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개츠비 최고의 번역본을 찾아라 - 소설가 김영하가 쏘아올린 대한민국 번역가들과의 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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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1

  • @yoonyoungnam5379
    @yoonyoungnam5379 Год назад +3

    깊이 있는 해석에 감사드립니다.

  • @jooyeonp1819
    @jooyeonp1819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민음사판으로 읽었는데 김석희 판도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지식쉐이크
      @지식쉐이크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도 감사드립니다. 김석희 판 강추입니다^^

  • @jjji9263
    @jjji9263 Год назад +2

    김영하 작가는 번역 때문에 외국 소설을 멀리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잘 읽히고 이해하기 쉬운 문장으로 바꾼거 같네요. 번역의 정확함 보다는요

  • @WAVEW-e6l
    @WAVEW-e6l Год назад +2

    마치 한국어 교사가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것과 국어 교사가 가르치는 것, 일반 한국인이 가르치는 것 같은 차이라고 해야 할까.....

  • @Beidaily2019
    @Beidaily2019 Год назад +2

    저도 최근에 원서로 보려다가 무슨 뜻으로 썼는지 와닿지 않아서 서울출판사로 빌려 읽었는데 딱히 감흥은 없었어요 . 저도 평소 번역서들의 딱딱한 해석에 이해가 안된 부분이 많았는데..
    이렇게 분석 비교해주시니 아하! 알겠네요

  • @toluckkim
    @toluckkim Год назад +1

    영문번역 소설을 읽을때 가장 힘든건 영문식 표현이다. 그걸 한국식으로 번역하는건 작가의 한국어 실력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 @shooshoo_ioi
    @shooshoo_ioi Год назад +1

    과거 명작을 똑같이 번역하는 게 더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네요. 저 시절엔 저런 텍스트가 읽기 쉽고 재밌었을지언정, 지금은 전혀 아니니까요. 당장에 우리나라만 해도 80, 90년대 작품들을 보면 지금과 문체가 너무나 달라서 읽기 어려운 건 물론이고, 무엇보다 재미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글은 시대를 반영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대로 번역하는 게 옳다면 우리가 쓰는 한국어와 한글 또한 조선 시대 이후로 변하지 말았어야죠. 전 개인적으로 단어 하나, 문장 하나가 조금 의역된다 하더라도 작품 전체가 말하는 메시지만 맞다면 김영하작가와 같은 마인드를 가진 번역 작품들이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솔직히 예전엔 어떻게 읽었는지 모르겠을 정도로, 이제는 예전에 읽었던 세계문학전집이나 오래전 명작들을 다시 읽을 엄두가 안 나거든요. 재미가 없어서요.

  • @없던글없던길
    @없던글없던길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김영하 씨가 번역판을 망치고 있는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그런 실력이나 태도라면, 그냥 자기 작품이나 열심히 썼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김석희판을 고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지식쉐이크
      @지식쉐이크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댓글 감사드려요~ 김석희님의 번역 강추합니다^^

  • @vicstone777
    @vicstone777 Год назад +2

    번역은 어려운 일입니다. 중고생 수준의 단어 직역은 무책임한 번역이라 생각합니다 . 우리말 실력도 필요하고 문화적 배경도 알아야 하고요. "의역"을 한다면서 맘대로 "오역"을 해도 안되겠죠. 이상한 번역체도 없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