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를 병원도 안가고 약도 안먹고 그나이에 해볼만한 것도 피하기만하고 어느순간 나이가 들어있기만한 날 발견했는데, 경쟁에 끼고 싶지도 않고 살아지면 살고 아님 말고 알아주지 않는 가족만 원망 하면서 어차피 억울해서 죽고싶지도 않았으면서 재미지게 살고 싶은 욕망이 없던 시절 아무도 날 공감할 수 없고 나머지 사람들을 공감하고 싶지도 않던 시절 왜 난 미치지도 않을까 이자체가 자책만 되던 시절 그때 전문가를 만날 수 있고 또는 누군가가 네가 느끼는 감정들은 정상이라고 해줬더라면 남들처럼 경쟁하고 남들처럼 인간이 가진 생물학적 인생으로 잘 살아 왔을까 지나간 날들의 내가 앞으로의 나를 상처주지 않게 끝까지 살아가는 것 지루한 평범한 일상을 가져보고 싶은 것 트라우마 있는 사람은 누구나 똑같은가봐요. 가해자는 내가 숨쉬고 사는 동안에도 어딘가에서 살고 있겠죠. 자신이 격지 않은 일에 대해서 관대한 대한민국이 변하길 바랍니다. 누구나 많은 사람들이 살면서 격지 않은 일을 격어본 사람들은 '힘들었겠네' 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그리고 위로를 원하지 않습니다. 공감해주길 가장 바랍니다. 공감 받지 못했을 때 사고당시보다 더한 충격과 상처받고 트라우마를 가지게 됩니다. 영상을 보면서 나만 그랬던 것이 아니고 앞으로도 나만 그럴께 아니기에 공감받고 위로 받고 갑니다.
저는 유튜브를 통해 이 사건를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아찔하고 제 마음이 붕괴되는 것 같았습니다.. ....... 책 꼭 읽어보고싶어요 ! 읽어보겠습니다 ! 그림 너무 좋고 말씀해주신 덕분에 좀 더 공감하고 그러한 사건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삶과 죽음에 대한 경계선... 알고나면 모든것이 다 허무하게 느껴지죠 저또한 그러니까. 저도 죽을뻔 한 적을 넘기고 나니까 모든게 다 허무하더군요 왜 이렇게까지 해야하지 어차피 난 운 안좋으면 죽을수도 있는 존재인데 난 나로 살아야하는게 중요한것 아닐까 하는 생각.. 외상후 스트레스가 생겨 밥먹어도 가슴이 쿵쿵.. 우리모두가 그렇죠.. 우리모두의 목숨이란것은 보석처럼 반짝이지만 깨지기 정말쉽구나 그래서 난 나로 살아야겠다 죽을때까지 나로 죽어야지..
!["삼풍백화점 참사 생존자, 저는 17년째 유서를 씁니다" 살아남은 사람의 이야기 [#진격의언니들]ㅣ3화](http://i.ytimg.com/vi/8c5wWr3GTys/mqdefault.jpg)
!["삼풍백화점 참사 생존자, 저는 17년째 유서를 씁니다" 살아남은 사람의 이야기 [#진격의언니들]ㅣ3화](/img/tr.png)
![[자막뉴스] 백화점 간 세딸을 잃은 아빠 "딸이 좋아할 것 같아 평생을.." (MBC뉴스)](http://i.ytimg.com/vi/X2-PFVbOhwE/mqdefault.jpg)
[쇼미더드로잉] 영상에 출연을 원하는 분은 여기에 신청해주세요 forms.gle/BuqK6qw3drsuC1Q79
이모르 그림 수업 forms.gle/KghePM7UeqZ4pZMS7
이모르 인스타 instagram.com/emornim
형 브금좀 알려주세요~!
삼풍 회장 인터뷰보면 전형적인 소시오패스 그 자체죠 ㄷ 손님도 중요하지만 우리 회사 재산도 중요한거야 ㄷㄷ
경사스럽게 지어진 그 백화점이.. 이런 비극을 맞을 줄은..
그 당시의 부상자 분들과 사망자 분들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유튜브나 티비에서 삼풍백화점붕괴사고를 정말 많이 다룬 영상들을 봤는데 실제 생존자분이 나오셔서 이렇게 얘기해주시니까 더 생생하게 얘기가 들리는것같습니다
말씀을 너무잘하신다
12:07 “지나간 날들의 내가 앞으로의 나를 상처주지 않게 끝까지 살아가는 것”
이태원참사 이후 진짜 ...변한게 없구나 느낌
삼풍그룹 회장의 탐욕에 수 백 명이 숨지거나 다친 사건. 삼풍백화점 공사를 허가해 준 쪽도, 삼풍그룹도 책임져라.
9:58 이준회장 저거 명대사였지 즈그저거...ㅡㅡ
꼬꼬무에서 다시 봤었는데 진짜 저런 말했던 사람이 존재 했는가? 싶었네요.
아 새갞
트라우마를 병원도 안가고
약도 안먹고
그나이에 해볼만한 것도 피하기만하고
어느순간 나이가 들어있기만한 날 발견했는데,
경쟁에 끼고 싶지도 않고
살아지면 살고 아님 말고
알아주지 않는 가족만 원망 하면서
어차피 억울해서 죽고싶지도 않았으면서
재미지게 살고 싶은 욕망이 없던 시절
아무도 날 공감할 수 없고
나머지 사람들을 공감하고 싶지도 않던 시절
왜 난 미치지도 않을까 이자체가 자책만 되던 시절
그때 전문가를 만날 수 있고 또는 누군가가 네가 느끼는 감정들은 정상이라고 해줬더라면
남들처럼 경쟁하고
남들처럼 인간이 가진 생물학적 인생으로 잘 살아 왔을까
지나간 날들의 내가
앞으로의 나를 상처주지 않게 끝까지 살아가는 것
지루한 평범한 일상을 가져보고 싶은 것
트라우마 있는 사람은 누구나 똑같은가봐요.
가해자는 내가 숨쉬고 사는 동안에도 어딘가에서 살고 있겠죠.
자신이 격지 않은 일에 대해서 관대한 대한민국이 변하길 바랍니다.
누구나 많은 사람들이 살면서 격지 않은 일을 격어본 사람들은
'힘들었겠네' 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그리고 위로를 원하지 않습니다.
공감해주길 가장 바랍니다.
공감 받지 못했을 때
사고당시보다 더한 충격과 상처받고 트라우마를 가지게 됩니다.
영상을 보면서 나만 그랬던 것이 아니고
앞으로도 나만 그럴께 아니기에 공감받고 위로 받고 갑니다.
진짜 이런컨텐츠 없는데..다시 운영하실 생각 없으신가요😢
넘 마음 아프네요
무슨 말로 그마음을 혀아릴수 있을까요?
인간의 탐욕으로 수많은 희생에 대한 죄를 지은
삼풍 회장 인터뷰를 보니 분노가 치미네요
이렇게 무덤덤하게 얘기하실 때까지 정말 힘드셨을 것 같아요.
어린시절 뉴스로 보았던 사건..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어후.... 현장은 어땠을지.. 너무 끔찍하네요...
생존자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바시 강연보고 이모르에도 떠있는 화면보고 보고있어요.
제일 공감가게 그때의감정들을 잘 표현해주신거 같아요.
ㅜㅜ
응원합니다 정말 멋있는 분이네요
죽음이 스쳐가면 엄청난 통찰과 함께 염세가 다가오나 보네요. 염세만 잘 제거하면 소중한 것을 지키며 사는 아름다운 삶이 되지 않을까 하는…
김하늘 얼굴이 보이네요 무심한듯 쾌활한목소리가 중독성 있네요
아구.... ㅠㅠ 인생을 즐겁게 살았으면 합니다...
저는 유튜브를 통해 이 사건를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아찔하고 제 마음이 붕괴되는 것 같았습니다.. ....... 책 꼭 읽어보고싶어요 ! 읽어보겠습니다 ! 그림 너무 좋고 말씀해주신 덕분에 좀 더 공감하고 그러한 사건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3:15 이런소리 싫어하시는분?
뉴스에서만 보았던 건데 직접 나와서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슬프고 무섭네요.... (저는 삼풍 생존자입니다 책 사서 읽고 있어요..)
와...진짜 생생하게 표현잘하시네요.... 너무 잘듣고갑니다..
얼마전 광주에서 버스 지나가다가 철거하던 건물 무너진거 생각나네..
이분 알고리즘타고 왔어요 구독자 늘어나기를 기원!!
우리아빠가 거기특전사라 갔는데 어떤한여자가 눈알이 빠져있었데요
그래서 당시 고위층 자제들도 거기서 많이 죽었죠..
저는삼풍생존자입니다책샀어요
가슴이 아프네요...
살아서 다행이다만.. Ptsd 엄청심할거같다ㅠ
저희아빠는 저희고모가 삼풍백화점에서 고대기 사오랬는데 아빠가 귀찮다고 안가서 아빠가 살았다고 애길 해줬어요
대박
두명살렸다
죄인이될고모까지
이모르님이 그림에 심취해계시네요. 옆에서 얘기할때 좀 더 눈을 마주쳐주시면 좋을것같아요.
삶과 죽음에 대한 경계선... 알고나면 모든것이 다 허무하게 느껴지죠 저또한 그러니까. 저도 죽을뻔 한 적을 넘기고 나니까 모든게 다 허무하더군요 왜 이렇게까지 해야하지 어차피 난 운 안좋으면 죽을수도 있는 존재인데
난 나로 살아야하는게 중요한것 아닐까 하는 생각..
외상후 스트레스가 생겨 밥먹어도 가슴이 쿵쿵..
우리모두가 그렇죠.. 우리모두의 목숨이란것은 보석처럼 반짝이지만 깨지기 정말쉽구나 그래서 난 나로 살아야겠다 죽을때까지 나로 죽어야지..
산만언니? 아니꼬꼬무2에서삼풍붕괴 사건에 나오던 ㅠㅠ 하필이준회장이 (화남) 부실공사왜한거지이게궁금해요 아니 하필 애어컨을 마음대로움겨서 균열이있어가지고 꼬꼬무2가잘했어요. 이준회장.이한상사장나빴어.
이준징역:7년6개월 이한상징역:7년인데 또그렀게하겠죠. 나쁜다
장성규님이 5층식당가부터 붕괴가시작되고 5층부터 주저않게되라고하니까무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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