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군번 육군 보급계 출신입니다. 트랙스타는 고어텍스 원단을 써서 확실히 더 좋고요, 스타필드나 군인공제회 OEM생산품은 벤텍스?라는 이상한 자체 원단을 써서 만드는데 고어텍스에 비해 훨신 투습성이나 방수기능이 떨어져서 짬찬 간부들이나 병들은 항상 트랙스타제 찾아 신었던 기억이 있습니다ㅋㅋ
08군번 입니다. 훈련소에서 처음 전투화 보급 받고 제일 먼저 했던 작업이 전투화 연화 작업? 이라고 해서 발로 계속 즈려 밟아 부드럽게 하는 작업이 있었죠 ㅋㅋ 당시엔 망치 같은 건 있을 수도 없으니 그 딱딱한 전투화를 발로 계속 밟는데 밟는 내내 이게 맞나 싶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구형 전투화를 신었던 세대인데 솔직히 품질에는 별 불만이 없었습니다. 내구도는 충분한 편이었거든요. 하지만 가장 큰 문제가 충분한 양이 보급이 안 됐다는 겁니다. 격렬한 훈련을 하는 부대는 적어도 6개월에 1켤레 이상은 보급이 돼야 하는데 현실에서는 그게 안 되니까 사제를 구입해서 쓰는 경우가 많았죠. 비싼 거 주기 싫으면 그냥 적당한 수라도 보급해야 합니다. 질이 안되면 양이라도 맞춰야죠.
방탄모와 방탄복과 함께 전투화는 가장 신경써야 하는 보급품입니다. 전투복 전투조끼들도 중요하지만요. 적의 총알로 부터 최대한 보호하는 목적 외에 파편으로 부터 붕괴로 인한 낙하물로 부터 보호해줄수 있는 것은 방탄모와 전투화입니다. 민간인들도 산업현장에서도 중요한게 안전모와 안전화입니다. 안전모와 안전화도 가격 단가가 싸구려들은 품질이 엉망이지만, 사람 생명이 달리고 부상을 피하려면 기왕이면 좋은 안전모와 안전화가 좋지요. 군인들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조직입니다. 따라서, 군인들에게 생명이 달린 보급품들은 단가를 후려치거나 가격을 깎거나 비리가 있어서는 안됩니다.
13군번이고 트렉스타 전투화 존나 좋았음. 뛰어다니든 행군을 하든 이전 사출식 전투화랑은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좋았음. 트렉스타에서 계속 문제점 개선해서 4번째 개선된 버전까지 착용하고 전역했는데 옆면이 디지털 무늬에서 전체 검정으로 통일됐었음. 이 전투화가 진짜 각개전투, 등산, 방수, 구보, 행군, 디자인 모든 측면에서 끝판왕이었음. 전역하고 얘기 들어보니 군인공제회에서 뭐 OEM? 형식으로 만든다던데 트렉스타를 못따라간다고 하더라.
맞아요.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13년도 8-9월인가 군번부터 옆 천이 디지털에서 검정으로 바뀌었던 기억이 납니다.. 트렉스타 전투화가 확실히 구형 봉합사출화에 비해 훨씬 가벼웠는데.. 극초기형 받은 군번들은 내구성문제를 훈련소때부터 들어서, 자대에서도 휴가용 일개화로 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극초기형같은 경우 험하게 쓰면 앞코부분 접착부부터 쫙 떨어져 나가 달랑거렸습니다.
08년 군번 인데 군화 맨날 연화 작업 했었고 신으면 뒤꿈치 까져서 군 병원 맨날 갔었지 전경 배치 받아서 전경 전투화 신었는데 뒤꿈치 까지는 것도 없더라 육군으로 갔다 온 사람은 2년간 신었는데도 예비군 가면 뒤꿈치 까지더라 심지어 동대장도 내 전투화 잘 나온다 하더라 육군 전투화 무겁기만 해
06군번인데 보급전투화 생각도 하기싫다 개딱딱하고 개무겁고 진짜 오래 걷거나 훈련나가면 무릎나갈꺼 같음 근대 가죽은 개질겨서 물먹던가 온도차로 습해지면 바로 발가락 퉁퉁부어 버리고 발약안 애들은 2년 내도록 무좀 달고삼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부대 장교+부사관 대부분이 사재전투화 신고 다니던대 친한간부 전역할때 새거 하나 주던대 그때이후로 전역할때까지 보급전투화 안신었다 진짜 바닥창부터가 달랐지
08군번 아재입니다 봉합식 전투화 보급받고 자대가서 간부들이 전역하며 준 사출식 전투화가 짱입니다 행군시에도 버틸만하고 물도안새고 친구가 부사관이라 a급은 새로 받아서 아직까지 보관중인데 산에갈땐 사출식이 최고인듯합니다 다만 트랙스타는 안신어봐서 모르겠지만 봉합식은 진짜 죽어납니다
72년 공군 입대, 73년초 자대 배치 , 훈련시엔 중공군 방한복 처럼 생긴 누비옷을 입었고, 신발은 북한군 농구화와 같은것을 신었는데, 자대에 오니 소위 찌까다비라고 불리는 육군과 동일 통일화를 보급 받았으나 앞마을 술집에서 술 바꿔먹고 영내에선 누구나 일년에 한켤래씩 지급하는 군화를 신고 생활했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사이즈는 고참순위로 쫄병은 엄청 큰신발을 끌고 다니고요, 동내의는 뜨개질 한것처럼 바람이 슝슝 들어오는 내의 두벌로 마치고, 이웃부대 육군부대에선 더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했지요, 미안스럽더라구요,ㅠ 그래도 공군은 떨어진거 재활용한 옷은 안입었구요, 지금 우리 병사들 보면 너무 좋더라구요, 열심히 일해서 세금 많이 내어서 군인복지에 더욱 힘써야 할거같습니다,
11군번 라인특기 공군입니다. ORI/ORE 할 때 아니면 라인에서는 정비화 신어서 전투화는 맨날 신발장이나 침대 밑에 쳐박아놨었습니다. 거기에 겨울에 야상 대신 깔깔이 위에 정비파카(약간 롱패딩 느낌), 전투모 대신 비니 쓰고 다녔는데따뜻하고 가볍고 편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진짜로 전투화나 통일화등 군인들이 직접적인 발 건강과 전투시 기동력을 좌우하는 요소인데... 어떻게 수십년간 빨리빨리 개선되지 않았는지 통탄스럽다 납품하던 업체들과 담당관들의 무지와 무식으로 국군들을 괴롭혀 왔었네요 76년도에 입대시 받았던 통일화가 차라리 전투화 군화보다 가볍고 편하고 좋아서 훈련받는 동안 잘뛰고 편했는데 유격훈련 가면서 전투화를 착용하고 40여km를 행군하는 동안 군화의 가죽이 특히나 발등의 부분에 뻣뻣한 가죽으로 적용된 것이라서 발등이 붓고 결국에는 후송까지 가는 신세가 되었다 지금도 생각하면 당시 보급체계가 얼마나 개판이었는지 짐작이 되고 화가 치밀어 오른다 그러한 위치에 있었던 담당관들이 개선은 하지 않고 군인들의 애환도 아랑곳 않았으니.... 지금 현충원에 안장됐다면 매국노와 무엇이 다르겠는가 부관참시가 절실하다 국방에 관련비리는 공소시효를 없애고 백년후에라도 처벌이 가능하도록 하고 소급적용시키는 빛나는 대한민국이 되어야 싸워서 승리하는 최강의 군댁‥ 되는 것이다 지나간 일이라고 잊자고 하는 사람들 때문에 부정.부패는 끊이지 않는 것이다 군용품에 불량이 있어서는 절대로 안되는 이유가 백년패망과 식민치욕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고 그래서 반역죄로 다스리고 반드시 처형을 시키는게 진리이다
내가 32개월 + 예비군기간 을 신고 굴렀던 전투화가 봉합식 전투화였군요. 처음 알았네요. 전투화 받고 놀랜게 두가지 있었는데... 첫째는 그 튼튼함 이었고... 둘째는 방수성능때문이었습니다. 당시에는 브랜드 신발이라해도 신발이 조악해 약하고 비만 내리면 발 다 젖던 시절인데... 구두약만 잘 먹여 놓으면 물에 들어가도 안새고... 망치가 발에 떨어져도 안다치고... 정말 놀라웠지요. 얼마나 튼튼했으면... 입대하면 한켤레는 모셔놓고 외출이나 휴가갈 때 신고... 한켤레로 대부분 군기간을 신었는데... 당시에 그렇게 하루종일 걷고 뛰고 굴러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다만 문제는... 워낙 딱딱하다 보니... 안에서 발이 놀며 긁혀 상처나고 물집나기 일쑤라... 발에 굳은살이 잡힐 때까지.. 한 2-3개월은 고통이었고... 더구나... 각자 맞는 신발문수를 주는게 아니고... 작으면 작으대로 크면 큰대로 대충 발을 전투화에 맞춰신으라고 윽박지르던 시절이라... 안맞는 전투화로 고통받은 병사들도 적지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전투화 신고 전투축구하며 저 돌같은 전투화로 일부로 후임들 걷어차고 다니던 악마같은 선임들도 생각납니다.
좋은 회사에서 잘 나오면 상관없는데 뭔 알지도 못하는 전우회에서 나온 제품은 색상 형태, 사이즈까지 다 다름. 그리고 용사 활동화도 이쯤되면 런징화 따로 활동화 따로 줘야 됨, 활동화 진짜 몇개월 신으면 분리되고 날리도 아님. 군용 슬리퍼 만드는거 보면 못하는게 아니라. 방치하고 뒷돈 챙기는 놈들이 있는거임.
중화기나 전투기같은것도 좋은데 제발 전투화같은건 편하고 좋은거 신겼으면함. 솔직히 전차같은건(전투기는 병사가 못모니까) 전차병과가 아닌이상이야 몰 일이없다지만 전투화는 군인전부다 신는거고 심지어 현역때만 신는게 아니라 향후 예비군 6년까지 신는템인데 좀 제대로 만들었음함...
저는 군납 비리가 심각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체험했습니다 혹독한 최전방에서 군복무 했는데 306보충대에서 전투화를 보급 받은 후 전역하기 전까지 전투화가 보급되는 걸 딱 한 번 봤습니다 그나마 다섯 켤레 밖에 안 나와서 말년 병장들 차지였죠 전투화나 심지어는 전투복까지 개인 돈으로 군장점에서 사서 신었더랫죠...
신말 모양(만)은 갖춘 캔버스화 같은 통일화, 여산 하(부)사관학교에서 항상 신었고, 가죽 군화는 토요일 국기 게양식 같은 때만 착용. 너무 상태가 안 좋고 냄새 나서 내무반 출입구 밖 신발장에 두었는데, 불침번이 아무리 감시해도 훔쳐간다. 모라자니 우리도 다른 교육중대 가서 슈킹. 기본 10 단위로 분실하고 훔쳐왔다. 마지막 불침번이 5시에 일어나 숫자를 세고, 없으면 전우조 깨워서 훔치러 간다. 대검-자동화기 양각대-수통 등 총 빼고 서로 다 훔쳤다. 훈육하사들이 항상 "군대 물건 돌고 돈다. 알아서 내일 아침까지 채워 놔." 하사관학교 물품은 항상 모자라지만 검열하면 100% 다 있다는 희대의 미스터리. 검열관이 걸어서 교육중대 별로 돌아다니는 동안 중대들 서로 빌려준다. 통일화 비슷한 걸 지금 북한군이 양말 대용 발싸개와 세트로 신고 있다. 통일화는 당췌 규격이 없는 물건이다. 자기 발과 같거나 크면 신고 줄로 꽁꽁 묶는다. 통일화는 호수 살피는 게 아니라 발 넣어보고 들어가면 된 거다. 거의 모두에게 다 커서 항공모함이라고도 불렀다. 소 가죽 군화가 귀해서 전후방 훈련은 통일화. 가죽 군화 두 켤레 나오면서 통일화가 사라졌다. 그 시절 겨울이면 통일화에 중공군식 개털모자로 대가리 꽁꽁 묶고 다녔는데, 추워서 야상 소매에 손을 교차로 넣고 있으면 이게 중공군인지 북한군인지 북한 정찰국 무장공비들도 놀라웠을 거다. 그 가죽 군화는 그냥 묵념으로 대신, 무겁고 환기 안 되고 봉화직염과 무좀의 온상. 남의 군화 신으면 즉각 무좀 발병. 소가죽 군화 굽 정도는 자대에서 다 수리해 신었다. 소가죽 군화의 고통은 광을 내야 한다는 것. 물광 불광 매일 저녁 젖나게 닦아야 점호 지적 안 당한다. 당시 지겹고 지겹고 지겨운 군복 다리미 질과 군화 광 내기. 그 가죽군화 신으면 행군 때 물집이 안 잡힐래야 안 잡힐 수가 없다. 군대서 전투력 빼고 쓸 데 없는 거 그만 시켜라. 밥이나 제대로 줬으면 이런 소리 안 쓴다. 건더기 젖도 없는 아침 똥국 먹어본 국회의원이 80% 넘는 나라를 바란다.
유격훈련때 낡아빠진 전투화로 시궁창을 구를때 다 떨어져가는 가죽이 물에 젖어 썩은 냄새는 마치 똥구렁내 같았음 그리고 딱딱하고 굽이 많이 달으면 못이 튀어나와 발 뒤꿈치를 갑자기 가격하기도 했음 또 행군 같은 장거리 이동시에는 딱딱한 밑창이 발에 쓰라린 물집을 가중시키곤해서 운동화 깔창을 깔기도 했음 휴가 나올시에는 고이 모셔둔 새전투화를 바꿔신고... 그뒤로 많이 개선된 제품이 나왔다는것을 이 영상을 보고 알았음 참고로 96군번임
국회에서 전투화 문제제기 하는 상황이 벌어지자 군인공제회가 변명으로 일관했고, 트랙스타가 입찰에 성공해 우수한 품질의 전투화 납품이 됐죠. 섬유와 신발 산업의 탑클래스인 한국에서 저질의 전투화는 코메디죠. 요즘 전투화가 말썽이 생긴다면 경쟁력있는 메이커 제품이 아닌 다른 협력업체 제품 아닐까요.
심지어 아디다스에서 나오는 최신의 미친듯한 성능의 전투화를 개인이 직구해도 얼마 안하는데 그것보다 납품단가가 더 비싼 국산전투화는 정말 품질 거지같음. 우리나라가 등산화도 잘만드는데 전투화만 못 만든다는 것도 말이 안됨
그런게 있나요?
혹시 제품 이름이 어떻게 되나요?
같은제품 인데 인터넷 구매가 더 저렴하고, 기관에 납품가는 더 비쌉니다. 기관이 호구인지, 아니면 납품업체 비싸게 팔아주려고 계약 한지 모르나, 국민세금 낭비이죠!
중간에 해쳐 드셔야해서 ㅋㅋㅋ
아디다스 gsg-9?
왜냐면 모든 군수품은 최저입찰이니까욬ㅋㅋㅋㅋㅋㅋ 그러니 개발당시 지정한 스팩은 나올수가 없고 심심하면 결함터지고 중간에 해처먹으니 품질은 더떨어지곸ㅋㅋㅋㅋ
벤텍스 적용된 군인공제회 전투화 도입한놈들 제발 감빵 갔으면...
애초에 2010년이 넘어가는 시기에도 봉제식 구형 전투화를 좋은 전투화라며 빨아제낀놈들임
그렇게 좋으면 지들이 평소에도 신고다니지..
@@Ksmisk89 그때도 이거 너무 구식 아닌가 생각했는데.... 이너는 나무바닥으로 되있고 깔창도 없고 발바닥보면 못으로 박아서 처리되있고.... 심각했음요 08~10년사이에 트렉스타에서 스피드고리 달아서 나온 접착식 전투화가 나오긴 했는데 발볼에 하자가 있어 발볼 넒은사람들은 아주 발가락이 죽어났음 휴가때나 썼네요 저는
그래서 난 애들이 버리고가는거 새삥급 하나랑 전역화 하나 둘 다 고어텍스로 챙겨나옴
그건 신을게 못됨
@@guevarache1071 최전방이라 그당시 백두산부대가 1차로 받고(이명박전대통령이 뿌리고 감)저희가 2차로 받았는데 전역할때 모자르다면서 다뺏어가서 개구리에 구형전투화 신고나온... ㅋ 추억이네요
군인공제회 최악최흉의 업적이지요.
군인공제회의 독점❤
봉와직염의 윈인❤
하트를 왜 쓰나요....?
봉와직엽 아닌가요?
봉화직염이 아니라 봉와직염
옛날 전투화 ㅈ같은건 맞지만 봉와직염 무좀은 솔직히 개을러서 걸리는 놈 많다
봉화마을 우흥♥️
총기, 미사일, 자주포등을 만들어서 수출하는 새끼들이
그깟 싸구려 전투화 하나를 못 만들은 이유가 뭐겠음?
해먹어야지
가장 만만한 보급품들 위주로 비리가 있는거임
@@보둑이 트랙스타는 해병대 육면 전투화 납품한 노화우로 최상품질로 고어택스로 만들지만 군인 공제회등 대다수의 업체들은 손질이 잘안된 육면 스웨이드를 주로 쓰고 아웃솔도 쿠셔닝이 좋지 않는등 문제가 있대요
나는 개구린 전투화를 신었지만 우리 자랑스러운 후배군인들은 최고의 전투화를 보급해주세요 제발
밴텍스가 쓰레기이긴해도 고어텍스 기준 보급 전투화 괜찮아요 트렉스타에서 만드는 사제도 괜찮고요
현 군용 군화를 트렉스타에서 만들고 생산량 부족하니 똑같은걸 다른 군납업체들도 만드는데 밴텍스는 방수도 안되고....말이 많습니다
18군번 육군 보급계 출신입니다. 트랙스타는 고어텍스 원단을 써서 확실히 더 좋고요,
스타필드나 군인공제회 OEM생산품은 벤텍스?라는 이상한 자체 원단을 써서 만드는데
고어텍스에 비해 훨신 투습성이나 방수기능이 떨어져서
짬찬 간부들이나 병들은 항상 트랙스타제 찾아 신었던 기억이 있습니다ㅋㅋ
08군번 입니다. 훈련소에서 처음 전투화 보급 받고 제일 먼저 했던 작업이 전투화 연화 작업? 이라고 해서 발로 계속 즈려 밟아 부드럽게 하는 작업이 있었죠 ㅋㅋ 당시엔 망치 같은 건 있을 수도 없으니 그 딱딱한 전투화를 발로 계속 밟는데 밟는 내내 이게 맞나 싶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우린 개머리판으로 존나 때렸는데 ㅋㅋ
야삽으로 때려야 제맛인데
08년이면 그래도 좋을때 아닌가
장석조 왈
당시 군화는 공제회에서 싸지른 비리전투화였다고...
00년 입대해 작년 퇴역할때까지 봉합식 구형부터 신형, 사출식, 접착식, 트랙스타 얼룩무늬, 검은색, 육면전투화까지 사용했는데...
가장 좋은게 트렉스타꺼...
지금 보급되는 세무(육면)전투화는 특히 군인공제회에서 만들면서 완전 저질 신발입니다.
간부중에 많이 걷는 사람들은 트랙스타꺼 왕창 사두고, 사포질해 코요테 브라운 스프레이 해외직구한거 뿌려 신고 다닌다고 하더라구요.
전 하사때랑 검열때만 전투화 신고, 평소에는 점프화나 사제전투화... 사무실에서는 슬리퍼...
짬원사 분들은 죄다
슬리퍼신고 여름이면 런닝입고
걍 사무실에서 쉬시던데 ㅋㅋㅋ
4:53 운좋으면 트렉스타 운없으면 M플러스ㅋㅋㅋ
80년대초...군생활할때 전투화가 발에 마치않아 바꿔달라 했더니...돌아온 말...
발이 전투화에 맞지않으면 전투화에 발을 맞춰라...라고...
전 비슷한 시기 해병대 입대했는데
우리는 세무워커 신음 근데 훈련소때 270신어야 되는데 그 사이즈가 모자라 292신고 훈련소
수료 그 큰 워커 신고도 선착순하면
중간은 했었음
저때 생긴 무좀이 지금도 전우처럼 함께하고 있다. 30년 지기
요즘 아무리 심한 무좀이라도 치료할수 있는데 왜 사서 고생하시나요, 당장 병원에 가서 진료 받고 편안한 삶을 찾으세요
저는 구형 전투화를 신었던 세대인데 솔직히 품질에는 별 불만이 없었습니다. 내구도는 충분한 편이었거든요. 하지만 가장 큰 문제가 충분한 양이 보급이 안 됐다는 겁니다. 격렬한 훈련을 하는 부대는 적어도 6개월에 1켤레 이상은 보급이 돼야 하는데 현실에서는 그게 안 되니까 사제를 구입해서 쓰는 경우가 많았죠. 비싼 거 주기 싫으면 그냥 적당한 수라도 보급해야 합니다. 질이 안되면 양이라도 맞춰야죠.
방탄모와 방탄복과 함께 전투화는 가장 신경써야 하는 보급품입니다.
전투복 전투조끼들도 중요하지만요.
적의 총알로 부터 최대한 보호하는 목적 외에 파편으로 부터 붕괴로 인한 낙하물로 부터 보호해줄수 있는 것은 방탄모와 전투화입니다.
민간인들도 산업현장에서도 중요한게 안전모와 안전화입니다.
안전모와 안전화도 가격 단가가 싸구려들은 품질이 엉망이지만, 사람 생명이 달리고 부상을 피하려면 기왕이면 좋은 안전모와 안전화가 좋지요.
군인들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조직입니다.
따라서, 군인들에게 생명이 달린 보급품들은 단가를 후려치거나 가격을 깎거나 비리가 있어서는 안됩니다.
고어텍스 트렉스타가 독점해서 생산하지 이상한 업체 납품해서 갈색 육면 전투화도 방수성능이 영 좋지 않음 트렉스타꺼 보급 당첨되면 개꿀인데 ㅠ
트렉스타 전투화가 가장 좋았던거 같음
군인공제회가 가장 쓰레기였고
망할 군인공제회 멸망과 감빵 가는걸 보면서 "축하해 *을것드라!!" 욕해줘야 하는대
13군번이고 트렉스타 전투화 존나 좋았음. 뛰어다니든 행군을 하든 이전 사출식 전투화랑은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좋았음. 트렉스타에서 계속 문제점 개선해서 4번째 개선된 버전까지 착용하고 전역했는데 옆면이 디지털 무늬에서 전체 검정으로 통일됐었음. 이 전투화가 진짜 각개전투, 등산, 방수, 구보, 행군, 디자인 모든 측면에서 끝판왕이었음. 전역하고 얘기 들어보니 군인공제회에서 뭐 OEM? 형식으로 만든다던데 트렉스타를 못따라간다고 하더라.
맞아요.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13년도 8-9월인가 군번부터 옆 천이 디지털에서 검정으로 바뀌었던 기억이 납니다.. 트렉스타 전투화가 확실히 구형 봉합사출화에 비해 훨씬 가벼웠는데.. 극초기형 받은 군번들은 내구성문제를 훈련소때부터 들어서, 자대에서도 휴가용 일개화로 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극초기형같은 경우 험하게 쓰면 앞코부분 접착부부터 쫙 떨어져 나가 달랑거렸습니다.
08년 군번 인데 군화 맨날 연화 작업 했었고 신으면 뒤꿈치 까져서 군 병원 맨날 갔었지 전경 배치 받아서 전경 전투화 신었는데 뒤꿈치 까지는 것도 없더라 육군으로 갔다 온 사람은 2년간 신었는데도 예비군 가면 뒤꿈치 까지더라 심지어 동대장도 내 전투화 잘 나온다 하더라 육군 전투화 무겁기만 해
전투화 입찰 제작 업체는 내부의 적이다..
건설 산업 안전화 신고 싸우는게 낫다..
트렉스타 신형전투화 처음 나왔을때 신세계였음ㅋㅋ
미국은 아카데미같은 스포츠샵만가도 전투화 살수 있음
우리나라는 물건 유통할만큼 소요가 생기지 않으니 트렉스타도 전문매장가도 물건이 없음
초창기 트렉스타에서 만들었던건 엄청 좋았음 사제전투화 못지않게 물집도 안생기고 발에 피로도 확실히 덜했음 그 이후 군인공제회에서 복제품마냥 만드는게 다 보급되었는데 몇달 신었는데 밑창 다 갈리고 깔창도 쓰레기 되어버림..
저는 그 ㅂㅅ 전투화도 255 지급 못 받고 270을 받고 행군 및 자대까지 같이 했지요.
전투화 훔쳐와서 255을 착용 했습니다.
전투화 비싸지도 않는 것을 사이즈 보급도 못 시키고
진짜 국군 관련 것만 보면 치가 떨립니다.
ㅋㅋ 맞습니다 군대 있을때 55신는 인원들은 물량이 잘안나온다 해서 안주고 65~75는 신는 사람이 많아 보급 다 나갔다고 안주고 90 사이즈 또한 잘 안나가는 치수니 없다고 안주고 뭐 습알 주는 꼴을 못봄 ㅋㅋ
@@705_번개백호 저는 27출신입니다. 다른 이기자 분들이 보시면 못 배운 놈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시대가 변했습니다. 이딴것도 군기밀이라고 하던데요. 진짜 치가 떨려서
돌아가신 친할아버지는 백마부대 직업 군인 하셨고요. 애국심 사라졌습니다. 저는
06군번인데 보급전투화 생각도 하기싫다 개딱딱하고 개무겁고 진짜 오래 걷거나 훈련나가면 무릎나갈꺼 같음 근대 가죽은 개질겨서 물먹던가 온도차로 습해지면 바로 발가락 퉁퉁부어 버리고 발약안 애들은 2년 내도록 무좀 달고삼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부대 장교+부사관 대부분이 사재전투화 신고 다니던대 친한간부 전역할때 새거 하나 주던대 그때이후로 전역할때까지 보급전투화 안신었다 진짜 바닥창부터가 달랐지
그마저도 사정 다 알면서 사제 못신게 하고 압수하던 간부놈들, 부대가 있었음
저도 06군번인데 전투화 밑에떨어지면 본드로 붙어서 신고그랬는데 ㅋㅋ전투화 새거안줌
@@김진현-s5m 본드에 피스까지 박고 신다가 전역1달 나두고 새로 줘서 새거 신고 나옴 개꿀ㅋㅋㅋㅋ
@@김진현-s5m 안주는게 아니라 보급나와도 쥐꼬리만하게줘서 짬으로 끊어버리던가 순번 한참밀려서 나오지 않던가요??? 외출나가는애들에게 부탁해서 사오던가 간부꺼 받는게 더빠르던대ㅋㅋㅋ
훈련소에서 전투화받고 가장먼저 '이좆같이 딱딱 바닥은 시발 뭐지?' 라는생각이 가장먼저들었음
30년전 군화 뒤굽의 못이 빠지만 빼서 새 못을 박아넣었죠. ATT 마지막이 행군이었는데 행군이 도중 못이 밑창을 뚫고나와서 뒤꿈치를 자꾸 찔러서 결국 행군이 끝나갈 쯤 양말이 피로 다 젖었죠. 아킬레스건은 퉁퉁 부었고 뒤꿈치는 피가 흘러서 한달가까이 다리를 절고 다녀야 했었죠.
전투화의 유일한 장점은 쪼인트까면 뒤지게 아프단거
육면 스웨이드 전투화는 바람건 으로 먼지제거후 스웨이드 전용 솔로 쓸어서 흙을 털고 신발 방수액을 약간도포해주어야 얼룩이 많지 않고 방수능력 유지되며 깔끔히 관리가된다고 서바이벌 위주로 하시는 밀덕 형들과 미군유트버등이 말하더라고요
병들은18 개월 복무에 전투화가 두 개라 손질 잘 안해도 탈이 없어요.
직업군인들은 행정직은 한번 사서 몇년신고, 필드직들은 쿠폰으로 자주사죠.
@@ryuryu354 그래도 비오는날은 꼭 저방법으로 손질해줘야 아웃솔 문제만아니면 3년이상 좀 깨긋하게 잘신어요
08군번 아재입니다
봉합식 전투화 보급받고
자대가서 간부들이 전역하며 준 사출식 전투화가 짱입니다
행군시에도 버틸만하고 물도안새고 친구가 부사관이라 a급은 새로 받아서 아직까지 보관중인데 산에갈땐 사출식이 최고인듯합니다
다만 트랙스타는 안신어봐서 모르겠지만 봉합식은 진짜 죽어납니다
군대있을떄 트렉스타꺼 보급받아서 썼는데 고어텍스였고 품질이 꽤 좋았음
영상 잘 봤습니다 매우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다음 번에는 혹시 경찰판 전투화인 '기동화' 에 대한 영상 가능하실까요? ㅎㅎ 현역 경찰 분들이나 또는 전,의경으로 전역하신 분들이 흥미로워 하실 것 같습니다
2003년 당시 보급받은 전투화가
더럽게 딱딱하고 무거워서
무기가 없을 땐 이걸로 적을 죽이라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네요.
덕분에 봉와직염이라는 생소한 질병도 걸려보고
참... 괴랄한 경험이였습니다.
딴딴한 돌덩이를 신고 있는 느낌이란...
2:45 공산주의 악의 축중 하나였던 월맹과 맞서 싸울때 신은 전투화라니 정말이지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네요 ㄷㄷ
확실히 트렉스타가 등산화 유명해서 그런지 세무전투화 한개로 4년 동안 쓰고 전역하고도 작업화로 아직도 쓰는중 ㅋㅋㅋㅋㅋ 밑창 닳아서 평평해졌는데 쓸만 해서 아직도 작업 할때 신는중 ㅋㅋ 2년만 더 신으면 10년
직업군인으로 말년에는 미군전투화
로 .... 얼마나 발이편한지....
여름에는 미군정글화로.....
그걸신고나서는 다시는 우리전투화
로 돌아가지.....
정말 전투화 잘만들어서.....
대한민국 해병대 특수수색대대 영상을 올려주세요!
72년 공군 입대, 73년초 자대 배치 , 훈련시엔 중공군 방한복 처럼 생긴 누비옷을 입었고, 신발은 북한군 농구화와 같은것을 신었는데,
자대에 오니 소위 찌까다비라고 불리는 육군과 동일 통일화를 보급 받았으나 앞마을 술집에서 술 바꿔먹고 영내에선 누구나 일년에 한켤래씩 지급하는 군화를 신고 생활했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사이즈는 고참순위로 쫄병은 엄청 큰신발을 끌고 다니고요, 동내의는 뜨개질 한것처럼 바람이 슝슝 들어오는 내의 두벌로 마치고, 이웃부대 육군부대에선 더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했지요, 미안스럽더라구요,ㅠ 그래도 공군은 떨어진거 재활용한 옷은 안입었구요,
지금 우리 병사들 보면 너무 좋더라구요, 열심히 일해서 세금 많이 내어서 군인복지에 더욱 힘써야 할거같습니다,
경험상 군화뒤굽중량이 상당합니다 코어를박아야합니다
11군번 라인특기 공군입니다. ORI/ORE 할 때 아니면 라인에서는 정비화 신어서 전투화는 맨날 신발장이나 침대 밑에 쳐박아놨었습니다. 거기에 겨울에 야상 대신 깔깔이 위에 정비파카(약간 롱패딩 느낌), 전투모 대신 비니 쓰고 다녔는데따뜻하고 가볍고 편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사출식 신었다가 디지털 전투화 1세대 신고나서 진짜 신세계를 느꼈지요 ㅋㅋ 활동화 신는 기분이였음
처음에 보급받고 쪼그려서 제초나 작업할때 발이 ㅈㄴ게 아프죠 허허 육면전투화는 몇번 안 신었는데 스웨이드가 들고 일어나며 떨어 지더라구요
전투화 이틀만 신어도 발바닥에 물집 엄청 잡히고 닿는 부분 쓸려서 빨갛게 부어오름
진짜로 전투화나 통일화등 군인들이 직접적인 발 건강과 전투시 기동력을 좌우하는 요소인데...
어떻게 수십년간 빨리빨리 개선되지 않았는지 통탄스럽다 납품하던 업체들과 담당관들의 무지와 무식으로
국군들을 괴롭혀 왔었네요
76년도에 입대시 받았던 통일화가 차라리 전투화 군화보다 가볍고 편하고 좋아서
훈련받는 동안 잘뛰고 편했는데 유격훈련 가면서 전투화를 착용하고 40여km를 행군하는 동안
군화의 가죽이 특히나 발등의 부분에 뻣뻣한 가죽으로 적용된 것이라서
발등이 붓고 결국에는 후송까지 가는 신세가 되었다
지금도 생각하면 당시 보급체계가 얼마나 개판이었는지 짐작이 되고 화가 치밀어 오른다
그러한 위치에 있었던 담당관들이 개선은 하지 않고 군인들의 애환도 아랑곳 않았으니....
지금 현충원에 안장됐다면 매국노와 무엇이 다르겠는가 부관참시가 절실하다
국방에 관련비리는 공소시효를 없애고 백년후에라도 처벌이 가능하도록 하고
소급적용시키는 빛나는 대한민국이 되어야 싸워서 승리하는 최강의 군댁‥ 되는 것이다
지나간 일이라고 잊자고 하는 사람들 때문에 부정.부패는 끊이지 않는 것이다
군용품에 불량이 있어서는 절대로 안되는 이유가 백년패망과 식민치욕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고
그래서 반역죄로 다스리고 반드시 처형을 시키는게 진리이다
08군번 공군 라인병은 비행기 올라갈때만 공용(=무좀) 정비화 신었는데 요즘은 정비화도 개인 지급인가요? 세상 많이 좋아졌네요 ㅎㅎㅎ
공군은 보급 늦어지는 것이.. 슬프네요.. 우리 헌병때 겨울 파카 준것도 육군에서 B급수준의 재질이 A급재질로오고 흑흑..
내가 32개월 + 예비군기간 을 신고 굴렀던 전투화가 봉합식 전투화였군요. 처음 알았네요. 전투화 받고 놀랜게 두가지 있었는데... 첫째는 그 튼튼함 이었고... 둘째는 방수성능때문이었습니다. 당시에는 브랜드 신발이라해도 신발이 조악해 약하고 비만 내리면 발 다 젖던 시절인데... 구두약만 잘 먹여 놓으면 물에 들어가도 안새고... 망치가 발에 떨어져도 안다치고... 정말 놀라웠지요. 얼마나 튼튼했으면... 입대하면 한켤레는 모셔놓고 외출이나 휴가갈 때 신고... 한켤레로 대부분 군기간을 신었는데... 당시에 그렇게 하루종일 걷고 뛰고 굴러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다만 문제는... 워낙 딱딱하다 보니... 안에서 발이 놀며 긁혀 상처나고 물집나기 일쑤라... 발에 굳은살이 잡힐 때까지.. 한 2-3개월은 고통이었고... 더구나... 각자 맞는 신발문수를 주는게 아니고... 작으면 작으대로 크면 큰대로 대충 발을 전투화에 맞춰신으라고 윽박지르던 시절이라... 안맞는 전투화로 고통받은 병사들도 적지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전투화 신고 전투축구하며 저 돌같은 전투화로 일부로 후임들 걷어차고 다니던 악마같은 선임들도 생각납니다.
03군번이고 11사단 근무했는데
신다보면 전투화 뒷창에 못이 점점 튀어나옴
행군 많이해서 뒷굽 닳으면 못이 발뒷부븐을 찔러서 고통스러움
전투화 받아서 못튀어 나오면 제일 난감 발바닥을 행군시 찔러버리는 고통은 말로 표현 못함 야전삽으로 전투화 바닥 내치는 응급조치도 얼마 못갔음
봉화지염 걸려서 2달동안 쓰라린데 계속 소독했던 끔찍한 기역이난다.............. 소독 재대로 안하면 진짜 큰일난다.
여름 군번이 좀 좋은 점이 땡볕에 신고 다니면 전투화 길들이기가 쉬움
개인적으로 국군 제식군화중에선 해병대 군화가 제일 멋지다고 느낌
좋은 회사에서 잘 나오면 상관없는데 뭔 알지도 못하는 전우회에서 나온 제품은 색상 형태, 사이즈까지 다 다름.
그리고 용사 활동화도 이쯤되면 런징화 따로 활동화 따로 줘야 됨,
활동화 진짜 몇개월 신으면 분리되고 날리도 아님.
군용 슬리퍼 만드는거 보면 못하는게 아니라. 방치하고 뒷돈 챙기는 놈들이 있는거임.
저는 수병인데 해군 함상화도 문제가 많아요 해군 특성상 비가 오건 눈이오건 항해중에 견시당직을 서는데 2주에서 3주가까이되는 기간동안 매일 8시간씩 외부갑판에 서있는데 이때 비나 눈이 내리면 이음새부분으로 물이들어가 겨울이면 그대로 얼어버려 동상에 걸리기 쉽습니다..
함상복 군번 해군입니다
함상화 진짜 개 편합니다
물론 운동화급은 아니지만
전투화와는 비교도 안되는 편의성에
함상생활특화 구조라서 생각보다 잘 만든 느낌이라 신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전술의 3요소❤
전투❤
기동❤
보급❤
어떻게 해서든지 고통을 줄려고 노력한 거 같음😂
2000년대 중반에 군생활을 했습니다 시대면 개선봉합식 전투화겠져
제가 군생활할때 전투화는 초기 두개가 보급됩니다 이후 군생활중에 1개를 교체보급을 할수있었구여
이때 보통 제가군생활 하던곳에서는 초기 두개받은것중 하나는 휴가및 외박용 하나는 일상용으로 쓰다가
고참이 전역할때 반납하는 과거 휴가용 전투화를 물려받아 사용하고 기존 사용중이던것을 반납하는 형식으로 썻습니다
그러고 본인도 전역전에 교체보급 신청해서 고참한테 물려받은 전투화를 반납후 새것을받고 그걸가지고 말년휴가갔다가 전역하고
그떄까지 일상생활은 자기가 보급받았던 휴가용 전투화를 일상생활에 쓰다가 전역반납때는 후임에게 넘기고 그 후임은 1차보급때 일상용쓰던걸 반납하는 형식이었죠
근데 전 참으로 안타깝게도 발이커서 물려받을수있는 전투화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전투화밑창이 접착제와 어떤제질금속인지는 몰라도 무른 금속못같은걸로 박혀있었는데
이걸 다시 접착제바르고 못박아가면서 썻죠
대충 그러고쓰면 3주에서 6주정도 썻습니다
나중에는 그렇게 물려받을수없는 상황인 중대원들이 부탁을 하더라구여
원래 정비분야 보직이긴하지만 졸지에 신발수리병이되어버렸었죠 ㅋㅋㅋㅋ
군인공제회의 문제점에 대해서 짚어보시죠
ㅎㅎ 70년대 통일화??? 우선 질기다는데 무척 놀랐습니다. 땀배출 방수 만 아니면 당시로는 최고의 품질~~
그래도 지난날이 그립네요. ㅎㅎ
04 논산 군번입니다
신교대 논산에선 발사이즈 작은것만 사출식 줬었죠
광은 잘 안났지만 가볍고 간부화라는 달콤한 특권에 인기가 많았습니다
270 이상은 봉합식 받았던거 같습니다 봉합식 구형 / 신형 하나씩 받았던거 같은데
구형이 전체적으로 물광 불광이 잘먹었던거 같습니다 신형은 옆면 패널 뭔짓을 해도 광이 안먹었죠
4:57
오래 전 이야기이지만 당시에 전투화를 세 켤레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은 우리 중대장이 간부한테 욕 먹으면서 부대원 전체를 대상으로 전투화 한 켤레 씩 교환해 줄 때 알았다.
특수부대에서는 살로몬같은 사제 전투화 안사서 신으면 집에 빚있냐고 면담 들어간다는 얘기도 있을정도 ㅋㅋ
장마철에 입대했는데 (23년) 육군훈련소에서 육면전투화 보급받고 비에 젖자마자 물이 줄줄 스며들던데 웃긴건 제조사마다 방수성능이 달라서 내꺼만 다 흠뻑 젖었음ㅜㅜ
중화기나 전투기같은것도 좋은데 제발 전투화같은건 편하고 좋은거 신겼으면함.
솔직히 전차같은건(전투기는 병사가 못모니까) 전차병과가 아닌이상이야 몰 일이없다지만 전투화는 군인전부다 신는거고 심지어 현역때만 신는게 아니라 향후 예비군 6년까지 신는템인데 좀 제대로 만들었음함...
만악의 근원 군인공제회
전투화로 활동하면 발뒷꿈치가 까지면서 빨갛고 고름 염증이 생기는데 의무병이 봉와직염이라고 합니다. 처음 심하고 까지고 고름이 생길때 의무대에서 연고하고 알약치료하고 보름동안 운동화 허락을 받았는데 그이후로는 전투화를 계속 착용해도 면역력이 생겼습니다. 운동화 품질 나쁜 제품 신어도 봉와직염이 생깁니다. 그후로는 운동화도 최소 프로 스펙스이상의 메이커를 신게 됩니다. 안전화도 저품질은 발바닥이 아픕니다. 최소 중저가 메이커는 신어야 발이 편안합니다.참고로 30 년전 그당시는 장교 군화, 여군군화는 뒷꿈치상처가 안나는 군화를 신고 사병만 저질 군화를 신었습니다.그런데 월급은 5천원, 사병은 사제 전투화 단속
14군번인데 트랙스타꺼만 주구장창 신다가 전역함 유격때말곤 물집잡혀본적이 없숨 럭키비키
저는 군납 비리가 심각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체험했습니다 혹독한 최전방에서 군복무 했는데 306보충대에서 전투화를 보급 받은 후 전역하기 전까지 전투화가 보급되는 걸 딱 한 번 봤습니다 그나마 다섯 켤레 밖에 안 나와서 말년 병장들 차지였죠 전투화나 심지어는 전투복까지 개인 돈으로 군장점에서 사서 신었더랫죠...
지금 전투화가 고려ttr 트랙스타 피에르가르뎅(군인공제회) 이렇게 3군대서만 보급중인건가요?
저런게 싹 다 방산비리의 결과물.
매년 국방비는 어마어마하게 책정되는데.
실질적으로 병들의 생활개선은 1도 안되는건.
다 그돈들이 새기 때문.
방산비리만 싹 다 잡아내도 병영생활이 지금보다 100배 나아질거임.
공군 라인병 출신인데 전투화 하나를 휴가 때만 신고 일과 중에는 정비화랑 군화 두개를 돌려가면서 썼네요 정비화가 다 좋은데 위에 감싸는 부분이 고정이 잘 안돼서 ALT 근무 때는 혹시 몰라서 전투화를 더 많이 신었던거 같습니다 ㅋㅋ
해병대에서 사용하던 검은색 세무워커는 정말 가볍고 좋았는데..
19군번입니다 전투화 나쁘지 않았어요 나름대로 방수도 그럭저럭 되었고요
아 물론 아예 대놓고 물속에 들어가면 대책은 없지만 예컨대 전투화에 호스물이나 물이 쏟아지는 거 정도로는 물이 신발 안으로 안 들어왔어요
사병월급올리기전에
보급품부터 일급으로
보급하라
개인적으로 디지털 들어간 검은색 트렉스타 전투화가 대박인듯 고어텍스 재질로
16군번 해병대 트렉스타 전투화 짱짱임.
행군은 추억이 아니라 그저 기억입니다......
구형전투화 검은색 신형전투화 갈색 전투화 괜찮은데 미군보다 전투화 ㅈㄴ 못만들어 우리나라🇰🇷😡😠
공군이 육면전투화 받으면 신을 수 있나요
항상 연병장갔다오면 흙묻어서 황토색으로 전투화가나오면 얼마나좋을까라고 생각했는데
진짜나왔더군요?
육군 10년 군번 인데 당시 신형전투화를 보급받았는데 몇개월 신고 밑창이 분리되었습니다. 알고보니 군인공제회 방산비리로 접착제를 30퍼센트 적게 썼더라구요. 당시 사회적문제로 이 토픽이 드라마 시티헌터에도 다뤄졌었네요
7:02 형편없는 내구성으로 유명함
은면전투화 쓴 20군번입니다. 관리만 잘해주고 이상한 걸음만 아니면 개튼튼했습니다. 전역할때까지 한켤레만 신었는데 밑창만 좀 닳고 방수기능도 문제없었네요. 전역할땐 새전투화 신고 나왔네용
신말 모양(만)은 갖춘 캔버스화 같은 통일화, 여산 하(부)사관학교에서 항상 신었고, 가죽 군화는 토요일 국기 게양식 같은 때만 착용. 너무 상태가 안 좋고 냄새 나서 내무반 출입구 밖 신발장에 두었는데, 불침번이 아무리 감시해도 훔쳐간다. 모라자니 우리도 다른 교육중대 가서 슈킹. 기본 10 단위로 분실하고 훔쳐왔다. 마지막 불침번이 5시에 일어나 숫자를 세고, 없으면 전우조 깨워서 훔치러 간다. 대검-자동화기 양각대-수통 등 총 빼고 서로 다 훔쳤다. 훈육하사들이 항상 "군대 물건 돌고 돈다. 알아서 내일 아침까지 채워 놔." 하사관학교 물품은 항상 모자라지만 검열하면 100% 다 있다는 희대의 미스터리. 검열관이 걸어서 교육중대 별로 돌아다니는 동안 중대들 서로 빌려준다.
통일화 비슷한 걸 지금 북한군이 양말 대용 발싸개와 세트로 신고 있다. 통일화는 당췌 규격이 없는 물건이다. 자기 발과 같거나 크면 신고 줄로 꽁꽁 묶는다. 통일화는 호수 살피는 게 아니라 발 넣어보고 들어가면 된 거다. 거의 모두에게 다 커서 항공모함이라고도 불렀다. 소 가죽 군화가 귀해서 전후방 훈련은 통일화. 가죽 군화 두 켤레 나오면서 통일화가 사라졌다. 그 시절 겨울이면 통일화에 중공군식 개털모자로 대가리 꽁꽁 묶고 다녔는데, 추워서 야상 소매에 손을 교차로 넣고 있으면 이게 중공군인지 북한군인지 북한 정찰국 무장공비들도 놀라웠을 거다.
그 가죽 군화는 그냥 묵념으로 대신, 무겁고 환기 안 되고 봉화직염과 무좀의 온상. 남의 군화 신으면 즉각 무좀 발병. 소가죽 군화 굽 정도는 자대에서 다 수리해 신었다. 소가죽 군화의 고통은 광을 내야 한다는 것. 물광 불광 매일 저녁 젖나게 닦아야 점호 지적 안 당한다. 당시 지겹고 지겹고 지겨운 군복 다리미 질과 군화 광 내기. 그 가죽군화 신으면 행군 때 물집이 안 잡힐래야 안 잡힐 수가 없다. 군대서 전투력 빼고 쓸 데 없는 거 그만 시켜라. 밥이나 제대로 줬으면 이런 소리 안 쓴다. 건더기 젖도 없는 아침 똥국 먹어본 국회의원이 80% 넘는 나라를 바란다.
군수과 2종계원출신입니다. 피복 전투화 장구류 거의 모든 보급품취급했었음
해병대라 쎄무 전투화 신었는데 그렇게 나쁘진 않았었음.
광낼 필요도 없었고 물이 좀 잘 새긴 했는데, 그만큼 잘 말라줘서 그럭저럭 괜찮았음..
필히 군납 정밀전수조사 매년 해봐야한다.!!!
방산.군납.필히 정밀전수조사 매년해야됩니다...
98군번인데... 그때나 지금이나 변한게 월급과 복무일수빼곤
바뀐게 없노...!!!!!!!!!!!!!
30년 전투복 입고 살아온 사람으로서 트랙스타에 정말 감사함. 그래서 등산복은 무조건 트랙스타만 사입음
특전사 전투화 쓸만 하던데 가볍고 튼튼하고 육군 복무할때 특전사 전투화
부사관 썼던것.. 보급 줬는데..
훈련소 에서 보급 해준 신형전투화 보다 더
좋더라..
사제전투화 신게 해줘
(본인 해군임)
07군번... 적어도 K2 블랙야크 5만원대 안전화급만 됐어도 좋았을 텐데.
💙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리라...*
요새 좋은디 1년반 쓰고 나왔는데 새거보다 차라리 쓰던데 발에 맞아서 좋더라
유격훈련때 낡아빠진 전투화로 시궁창을 구를때 다 떨어져가는 가죽이 물에 젖어 썩은 냄새는 마치 똥구렁내 같았음 그리고 딱딱하고 굽이 많이 달으면 못이 튀어나와 발 뒤꿈치를 갑자기 가격하기도 했음 또 행군 같은 장거리 이동시에는 딱딱한 밑창이 발에 쓰라린 물집을 가중시키곤해서 운동화 깔창을 깔기도 했음 휴가 나올시에는 고이 모셔둔 새전투화를 바꿔신고... 그뒤로 많이 개선된 제품이 나왔다는것을 이 영상을 보고 알았음 참고로 96군번임
팩트)트랙스타은면전투화도 고어택스딱지붙이고 밴텍스소재 들어갔음
그리고 은면도 고어택스아니고 딱지도 밴택스붙어있는제품 많음
13년 군번 구형 과 신형 각각 1개씩 보급 받았는데 둘다 불편해서 그나마 신형을 평상시용 훈련용으로 사용했고 구형은 외출 외박 휴가용으로만 사용
국회에서 전투화 문제제기 하는 상황이 벌어지자 군인공제회가 변명으로 일관했고, 트랙스타가 입찰에 성공해 우수한 품질의 전투화 납품이 됐죠.
섬유와 신발 산업의 탑클래스인 한국에서 저질의 전투화는 코메디죠.
요즘 전투화가 말썽이 생긴다면 경쟁력있는 메이커 제품이 아닌 다른 협력업체 제품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