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한복판에도 도깨비터가 있었죠. 무일푼이 아니라 파도파도 나오는 빚에 허덕이다 가족이 여기서 장사나 하라고 준 구멍가게가 100억에 가까운 부를 만들었었죠. 지금 돈은 어느정도 남았으나 일년365일 밤낮으로 손님으로 가득 찼던 가게는 파리만 날리고 가족은 헤체되었내요.
지금 저희 가족이 장사하는 터가 도깨비터인데요. 아버지가 처음엔 여기에 저희를 데리고 들어와서 살면서 장사하셨고 (그때가 제나이 13살)돈벌어서 아파트사셔서 (17살에 아파트로 감) 거주는 거기서 했는데요. 그러다 불나서 건물 다시 재건축해서 장사중이구요.(21살정도에 불남) 저는 올해 서른인데 제작년부터 사업체가 좀 커져서 저랑 남편도 일 정리하고 들어와서 일하는중입니다. 십년도 훌쩍 넘었네요... 도깨비터라는걸 안것은 여기서 장사한지 얼마 안되었을때 매장 단골이신 빡빡머리 아저씨가 안면트이고 좀 친해지니 자기는 법당에서 기도드리는 사람이라며 소개했고 여기가 도깨비터인데 아버지가 도깨비를 누른다고 하시고 가셨대요. 아직도 가끔 오셔서 물건 사가시는 단골이신데 별말씀없던데... 깨비 바이 깨비인건가....
어릴적 신월동 곰달래길 근처에 몇년 살았는데, 어머님 말씀으론 그 집터가 도깨비터라고 하셨다. 당시엔 어머니도 몰랐는데, 밤만 되면 어머니 귀에만 마당에서 엄청 크게 쿵쿵거리는 소리가 들리셨다고. 그리고 집이 활활 타는 꿈을 자주 꾸셨는데, 버티고 버티다 너무 무서워서 이사를 했다. 얼마 후 우연히 점집을 가게 됐는데, 무당 말로는 도깨비터였고, 불길을 다스렸어야 됐다는거. 그 불이 돈이 었다고. 그 집에 이사왔던 다른 집 주인은 돈벌어서 까치산역에 작은 건물샀다고 들었다. 어머니와 강아지 데리고 산책하며 그 집앞을 지나다 들었던..
아버지란 작자가 참 야속하다. 하나뿐인 딸이 죽어가도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며 끝끝내 고집부려 죽게 만들어놓고도, 그 시절을 내심 그리워 한다는게 소름끼침.
그러게 귀신터나 도깨비터는 오래 머무는게 아니예요!
도깨비가 돈을 벌게 해주는 것은 빨리 잘되 나가라고 하는거구요!
이번 사연은 무섭기보다 재미있었습니다!
오옹 도깨비터에 살고 싶네요 돈벌고 다른 곳으로 이사가면 되니깐요
이거 먹고 떨어지라는 거네요
@@이왕기-o4c 위의 황현주님 얘기처럼 저걸 오히려 이용하는거죠!
9년간 빠짝 벌려 모아서 다른데로 튀는 거죠!
아버지 쓸데없는 고집..... 항상 다 잃고나야 정신차림....
도깨비터에서는 십년 머물고 나와야 된다고 합니다 십년 지나도 나가지 않으면 도깨비들이 행패부린다고 합니다 거기다 가격이 싸고 저렴한 집은 터가 센 곳이어서 어지간한 무당들도 피합니다
방구석 씹타쿠 : 응, 내가 들가서 살면 됨😚😚😚🤗🤗🤗.
잘 들을께요
이런스토리 괜찮긴한데 결국 후에 갈수록 너무진부하다.. 신신당부한 말을 뒤져도 안듣고 화를 입는 전개 너무 지겹잖아
절대 ~~하지마 >>> 뒤져도 해서 화를 입음
절대 ~~해야돼 >>> 뒤져도 안해서 화를 입음
목소리가 완전 돌아오셨네요!! 잘 듣고 갑니다
출석합니다 교수님
아버지가 오지게 멍청했네
마포 한복판에도 도깨비터가 있었죠.
무일푼이 아니라 파도파도 나오는 빚에 허덕이다 가족이 여기서 장사나 하라고 준 구멍가게가 100억에 가까운 부를 만들었었죠.
지금 돈은 어느정도 남았으나 일년365일 밤낮으로 손님으로 가득 찼던 가게는 파리만 날리고 가족은 헤체되었내요.
신기하네요...
지금 저희 가족이 장사하는 터가 도깨비터인데요. 아버지가 처음엔 여기에 저희를 데리고 들어와서 살면서 장사하셨고 (그때가 제나이 13살)돈벌어서 아파트사셔서 (17살에 아파트로 감) 거주는 거기서 했는데요. 그러다 불나서 건물 다시 재건축해서 장사중이구요.(21살정도에 불남)
저는 올해 서른인데 제작년부터 사업체가 좀 커져서 저랑 남편도 일 정리하고 들어와서 일하는중입니다. 십년도 훌쩍 넘었네요... 도깨비터라는걸 안것은 여기서 장사한지 얼마 안되었을때 매장 단골이신 빡빡머리 아저씨가 안면트이고 좀 친해지니 자기는 법당에서 기도드리는 사람이라며 소개했고 여기가 도깨비터인데 아버지가 도깨비를 누른다고 하시고 가셨대요. 아직도 가끔 오셔서 물건 사가시는 단골이신데 별말씀없던데... 깨비 바이 깨비인건가....
집에서의 이익이란 이익은 다벌고누렸음에도 딸목숨을 이익이랑 맞바꾸셨군 안타깝지만 불쌍하다고 생각도안드는구려 의미없는 야욕이 화를부른게지
도깨비터가 진짜 인지 아닌지 이전에... 가족들의 말에 조금이라도 귀를 기울였으면 하네요~
옛날 이야기중 도깨비이야기 좋아합니다~
출석요~ 오늘도 잘듣고 갑니다.. 늘 감사합니다^^
근데 이 도깨비터라는게 그곳에서 잘 버티고 살아야 되는건데......과연 그 땅의기운을 누르고 살수있는사람이 있을까싶네요
출첵합니다
출석! 잘 듣고 있습니다.
출석합니다 교수님
날이 따땃해졌네요
건강 유의하시구요....
너무 많은 욕심은 화를부른다더니...
도깨비는 약속을 잘 지키는군요..대부분 사람들은 원칙 그런거 없습니다.. 오직 돈
아버지가 너무 멍청하고 능력도 없네
한심하고 이기적인 써글 아버지네
저기 아저씨 진짜 고구마,,,백만개 먹은것같아,,답답해
어릴적 신월동 곰달래길 근처에 몇년 살았는데, 어머님 말씀으론 그 집터가 도깨비터라고 하셨다. 당시엔 어머니도 몰랐는데, 밤만 되면 어머니 귀에만 마당에서 엄청 크게 쿵쿵거리는 소리가 들리셨다고. 그리고 집이 활활 타는 꿈을 자주 꾸셨는데, 버티고 버티다 너무 무서워서 이사를 했다. 얼마 후 우연히 점집을 가게 됐는데, 무당 말로는 도깨비터였고, 불길을 다스렸어야 됐다는거. 그 불이 돈이 었다고. 그 집에 이사왔던 다른 집 주인은 돈벌어서 까치산역에 작은 건물샀다고 들었다. 어머니와 강아지 데리고 산책하며 그 집앞을 지나다 들었던..
정확한 주소 아세요?
이런 흔치않은 정석 사례에 덧글이 이렇게 없다뇨...도깨비터 이야기 유튜브에 있는 것 중에 가장 정석같은 사례네요. 무서운 부분도 있지만 몇번 반복해서 들어보았습니다.
출석했습니다
교수님 출석 하고 갑니다!! ^^
출석 잘보고가용
남자들이 고집.
남편이 고집 짜증난다.
도깨비가 괜히 어머니 꿈에만 나왔던게 아니네..
이미 돈 벌대로 벌어서 배부르니까 저러지...
욕심이 화를 불렀군요 ㅉㅉㅉ
욕심이 과했어
😱
발암스토리
민간신앙소설이니까 적당히들으세요 ㅋㅋ
공! 포!
사람의 욕심이란...ㅉㅉㅉ
이웃집 토토로
달카닥 끼이익 타박타박타박
ㅠㅠ 도깨비터도 아무나 성공 할 수 없는 곳이죠 ㅜㅜ
출석합니다 교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