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더비’ 두산 김태형 감독 “현수야 살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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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7 янв 2025
- #김태형 감독 #김현수 #어린이날더비 #KBO #프로야구
[잠실=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한 지붕 두 가족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25번째 어린이날 더비.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두산과 LG의 경기에 앞서 양 팀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나와 훈련을 소화했다. 홈팀 두산의 훈련이 끝난 뒤 3루 더그아웃에서 장비를 챙겨 나오던 LG 선수들 사이 눈에 띄는 선수가 있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김현수. 두산에서 10년간 뛰다 FA로 이적 후 올 시즌은 LG 주장까지 맡은 김현수는 그라운드에 나와 있던 두산 김태형 감독을 보자마자 미소 지으며 인사를 건넸다.
김태형 감독도 김현수를 반갑게 맞았다. 타격 훈련하는 김현수를 뒤에서 유심히 지켜보던 김태형 감독은 “오늘 살살 해라”라는 농담도 건네며 어린이날 더비를 신경 쓰는 모습이었다. LG 김현수는 김태형 감독의 농담에 미소로 답하며 훈련을 이어나갔다.
오늘 경기 전까지 24번의 어린이날 더비에서 두산이 14승 10패로 우위다.
어린이날 더비에 두산은 로켓, LG는 켈리가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살살하라고했더니ㅋㅋ최선을 다하고 홈런을 친 우리캡틴이네요ㅋㅋ
아주좋소 ㅋㅋㅋㅋ
역전 쓰리런.....
살살하라는 말은 두산이 할 입장은 아닌데
제발 두산 선수들이나 살살하세요
엘지만 만나면 날라댕기는게 두산인데 ㅠㅠ
무서워 ㅠㅠ
김현수(김캡틴) : 살살이 뭔가요? 먹는 건가요?; ㅇㅅㅇ)a
그렇게 반을 죽여놓고 마는데....(?)
살살 안했구먼...
살살하랬더니 반죽여놨어... 현수 미워~
김현수?? 야구 잘하는 친군가요???
타팀 선수들 훈련못하게 왜 와서 방해하고 ㅈㄹ인지
저건 방해라기 보단..자유롭게 대화 나누고 하는 시간인데 굳이 나쁘게 보실 필요는 없으신 것 같아요~
? ㅇㄱㄹ
*엘지팬이라고 오해하지 마세요
분탕질러 입니다.
우리 친구가 못배워서 그래요
우리 성숙한 시민여러분 넓은 마음으로 용서합시다
??? 모자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