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신 [갓스물에 숨어버린 산조] 예술기획탑 TOPCD-048 자료제공:한국고음반연구회 정창관 이 음반은 한 개인이 LP음반으로 출반된 가야금산조가 너무 좋아 CD음반으로 선보이기 위해 연주자를 3년 동안 찾아 헤맨 끝에 결실을 보게된 귀중한 음반이다. 김명신, 1972년에 대도레코드에서 LP음반으로 출반될 때에는 김정아(예명)라는 이름으로 소개되었다. 1951년 경북 예천 출생으로, 국악예술고등학교 시절인 1967년에 당시 최고 권위의 제1회 5.16 민족상 음악부문 가야금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서라벌예술대학 시절에는 대학축제에서 메이퀸으로 선발될 만큼 미모도 겸비한, 당시에는 장래가 촉망되는 연주자였다. 가야금산조는 김윤덕, 성금련 선생으로부터 배웠다. 이 한 장의 음반만을 남기고, 결혼 후 국악계를 떠났다. 그래서 '갓스물에 숨어버린 가야금산조'가 된 것이다. 떠난 지 30년이 넘었지만 그 동안 한번도 가야금을 연주하지 않을 만큼 철저히 국악계를 떠난 인물이다. 현재 서울에 살고 있다. 이 음반에는 김윤덕류과 성금련류 가야금산조가 실려 있다. 가락 한 올 한 올 마디마디에 젊음과 패기가 서려있으며 나이에 걸맞지 않게 각기 성격이 다른 두 바탕 산조의 깊은 맛을 완벽에 가까우리만큼 마음껏 발산하고 있다. 만 21살에 가야금산조 음반을 출반한 것은 아직도 깨어지지 않는 기록이다. 당시 녹음엔지니어의 객기로 가야금소리가 좌에서 우로, 우에서 좌로 왔다갔다하지만, 매니아들은 날아다니는 가야금이라 여기고, 두 바탕의 산조를 만끽해 왔다. 일청을 권한다.
가야금 명창 선생님 안녕하세요 어쩜 선율 이 마치 하늘에서 내려와서 가야금 을 뜯고 계시는같아요 이 선율 속에 모든 생사고락 과 애환 이 담겨져 있는같아서 즐거움 은 즐거움데로 슬픔은 슬픈 데로 선율 을 타고 흘러 나와서 마치 이제까지 살아온 저 의 인생사 를 가야금 선율 에 느껴지는 느낌이에요 가야금 명창 님 가야금 을 잘 뜯는 선생님 존경하고 부럽습니다 그럼 가내두루 두루 행운 을 빌겠습니다 글구 건강하시고 사랑합니다 🍼 👰 💞
영혼의 소리 초가을 문턱 가느랗게 내리는 빗소리를 들어보자. 옅은 바람결은 덤으로 듣자. 잠자리 날개짓 연약한 비의 소리, 나비의 춤사위 부드러운 바람결, 천상의 선녀가 즐거워 춤을 추는가, 슬퍼서 흘리는 눈물인가, 뭣인들 어떻겠는가, 그 속에 가야금의 선율이 튕기고, 거문고의 장쾌한 가락이 있잖는가, 무명적삼 단아한 삼배옷으로 살풀이 춤을 추는 무녀의 춤사위도 있잖는가, 그냥 아름다운 상념속 영혼의 울림이어서 좋다, 익어기는 푸른 들녁이 보이고 높은 창공 하늘이 그려저 있다, 영혼의 모음 가을의 소리가 울린다. 8월31일 태정강
그동안 들어 온 가야금 소리 중 최고가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이보다 더 좋은 소리를 아직 듣지 못했습니다. 우연히 들려오는 소리에 넋늫고 들었습니다.
다 듣고나니 박수가 절로 나옵니다 !!!!!
전설의 연주자네요. 연주는 말할것도 없이 훌륭하지만 1970년대 녹음도 거의 극상의 품질입니다. 잘 들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김명신 [갓스물에 숨어버린 산조]
예술기획탑 TOPCD-048 자료제공:한국고음반연구회 정창관
이 음반은 한 개인이 LP음반으로 출반된 가야금산조가 너무 좋아 CD음반으로 선보이기 위해 연주자를 3년 동안 찾아 헤맨 끝에 결실을 보게된 귀중한 음반이다.
김명신, 1972년에 대도레코드에서 LP음반으로 출반될 때에는 김정아(예명)라는 이름으로 소개되었다. 1951년 경북 예천 출생으로, 국악예술고등학교 시절인 1967년에 당시 최고 권위의 제1회 5.16 민족상 음악부문 가야금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서라벌예술대학 시절에는 대학축제에서 메이퀸으로 선발될 만큼 미모도 겸비한, 당시에는 장래가 촉망되는 연주자였다. 가야금산조는 김윤덕, 성금련 선생으로부터 배웠다. 이 한 장의 음반만을 남기고, 결혼 후 국악계를 떠났다. 그래서 '갓스물에 숨어버린 가야금산조'가 된 것이다. 떠난 지 30년이 넘었지만 그 동안 한번도 가야금을 연주하지 않을 만큼 철저히 국악계를 떠난 인물이다. 현재 서울에 살고 있다.
이 음반에는 김윤덕류과 성금련류 가야금산조가 실려 있다. 가락 한 올 한 올 마디마디에 젊음과 패기가 서려있으며 나이에 걸맞지 않게 각기 성격이 다른 두 바탕 산조의 깊은 맛을 완벽에 가까우리만큼 마음껏 발산하고 있다. 만 21살에 가야금산조 음반을 출반한 것은 아직도 깨어지지 않는 기록이다. 당시 녹음엔지니어의 객기로 가야금소리가 좌에서 우로, 우에서 좌로 왔다갔다하지만, 매니아들은 날아다니는 가야금이라 여기고, 두 바탕의 산조를 만끽해 왔다. 일청을 권한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Hongkyu Lee 감사합니다
굉장히 끌리는 구석이 있네요
지금도 충분히 현역으로 활동하실 나인데 평범한 주부로 머무르다니 너무 안타깝네요
설명 감사합니다
이 엘피를 갖고 있는데 대도레코드사의 음반이 그 당시 독일 a급 장비로 녹음하여 음질 면에서도 최고지요
와아 진짜 너무 좋다요 갓스물 단 한번의 레코딩이라니ㅜ 아니 어케 이리 투명한 빛처럼 쨍!하나요 듣다보면 마음 구김살 다 펴지겠어요-♡
국악듣기 시작한지 몇년밖에 안됐지만 21살때 이런 소리가 나올수있는지 들어도 믿기가 힘드네요..
아름다운 소리네요 말로 표현할수 없네묘
단 한번의 녹음이라니
ㅎㄷㄷ
그것두 스물하나의 나이에!!
대단합니다 최고에요
!!!!!!!!!!!!!!!!!!!!
Love it !!!!! Thank you very much!
너무 멋진 연주입니다... 듣기가 아주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 하는 가야금 연주중 하나입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가야금은 세계 최고의 현악기
-- 가야금 소리 --
허공이 기울어 바람이 되고
길이 기울어 산이 되고
바다가 기울어 파도가 되고
마음이 기울어 그리움이 되고
그리움이 기울어 한이 되고
한이 기울어 가야금이 되었다...
가야금의 전설이네요^^
오래전에 성금연 가야금 배우다 말아는대 우연히 듯게대여서 넘 좋아요 다시 배우고싶어요 ,
와 21살 이렇게 타다니... 지리고 갑니다. 30대 인 지금도 이렇게 어려운데..
아~~~!
이런 천재 연주자가
재야로 뭍혀버린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속이 시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가야금 명창 선생님
안녕하세요
어쩜 선율 이 마치 하늘에서
내려와서 가야금 을 뜯고 계시는같아요
이 선율 속에 모든 생사고락
과 애환 이 담겨져 있는같아서
즐거움 은 즐거움데로
슬픔은 슬픈 데로 선율 을
타고 흘러 나와서 마치
이제까지 살아온 저 의
인생사 를 가야금 선율 에
느껴지는 느낌이에요
가야금 명창 님 가야금 을
잘 뜯는 선생님 존경하고
부럽습니다
그럼 가내두루 두루 행운 을 빌겠습니다
글구 건강하시고 사랑합니다
🍼 👰 💞
가야금 선생님보다 잘해요 감동해가주고 울었어요~
감동적이예요🤗🤗🍒🍒🎤🇰🇷우리나라에서최구
ㅡㅡ느ㅡㄸ
밤을 새워 듣고 또 듣고싶은 연주 잘 들었습니다.
간결하고 우렁찬 연주입니다 듣고또듣고.....
Whoaa... I feel like listening to Stevie Ray Vaughan coming back to life jamming through Korean gayageum!
김명신님가야금의명인이시네요가슴을울리는가야금산조가슴이찡하네요너무나훌륭합니다
서....설마 스무살에 실력이 저정도이신건 아니겠지..??나도 가야금전공이지만 와 이분 가야금 오지네.....
김명심님은 어쪄다 사라져는지 궁금해요, 연주가 힘있고 경쾌하고 넘 좋아요 ,
강유상제 예봉 ! ! !
잠 자기는 틀린 듯
감사합니다 ㆍㆍㆍ
눈물이 나내요
너무 환상입니다
이런 연주도 있네요
저에게 기회를 쥬셔서 감사합니다
김명신 최고실력화이팅
Großartig!
너무너무좋아요
심금을 울리는 가야금 세계적 악기. 교회에서 예배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었으면 .... 재주가 아깝게 되었구나
교회는 그냥 바이올린이나
아니면 소나 개나 다부는 색소폰이나.
영혼의 소리
초가을 문턱 가느랗게 내리는
빗소리를 들어보자.
옅은 바람결은 덤으로 듣자.
잠자리 날개짓
연약한 비의 소리,
나비의 춤사위
부드러운 바람결,
천상의 선녀가
즐거워 춤을 추는가,
슬퍼서 흘리는 눈물인가,
뭣인들 어떻겠는가,
그 속에
가야금의 선율이 튕기고,
거문고의 장쾌한 가락이 있잖는가,
무명적삼 단아한 삼배옷으로
살풀이 춤을 추는
무녀의 춤사위도 있잖는가,
그냥 아름다운 상념속
영혼의 울림이어서 좋다,
익어기는 푸른 들녁이 보이고
높은 창공 하늘이 그려저 있다,
영혼의 모음 가을의 소리가 울린다.
8월31일 태정강
It is really touching my soul.
Creo que soy el único comentario en español por aqui xdxdxd
ola :) quetal
quizás..
My husband thinks I’m weird for liking this type of music lol but i don’t care it relaxes me
음악에는 국경이 없고, 인종이 없고, 틀려 듣는 귀가 없습니다. 그만큼 님의 마음이 열려 있는 것이죠.. ^^
아우~~ 좋습니다❤👍❤
This is wonderful. Thank you.
얼씨구~~~!
가야금 12줄이 살아서 춤을 춘다~~~!
현위에 연약한 낭자의 버선발 시나위가 펄럭인다~~~~!
Great insurment Korean
훌륭합니다
굿!!!!
Simple but beautiful. Love from Great Britain.
(Thu 05 Nov 2020 2050)
Like musical calligraphy
O
연닢에 물방울 구르듯 성률이
맑고 깨끈합니다
천상의 소리이지요
자진모리 휘모리 부분도 너무 잘 이어졌어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말 빤따스틱 해요
저도휘모리배曜
내 이름이다
결혼이 여자 인생 망치는 구나 아까운 인재.
남의 이름 빌려서 까지 화장을 하는감? 1951년생 김명신이라고?
김명신맞아요.국예고7기졸업.중앙대국악과입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