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병 생활하면서 특부들 생활하는거 옆에서 가끔 지나가다 보면 하사때는 정말 짠하다는 생각 들정도로 애들 눈치 엄청보고 기죽어있는게 한눈에 보인다.. 우리 여단은 병사들 사제 활동복 어느정도 허용되는 편이라서 공수 다녀오면 사오는 디티나 점마티 입고 돌아다닐 수 있었는데 나보고 선임인줄 알고 경례하는 하사들 보면 진심 안쓰러웠슴.. 그만큼 군기 엄청 빡시고 훈련은 훈련대로 힘들고 주특기 또 통신이나 정작같은거 걸리면 딱 세부류로 나뉘는거 같았슴. 낙오되서 전출 신청하든지 개처맞고 군생활내내 폐급소리 듣다가 꾸역꾸역 4년3개월 채우고 전역해버리던가 아님 이겨내서 잘 지내든가..아 물론 4년3개월 채우고 전역햇다고 다 적응못한다는게 절대 아님. 여튼 병사도 마찬가지겟지만 특부는 유독 심한거 같고 거기에 영내 작업이랑 이거저거 막 합치면 내생각엔 작업이나 잡스러운일 할때 써야할 체력과 훈련과 측정볼때 쓰는 체력이 따로 준비되어있어야 이겨낼수잇을거 같다는 생각을 했었슴..특전사는 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님.. 특수전교육 이수하고 자대 돌아와서 본격적인 생활 시작하면서 회의감 느끼고 힘들어하는 하사들 너무 많이봤다. 안좋은 이야기만 써놔서 좀 그렇긴 하지만 그만큼 엄청 표현하기 힘들정도로 군생활이 고되고 순탄치 않은게 특전사임. 개좆같은 그런 생활을 4년3개월 참고 견딘거 만으로도 대단한거다.
@@밀어부쳐-w9v 전 병사 출신입니다. 특부에 단점이라면 제가 본거와 들은거로만 이야기 드릴수잇습니다. 정확히지 않은 정보도 있을 수 있기에 너무 백프로 믿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우선 특부는 운동을 평소에 선수급으로 해왔던 사람이 아니면 자대가서 개고생합니다 한동안.. 저번에 동원 갔을때 인솔 하사 이야기 들어보니까 요즘 그런거 다 없어지고 엄청 편하다고 하긴 하는데 뭐 대대마다 다 성격이 틀리고 본인 사수가 어떤 사람이냐가 가장 중요하겠죠? 제가 확실하게 보고 심지어 고충까지 들었던 내용은 주특기였습니다. 전 통신대에서 근무하였고 주특기 교육 관련해서 대대 통신 주특기 하사들하고 여러번 만날 기회가 있었습니다. 일단 체력이 안되니까 다들 하루하루를 힘들어해하고 주특기마다 다르지만 통신 정작같은 경우는 숙달이 빨리 안되는 하사같은 경우 일반부대로 전출 희망하는 케이스도 꾀나 봤습니다. 제가 특부가 아니라서 어떻다 이렇다 라고 말하는것도 웃기지만 본거랑 들은거만 말씀드리는겁니다. 특전부사관은 지원하실때 마지막 순간까지 생각 잘 하셔야합니다. 상상 그이상입니다. 작업도 다 해야되고 훈련은 훈련대로 다받고 측정있으면 측정 준비한다고 열라게 뛰어댕기고...형우리님이 어떤 모습을 보고 특전부사관을 지원하시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여기 조달님처럼 정찰대에 근무하려면 정말 탑중에서도 탑이여야 가능하고 극소수만이 님이 광고에서 본 고공이나 해척조 교육을 받으러 가고 흑복입고 대테러 임무 수행하고 그럽니다..님이 그렇게 되지말라는 법은 없지만 그렇게 되려면 님이 살면서 최고로 노력했던 순간이랑 비교도 안될만큼의 노력을 해야될것입니다. 그리고 그 길은 정말 매순간 포기하고싶을정도로 힘들거라는것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밀어부쳐-w9v 기본공수는 특전사 소속이면 병사도 px병부터 취사병까지 다 받는것이고 특전부사관도 마찬가지입니다. 공수가 아니라 고공강하를 말씀드린겁니다. 탑에 못든 나머지 대부분은 작업만 하는게 아니고 그들도 대대에 속해서 게릴라전을 위한 훈련을 합니다. 특전부사관이지 작업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다만 부대내에서 작업이 있으면 그런 힘든 작업들을 일일이 다 특전부사관들이 하게되는것이죠. 대대 소속 특전대원들은 게릴라전에 맞는 훈련을 하게되고 그 훈련이 굉장히 많고 스케쥴도 빡빡해서 쉬는날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됩니다. 절대로 대대라고 잔챙이 취급받고 뭐 작업이나하고 그러는게 아닙니다. 대대도 요즘 크라브마가라고 이스라엘 실전 무술 다 배우고 합니다. 허나 대대는 작업도 하고 훈련은 훈련대로 받고 측정은 측정대로 다 하니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정찰대나 707같은 부대보다 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분들도 비슷한 생활을 하시겠지만 제가 봤을땐 정찰대보단 대대가 더 바쁘고 훈련도 많고 이거저거 작업 불려다는것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바뀌어서 예전같으면 실력보다 짬순대로 특수전교육(고공,해척조)를 보냈지만 지금은 철저하게 개인기량 위주로 보낸다고 저번 동원갔을때 현직 하사한테 들었습니다. 인솔하는 하사가 대대 단기하사였는데 곧 전역하는데 스쿠바 붙이고 있길래 물어봤더니 요즘은 장기위주나 짬순이 아니고 개인기량좋으면 단기라도 짬안되도 보내준다 합니다. 가서 님이 얼마나 잘하시냐에 따라 특수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거나 없거나 하겠죠.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님이 무엇을 보고 특전부사관을 지원하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통상 특부를 하고싶다 하면 광고에서 나오는 모습에 반해서 지원하게되는데 그런건 정찰대나 707에서 한다는 말씀입니다. 대대와 정찰대 707 다 서로 임무가 다르기에 누가 더 쌔고 좋고 비교를 할 수 없습니다. 대대 생활이 더 좋다하시는 분도 계시고 정찰대가 좋다고 하시는분도 있습니다. 특전사는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가서 정찰대나 707가고 싶으면 대대에서 열심히 하셔서 지원하시면 되는겁니다. 다만 엄청 힘들겠죠 그 과정이..
들으면 들을수록 마치 특전사는 과거 해병대의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어느 정도 군기를 위한 군법에 적법한 구타는 허용되는게 군대일수도 있겠지만 전기고문부터, 별 또라이 같은 특전사 사람들도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뭐 군대는 어딜가나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는 곳이니까 그럴수도 있겠군요.다큰 성인끼리 서로 쌈박질 하고 이젠 일반 육군에서도 보기힘든 구타 문화가 아직도 존재하는군요. 그 유명한 707 같은곳도 설마 저러지는 않겠지요? 제가 생각했던 특전사 모습이랑 너무 달라서 충격받은건 저만 그런걸까요.특전사 부사관의 현실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잘보고 갑니다.
ᄏ안늉 주특기는 통신 화기 폭파 의무 정작 으로 나누어져있습니다 교육단 양성과정 수료후 다시 교육단으로가서 주특기 교육을 받습니다 선택이라기보단 뺑뺑이 돌리는 방식인데 위영상 조달님이 말씀해주신데로 중대 주특기사수가 정말정말 중요합니다 모든 주특기가 다고충이 있고 힘든과정을 거치지만 특히 특전통신은 악랄하기로 유명합니다 잠도 잘못자며 주특기 공부해야합니다 진짜 많이 맞기도하고 느린사람들은 진짜 더디게배우게됩니다 영상에서 말씀해주듯이 진짜 전국팔도에서 별에별놈들이 다옵니다 정말 뼛속부터 쓰레기 같은 인간들부터 반면에 같은 남자가봐도 멋있는사람들도 있습니다 통신주특기는 군장무게부터가 다른주특기 인원들과 다릅니다 좋은사수들을 만나면 다른 주특기 인원들에게 배터리같은것도 나눠담아라고 해줍니다 정말 잘못만나면 특히 사수둘이 장기일경우 전역하는날까지 중대에서 가장무거운군장메고 다니게됩니다 통신주특기는 정말고생한다고 말씀드리고싶습니다
일반부대는 이등병들 털끝하나 못건들고, 고참들이 내무실 청소하고, 내무실만 달라도 아저씨가 뭔대? 바로 대든답니다.. 계급이고뭐고 찍소리도 못한다는거지요.. 물론 특전사에선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지만 특전사를 떠나 후배님은 이 현상이 군대에서 정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과연 왜 그지경까지 갔을까요? 후배님처럼 개념있는 후배라면 선배랍시고 구타 하는게 스레기지요.. 그러나 우리나라 전국에서 별의별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군대이며 그만큼 스레기들도 많이 들어오고, 그러한 스레기들이 문제입니다. 한국인 특성 잘 아시잖아요? 풀어주면 지멋대로 개판되고 특전사도 일반부대처럼 변하는거 한순간이라 생각해요 구타를 정당화 하는건 아니지만 예외는 분명히 있어야되요. 특전사 워낙 위험한 훈련많고, 군기빠져서 긴장안타고 훈련 한다면 인사 사고부터 사건 사고 엄청 터질것입니다 말그대로 그많은 특수전 훈련이 제대로 이루어 질거라 생각하십니까? 군대는 군기가 필수적으로 필요한 곳 입니다. 우리는 분단 국가이며, 군대는 수련원이 아니란 말입니다. 이제는 제대한지 오래된 민간인이지만.. 지금도 군생활하고 있는 동기들에게 일반부대 얘기 들어보면 수련원인지 군대인지 정말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댓글이 길어졌는대 어찌됐건 우리 후배님도 힘든 군생활하느라 고생했습니다^^ -141기
군기 뜻을 모르시나본데 군기는 군기강이고 군기강의 기본은 군법과 규정을 준수하는겁니다 우리나라 군대에서는 엄연히 구타 및 가혹행위가 금지되어 있는거고 이걸 지키지 않으면 오히려 군기가 빠진거에요 아시겠어요? 참고로 님처럼 구타로 군기잡아야 된다고 주장하던 군대들이 바로 구 일본군과 베트남전 당시 미군들인데 결과는 프래깅(상관살해) 및 탈영으로 이어졌죠 괜히 미군이 가혹행위 일어나면 무조건 소대해체 시키는게 아닙니다 ^^ 직접 겪었으니까요 제가 보기에 님은 특전사 출신이 아니라 어디 해병대 출신이신 것 같은데 거짓말은 하지맙시다
아들도 특전맨이예요
그렇게 힘든 😂 일 견딘
존경합니다
반갑습니다 아드님 멋진일 하고 계시네요^^
@@조달상사 감사합니다천마부대에있음니나
아 웃겨요 우리 쪼수 하하하 내 마산에서온 사수가 생각나네
😃
특전병 생활하면서 특부들 생활하는거 옆에서 가끔 지나가다 보면 하사때는 정말 짠하다는 생각 들정도로 애들 눈치 엄청보고 기죽어있는게 한눈에 보인다.. 우리 여단은 병사들 사제 활동복 어느정도 허용되는 편이라서 공수 다녀오면 사오는 디티나 점마티 입고 돌아다닐 수 있었는데 나보고 선임인줄 알고 경례하는 하사들 보면 진심 안쓰러웠슴.. 그만큼 군기 엄청 빡시고 훈련은 훈련대로 힘들고 주특기 또 통신이나 정작같은거 걸리면 딱 세부류로 나뉘는거 같았슴. 낙오되서 전출 신청하든지 개처맞고 군생활내내 폐급소리 듣다가 꾸역꾸역 4년3개월 채우고 전역해버리던가 아님 이겨내서 잘 지내든가..아 물론 4년3개월 채우고 전역햇다고 다 적응못한다는게 절대 아님. 여튼 병사도 마찬가지겟지만 특부는 유독 심한거 같고 거기에 영내 작업이랑 이거저거 막 합치면 내생각엔 작업이나 잡스러운일 할때 써야할 체력과 훈련과 측정볼때 쓰는 체력이 따로 준비되어있어야 이겨낼수잇을거 같다는 생각을 했었슴..특전사는 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님.. 특수전교육 이수하고 자대 돌아와서 본격적인 생활 시작하면서 회의감 느끼고 힘들어하는 하사들 너무 많이봤다.
안좋은 이야기만 써놔서 좀 그렇긴 하지만 그만큼 엄청 표현하기 힘들정도로 군생활이 고되고 순탄치 않은게 특전사임. 개좆같은 그런 생활을 4년3개월 참고 견딘거 만으로도 대단한거다.
특전부사관 준비하고있는 급식인데.. 특부 단점에대해 좀더 설명해줄수 있나요?
@@밀어부쳐-w9v 전 병사 출신입니다. 특부에 단점이라면 제가 본거와 들은거로만 이야기 드릴수잇습니다. 정확히지 않은 정보도 있을 수 있기에 너무 백프로 믿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우선 특부는 운동을 평소에 선수급으로 해왔던 사람이 아니면 자대가서 개고생합니다 한동안.. 저번에 동원 갔을때 인솔 하사 이야기 들어보니까 요즘 그런거 다 없어지고 엄청 편하다고 하긴 하는데 뭐 대대마다 다 성격이 틀리고 본인 사수가 어떤 사람이냐가 가장 중요하겠죠? 제가 확실하게 보고 심지어 고충까지 들었던 내용은 주특기였습니다. 전 통신대에서 근무하였고 주특기 교육 관련해서 대대 통신 주특기 하사들하고 여러번 만날 기회가 있었습니다. 일단 체력이 안되니까 다들 하루하루를 힘들어해하고 주특기마다 다르지만 통신 정작같은 경우는 숙달이 빨리 안되는 하사같은 경우 일반부대로 전출 희망하는 케이스도 꾀나 봤습니다. 제가 특부가 아니라서 어떻다 이렇다 라고 말하는것도 웃기지만 본거랑 들은거만 말씀드리는겁니다. 특전부사관은 지원하실때 마지막 순간까지 생각 잘 하셔야합니다. 상상 그이상입니다. 작업도 다 해야되고 훈련은 훈련대로 다받고 측정있으면 측정 준비한다고 열라게 뛰어댕기고...형우리님이 어떤 모습을 보고 특전부사관을 지원하시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여기 조달님처럼 정찰대에 근무하려면 정말 탑중에서도 탑이여야 가능하고 극소수만이 님이 광고에서 본 고공이나 해척조 교육을 받으러 가고 흑복입고 대테러 임무 수행하고 그럽니다..님이 그렇게 되지말라는 법은 없지만 그렇게 되려면 님이 살면서 최고로 노력했던 순간이랑 비교도 안될만큼의 노력을 해야될것입니다. 그리고 그 길은 정말 매순간 포기하고싶을정도로 힘들거라는것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Dazz575 장문의 답글에 감사드립니다.. 님같은 사람들 덕분에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내일을 볼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Dazz575 저 선생님 한가지만더 특전부사관에서도 극소수만 공수나 해척조같은 특전훈련을 한다 하셨는데... 탑에 못든 나머지 대부분은 작업만하나요..? ㅠ
@@밀어부쳐-w9v 기본공수는 특전사 소속이면 병사도 px병부터 취사병까지 다 받는것이고 특전부사관도 마찬가지입니다. 공수가 아니라 고공강하를 말씀드린겁니다. 탑에 못든 나머지 대부분은 작업만 하는게 아니고 그들도 대대에 속해서 게릴라전을 위한 훈련을 합니다. 특전부사관이지 작업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다만 부대내에서 작업이 있으면 그런 힘든 작업들을 일일이 다 특전부사관들이 하게되는것이죠. 대대 소속 특전대원들은 게릴라전에 맞는 훈련을 하게되고 그 훈련이 굉장히 많고 스케쥴도 빡빡해서 쉬는날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됩니다. 절대로 대대라고 잔챙이 취급받고 뭐 작업이나하고 그러는게 아닙니다. 대대도 요즘 크라브마가라고 이스라엘 실전 무술 다 배우고 합니다. 허나 대대는 작업도 하고 훈련은 훈련대로 받고 측정은 측정대로 다 하니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정찰대나 707같은 부대보다 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분들도 비슷한 생활을 하시겠지만 제가 봤을땐 정찰대보단 대대가 더 바쁘고 훈련도 많고 이거저거 작업 불려다는것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바뀌어서 예전같으면 실력보다 짬순대로 특수전교육(고공,해척조)를 보냈지만 지금은 철저하게 개인기량 위주로 보낸다고 저번 동원갔을때 현직 하사한테 들었습니다. 인솔하는 하사가 대대 단기하사였는데 곧 전역하는데 스쿠바 붙이고 있길래 물어봤더니 요즘은 장기위주나 짬순이 아니고 개인기량좋으면 단기라도 짬안되도 보내준다 합니다. 가서 님이 얼마나 잘하시냐에 따라 특수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거나 없거나 하겠죠.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님이 무엇을 보고 특전부사관을 지원하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통상 특부를 하고싶다 하면 광고에서 나오는 모습에 반해서 지원하게되는데 그런건 정찰대나 707에서 한다는 말씀입니다. 대대와 정찰대 707 다 서로 임무가 다르기에 누가 더 쌔고 좋고 비교를 할 수 없습니다. 대대 생활이 더 좋다하시는 분도 계시고 정찰대가 좋다고 하시는분도 있습니다. 특전사는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가서 정찰대나 707가고 싶으면 대대에서 열심히 하셔서 지원하시면 되는겁니다. 다만 엄청 힘들겠죠 그 과정이..
저도 군생활 첫 싸수를 정말 좋으신분을 만나서 5년6개월간 너무 행복했고, 멋있는 시절을 보냈습니다.
소심했던 저의 성격을 180도 바꿔주시고, 긍정의 힘을 넣어주셨던 제 첫 싸수.
너무너무 그립습니다 👍
맞습니다 공감되네요
그런의미로 규됵.쵸아요♡♡
@@조달상사 이미 했습니다! 이런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선배님☺☺
@@13blue12 ㄱㅅ합니다^^ 계속 생각해서 올려보도록 할게요^^
ㅋㅋㅋㅋㅋㅋ 재밋네ㅋㅋㅋㅋㅋ
앗 그 분 맞으시죠,조달님이 말씀하신 중사님이요
본인이신가요? ㅋㅋㅋㅋ
멋지시네요~
사수분 말투가 너무 재밌으신데요ㅋㅋ
쪼오수야 괜찮다~ 나도그랬다~
당사자는 피해자에게 한 말을 기억 못하지만
피해자는 무덤까지 그 상처를 안고가지요.
힘내세요^^
네 ^^새해복마늬요
영상들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혹시 구보,턱걸이,체력등등 어떤방식으로 키우시고 키워야할지 영상도 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들 감사합니다
올려놨습니다 살며시 찾아보시고
살며시 구독.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hhh3746나의 짜쭈님~~♡♡
멋있어여 형아 ㅜ
ㄱㅅ해요^
체력왕 이시라더만 몸이 좋으시네요. 우와우.
과찬 ㄱㅅ합니다^^♡
재밌네요 ㅎㅎ
매일 영상 너무 재밌게 잘보고 있습니다ㅎㅎㅎㅎ 잦은 업로드 감사함다!
감사합니다 추석도 있고 일도 바빠져서 업로드가 현저히 줄어들듯합니다 ㅜ
아이고...특전통신이셧구나 ㅠㅠ고생하셨습니다 후배님
조달 동생, 그 사수는 진짜 않좋은 사람인게 굴리고 못살게 군거는 이해하지만 먹을 거는 먹여가면서 그랬어야 하는데 지만 피엑스가서 쳐먹고 한 건 정말 리더쉽 없는 행동임
지금 저한테 걸리면 맞아죽습니다
그선배ㅎ
그놈이 어떤 놈인지 몰라도 다들 군대보낸 부모 입장으로 그랬다간 특수전사령관 찾아가겠다~청와대 올리고 기자들 부르고 군대도 변해야됩니다
조달님 이땐 눈썹이쁘셧네..??
수색대대에서도 소대통신이 제일 고생하고 제일 알아 주는데 역시 통신이 빡세군요.
제 미친 사수는 화기교본을 토씨하나 안틀리게 외우라 함. . .
업무랑 무관한 인격무시형 구타는 계기면 어떻게 되나요?
나 통신주특기엿는데 새내기들 통신걸리면 그냥 뒤졋다생각해라..
들으면 들을수록 마치 특전사는 과거 해병대의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어느 정도 군기를 위한 군법에 적법한 구타는 허용되는게 군대일수도 있겠지만 전기고문부터, 별 또라이 같은 특전사 사람들도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뭐 군대는 어딜가나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는 곳이니까 그럴수도 있겠군요.다큰 성인끼리 서로 쌈박질 하고 이젠 일반 육군에서도 보기힘든 구타 문화가 아직도 존재하는군요. 그 유명한 707 같은곳도 설마 저러지는 않겠지요?
제가 생각했던 특전사 모습이랑 너무 달라서 충격받은건 저만 그런걸까요.특전사 부사관의 현실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잘보고 갑니다.
멋있습니다
주특기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실 수 있으시나요?
지금도 그렇게 구타를 할까요...제아들이 이번에 지원하던데. 개인적인 감정으로 아무리 특수전 군인이라도..
유기설 병싄같은 사수가 평생 안잊힐거같다
요즘도 특전사 구타행위가 있나요??
개졵나 잘쳐맞아야 삐꾸 안되서 제대할주있어요 특전사는 훈련만 잘해서 생존할수없어요
233기 예비역으로 들어갑니다 이제 1주남았는데 제가 주특기를 통신으로갈까 보병으로 갈까 생각중인데 영쪽 장단점좀 영사업로그 가능한지알수있나요
질문이 애매해서 답변드리기가 힘드네요
본인이 끌리는곳으로 가는게 현명할듯 하네요^^
그건그렇고 구독.좋아요
ᄏ안늉 주특기는 통신 화기 폭파 의무 정작 으로 나누어져있습니다 교육단 양성과정 수료후 다시 교육단으로가서 주특기 교육을 받습니다 선택이라기보단 뺑뺑이 돌리는 방식인데 위영상 조달님이 말씀해주신데로 중대 주특기사수가 정말정말 중요합니다 모든 주특기가 다고충이 있고 힘든과정을 거치지만 특히 특전통신은 악랄하기로 유명합니다 잠도 잘못자며 주특기 공부해야합니다 진짜 많이 맞기도하고 느린사람들은 진짜 더디게배우게됩니다 영상에서 말씀해주듯이 진짜 전국팔도에서 별에별놈들이 다옵니다 정말 뼛속부터 쓰레기 같은 인간들부터 반면에 같은 남자가봐도 멋있는사람들도 있습니다 통신주특기는 군장무게부터가 다른주특기 인원들과 다릅니다 좋은사수들을 만나면 다른 주특기 인원들에게 배터리같은것도 나눠담아라고 해줍니다 정말 잘못만나면 특히 사수둘이 장기일경우 전역하는날까지 중대에서 가장무거운군장메고 다니게됩니다 통신주특기는 정말고생한다고 말씀드리고싶습니다
특전사가 변한건지 특전하사관이 변한건지 잘모르겠네요 특전사에서 칭찬을 받기위해서 무조건 1등만 칭찬을 받죠 그외엔 죄다 얼차려와 구타를 당했죠 px 이용 역시 영내 고참하사되야 이용했지요 쫄 하사때는 근처도 못같는데요 대대 막사 커피자판기는구경만 할수 있었는데 많이 변하긴했네요 지금은 주특기 사수의 역활이 중요한가 봅니다 뭐 이해는 안갑니다만
@부관참시 홍
그렇죠 지금과는 비교자체가 불가한
전형적인 옛날군대 저의 선배들 역시
저때는 그렇게 생각하셧을거 같네요
추억은 잊혀지지 않을거같습니다
일반부대는 이등병들 털끝하나 못건들고, 고참들이 내무실 청소하고, 내무실만 달라도 아저씨가 뭔대? 바로 대든답니다.. 계급이고뭐고 찍소리도 못한다는거지요..
물론 특전사에선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지만 특전사를 떠나 후배님은 이 현상이 군대에서 정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과연 왜 그지경까지 갔을까요? 후배님처럼 개념있는 후배라면 선배랍시고 구타 하는게 스레기지요.. 그러나 우리나라 전국에서 별의별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군대이며
그만큼 스레기들도 많이 들어오고, 그러한 스레기들이 문제입니다. 한국인 특성 잘 아시잖아요? 풀어주면 지멋대로 개판되고 특전사도 일반부대처럼 변하는거 한순간이라 생각해요
구타를 정당화 하는건 아니지만 예외는 분명히 있어야되요. 특전사 워낙 위험한 훈련많고, 군기빠져서 긴장안타고 훈련 한다면 인사 사고부터 사건 사고 엄청 터질것입니다
말그대로 그많은 특수전 훈련이 제대로 이루어 질거라 생각하십니까? 군대는 군기가 필수적으로 필요한 곳 입니다. 우리는 분단 국가이며, 군대는 수련원이 아니란 말입니다.
이제는 제대한지 오래된 민간인이지만.. 지금도 군생활하고 있는 동기들에게 일반부대 얘기 들어보면 수련원인지 군대인지 정말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댓글이 길어졌는대 어찌됐건 우리 후배님도 힘든 군생활하느라 고생했습니다^^ -141기
군기 뜻을 모르시나본데 군기는 군기강이고 군기강의 기본은 군법과 규정을 준수하는겁니다 우리나라 군대에서는 엄연히 구타 및 가혹행위가 금지되어 있는거고 이걸 지키지 않으면 오히려 군기가 빠진거에요 아시겠어요?
참고로 님처럼 구타로 군기잡아야 된다고 주장하던 군대들이 바로 구 일본군과 베트남전 당시 미군들인데 결과는 프래깅(상관살해) 및 탈영으로 이어졌죠 괜히 미군이 가혹행위 일어나면 무조건 소대해체 시키는게 아닙니다 ^^ 직접 겪었으니까요
제가 보기에 님은 특전사 출신이 아니라 어디 해병대 출신이신 것 같은데 거짓말은 하지맙시다
ㅋㅋ 역시 개꼰대는 까야 제맜이지 ㅋㅋㅋ 그러다 프래깅당해 ㅅㄲ야
군기라는 개념에 구타가 포함된건 어디에도 없습니다. 어디 일본관동군 쓰레기문화를 여기서....
주특기 통신이면 겁나힘든데
특전사 생활 진심 궁금하다...
궁금한걸로 그치세요
개같이 맞았드래지요 ㅎ
안주거릭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