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09 지식향연 공연 - 유리아 On my own (레미제라블)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 @이름-c7f2k
    @이름-c7f2k Год назад +2

    또다시 나는 혼자 갈 곳 없고 찾을 사람 없어
    집 없이 친구 없이 인사 나눌 그 아무도 없어
    이제 깊어진 밤 난 알아 그대 내 곁에
    때로는 모두 잠든 어둠 속에 홀로 걷는 길에
    그 사람 생각이 나 행복해져 함께 걷는 상상
    이 도시 잠들면 나만의 세상이 깨어나
    나 홀로 너와 함께 한 상상
    혼자서 너와 맞이한 아침
    너 없이 날 안아주는 두 팔
    나 길을 잃고 눈감으면 네가 찾아오네
    비 내려 거린 흔들린 은빛
    가로등 어른거리는 강물
    어둠 속에 나무들마다 별빛
    그 언제라도 어디서나 너는 나와 함께
    알아요 모두 나의 상상
    나만 홀로 말해 그는 못 들어
    못본 체 날 외면하지만
    난 말해 그게 우리야
    사랑해 이 밤 다 지나가면
    사라져 강물은 그저 강물
    너 없이 거리는 낯선 풍경
    저 마른 나무 거리마다
    나만 홀로 걷네
    사랑해 매일 아침 눈뜨지만
    평생을 그와 상상 속에 살아
    날 두고 그 혼자만의 세상
    난 알지 못할 행복으로 가버리는 널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하지만
    나 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