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제대로 본 사람이 없네.. 삶에 있어서 우선순위에 관한 내용을 다룬거임 남자가 본인의 일에 매진되어서 뒷전으로 미룬 사랑하는 단 한명의 여성을 잃는 경험을 한 뒤로 (타임워프) 소중한 것에 집중했더니 그동안 놓쳤던 감정과 경험들을 온전히 느낄 수 있게 되었고, 여자가 본인에게 불러주려고 쓴 자작곡, 쓰다가 지우고 그러다가 무관심한 남성에게 선물하려던 그 소중한 마음조차 잃었다는걸 알고 그 마음을 온전히 돌려주는 로맨틱한 이벤트도 해줌.. 여성에게는 음악이라는 순수한 열정이 있고 삶에서 만나는 인연에게 항상 정성으로 임했음(과외하는 꼬마 아이라거나 친구와 길거리에서 만나는 모두에게) 남성에게는 오직 승진이라는 철저히 비즈니스적인 감각만이 있었음. 마지막에는 희생의 방식으로 자신보다 삶을 온전히 살아가는 여성을 살림 단순히 사랑에 관한게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방식을 돌아볼 수 있게 하는 영화임
살아보니 그런 놈이 다른 년이랑 바람열라피고 동거, 사실혼 깨질대로 깨지고 여친의 소중함알던데? 잘나가서 여친이 하찮다 여자경험 다해보고 깨달은 거. 원래 지 수준에 저 여성은 하찮은 어장 중 한 명이었던 거. 그냥 헤어지는게 맞음. 여자가 원할 땐 신경도 안쓰다가 버려지면 찾고? 또 받아주면 다른 여자만나서? 처음부터 소중한 여자가 아니었으니 똑같음. 인간은 변하지않고 지 필요에 따라 포지션이 잠깐 바뀔뿐!
진심 5년을 넘게 다닌 회사를 퇴사하면서 만감이 교차하는날 퇴사날도 알고있었는데 그날 지 친구들이랑 오마카세간다고 다녀오겠다는데 정뚝떨 나랑 5년 사귀면서 별거지같이 돈없다고 빌빌대더니 친구한테 오마카세못간다는 소리 못해서 내가 퇴사하던날 오마카세간다는 소리 들으니 진짜 난 이친구의 미래가 밝다고 혼자 생각했구나를 깨닫고 바로 헤어지자고 했음 근데 지는 내가 선택해서 퇴사하는데 지가 파티 안해줘서 삐진거냐는 개소리를 또 시전 내가 퇴사하는데 니가 왜 파티를 해주냐 그런 발상부터 또라이같았음 그래서 내 미래엔 너가 늘 함께했는데 니 미래엔 내가 없다는 걸 알았다 라고 말하고 헤어짐 카푸어 되고싶다는 헛소리하는 놈을 어릴 때 만나서 멋진 사람이 될줄알았지 그런데 카푸어라니 그것도 뭐 몇억 카푸어도 아니고 5-6천만원 차 카푸어할라고ㅡㅡ 진짜 걸러서 너무 다행 그릭요거트만들고 나온 유청도 또 쓸 수 있는데 그새끼는 유청보다도 못한 바로 하수도행임
저 남주 새끼는 돈 잘 벌어 여자 골고루 만나다 여성이 죽자 허전함느껴 과거의 기억꺼내서 반성, 후회하고 그 여성을 사랑하게 된 거. 그전에는 어장 중 한 명 섹스토이라 관심없었음. 헤어지고나니 외로움 등 허전해서? 결국 그 여자가 다시 나타나면 똑같음. 내가 갖기엔 그렇고 버리기엔 아까운 상대면 저렇지? 없어지니 갑자기 애착이 생긴 거. 쓰레기지? 하늘에서 여주가 남주가 죽이고 싶을 듯? 사귈 때는 껌이었으니?
남자입장에선 ‘일에 집중하느라’ 잠깐 잊은 거겠고 원래 알고 있었으며 남자가 일에 집중하는걸 이해하지 않는 여주가 잘못이다~ 라는게 지금 남주를 옹호하는 여론이 다 그건데 그래 그럴수 있지. 근데 상대방 입장에선 저렇게 하나씩 누적되는 거고… 늘상 똑같은 패싱되는 기분을 여러번 유사한 형태의 일상에서 느끼다가 아. 끝이다. 하는 순간이 오는 거지 뭐. 전혀 트리거처럼 느껴지지 않는 사소한 부분에서 갑자기 터졌다? 그건 평소에 누적된 거임
10여 년 전 봤던 이 영화 최근에 다시 봄. 결혼 생활 20주년 앞둔 지금, 남자가 이해되며 짠 함. 남자는 어린시절 가난과 상처로 인해 성공과 금전적 안정에 집착하고, 여자를 행복하게 하는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했음. 그래서, 지극히 현실적이고 일에 미친듯이 매달림. 하지만, 잘못된 생각임을 깨달음. 즉 여자보다 남자가 훨씬 더 사랑하고 있었음. 여자를 정말로 사랑하며 특히 T형 남자의 경우 미래까지의 일을 생각하고 이에 매진하는 경향이 있음.
여기서 댓글로 누군가의 도덕적 가치를 평가하고 옳냐 그르냐를 따지는 사람들은 본인들 성품에 대해 굉장한 과대평가를 가지는 것 같음. 본인들은 마치 사고가 똑바로 돼있고 그래서 윤리적으로 늘 어긋나지 않는 올바른 사람이라는 되도 않는 망상된 마인드를 기본으로 탑재한 것 같음. 어떤 사람은 그 망상을 내가 들쑤시니까 눈이 뒤집혀 져서는 "니가 그렇게 안산다고 해서 남들도 그렇지 않아요." 이렇게 말할 것 같은데 나는 내가 그렇게 안살아서 댓글들을 그렇게 보는게 아니라 진짜로 대다수의 인간들이 실제로 그러게 무결하게 산 걸 못봐서 그럼. 내가 살면서 봐온 그런 무수한 인간들이 평소에 하는 언행과 태도를 댓글에서 똑같이 하고 있는데 내 입장에서는 그 모습이 한심하지 않을 수가 없지. 참고로 윤리적 비판을 하는 것 자체에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 아님. 그 비판 안에 기본적으로 영상 속 인물이나 그런류의 인간들을 윤리적 차원에서 본인들이 위에 있다고 착각해서 아래로 내리깔고 보는 시선이 느껴진다는 것임. 그렇지 않고서야 본인들 의견에 옹호하지 않는 사람을 비난조로 깎아내리면서 얘기하지 않겠지 진짜 윤리적인 사람은 스스로가 윤리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하고 실수를 저지르지 않도록 스스로를 돌아보고 걱정하는 사람이지 스스로를 윤리적이라고 자신하는 사람이 아님. 오히려 자신하는 사람일 수록 현실은 반대인 경우가 수두룩 했음
영화도 현실도 그렇지만 이걸 뭘 사과하는지 관심없는데 그냥 헤어지는거지. 영화 안 본 사람들은 저 남주는 정말 죽도록 여주 사랑하고 여주에게 청혼 생각 중이었고 이 한 행사가 아니라 여주 인생에 대해 단 한가지도 모르고 있었으니까 좀 보고 말을 하든가. 현실도 마찬가지지만 관심없으면 걍 연애를 하지 않으면 되지 누군가는 자기 이해해주고 관심 보여주길 바라지만 주긴 바빠서 안된단게 이기적인거지ㅋㅋㅋㅋㅋ 영화도 현실도 마찬가지지만 연애 말고도 모든 관계와 일 사이에 있어서 강제가 아니야 너 본인이 선택하고 있는거야. 누가 널 물리적으로 붙잡은거 아닌 이상 너가 선택하는거지. 일한다고 내팽겨친 사랑하는 사람이 죽어봐야 일때문에란 핑계가 얼마나 하찮고 쓸데없고 말도 안되는건지 깨닫지
왜냐하면 저런 상황이 지속적으로 반복되서 여자쪽은 이미 체념하고 마음이 식어가는 상태이기 때문이겠죠...😂 사람들은 보통 자기가 마음을 주고 있는 상대에게는 더 사소한걸로 상처도 받고 더 기대할 수 밖에 없죠 (평소 다른 사람에겐 화를 잘 안내는 사람도.. 의지하게되는 엄마나 아빠에겐 사소한걸로도 자주 짜증을 내게 되는 것처럼요..) 머리로는 이해가 가지만 속상한 마음이 드는게 사실이니까여ㅋㅋ 물론 상대방을 배려해서 감정 컨트롤하는 것도 정말 훌륭한 생각이지만... 저는 가끔씩은 화를 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적당히...) 저 여주처럼 저런식으로 차분하게 말하는게 자주 반복되면 상대방도 첨엔 미안해하다가도 저런 상황이 반복되면서 상대방도 그 문제에 대해 무더지게되고 참는 쪽도 지쳐갈 수 밖에 없으니까요!
이 쇼츠보니까 영화 전체 내용이랑 별개로 1주년 약속 까먹고 친구랑 pc방 간다고 했던 전남친 생각나네요 제가 해도해도 너무한거아니냐고 했더니 (약속 까먹은 건 기본으로 100일 데이트 당일에 친구 만나서 같이 놀자는 등 전적이 좀 있음) 지 친구들이랑 제 뒷담화 했던데 ㅎㅎ 잡혀산다고 소문내고.. 어떻게든 잘 해보려고 노력했었는데 왜 그렇게까지했나 싶네요 영화속 남자는 그냥 단순히 워커홀릭이여서인건데
나도 일이 바쁘면 뭐 까먹는 일이 많았음.. 전남친들 생일도 까먹고 우리 기념일도 까먹고 아무튼 다 까먹음^-^... 그리고 줄기차게 내가 본인들을 사랑하지 않는다며 차였지... 하지만 인간은 발전하는 법,, 까먹으면 상대가 서운해 할 거 같은 모든 기념일을 캘린더에 등록해두고 일주일 전부터 매일매일 알림이 뜨게 만들었음 그러면 안 까먹음ㅎㅎ 근데 미치게 사랑하는 사람 만나니까 하루에 2~3시간씩 자더라도 내 남친의 모든 일정 다 기억나더라,,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는 법입니다. 사업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이혼을 자주하거나 성공하기 직전에 이별을 많이 하는 이유가 일적으로 성공하는 것과 사랑을 동시에 가질수 없기 때문이죠. 일반인 회사원처럼 소박하게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는게 목표인 남자라면 가능하겠지망 "야망"이 있는 남자들은 어느순간 연애를 포기해야 하는 순간이 옵니다. 그순간 선택을 꼭 해야하죠. 하지만, 그 찌질함과 서운함을 겪으면서도 남자를 믿고 끝까지 같이가는 여자도 있죠. 예를 들어, 남자 연기자들중에 거지같은 배고팠던 시절부터 사귀었던 여자친구와 결혼한 배우들도 간혹 있죠. 보통 여자라면 가난함과 찌질함에 1년도 못버티고 헤어지니까요. 야망이 큰 남자들이 겪는 딜레마입니다
@@garam_e309솔직히 이게 맞긴함. 엄청 가정적인 사람 아니고서야 기다려주고 힘든기간 같이 보낸 아내 배신하고 바람피는 경우 너무 많음. 지금 수많은 한국 재벌들도 그렇고(셀트리온 회장) 오체불만족 저자랑 중국에서 다리 없는 남자도 유명해지자마자 살뜰히 보살핀 아내 버리고 바로 바람폈잖음.
아니 남자야 이랬어야지 (만약 저 대화 나눈게 7월 26일 이라고 해보자) 남자 : 무슨 말이야? 너 콘서트는 내일이잖아? 7월 26일! 내일이잖아!!! 여자 : 무슨 소리야 오늘이 7월 26일 이잖아! 남자 : 엥? 오늘이 26일이라고? (휴대폰을 확인 한 뒤) ???? 오늘 25일 인 줄 알았어 헉 큰일날 뻔 했다 요즘 너무 바빠서 날짜를 헷갈렸어ㅠㅠㅠ 이따 아주 예쁜 꽃다발을 사서 너의 콘서트에 갈게 했으면 해피엔딩인데 ㅋ
근데 저렇게 중요하든 중요하지않든 사소한거든 아니든 기억 잘 못하는 사람은 왜그런걸까요...? 저는 관심과 애정의 척도라고 생각하는데 지금 만나는사람은 늘 처음듣는것처럼 아 그랬어? 아 진짜? 식인데 이게 서운하기도 지치고 ㅋㅋ말했던걸 또 말해주기도 지치고....그렇다고 그 사람잘못도아닌거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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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여자친구 표정이 😠 상태일 때: 삐진거라서 달래주면 풀림
여자친구가 😶 상태로 바라볼 때: 마음이 급속도로 식어가는 중. 진심을 다해 사과해야함
와 맞아요
다음 사람 찾아야지 뭐
ㄹㅇ
이미 저표정이면 늦음ㅋㅋㅋ 모든걸 내려놨기때문에 헤어질 날짜 공표만하기전임
ㅇㅈ...타인이라고 느끼면서 짜게 식는 그 표정...감정이 느껴지는 표정이 아닌 감정이 사라진듯한 표정..
저건 바빠서 까먹는게 아니고 여자한테 관심이 없어서 까먹은거임 그래서 묘한 표정 지으면서 보내주는거지 여쟈는 저러고 혼자 헤어짐 생각함
영화안본거 티나노
@@sofia_princess49일중독이면 연애를 안하는게 맞긴 함
@@Metch8cha왜요 😢 둘 다 잘 하면 되죠.
전 본인 직업에 최선을 다하는 남자가 오히려 더 멋있던데.
영화보고야기해..ㅋㅋ
영화내용과 상관없이 실제의 경우엔 댓글 쓴 사람 생각이 맞음.
이프온리 갓 띵작.. 남자는.. 익숙함에 속아 여자를 사랑하지만.. 우선적으로 두지않고 스포이기때문에 어떤 계기로인해 깨닫게 되죠.. 명언도 굉장히 많이 나오고 여주 콘서트 노래도 넘 좋아요
원래 남자들은 자기 일 말고는 딱히 관심이 없음.. 아빠들만 봐고 자기 자식 생일 아는 아빠 자식 친구 이름 아는 아빠 손에 꼽음 그러니까 자식들이 엄마만 좋아하겠지
@@dnejsjdjnd이거 ㅇㅈ 그래서 난 울 아빠 머리에 집어넣음. 그냥 막 내 생일 노래를 한달전부터 부르면 알아서 기억하더라
@@HIGHCLASS7525일부러 스포하는 꼬라지 ㅋㅋ
@@dnejsjdjnd그럼 여자들은 날 때부터 기억력이 남자보다 월등히 좋게 태어나나? 남자들은~~ 같은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라.. 까먹을 게 따로 있지
??이게 스포아님..?
영화를 제대로 본 사람이 없네.. 삶에 있어서 우선순위에 관한 내용을 다룬거임 남자가 본인의 일에 매진되어서 뒷전으로 미룬 사랑하는 단 한명의 여성을 잃는 경험을 한 뒤로 (타임워프) 소중한 것에 집중했더니 그동안 놓쳤던 감정과 경험들을 온전히 느낄 수 있게 되었고, 여자가 본인에게 불러주려고 쓴 자작곡, 쓰다가 지우고 그러다가 무관심한 남성에게 선물하려던 그 소중한 마음조차 잃었다는걸 알고 그 마음을 온전히 돌려주는 로맨틱한 이벤트도 해줌.. 여성에게는 음악이라는 순수한 열정이 있고 삶에서 만나는 인연에게 항상 정성으로 임했음(과외하는 꼬마 아이라거나 친구와 길거리에서 만나는 모두에게) 남성에게는 오직 승진이라는 철저히 비즈니스적인 감각만이 있었음. 마지막에는 희생의 방식으로 자신보다 삶을 온전히 살아가는 여성을 살림 단순히 사랑에 관한게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방식을 돌아볼 수 있게 하는 영화임
너무 좋아요 정확한 포인트…!😊
멋져..
이거지 ㅠㅠㅠㅠㅠ
살아보니 그런 놈이 다른 년이랑 바람열라피고 동거, 사실혼 깨질대로 깨지고 여친의 소중함알던데?
잘나가서 여친이 하찮다 여자경험 다해보고 깨달은 거.
원래 지 수준에 저 여성은 하찮은 어장 중 한 명이었던 거.
그냥 헤어지는게 맞음.
여자가 원할 땐 신경도 안쓰다가 버려지면 찾고?
또 받아주면 다른 여자만나서?
처음부터 소중한 여자가 아니었으니 똑같음.
인간은 변하지않고 지 필요에 따라 포지션이 잠깐 바뀔뿐!
@@oldboy0202 영화 얘기 하잖아 .. 제발 니 소설 얘기는 다른곳에다가 해ㅠㅠㅠ 아무데나 주절주절.. 짐승 같은 소설 쓰니까 정신분열증 환자 같아ㅠㅠ
그래도 미안하다고는 하네요. 절대로 미안해하지 않는 사람도 있어요. 자기가 왜 까먹었는지 나불나불나불
저도 이장면에서... 사과는 꽤 괜찮았다고 생각함 저렇게 하는 게 가능한 사람 많지 않아서
한국보다 외국이 사과를 더 잘하는 이유도 있어요ㅋㅋ
외국가면 한국에 있을때보다 쏘리를 몇백배는 더 많이 들음ㅋㅋ 지나갈때마다 쏘리쏘리쏘리
@@user-jo8ls3wg4i 그런 소리만 잘하고 진정한 미안하다는 말은 정말로 잘 안한답니다
@@hskp4745 요즘 한국인들은 겉으로라도 사과를 하는 외국을 선호한답니다ㅋㅋ
@@user-jo8ls3wg4i요즘 한국인들은 겉으로보다 진심으로 미안하다 하는 사람을 더 선호한답니다^^ 연인 생겼을때 겉으로만 미안하다고 하는 연인 만나세요 그럼~
실망해서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으로
뽀뽀 하는게 킬링포인트 아닌교?
그리고 남자도 그 표정 못읽고 같이 뽀뽀하는게.. 따흑..ㅜ😢
나같음 너무 실망해서 입술닿는거도 싫었을텐데
여자 참 배려심있다
미팅 망칠까봐 실망한거 화난거 티안낸듯
그러니까요 저런여자 만나면 평생 잘해줄텐데.. 제가 여자라 아쉽😂
1년 내내 이짓을 했다니 난 무슨 사람을 만난건지 현타왔네요....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네요.
잘맞는 사람 만나시길 바래요
이프온리 다시 봐야겠다 소중한걸 잃고나서 후회해봐야 얼마나 사랑했는지 절실히 깨닫지
항상 소중한건 잃은뒤에 알게 되는듯 ㅠ
이런 사람은 자신 외엔 관심없는 인간이다. 당장 헤어져야 함 결혼하면 평생 그런다.
그 정도까지..?
나랑 비슷하네.
바쁘다보면 까먹을수도있지
멀 그렇게까지 까냐
이런사람이 여주대신 운명을 바꿨는데?
까먹을 게 따로있지 뭐 저런 걸 까먹냐..😢
그냥 이런 사람끼리 만나면 됩니다ㅎㅎ 서로가 서로의 중요한 일들 까먹겠지만 서로 이런거로 서운해하지 않음ㅇㅇ
ㅇㅈ ㅋㅋ 뭘 또 징징거리는지 미리 알려주던가 그럼 ㅋㅋ나도 아무생각 없음 저런 남자면 걍 머리때리고 아 이런일잇다고 ㅄ아 하고 넘길듯
기계가아니니까 까먹을수있음. 그래서 공유캘린더앱에 써놓음 서로 안잊고 확인할수있게 ㅋㅋㅋㅋ 저시대는 어쩔수없다치더라도 요즘같은 세상에는 훌륭한 도구가 많음..
문제는 저런여자는 극히 드물다는거
@@sorcpark쿨한남자도 드물지..그게한국이라면ㅇㅇ 보통은
여자는 지일을 기억해주길바라고 지들은 기억못하면서 여자가 실망하면 예민하다고 가스라이팅하지.
@@sorcpark그리고 저런여자가 드문게 문제가아니라 남자들이 문제야.남자 자체가 자연의 실수임
3년을 준비한 것을 까먹는다라
일에 열정적이라 날짜정도 까먹은거 이해 못하고 서운해 한다는건 상대방을 사랑하지 않는거임. 그냥 헤어져라. 좀 까먹을수도 있지 ㅈㄴ 까탈스럽고 예민하네 ㅉㅉ
상대방이 까먹었으면 다시 얘기해주면 되지 저런걸로 서운해 하는 예민한 인간이랑 결혼하면 평생 피곤하다.
@@user-ln6qq6gq6b같은댓글을 몇번다는거야 아우 짜증나진짜
답댓쓴이 3년 동안 애인이 준비한 커리어 자기 일 때문에 바쁘답시고 까먹어서 차이신 듯
@@user-ln6qq6gq6b같은 답글 몇 번이나 쓰고 다니시는 걸 보니 님이 여기서 제일 예민하고 까탈스러워 보여요.... 진정 좀 하심이 어떠신지???...
이 영화 보면.. 진짜 남주 별로임 결국 여자를 위하긴 했지만.. 만나면 안되는 류의 인간
안 되는 류라고라?
그럼 켄을 만나야 되는건가요?
@@makelifewell 켄이라도 될 수 있는 수준이면 다행이게ㅋㅋ 켄 정도의 와꾸 피지컬은 있어야 머가리가 탱탱 비어있어도 그래도 보기 귀엽다 하고 만나주지...
@@makelifewell 흠 켄 나쁘진않지
????목숨까지 바친사랑인데ㅋㅋ
목숨까지
바친사랑이란건 모든걸 잃어보는 경험을 해봣고 다시 기회가 주워지니까요 하지만 현실에서는 그런 경험을 해볼수 없죠
그렇다면? 저상태 그대로 살아가는 겁니다
저런 남자는 저런 여자를 만나면됨, 아! 오늘 자기 출장가는날이었어? 미안~ 까먹었어~, 어? 오늘이 시아버지 생신이셨어?
진심 둘 다 별로 스트레스 없을듯
근데 막상 저런사람들은 지만 알아서 상대방이 그러는건 이해못하고 서운해함 ㅜ ㅋㅋㅋ
@@user-ol7sp5si5t개 ㅇㅈ ㅋㅋㅋㅋ
@@user-ol7sp5si5tㄹㅇㅋㅋㅋㅋ 진짜 누구 생각나서 소름돋네
어우 샹 이게맞내 십@@user-ol7sp5si5t
그거는 서로 관심 없는거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ㅋㅋㅋㅋㅋㅋ 1-2주 준비한 것도 아니고 무려 3년을 준비한걸 까먹은거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르는 사람 아님? 친구도 알겠다
와진짜 회의감이랑 허탈함 대박일거같아... ㅎㅎ
그냥 비슷한 사람들끼이 만나야한다는데 이런애들 특이 또 지랑 똑같은 놈은 싫어해서 절대 못만남 역으로 본인한테 이러면 개거품 무는 경우 많이봄 거울치료라는 말이 왜있겠음..
진심 5년을 넘게 다닌 회사를 퇴사하면서 만감이 교차하는날 퇴사날도 알고있었는데
그날 지 친구들이랑 오마카세간다고 다녀오겠다는데 정뚝떨
나랑 5년 사귀면서 별거지같이 돈없다고 빌빌대더니 친구한테 오마카세못간다는 소리 못해서 내가 퇴사하던날 오마카세간다는 소리 들으니 진짜 난 이친구의 미래가 밝다고 혼자 생각했구나를 깨닫고 바로 헤어지자고 했음
근데 지는 내가 선택해서 퇴사하는데 지가 파티 안해줘서 삐진거냐는 개소리를 또 시전
내가 퇴사하는데 니가 왜 파티를 해주냐 그런 발상부터 또라이같았음 그래서
내 미래엔 너가 늘 함께했는데
니 미래엔 내가 없다는 걸 알았다 라고 말하고 헤어짐
카푸어 되고싶다는 헛소리하는 놈을
어릴 때 만나서 멋진 사람이 될줄알았지 그런데 카푸어라니 그것도 뭐 몇억 카푸어도 아니고 5-6천만원 차 카푸어할라고ㅡㅡ
진짜 걸러서 너무 다행 그릭요거트만들고 나온 유청도 또 쓸 수 있는데 그새끼는 유청보다도 못한 바로 하수도행임
어후 씹쌬 잘 걸렀네요 그래도 5년 넘어서 10년 되어갈때 헤어진게 아니라서 다행이에요 앞으로는 행복만 하세요!!
퇴사하는날까지 기억해줘야함? ㅋㅋㅋㅋㅋ;
@@user-wd5ys3ul9o저거 하나 때문에 저랬겠음? 쌓이고 쌓이다가 저게 기폭제가 된 거지
@@user-wd5ys3ul9o ㅇㅇ기억하셈 누군가의 삶의 바뀌는 순간은 당사자에겐 깊은 고민과 많은 한숨이 있었어요. 님 당장 고등학교만해도 어디로 갈지 대학은 어디로 갈지 고민했을텐데 고생했다 한마디 어렵지 않잖아요😊
@@user-wd5ys3ul9o퇴사날 알고 있었는데 친구랑 오마카세 간 게 빡친 거지... 그냥 친구도 아니고 여자친구인데...? 그럴거면 연애 왜 함. 혼자 살지.
이 영화 보고 진짜 펑펑 울었었지.. 언젠가 나와 이 영화를 함께 즐겨주고 같이 평생을 약속하는 인생의 동반자를 찾고싶다
아이고 그런 사람은 없어요 현실에 찌든 남편만 있음요 ㅋㅋㅋ
남자는 ㅈㄹ 피곤하겠다
그냥 혼자 사세요
드라마 영화 보면서 환상만 가득한 여자들 최악임
저 남주 새끼는 돈 잘 벌어 여자 골고루 만나다 여성이 죽자 허전함느껴 과거의 기억꺼내서 반성, 후회하고 그 여성을 사랑하게 된 거.
그전에는 어장 중 한 명 섹스토이라 관심없었음.
헤어지고나니 외로움 등 허전해서?
결국 그 여자가 다시 나타나면 똑같음.
내가 갖기엔 그렇고 버리기엔 아까운 상대면 저렇지?
없어지니 갑자기 애착이 생긴 거.
쓰레기지?
하늘에서 여주가 남주가 죽이고 싶을 듯?
사귈 때는 껌이었으니?
레즈면 가능
남자 취향에 맞춰줄 생각은 없고 내 취향에 맞춰줄 남자를 찾을 거면 그냥 레즈가 되어 같은 여자 중에서 찾는 게 빠를 듯
@@user-wb5fc3tl6v성향이 같은 남자를 찾으면 되는거지 무슨 레즈타령 남자도 감수성 풍부한사람 꽤 있음
헤어져!
그냥 여주에게 관심없는 거.
일은 핑계.
정말 사랑하면 어떻게든 연락, 잠깐이라도 만나고 중요한 날짜는 메모해서 기억하고있음.
얼버무린다고 관계이어가면 안됨.
아닐 때 확실히 정리해야함.
좀 심했다. 3년 동안 준비했다면 암청 중요한 건데.
남자입장에선 ‘일에 집중하느라’ 잠깐 잊은 거겠고 원래 알고 있었으며 남자가 일에 집중하는걸 이해하지 않는 여주가 잘못이다~ 라는게 지금 남주를 옹호하는 여론이 다 그건데
그래 그럴수 있지.
근데 상대방 입장에선 저렇게 하나씩 누적되는 거고… 늘상 똑같은 패싱되는 기분을 여러번 유사한 형태의 일상에서 느끼다가 아. 끝이다. 하는 순간이 오는 거지 뭐.
전혀 트리거처럼 느껴지지 않는 사소한 부분에서 갑자기 터졌다? 그건 평소에 누적된 거임
내최애영화 지금까지 20번은 더본듯.. 외로울때마다 꺼내보는영화.. 엄청울고나면 속시원해짐😢 로맨스영화중 나에겐1등😭🤍
마지막에 여주 혼자 부르던 노래가 아직도 기억나서 먹먹한..😭
난 여자도 남자도 둘다 공감된다.. 내가 중요하게 생각했던 긴 프로젝트를 사랑하는 연인이 대수롭지않게 까먹는감정도그렇고, 내 일도바쁘고 신경써야하는게 많을때 중요한거니까 잊지말아야지! 다짐해도 3초지나면 까먹는 나...ㅠㅠㅋㅋㅋㅋㅋㅋ
저도 둘다 공감!..댓글로 저남자 욕뒤지게 먹고있는데, 본의아니게 저렇게 단세포같은 사람들도 있긴해요.. ㅋㅋ 3년동안 준비한거 잊어버리는거 진짜 서운하긴하지만 ㅜㅜ
남자의 사랑이 없음을 감지한것임
사랑하지 않으니까 잊어버린거지
이 명작을 쇼츠로 보다니... 진짜 명작이지....OST도 명곡이고
이 영화 아무생각 없이 보러갔다가 존나 울었던 기억 나네
저거는 누구라도 손절 생각할듯
나는 긴장되는 일정이 다가올수록 유난떠는 스타일이라 상대방이 내 중요한 일정을 잊어버릴 수가 없음 ㅋㅋ
저도욬ㅋㅋㅋㅋㅋㅋ
아!!!!진짜 12년전? 결혼하고 집에서 무료하게 있을때 울고싶어서 빌려본 영환데 생걱없이 봤다가 오열했어요!!! 이영화는 아직도 장면장면들이 슬픈거 같아요ㅠㅠ
Entj 전남친 생각나서 너무 먹먹했던 영화.. 여자한테 너무 공감갔음 남자가 결과적으로 큰결심을 하긴했지만
어김없이 등판하는 그 유사과학 😂
와 제 남자친구도 entj인데 딱 저 남주같아요
@@VICEVERSAARTIST4가지로 나누던 혈액형보단 나은거 같음
@@VICEVERSAARTIST생일에 근거하는 별자리 보단 과학적인듯ㅋㅋㅋ
제대로 긁힌 장애인 둘 검거 ㅋㅋ
10여 년 전 봤던 이 영화 최근에 다시 봄. 결혼 생활 20주년 앞둔 지금, 남자가 이해되며 짠 함. 남자는 어린시절 가난과 상처로 인해 성공과 금전적 안정에 집착하고, 여자를 행복하게 하는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했음. 그래서, 지극히 현실적이고 일에 미친듯이 매달림. 하지만, 잘못된 생각임을 깨달음. 즉 여자보다 남자가 훨씬 더 사랑하고 있었음. 여자를 정말로 사랑하며 특히 T형 남자의 경우 미래까지의 일을 생각하고 이에 매진하는 경향이 있음.
아…. 그렇군요. 저도 다시 한번 봐야겠습니다.
@@soozizq 명작의 매력은 시간이 지나서 보면 또 다른 면을 볼 수 있다는 점 같습니다.
전 전혀그렇게 못느껴서 신기하네요 T형이나 아니냐가 아니라 그냥 우선수위의 차이인듯해요
영화보면 절절합니다 저부분만 보고 욕은하되 전체전으론 욕은 안나옵니다 ㅠㅠ
긴 문장을 이렇게 끊어서 들리도록 연습하고 익숙해진 문장을 연결해서 쉬원하게 들리는 걸 경험하고 참 좋으네요 😊
와... 내 생애 최고의 영화... 마지막에 여자가 부르는 노래도 최고였지.
모든건 서로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에서 문제점이 시작된다. 그러면 만나는 가운데 감사가 상실됨. 결국 이기적인 나 중심에서 비롯된 결과임.
비단 연애 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의 말로임.
울남편이 썸탈때 너무 재밌다고 추천해줬던영화 ... 이런영화 좋아해서 디게 로맨티스트인줄알았는데 .....
나도 entj 전남친 생각났는데 다들 똑같나보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결혼기념일 까먹고 남편이 내일이 무슨 날인줄 아냐고 그럴때 "왜 내일 장애인의 날이잖아요 왜 물어요" 그랬었네요. 최악의 날이었나봅니다 ㅎ ㅎㅎ뇌가 기억을 안해요
여기서 댓글로 누군가의 도덕적 가치를 평가하고 옳냐 그르냐를 따지는 사람들은 본인들 성품에 대해 굉장한 과대평가를 가지는 것 같음. 본인들은 마치 사고가 똑바로 돼있고 그래서 윤리적으로 늘 어긋나지 않는 올바른 사람이라는 되도 않는 망상된 마인드를 기본으로 탑재한 것 같음. 어떤 사람은 그 망상을 내가 들쑤시니까 눈이 뒤집혀 져서는 "니가 그렇게 안산다고 해서 남들도 그렇지 않아요." 이렇게 말할 것 같은데 나는 내가 그렇게 안살아서 댓글들을 그렇게 보는게 아니라 진짜로 대다수의 인간들이 실제로 그러게 무결하게 산 걸 못봐서 그럼. 내가 살면서 봐온 그런 무수한 인간들이 평소에 하는 언행과 태도를 댓글에서 똑같이 하고 있는데 내 입장에서는 그 모습이 한심하지 않을 수가 없지.
참고로 윤리적 비판을 하는 것 자체에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 아님. 그 비판 안에 기본적으로 영상 속 인물이나 그런류의 인간들을 윤리적 차원에서 본인들이 위에 있다고 착각해서 아래로 내리깔고 보는 시선이 느껴진다는 것임. 그렇지 않고서야 본인들 의견에 옹호하지 않는 사람을 비난조로 깎아내리면서 얘기하지 않겠지
진짜 윤리적인 사람은 스스로가 윤리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하고 실수를 저지르지 않도록 스스로를 돌아보고 걱정하는 사람이지 스스로를 윤리적이라고 자신하는 사람이 아님. 오히려 자신하는 사람일 수록 현실은 반대인 경우가 수두룩 했음
넵
나는 엉덩이야
개웃기네 진짴ㅋㅋㅋ큐ㅠㅠㅠㅠ😂
직역 감사합니다.
개뿜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뭔가했네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ㄲㅋㄲ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이거보고질질울었었는데 지금도벌써 울컥거림😢
이프온리...진짜 감동적인 영화임 고등학교 때 쌤이 보여줬는데 참.....
이런 남자 만난 적 있는데 지독한 나르시시스트였음
실수가 아니지 애초에 지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사람만난거.
Not that I'm aware of. 여기서 처음 보는 표현이네요. 감사합니다
Not that I know of.도 같은 뜻이에요🙂
Aware는 주로 개인적인 정보나 지식.
Know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
영화도 현실도 그렇지만 이걸 뭘 사과하는지 관심없는데 그냥 헤어지는거지.
영화 안 본 사람들은 저 남주는 정말 죽도록 여주 사랑하고 여주에게 청혼 생각 중이었고 이 한 행사가 아니라 여주 인생에 대해 단 한가지도 모르고 있었으니까 좀 보고 말을 하든가. 현실도 마찬가지지만 관심없으면 걍 연애를 하지 않으면 되지 누군가는 자기 이해해주고 관심 보여주길 바라지만 주긴 바빠서 안된단게 이기적인거지ㅋㅋㅋㅋㅋ 영화도 현실도 마찬가지지만 연애 말고도 모든 관계와 일 사이에 있어서 강제가 아니야 너 본인이 선택하고 있는거야. 누가 널 물리적으로 붙잡은거 아닌 이상 너가 선택하는거지. 일한다고 내팽겨친 사랑하는 사람이 죽어봐야 일때문에란 핑계가 얼마나 하찮고 쓸데없고 말도 안되는건지 깨닫지
화 안 냈으면 끝인 거임 ㅠㅠ.... 화가 나야 화를 내는데 이건 걍 체념 그런 거 같다
저렇게 현명하고 사랑스럽다니….
보통같으면 어떻게 그럴수가있냐고 본인 서운한감정 마구마구 들어낼텐데…
나도 저런 현명함을 배워서 남편에게 언제나 감사하고 사랑스러운 여자가 되고싶다
물론 저런 상황에서 쏟아져나오는 감정들을 컨트롤하기가 어렵겠지만…:(
왜냐하면 저런 상황이 지속적으로 반복되서 여자쪽은 이미 체념하고 마음이 식어가는 상태이기 때문이겠죠...😂
사람들은 보통 자기가 마음을 주고 있는 상대에게는 더 사소한걸로 상처도 받고 더 기대할 수 밖에 없죠
(평소 다른 사람에겐 화를 잘 안내는 사람도.. 의지하게되는 엄마나 아빠에겐 사소한걸로도 자주 짜증을 내게 되는 것처럼요..)
머리로는 이해가 가지만 속상한 마음이 드는게 사실이니까여ㅋㅋ
물론 상대방을 배려해서 감정 컨트롤하는 것도 정말 훌륭한 생각이지만... 저는 가끔씩은 화를 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적당히...)
저 여주처럼 저런식으로 차분하게 말하는게 자주 반복되면 상대방도 첨엔 미안해하다가도 저런 상황이 반복되면서 상대방도 그 문제에 대해 무더지게되고 참는 쪽도 지쳐갈 수 밖에 없으니까요!
이프온리 인생영화 볼때마다 눈물 홍수
이 쇼츠보니까 영화 전체 내용이랑 별개로
1주년 약속 까먹고 친구랑 pc방 간다고 했던 전남친 생각나네요 제가 해도해도 너무한거아니냐고 했더니 (약속 까먹은 건 기본으로 100일 데이트 당일에 친구 만나서 같이 놀자는 등 전적이 좀 있음) 지 친구들이랑 제 뒷담화 했던데 ㅎㅎ 잡혀산다고 소문내고..
어떻게든 잘 해보려고 노력했었는데 왜 그렇게까지했나 싶네요
영화속 남자는 그냥 단순히 워커홀릭이여서인건데
저 이후로 여친 죽음에 각성해서 자기 목숨 대신해서 여자 살림 얼마나 울엇는지 ㄷㄷ
나도 일이 바쁘면 뭐 까먹는 일이 많았음.. 전남친들 생일도 까먹고 우리 기념일도 까먹고 아무튼 다 까먹음^-^... 그리고 줄기차게 내가 본인들을 사랑하지 않는다며 차였지... 하지만 인간은 발전하는 법,, 까먹으면 상대가 서운해 할 거 같은 모든 기념일을 캘린더에 등록해두고 일주일 전부터 매일매일 알림이 뜨게 만들었음 그러면 안 까먹음ㅎㅎ 근데 미치게 사랑하는 사람 만나니까 하루에 2~3시간씩 자더라도 내 남친의 모든 일정 다 기억나더라,,
이프온리.. 진짜 개 뻔한 클리셰덩어리의 영화인데 울어!!! 하는 포인트에서 울게되는 영화임
여기 여주가 부른 노래 열심히 연습했던 학창시절이 떠오르네😂😂
아니 근디 남녀 문제를 떠나서 아주 친한 사이인데 3년을 준비한것을 까먹은다는건 서운한 일인듯.. 잊지는 않았지만 바빠서 어쩔수없이 못해주는거라면 모를까.. 성의의 문제..
헤어졌어야 했다 슬픈 순간들이 오면 힘들다
오 너무 감사합니다! 예전에 너무 좋아하는 영화라서 DVD까지 구매했었는데~ 이 영화에 나오는 노래도 너무 좋아용❤추억을 소환해 주셔서 무한 감사합니다!
저걸 잊는건 말이 안돼😢
당장 무릎꿇고 셀프 싸대기 갈기면 용서해줌 빌어
대딩때 룸메가 노트북으로 이 영화 몇 번을 돌려봤음. 심심할때마다 보던데 진짜 최애영화라고.. ㅠ 감동이라 그랬는데 나는 아직도 안 봄 ㅋㅋㅋ
와... 잠깐 이장면만 봐도 답나오네ㅜ 남자 너무하네ㅜ
음...네가 오지 않아도 이제 상관없어 그리고 우리 헤어져.
이 영화를 몇 번을 봤는지...
여자분 뭔가 익숙함.. 마틸다 엄마 느낌
아 영화관에서 울었던 영화네요 ㅜㅜ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는 법입니다. 사업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이혼을 자주하거나 성공하기 직전에 이별을 많이 하는 이유가 일적으로 성공하는 것과 사랑을 동시에 가질수 없기 때문이죠. 일반인 회사원처럼 소박하게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는게 목표인 남자라면 가능하겠지망 "야망"이 있는 남자들은 어느순간 연애를 포기해야 하는 순간이 옵니다. 그순간 선택을 꼭 해야하죠. 하지만, 그 찌질함과 서운함을 겪으면서도 남자를 믿고 끝까지 같이가는 여자도 있죠. 예를 들어, 남자 연기자들중에 거지같은 배고팠던 시절부터 사귀었던 여자친구와 결혼한 배우들도 간혹 있죠. 보통 여자라면 가난함과 찌질함에 1년도 못버티고 헤어지니까요. 야망이 큰 남자들이 겪는 딜레마입니다
생각이 많아지는 댓글이네요... 제남편이 야망가입니다. ESTJ이고, 실제로 경영자입니다. 근데 그 야망이 맘에들어 결혼한거라, 늘 기다리는 입장이고 때로는 서운해도 어쩔수가 없네요. 그게 좋아 알고도 결혼한 제가 감수해야할 부분이란 걸 알아서요...
@@user-wi1fw6ur6j힘내세요ㅜㅠ
찌질함과 서운함을 견디고 기다려줬는데 헌신짝 취급하는 남자가 더 많음
@@garam_e309솔직히 이게 맞긴함. 엄청 가정적인 사람 아니고서야 기다려주고 힘든기간 같이 보낸 아내 배신하고 바람피는 경우 너무 많음. 지금 수많은 한국 재벌들도 그렇고(셀트리온 회장) 오체불만족 저자랑 중국에서 다리 없는 남자도 유명해지자마자 살뜰히 보살핀 아내 버리고 바로 바람폈잖음.
@@user-bd4wj9in6v ㄹㅇ잘해줄 필요가 없다
미안하다는 말로.. 될 일이 아님…..
Ring a bell 이거 어디서 배웠는데 여기표현에서 보니 반갑네요 ㅋㅋ
난 여잔데 남자같네…. 맨날 남친이 서운해하던데 이제 포기한듯
광광 울었던 영화 엉엉 ㅠ
원래 남자들은 자기 일 말고는 딱히 관심이 없음.. 아빠들만 봐고 자기 자식 생일 아는 아빠 자식 친구 이름 아는 아빠 손에 꼽음 그러니까 자식들이 엄마만 좋아하겠지
ㅋㅋㅋ 손에꼽게 있긴다는걸 아시긴하네요? 그 몇몇은 원래 남자가 그렇다며 합리화 하는게 아니라 노력하는거임
그 차이를 모르면 나이먹고도 혼자노는거지
개스라이팅
@@hajagu8813ㄹㅇ가스라이팅ㅋㅋ
주위 남자들이 모두 남에게 관심 없는 사람들이었던 것 같은데 자기 가족들 잘 챙기고 아내한테 자식한테 잘하는 남자들 많음 남자는 무조건 이렇다~ 일반화 마시길ㅎ
이때의 감성 이때의 내가 그립다
저런사태를 미연에방지하기위해 한달 일주일 하루 전에 한번씩 고지해줘야함
현명한 방법. 내가 받고싶고 상대를 좀 알면 너 기억하나 두고 보자 하는 것 보다 미리 알려주고 챙기게 하는게 낫긴 하죠. 한편 서운하긴 하겠지만요.
ㄴㄴ 캘린더에 기록해놓고 주기적으로 체크하면 됨
영화 핑 꽂는 곳
여러번 봐온 장면 이지만.. 하 진심 상처죠
내 남편은 내가 잊어버린 내 스케줄도
먼저 챙겨주는데….
참 한결같음 시집잘햇으
와…부러워요!!
라라랜드에서도 여자의 헤어짐의 이유였죠..
그만큼 내가 가치있게 생각하는걸 사랑하는 사람이 존중해주냐에 결정이 되는것같네요
아니 남자야 이랬어야지
(만약 저 대화 나눈게 7월 26일 이라고 해보자)
남자 : 무슨 말이야? 너 콘서트는 내일이잖아?
7월 26일! 내일이잖아!!!
여자 : 무슨 소리야 오늘이 7월 26일 이잖아!
남자 : 엥? 오늘이 26일이라고?
(휴대폰을 확인 한 뒤) ???? 오늘 25일 인 줄 알았어 헉 큰일날 뻔 했다 요즘 너무 바빠서 날짜를 헷갈렸어ㅠㅠㅠ 이따 아주 예쁜 꽃다발을 사서 너의 콘서트에 갈게
했으면 해피엔딩인데 ㅋ
헤어짐을 생각하게 x 헤어짐을 결심하게o
영어 채널인데 다들 ㅎㅎ 명작이죠 넵.
정말 좋은 영화임~!
내 인생영화
맘에드는 단편로판 본 기분이엿음
헐 20년전영화라니 벌써 내나이ㅋㅋ
이게 나의 미래인가
그래도 미안하다고 진심으로 사과하는게 어디냐...저것도 안하는 인간도 많은데
내가 이거보고 영국에 로망이생겨 갔다가 실망만 하고 돌아왔지..
이거진짜슬픔 ㅜ ㅜ…..
솔직히 난 잘 모르겠다.. 저렇게까지 미안해하면 걍 넘어갈 듯. 저게 헤어질일은 아닌 것 같은ㄷ
실제 저 영화에서 남자는 여자대신 죽어요 남자가 여자를 사랑하지않는게 아니라 삶에 치어서 잠시 사랑을 생각할 겨를이없었던것뿐이고. 남잔 여잘 정말사랑하기에 대신 죽음...
제목이 뭔가요?
이프온리
이 영화 어릴때 진짜 좋아했었는데
이 거 너무 슬퍼... ㅠㅠ
듣기 연습중이요 , 이 영상은 조회수가 높네요
근데 저렇게 중요하든 중요하지않든 사소한거든 아니든 기억 잘 못하는 사람은 왜그런걸까요...? 저는 관심과 애정의 척도라고 생각하는데 지금 만나는사람은 늘 처음듣는것처럼 아 그랬어? 아 진짜? 식인데 이게 서운하기도 지치고 ㅋㅋ말했던걸 또 말해주기도 지치고....그렇다고 그 사람잘못도아닌거같고...
아닠ㅋㅋ아무리 그래도 여친이 3년전부터 준비한걸 까먹냐...
헤어지고 싶을때 하는 최고의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