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들에게 명절에 오지 말라는 엄마의 진짜 속마음 l 이제 홀가분합니다! l 자식복 l명절 스트레스 l 노인 l 노부부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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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3 окт 2024
  • • 돈 달라고 할때만 연락하는 자식들 때문에...
    요즘 명절이 다가오면 저도 모르게 마음이 무겁고 쓸쓸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한때 명절은 우리 가족에게 정말 특별한 시간이었어요.
    남편과 사랑하는 자식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차례를 지내고,
    명절 음식도 나누며 시끌벅적하게 웃고 떠들던
    그 시간이 아직도 눈앞에 선합니다.
    하지만 그때의 소중한 순간들이 이제는 점점 더 멀어져 가는 것 같아 마음이 허전해져요
    하지만 자식들이 하나둘씩 결혼을 하고 각자의 가정을 이루면서부터 명절의 모습도 조금씩 변해가기 시작했어요.
    예전처럼 자식들이 명절이면 우리 집에 모이는 일은 점점 드물어지더군요.
    처음에는 자식들이 바쁘고, 각자의 삶이 있는 거니까 충분히 이해하려고 노력했어요.
    예전엔 명절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으로 장을 보고, 음식 준비를 했는데 이제는
    그저 조용히 그날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제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래도 남편이 옆에서 함께 있어주니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하면서도,
    가족의 온기와 웃음소리가 그리워지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이제는 명절을 맞이하는 저의 마음이 예전과 같지 않아요.
    자식들이 명절에 찾아와 주기를 기다리며 매번 부푼 마음으로 준비하던 제가,
    어느 순간부터는 그 기대조차 조금씩 내려놓게 되었답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 3

  • @웃짜-d3t
    @웃짜-d3t 20 дней назад

    학원강사는 명절연휴때 특강하느라 진짜 많이 바쁘것 맞아요....사위들,며느리가 다 불편해 한다면 어떤 이유로던 과했을수도 있는 일. 모두가 불편하고 부담스러워 한다면 부담을 준게 맞아요.

  • @최병만-p7i
    @최병만-p7i 23 дня назад

    본인은 명절에 부모와 조상님을 찾아 뵙고 큰절 을 올리고 술한잔 이라도 올리고 대접 하시고 인사 드린다면 본인의 자식이 불효자이지만
    그게 아니라면 자식 탓할일이 아님닙다

  • @Azerras
    @Azerras 24 дня назад

    안 오는게 도와주지
    시장보고 준비하고 하면 뭐해
    서로 별 말 엄꼬
    바라는내가 더러운근성인가
    물론 힘들게 돈을 벌지만
    그래도 일명 명절인데
    어쩜 그리 👄 싹 딱고 가는지?
    찌매 섭섭한게 조금 우울 합디다
    맘을 털고 비워야 겠죠
    왜 내가 조금이라도 바랬는지
    그 자체가 추하고 내 자신이
    원망 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