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페를 운영중인 사람입니다. 너무너무 궁금한게 있는데 아직도 이유를 모르겠어서 여쭙니다 ㅠㅠ 일단 오픈한지는 3개월차구요 라마르조꼬 리네아 쿨래식 s모델을 사용중입니다 분쇄도를 얇게 세팅해서 추출하는 방식을 이용중인데요 (사실 엄청 얇지도 않아요...) (그라인더는 말코닉 e80s) 초반에 막히듯이 나오다가 중후반부에 뚫고 나오는 양상이 보여지구요 말코닉 e80s 단점인 쏠림 현상을 최대한 줄이고자 매번 추출에 도징컵으로 분쇄된 원두를 받고 침칠봉으로 1차 풀고 포터필터로 옮길때도 흔들어주며 옮기고 바리스타허슬 오토콤브로 2차 풀고 레벨링툴 얕게 뽑아 표면만 고르게 레벨링하고 누보 일반 탬퍼로 적당히 수평맞춰가며 탬핑합니다 그래도 초반에 막힘 중후반 뚫고 나가는 양상 그리고 가끔 물총까지 생겨 유량 체크후 감압기 설치, 디퓨저 나사 교체 샤워스크린 교체 까지 했는데도 아직도 유량을 재면 왼쪽 그룹은 약 13.6 오른쪽은 15 가량 나옵니다.(오늘 점심에 쟀고 30초받아서 초당 계산함) 그나마 감압기 설치하고 해서 이정도지 처음에는 기본이 14 이상 이였습니다 ㅜㅜ 혹시 이게 상가 수압 문제인지가 의심됩니다. 내일 모레 가게 휴무날 지글러 0.6 으로 교체 예약했는데 기대되기도 하고 별 차이 없진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ㅜㅜ 라마르조꼬 본사 측에서는 리네아클래식s 머신은 0.7 지글러가 장착되어 있고 평균 유량값이 약 13인데 저희 가게가 왜이렇게 많이 나오는지 의문이랍니다....
슬레이어 에쏘 2그룹 출고한지 3년차 인데 3세대 ? 기준 모델이였어요. 뽑기운 이 최악이였던거라서 스팀 벨브쪽 파이프가 왠만해서 깨질이유가 없는데 깨져서 교체한번하고 ㅋㅋㅋ 유량 체크하는데 너무 편차 심해서 보니깐 영상처럼 기본 0.7 장착 제대로 되있는거 보는데 그 지글러 자체도 찍어낸 공장차이때문에 한쪽이 덜 뚤려있어서 ㅋㅋ결국 의도치 않게 0.6 으로 (당시 0.6 지글러가 관이 좀다 작은게 더유량이 많이 쌔게 나올꺼다 라고 해서 0.6으로 바꿨어요.) 지금 기준 생각해보니깐 순간 압력 밀어내는 힘이 0.6이 더 좁으니깐 그럴수 있지만 어째뜬 0.7이 더 양이 많을텐데 그걸 생각못했네요 그당시는 혹시 몰라서 한쪽은 0.6 한쪽은 0.7 해서 유량 비교하고 그랬었는데 근데 의외로 제 스타일이랑 추출양상에 비교하면 0.6이 더 좋은 결과물을 가져다줘서 지금도 한번도 교체안하고 잘쓰고있네요?? 인퓨전 양을 30s/30g-32g 사이 편차로 최대한 길게 끌고가면서 사용중인데 괜찮더라고요. 그래서 다음에 만약 다른 머신 살 수있다 라고하면 무슨 머신 사고싶냐? 키스반.......
안녕하세요^^ 질문이 있는데요 ㅎ 1. 우리가 각각 사용하는 지글러 사이즈에 따라서 어느정도에 유량 범위값은 정해지는것 같습니다. 근데 여기서 의문이 드는게 우리가 압력펌프에 추출압력을 조절하는것이 결국 범위에서의 미세한 유량값을조절하는게 아닌가 해서요. 즉, 압력조절도 일종에 유량조절로서 의미가 있는게 아닐까요? 아니면 추출압력 조절은 궁극적으로 무었을 조절하는걸까요?
@@Sprogeeks 로켓 rea 쓰고있어요. 지금 8mm 지글러 쓰고있는데 보일러 120도가량에서 9바 초당 10.5의 유량이 나오고있어요. 6~7바 사용시 약 8-9g/s 정도로 차트를 보면 지글러 6이랑 7 중간쯤인것 같네요~ 좀더 작은 지글러로 바꿔서 유량을 더 줄이면 좋을까 고민중입니다. 압력을 낮추니 가끔 머신에서 너무 낮은 압력을 줄때가있어서 (아마 건물내 수량이 부족할때인것 같아요) 9바로 올렸어요. 전 압력은 유량 제어의 한 수단이라고만 생각해서 그냥 생각없이 줄여서 사용하고있었네요 😂.
@@Sprogeeks 오버홀 완료했고, 지글러는 제가 다양하게 사용해본다고 신제품으로 꽂은거에요. 지글러를 교체하자마자 유량을 측정했는데 엇비슷한걸 보면 지글러 스케일 문제는 아닌듯 싶습니다 저도 생각보다 유량이 적은편이라서 좀 놀랐어요 ㅎㅎ; 혹시 지글러가 잘못왔나 생각해볼만하기도 한데, 제가 가진 가장 큰 지글러라 더 큰걸로 교체해볼 생각은 못했고 0.6mm 짜리보다는 확실히 많이 나오긴 하더라구요.
안녕하세요? 좋은 정보 너무 감사드립니다. 0.8미리 지글러라 유량이 너무 많아서 후반에 추출이 넘 터지는거 같아서 (초당 13정도) 0.6으로 변경해 보려고 합니다. 유량이 적어지면 이점이 어떤것이 있을까요? 천천히 원두를 적셔 주어 라이트 로스팅 원두 쓰는곳에서는 이점이 있다고 하는거 같은데 그외에 언떤 이점들이 더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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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매번 너무 감사합니다.
🔥
늘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도 역시는 역시네요.
안녕하세요 카페를 운영중인 사람입니다.
너무너무 궁금한게 있는데 아직도 이유를 모르겠어서 여쭙니다 ㅠㅠ
일단 오픈한지는 3개월차구요
라마르조꼬 리네아 쿨래식 s모델을 사용중입니다
분쇄도를 얇게 세팅해서 추출하는 방식을 이용중인데요 (사실 엄청 얇지도 않아요...)
(그라인더는 말코닉 e80s)
초반에 막히듯이 나오다가 중후반부에 뚫고 나오는 양상이 보여지구요
말코닉 e80s 단점인 쏠림 현상을 최대한 줄이고자 매번 추출에 도징컵으로 분쇄된 원두를 받고 침칠봉으로 1차 풀고 포터필터로 옮길때도 흔들어주며 옮기고 바리스타허슬 오토콤브로 2차 풀고 레벨링툴 얕게 뽑아 표면만 고르게 레벨링하고 누보 일반 탬퍼로 적당히 수평맞춰가며 탬핑합니다 그래도 초반에 막힘 중후반 뚫고 나가는 양상 그리고 가끔 물총까지 생겨 유량 체크후
감압기 설치, 디퓨저 나사 교체 샤워스크린 교체 까지 했는데도 아직도 유량을 재면 왼쪽 그룹은 약 13.6 오른쪽은 15 가량 나옵니다.(오늘 점심에 쟀고 30초받아서 초당 계산함)
그나마 감압기 설치하고 해서 이정도지 처음에는 기본이 14 이상 이였습니다 ㅜㅜ
혹시 이게 상가 수압 문제인지가 의심됩니다.
내일 모레 가게 휴무날 지글러 0.6 으로 교체 예약했는데 기대되기도 하고 별 차이 없진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ㅜㅜ 라마르조꼬 본사 측에서는
리네아클래식s 머신은 0.7 지글러가 장착되어 있고 평균 유량값이 약 13인데 저희 가게가 왜이렇게 많이 나오는지 의문이랍니다....
슬레이어 에쏘 2그룹 출고한지 3년차 인데 3세대 ? 기준 모델이였어요.
뽑기운 이 최악이였던거라서 스팀 벨브쪽 파이프가 왠만해서 깨질이유가 없는데 깨져서 교체한번하고 ㅋㅋㅋ
유량 체크하는데 너무 편차 심해서 보니깐 영상처럼 기본 0.7 장착 제대로 되있는거 보는데 그 지글러 자체도 찍어낸 공장차이때문에 한쪽이 덜 뚤려있어서 ㅋㅋ결국 의도치 않게 0.6 으로 (당시 0.6 지글러가 관이 좀다 작은게 더유량이 많이 쌔게 나올꺼다 라고 해서 0.6으로 바꿨어요.)
지금 기준 생각해보니깐 순간 압력 밀어내는 힘이 0.6이 더 좁으니깐 그럴수 있지만 어째뜬 0.7이 더 양이 많을텐데 그걸 생각못했네요 그당시는 혹시 몰라서 한쪽은 0.6 한쪽은 0.7 해서 유량 비교하고 그랬었는데
근데 의외로 제 스타일이랑 추출양상에 비교하면 0.6이 더 좋은 결과물을 가져다줘서 지금도 한번도 교체안하고 잘쓰고있네요??
인퓨전 양을 30s/30g-32g 사이 편차로 최대한 길게 끌고가면서 사용중인데 괜찮더라고요.
그래서 다음에 만약 다른 머신 살 수있다 라고하면 무슨 머신 사고싶냐?
키스반.......
역시 슬레이어 에쏘는 기능은 좋지만 사용하기에는 별로임....믿에 사람들 처럼 누수 무조건 생김...이게 1년차쯤이면 두번정도 생기는 정도같음 뽑기 운이라는데 뽑기운아닌거같음....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함....스케일 다른머신보다 예민함...무조건 3년차에 스케일 청소해줘야함...2백부터 시작임...누수되면 최소10만원부터고 .머신 가격대 생각하면 AS1무상 1년이지만 사실상 1년안에 고장은 누수정도 누수 시작되면 스케일이 안에 많이 생기나봄....그럼 유량도 양쪽 달라짐...30초기준으로 10~20미리 차이나는데 이게 프리브루 45미리세팅으로 20~23초로 추출하면 보통 양쪽 추출시간 8초차이남....맛이 그냥 달라짐...무조건 스케일 작업이 필수인 머신...슬레이어 쓰면서 생각한건 슬레이어 에쏘버전은 비추......상업용은 아닌듯....은근 프리브루 시간김....회전율 높은곳은 3그룹 무조건임...키스반 한표추가...
안녕하세요^^ 질문이 있는데요 ㅎ
1. 우리가 각각 사용하는 지글러 사이즈에 따라서 어느정도에 유량 범위값은 정해지는것 같습니다. 근데 여기서 의문이 드는게 우리가 압력펌프에 추출압력을 조절하는것이 결국 범위에서의 미세한 유량값을조절하는게 아닌가 해서요.
즉, 압력조절도 일종에 유량조절로서 의미가 있는게 아닐까요?
아니면 추출압력 조절은 궁극적으로 무었을 조절하는걸까요?
맞습니다. 지글러 사이즈와 압력 구배에 따라 유량이 크게 변화합니다. 제가 차트로 만들어 두기도했지요.
@@Sprogeeks 답변 감사합니다^^
중/보급형 머신에 지글러와 압력 밸브로 열심히 최적값을 세팅해볼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주아주 큰 도움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 단순히 압력이 유량변화에만 영향이 있는줄알았는데 다른 영향도 있나보군요.
다음 강의 기다리고있겠습니다!
오 어떤 머신 쓰시나요? 말씀도 감사합니다. ^^
@@Sprogeeks 로켓 rea 쓰고있어요. 지금 8mm 지글러 쓰고있는데 보일러 120도가량에서 9바 초당 10.5의 유량이 나오고있어요. 6~7바 사용시 약 8-9g/s 정도로 차트를 보면 지글러 6이랑 7 중간쯤인것 같네요~ 좀더 작은 지글러로 바꿔서 유량을 더 줄이면 좋을까 고민중입니다. 압력을 낮추니 가끔 머신에서 너무 낮은 압력을 줄때가있어서 (아마 건물내 수량이 부족할때인것 같아요) 9바로 올렸어요.
전 압력은 유량 제어의 한 수단이라고만 생각해서 그냥 생각없이 줄여서 사용하고있었네요 😂.
@@Leeky0323 0.8mm 치고는 유량이 적은 편이네요. 스케일이나 다른 원인이 있나 궁금해지는데요?
@@Sprogeeks 오버홀 완료했고, 지글러는 제가 다양하게 사용해본다고 신제품으로 꽂은거에요. 지글러를 교체하자마자 유량을 측정했는데 엇비슷한걸 보면 지글러 스케일 문제는 아닌듯 싶습니다
저도 생각보다 유량이 적은편이라서 좀 놀랐어요 ㅎㅎ; 혹시 지글러가 잘못왔나 생각해볼만하기도 한데, 제가 가진 가장 큰 지글러라 더 큰걸로 교체해볼 생각은 못했고 0.6mm 짜리보다는 확실히 많이 나오긴 하더라구요.
네 특이하네요. 로켓 수입처에도 한번 물어봐야겠습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달라코르떼나 슬레이어나 9바세팅시에 유량조절하며 추출을하는데 어떻게 9바는 유지가되면서 유량만 늘어날수가있나요?? 유랑을 증가시키면 압력이 늘어나지않는건가요??
펌프 최대압이 9바 세팅이라면 추출에 걸리는 압력이 정확히 9바일 경우 유량은 0입니다. 머신 압력 vs 추출 압력, 머신 유량 vs 추출 유량에 대해서 영상을 보시면서 조금 더 이해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좋은 정보 너무 감사드립니다.
0.8미리 지글러라 유량이 너무 많아서 후반에 추출이 넘 터지는거 같아서 (초당 13정도) 0.6으로 변경해 보려고 합니다.
유량이 적어지면 이점이 어떤것이 있을까요? 천천히 원두를 적셔 주어 라이트 로스팅 원두 쓰는곳에서는 이점이 있다고 하는거 같은데
그외에 언떤 이점들이 더 있을까요?
유량이 줄어들면 자연적인 프리인퓨전 효과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서 채널링의 발생 확률이 좀 줄어듭니다. ^^
좋아요는 더 많은 정보를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 좋아요, 구독, 댓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아! 추천도!
해당 내용은 화.긱.라 Episode #1에서 다룬 내용의 편집본입니다.
풀영상은 patreon.com/sprogeeks 채널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 한가지 음질 퀄리티가 조금 아쉽습니다. 이부분 보완되면 강의듣기가 더 편해질것 같습니다 😅
네 맞습니다. ep1은 음질 상태가 고르지 못했어요. 2편 부터는 확실히 개선이 되었습니다. 혹시 최근 아카이아나 콤팍의 영상을 보시고 음질 퀄리티 한번 피드백 해주시겠어요?
@@Sprogeeks 아 그러네요 ㅎㅎ 말씀하신 영상들은 음질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