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 인생 첫 단발 축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5 окт 2024
- 스물 두살 먹고 드디어 머리를 잘라봤네요
내 의지로 머리카락을 맘대로 할 수 있는 시기부터는
쭉 긴머리만 고집해왔는데 (엄마에 의해선 많은 머리를 해봤지만요) 드디어 어디서 바람이 불었는지 머리를 싹! 뚝!
잘라버렸어요
생각보다 별 거 아이라~~
예전에는 고민을 몇날며칠을 하고도 못잘랐던 머리를
별 생각없이 잘라버리다니 대견하군요..내가
머리 하나 자른 거 가지고 오바쌈바를 춘다고 생각하겠지만
저에겐 큰 일이었답니다 역사적인 순간을 당신네들과
공유하겠어요...
"양갱아!"
봄이었다 ..
오모나아아앗
하이틴물 뚝딱 어떠느야~!!
로봇 벗어나긔 연습 좀 해야쓰것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