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데이트에 사용된 실은 사은품으로 받았던 실이라 정확한 이름을 알 수 없구요. 저도 그냥 딱 한볼 있는 녀석이랍니다. 면혼방으로 추정되며, 자주 볼 수 있는 튜브사 형태로 제작이 되었고, 조직이 다른 튜브보다 조금 조밀한 편이랍니다. 제가 쓰는 실들은 대부분 좀 흔히 사용되지 않는 것들이 많은 편이네요^^;; 뜨개한 지 좀 되다보니.. 단종된 실도 많구요.
@@kcc0811 앗... ㅠㅠ 감동까지 받아주시다니... 이제껏 열심히 덧글을 단 보람을 옥선님께 느끼네요. 실은 알아갈수록 다양하고, 어려운 분야에요. 저는 대학에서 섬유에 관련된 과목을 배웠음에도, 사실 늘 어렵다고 느끼는데... 이건 우리끼리 말이지만 실 생산판매하시는 분들이 저보다 모르시는 경우가 태반이더라구요 ㅠㅠ 오래전에는 섬유도 가진 바 성질만 알면 다룰만 했지만, 현대에 와서는 가공이 발전하기도 했고, 다양한 합성섬유의 생산이 가능해졌고, 또한 디자인의 분야도 많은 발전을 거듭했죠. 그래서 이론만 알아서도 안되는 것 같아요. 다양한 경험이 가장 좋은 스승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이론적인 부분도 함께 알아간다면 섬유의 성질을 이해하게 되니 더욱 좋겠구요. 요즘엔 네이버 구글 등의 검색에서도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어서 참 좋아요. 제가 시험뜨기를 한 실은 로브 가디건 자체에는 추천하고 싶은 실은 아니에요. 더운 계절이다보니 시원한 색감으로 조금 굵직한 느낌의 실로 무늬를 보여드리기 위해 간택?한 녀석일 뿐이랍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해요. ㅋㅋ 하지만 로브녀석이 목을... 컥컥!!! 옥선님도 함께 뜨시려나요??
@@kcc0811 아 수세미 정도 떠보셨군요^-^ 초보때는 암래도 좀 쉽고 빨리 뜰 수 있는 것들이 눈에 많이 들어오지 않나욥? 코바늘은 근데 끈기만 있다면 ㅋㅋ 의외로 이 옷이 수세미보다 쉬울 수도 있어요. ㅋㅋㅋㅋ 늘림이 없거든욥. 제 영상 중에 작업 중이 붙은 녀석들은 말 그대로 뜨개하고 수다 떨고 그런 영상이에요. 그런 걸 구경하셔도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해보지만 ^^;;; 아무래도 이런 류의 영상하곤 많이 다르긴 할 거에욥. 꼭 다음에 도전해 보세용!!! 대바늘의 꽃은 옷이지만, 코바늘도 질 순 없어서 ㅋㅋ 옷도 하나 이번에 또 올리는 건데, 초보분들 하실 수 있게 정말 심혈을 기울여 쉬운 녀석으로 디자인 했거든요.
![[Crochet Stitch] No2. 파인애플 코바늘 탑, 뷔스티에 무늬뜨기, How to crochet Pineapple stitch](http://i.ytimg.com/vi/8hiwFwCPAko/mqdefault.jpg)
![[Crochet Stitch] No2. 파인애플 코바늘 탑, 뷔스티에 무늬뜨기, How to crochet Pineapple stitch](/img/tr.png)
![[코바늘] 모스테 Part1 / Handmade by Sunny](/img/1.gif)
이브냥님무뉘짜기응용할려고잘배우고갑니다그리고뷔스튀에므뉘도내몸치수에맞추어서하나뜨서입고다녀요내가볼때는예쁘게보여요
감사합니다잘배웠어요
응용해서 예쁜 작품 떠주세요. 뷔스티에 무늬로 일반 풀오버 뜨셨나봐용? 명희님은 뚝딱 떠내시는 숙련자신가봐요~^0^
@@Deareve 아네감사합니다그냥짭게뜨서입고다녀요
이브냥님~안녕하세요^^♡
실데이트하신 이실은 무슨 실인가요~?실알못이라...여쭤봅니다
실데이트에 사용된 실은 사은품으로 받았던 실이라 정확한 이름을 알 수 없구요. 저도 그냥 딱 한볼 있는 녀석이랍니다.
면혼방으로 추정되며, 자주 볼 수 있는 튜브사 형태로 제작이 되었고, 조직이 다른 튜브보다 조금 조밀한 편이랍니다.
제가 쓰는 실들은 대부분 좀 흔히 사용되지 않는 것들이 많은 편이네요^^;; 뜨개한 지 좀 되다보니.. 단종된 실도 많구요.
@@Deareve 답글도 정성스럽게 달아주시구요...너무 감동입니다~저같은 초보는 실의 무한대를 알아갈수록 어렵네요 영상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몸관리 하시면서 쉬엄쉬엄하세요~^^♡
@@kcc0811 앗... ㅠㅠ 감동까지 받아주시다니... 이제껏 열심히 덧글을 단 보람을 옥선님께 느끼네요.
실은 알아갈수록 다양하고, 어려운 분야에요. 저는 대학에서 섬유에 관련된 과목을 배웠음에도, 사실 늘 어렵다고 느끼는데... 이건 우리끼리 말이지만 실 생산판매하시는 분들이 저보다 모르시는 경우가 태반이더라구요 ㅠㅠ
오래전에는 섬유도 가진 바 성질만 알면 다룰만 했지만, 현대에 와서는 가공이 발전하기도 했고, 다양한 합성섬유의 생산이 가능해졌고, 또한 디자인의 분야도 많은 발전을 거듭했죠. 그래서 이론만 알아서도 안되는 것 같아요.
다양한 경험이 가장 좋은 스승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이론적인 부분도 함께 알아간다면 섬유의 성질을 이해하게 되니 더욱 좋겠구요. 요즘엔 네이버 구글 등의 검색에서도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어서 참 좋아요.
제가 시험뜨기를 한 실은 로브 가디건 자체에는 추천하고 싶은 실은 아니에요.
더운 계절이다보니 시원한 색감으로 조금 굵직한 느낌의 실로 무늬를 보여드리기 위해 간택?한 녀석일 뿐이랍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해요. ㅋㅋ 하지만 로브녀석이 목을... 컥컥!!! 옥선님도 함께 뜨시려나요??
@@Deareve 저는 코바늘은 수세미하나 떠본게 다인 진짜 왕초보입니다~바쁘다보니 뜨개할시간은 안되고 잠들기전에 잠깐 유튜브 영상 보면서 힐링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 코바늘뜨기가 자꾸 눈에 들어와서 눈으로 먼저 익혀보려고 하는 중입니다.언젠가 뜨지 않을까요...ㅎ
@@kcc0811 아 수세미 정도 떠보셨군요^-^ 초보때는 암래도 좀 쉽고 빨리 뜰 수 있는 것들이 눈에 많이 들어오지 않나욥? 코바늘은 근데 끈기만 있다면 ㅋㅋ 의외로 이 옷이 수세미보다 쉬울 수도 있어요. ㅋㅋㅋㅋ 늘림이 없거든욥.
제 영상 중에 작업 중이 붙은 녀석들은 말 그대로 뜨개하고 수다 떨고 그런 영상이에요. 그런 걸 구경하셔도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해보지만 ^^;;; 아무래도 이런 류의 영상하곤 많이 다르긴 할 거에욥.
꼭 다음에 도전해 보세용!!! 대바늘의 꽃은 옷이지만, 코바늘도 질 순 없어서 ㅋㅋ 옷도 하나 이번에 또 올리는 건데, 초보분들 하실 수 있게 정말 심혈을 기울여 쉬운 녀석으로 디자인 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