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 드리는 용돈, 왜 더 신경 쓰일까?! [동치미 57회]

[@설지오미]

결혼하면 양가에 똑같거나 비슷하게 해야 함.
안그러면 죽도록 싸우니 ..살 수가 없음

[@honnykim6052]

여자의 삼종지도의 의미 속엔 여자는 여자에게 빨대꽂고 사는 것보다 남자에게 빨대꽂고 사는 게 유리함을 내포하고 있다. 딸과 엄마의 관계가 친구같다고 해도 엄마가 딸에게 빨대꽂고 살기는 녹록치 않다. 왜냐면 딸또한 여자이기에 엄마의 술수를 다 읽어내어 쉽게 엄마의도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그걸 아는거다.
반면 아들은 엄마의 그물망에서 쉽게 빠져나오지 못한다. 여자는 남자보다 사악한 고등동물이기때문이다.

[@이경희-i4o4t]

박수홍 엄마 문제임

[@고정도]

왜 꼭 시댁용돈에서 가장많은 분쟁이 일어나느냐
그건 결혼비용과 결혼후 벌이 그리고 가정내에 금전관리라고 할수있음
1. 결혼비용
대부분은 남자들이 결혼비용을 많이내는데
이비용에서 상당부분 집에 손을벌리게됨
당연히 여유가 많은집이아니고서는 이비용을 지원해주면 부모의 노후에 문제가 생기는경우가 대부분인데
그럼 당연히 자식이 돈을가져다썻으니 이자없는 빛이라 생각하고 노후를 맡아줘야되는데
그러자면 많은 돈을줘야하니
상대적으로 집의 지원이 거의없거나 적게받는 여자쪽에서는 이것에 대해 이해를잘 못함 아니 안한다고해야하나 ?
그러니 시댁에 용돈많이줘야된다하면 인상부터 쓰게됨
2. 결혼후 벌이
최근 뉴스에서도 나왔지만 직장을다니는 대부분의 여성들은 결혼후에 주부로 살기를 바람
이는 대부분여성이 동일한 생각임
될수있으면 부유하면서 나한테 올인할만한 호구잡혀주는 남자 건져서 편하게 주부라는 딱지달고
낮에 커피숍에서 친구들과 수다떨다가 퇴근할때쯤되면 집에가서 집안일힘들다고 투덜되고
이런걸바라지
죽기살기로 결혼하고도 한푼벌려고 아둥바둥하는 인생을 바라지는 않음
그럼 앞서와같은 결혼비용을 남자가 많이부담했고 이로인해 시보무 부양차원에서 넉넉한 용돈을 줘야한다고 표현하면
그돈적게주면 자기가 일안해도 될것같은데 많이주다보니 벌러나가야됨 .
그게싫으니까 그게 나한테준거냐 아들한테준거지 이러고
또는 요즘 시대가 어떤시댄대 이러면서 안주려고함
3. 가정내 금전관리
지금은 반발심리가 많이늘어서 덜한데
지금결혼적령기에서 10년정도 위에 세대의경우 상당부분 여자쪽이 돈관리를 많이함
당연히 본인이 돈관리를 하니까 시댁눈치가 보일수밖에없음
적게주면 내아들이 뼈빠지게 번돈 니가받아서 어따쓰길래 겨우 이거주냐는 반응올거같고
많이주면 지금 먹고사는게 빡세서 힘들어질거같고
거의 이거 3가지가 얽힉고 섥히는거라 그안에서 다른핑계 댈게없음

[@shb00217]

옳소! 결혼할때 신혼집을 살때 남녀 같이 최대한 5:5로 하는것이 결국은 여자를 위한것임!

[@사루비하무하]

정리 굿~

[@hyejungyoun7851]

형편이 아주 나쁘지 않다면, 키워주신 부모님께 용돈 드리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まアズリン]

한국 특유의 문화 ~참 피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