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옛날이야기는 언제해도 재밌죠ㅎㅎ 제 초등학교에는 커다란 철문을 열고 쓰레기를 죄다 버리는 식이었는데 초등학생때 처음으로 쓰레기 버리고 오라해서 쓰레기통을 통째로 버린 기억이 나네요ㅋㅋㅋㅋ 선생님께서 쓰레기통은 어딨냐고 묻길래.. 버리고 왔어요!라고 해맑게 대답했었죠.
보라돌이 뚜비 나나 뽀, 짱깨뽀, 이겼다 !~ 따따따따따따따따 철컹철컹철컹(메달 나오는 소리) / 우리 어머니 저 어릴적 문방구 하셨는데, 좋은 학생들도 정말 많지만 문방구에서 물건 훔치는 아이들도 많아서 너무 힘들어 하셨습니다. 훔치다가 걸리면 '아 모르고 돈 안냈다.' 라는 뻔뻔한 멘트 내밀고 오락기 돈 투입구 드라이버로 풀어서 돈 통 훔쳐가고 새벽에 아이스크림, 음료 냉장고 자물쇠 뿌셔서 털어가고 담 넘어서 문방구 뒷문 깨고 들어와서 큰 돈 다 훔쳐가는 청년도 있었고.... 부모님은 그런 학생들과 청년들을 목격하고 많이 잡았음에도 훔쳐간 값도 제대로 받지 않고 다음에는 그러면 안된다니 사정이 딱했다면서 그래도 힘내라니 그런 말을 하는게 너무 이해가 되지 않고 미웠었는데, 이제와서 생각하니 사이다는 아니였어도 우리 부모님은 정말 좋은 분이시고 또 내가 문방구 바로 앞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니 나를 걱정하고 나를 위해서 그랬었구나라는 생각에 또 다시 감사해지네요. 이제는 본인을 위한 삶을 살아가 주셨으면 좋겠는데 아직도 그렇지 못하여 마음 아픕니다. 문방구 얘기 나와서 옛 생각나서 일기장 처럼 주절주절거렸네요. TMI 미안합니다.
엄청 공감....😂
진짜 이제 나이를 모르겠다는말에 격하게 공감된다 ㅋㅋㅋ
아는건 분명히 80년대생인데...
어릴 때 아폴로를 먹으며 어른 흉내를 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쑥쑥 크고 있네요ㅎㅎ
할매님 영상 넘 재밌게 보고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담ㅋㅋㅋㅋㅋㅋ
나도 늙었나봐 ㅠㅠ 이런 얘기하면 공감 되는 것들 밖에 안나와서 너무 신이나버린다 ㅠㅠ
역시 옛날이야기는 언제해도 재밌죠ㅎㅎ 제 초등학교에는 커다란 철문을 열고 쓰레기를 죄다 버리는 식이었는데 초등학생때 처음으로 쓰레기 버리고 오라해서 쓰레기통을 통째로 버린 기억이 나네요ㅋㅋㅋㅋ 선생님께서 쓰레기통은 어딨냐고 묻길래.. 버리고 왔어요!라고 해맑게 대답했었죠.
지금 기억해보면 엄연한 범죄였지만
짱깸뽀 기계 뒤에 전원 스위치 껐다켰다 ㅈㄴ 하면 갑자기 100원이 하나 툭 튀어나오는 버그? 오류? 같은게 있었음 친구랑 그거 ㅈㄴ 써먹고 애들 문방구에서 불량식품 사먹을때 친구랑 나는 떡볶이,닭꼬치,떡꼬치 먹고 부유한 어린시절을 보냈음 ㅋㅋ 중학생때 그친구랑 똑같이 전단지 알바하다가 번돈으로 문방구 찾아가서 돈합쳐서 10만원 드리고 초딩때 이랬다고 자수함 사장님이 기억하고 와줘서 고맙다고 불량식품 두손가득 주셔서 눈물 글썽이며 먹은 기억이있음 ㅋㅋ
머리 하얗게 샌 할매가 옛날 얘기 들려주신다!ㅋㅋㅋㅋㅋㅋ
👵🏻헿
방방 어릴때 많이 타서 재미있엇어요! 근데 방방후에 떡볶이..! 최강입니다
오늘 영상으로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났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한 때 짱깸뽀의 신으로 불리었던 나 자신 ㅠㅠㅠㅠ
크으 추억새록새록..👵🏻❤
수상한 그녀가 실제 이야기였구나...
20대인데 터울 좀 있는 형제나 자매가 있는듯! 저 외모에 30대는 아무리봐도 말 안되잖아!
할머니....주민등록번호 앞자리 최소 8로 시작한다.....
❤❤❤❤❤❤❤
👵🏻❤
500원주면 화냇는데 이걸로 뭐하냐고
그것떔에 삐져서 학원도 안가고..
보라돌이 뚜비 나나 뽀, 짱깨뽀, 이겼다 !~ 따따따따따따따따 철컹철컹철컹(메달 나오는 소리) / 우리 어머니 저 어릴적 문방구 하셨는데, 좋은 학생들도 정말 많지만 문방구에서 물건 훔치는 아이들도 많아서 너무 힘들어 하셨습니다. 훔치다가 걸리면 '아 모르고 돈 안냈다.' 라는 뻔뻔한 멘트 내밀고 오락기 돈 투입구 드라이버로 풀어서 돈 통 훔쳐가고 새벽에 아이스크림, 음료 냉장고 자물쇠 뿌셔서 털어가고 담 넘어서 문방구 뒷문 깨고 들어와서 큰 돈 다 훔쳐가는 청년도 있었고.... 부모님은 그런 학생들과 청년들을 목격하고 많이 잡았음에도 훔쳐간 값도 제대로 받지 않고 다음에는 그러면 안된다니 사정이 딱했다면서 그래도 힘내라니 그런 말을 하는게 너무 이해가 되지 않고 미웠었는데, 이제와서 생각하니 사이다는 아니였어도 우리 부모님은 정말 좋은 분이시고 또 내가 문방구 바로 앞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니 나를 걱정하고 나를 위해서 그랬었구나라는 생각에 또 다시 감사해지네요. 이제는 본인을 위한 삶을 살아가 주셨으면 좋겠는데 아직도 그렇지 못하여 마음 아픕니다. 문방구 얘기 나와서 옛 생각나서 일기장 처럼 주절주절거렸네요. TMI 미안합니다.
이누나 을매나 동안인거야 ㄷ
설마 방학때 포켓몬 말고 진짜로 곤충 잡고 다니신건 아니시죠?
너무 동안이신데 나만 늙네 ㅠㅠ
가차에 눈돌아간건 어릴때나 지금이나 똑같구나...
ㅇㅈ...👵🏻👍🏻
호혹시 따죠 모으시던?에이 설마~
뭐야 뭔데 귀여워요 ?
이정도면 숫자만 말안했지 그냥 나이 박제 아님??😆😆🤣🤣🤣
ㅋㅋㅋㅋㅋ아니야!!! 아무튼 비밀........일껄요..?
그래도 그시절엔 길보드차트가 인기의 척도 중 하나였음ㅎㅎㅎ
적어도 30대인대
할매 40이죠? 이건. 뭐...아무리생각을해보아도...얼굴이랑나이 매치가 안됨
30대 중반?
🤫에베베베 나이비밀임 아무튼비밀임
날씨 하수네
일단 일기를 쓴다
날씨만바꾼다
중간 모르는 날씨는 방학 끝날인수일전 친구의날씨같은반 걸 배낀다.
이건 국민학교 4학년때쯤쓴다.
날씨가 반별로다를수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