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가는 날 책 정리하다 예전에 껴둔 단풍잎이 떨어지네 먼지가 쌓인 낡은 사진첩엔 어린 시절의 나 이빨 다 썩었었네 생각이 나겠지 옆집 그 아이가 너무 귀여워서 벨누르고 도망갔네 재개발이 되면 집도 부술 텐데 주인 아줌마는 땅값 오른다고 좋데 가슴 아파도 떠나가야만 하네 단골 슈퍼도 문방구 누나도 가슴 아파도 떠나가야만 하네 잘들 있거라 오락실 친구들 이사가는 날 책 정리하다 예전에 껴둔 단풍잎이 떨어지네 같이 걷던 그 길 언젠간 다시 오겠지 숨바꼭질하다 어두워 갔던 하늘 못 찾겠다 꾀꼬리 어디에 숨은거니? 해는 이미 저물어서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아 텅 빈 놀이터엔 푸른 별들만이 가득 모여드는데 이사가는 날 책 정리하다 예전에 껴둔 단풍잎이 떨어지네
크라잉넛 다른노래들은 보통 여름밤냄새 나는데 이 노래는 가을아침냄새나는듯
묘사가 너무 적절해요!!
이노래들으면 초등학교때 여름방학 생각난다...
그땐 학교앞 문방구가 웬만한 백화점이랑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ㅋㅋㅋ
ㄹㅇ
너무나 아프지만 .
너무나 가기 싫지만
가슴 아파도 떠나가야만 하네
경록절에 가고싶다
펑크를 잊고살았내요 사느라 바빠서..노래너무좋아요 크라잉넘 감사합니다
이사가는 날 책 정리하다 예전에 껴둔 단풍잎이 떨어지네
먼지가 쌓인 낡은 사진첩엔 어린 시절의 나 이빨 다 썩었었네
생각이 나겠지 옆집 그 아이가 너무 귀여워서 벨누르고 도망갔네
재개발이 되면 집도 부술 텐데 주인 아줌마는 땅값 오른다고 좋데
가슴 아파도 떠나가야만 하네
단골 슈퍼도 문방구 누나도
가슴 아파도 떠나가야만 하네
잘들 있거라 오락실 친구들
이사가는 날 책 정리하다 예전에 껴둔 단풍잎이 떨어지네
같이 걷던 그 길 언젠간 다시 오겠지
숨바꼭질하다 어두워 갔던 하늘
못 찾겠다 꾀꼬리 어디에 숨은거니?
해는 이미 저물어서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아
텅 빈 놀이터엔 푸른 별들만이 가득 모여드는데
이사가는 날 책 정리하다 예전에 껴둔 단풍잎이 떨어지네
가사가 눈물난다..
ㅆ~ㅂ 락스타
이상하게 이노래만 들으면 눈물이 나네
이 노래 내 싸이월드 메인 노래였는데ㅎ
그런데 남은 내 도토리 100개는 다 어찌된거임?ㅠㅋ
도토리못찾겠음..
남산다람쥐들이가져갓데요
좋다 요즘클라잉넛노래계속듣게 되네
달동네 사진 검색해서 보면서 들으니까 싱크 죽이네요
윤식이형님 사랑해요
체게바라 되면~
크라잉넛은 계속된다~
검엑스의 용원님도 사진에서 스쳐지나간듯...!?
지금은 소닉스톤즈~
4:00 노브레인 카메오 출연ㅋㅋ
와 청춘98 시절인가.. 차승우 목발들고 있고
Monte tango
으아..슬프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