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성태 영어 독해 속독편 책을 받았어요! 아직 최종 버전은 아닌데, 너무 너무 힘든 작업이었어서 막 좋진 않네요ㅠ 최종 버전을 받으면 좋으려나?^^ 여러분 덕분에 나온 책이예요.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추가) 혹시 어원맵이 필요하시면 아래 링크 첨부파일에서 다운 받으시면 돼요. gongsin.com/courses/432511
저 역시 강성태영단어어원편을 구매하여 읽어봤습니다만, 어원을 통해서 단어 본래의 느낌을 파악하는 것이 그나마 좋다고 생각하는것에 대해 부정하진 않겠습니다만, 사실 어원의 그 느낌을 안다고하여 어떤 문장이든 그에 맞춰 자연스레 해석하는게 쉽지만은 않다고 느꼈습니다. 생각만큼 잘 안 딱맞아떨어져요.. 영어에서 제일 중요한게 무엇보다도 어휘고, 그렇기에 어원으로 접근하는게 최선이다고 생각해 강성태님께서도 아마 어원책을 출판한게 아니가 싶습니다만, 일단 한국어-영어라는 자체가 뿌리자체가 달라 기본적인 공통성 자체가 없는 점도 있고.. 제가 느낀바로는 단어를 어원을 통해 외우든, 자주봐서 외우게되든 간에 결국엔 수없는 반복연습을 통해 가령 어떤 문장에서 특정단어가 흔히 쓰이는 뜻으로 쓰여져 그대로 해석하는게 맞는지 아님 흔히 안쓰이는 격식적인 단어로 쓰여서 거기에 맞춰 해석하는게 맞는지를 알아가는게 영어고수가 되어가는 과정이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 강성태영단어어원편 보면 알겠지만 해당단어의 의미풀이를 '앞에서 잡는다', '먼저 나아간다', '밑에서 바친다' 뭐 이런식;;의 어원의 기본해석에 우리말로 해석되는 뜻을 스토리로 끼워맞추기한듯한 것들도 많습니다. 그나마 이게 최선이라고도 생각은 합니다만, 결국 어원에서 우리말로 정확히 해석되기도 한계는 있다는 얘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한국에서 영어공부하며 그 단어의 정확한 의미를 몸에 익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어원학습은 물론 사전에서 의미를 찾아가며 외우는것도 좋습니다만, 때로는 미드도 시청하면서 그 단어가 어떤 상황, 어떤 뉘앙스로 쓰여지는지를 잘 이해하는것이 가장 기억에 오래 남는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제가 어릴때 '약 올린다'라는 표현을 몰라서 처음에는 '먹은약을 오바이트한다'라는 뜻인가?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제가 약올린 친구가 선생님께 고자질하여 제가 선생님께 엎드려뻐쳐하여 맞을때 비로소 그 의미를 깨달았습니다. '약 올린다는건 누군가를 놀린다는거구나' 저도 깨달았고, 제 엉덩이도 함께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상당한 오해가 있어서 말씀 드립니다. 어원을 이해하면 원천적인 스키마(이미지, 감각)가 형성 됩니다. 사전의 한글 뜻은 전혀 외울 필요가 하나도 없습니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영어 학습에 엄청난 이익을 줍니다. 타임지, 이코노미스트, 영어 소설, 고전 작품 등등 영어가 깊어질수록 더욱더 더 위력을 발휘합니다. 원인도유럽어, 산스크리트어, 게르만어, 그리스어, 라틴어 등이 뿔이기 때문에 자질구레한 변명과 반대가 아니라 어원은 필수 입니다.
저는 공부를 잘하는편은 아니었습니다. 공부를 해도 까만건글씨고 흰건 종이다. 하는 생각만 들고 공부에 의미를 못두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피하기만 했던 공부를 안하다가 취업 상황이 되니 절대 수능이 끝이 아니란걸 세삼 알게된 20대였죠. 공부는 끝이 없습니다. 일도 해보고 고민한 끝에 다시 잡은 공부였죠. 그리고 저는 늦게 찾아왔지만 다시 도전을 해보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해볼만한 경쟁이겠다 하고 생각한거죠. 공부를 해야 겠다는 결심이 드는 시기도 각자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 합니다. 누구나 방황을 할때가 분명 옵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한가지에 몰두할 수 있는 일을 하세요. 그걸 찾으면 내가 살아가는 방향에 지표가 되어줄거라 생각합니다
좋은 내용입니다. 그래서 '좋아요'를 남겨요. 그리고 강성태 공신에게 저의 영어 어휘 습득 방법을 남깁니다. 먼저, 강성태 공신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영어 단어와 국어 해석을 일대일 매칭하면 틀린 해석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그 상당수 국어 해석이 오류니까요. 실제로 어휘책을 훑어보면 국어 도착어가 다 틀리더군요. 그래서 참다못해 제가 두세 개 국어 사전들과 여섯일곱 개 영영 사전들을 이잡듯이 뒤져서 한 달 동안 10,000여개 단어를 재번역해보고 나니까 영어 교재뿐 아니라 영어 교육의 잘못도 엄청날 것이라는 추정을 해보게 됐습니다. 하지만 영어 어휘와 그에 관한 국어 도착어를 일대일로 매칭하면 안 된다는 말씀에는 아래와 같은 이유로 이견을 전합니다. 다음으로, 우리나라의 영어 단어집뿐 아니라 영한 사전의 번역들이 틀렸고 그나마 나은 영한 사전들조차 옥스포드 영영 사전과 캠브리지 영영 사전의 용례를 정의인 줄 알고 번역해놓았을 뿐, 그 단어가 무슨 현상이나 대상을 지칭한 것인지 밝히지 않았더군요. 모든 영어 단어는 오직 하나의 현상이나 대상을 두고 만들어져서 다양한 용례로 사용됩니다. 그 특징을 잡아내서 다의어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하는데 한국의 교육인들이 이것을 정말 안 하는 것인지, 아니면 몰라서 못하는 것인지 고민하면 역시 후자더군요. 예를 들어, 본 영상에서 Vein은 안이 빈 관을 지칭한 것입니다. 그것에서 용례가 발생해서 나룻배, 혈관, 잎의 맥, 곤충의 날개, 공관 등을 의미합니다. 이 방법이 영어(언어)를 가장 영어(언어)답게 습득하는 방법 중에 하나인데, 강성태 님의 말씀대로 일대일 매칭을 금기시 하면 큰 잘못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짚어봅니다. 끝으로, 영어는 만국공통어입니다. 영어에는 그리스어, 로마어, 프랑스어, 영국어, 독일어, 북유럽어, 동유럽어, 일본 영어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그래서 똑같은 철자인데도 다른 의미를 지닐 수 있는데, 이것을 정의역과 치역의 관계로 이해하면 참 편하답니다. 그러나 다의어라고 착각하면 잘못된 이해를 하게 됩니다. 애초에 단어 구성 철자의 모양만 같은 것이지, 의미까지 같은 것이 아니니까요. 끝으로, 우연찮게 시청하다가 넘넘 좋은 영상이라서 댓글을 남깁니다.
안녕하세요 강성태 선생님~ ㅎㅎ 저는 초6에 이민주라고 해요 방학 전까지 영어...거의 포기했었어요.....ㅜㅠ 그런데 선생님 책 중 어원에 대한 책을 사서 보았는데 도움 정말 많이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 6학년...늦었지만 열심히 해볼게요~~ 코로나 조심하시고요~ 감사함미다~ㅠㅠ
이런 식으로 학습한다고 독해속도가 빨라지진 않을 겁니다~! 독해속도가 빨라지려면, 단어가 가지고 있는 [단 하나의 기본의미]를 알아야 합니다~ 어느 예를 들면, tough는 [억센]이라는 기본의미를 가지고 있어서 문장에 따라서, -> '거친', '딱딱한', '질긴', '험한' 등으로 해석이 됩니다. 그런데, 위의 의미들을 암기하고 있다가~ 어떤 뜻으로 쓰였는지 분간하려면 시간이 걸립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억센'이라는 이미지로 해석을 하면, tough가 나오는 그 어떤 문장도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영어단어 역시 사실, 기본의미는 하나 뿐!!! 입니다~ 그러니, 그러한 기본의미를 모르면 영어문장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석하기 힘든 거죠~! 제 아무리 단어를 100개 200개 외운다한들, 바탕이 되는 [기본의미]를 모르면 -> 무의미합니다!!! 단어는 하나라도 정확한 의미로 숙지해야 합니다~! 아무리 1000개의 단어를 외워도...정확한 기본의미를 모르면~ 공부를 하지 않은 것과 다를 바 없는 겁니다~ 영어단어가 가지는 [기본의미]에 대한 내용은 아래의 영상을 참고하세요~^^ ruclips.net/video/APMaF_15aws/видео.html
내가 한글 지문을 보듯이, 영어의 지문을 보자마자 이해 하고 싶었습니다. 속독이란 것을 모르더라도 글을 읽으면서 바로 느끼고 싶었는데 단어의 어원 이해가 필수였군요. 이제 영문법책 한번 공부 했는데 갈길이 멀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선생님 영상들을 통해 앞으로 어느 방향으로 길로 갈지는 알게 된듯 합니다. 요즘 제가 중고등학교때 이 책들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어젯밤 유튜브 뒤지다 우연히 본 영어 어원. 바로 지마켓 ㄱㄱ 하고 책이 놀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 강의도 너무 재밌고 기억에 남네요. 그런데... 한가지 부탁이 있어요 !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자꾸 앞뒤로 움직여셔서 너무 어지러워요. 귀로만 들을려고 노력 했지만 눈으로 보며 듣는게 더 기억에 남더라구요. 조그만 덜~ 움직여 주시면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항상 좋은 일만 가득 하세요🥰
안녕하세요 늦게나마 영어 시작해보려고 영단어 외우고 있습니다. 일단 지금 뜯어먹는 영단어 중학편 거의 다 외워가는데 이거 다외우면 바로 공신 어원단어장으로 넘어가도 될까요? 고등영단어장이라고 생각하면 되나요?? 아 그리고 명사 동사 형용사 부사 다 구분해서 외워야 하나요 ㅠㅠ??
컴퓨터 전공자 보다 컴퓨터 잘 하는 사람, 많습니다. 또한, 영어 전공자 보다 영어 잘하는 사람 많습니다. 표면적이고 단순한 부분에서는 전공자와 그냥 잘하는 사람과 차이는 별로 없습니다. 아니 비전공자가 더 잘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좀 더 깊이 들어가 보면 분명 차이가 납니다. 깊고 예리한 질문에는 엉뚱한 대답으로 얼버무리지요.... 성태님은 지금 주로 영어를 주 타겟으로 삼은 것 같습니다... 바쁘시지만 책도 출판하고 강의를 하실려면... 전공자 만큼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비난하는 것 아니고요... 좀더 완성된 모습으로 학생들을 이끌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입니다. 실제로 구글에서 "introduce a needle into a vein"을 검색해 보면 그 용례가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참고로 검색 시 "" - 따옴표를 붙이셔야 합니다..그래야 단어들이 떨어져 있지않고 연속된 표현을 찾을 수 있습니다.) 좀 더 용례가 많고... 일반적인 것으로 예를 들어 설명해 주면 좀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모든것에는 예외가 있죠.어원 공부법 정말 좋아요!, 하지만 예외가 30%입니다. 특히 공시생이면 단어가 어려운데다 비슷하게 생긴게 많아서 엄청 헷갈려요.수능, 토익 rc공부하는 분들은 좋은 디딤돌이 될것 같습니다./ 단어외울때 꼭 발음기호 보면서 발음하고 외우세요 훨씬 LC가 수월합니다(단어의 발음기호를 외우라는 뜻이아님)
강성태 선생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우리는 모든 단어의 뜻을 다 암기 할 수 없습니다. 소개하다'도입하다란 뜻을 알고 있으니까 우리가 알고 있는 뜻안에서 문맥의 흐름을 보고 유추하는 훈련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풍부한 어휘를 알고 있으면 'ice on the cake' 이 겠지만요.~~ 네, 말이 나온 김에,위의 ' ice on the cake' 이 무슨 뜻일까요? 아마 저의 말의 흐름상 좋은 뜻 같다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직역하면 '케익위에 얼음이 있다'는 뜻입니다. 케익 맛있죠~~♡ 그리고 더울 때 얼음 둥둥 떠있는 아이스 커피한잔 생각해 보세요~~ 얼마나 둘다 좋아요~ 그래서 '금상첨화'란 뜻이 됩니다. 이런식으로 영어 문맥의 흐름을 보고, 그리고 우리가 알고있는 단어 뜻을 보고 유추하는 연습을 해 보세요^^
짤방만 보다가 영상은 처음뵙네요 사설이 약간 장황한듯 하지만 그게 100만구독의 비결인거겠죠. 여튼 사실은 지금도 어원은 모르고 그냥 바늘을 정맥에 소개하다 로 직역한다음 주사바늘꽂았단 소리구나로 은유적으로? 때려맞췄는데 (문과특) 어원공부를 하면 영어가 더 쉬워질것같네요.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2:06 팩트로 두들겨 맞았어..
ㅋㅋㅋㅋㅋㅋ 찐으로 방금까지 침대에 누워서 웹툰보고있었는데
오늘 강성태 영어 독해 속독편 책을 받았어요!
아직 최종 버전은 아닌데, 너무 너무 힘든 작업이었어서 막 좋진 않네요ㅠ
최종 버전을 받으면 좋으려나?^^
여러분 덕분에 나온 책이예요.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추가)
혹시 어원맵이 필요하시면 아래 링크 첨부파일에서 다운 받으시면 돼요.
gongsin.com/courses/432511
최적 시간표 혹시 영상 가능한가요 ㅠㅠ
되면 방학 시간표랑 방학 아닌 평일 시간표, 주말시간표까지도요 ㅠㅠ
진짜 부탁드립니다 ㅠㅠ
저 예약 구매 했어요
우리때는 안현필 선생님 문법책으로 공부했는데 강성태 영단어 책은 아들한테 사줬는데 문법책은 아직인데 문법책도 사줘야겠네요
수학은 1등급인데 영어가 4등급이네요 한숨이 절로 나오네요
형 공부하는 우리 눈알 빠지기 전에 형 눈알이 먼저 빠질 거 같아요 ㅠㅠ 좀 쉬면서 하세요
그러게요~영상 만드는게 쉬운 일이 아니죠 ㅜㅜ 많이 피곤해보이셔서 걱정입니다ㅜㅜ
3:59 쌍커풀 ㅎㄷ
저 역시 강성태영단어어원편을 구매하여 읽어봤습니다만, 어원을 통해서 단어 본래의 느낌을 파악하는 것이 그나마 좋다고 생각하는것에 대해 부정하진 않겠습니다만, 사실 어원의 그 느낌을 안다고하여 어떤 문장이든 그에 맞춰 자연스레 해석하는게 쉽지만은 않다고 느꼈습니다. 생각만큼 잘 안 딱맞아떨어져요.. 영어에서 제일 중요한게 무엇보다도 어휘고, 그렇기에 어원으로 접근하는게 최선이다고 생각해 강성태님께서도 아마 어원책을 출판한게 아니가 싶습니다만, 일단 한국어-영어라는 자체가 뿌리자체가 달라 기본적인 공통성 자체가 없는 점도 있고.. 제가 느낀바로는 단어를 어원을 통해 외우든, 자주봐서 외우게되든 간에 결국엔 수없는 반복연습을 통해 가령 어떤 문장에서 특정단어가 흔히 쓰이는 뜻으로 쓰여져 그대로 해석하는게 맞는지 아님 흔히 안쓰이는 격식적인 단어로 쓰여서 거기에 맞춰 해석하는게 맞는지를 알아가는게 영어고수가 되어가는 과정이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 강성태영단어어원편 보면 알겠지만 해당단어의 의미풀이를 '앞에서 잡는다', '먼저 나아간다', '밑에서 바친다' 뭐 이런식;;의 어원의 기본해석에 우리말로 해석되는 뜻을 스토리로 끼워맞추기한듯한 것들도 많습니다. 그나마 이게 최선이라고도 생각은 합니다만, 결국 어원에서 우리말로 정확히 해석되기도 한계는 있다는 얘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한국에서 영어공부하며 그 단어의 정확한 의미를 몸에 익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어원학습은 물론 사전에서 의미를 찾아가며 외우는것도 좋습니다만, 때로는 미드도 시청하면서 그 단어가 어떤 상황, 어떤 뉘앙스로 쓰여지는지를 잘 이해하는것이 가장 기억에 오래 남는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제가 어릴때 '약 올린다'라는 표현을 몰라서 처음에는 '먹은약을 오바이트한다'라는 뜻인가?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제가 약올린 친구가 선생님께 고자질하여 제가 선생님께 엎드려뻐쳐하여 맞을때 비로소 그 의미를 깨달았습니다. '약 올린다는건 누군가를 놀린다는거구나' 저도 깨달았고, 제 엉덩이도 함께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상당한 오해가 있어서 말씀 드립니다. 어원을 이해하면 원천적인 스키마(이미지, 감각)가 형성 됩니다. 사전의 한글 뜻은 전혀 외울 필요가 하나도 없습니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영어 학습에 엄청난 이익을 줍니다. 타임지, 이코노미스트, 영어 소설, 고전 작품 등등 영어가 깊어질수록 더욱더 더 위력을 발휘합니다. 원인도유럽어, 산스크리트어, 게르만어, 그리스어, 라틴어 등이 뿔이기 때문에 자질구레한 변명과 반대가 아니라 어원은 필수 입니다.
저는 공부를 잘하는편은 아니었습니다. 공부를 해도 까만건글씨고 흰건 종이다. 하는 생각만 들고 공부에 의미를 못두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피하기만 했던 공부를 안하다가 취업 상황이 되니 절대 수능이 끝이 아니란걸 세삼 알게된 20대였죠. 공부는 끝이 없습니다. 일도 해보고 고민한 끝에 다시 잡은 공부였죠. 그리고 저는 늦게 찾아왔지만 다시 도전을 해보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해볼만한 경쟁이겠다 하고 생각한거죠. 공부를 해야 겠다는 결심이 드는 시기도 각자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 합니다. 누구나 방황을 할때가 분명 옵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한가지에 몰두할 수 있는 일을 하세요. 그걸 찾으면 내가 살아가는 방향에 지표가 되어줄거라 생각합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좋은 내용입니다. 그래서 '좋아요'를 남겨요.
그리고 강성태 공신에게 저의 영어 어휘 습득 방법을 남깁니다.
먼저, 강성태 공신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영어 단어와 국어 해석을 일대일 매칭하면 틀린 해석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그 상당수 국어 해석이 오류니까요. 실제로 어휘책을 훑어보면 국어 도착어가 다 틀리더군요. 그래서 참다못해 제가 두세 개 국어 사전들과 여섯일곱 개 영영 사전들을 이잡듯이 뒤져서 한 달 동안 10,000여개 단어를 재번역해보고 나니까 영어 교재뿐 아니라 영어 교육의 잘못도 엄청날 것이라는 추정을 해보게 됐습니다. 하지만 영어 어휘와 그에 관한 국어 도착어를 일대일로 매칭하면 안 된다는 말씀에는 아래와 같은 이유로 이견을 전합니다.
다음으로, 우리나라의 영어 단어집뿐 아니라 영한 사전의 번역들이 틀렸고 그나마 나은 영한 사전들조차 옥스포드 영영 사전과 캠브리지 영영 사전의 용례를 정의인 줄 알고 번역해놓았을 뿐, 그 단어가 무슨 현상이나 대상을 지칭한 것인지 밝히지 않았더군요. 모든 영어 단어는 오직 하나의 현상이나 대상을 두고 만들어져서 다양한 용례로 사용됩니다. 그 특징을 잡아내서 다의어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하는데 한국의 교육인들이 이것을 정말 안 하는 것인지, 아니면 몰라서 못하는 것인지 고민하면 역시 후자더군요.
예를 들어, 본 영상에서 Vein은 안이 빈 관을 지칭한 것입니다. 그것에서 용례가 발생해서 나룻배, 혈관, 잎의 맥, 곤충의 날개, 공관 등을 의미합니다. 이 방법이 영어(언어)를 가장 영어(언어)답게 습득하는 방법 중에 하나인데, 강성태 님의 말씀대로 일대일 매칭을 금기시 하면 큰 잘못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짚어봅니다. 끝으로, 영어는 만국공통어입니다. 영어에는 그리스어, 로마어, 프랑스어, 영국어, 독일어, 북유럽어, 동유럽어, 일본 영어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그래서 똑같은 철자인데도 다른 의미를 지닐 수 있는데, 이것을 정의역과 치역의 관계로 이해하면 참 편하답니다. 그러나 다의어라고 착각하면 잘못된 이해를 하게 됩니다. 애초에 단어 구성 철자의 모양만 같은 것이지, 의미까지 같은 것이 아니니까요.
끝으로, 우연찮게 시청하다가 넘넘 좋은 영상이라서 댓글을 남깁니다.
안녕하세요 강성태 선생님~ ㅎㅎ
저는 초6에 이민주라고 해요
방학 전까지 영어...거의 포기했었어요.....ㅜㅠ
그런데 선생님 책 중 어원에 대한 책을 사서 보았는데 도움 정말 많이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
6학년...늦었지만 열심히 해볼게요~~
코로나 조심하시고요~ 감사함미다~ㅠㅠ
제 친구가 이 방법으로 엄청 어려운 단어도 느낌적으로 바로 아는거 보고 바로 어원편 샀어요
역시 강성태!!!
좋은 정보 감사해요
이런 식으로 학습한다고 독해속도가 빨라지진 않을 겁니다~!
독해속도가 빨라지려면,
단어가 가지고 있는 [단 하나의 기본의미]를 알아야 합니다~
어느
예를 들면,
tough는 [억센]이라는 기본의미를 가지고 있어서
문장에 따라서,
-> '거친', '딱딱한', '질긴', '험한' 등으로 해석이 됩니다.
그런데, 위의 의미들을 암기하고 있다가~
어떤 뜻으로 쓰였는지 분간하려면 시간이 걸립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억센'이라는 이미지로 해석을 하면,
tough가 나오는 그 어떤 문장도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영어단어 역시 사실, 기본의미는 하나 뿐!!! 입니다~
그러니, 그러한 기본의미를 모르면 영어문장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석하기 힘든 거죠~!
제 아무리 단어를 100개 200개 외운다한들,
바탕이 되는 [기본의미]를 모르면 -> 무의미합니다!!!
단어는 하나라도 정확한 의미로 숙지해야 합니다~!
아무리 1000개의 단어를 외워도...정확한 기본의미를 모르면~
공부를 하지 않은 것과 다를 바 없는 겁니다~
영어단어가 가지는 [기본의미]에 대한 내용은 아래의 영상을 참고하세요~^^
ruclips.net/video/APMaF_15aws/видео.html
정말 항상 고맙습니다^^! 코로나 조심하세요!
딱 저네요.. 반성하고 갑니다.
성태형 제가 독해를 못해서 그러는데 성태형 독해책 괜찮나요?
애초에 needle into the vein이 뭔지 몰랐습니다ㅠㅠㅠ
저두요...
이제 알았으니 된거죠 긍정🤗
전 vein이 실인줄요 ㅋㅋ
전 그게 먹는 건 줄
Needle=누들
Into=인투디언논
Vein=빈츠?
영어단어를 평소에 열심히 외우다 보니 전 알고있더라구요 정말 꾸준함이 좋은것 같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쌤 !!
단어를 외우는것도 중요하지만 그 단어를 이해하는것도 중요한것 같아옹
항상 응원하고 감사드려요^^
아이유의 음악과 영상이 너무 좋아서 완벽해요 헤헤 감사합니다!! :-)
잼나요? 영상은 😂 😆
영어 하나도 모르지만.. 그냥 공신 영상봐요. 말씀하시는게 재밋어요
속독편 책 예약했어요!! 얼른 오면 좋겠어요1월 2일까지 기다려야ㅠㅠㅠ
단어를 여러 뜻으로 재미있게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잘 갑니다^^
좋아요! 꼭 눌렀어요👍
내가 한글 지문을 보듯이, 영어의 지문을 보자마자 이해 하고 싶었습니다.
속독이란 것을 모르더라도 글을 읽으면서 바로 느끼고 싶었는데 단어의 어원 이해가 필수였군요.
이제 영문법책 한번 공부 했는데 갈길이 멀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선생님 영상들을 통해 앞으로 어느 방향으로 길로 갈지는 알게 된듯 합니다.
요즘 제가 중고등학교때 이 책들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다시 100만 찍은거 ㅊㅊ
아 몇일봤다고 미친듯이빨려든다 키워주세요 영어쓰레기인데 절 구원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떻게하면되나요 뭐부터시작하면되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피곤해보여요 ㅠㅠ 쉬면서 하셔요
수험생 아들때매 엄마가 공부하고 있네요 공부한지 30년이 넘은 학력고사 출신
영상 잘 봤습니다.~! ^^
혹시 미니영단어책(파랑색)은 따로 판매가 안되죠? 교재를 사서 공부중인데 미니북이 어디로 갔는지 없네요~~ ㅠㅠ
성태 형!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모두 파이팅~~~!!!
와 학교 학원 보다 낫네
어젯밤 유튜브 뒤지다 우연히 본 영어 어원. 바로 지마켓 ㄱㄱ 하고 책이 놀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 강의도 너무 재밌고 기억에 남네요. 그런데... 한가지 부탁이 있어요 !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자꾸 앞뒤로 움직여셔서 너무 어지러워요. 귀로만 들을려고 노력 했지만 눈으로 보며 듣는게 더 기억에 남더라구요. 조그만 덜~ 움직여 주시면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항상 좋은 일만 가득 하세요🥰
아~ 제가 나이가 많다는 말이에요...ㅡㅡ
언어이기에 모든 부분에 적용되지 않아요 어원을 알아두면 알파가 되는거지 모든게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꼭 어원이 정답이구나 하고 접근하시는분들이 실망하는 경우가 있을거에요 저도 그랬구요 그래서 남기는 댛글이에요 본질을 아셔야합니다
@@lga2677 결국 외울껀 개같이외워야하는건가요?
영어는 나이 들어서도 필요해서 유익한 방법인듯
아 이걸 왜 지금 본거지...
눈 충열된것봐...건강도 챙기세요...ㅠ
고2 파닉스 .. 조금 읽을수 있는 상태.. 어원 문제집 사는것보다 영문법 문제집을 사는게 좋겠죠 ..?
‘강성태’는 길을 비춰주는 등불인가
아니면 유행인가
어원으로 외우라는것
ㅋㅋㅋㅋㅋ 강성태 영단어 Day13까지 예를 들어 introuduce 소개하다, 도입하다 50번 쓰고 달달 외우고 있었는데 잘못된 방법이였내요. 방법을 바꾸도록하겠습니다.
고마워요 형 ㅋㅋ
안녕하세요 늦게나마 영어 시작해보려고 영단어 외우고 있습니다. 일단 지금 뜯어먹는 영단어 중학편 거의 다 외워가는데 이거 다외우면 바로 공신 어원단어장으로 넘어가도 될까요? 고등영단어장이라고 생각하면 되나요??
아 그리고 명사 동사 형용사 부사 다 구분해서 외워야 하나요 ㅠㅠ??
영어 단어의 그림을 알고싶으시다면 영알남의 영어의 진실 책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ㅎㅎ
어원만이 답은 아니고 어원이랑 연상암기 전부 참고하는것도 나쁘지 않음 특히 엄청 어려운 단어 정확히 외울때는 연상이 좋더라...... 아 물론 누적 반복복습 미만 잡~~~~~~~~~~~~
어원은 어떻게 외우죠 ...? 어원단어장이 따로있는것도 아닌데 ... ㅠㅠㅠㅠㅠㅠㅠ 혹시 어원을 따로 검색이나 알아봐서 일일이 외우는건가요?
강성태 영단어 어원편있어요. 중학생아들 땜에 샀는데 단어들이 좀 어려워서 놔뒀다 고등학교들어가기전에 공부시켜야할듯
능률보카 어원편 강추드려욤
헉헉 감사합니다 🥰🥰
컴퓨터 전공자 보다 컴퓨터 잘 하는 사람, 많습니다. 또한, 영어 전공자 보다 영어 잘하는 사람 많습니다. 표면적이고 단순한 부분에서는 전공자와 그냥 잘하는 사람과 차이는 별로 없습니다. 아니 비전공자가 더 잘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좀 더 깊이 들어가 보면 분명 차이가 납니다. 깊고 예리한 질문에는 엉뚱한 대답으로 얼버무리지요.... 성태님은 지금 주로 영어를 주 타겟으로 삼은 것 같습니다... 바쁘시지만 책도 출판하고 강의를 하실려면... 전공자 만큼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비난하는 것 아니고요... 좀더 완성된 모습으로 학생들을 이끌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입니다. 실제로 구글에서 "introduce a needle into a vein"을 검색해 보면 그 용례가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참고로 검색 시 "" - 따옴표를 붙이셔야 합니다..그래야 단어들이 떨어져 있지않고 연속된 표현을 찾을 수 있습니다.) 좀 더 용례가 많고... 일반적인 것으로 예를 들어 설명해 주면 좀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오늘 따라 우리 강성태공신님 다크서클이ㅜㅜ 많이 피곤해 보이네요ㅠㅠ 쉬엄쉬엄 하세요~~
뼈 맞았다
소파에 누워 있었어요 죄송합니다. ㅋㅋ
100만 찍었네... 와
한글 속독방법은.....연습밖에 없나..
속독학원 갔을 때 초 재면서 눈으로 점따라가기 했었는데
법과목은 어떻게 공부해야하나여
성태형믿고 제가 수험생은아니지만 토익공부하는데 도움많이 될거같아서 형따라가보겠습니다!
이번에 속독책 사려고 ㅇㄹㄷ 갔더니 스탑워치 주는 이벤트 있더라고요. 근데 영문법이나 영단어책 같이 사야 준다고... 이미 다 샀거든요ㅠㅠ 이벤트 다른 식으로 변경 안 될까요?
이렇게 좋은 파일들이 있는줄 몰랐네여 열심히 공부해서 영어 1등급으로 찢어 놓겠습니다
영어기본은 어휘열심히
모든것에는 예외가 있죠.어원 공부법 정말 좋아요!, 하지만 예외가 30%입니다. 특히 공시생이면 단어가 어려운데다 비슷하게 생긴게 많아서 엄청 헷갈려요.수능, 토익 rc공부하는 분들은 좋은 디딤돌이 될것 같습니다./ 단어외울때 꼭 발음기호 보면서 발음하고 외우세요 훨씬 LC가 수월합니다(단어의 발음기호를 외우라는 뜻이아님)
감사합니다:)
조회수 100인데 벌써 ㅋㅋㅋㅋㅋㅋ 틈새시장 영업 지려따~~~~크으~~~~~~
응 안해
진짜 이젠 장사꾼이시군요
듣기 말하기 읽기 잘하는데 쓰기가어려워. .. 12살...
요즘 영어보다 수학때문에 다 포기하고싶네요 그것도 중등수학 기초문제집인데 개념도 완벽히 했는데 한페이지 대표유형,기본문제다 틀리고 부모님한테 나같은 호로새끼한테 괜히 책값만 낭비시키고 공부는 못해서 진짜죄송하다
와..
단어가 기초지
성태형 저 오늘 시험 끝나서 지금 오랜만에보네요 형 백색소음듣고 공부해서 과학 만점받았어용!!! 수학은95점 ㅠㅠ그래도감사합니다 응원할게요~~
혹시 중학교?
강성태 선생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우리는 모든 단어의 뜻을 다 암기 할 수 없습니다. 소개하다'도입하다란 뜻을 알고 있으니까 우리가 알고 있는 뜻안에서 문맥의 흐름을 보고 유추하는 훈련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풍부한 어휘를 알고 있으면 'ice on the cake' 이 겠지만요.~~
네, 말이 나온 김에,위의 ' ice on the cake' 이 무슨 뜻일까요?
아마 저의 말의 흐름상 좋은 뜻 같다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직역하면 '케익위에 얼음이 있다'는 뜻입니다. 케익 맛있죠~~♡
그리고 더울 때 얼음 둥둥 떠있는 아이스 커피한잔 생각해 보세요~~
얼마나 둘다 좋아요~
그래서 '금상첨화'란 뜻이 됩니다.
이런식으로 영어 문맥의 흐름을 보고, 그리고 우리가 알고있는 단어 뜻을 보고 유추하는 연습을 해 보세요^^
들켜보렸네 ㅇㅅㅇ
기초가 중요한게 아닌가요? 인성없는 공부 필요하신지요?
시끄럽기만하고 원리는 안갈켜주노
짤방만 보다가 영상은 처음뵙네요 사설이 약간 장황한듯 하지만 그게 100만구독의 비결인거겠죠. 여튼 사실은 지금도 어원은 모르고 그냥 바늘을 정맥에 소개하다 로 직역한다음 주사바늘꽂았단 소리구나로 은유적으로? 때려맞췄는데 (문과특) 어원공부를 하면 영어가 더 쉬워질것같네요.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이거네
아씨....어려워
좌성태
introduce 몰랐던 사람 다 나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능공부에는 먹히겠지만 정작 회화는 한마디도 못하는 그런 교육 이제는 좀 바뀌길 바라본다..
우와
피곤해보여요
조회수가 넘 낮당ㅜ
정치발언만 안하면 참 좋은분
호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