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사십대인데요... 국수라는 음식 하나가 저의 얕은 추억을 후벼 파주네요... 어릴적 할머니께서 홍두께로 밀가루 반죽을 밀어 해주셨던 칼국수... 홍두께에 돌돌 말린 밀가루 반죽과 할머니 주름진 손의 마찰음이 아직도 귓가에 또렷이 남아 있습니다...영상 보는내내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요
어렸을 때 엄마가 콩가루 넣어 반죽해서 마루에 앉으셔서 홍두깨로 칼국수 만들어서 끓여주시던 게 너무 그립네요. 항아리에 있는 조선 간장으로 양념장 만들어서 고명이라고 해봐야 썬 애호박 밖에 없었지만 너무 맛있게 먹었었지요. 사골 국물도 아니고 그냥 맹물에 끓여서 양념장 맛으로만 먹던 그 맛이 사무치게 그립네요.
국수를 참으로 넘 좋아 하는 사람인 데 요 선생 님 덕 분에 전국 각지에서 만든 국수를 보게 되엇는 데요 저히 들은 편하게 앉아서 즐겨 보고 있지만 선생님은 전국 방방 곡곡 취재 하러 힘들게 다니셧을 선생님 께 또 함께 하신 제작진 여러분들 께 진심으로 무한 감사 를 드림 니다 언제나 건 강 하시기를 바랍 니다❤❤❤❤❤
칼국수는 나의 최애 음식이다. 어릴적 외삼촌 집에 놀러가면 맛있는 손칼국수를 잔치하듯 끓여 온 가족이 즐겼고 로보트 장난감을 큰 맘먹고 어머니가 사주시면 항상 시장에 칼국수를 먹고 집에 들어갔다. 칼국수는 나의 소울 푸드이다. 부산 금정구에 그 손맛을 고집하시는 분이 계셨는데 일주일에 한 번은 꼭 갔었다. 건강이 안 좋으셔서 그만두셔서 옛맛을 잃어가는 게 서글프다. 그 맛을 이어가는 분들은 줄어들고 그냥 추억으로 남으려나... 새로운 레시피를 창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옛맛을 되찾아주는 요리사도 많았으면 좋겠다. 우리는 미래를 위해 살지만 추억의 흔적은 지울 수 없고 갈구한다. 추억은 회상하면 체에 걸러 행복했던 것만 기억하고 싶으니까.
![[인간극장] 둘이라서 두 배로 더 행복하다는 '일흔 넷 청춘, 쌍둥이 할아버지' 1부 KBS 방송](http://i.ytimg.com/vi/XhProBTvH34/mqdefault.jpg)
![[인간극장] 둘이라서 두 배로 더 행복하다는 '일흔 넷 청춘, 쌍둥이 할아버지' 1부 KBS 방송](/img/tr.png)
![[모음zip🔴추석 밥상] 그리운 가족이 모이는 날 추석! 푸짐하게 차려진 추석 밥상을 만난다 | 한국인의 밥상 | KBS 2013년🔁2022년 방송](/img/1.gif)
최불암 선생님 늘 건강하세요^^
항상 고맙습니다 💚
최불암 선생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항상 고맙습니다 💚
최불암 선생님 한국인의 밥상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건강하십시요^^
항상 고맙습니다 💚
최불암선생님 건강하세요 건강이 최고에요 힘내세요 아자아자 홧팅^^
항상 고맙습니다 💚
국수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최불암 선생님 건강하세요
항상 고맙습니다 💚
정겨운 ❤고향의맛😂👍👍 최불암선생님 늘건강 하시고 좋은방송 많이
격하게 공감합니다 ❗
마지막 정선의 이영광씨의 사연에 가슴이 찡합니다~부인께서도 기품이 있으시네요~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
지나가던 사과입니다
아침마다 드시면 건강에좋습니다
최불암선생님 제작진들 건강하셔요
항상 고맙습니다 💚
중간에 경상도 시골집에서 국수 미는 할머님 우리 할머니 보는 거 같아서 찡하다... '겨울에는 호박이 없그든. 없으면 무시 느면 돼요 무시.' 무시라는 말도 참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정겨운모습인데 왜 눈물이날까요
당시 추억이 있습니다
도토리 사연 시아버지 그리움 찡하네요..
그렇군요 😐
어렵고 힘든 시기을 지켜온 어르신들 수고하셨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정말 산에 나는 풀들 거의 ㄷ다 드셨죠
독초는 삶아서 말려서 겨울을 대비하시고
한뼘의 땅에도 콩한알을 심으시고
어르신 어린 자녀에게 양보하느라 늘 배고프시고.
지금이야 먹거리가 너무 많아서 ....
당신에 말씀이 구구절절맞습니다.
격하게 맞습니다 ❗
한국인의 밥상만 보면 마음이 따듯해집니다 ...
격하게 공감합니다 ❗
최불암님늘건강하세요😊
항상 고맙습니다 💚
최불암 선생님은 대단한 거장이시다. 10년 넘게 출연한 프로가 3개다. 일단 이게 14년차이고 수사반장 18년 전원일기 22년이다. 3개 합쳐 54년이나 된다.
저는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사십대인데요... 국수라는 음식 하나가 저의 얕은 추억을 후벼 파주네요... 어릴적 할머니께서 홍두께로 밀가루 반죽을 밀어 해주셨던 칼국수... 홍두께에 돌돌 말린 밀가루 반죽과 할머니 주름진 손의 마찰음이 아직도 귓가에 또렷이 남아 있습니다...영상 보는내내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요
네 ! 그렇군요 😐
당시 추억이 있었군요 ,
최불암님 항상건강하십시요
항상 성원 고맙습니다 💚
국수 정말 좋아함. 여러종류의 국수를 좋아하는데 난 특히 콩국수를 너무 사랑해서 사시사철 먹음..
항상 고맙습니다 💚
바지락 손칼국수 최고입니다 👍🏿 조개 넣은
맛이 기막히죠
@@오정원-q6f 네 특히 장마철에유
어렸을 때 엄마가 콩가루 넣어 반죽해서 마루에 앉으셔서 홍두깨로 칼국수 만들어서 끓여주시던 게 너무 그립네요. 항아리에 있는 조선 간장으로 양념장 만들어서 고명이라고 해봐야 썬 애호박 밖에 없었지만 너무 맛있게 먹었었지요. 사골 국물도 아니고 그냥 맹물에 끓여서 양념장 맛으로만 먹던 그 맛이 사무치게 그립네요.
늘 정감있는 목소리로 '한국인의밥상'을 잘~보고 있습니다
최불암님 늘~ 건강하셔요!! 👏👏🙏🏼
항상 고맙습니다 💚
추억을 먹는듯 합니다...
격하게 맞습니다 ❗️
감사합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
국수를 참으로 넘 좋아 하는 사람인 데 요 선생 님 덕 분에 전국 각지에서
만든 국수를 보게 되엇는 데요 저히 들은 편하게 앉아서 즐겨 보고 있지만 선생님은 전국 방방 곡곡 취재 하러 힘들게 다니셧을 선생님 께 또 함께 하신 제작진 여러분들 께 진심으로
무한 감사 를 드림 니다 언제나 건 강
하시기를 바랍 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
엄마가해즈시던카국수호박넣고
그리고 숫불에구원주던그맛은잊을수없다첨가물없는유기농미농사지어 건강한먹걸들을먹고자랐죠~~
@@choiechoie8395
격하게 맞습니다 ❗
최 불암 선생님 드라마로 만나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항상 성원 고맙습니다 💚
잼있어요😊
환영합니다 😅
동치미메밀막국수 먹고싶다.. 무더운 여름에 얇게썬 무우 파김치랑 먹으면 세그릇도 그냥 뚝딱 할수있죠
그렇군요 😐
옛날엔 손님한테 최선을 다했는데 요즘세상이 변해 자기중심이 되더군요~지금도 종갓집들은 최선을 다하겠지요 .간소화는 좀되었겠지만~^^전통은 유지되어야합니다.
격하게 맞습니다 ❗
우리아버지시네. 엊그제 고인이되셔서야. 이제보게되네요 고 전제남아버지이제는 저천국에서 평안을누리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할머니랑 목욕탕 가면 늘 들르던 칼국수집
주인 할머니가 말대접으로 가득 주는걸 어린 내가 다 먹을 정도로 맛있었다
내 할머니는 돌아가시고 그 주인 할머니도 돌아가셨으리라
지금 찾아가도 어딘지 모르겠는게
가장 아쉽다
여름철 별미 음식 🍲 국수 🍜 이지요
최불암선생님께 국민문화대훈장을 드립니다.
공감합니다 ❗
엄청난 효자네 ㅡㅡ
그렇습니다 😐
국수 넘 좋아
그렇습니다 ❗️
20년도 더 전에 아버지가 끓여주시던 고추장국수가 생각납니다 그땐 텁텁해서 맛없다 느껴졌는데 이제는 그립기만 한 음식이 되었습니다 고맙게 잘 시청했습니다
강릉 장칼국수가 비숫 합니다.
네 ! 그렇군요 😐
진짜 넌 바로 잡아
니도가자 고마 이아래댓글단것들 조목조목 나가리 까는게 류은자네 집구석 일상같네
못먹는거 찔러나본다고 까지게도 살았지
춘양교회호구니?
@@오정원-q6f 너도 가야해 이미 댓글이 떠 니 문자팜 안
왜이렇게 뭉클한건지 모르겠다 사람사는 냄새가 나서 그런가 내가 겪은 세대도 아닌데 이상하게 그런다
인간은 홀로 살수 없는 겁니다
김치국물에 들기름 넣고시원하게말아먹기도합니다
네 ! 그렇습니다 ❗️
어릴때 밥보다는 밀가루로 만든 만두와 칼국수 엄청 먹었었지..
그렇습니다 😐
19:28 사장님 갱상도 억양이 국시 궁물처럼 구시하네요 정겹습니다.
격하게 공감합니다 ❗️
세상에ㅡ2500원ㅡ언제 가격인지ㅡ? 지금 우리동네는 멸치국수ㅡ계란도없는 고명도없는 국수가 최저7.8천원인데~~~가보고 싶네요~~~^^
네 ! 그렇군요 😐
수구레 국수 먹어보고싶네요
그렇습니다 😊
나중에 국수먹으러 다녀봐야겟네 고성갓을때 막국수를 안먹고왓네 이런,ㅠ
각자. 취향 입니다
한국인의밥상이우리 고 전제남아버지 살아생전의모습을보게하셔서감사합니다 1:36:06
네 ! 그렇습니다 😐
칼국수는 나의 최애 음식이다. 어릴적 외삼촌 집에 놀러가면 맛있는 손칼국수를 잔치하듯 끓여 온 가족이 즐겼고 로보트 장난감을 큰 맘먹고 어머니가 사주시면 항상 시장에 칼국수를 먹고 집에 들어갔다. 칼국수는 나의 소울 푸드이다. 부산 금정구에 그 손맛을 고집하시는 분이 계셨는데 일주일에 한 번은 꼭 갔었다. 건강이 안 좋으셔서 그만두셔서 옛맛을 잃어가는 게 서글프다. 그 맛을 이어가는 분들은 줄어들고 그냥 추억으로 남으려나... 새로운 레시피를 창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옛맛을 되찾아주는 요리사도 많았으면 좋겠다. 우리는 미래를 위해 살지만 추억의 흔적은 지울 수 없고 갈구한다. 추억은 회상하면 체에 걸러 행복했던 것만 기억하고 싶으니까.
박안자 여사님은 참기품있으시네요~~두분행복하세요🎉🎉
격하게 공감합니다 ❗
박연자 여기계시니?내유동 어찌말이 그래 두분다 박연자 여 위엣년이라고알고 댓글다니. 이재용이가 준돈이 어디서 먹혔더라?
괜히 틀었어 밤 12시에
10년전에 2500원이었구나..현재 두배가 넘게올랐네...
돈 💰 가치 계속 떨어짐
수구레 국수 진짜 맛있겠따. ㅜㅜ
그러네요 😐
38:23 1.4후퇴는 1951년 1월 4일 입니다.
@@유기농독버섯
격하게 맞습니다 ❗
혹시 수구레국시 위치알수있을까요?
15:34 수구레 국수
국수 맛잇겟네요 육개장은 고추기름이라 미관상 7080년대풍 너무 옛날틱한 음식이니 좀 그렇긴해도요.
직접 먹어 보셈
정진욱 선배님 드디어 뜻을이루셨네요 축하드립니다.🎉🎉🎉🎉
네 ! 그렇습니다 ❗️
할배요 보고싶어요
어서 오십시오 💚
이게 길거리에 파는 술삥 인가요 피자처럼 잘라서 파는 떡인지 빵인지 했갈리는 음식이
그렇습니다 😐
대구의 소표 국수도 유명했지
10년 만에 2500원이던 국수 가격이 2배 이상이 올랐군요. 2024년에는 국수 한 그릇이 7천 원이 넘습니다. ㅠㅠㅠㅠ
돈 💰 가치가 계속 떨어짐
9900번😢!
안 녕하세요😊
어서 오십시오 💚
부산의 메타 버스 같은 음식 비빔 당면....
각 지역 면류 나름대로 특성이 있습니다
전투기 보여주세요! 현무.!
10년전 2,500원 현재 기본 7,000원 후아~
저때도 일반 칼국수는 5-6000원했음 시장 칼국수가 유독 쌌지 지금도 시장 칼국수는 4-5000원임
네. 4000해요. 시장에서는@@최지훈-p6d6s
난 외계인이 나타나면 무조건 1순위로 국수식문화를 소개할꺼야
국수 만드시는 분 위생 관념에 유의 하셨으면 하네요 ^^
사장님이나 직원분들이나 위생복 착용 하시면 어떨까요
함흥냉이 무슨 메밀가루?
고구마전분 베이스인데
팩트 체크 했나요
@@오정원-q6f직접 한번 해보시지요
1.4후퇴는 53년이 아닌 51년도 아닌가요.
맞음
맞습니다 ❗
꼬댕이 맞 없어요..ㅋ..먹을게 없던 시절 의 웃픈 이야기..
지금은9천원하는데
많이 인상 됨
먹던
치킨
던지고...
지갑 챙기고 떠난다.
골고루 먹어야 합니다
정제탄수화물 혈당스파이크 오는맛... 영양성분상 단백질도 부족하고, 뜨거우면 짠맛도 잘 안느껴져서 나트륨국물 원샷하게 되고...무섭다...
수구레는 거기에 +포화지방인데...
뭐 가끔한번 정도는 괜찮겠죠...
지금은 오천원 정도 하겠네 인건비만도 몆사람
돈 💰 가치 계속 떨어짐
저 꼬랑지위에 치즈얹으면 피자잖아
그러네요 😐
2500원 누른국수...
정말 푸짐하다...
격하게 맞습니다 ❗️
국수는 대구지
맞습니다 ❗
포항 부산 추가요
@@오정원-q6f 그렇죠
수구레 국수 맛나곘다
여자분들은 좀더 얌젆게 드시는 편인데 남자분들은 너무 요란하게 소리내어 예절이 전혀 없어보입니다 후루룩 짭짭 음식물고 입벌리고 말하는등등 이제 선진국 대한미국이니 식사예절에 신경쓰시면 더욱 좋겠읍니다 화이팅!!
★@국수한그릇 🎊
도치가 어용요요용용 하면 들어온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3살? ????
😂😂😂
어서 오십시오 💚
중국이 처음이지
중공 🇨🇳 ❓
서해 모든 만 서해가 썩고있어
직접 가서 보셈
국수보러 왔는데 대구라 짜증난다.
몸에 좋지않은 쓰레기 인스턴트라면을 작작 먹고 국수를 먹으세요.
라면 🍜 인기 좋음
외국에 수출도 합니다
서문시장 국수는 그냥 분위기로 먹는거지 맛은 그저그런 맛 나도 경상도지만 경상도 음식은???
시체가되어버린 국민의방송 ~~
좌파 에 장악 쉽죠
악수하자던 손을 모른체 하시네?
2:58 ㅋㅋㅋ
러시아 실수 한것..
더워죽것는디 한복입고 징하게 덥것네
아예 갓쓰고 다녀라
최불함 옆에 아줌마가 악수해 달라고 하는데 악수좀 해주시지 아줌마도 적은 아니는 아니시겠지만 그래도 최불암 어르신 보다는 젊으신데
악수좀 해주시면 뭐 덧나십니까^^
서해 망힌놈익ᆢ 쌀?다 죽은땅이야
그런가요 ❓
자연홰손은$자연의 순 리가 아니랍니다
사
그런가요 ❓
만두는 없애버려 오랑캐다
황교익이 왜나와 집에서쉬어라
아줌마 사투리 지리네 ..
너는 서울 ❓
서해 간척 지역이 쌀 이 없었니?ㅈ? 당연시하게 말 하는게 지역 주민은 경제효과는?
쌀 🍚 당연히 있었음
2500원 우. 와 👍. ..7:57. 까지 보았습니다. 나머진 다음에 보겠습니다.
항상 성원 고맙습니다 💚
어이쿠 경상도 패쓰
한국인의 밥상은 죄다 경상도 밥상방송
그러게요. 요즘 왜 이렇게 경상도 일색이지? 하도 구석구석에 경상도 사람들이 자리들을 차지해서 그러나? 영 볼게 없어지네 갈수록.
@@min-kyujoo6845ㄱ 거 열등감임
그럼 전라도 것도 해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