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교육을 전공하고 미분기하와 위상수학을 공부하며 수학에 흥미를 가져 잠시나마 학문의 꿈을 품었습니다. 두뇌에 자신이 없어 결국 졸업하여 고등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일 한지 몇년이 지났지만 학문에 미련이 계속 남아 임용할 때 간단히 공부했던 것을 다시 자세히 깊게 보며 독학을 하고 있습니다. 혼자 리만기하와 복소해석기하를 겉핧기라도 해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수학을 공부하신 이야기와 박사진로를 걸어가셨던 이야기를 들으며 동기부여를 많이 받았습니다. 좋은 이야기 너무 감사합니다. 바로 구독합니다^^
해석학과 다른 미분기하학의 방법에 충격을 받고 큰 흥미가 생기셨다는 말에 공감이 많이 됩니다. 저는 Tu - Intro. to manifold 책을 공부하면서 큰 재미를 최근에 느꼈습니다. 물론 학부 1,2 학년 때 기호논리 & 집합론 & 해석학을 수강할 때 수학은 추상적인 기호와 엄밀한 논리만 단계단계 이용하는 줄 알았는데, 미분기하학이 제 생각을 크게 바꿔놓으면서 저도 신선한 충격을 많이 받았습니다. 좋은 동영상 감사합니다.
저랑 아마 비슷한 시기에 같은 곳에서 고등미적분학, 위상수학, 실해석학 중에 같이 들었던 과목이 있으셨을 것 같습니다. 고등미적분학 과제에 빨간펜으로 난도질 당해있는 답안 보면 쳐다도 보기 싫어서 수학이 정말 싫어서 더더욱 어려운 과목은 안들었던 것 같네요. 회사 다니면서 그래도 실해석학은 조금 이해해보자는 취지에서 공부를 시작했는데 기초가 부실해서 그런지 한참 해매다가 유튜브 동영상 접하고 출퇴근시간과 휴일에 챙겨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수학 배웠다면 수학에 안질리고 그나마 따라갔을 것 같네요. 좋은 영상들 감사합니다. 수학 전공자 중 95%는 수학에 질려서 졸업하고 그 95% 중 대부분은 수학과 관련 없는 일을 하는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넓은 수학 분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아서 기쁩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회사를 다니다가 학문에 대해 미련이 남아 회사를 그만두고 경제학을 공부하러 대학원에 진학했습니다. 저도 유학을 바라보고 macroeconomics 쪽으로 진로를 가져가려고 하고 있는데 앞으로 다가올 많은 역경이 두렵기도 하지만 박사님의 수학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보면 다시 한번 힘을 내고 제가 가고자 하는 길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학부시절에 수학수업을 많이 듣지 못했는데 박사님의 lecture를 보고 예습하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아직 추상적인 생각이 요구되는 topology나 measure theory는 많이 어렵네요).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었는데 어떤영상에 적을지 몰라 여기에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끝까지 들으니 더 멋지네요. 풍기는 분위기도 황준묵 교수님이랑 왠지 유사성이 있는 거 같고. 수학적 사고가 즐거운거지 우월함을 증명하는 수단으로는 관심이 없다는 말씀은 충분히 납득이 가지만, 10~20년 지나면 한국을 대표하는 수학자 중에 한분이 되어 계실거 같네요. 수학뿐만이 아니라 어느분야든 스트레스를 덜 받아야 과제를 오래 붙잡을 수 있으니까요(보통의 인간에게 가장 큰 스트레스 중 하나가 경쟁심 아닐까요?). 대리만족 할 이유가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님의 삶의 궤적에 제가 다 설레네요. 응원하고 싶습니다. p.s. 10년 전쯤에도 어디선가 비슷한 얘길 들었는데요. 수학을 공부할 수록 선형대수와 미적분학을 잘하는 게 중요하다는 말씀 말이죠. 그런데 그로텐디크가 거의 혼자서 재건축했다는 수학 추상화의 끝판왕? 대수기하학도 선형대수 및 미적분학과 밀접한 관련이 있나요?
마지막에 하신 말씀 중에 영어를 더 열심히 했으면 더 좋은 데를 갔을까 하는 말씀을 하셨는데, 저는 현재 중위권 대학 박사과정에 와서 느끼고 있는건 탑스쿨 갔으면 더 좌절하고 절망하고 못 살아 남았겠다 싶습니다. 부족한 실력 더 키울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고, 교수님들이 일단 다 내로라하는 학교 출신들이시기 때문에 제가 하고픈 걸 배울 수 있는 최적에 조건이라 생각해요ㅎ 여러가지로 오늘 배워갑니다ㅎ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느끼는건데 여러모로 선한 영향을 많이 주시고 많은 배움을 나눠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몇년 전에 페북 포스트에서 어떤 아름다운 정리 하나때문에 복소기하학을 전공하게 되었고 힘들때마다 그 정리를 생각하면서 힘을 내었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 그 정리가 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관련해서 썰을 풀어주신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따라가던 렉쳐노트는 학부 Do carmo 책이었던 듯 하고, 그 후에 제가 관심을 갖고 읽었던 책은 Do Carmo의 Riemannian geometry와 Kobayashi, Nomizu Foundations of Differential geometry volume 1,2 입니다. :)
@@enjoyingmath9346 아 Do carmo의 책이었군요. 저는 중딩 2학년 때즈음 부턴가 뭔가 막연히 기하 전공 하고 싶어서 수학과까지 왔고 학부 지도교수도 기하 전공 교수님으로 정했는데 요즘엔 진로 고민이 많이 드네요 ㅎㅎ 박사를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싶고 능지가 좀 달리는 것도 같고... 그냥 주저리 주저리 썼습니다..하하..
@@아아아아-c4q 모두 결과론적인 이야기 입니다. 부족함으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운 저도 어찌어찌 죽지는 않고 해왔지만 할만해서 한 적은 없습니다. 진로 정하시는 과정에서 질문이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도움이 될만한 게 있으면 영상도 만들어볼게요. 하시는 것들 응원 드립니다.
@@-HyeyeonCho 동생분도 대단하시네요. 저는 수학을 석사까지 했다가 그만두었는데 대수기하, 복소기하, 편미방을 자유자재로 다루시는 경지에 이르신 것을 보니 너무나 부러운 마음이 듭니다. 남매가 모두 한 분야에서 깊고 높은 경지에 이르신 것을 보니 대단하시고 존경스럽습니다~
@@비기-y8c 학교마다 응당 다르되 저는 한국을 나온지 오래 되어서 지금은 어떤지 잘 모릅니다. 대학원에 들어가는 것도 문제이지만 사실 학부 기본기 없이 들어가면 그저 헤맬 수도 있기에 대학원에 관심이 있으시거든 진학 자체에 초점을 맞추시기보다는 들어간 이후에 적응할 수 있도록 수학 공부에 필요한 기본기들을 잘 쌓고서 원하는 공부를 하실 수 있는 곳을 잘 찾아서 가시길 권합니다.
진짜 재밌게 잘들었습니다. 멋집니다. 미적분인지 뭔지 그걸알지못하고 죽으면후회할거같다. 이런생각자체가 충격이네요.수알못인저에겐. 생각의과정이 참 멋진분이시네요.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기본적으로 머리가 좋아 보이세요.
수학교육을 전공하고 미분기하와 위상수학을 공부하며 수학에 흥미를 가져 잠시나마 학문의 꿈을 품었습니다. 두뇌에 자신이 없어 결국 졸업하여 고등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일 한지 몇년이 지났지만 학문에 미련이 계속 남아 임용할 때 간단히 공부했던 것을 다시 자세히 깊게 보며 독학을 하고 있습니다. 혼자 리만기하와 복소해석기하를 겉핧기라도 해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수학을 공부하신 이야기와 박사진로를 걸어가셨던 이야기를 들으며 동기부여를 많이 받았습니다. 좋은 이야기 너무 감사합니다. 바로 구독합니다^^
감사합니다 ^^
계속 되는 편집 실수로 다시 업로드합니다. ㅠㅠ
해석학과 다른 미분기하학의 방법에 충격을 받고 큰 흥미가 생기셨다는 말에 공감이 많이 됩니다. 저는 Tu - Intro. to manifold 책을 공부하면서 큰 재미를 최근에 느꼈습니다. 물론 학부 1,2 학년 때 기호논리 & 집합론 & 해석학을 수강할 때 수학은 추상적인 기호와 엄밀한 논리만 단계단계 이용하는 줄 알았는데, 미분기하학이 제 생각을 크게 바꿔놓으면서 저도 신선한 충격을 많이 받았습니다. 좋은 동영상 감사합니다.
공감대에 대해 반갑습니다. 즐겁게 공부하시길 빕니다. :)
저랑 아마 비슷한 시기에 같은 곳에서 고등미적분학, 위상수학, 실해석학 중에 같이 들었던 과목이 있으셨을 것 같습니다. 고등미적분학 과제에 빨간펜으로 난도질 당해있는 답안 보면 쳐다도 보기 싫어서 수학이 정말 싫어서 더더욱 어려운 과목은 안들었던 것 같네요. 회사 다니면서 그래도 실해석학은 조금 이해해보자는 취지에서 공부를 시작했는데 기초가 부실해서 그런지 한참 해매다가 유튜브 동영상 접하고 출퇴근시간과 휴일에 챙겨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수학 배웠다면 수학에 안질리고 그나마 따라갔을 것 같네요. 좋은 영상들 감사합니다. 수학 전공자 중 95%는 수학에 질려서 졸업하고 그 95% 중 대부분은 수학과 관련 없는 일을 하는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넓은 수학 분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아서 기쁩니다.
제 인생도 김현석 교수님 고등미적분학 수강 이전과 이후로 나뉘게 된 것 같습니다 ..ㅎㅎ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선배님
계속 재업로드 되어서 세 번째 보게 되는군요 ㅋㅋ
죄송합니다 ㅎㅎ;;;
좋은 이야기 감사드립니다.
와 당연히 수학과실꺼라고 생각했는데 ㄷㄷ 대단하십니다
와,,,저도 올해 해석학, 현대 대수 처음 배우면서 고등학교까지는
못 경험해본 신선함을 느끼는 중인데 힘드면서도 너무 흥미롭네요ㅎㅎ
안녕하세요. 저도 회사를 다니다가 학문에 대해 미련이 남아 회사를 그만두고 경제학을 공부하러 대학원에 진학했습니다. 저도 유학을 바라보고 macroeconomics 쪽으로 진로를 가져가려고 하고 있는데 앞으로 다가올 많은 역경이 두렵기도 하지만 박사님의 수학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보면 다시 한번 힘을 내고 제가 가고자 하는 길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학부시절에 수학수업을 많이 듣지 못했는데 박사님의 lecture를 보고 예습하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아직 추상적인 생각이 요구되는 topology나 measure theory는 많이 어렵네요).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었는데 어떤영상에 적을지 몰라 여기에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쉽지 않은 길을 소신껏 가시는 용기에 응원 드립니다. 건승하시길 바라며 수학적인 컨텐츠들에 대해 문의 사항 있으시면 나중에 언제든 알려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주제에 몰입하게 되는 재주를 갖고 계시네요
힘내십시오!~
동생까지 멋지네요
@@jesicajun9475 ^^
조국수 동생님....멋져요.........
누나 친구분이신가봅니다. 감사합니다 :)
@@enjoyingmath9346 ㄷㄷㄷㄷ.... 조혜연 프로기사님 남매 되시는 분이세요?! 조혜연씨가 댓글을 남겼길래, 저는 바둑 두시는 분들이 머리가 좋으니 수학에도 관심이 있나했죠.(김지석9단도 바둑을 안했으면 수학을 전공했을거란 취지로 얘길 하던 거 같은데...)
멋지다!
끝까지 들으니 더 멋지네요. 풍기는 분위기도 황준묵 교수님이랑 왠지 유사성이 있는 거 같고.
수학적 사고가 즐거운거지 우월함을 증명하는 수단으로는 관심이 없다는 말씀은 충분히 납득이 가지만,
10~20년 지나면 한국을 대표하는 수학자 중에 한분이 되어 계실거 같네요. 수학뿐만이 아니라 어느분야든
스트레스를 덜 받아야 과제를 오래 붙잡을 수 있으니까요(보통의 인간에게 가장 큰 스트레스 중 하나가 경쟁심 아닐까요?). 대리만족 할 이유가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님의 삶의 궤적에 제가 다 설레네요. 응원하고 싶습니다.
p.s. 10년 전쯤에도 어디선가 비슷한 얘길 들었는데요. 수학을 공부할 수록 선형대수와 미적분학을 잘하는 게 중요하다는 말씀 말이죠. 그런데 그로텐디크가 거의 혼자서 재건축했다는 수학 추상화의 끝판왕? 대수기하학도 선형대수 및 미적분학과 밀접한 관련이 있나요?
마지막에 하신 말씀 중에 영어를 더 열심히 했으면 더 좋은 데를 갔을까 하는 말씀을 하셨는데, 저는 현재 중위권 대학 박사과정에 와서 느끼고 있는건 탑스쿨 갔으면 더 좌절하고 절망하고 못 살아 남았겠다 싶습니다. 부족한 실력 더 키울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고, 교수님들이 일단 다 내로라하는 학교 출신들이시기 때문에 제가 하고픈 걸 배울 수 있는 최적에 조건이라 생각해요ㅎ 여러가지로 오늘 배워갑니다ㅎ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느끼는건데 여러모로 선한 영향을 많이 주시고 많은 배움을 나눠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몇년 전에 페북 포스트에서 어떤 아름다운 정리 하나때문에 복소기하학을 전공하게 되었고 힘들때마다 그 정리를 생각하면서 힘을 내었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 그 정리가 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관련해서 썰을 풀어주신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성인 수포자를 위한 수학 교육 영상도 부탁드립니다 ㅠㅠ
알겠습니다. 어떻게 만들어나가야 하는지 고민해보겠습니다. 제안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댓글이 전설의 시작인가.....? ㅋㅋㅋㅋ
존나 흥미롭다!
혹시 그런 미분기하에 대한 motivation을 가져다 준 교재(?)를 알 수 있을까요..?
따라가던 렉쳐노트는 학부 Do carmo 책이었던 듯 하고, 그 후에 제가 관심을 갖고 읽었던 책은 Do Carmo의 Riemannian geometry와 Kobayashi, Nomizu Foundations of Differential geometry volume 1,2 입니다. :)
@@enjoyingmath9346 아 Do carmo의 책이었군요. 저는 중딩 2학년 때즈음 부턴가 뭔가 막연히 기하 전공 하고 싶어서 수학과까지 왔고 학부 지도교수도 기하 전공 교수님으로 정했는데 요즘엔 진로 고민이 많이 드네요 ㅎㅎ 박사를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싶고 능지가 좀 달리는 것도 같고... 그냥 주저리 주저리 썼습니다..하하..
@@enjoyingmath9346 아무튼 도전하시는 정신이 멋지십니다. 기계, 전자, 수학 두루두루 다 공부하신 것도 대단하시고...
@@아아아아-c4q 모두 결과론적인 이야기 입니다. 부족함으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운 저도 어찌어찌 죽지는 않고 해왔지만 할만해서 한 적은 없습니다. 진로 정하시는 과정에서 질문이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도움이 될만한 게 있으면 영상도 만들어볼게요. 하시는 것들 응원 드립니다.
@@enjoyingmath9346 감사합니다!!
퍼가요~♡
와~조혜연 사범님이다!
사범님이 수학에도 관심있으신지요?^^
아..조국수님 동생분이시군요.
역시 역시나입니다.ㅎㅎ
@@hseoky4531 제동생 채널 좋아요~^^
@@-HyeyeonCho
동생분도 대단하시네요. 저는 수학을 석사까지 했다가 그만두었는데 대수기하, 복소기하, 편미방을 자유자재로 다루시는 경지에 이르신 것을 보니 너무나 부러운 마음이 듭니다.
남매가 모두 한 분야에서 깊고 높은 경지에 이르신 것을 보니 대단하시고 존경스럽습니다~
@@hseoky4531 저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학교어디신지 알수있을까요?...
수학과 대학원을 학부 과정없이 입학시켜주기도 하는군요
저는 서강대에서 학석사를 했고 코네티컷 대학교에서 박사를 했습니다.
@@enjoyingmath9346 수학과 대학원중에 입학시험이 없는곳이 많나요? 제가 잘 몰라서요.. 일단 서울대는 있는거로 알고있어요
@@enjoyingmath9346 대단하시네요... 타과전공에 수학과 대학원이라... 수학과는 과 특성상 학부과정을 모르면 이수하는데 워낙 어려움이 크다고 생각해서 입학시험을 다들 본다고 생각했거든요.
@@비기-y8c 학교마다 응당 다르되 저는 한국을 나온지 오래 되어서 지금은 어떤지 잘 모릅니다. 대학원에 들어가는 것도 문제이지만 사실 학부 기본기 없이 들어가면 그저 헤맬 수도 있기에 대학원에 관심이 있으시거든 진학 자체에 초점을 맞추시기보다는 들어간 이후에 적응할 수 있도록 수학 공부에 필요한 기본기들을 잘 쌓고서 원하는 공부를 하실 수 있는 곳을 잘 찾아서 가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