....은 전혀 잊혀지지않아요 . 무슨 현대미술같은 느낌마저 주는 그 빨간 방... 불이여 나와 함께 걷자... 라는 문장 제겐 트라우마같은 드라마
트윈픽스 진짜 추억돋네 잘 모르겠다는 사람들 많은데 생각보다 반향이 컸던 시리즈임 우리나라에서도 스크린 잡지에서 어떤 드라마이고 어떻게 시작됐는지 특집으로 소개했을 정도고 제작자이자 처음 파일럿편을 연출한 데이빗린치의 영화도 있고 감독 딸이 쓴 로라의 일기라는 주인공의 일기를 모아놓은 책까지 있었으니까 둘다 드라마와는 반대로 살인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지의 시점이 그려진거라 로라의 은밀한 사생활과 주변 마을사람들과의 관계 내면속에 숨겨진 고통과 공포 같은걸 알수 있어서 전체적인 시리즈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됨
쿠퍼의 꿈,의문의 죽음을 가진 로라.어둠을 대표하는 올빼미,의심스러운 동네 주변인물들, 쿠퍼가 사건을 해결해나가는듯 하다가도 미궁속으로 빠지듯하는 스토리로 몽환적인 배경 음악도 한몫 함.트윈픽스 넘 좋아서 ost도 사서 들었죠.잘생긴 쿠퍼 때문에 보는내내 시간 가는줄 모르고 한순간도 눈을 뗄수없는 드라마였음.
어릴 때 티비로 재밌게 봤는데, 한편으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드라마였음. 당시 내가 너무 어렸나 싶었는데, 이해는 못해도 이 드라마에 대한 알 수 없는 끌림이 있었음. 그래서 성인이 되고 다시 봤는데 역시 어려웠음. 이후 들은 이야기로 티비에서는 너무 많이 잘라 먹어서 이해가 안되는 거라고 하던데.. 모르겠음. 이렇게 간단히 설명하시니 내가 본 건 뭐였는지.. 다시 본 것도 20년 전쯤 일이니.. 어렵다는 단편적인 느낌 말고는 기억도 잘 안 남. 또다시 보고 싶으나 회차의 압박.. 시즌2이후 극장판에서 완결되는 걸로 알고는 있는데 완결해주실지가 궁금
감사합니다.너무 잘보았습니다. 한국에선 큰 방향을 못 줬다고 생각했는데 여기 분들 반응 보니 역시 이 드라마는 엉청났구나 생각 드네요. 로라의 일기장 책이 생각나네요. 이 페이지는 발견되었을때 찢어져있었단 문구가 표기된 책이였는데. 한국에 출간된 것이 지금 생각하면 신기할 정도지만...다른분이 언급한거 처럼 스크린 잡지 이런 곳에선 언급이 많이 되었고 영화가 칸에 초청받기도 했고.. 아무튼 다시 한번 보고 싶네요...시즌2도 부탁합니다. 그 시절 정말 어마어마했던 시리즈였고 시즌 2는 다시 이 레벨의 스토리를 볼 수 있을까 싶을 정도 였는데... 다시 여기 리뷰 보니 감수성 다시 사는게 아니라 다시 봐야겠다는 생각들 정도의 드라마의 느낌드네요. 고맙습니다.
어릴 때 티비에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누가 범인인지 아는데, 그것만 기억나고 나머지는 모두 느낌만 남아 있네요. 자세한 줄거리를 보니 오래된 트라우마를 보다듬는 듯 기분이 묘합니다. 이 드라마는 아주아주 오랫동안 저를 괴롭혔는데요. 아마 내용을 이해할 수 없었던 나이였고, 기괴하고 끔찍하고 몽롱한 이미지들이 머리 깊이 새겨져서 당시 순진했던 저에게 큰 영향을 줬던 것 같습니다. 빨리 후반부를 보고 싶네요. ... 성인용 영상을 따로 분류하는 건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 브레이킹배드 이전에 미드 추천하면 항상 거론되곤 하는 드라마. 감독이 이상한 사람이라서 전개도 느리고 뜬금없는 부분도 많지만 분위기 정말 기괴하고 몽환적임. 분위기로 반쯤 먹고 들어가는. 시즌 2 중반정도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로라 살인범 밝혀질때까지 정말 재밌음. 참고로 1990년 제작.
뭔가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그런 영환데 이해하기 ㅈㄴ 난해함 시즌 마지막화에 결국 쿠퍼가 모든 실마리를 해결하고 4차원 세계로 넘어가서 난쟁이,....를 만나는데 근데 미지의 존재한테 먹히죠. 그리고 쿠퍼는 4차원에서 나오는데 이상한 행동을 하기시작함 이게 아마 4차원 공간에서 밥이 쿠퍼를 흉내내서 형태만 흉내내서 현실세계로 나온거고 쿠퍼는 여전히 4차원 세계에 갇혀있는걸로 보입니다. 얘기가 여기 쫑나는 바람에 화딱지가 났던 기억이 나네요
우와. 우리 앨버트 박사님. 로보캅을 만들어주신 열정 오씨피 중역박사님역으로 나오셨던. 물론 비참히 죽음을 맞이했지만. 암튼 트윈픽스 예전에 티비에서 방영했을때에 저도 너무 이해가 안가기도 해서 오죽하면 방송국 성우님들은 더빙할때 이걸 이해하고 녹음했을까란 생각까지 했어요.
데이빗린치 팬이라 시즌3까지 다 봤는데 시즌3이 진짜 띵띵작입니다.. 시즌2에서 25년후에 보자 이런 말해서 진짜 25년후에 시즌3 만들었다는.. 몇명빼고 배우진들도 그대로 다 나와서 배우들 보는 것도 진짜 재밌는데 데이빗린치의 미학이 총망라된 작품이 트윈픽스(특히 시즌3) 같음..
고등학교떄 봤던 명작. X파일 시리즈와 더불어 나의 영화세계를 이끈 수작이지 그리고 배경음악....바밤 바아밤 밤 바밤..........어디가서 너 트윈 픽스 봤니? 하면서 우쭐댈 수 있었던 영화 컬트 영화가 대중에게 들어오게한 영화..........추억 돋아......................그리고 여기 출연진들 지리는 배우들........
주인장에게는 미안하지만, 무수한 등장인물과 떡밥들... 옛날에 오기와 끈기로 시즌 2 끝까지 열심히 봤는데 결말이 정말 황당하고 산으로 갔던것으로 기억. 블루 벨벳에서의 묘한 분위기 조성하는 감독의 능력에 기대하고 봤다가 정말 욕 나왔던 시리즈로, 이후로는 이 감독에 대한 기대를 접었음. 그냥 오컬트적인 분위기 잡는데만 소질이 있는것으로.
Кино
이 드라마가 촬영되었던 도시에서 살고있어요. 아직도 종종 사람들이 드라마에 나온 가게를 찾아다니고... 외국에서도 많이 오더라구요. 어릴때 봤던 드라마인데 그동네에 살고있으니 신기해요 저자신도.ㅋㅋ 에이전트 쿠퍼가 좋아하던 체리파이 파는 레스토랑은 아직 저이름그대로 쓰고있고 저들이 뭐든 호텔도 아주 더 좋아졌어요. 로드하우스도 아직 있구요 ㅋㅋ
엇 RR레스토랑이죠? 와 처음 알았네요 한번 가보고싶당 ㅠㅠ
저때의 인테리어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요 ㅋ 가게안은 사진들로 가득하구요. Snoqualmie 라는 동네와. North bend 라는 동네에요. 아직도 일년에 한번 8월인가에 트윈픽스 데이즈 라고 행사도 행사도해요. 몇달전엔 주인공 카일 맥라클란이 제옆가게에서 바베큐도 먹고갔어요 ㅋ
네 RR레스토랑요. Railroad ^^
@@sangkim7943 와 꼭 가보고 싶네요 ㅠㅠ 쥬크박스도 틀어보고싶어요 ㅠㅠ
제가 사진으로라도 어찌 찍어서 보내드릴까요 ??ㅋ
등장인물 너무 많아서 다 적어줬는데도 혼란스럽다ㅋㅋㅋ
시즌1은 데이빗린치의 똘끼가 많이 자제되고 은근한 컬트함이 드러나서 정말 멋져요 그 브금하며 묘한 연출. 그러다가 이 드라마가 인기를 끌게되면서 시즌2는 정말 컬트적인 연출의 시작을 알립니다. 그리고.... 20여년만에 나온 시즌3는 컬트적인 호러와 부조리극 그자체.. 많이 어려운 드라마지만 빨간방.....은 전혀 잊혀지지않아요 .
무슨 현대미술같은 느낌마저 주는 그 빨간 방... 불이여 나와 함께 걷자... 라는 문장
제겐 트라우마같은 드라마
@@ujam10 오컬트 는 아니고 컬트 입니다 둘은 완전히 달라요; 데이빗린치가 컬트의 거장이라서
시즌3 먼저 봤는데 완전 멘붕오더군요
해설보고 좀 알겠더군요 시즌1은 3에 비하면 양반이네요 충격적임
고등학교때 본방사수하며 보던 트윈픽스. 너무 음침하고 신비로운 분위기의 독특한 드라마 였네요.
우아 트윈픽스를 아시는 분이 계시다니!! ㅋㅋ
아주 옛날, 어떤 경로로 봤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지만 미드에 빠져들게 되었던 작품이 트윈픽스와 X파일 입니다. 난해하기 그지없는 드라마죠.
다시 정주행 하고 싶네요!!
재작품파일들감각만큼크고마스크로판감각비국롤만큼크고마스크맛없재
트윈픽스... 너무 인상적이라 음반 사고 극장판도 보고 책으로 나온 로라 팔머의 일기장도 사고 DVD도 샀네요. 시즌1,2는 몇 년 전에 봤는데 시즌3 보기 전에 다시 봐야겠네요.
둥근 브라운관 TV로 볼 때도 생생히 전달되던 그 특유의 멍~하고 몽롱한 분위기 때문에 정말로 몰입하면서 봤던 추억이 돋네요
어릴때라서 부모님 허락 받고 겨우겨우 시간맞춰서 각잡고 봤어야했던 드라마
이거 전편 녹화해둔 친구는 요즘 표현대로 인싸 됬었던 ㅋㅋㅋㅋ
와 트윈픽스까지 이분 취향 완전 내스타일. 가끔 이렇게 찐유튜버 발견할때 너무 기분 좋음.
트윈픽스 진짜 추억돋네 잘 모르겠다는 사람들 많은데 생각보다 반향이 컸던 시리즈임 우리나라에서도 스크린 잡지에서 어떤 드라마이고 어떻게 시작됐는지 특집으로 소개했을 정도고 제작자이자 처음 파일럿편을 연출한 데이빗린치의 영화도 있고 감독 딸이 쓴 로라의 일기라는 주인공의 일기를 모아놓은 책까지 있었으니까 둘다 드라마와는 반대로 살인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지의 시점이 그려진거라 로라의 은밀한 사생활과 주변 마을사람들과의 관계 내면속에 숨겨진 고통과 공포 같은걸 알수 있어서 전체적인 시리즈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됨
로라의 일기란 책이 나왔는게 놀라웠네요. 드라마가 한국에선 크게 성공을 못했는데
1
저도 책 샀음!! 노란띠지였나, 죽은 로라 얼굴이 표지였던..전 쿠퍼요원 팬이었어요. ㅎㅎ
이렇게 잘 요약해 주셔도 ..아직도 이해하기 어려운 트윈픽스 ㅋㅋ 추억의 드라마입니다. ost도 너무 좋죠.
트윈픽스보면서 블루벨벳과 혼동될정도로 비슷함을 느꼈는데..둘다 데이빗린치 감독 작품이었군요. 기괴한 분위기와 아름답다못해 공포스러운 색깔들... 참 사랑스러운 작품들입니다.
블루벨벳 보고 싶은데 어디서 볼수 있나요?
와~ 제가 이 드라마를 졸린 눈 비벼가며 봤던게
벌써 까마득한 옛날 일이네요 ㅋㅋㅋ
깰끔하게 정리된 리뷰로 다시 보니 넘나 반갑고
좋으네요. 지금 봐도 쿠퍼수사관은 존잘입니다~
어머나…. 나 이거 초등학교때 봤던건데! 세상에… 그 당시도 무서워서 이불 뒤집어 쓰고 봤었어요! 여기 배경음악이 너무 멋져서 피아노로 따라 첬었는데… 다시 보고싶었던 드라마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거짓말 국민학교겠죠
어린 척은
@@user-er6wq2hd3k 왜케 꼬임?
트윈픽스 보려고 안잤었는데
트윈픽스, 엑스파일 최애 드라마였다...
나이가 어려서 충격이 컸었지
어릴때 늘 무서워하면서도 꼭 챙겨보던 드라마인데 반갑네요. 이드라마를 시작으로 데이비드 린치 감독 작품을 보기 시작했는데
음산한 특유의 극분위기도 괴이했지만,,그보다 안젤로 바달라멘티의
주제 음악이 인상적이었고 수준 있었죠. 음반 CD 샀는데,,녹음도
상당히 양질이고 꼭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으로 들어봐야 함다
이 드라마 분위기 미쳤죠.. 특히 ost가 드라마랑 너무 잘어울리고 몽환적이고 좋음
누나한테 피아노로 쳐달라고 부탁 많이 했었죠 ㅋㅋ
집에 테잎 있었어요
어릴때 정말 신비롭고 또 이상했다고 느꼈던 드라마 😊😊
무슨 얘기인지도 모르고 분위기에 취해 좋아했어요
난 당시 성인이였지만 님이랑 똑같이 느꼈음
쿠퍼의 꿈,의문의 죽음을 가진 로라.어둠을 대표하는 올빼미,의심스러운 동네 주변인물들, 쿠퍼가 사건을 해결해나가는듯 하다가도 미궁속으로 빠지듯하는 스토리로 몽환적인 배경 음악도 한몫 함.트윈픽스 넘 좋아서 ost도 사서 들었죠.잘생긴 쿠퍼 때문에 보는내내 시간 가는줄 모르고 한순간도 눈을 뗄수없는 드라마였음.
아니...
이렇게 마무리 하시면 어찌 합니까~?
이건 아니죠.🤣🤣🤣🤣
어릴적 이드라마 에 동생하고 함께푹빠져서.. 로라 일기장도 서점에서 사고.. 그리고 중간에 그 흔들리는숲에 배경음악만 들으면 드라마분위기에 휩싸였죠... 그리고 중간에블랙유머까지... 컬트가 대중으로나오게한 드라마임
거장 데이빗린치 감독의 가장 친절한 서사가 아닐지..
동감. 가장 대중적으로 친화된 작품.
린치의 작품들이 꿈 또는 환각과 현실의 중간단계로 만들어저서 비몽사몽하는 것을 봐야 하는데 그게 봐도 봐도 아리송하는 것들이 많아요.
트윈픽스 이 드라마 진짜 기억에 많이 남아있지...데이빗 린치 정말 천재 감독...
트윈픽스 티비드라마로 봤던 기억이 있네요!!!25년전 당시에 X파일이 작은 충격을 주는 내용이였는데 이것을 보면서 영화와는 다른 느낌의 긴장감과서스펜스가 있다는것을 알게돼었죠!!!
이거 정말 어릴 때 봤던건데 ㅎㅎ
포스터가 저 비닐에 싸여있는 여인의 얼굴이었는데
중학교 때였나 고등학교 때였나로 기억하지만
정말 충격적인 포스터였음.
맞아요 중학교 소환^^
중학교 금요일 11시
어릴 때 티비로 재밌게 봤는데, 한편으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드라마였음.
당시 내가 너무 어렸나 싶었는데, 이해는 못해도 이 드라마에 대한 알 수 없는 끌림이 있었음.
그래서 성인이 되고 다시 봤는데 역시 어려웠음.
이후 들은 이야기로 티비에서는 너무 많이 잘라 먹어서 이해가 안되는 거라고 하던데..
모르겠음. 이렇게 간단히 설명하시니 내가 본 건 뭐였는지..
다시 본 것도 20년 전쯤 일이니.. 어렵다는 단편적인 느낌 말고는 기억도 잘 안 남.
또다시 보고 싶으나 회차의 압박.. 시즌2이후 극장판에서 완결되는 걸로 알고는 있는데 완결해주실지가 궁금
어릴 때 tv로 봤는데 볼때마다 중간부터 잠이 들어서 아직도 무슨 내용인 줄 몰랐는데 이런 내용이었군요....근데 이번에도 졸았습니다....ㅠㅠ
트윈픽스 2부 꼭 좀...^^ 진존잼 시리즈만 기다리며 삽니다. 최고!
정말 아주 어렸을때 졸린데도 꾹 참고 봤더 기억이 나네요 그때만 해도 미드는 드물었고 환상특급랑 정말 재미있게 봤죠 40이 넘은 지금 다시 봐도 참 재미있다 생각이 드네요
라떼 시절 참 즐겨보던 드라마. 같이 보던 여인은 시집가서 며느리 볼 나이가 되었고 나는 독거노인 신세네 ㅎㅎㅎ
금요일 밤마다 KBS2에서 더빙으로 해주는거 보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몽환적인 분위기와 젖을듯한 배경음악. 퇴폐적인 남주와 여주.
이드라마는 브금이 죽이죠ㅠ
단순한 서스펜스 형사물이라 여기고 보셨던 분들 갑자기 꿈이며 환상이며 예지능력이 등장한 순간부터 장르혼란이 오며 흥미를 잃으실지도 모르지만 끝까지 보세요.
트윈픽스는 명작이며 레전드 입니다.
ㅁ
아주 오래 전에 TV에서 방영할 때 봤었는데 뭔가 환상적이고 기묘한 드라마라는 인상만 강하게 남아 있고 무슨 내용인지 전혀 기억이 나지 않음.
감사합니다. 어릴 적 봤던 영화인데 일년에 몇 번씩 떠올리는 영화입니다. 이상하고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묘한 매력이 있는 영화 다음 리뷰 기다립니다.
여기 여배우들 다 미모 ㅎㄷㄷ
3:32 제가 LA에 있었을 때...
와 씨 내 인생 드라마들 까먹고 지나버리면 이렇게 다시 상기시켜주는 채널 진심임 채널 주인도 진심ㅇㅁ
고등학교 야자마치고 와서 본 추억의 드라마 최고 입니다.
야..트윈픽스...TV 생방으로 본 기억이 새록새록~
엑스피일하고 같이 잼나게 봤던 기억이...
저 난쟁이 아저씨 카니발에서 단장이네.ㅎ
시즌 2 기다린 지 100년이 되갑니다…. 부탁좀 드릴게요 ㅎㅎ
감사합니다.너무 잘보았습니다. 한국에선 큰 방향을 못 줬다고 생각했는데 여기 분들 반응 보니 역시 이 드라마는 엉청났구나 생각 드네요. 로라의 일기장 책이 생각나네요. 이 페이지는 발견되었을때 찢어져있었단 문구가 표기된 책이였는데. 한국에 출간된 것이 지금 생각하면 신기할 정도지만...다른분이 언급한거 처럼 스크린 잡지 이런 곳에선 언급이 많이 되었고 영화가 칸에 초청받기도 했고.. 아무튼 다시 한번 보고 싶네요...시즌2도 부탁합니다. 그 시절 정말 어마어마했던 시리즈였고 시즌 2는 다시 이 레벨의 스토리를 볼 수 있을까 싶을 정도 였는데... 다시 여기 리뷰 보니 감수성 다시 사는게 아니라 다시 봐야겠다는 생각들 정도의 드라마의 느낌드네요. 고맙습니다.
방향이 아니라 반향...
트윈픽스는 데이빗린치의 명작이죠
전 이 드라마 지금도 못잊고 있었는데ᆢ
드라마에 나오는 곡들도 넘 멋짐
미드중 최고라 말할수 있음
kbs에서 더빙으로 봤던 기억이 나는데..갠적으로 결말이 이해가 안된 채 끝나서 아직도 기억하고 있어요.. 다시 보게되서 정말 반갑네요 ㅋ
어릴 때 티비에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누가 범인인지 아는데, 그것만 기억나고 나머지는 모두 느낌만 남아 있네요. 자세한 줄거리를 보니 오래된 트라우마를 보다듬는 듯 기분이 묘합니다. 이 드라마는 아주아주 오랫동안 저를 괴롭혔는데요. 아마 내용을 이해할 수 없었던 나이였고, 기괴하고 끔찍하고 몽롱한 이미지들이 머리 깊이 새겨져서 당시 순진했던 저에게 큰 영향을 줬던 것 같습니다. 빨리 후반부를 보고 싶네요. ... 성인용 영상을 따로 분류하는 건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 브레이킹배드 이전에 미드 추천하면 항상 거론되곤 하는 드라마.
감독이 이상한 사람이라서 전개도 느리고 뜬금없는 부분도 많지만 분위기 정말 기괴하고 몽환적임. 분위기로 반쯤 먹고 들어가는.
시즌 2 중반정도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로라 살인범 밝혀질때까지 정말 재밌음.
참고로 1990년 제작.
진짜 존나 기다림 ㅋㅋㅋ 오늘도 잘 보겠습니다!
나는 미드 다 이분 영상으로 보잖아 시간도 절약하고 재미도 찾고 일석이조
이 드라마 진짜 재밌어요…ㅠㅠ시즌2까지 쉼없이 달렸고 dvd까지 샀습니다 광광 캐릭터들 다 매력적이야…..이런 드라마 다시 없을것….
진존잼이 진짜 킬러시리즈다… 기다려지고 다 보게 됨
오래전에 햇던 드라마네요
너무 재밌게 봐서
다시 보고싶었는데
감사합니다
이 드라마는 진짜 미스터리 서스펜스 스릴러 같은 추리물 시나리오 쓰거나 연출하는 사람이라면 꼭 봐야하는 교과서 같은 작품이라고 생각함..
드라마 분위기가 참 몽환적이였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에 재미있게 봤었던것, 기억이안나서 몇년전에도 봤는데요 범인을 너무돌고돌아 잡는 느낌 ost도 좋아서 mp3다~다운받고...
이드라마에 묘미는 시나리오 위주로 보면 알수가 없음 그 특유에 분위기를 천천히 음미하면서 봐야 알수가 있는
트윈픽스 영상보니깐 새록새록 합니다
어렸을때 매주 기다리면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잘 이해는 안갔지만 특유는 몽환적 분위기와 이색적인 연출과 배경음악에 매료됐던 기억이 나네요
어렸을때 봤는데 좀 난해했음. 그런데도 재미는 있어서 계속 봄. 솔직히 재미보단 이쁜 여자들 많이 나와서 봄.
전 학생과 바람피던 운전수 부인이 제일 이뻤음
밤 10시에 보던기억..그때가 언제야..꼬꼬마때
아~ 이거 진짜 최고지 진짜 정성을 다해 만든다는게 뭔지 보여주는거
제 최애 미드! 옛날 작품이라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게 너무 아쉬운 최고의 명작 (뒷시즌 빼고 ㅠㅠ, 방송사 개입하면서 망했죠..)
뭔가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그런 영환데 이해하기 ㅈㄴ 난해함
시즌 마지막화에 결국 쿠퍼가 모든 실마리를 해결하고 4차원 세계로 넘어가서 난쟁이,....를 만나는데
근데 미지의 존재한테 먹히죠. 그리고 쿠퍼는 4차원에서 나오는데 이상한 행동을 하기시작함
이게 아마 4차원 공간에서 밥이 쿠퍼를 흉내내서 형태만 흉내내서 현실세계로 나온거고 쿠퍼는 여전히
4차원 세계에 갇혀있는걸로 보입니다.
얘기가 여기 쫑나는 바람에 화딱지가 났던 기억이 나네요
셀라역의 매드첸아믹~~
리즈시절엔 정말 미인이었구나!!
어릴때보던 트윈픽스^^
진짜 존나 잼있음 시리즈 진쨔존냐재밌음.
토요일 4시는 못참지
아우 좋아
방영 했던 게 92년이었나 91년이었나로 기억하는데. 국딩 때 아무 것도 모르면서 와 재미있다라고 생각했었음..
와 왠지 모르게 묘한 분위기, 난쟁이 등장에 벌벌떠는 여성이나 댄스같은 난해한 미장센... 꿈이 자주 등장하고 현실과 비현실, 상식과 비상식의 교차에서
멀홀랜드 드라이브 떠올렸는데 감독이 데이빗 린치였네
매일매일올리라구.. 존나게올리란말이야!!!!!
한밤중만 되면 무서워도 기다리며 보게 되는 트윈픽스 ㅠㅠ 중딩때였어요.
어렵고 무섭고. 하지만 계속 보게 되는.
말로만 듣던 전설의 드라마인데
뭐가 뭔지
지금 나오면 1퍼도 못 찍을 듯
어릴 때, 비 추적추적 내리던 여름날 저녁, 식구들 아무도 없이 혼자 집에 있을 때
빨간 커튼 방에서 헤메는 주인공과 각 방 마다의 기괴함은 정말 지금 생각해도 ㅎㄷㄷ했네요.
어렸을때
보던게
너무 기억이
남. 음악도 그렇구
시즌1로는 부족하다.. 시즌2가 마렵다
후속 있습니다.
제 기억에는 영화도 나오고 했지만
나중에 시즌2라고 해서 에피소드가 더 많았었던 것으로...(기억 오류일수도... ㅠㅠ
아마 제 외장하드 어디선가 다시 깨어날 준비를 하고 있을지도...
우와. 우리 앨버트 박사님. 로보캅을 만들어주신 열정 오씨피 중역박사님역으로 나오셨던. 물론 비참히 죽음을 맞이했지만. 암튼 트윈픽스 예전에 티비에서 방영했을때에 저도 너무 이해가 안가기도 해서 오죽하면 방송국 성우님들은 더빙할때 이걸 이해하고 녹음했을까란 생각까지 했어요.
데이빗린치 팬이라 시즌3까지 다 봤는데 시즌3이 진짜 띵띵작입니다.. 시즌2에서 25년후에 보자 이런 말해서 진짜 25년후에 시즌3 만들었다는.. 몇명빼고 배우진들도 그대로 다 나와서 배우들 보는 것도 진짜 재밌는데 데이빗린치의 미학이 총망라된 작품이 트윈픽스(특히 시즌3) 같음..
이렇게 리뷰 잘해주시는데 타이틀때문에 계속 알고리듬 떠도 무시했는데 Mare of Easttown 리뷰보고 처음으로 다른 영상도 보게되었네요. 그냥 줄거리 전개가 아닌 감정선과 메세지 전개까지 감사합니다.
어릴때 TV에서 보고 정말 찾던거였는데 ㅠ_ㅠ 어디에서도 못찾던... 정말 감사합니다!!
형, 건강보단 업로드가 우선이야!!
트윈픽스 시즌3도 리뷰 해주세요 .너무 좋아했던 드라마라 너무 반갑고 보고싶었는데 당최 무슨소린지…너무 난해합니다~
어릴적 도저히 난해하서 시즌1편을 중간 중간 시청하다 포기했었죠~. 다음 시즌도 기대됩니다~.
고등학교떄 봤던 명작. X파일 시리즈와 더불어 나의 영화세계를 이끈 수작이지 그리고 배경음악....바밤 바아밤 밤 바밤..........어디가서 너 트윈 픽스 봤니? 하면서 우쭐댈 수 있었던 영화 컬트 영화가 대중에게 들어오게한 영화..........추억 돋아......................그리고 여기 출연진들 지리는 배우들........
예전기억들이 하나하나 나는듯요~~
재밌게 보구가네요~~~
다음 2,3시즌도 리뷰부탁드려요^^
주인장에게는 미안하지만, 무수한 등장인물과 떡밥들... 옛날에 오기와 끈기로 시즌 2 끝까지 열심히 봤는데 결말이 정말 황당하고 산으로 갔던것으로 기억. 블루 벨벳에서의 묘한 분위기 조성하는 감독의 능력에 기대하고 봤다가 정말 욕 나왔던 시리즈로, 이후로는 이 감독에 대한 기대를 접었음. 그냥 오컬트적인 분위기 잡는데만 소질이 있는것으로.
영화 재밌게 잘 봤습니다
재밌는 영상 또 올려주셔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주 올릴게요!
이거 어릴때 진짜 재미나게 봤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존나 재밌는 영상이 너무 많네요.
진짜 잼있는 영화인지 헷갈림
트윈픽스 완전 팬인데! 시즌 2도 해주세요! 🥰
오프닝 정말 최고..
드디어 이게 나왔구나ㅠㅠ보기전에 감사박습니다
괴기한 드라마를 정상적으로 보이게 만드셨네요ㅋㅋ
믿고 보는 존나잼 씨리즈~~~
시즌2를 내놓으시오.
다음 시즌도 꼭 부탁드려요.올해는 꼭 구독자 100만 달성하시길 바랄께요.
지금 캐스트 다시 검토해보니 의외로 빵빵하네. 이후 스타가 되는 배우들 많음.
중3때였나 중2 겨울이었나 무튼 엄청 충격적인 내용이었고 몽환적인 음악으로 어린 마음엔 공포 그 자체였음 그런데도 늦은 밤 안빠지고 눈 비벼가며 봄 이때 머나먼 쏭바강도 했던거 같은데 언제 나이가 이렇게 들었나ㅠ
잘봤습니다~ 애꾸눈 아줌마와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고딩, 맨손으로 시체를 조사하는 FBI 요원까지.. 오랜만에 날 것 그대로인 노빠꾸 미드를 찾은 것 같습니다.
98 학창시절에 너무너무 재미있게 보아서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치 않고 챙겨보았던 생각이 납니다.
요즘 시대의 과학수사와는 거리가 멀지만 그래서 더 흥미진진하고 몰입하게 되는것 같네요 ㅎ
그 옛날 엄청났던,,,,새롭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