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이육사 시인의 광야가 떠오르네요 광야 까마득한 날에 하늘이 처음 열리고 어데 닭 우는 소리 들렸으랴 모든 산맥들이 바다를 연모해 휘달릴 때도 차마 이곳을 범하던 못하였으리라 끊임없는 광음을 부지런한 계절이 피어선 지고 큰 강물이 비로소 길을 열었다 지금 눈 내리고 매화 향기 홀로 아득하니 내 여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 다시 천고의 뒤에 백마 타고 오는 초인이 있어 이 광야에서 목놓아 부르게 하리라 4, 5 연에서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후대를 위한 자기 희생적 태도, 씨를 뿌린다는 표현이 비슷하네요 (진지충 아닙니다)
진지하게 댓글 달자면 뿌리가 저렇게 짧지도 않아요 찾아 보니 8.5밀리미터 정도라고 나오는 데 솔직히 캐 봤을 땐 그것보다 더 나옵니다 (그 잡지의 자료가 잘못 되었을 겁니다) 검지 손가락 세마디 정도 더 됩니다 잔발은 말할 것도 없고요 그리고 여러분들이 보는 건 서양민들레입니다 토종 민들레는 거의 자취를 감추었어요 이건 마치 황화 코스모스라고 봤는 데 금계국인처럼 말이죠 서양민들레는 생명력이 질깁니다 그리고 잔디에 민들레가 자라면 무조건 뽑아 줘야 합니다
전돈된 화단에 오점을 만드는 잡초쉑이냐… 끈질긴 생명력으로 후손을 남기는 생명이냐…
번식력 마저도 최강인 것이냐?
정돈된 입니다 오타일수도 있지만 혹시 몰라 남겨봐욥
민들레는 예쁘기라도 하잖슴
중국인 🇨🇳
바퀴벌레
귀엽게 민들레가 묘사가 되었지만..ㅋㅋ ㅋ현실적인 민들레는 정말 극악무도한 식물이죠.. 번식력이 어마어마해서.. 홀씨가 나오기전에 싹다 죽이지 않으면.. 씨가 날라서 어디론가 가서 또 번식.. 캐나다 있었을때 새삼 느낀 민들레의 번식력에.. 혀를 찼죠.. 상상초월합니다. ㅎㅎ
저도 캐나다 사는데 민들레 완전 장난 아님요😅
'혀를 차다'보단 '혀를 내두르다'가 더 맞는 표현이겠네요.
@@WADE_JO 혀를 내두르게 만드네..
@@WADE_JO누가 글케 표현하냐고여
캐나다 사람들이 민들레 참맛을 알면 씨가 마를것임 민들레 무침 민들레 장아찌 맛있음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더니
남의 집 화단이면 희극,
우리 집 화단이면 비극이네
부모님 세대 이야기 같네요 모든걸 받쳐 자식세대를 이뤄냈고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했죠
이것이야말로 부모의 마음 아닐까요❤
네 아니에요 그냥 본인 편안한 곳에서 살고자 노력하는거죠
아니던데요
요즘 아이들은 그런 마음이 없어요.
교육을 자기만 잘 사는 것이 전부라고 받았기 때문에 자식도 거추장스럽다고 번식을 안 하죠.
대댓글들 진짜 짜치넹..ㅋㅋ
@@qndhctsienfklr 자식을 가져본 적이 없는 사람.
요즘 아이들이 얼마나 똘똘하고 배려심이 깊은 지 모르는 소리. 내 또래 어릴 적보다 착하고 애정이 많은 게 느껴짐
더욱 발전되고 나아지는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덕에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모습 같군요😢
저도 이 생각함
독립운동가 이육사 시인의 광야가 떠오르네요
광야
까마득한 날에
하늘이 처음 열리고
어데 닭 우는 소리 들렸으랴
모든 산맥들이
바다를 연모해 휘달릴 때도
차마 이곳을 범하던 못하였으리라
끊임없는 광음을
부지런한 계절이 피어선 지고
큰 강물이 비로소 길을 열었다
지금 눈 내리고
매화 향기 홀로 아득하니
내 여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
다시 천고의 뒤에
백마 타고 오는 초인이 있어
이 광야에서 목놓아 부르게 하리라
4, 5 연에서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후대를 위한 자기 희생적 태도, 씨를 뿌린다는 표현이 비슷하네요
(진지충 아닙니다)
"아이 잔디 깎은지 얼마나 됐다고 이런게 났어"
엔딩
이게 이렇게 감동받을 일인가??
순간 울컥 했네~❤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분들의 얘기같네요. 후손을 위해 희생한 세대분들.
조부모세대는 희생했는데 부모세대는...ㅋㅋㅋ 할말하않
@@김해사는청년감사하는 마음을 갖자.
그렇지.. 원래 좋은환경이란 나의 안위 보다는 내후세대를 위한거 였지만.. 지금은.... 내안위가 제일중요한 세대가 되었죠..
편의점가러 나온 아저씨 : 이...게..뭐여....민들레가 걷잖아.... ....술...좀 그만 마셔야겠다
아 눈물나누나
내가 민들레고
저 씨앗들은 내새끼 겠지
그래 물맑은 곳에서 행복하렴
아빤 그것 하나면 된단다
아 울면 안되는데
밤에가면 되는거 아니야?
설정이 하루살이 일수도 있지
밤되기전에 말라죽어요
아니 영상 처음에 민들레가 다 말라서 죽어가고 있는데 언제 밤까지 버텨...
@@김용춘-m8k정답이다 연금술사
이게뭐라고 슬픔😢
진화 하지 못한 모다피
분명 영상은 감동의 엔딩인데 브금잌ㅋㅋㅋㅋㅋㅋ
잡초가 끈질긴 이유.
나만 처음부터 걸음마 ㅈㄴ 잘한다고 생각함?
민들레가 잡초가 된건 사람들이 식용으로 키우기 쉽고 많이 심다가 더 나은 작물의 등장으로 버려진거라고 하던데
서울공항 활주로에 민들레 가득했는데, 봄에 쭉 돌면 그게 진짜 엄청 예뻤음
그리고 하얗게 되면 불이 미친듯이 잘 붙어서 불장난 많이 했었다
나는 아니라도..아니더라도 내 아이들 만큼은 행복하고, 건강하길!
민들레는 뿌리를 쥰내 깊게 뻗습니다.
마치 지금까지 힘들여서 경제를 발전시켜온 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최근 문,윤 듀오로 인해 망해가는 한국이 생각나는 영상이네요... 그래도 겨울이 가고 다시 봄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수 밖에요...
주인 : 잡초 하..tlqkg...
물리법칙 ㄹㅈㄷ 세계관이네 자기자신을 저런식으로 뽑다니
저 망할 쓰래기가 완전히 멸종하지 못한게 정말 슬프내요...
그렇게 그림자 나무의 화신이 됩니다...
이앞 보스 있다
과거가 현재를살렸고 현재가 미래를 살게한다.
이민자들의 삶을 비유적으로 잘 그려낸듯
영화 제목 추천:
"사회"
근데 잡초라며 죄다 뽑혀지겠지 미국 잔디 관리가 그러잖아
??: 아니 이게왠 잡초여 다뽑아야지
???: 어떤놈이 잡초심었냐
잡초를 참 좋게 포장해놨네.
아 민들레 너무 싫어.. 잔디 관리가 안돼.. 뿌리까지 뽑아야돼
ㅎㅎ 저 정도에 민들레 안 죽습니다. 그리고 아스팔트에 저 틈사이에 피어납니다.
그림자 나무의 화신 ㄷㄷ 역시 한번 가지고는 안 되나?
이제 저 곳은 민들레 왕국이다 뽑아도 뽑아도 계속나오고 뽑다 끊기고.....
민들래 잎 모양이.....저게 맞냐? 아님 나라별로 다름?
아름다운 이야기는 맞는데 점점 희생하면 호구가되는 세상이라 희생하기도 쉽지않네
가만히 있으면 안덥다
남 일 같지 않네..
지금의 대한민국 상황을 보는 듯..
지금 목숨을 다하지 않으면
아이들의 미래는 없다..
이거보니 모다피 생각나네요...
바로옆에 그늘 있잖아…
총포모양을 보니 민들레가 아닌 서양민들레네요
걔는 홀씨가 됐다구
날 따라 gonna go to win
날 따라 날아가 꼭대기루~
나 대채 얼마나 운거야😢😢
나는 우리집 화단에 민들레만 키우고 싶던데
(실재로 민들레를 가장 좋아해요)
“여보 그렇게 약으로 죽이라고 했잖아”
군대에서 엥 이날씨에왠 눈이지? 하고 보면 민들레씨였음
와씨 저 정도면 우리도 죽어
자식들 피 빨아먹는 나쁜 부모도 있다는게 현실
천동설 주장하는사람들이 진화론을 볼 때:
씨뿌리며 죽는거보면 바퀴벌레정도의 끈질긴 민들레...정원사들이 싫어할만하네
잡초....😂😂
??? 아 또 잡초 폈네 뽑아버려야지
실제로 민들레 뿌리는 1미터 가까이 자란데요
꽃도 이렇게 열심힌데 난 왜...
어릴때 보던 민들레는 귀여웠는데 요즘엔 한 뿌리에서 열개씩 자라는 애들도 나와서 징그러움
아 할때 너무 귀엽다ㅏㅏ
민들레보다 독한건 도깨비풀...
진짜로 밤까지만 버텼다가 이동하지
다른 민드레와 미레가 안보여?
@@evolution0310 ?
더나은 삶을 살게된 민들레는 사랑손에 뽑히게 되고
묘목 ~~~~~
이게 맞는건데 한국은 왜 공산당이 되려 하는건가?
외신도 주목한다는 내란민주당?
이거 진짜 오랜만에 보네...
민주당을 보는듯
라바 밖에 생각이 안나 ㅋㅋㅋㅋㅋ
곧 잔듸깍기가 등장하는데~!
딱...우리 얘기네요.
아닙니다 감정이입하지마세요 그냥 픽션 민들레 얘깁니다
@@nomi1535 ㅄ
모다피
외국에서는 민들레는 화단의 악마라고 부른다
한명의 열걸음보다 열명의 한걸음이 더 큰걸음이다.
10=10 똑같습니다
민들레가 자기 몸을 잡고 당기는게 내부힘인데 어떻게 뽑힌것인가
그만큼 역경이란 소리겠죠~??ㅋ
너무 다큐시네ㅋㅋ
스트롱맨이 힘을 과시하는데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 나머지 자기자신을 들어올려서 공중에 떠있었다는 이야기를 어디서 들었는데..
음.. 반동..?
닫힌 계가 아니니까요?
관성
이거 라바 스토리에서 본거같은데
잡초가 왜 자꾸 생기른지 알게됬군
???:아 잡초 ㅅㅂ......
진짜 저 ㅈ같은 민들레 뿌리도 깊게 박혀서 잘 뽑히지도않고 씨앗은 또 좋다고 불고다녀서 여기저기서 잘만 피고 수목원에서 일하는데 진짜 쳐다도 보기싫은 꽃
다음생엔 밤에 건너길
..ㅡㅡ
민들레 뿌리는 1미터이다 ㅋㅋㅋㅋ
대한민국의.586이 꼭 봐야할 영상이네
ㄴㄴ 보면 저 민들레가 자기인줄알음 대한민국을 민주화시키고 번영하게 만든 세력이 우리다! 라고 생각하는사람들임
생각해보니까 그늘로 가서 물있는곳으로 갔으면 된거 아님?
민들레.... 맛있지않나요??
?? : 아 민들레 날리겠네 뽑아야지
밤에는 햇빛없는디..
근데 민들레 뿌리는 더 긴데..;;😅😅
와 저게 모다피인가
북한 탈주민의 장면
그래서 쟤가 동물이라고?
잡초네 뽑아야지
아니 결국 죽었어???
이거 라바 본 사람들은 라바에 비슷한거 잇다는거 알텐데
???:아 잡초 슈밤
민들레는 뿌리가 1m입니다!!
밤에 해야지 멍청아😂
밤에 가지...
진지하게 댓글 달자면 뿌리가 저렇게 짧지도 않아요
찾아 보니 8.5밀리미터 정도라고 나오는 데 솔직히 캐 봤을 땐 그것보다 더 나옵니다
(그 잡지의 자료가 잘못 되었을 겁니다)
검지 손가락 세마디 정도 더 됩니다
잔발은 말할 것도 없고요
그리고 여러분들이 보는 건 서양민들레입니다
토종 민들레는 거의 자취를 감추었어요
이건 마치 황화 코스모스라고 봤는 데 금계국인처럼 말이죠
서양민들레는 생명력이 질깁니다
그리고 잔디에 민들레가 자라면 무조건 뽑아 줘야 합니다
저녁에 가면 되지않나
민들레뿌리는 원래 겁나 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