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한의 삼국지 마스터 X] 시즌 2, 기절하는 황제 + 삼국지 책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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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6 фев 2025
- 드디어!
삼국지 아저씨의 삼국지 책 발간!
#세상의모든전략은삼국지에서탄생했다
그리고,
임용한 X 허준의 삼국지 마스터 X 가 시즌 2로 돌아왔다!
#삼국지 #임용한 #전쟁사
후원계좌: 카카오뱅크: 3333-23-3173715. 예금주: 임용한
*채널에 가입하여 혜택을 누리고 채널을 후원해주세요.
/ @limyonghan-tv
책 내용과 관련한 질문과 소감 등 독자와 대화의 시간을 가집니다 5/17(화) 20:00- 라방 많은 참여 바랍니다
박사님 제갈각도 꼭 한번 리뷰해주세요~!!^^*
이 책을 설민석이가 읽어야 됩니다.
손찬이 형!
이거 꼭 사서 봐야겠네요
아 책 진짜 재밌어요ㅜㅜㅜㅜ 임용한 박사님의 모든 노하우를 녹여내었다고봐도 무방합니다!!
책 정말 재미있습니다 😊
한국 가서 꼭 구매하고 읽어봐야겠네요~! 기대됩니다!!
모든 삼국지 책 다봤지만 박사님책은 너무 기대되요 일요일날 바로 서점달려가겠습니다
첫구절이 지금에서보면 여러의미로 다가오내요
축하드립니다~^^
오~~주문해 놨습니다~~ 오늘 스승의 날이네요~~ 늘 건강하세요^^
역사적 팩트를 원하는 사람들에겐 재미를 위해 가미된 삼국지연의의 요소들이 정보오염으로 느껴질 겁니다.
또한, 연의와 역사를 혼동하는 분들도 있고, 연의의 내용을 역사로 우기는 일부 악성 팬들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진수의 정사 삼국지만이 역사적 팩트인 건 아닙니다.
우선, 당시 진수가 쓴 삼국지의 원본은 현재 남아있지 않습니다.
소실된 부분들이 보강된, 조금씩 다른 여러 판본이 전해집니다.
그리고 같은 판본 내에서도 상충되는 부분들과 약간의 오류들이 존재합니다.
후한서, 진서, 자치통감 같은 다양한 역사서와 화양국지, 세설신어 등 당대와 후대의 사료들이 모여야 비로서 삼국지는 완성에 가까워집니다.
그리고 각 사료들의 차이와 간극, 공백에서 비롯되는
추리와 상상이 삼국지를 더 흥미롭게 만들기도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삼국지연의는 소설입니다.
또한, 출중한 소설가이면서 삼국지를 위해 살았던 나관중 평생의 역작입니다.
우리보다 700년 앞서, 당대에 전해지는 수많은 사료들과 민담, 창작물들을 정사 삼국지를 기반으로 엮어낸 걸작입니다.
여기에 모종강이나 요시카와 에이지, 이문열 같은 당대의 명필들이 색을 보탰습니다.
15세기 이후 삼국지를 좋아하게 된 사람들 대다수는 삼국지연의를 읽고 느낀 두근거림에서 시작했을 겁니다.
그래서, 연의는 뻥이고 정사만 팩트라는 생각보다는 서로 다른 재미를 비교하고 즐기는 걸 권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삼국지 관련 연구와 컨텐츠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뽕과 뻥이 빠진 팩트를 짚어주는 책들도,
삼국지의 감동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창작물도,
새로운 시선의 신선한 분석과 연구들도,
삼국지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모두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존경하는 임용한 박사님의 삼국지가 출간되어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글과 말씀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부 읽는 중인데 정말 재미있습니다 !!
바로샀습니다
책사고프다 ㅎ
소식 듣자마자 바로 주문했습니다
너무 기대되네요~
임용한 최고!!!!!!!!!!
책장에 세번째 전략 시리즈가 자리잡겠네요
전자책으로 규입했는데 역시 너무 좋네요. 오디오북 모드로 켜놓고 출퇴근길에 듣습니다.
책 구입했습니다. 잘 읽겠습니다. 작가님한테 직접 말씀드리니 기분이 좋네요.
앗 또 살 책 생겼다!!! ㄱㅅㄱㅅ
오늘 책 도착했습니다!! 박사님책 너무 좋아요
와 책이다. 구매해야지
그저께 구매해서 지금도 읽고 있습니다!!
127페이지 오타
아 리디북스에서 사고 싶은데 없네요 ㅜㅜㅠ 흠 교보문고에서 살까 하드카피로 살까
교양물 먹은 허준아재도 재밋어
손자병법에 이어 전략삼국지도 구매했습니다. 예전에 국방티비에서 삼국지 시리즈 영상들을 재밌게 봤는데 책으로도 보게 되어 좋네요! 잘 볼게요.
개인적 바램으로 박사님께서 동양 관점에서 전쟁 역사를 설명해주셨으니(손자병법, 삼국지 등) 언젠가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처럼 서양 관점에서의 설명도 부탁드릴게요. 동서양 관점의 보편성과 특수성을 알고 싶네요. 그 때까지 숨참고 기다리겠습니다. 흡! 🤭
항상 건강하시고 롱런하시며 영상 많이 부탁드려요! 👍❤
티비로 연결해서 보는 맛!!! 책은 당연 구매죠~
허공.. 어찌하여 살만 오셨소.. ㅋㅋ
ㅋㅋㅋㅋ
책 잘 읽고 있습니다. 지금 없어진 레드피그 유튜브 채널에서 했던 삼국지 내용이 있어서 만족합니다.(특히 정욱과 간옹,손건,미축)
제가 항상 하는 이야기입니다. 인생은 SIN 곡선을 그린다.
오늘의 발견 박사님은 펙폭을 자제하려 하시면 텐션이 올라가신다?!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최근유튜브에서 뵙고 완전팬이되서 출간하자마자 사서 읽고있습니다 혹시 팬으로서 다읽고 피드백도 드리겠지만 도움이되길바라는 마음으로 수정사항 보내드려도 될까요?(34페이지, 조조는 환관의 양자였다 --> 조조의 아버지는 환관의 양자였다)
그거 실수라고, 유튜브 게시물에 박사님께서 답변 댓글을 다셨습니다.
소장님
혹시 차기 인문학 서적으로 군주론 다뤄주실 생각 없으신가요.
군주론 텍스트만 언뜻 보면 인간말종 소시오패스가 지도자가 되어야 나라가 사는것 같은데 동아시아의 도학정치나 왕도정치의 대척점인것 같습니다.
너무 하는 이야기들이 달라서 누가 군주론에 대해 속시원하게 설명해줬으면 좋겠다고 평소 생각해왔습니다.
가을부터 시행할 인문학 아카데미에 군주론도 후보 목록에 들어가 있습니다. 다만 군주론을 몇 회에 걸쳐 하지는 않고 한 회 정도 다룰 예정입니다. 그리고 군주론은 정말 저널적인 명성을 얻은 책이지 결코 수준 높은 책이 아닙니다.
박사님 책 구매 했습니다 ^^
선생님 만약 서서가유비곁에끝까지남고
방통-법정이 유비를오래보좌했으면 촉은어떻게되었으며
조앙이 완성에서 죽지않고 조조의뒤를이어 왕위에올랐으면 헌제와 조비형제들은 살려뒀을까요?
또한사마의는 어떻게되나요?
허준씨 살이 많이 붙었네요. 보기 좋습니다. 번창하세요.
이제 인물편 손권차례 읽고있는데 너무 재밌습니다 박사님!
제가 책 읽는 것에 그다지 취미를 가지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이 책만은 반드시 온라인으로 주문해서 완독하겠습니다. 워낙에 삼국지를 좋아하기도 하고, 임선생님 팬이기도 해서 더욱 읽어봐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주문했는데 동생한테 뺏겼네요 😢😢
이책 나온다는 거 보고 교보문고 온라인으로 책 지름 다 읽어 봤지만 ㅎㅎㅎ;;; 역시 팩트가 그래도 너무 좋습니다^^
와~ 난 이걸 기다린줄도 모르고 있었는데, 진짜 기다리고 있었구나.... 슴가가 웅장해진다.. 두근두근
천하대세 분구필합 합구필분이라는 말이 삼국지연의 첫구절이었군요!
박사님 이번 책 p.72 첫번째 단락에서 진궁이 진등으로 잘못 쓰인 거 맞죠?
해외살아서 바로 이북으로 결제때렷습니다
전자책도 출간되나요?
예 전자책도 발간되어 있습니다
심심해서 임용한 박사님 책 검색하다 삼국지보고 놀라서 구매해서 저번주에 다 읽었습니다! 삼국지 본래 의미를 짚어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소식 듣자마자 예약하고 샀습니다 ㅎㅎㅎㅎ 순삭밀톡 삼국지편으로 박사님 덕질 시작했는데 감회가 새로워요… 근데 교수님 8페이지에서 원소가 환관의 자식이라고 나와있는데 조조 아닌가 궁금해요 아마 조조랑 원소 설명 문장 하나가 누락된 것 아닐까 싶네요
책 표지도 한자체와 보라색과 검은띠지 디자인 조합이 너무 예쁘게 뽑혔어요
책 거의 안사고 빌려보는 편인데 이거는 반드시 구매합니다!
공부 열심히 하시고 너무나 재밌고 쉽게 대중들에게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욱의 화법 영상에 대해 문의했던 사람입니다
늦은 시간 이었음에도 친절한 답변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책 구매해서 잘 읽고 있습니다
다시금 감사드리러 들렀습니다
건강하세요
팩폭을 자중하려고 노력하는 삼국지 아조씨라니ㅎㅎ
기획 누가 하셨나요 너무 재밌어요ㅎㅎㅎ
질문이 있는데요... 등애가 검각을 우회한 것과 무다구치 렌야의 임팔작전 둘 다 험준한 지형과 보급의 어려움이 있음에도 등애는 성공할 수 있었던 차이점이 무엇이 있을까요?( 내용을 보면 촉 안쪽에 군대가 비어있고 촉 내부가 분열되어있다는 정보를 등애가 알고 있다는 것, 등애 군대가 산악에 익숙한 정예병, 등애의 리더쉽이 있다는 것까지 알 것 같은데....사천분지가 워낙 험준해서.... 임팔같은 경우도 지형이 험준해서 연합군같은 경우 인력과 물자를 비행기로 들어간 거였어 당시 수준으로 행군과 수송(식량보급)을 어떻게 할 수 있었는지, 어려운 상황 속 등애가 보여준 리더쉽은 무엇인지. 임팔작전과 검각 우회때 상황의 차이점, 그밖에 제가 놓친 부분들에 대해 알고 싶어서요. 글이 길어서 죄송합니다ㅜㅜ
등애의 작전과 무다구치 렌야의 작전을 비교하는것부터 문제다.
사천분지가 사진으로 봐도 워나 험준해서 머리로는 뭐가 알 것 같은데 실감이 안 되서... 그래서 렌야처럼 엄청 실패한 작전과 같이 놓고 보면 실감이 날 것 같아서 글을 쓴 것이지.. 절대 등애 작전이 렌야 작전와 같은 비교 대상이라는 말이 아니에요. ( 제 말의 의도를 쉽게 말하면 어떠한 것을 명장이 했을 때 졸장이 했을 때 어떠한 점이 다르고 그 것이 어떤 결과를 낳는지 알고 싶다는 의도였습니다.) 제가 댓글 처음 쓰는 거였어 잘못 전달 된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ㅜㅜ 좋아요 눌렀으니 넉그히 용서해주세요.
짧게 설명하자면
등애는 꼭 해야 하는, 이미 결정된 작전에 참여해서 우회로 개척을 통해 간신히 성공시킨 것이고
무다구치 렌야는 할 필요 없는, 불가능한 작전을 굳이 벌려서 말아먹은 것입니다.
등애같은 경우는 수많은 명장들과 같이 정확하게 상황을 판단한 뒤 작은 확률이라도 모험을 건 것이고 렌야는 막연히 임팔만 건너면 모든 일들이 풀리거라고 생각해서 거의 막 밀어부친 거죠. 등애같은 경우는 사천분지를 넘으면 주력이 없고 군이 있다해도 군의 심리라든지 촉의 내부 사정이 안 좋았을 것이고 렌야는 정글의 이해도 없을 뿐더러 정글에 이미 비행기로 연합군 군이 철저히 배치한 상태였죠. 머리로는 알고 있었는데 사천분지가 워나 험하고 그 험한 곳을 70에 이르는 나이에 직접 솔전수범해서 군대를 이끌고 넘어갈 수 있는 리더쉽과 용기가 놀라워 알고 있던 사실도 잊고 있었는데 철원오대쌀님 글을 보고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제가 이전에 올린글은 등애가 그 험한 곳에서 렌야와는 반대로 어떠한 행동을 하고 병졸들에게 어떠한 리더쉽을 발휘했는지 궁금해서 올린 것이지 절대로 무다구치 렌야랑 비교 대상이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재차 말합니다ㅜㅜ 저도 알죠. 병사들 다 죽어가는 판국에 자기 저택같은 곳에서 여자들 데리고 놀고 있고 나중에 부하들에게 책임 전가 한 거요. 그냥 등애가 제 상식에서 벗어날 정도로 대단해서 올린 거예요. 제가 유튜브 댓글 처음 올리다 보니 오해의 소지가 있었습니다. 죄송해요.
일단 등애는 자신이 직접 군을 이끌고 가면서 현장에서 부딪치는 문제점들을 직접 해결하면서 돌파했습니다.
그에반해 무다구치 렌야는 그냥 부하 사단장들에게 임팔로 가라고 시켜놓고 지는 후방에서 기생들 데리고 놀면서 보고나 받으며, 부하 지휘관들에게 무조건 가라고 소리나 질러댔는데. 애초부터 작전 자체가 비교 불가능 입니다.
무다구치는 등애처럼 자신이 현장에서 지휘한게 아닙니다.
그러니 당연히 실패할수 밖에 없는거.
진짜 조선왕조실록에 검색해보니 암탉이 수탉으로 변했다는 기사가 많네요 ㅋㅋㅋ
소설인가요
책을 구매했습니다 어떤점을생각하면서 읽으면 좋을까요?
의문점이 있어서 질문 드려요 책을 읽어보니 262년에 강유의 출병이 위나라가 촉을 침공할걸 감지하고 출병했다고 서술하셨던데 인과관계를 잘 모르겠네요... 만약 강유가 위의 침공을 먼저 감지했으면 한중으로 가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답중에서 성도로 안돌아온 이유도 궁금해요! 그리고 강유가 곽회랑 하후패를 247년에 이겼다고 서술되어있는데 직접 정사를보니까 승패가 애매하게 서술되어있더군요 강유가 이겼다고 판단하신 근거가 궁금해요
박사님 근데 맞춤법을 너무많이 틀리셨던데...
한번더 보셔야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