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선자령 금메달🏅19kg 박배낭과 비오고 똥바람에..지쳐버린 초보 백패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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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6 окт 2024
- #선자령 #백패킹 #솔로백패킹 #선자령백패킹 #backpacking #솔캠 #솔로캠핑
6월 선자령에 다녀왔어요!
19kg 배낭을 처음 꾸려봤는데,
하필 제가 이날 1등으로 도착한 백패커더라구요
등산하는 동안 비도 무지하게 쏟아지고
박지도 제대로 못찾고 여러모로 힘겨운 날이었지만
그래도 파란 하늘을 보았답니다😁
저 같이 바보같이 몸만 부지런한 백패커를 위한
박지 찾기 주의사항을 넣어두었으니 꼭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장소]
📍 백두대간 선자령
[장비]
텐트 : 백컨트리 재너두 솔리드 1.5p
침낭 : 트라우마 알파인 450 V2
매트 : 써머레스트 지라이트솔 V2
가방 : 미스테리랜치 베어투스 80L
의자 : 헬리녹스 체어원
테이블 : 헬리녹스 테이블원
경량테이블 : 루나프로젝트 Cascade Wild ULTRA LIGHT TABLE Ver2
선자령 금메달🥇을 위한 박지 안내
(저 같은 분이 없으시길🥹)
피칭 위치 2:36
사유지 진입 금지 3:02
와.. 잘 봤습니다. 19키로 배낭에 비까지 오는데 대단하세요. 그래도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으셨을듯 ㅋㅋ 바람도 꽤나 많이 분거 같은데 텐트는 어떠셨나요? 재너두 사용감 궁금합니다.
@@winterchamsae 맞아요 ㅎㅎ즐거운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바람 불어오는 방향에 텐트 면적이 좁은 쪽으로 쳐서(텐트 오픈 시 뷰 일부 포기)그런지 괜찮았어요!
영상 잘봤어요!
전 7월 선자령 다녀왔슴다
또 가고싶네요~ 겨울은 꼭!
키야… 언젠간 저도 선자령에서 백패킹 한번 해야하는데.. 낭만 주깁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가볼 곳이 너무 많네요ㅎㅎㅎ 아직 먼 것 같습니다🤣
올 장마는 오락가락 시도 때도 없이 게릴라성으로 내려서.... 많이 고생하셧네요..~!!그래도 맑은 하늘도 보이고 반은 날씨가 도와 줬네요..~!! 촬영하시느라 고생하셧습니다..구독 됴아요 남기고 갑니다...
@@made_by_bongdong 잠깐이라도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일몰 붉은 하늘 보러 또 가보려구요 감사합니다☺️☺️
캐런님. 박배낭수준이 그냥 피난오신거같아요.ㅎㅎㅎㅎ1박하기엔 아쉬운 박배낭이에요
발열팩에 라면 하면 퉁퉁불어터진 라면 되요~ 스낵면이나 컵라면~ 면발 얇은거 드세요
배낭이 무거운이유가 있었네요 두부 도토리묵 냉면육수ㅎㅎ모아놓으면죄다 한무게하는식자재들 준비성과체력과실천력에 감탄하며 봤습니다 관절 허리에무리가지않게 건강챙기시고 구독자는오래도록 영상보고싶네요
음식에만 준비성이 있었던게 아닌지 반성 합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지켜봐주세요^^
19키로 대박 행군하셨네요
힘이 쪽쪽 빠지더라구요 큰 교훈을 얻었습니다🥲
아름다운 선자령 백패킹
잘 보고 갑니다.
캐런물산님~
구독하고 자주 올게요.
또 봐요..✨️💕
시청과 구독 모두 감사합니다😁😁😁
1:45 "금방이죠?" "아니요.... 😒" 너무 재미있었어요~~ 유튜브 응원의 구독 누르고 갑니다.(40번째 구독자예요~)
오히려 현실적으로 말해주셔서 체력 안배를 더 했던 것 같아요🤣🤣🤣 구독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40으로 딱 오셨네요
잘봤습니다 뭔가 현실적이라 도움이 많이 됩니다!!^^
뿌듯하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최근에 선자령에 다녀왔는데 역시 선자령은 빽패킹 필수군요!
너무 좋더라구요~~ 그치만 등산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곳인 것 같습니다ㅎㅎ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저도 첫 백패킹 자리가 선자령이었는데 가방 무게가 23Kg였음...
뭘 모르니깐 바리바리 싸들고 올라가서 개고생은 했지만 텐트피칭 후 선자령을 보니 올라오길 잘했다는 느낌이... ^^
고생하셨습니다.
와 엄청난 무게로 가셨네요 저도 너무 좋았지만.. 다음은 많이 덜어보려구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첫 댓글에 너무 세세히 아는 척 하는 것은 아닐까 걱정되지만 영상 보면서 발견한 몇 가지를 말씀 드리고 싶어요.
1. 배낭 피팅: 허리 벨트 위치가 MR 배낭 치고는 조금 높은 것 같습니다. 허리 벨트 안쪽에 보면 가운데에 폭 들어간 부분이 있는데요. 이 부분이 허리에 있는 뼈 (보통은 골반뼈라고 부르는 톡 튀어나온 뼈)를 벨트가 감싸 줘야 중심이 잡힙니다. 그리고 어깨 스트랩이 어깨에 완전히 밀착되지 않아 보이는데요. 무게 분산이 되려면 어깨와 등판이 몸에 밀착이 되어야 무게가 분산되어서 운행할 때 짐이 처지는 느낌이 들지 않을 겁니다. 어깨 스트립이 안맞는 문제는 둘 중 하나 인데요, 사이즈가 맞지 않는 배낭을 구입하였거나, 피팅이 올바르게 되지 않았거나. 참고 하실 수 있도록 링크 하나 남겨 드립니다.
ruclips.net/video/FJKLC9uAvkw/видео.htmlsi=5mfCLYu40LzdhVMF
영상의 캐런님 체형으로 볼 때 MR 배낭 기준으로 XS 사이즈면 딱 맞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2. 장비 및 패킹: 적어주신 목록을 보면 80 리터 배낭에 넣고도 공간이 한참 남는 구성인데요. 아마도 나머지 공간은 음식물과 물이 차지하고 있을 것이라 예상 됩니다. 영상에서도 비교적 풍족한 식사를 하시는 것이 확인 되는데요.
물이 1 리터당 1 킬로 정도 무게가 된다는 것은 잘 알고 계실 거에요. 선자령은 숲길로 올라가면 거의 정상 가까이에도 물이 흐르는 냇가가 있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 초입에서는 날진 500 mm에 이동하면서 마실 물만 담아 갑니다. 최대한 가볍게 올라간 다음 냇가에서 정수기를 이용해서 식수를 확보하면 그만큼 무게로 인한 피로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박지를 알아 보실 때 산에서 물을 구할 수 있는 곳이 있는지 미리 알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식사의 경우 올라가서 점심 / 저녁 / 아침 이렇게 생각해 볼때 저는 한끼만 만찬 느낌으로 먹고 나머지는 간편식으로 준비해서 부피와 무게를 줄입니다. 이유는 두 가지 인데요.
- 배낭 부피를 줄이기 위해
- 그리고 야외에서 생리현상을 최소화 하기 위해.
3. 캐런님께서 보유하신 장비에 적절한 배낭 사이즈: 45 ~ 60 리터 사이 배낭이면 충분히 모든 장비를 넣어서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장비 목록입니다. 아마도 80 리터 배낭에 넣어도 왠지 공간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드실 수도 있는데요, 최대한 압축할 수 있으면 압축해서 배낭 패킹을 해 주신다면 좀 더 작은 배낭으로, 좀 더 가볍게 백패킹을 다니실 수 있을거에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댓글 적습니다.
혹시라도 훈수질처럼 느껴 지셨다면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lowland0 안녕하세요. 정성가득 댓글에 감사함을 가득 담아서 답을 남깁니다!
제가 석중님 댓글을 보기 전에 세번째 가방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저는 마지막 가방이었으면 하지만 혹시 모를 추가 구매에 참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 외 식수, 식사 그리고 백패킹 꿀팁 감사해요. 몰랐던 사실과 팁에 참으로 감탄하였습니다.
귀한 시간 내시어 이렇게 정성어린 조언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주신 조언 참고하여 열심히 다니고 경험하며 백린이 탈출! 해볼게요😉
@@karenwatermountain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본인 영상에는 얼굴 비공인데, 유튜브 메인화면 썸네일 옆옆칸에 다른 유튜버 영상에 인터뷰하는 썸네일이 뜨네요 신기신기 ㅋㅋ
애먼데가서 공개!ㅎㅎ 재밌게 보셨길 바랍니다~~
😊
🎉
❤😘😘❤🤗🤗🤗🤗😚😚💐💐✌🙏
무릅보호대 챙기세요
@@빅터구 그래야겠습니다ㅎㅎ 무게도 줗이구요
19키로는 넘 무거워요. 음식에서 좀 줄여보세요😂
5kg정도 줄이세요 무거워요 여름인데ㅜㅜ
과하게 챙겼나봐요🤣 다음엔 조금 더 가볍게! 🫡
백패킹 법적으로 금지 해야됨
산정상 오염시키는 주 원인이다!
산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에 남겨주시는 댓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왔다간 흔적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저도 산을 사랑하는 만큼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계에 19키로는 너무 무거워 보이네요.
무릅 아껴가며 오래오래 하셔야죠. ^^;;
다음은 더 팍팍 줄여볼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