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pass-신중현 미인 일렉기타 초보탈출- 일렉기타 함께배우기-커버곡 신중현 미인

7080 신중현의 미인
SNS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글 중에 95세의 나이에 인생을 되돌아보니 60 은퇴후 65세 이후의 삶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주고 있다
이는 호서대 설립자이자 명예총장인 강석규 박사가 103세에 노환으로 별세하면서, 그가 95세 때 쓴 '어느 95세 노인의 수기'라는 글이다.
65세 은퇴할 때까지는 대학을 설립하고, 총장이 되고, 또 여러가지 육영사업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며 성공적인 삶을 살았다. 그러나 은퇴 후의 삶은 덤이라 생각하고 허송세월 했다. 그러다 95세가 되었을 때 의미 없이 산 은퇴 후의 30년이 너무 후회스러워 이제부터라도 다시 어학공부를 시작하겠다고 결심했다. "105세가 되었을 때 다시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라고 그는 수기에서 밝혔다.
나 또한 서울에 올라온 지 6개월이 넘었는데 바쁘고, 피곤하고, 힘들다고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지방에 있을 때 그나마 조금씩이라도 연습해오던 일렉기타는 방구석에 처박아놓고 거들떠 보지도
못했다.
이글을 읽고 마음가짐을 다시해본다... 쉽지않고 그냥 흉내내기 이지만 다시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