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개콘 보면 느껴듯이 옛날에는 관객들도 웃을 준비가 되어있었다. 지금처럼 세상에 날이 서있지 않았고 나라 경제가 지옥의 문턱까지 다녀왔는데도 사회에는 희망이 있었음. 어설퍼도 낭만이 있었고, 투박해도 진솔함이 묻어있었고...지금처럼 분노와 혐오가 팽배하지도 않았음. 소박하다 못해 기가 차지만 무공해한 유머와 여기에 기분좋게 호응하는 관객들
@@ntwinkle 그쵸, kbs만 암흑기였고 mbc코미디가 인기폭발이었져 ㅋㅎ 그당시 유치원생이었지만 김진수, 이윤석의 허리케인블루 서경석, 조혜련,김효진의 울엄마는 지금도 기억날 정도니까요 ㅎ 그리고 sbs는 최양락, 남희석을 필두로 한 좋은친구들 이홍렬아저씨의 이홍렬쇼, 박미선 박영규의 순풍산부인과 또 남희석, 이휘재의 멋진만남 등의 예능버라이어티와 시트콤이 그야말로 대박을 쳐서 kbs는 일시적으로 존재감이 없었던 시기이기도 하구요. 이 개콘으로 다시 서서히 주도권을 잡아갔죠! 제가 언급했던 프로들이 벌써 역사의 한 부분이 되었다는게 좀 슬프?기도 하면서 반갑기도 하네요!!!
개콘이 생기게된 이야기 듣고 찾아서 왔어요. 당시 김미화님이 선배들 커피심부름만하고 퇴근하는 신입 개그맨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케이비에스에 기획안 낸 것이 개그콘서트라고.... 신입 3개월 동안 훈련시키겠다고.. 그 이야기듣고 보니 저 무대가 저들에게 얼마나 절실했을지.가 느껴집니다. 어릴 때 진짜 개그콘서트와 함께 해왔는데...
너는 저떄 몇살이었냐 ㅋㅋ 당시 초딩 이었던 나도 저 시절은 암흑 그자체 였는데 ㅋㅋ imf 터지고서 몇년 뒤라 일반인 한테도 imf 여파가 직접적으로 타격입던 시기라서 담날 학교가면 반친구 한두명은 가족이 흩어져서 이혼하고 부모가 자식 대리고 애들 동반자살 하는게 전국 학교에 무조건 있던 시절인데 ㅋ 방학 끝나고 나면 책상위에 꽃한송이 올라오는 시절이었다 너는 그 시절 모르면 아는척하지마라 ㅋㅋ
처음엔 약간 역시 옛날꺼라 유치하네 그랬는데 갈수록 웃겨서 결국 시간가는줄 모르고 다 봤네요 ㅎㅎ 조금 지루해질때쯤 심현섭이 치고 올라오는데 따돌림 코너 개웃기네요 ㅋㅋㅋㅋ 초창기 개콘은 진짜 심현섭이 하드캐리했네요 ㅎㅎ 2편 3편 꾸준히 올려주세요 ㅜㅜ 요즘 웃을일이 없었는데 너무 재밌네요 ㅎㅎ 43:32 만들지않은 슬랩스틱 ㅋㅋㅋㅋ
진짜 살아숨쉬는 희극인들의 순수한 열정이 보인다 소극장에서 열심히 땀흘려 공연하는 극단의 공연을 보는것 같다...
진짜 공감 요새는 연기하는게 딱 보이는데 이땐 느낌자체가 다르네요
진짜 개콘 처음 시작 했을때 맴버들도 별로 없었을텐데 적은 맴버들로 많은 코너를 했다는것이 대단합니다👍
@@editsbys 뭔 당연한 소리를 평론가처럼 씨부려놨냐 그런 식으로 치면 20년 전 핸드폰 지금 나오면 뭐 쓸수나 있을거 같냐? 감성과 추억을 곱씹는거지 수준을 지금 기준으로 평가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지?
@@editsbys 뭐가 이렇게 꼬였누...
@@editsbys 본인이 본인 말을 반박하누 원댓글 어디서 영상의 개그 수준 진체를 찬양하는데? 저 시대의 그 열정을 칭찬하는거지
와 저당시엔 9명이서 50분 무대를 꽉 채워서 했네 진짜 너무 대단하다 ;
12명아님?
@@bbi9boy8명이 주축 멤버고 박준형 심현기 같은 신인들이 간간히 나왔지 전유성도 단역으로 간간히 나오고
분장도 거의 없고 무대 장치도 별거 없는데도 재미있다. 열정과 재능으로 똘똘 뭉친 그 에너지가 화면 밖에서도 느껴짐. 진짜 대단한 사람들.
옛날 개콘 보면 느껴듯이 옛날에는 관객들도 웃을 준비가 되어있었다. 지금처럼 세상에 날이 서있지 않았고 나라 경제가 지옥의 문턱까지 다녀왔는데도 사회에는 희망이 있었음. 어설퍼도 낭만이 있었고, 투박해도 진솔함이 묻어있었고...지금처럼 분노와 혐오가 팽배하지도 않았음.
소박하다 못해 기가 차지만 무공해한 유머와 여기에 기분좋게 호응하는 관객들
옛날에는 인터넷도 없고 자유도 지금같이 없었으니까 그런것이 겉으로 쉽게 드러나지 않았을 뿐 인간들은 언제나 똑같습니다
@@666jappig 인터넷 한참 초창기 등장했을때 사람들 쓴 댓글이나 글보니까 다 순수 그 자체였는데 지금보면... 참
변질된거 맞을 수도...
@김상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과가미화충이
@@Bosnia123 미안요 과거랑 관련이 깊은 직종에서 일을 하다보니
김대희는 진짜 개콘 오래했구나ㄷㄷ... 개콘 마지막녹화때 얼마나 슬펐을까
@@구독하면늘천운이-h2s 심현섭은 1000화때 나왔는데요?
@@구독하면늘천운이-h2s 일상생활은 가능한가요? 정치병 ㅋㅋㅋ
@@구독하면늘천운이-h2s 심현섭씨 1000회때 맹구로 직접 출연했고 정치인디스까지 하고갔는디
김준호도 꽤 오래했네여 ㅎㅎㅎㅎ
저때부터 그나마 최근 기억에 밥묵자까지만 해도 십몇년 ㄷㄷ
김대희, 김준호, 김지혜 이 세명은 지금도 젊어보는데 엄청 선배구나. 물론 여기선 막내겠지만
그러게요 ㅋㅋ 김미화는 저때도 대선배이지않았나요 엄청나네요...
@@일기장-q8r 대선배 김미화,전유성씨가 후배들 첨 이끌어주는목적으로 초반에 나오신걸로 기억
김영철은 1999년에 하던 개인기를 2020년에도 열심히 하고 있으니 이것도 나름 레전드 아닌가 ㅋㅋㅋㅋㅋ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해도 웃긴 것도 능력이지 ㅋㅋㅋㅋㅋㅋ
이제는 안웃긴데 아직까지 하는거 보면ㅋㅋ
그는 코메디 공부는 안하고 영어 공부만...
하도 우려내서 뼈도 안남음
이때 진짜 심현섭 레전드였음 스타성도 있고 어떻게 저렇게 재밌는 사람이 있지 싶은게 ㅋㅋㅋ 사바나의 아침 존잼이었음
심현섭은 정치병걸려서 양쪽에서 팽당함...
@@파트라슈-c4i 그래서 참 아쉬운 사람 ㅠㅠ..
빰바야아아~~ 늙어버렷어ㅜㅜㅜㅜ...
다른 사람들은 그러려니 했는데 김영철이 개국공신이였어?! 짬밥 엄청났네ㄷㄷ
근데 발전이 하나도 없는데도 아직까지 계속 방송에 나오는게 참 신기함.. ㅋㅋ 같은 개인기만 무한반복중 ;;
초창기 개콘에서 김영철의 '안내전화'도 유명했죠
@@yranowh2630 아무리그래도 이정도까지 온거면 대단한겁니다..
세상에서 가장 재미없는 개그맨이 개국공신이라니..ㄷㄷ
@@EyeSnow1 이래봐도 초창기 에이스임ㅋㅋ
우와... 초창기 개콘은 ㄹㅇ 연극느낌이네 ㅋㅋㅋㅋㅋ 신기하다 라이브하네
진짜 대학로 소극장 개그공연 그대로 가져왔고 공채기수들이 투입되던 프로그램도 아니었죠
근데 군기 얼마나빡셋을까 ㅜㅜ
진짜 개그는 지금보면 유치해도 개그맨들 눈빛은 살아있네!! 관객들도 너무 순수해보인다!! 저 무대가 모든 개그맨들의 꿈의 무대의 시작이었으니 ㅋㅋ
사회화가 덜 된 상태였던거임
@@이형주-u3m 이게뭔 조선시대같은 소리임
뭔가 신기하다.... 지금보다 왜캐 자유로워보이지... 그냥 대학생들 동아리활동 하는것같음.. 관객들도 편해보이고 ㅎㅎ
이렇게 자유롭고 관객과 재밌게 노는게 더 재밌고 개그맨분들도 웃고
코빅이 살아남은 이유가 있는듯
소극장 찍은거같음
@@edgarkim7487 땅에 뭍었나요?
@@edgarkim7487 도대체 뭍다 라는 말은 어디 맞춤법인가요? 꼴통보수라 그런가 호
@@edgarkim7487 애초에 개그는 풍자가 뿌리임 ㅋㅋㅋㅋ 좌파 pc같은 소리하네 ㅋㅎㅋㅎㅋㅎㅋㅋㅎㅋ
김준호, 김대희는 개콘에서 청춘을 보냈네ㄷㄷ
김영철도 ㅋㅋㅋ
04:27 와 김준호 어린거봐 ㅋㅋㅋㅋ
김영철도 ㅋㅋㅋ
김지혜도 있네요
김대희 김준호는 진짜 개콘의산증인
1회부터마지막까지
박준형도있는데 엄청까메오
김대희는 중간에 에 갈아탔었음... 심현섭의 주도로 이루어진 스타밸리단체이적사건!
하지만 둘다 개노잼인게 문제
김준호 도박 땜에 중간에 빠졌던거 모르나?
사실 코메디란것은 유치하고 아무생각없이 웃다가 시간 훅가는것이 제일인듯. 너무 의미부여하고 진지해질수록 웃음의 본질을 상실하는 느낌.
그리고 저땐 관객들도 순수해 ㅠㅠ 작은 말장난에도 깔깔깔 웃어줌 ㅠㅠㅠ
연극 뮤지컬적인 요소로 꾸민.
이 시절이 있었기에 현대가 있는건데.
참 좋네요.
영상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삼성
저 때는 재밌다고 생각하는 거 관객들이 앵콜도 해줫는데...
제일 기억에 남는 건 스크림.
앞에서 말 많은 사람들 다 죽고 김영철만 혼자 남아서 투덜대던 개그 ㅋㅋㅋㅋㅋㅋ
저때는 적은 인원이 코너를 몇개를 소화한거냐? 정말 연습량이 장난 아니었을꺼같고 열정이 느껴지고 즐겁게 공연을 하는거 같다.
관객들과 소통하는것도 정말 보기좋네.
최근 폐지된 개콘이 저때의 초심과 열정이 있었음 이리되지 않았을꺼다.
최근의 개콘은 장인의 느낌이 없었다.
폐지때 열정과 초심이 없지는 않았을꺼에요... 심의에 맞춰야 하고 시대가 흐른만큼 시청자 수준도 높아졌으니까요...
저때 개콘 즐겨보던 사람들이 개그치면 이제 '아재개그'소리 듣는걸요 ㅎㅎㅎ
코메디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유머일번지 폐지랑 개콘폐지 두번을 겪었네요.
PD의 영향도 컸어요
개그프론데 정치색을 너무 많이 뗘서 공영방송인가 싶었죠
1화는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파일럿 프로그램인데다 한국에는 처음 도입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에 한국 최초라는 타이틀이 달려있어서 좀 특별하게 봐야됨.
@@yuwoo9357 그 정치색 문재인정부 되고난뒤 한번을 안까던데 ㅋㅋㅋ
좌빨 프로그램 돼서 노잼된거지뭐
김어준 방송을 어떤 보통사람이 재밋어서 보나 엄청 소수취향이지
1회 장본인들이 영상 다시 보면서 썰푸는 거 보고 싶다... 갬성폭발
학창시절 수련회 레크레이션 같다.
야심한 밤에 옹기종기 모여
뭘 해도 즐거웠던 우리 추억처럼
관객과 출연진이 진정으로 즐기던 그 무대.
아 진짜로요ㅠㅠ
엄마아빠 여동생 지금은 돌아가신 할아버지랑 거실에 모여서 개콘1회보던게 아직도 생생하다..저때진짜 ㅋ신기하기도하고 그랬는데 세월참..덧없다 아직도 젊지만 생각해보면ㅋㅋ 휴..
추억돋는 말이네요.^^
진짜 저 라이브 앵콜무대는 극단 사람들이랑 같이 술자리에서 같이 웃고떠드는듯한 진짜 같이 숨쉬는 기분이 든다
저당시 개그맨들나이
박준형:27세
김영철:26세
김미화:36세
전유성:51세
김경희:26세
김지혜:21세
김준호:25세
김대희:26세
백재현:30세
심현섭:30세
이병진:31세
심현섭
@@량량-b6j 감사합니다!
크. .
@@일신우일신-h6p 인연 여기서 보니까 반갑네
@@기분이나쁠땐이포즈를 인연은 여기도 있네
기묘링~
김지혜가 1회부터 출연했다는거와 김영철이 윤복희 모창을 저 때부터 했다는게 놀랍네요 ㄷㄷ
이걸몰라?
@히융히융 노력을 안했으니까 존나 우려먹지
박준형도 나옴.
개그프로는 예능이랑 다르게 아이디어 한계가 빨리옴...
박준형이 잡혀사는 이유가 있었네
4:26 김준호 개젊어ㅋㅋㅋㅋㅋㅋㅋㅋ 어색해
파워레인저 사랑의 카운슬러 파워레인저 캡틴포스
내말이요ㅋㅋㅋㅋ
이정도면 역사자료 아닌가요?개콘 1화를 유튜브에서 볼줄이야...감사합니다...ㄷㄷ
그니까요 누가 상상이나 했겠어요 ㄷㄷ
진짜....뮤지컬을 보는 것같기도하고
개그콘서트라는 이름에 너무 잘 부합하는 풋풋한 영상이네요
저 적은 인뭔이 모든코너 다 준비하고 마지막에 난타공연까지 얼마나 많이 준비했을지.. 저런 노력으로 만들어낸 개콘인데 사라진게 너무 아쉽습니다
ㅂ
연예인애들이 정치병 걸려서 최후를..ㅋㅋ
군대 이등병때 눈치보며 봤던 개콘1회
누군진 모르지만 배지있어서 댓달고갑니다
오!!! 찐이야
대빠~기
개그맨 김대범
개콘출신 개그맨이 댓글다네ㅋㅋ
내가 살다살다 1화를 보네 ㄷㄷ
아베카도 뭐냐곸ㅋㅋㅋㅋㅋㅋ
아베카도 뭐냐곸ㅋㅋㅋㅋㅋㅋ
아베카도 뭐냐곸ㅋㅋㅋㅋㅋㅋ
?
@@김민수-n5e 초치지말고 따라하세요
아베카도 뭐냐곸ㅋㅋㅋㅋㅋㅋ
개그콘서트라는 제목답게 콘서트 형식으로 중간에 끊어지지 않고 연속으로 코너가 빠르게 돌아가는 모습은 지금봐도 신선해요.
이태선밴드의 연주는 1회부터 이렇게 이어져왔군요. ㅋ
맞아여 ㅋ 콘서트느낌이라서 신선했었는데
반갑다 1회야.
다들 어리고 말랐다는 느낌을 보는 내내 들었다.
사바나의 아침 코너는 기억에 남아 있어서 반갑게 느껴졌고.
개콘의 하일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앵콜 무대를 다시보니 감회가 새롭네.
틀따라락딱
@@everglow1767찐찌리찐찐ㄸㅏ
@@everglow1767저게 틀딱말투임?
@@Mexicano-DelioRodriguez 말투가 틀딱이라는게 아니라 저 때를 추억한다는거 자체가 틀딱인거지 이건 뭐 틀딱에다 경계선지능까지 있노 ㅇㅇ
@@roynelson7822 ㄹㅇㅋㅋ ㅇㅈ
예술인들이네요 반짝반짝 빛이나네요 ㅠㅠ 저자리에 가서 직접공연보고싶을 정도로 멋진공연이예요!
이때는 이프로가 20년간 이어질 스타 유행어와
엄청난 신드롬일줄 몰랐을테고
그레전드가 바람처럼 사라질지도 몰랐을테지
16년도부터 저는 슬슬 노잼기운을 느낌
@@DavidDeGea1 저는 2015년 부터요. 그나마 나는 킬러다나 고집불통이 호평이긴 했지만 이 두 코너도 몆달지나니까 내용이 식상해져서...
아쉽긴하다..근데 아쉬워서 제일 최근에 본 개콘(토요일로 옮긴) 이 진짜 너무 노잼이라 자연스럽게 사라진거같음 ㅇㅇ
사라질건 몰랐지만 사람들 기억속에서 사라질것은 예상했기에 끝난다 해도 그닥 신기하진 않았음...
@AND GUN Run 2002년에 평가가 않좋았다가 03년에 수직상승하고 2006년때도 웃찾사가 확떠서 하락세였다가 마빡이로 상승하고 서수민때부터 틀이 잡히다 조준희때...
ㅋㅋㅋㅋㅋㅋ 굳이 의미없는 중간중간 소코너도 좋고 개그뿐만이 아니라 흥미가 떨어지지 않게 여러 쇼 하는 것도 좋고 마지막 애드립부분도 날 것이 느껴져서 너무 좋다
개그맨 김대희님과 김준호님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수 있는 영상이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한프로그램에서
한우물만 파다니 ㄷㄷ
물론 중간에 다른길로 새긴 했지만요ㅋ
둘이 개콘 이탈해서 웃찾사에 나온적 있다죠?ㅋㅋㅋㅋ
@@존목슬리-j7j 스타밸리 사건이 뭔가요??
@@과인-t6l 어떤 이유였는지는 기억은 안나지만 당시 개콘을 주름을 잡던 인기 개그맨들이 대거로 개콘에서 하차했던 사건입니다.
@@Mrhan4123 제가 알기론 몇년만에 부활한 연예대상에서 기존 개콘멤버들이 아닌 갈갈이 팸이 수상 쓸어담어서 그랬다는데 맞나요?
딴건 몰라도 사바나의 아침만은 기억난다 ㅋㅋㅋㅋㅋ 레전드 코너자너 ㅋㄱㄱㄱ
36:30 난타 강추요 저때는 저런 난타공연 하는 라이브 극장이 많았어요 ㅋ공연하시는 김대희 김준호님 얼굴이 너무나 행복하고 열정적으로 보이는 건 저뿐만이 아니겠죠?
저때의 멤버중 개콘의 마지막을 지켜본게 유일하게 김대희님 이셨네요.
이때는 엄청 젊었네 ㅋㅋ
심현섭은 지금봐도 레전드고 안어색하네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했던 개콘을
제가 초등학교 다닐때는 일요일 밤마다 봤었는데 왠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가수는 곡 하나로 평생 부를수있지만..
코미디언은 하나의코너로 평생을 웃길수없음..
그래서 코미디가 어려움
띵언
그리고 유행어는 평생 남죠. 내 아를 나도!, 무를 주세요~, 얼굴도 못생긴것들이 잘난척하기는~ 적어도 내 얼굴정도는 댸졔~
김영철씨는 아직도 하춘화씨 성대모사로 먹고사는중 ㅋ
시대의 차이죠. 가수도 예전에는 원히트러너들이 있었지만, 현재는 없다고 보는게 맞죠.
코미디도 마찬가지죠. 요즘은 코너하나로 대박내더라도 예능부터 유튜브 등등 모두에서 활약하는 올라운더들을 요구하는거죠. 대박코너도 없을뿐더러..
맞는말이네요 가수는 히트곡일수록 사람들이 계속 듣고싶어하지만 개그는 초대박나도 일년이면 사람들이 질려함...
초딩때는 뭐가 재밌나 했었는데 지금 보니 너무 재밌다ㅋㅋㅋ 추억보정도 있겠지만 난타 오랜만에 보니 고등학생 때 단체관람했던거도 생각나고 옛 생각도 나면서 내일을 살 기운이 생겼어요. 기분 좋아지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호흡이 분명 요즘 호흡이 아닌데도 웃기는 포인트가 많네 ㅋㅋ
잘되는 프로는 뭔가가 있네
저당시 tv를 잘 안보던때인데 친한 동생이 재밌는 프로가 새로 생겼다고 꼭보라고 한게 “개그콘서트”였음 ㅎ 추억 돋네요👍👍👍
한 8년전에 개콘1회부터 정주행하고 싶어서 미친듯 찾았던적이 있는데 KBS홈페이지에서도 2002년도부터 밖에 없었고
그런데 이렇게 보게 되다니...감동적이네요 1회부터 뒤에서 춤추고 있는 김준호 풋풋하다ㅎㅎㅎㅎ
진짜 극장을 티비로 가지고 온게 개그콘서트 매력이었는데..... 그 매력이 요즘은 찾기가 힘들지....
이 채널에서 개콘 1회부터 마지막회까지 풀영상 다 올라온다면 정말 감동적일거 같네요 ㄷㄷㄷ
ㅇㅇ인정
그럴려면 쉬지않고 보려면 한달은 걸릴듯 ㅋㅋㅋ
하루에 1편씩 보면.. 몇년을 봐야됨 ㅋㅋ
심현섭 하차 이후부터 조회수 고꾸라 밖기 시작 할 듯 ㅋㅋ
가면갈수록 뇌절 정치드립ㅈㄴ쳐서 처망해서 다행이라 생각함
심현섭이 진짜 에이스네 ㅋㅋ
어릴때 첫방보고
개소름돋았는데
지금 이시대 시점으로 보니
격세지감이 느껴지네
복습개그가 오히려 재밋었지ㅋㅋ
근데 저 멤버만으로 1시간 코너 채웠다는게 더놀라운듯;;;
인위적인 웃음 소리 넣는 게 아니라 관중석에서 찐웃음 들리는 게 너무 좋다
이때 좋았던 점은 코너 다 끝나고 앵콜을 즉석에서 해줬는데,
그 애드립만 치는게 뜬금없는게 많아서 참 재밌었다.
지나가시다 우연히 절 만나신분들
늘즐거우시고 요즘 이 코로나시기때 건강 조심하세요
옷따스히 든든히 입으세요😊
댓글달아주시는 한분한분께 기도드립니다 🙏
맞아요 준비 하나도 안된 상태로 진짜 애드립만으로 승부 ㅋㅋㅋ 정말 얼마나 웃었던지
굿
맞아여 고3때부터 방영했던거라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와중에도 저시간땐 친구들과 밥먹으며 봤던게 기억나네여
저 중 지금까지도 활동하는 코미디언들은 진짜 대단한듯...
개콘이 나오기전 몇년간 개그프로그램 암흑기엿음. 유머일번지같은 구시대 개그가 같은패턴과 촌스런 구성으로 젊은사람에게 외면받을때 새롭고 참신한 구성으로 개콘등장.진짜 전국적인 인기.
kbs개그의 경우에는 신인들이 많이 약했어요. 지금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유재석씨도 그때 무명이었잖아요.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 개콘나올때는 이미 이름은 알려졌었지 ㅋ 엄청 유명한건 아니더라도 강호동 신동엽이 그나마 이름좀 있어서 옆에서 묻어가는 정도는 됐었음
KBS가 암흑기였지 MBC는 아니였습니다 이경규를 필두로해서 알만하신분들만 나열하면 이경실 이영자 정선희 이휘재 김한석 박명수 서경석 이윤석 김학도 강호동 정찬우 김태균등으로 이어지는 라인은 당시 MBC천하라고 할정도로 철옹성 같이 재밌는요소는 MBC에 다있었습니다 그나마 SBS는 신동엽이 나오고 나서 살아났죠 개콘은 그런 MBC를 잡고자 만들어진 단발성 기획 코너였습니다 그런데 대박이 터진거죠
대학로 소극장에서 하던 방식을 처음 방송으로 가지고 온
@@ntwinkle 그쵸, kbs만 암흑기였고 mbc코미디가 인기폭발이었져 ㅋㅎ 그당시 유치원생이었지만 김진수, 이윤석의 허리케인블루 서경석, 조혜련,김효진의 울엄마는 지금도 기억날 정도니까요 ㅎ 그리고 sbs는 최양락, 남희석을 필두로 한 좋은친구들 이홍렬아저씨의 이홍렬쇼, 박미선 박영규의 순풍산부인과 또 남희석, 이휘재의 멋진만남 등의 예능버라이어티와 시트콤이 그야말로 대박을 쳐서 kbs는 일시적으로 존재감이 없었던 시기이기도 하구요. 이 개콘으로 다시 서서히 주도권을 잡아갔죠! 제가 언급했던 프로들이 벌써 역사의 한 부분이 되었다는게 좀 슬프?기도 하면서 반갑기도 하네요!!!
전유성 아저씨의 말씀이 지금 아주 강하게 느껴졌다 우와 귀한자료 감사합니다 ㅎㅎ
김대희 김준호가 1회부터 출연했나??? 와... 진짜 개콘의 주인은 두 사람이었군...
개그콘서트는 "전유성 / 김미화 / 백재현" 이 만든 겁니다..... 원래 대학로에서 하던 포맷을 그대로 방송으로 가져온 겁니다.
@@Shorts-pu4ok ㄹㅇ 그때의 심현섭은 와 저런사람이 있나 싶을정도였지 어린맘에 개콘 혼자하나? 다른사람들 비교되는게 불쌍하다 라고 느꼈었음
@@Shorts-pu4ok 그러자 옆집에서 홀짝홀딱으로 다씹어드심
내가 살면서 개그콘서트는 티비로 보면 되지 왜 직접가서 보나 했는데......... 이거 보니까 진짜 가보고 싶어... ㅠㅠㅠㅠㅠㅠㅠ
어렸을때 옛날에 가봤는데
딱히 웃기진 않았음,, 물론 그때가 한참 노잼이었음..
우와..무슨 소극장에서 연극하는듯한 느낌이였네..
실제 소극장이에요
처음에 김미화 얼굴에 검은색 칠해 놓앗을까봐 조마조마햇음 ㅋㅋ
저도 같은 생각ㅋㅋ
헐 저도. 뒷태만 보고 엉덩이 분장 한 거보고 설마설마 그랬나 했는데 편-안
Pc랑 상관없이 계속 무대니와야하니 저건 지우기 빡세서 안했을듯 ㅎㅎ
와..이게 올라오네... 내가 이거 본방봤던 사람이에요..ㅎㅎㅎ사실 영상 내용은 기억 안나지만 그당시 파일럿으로 한두번인가 방송하고나서 정규프로그램 됐었죠.. 파일럿도 다보고 정규1회부터 쭈욱 몇년봤었는데 참..반갑네요..콘서트면 앵콜을 해야지 하면서 사상최초로 개그 앵콜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하여튼 저당시 전유성선생님는 아이디어 창고였었죠..그립고 반갑네요.
오 신기하당
개그=5 관중=50 밴드.제작진=20 재능=15 연기력=10
보다보니 느껴지는게 개그 콘서트를 웃으려고 본게 아니라
그들의 열정과 에너지 유쾌한 기운을 받아가려고 본 것 같습니다.
당시 청년?들의 폭발적인 기운이 확 느껴집니다.
그 앵콜 개그가 코미디언 분들의 능력이 돋보이던 참맛이었는데
일요일 저녁 땐 일요일에 토요일 오후일 땐 토요일에 같은 아파드 살던 친구들과 꼬박꼬박 챙겨보던 기억이 있네요
우연히도 이 개콘 1회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게됐던 초6때의 내가 자랑스럽다...
지금은 볼 수 없을 진짜 스탠딩 개그...
와 심현섭 ㅋㅋㅋㅋ 첫화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대학 동아리 무대 같은 어설픈 느낌이 드는데도 혼자 격이 다르네 ㅋㅋㅋㅋㅋㅋㅋ
34:54 잘생겼다 ...
초창기 개콘 매력은 앵콜 개그에서 나오는데 대본대로 안하고 애드립으로 치던게 기억이 스멀스멀 나넼ㅋㅋㅋㅋㅋ
그 중에서도 심현섭이 드립으론 넘사벽ㅋㅋㅋㅋ
정확하게 기억하시네요 40대여ㅋㅋㅋ
닉값하시네~ 태평양 돌핀스~!!
이태선밴드 연주 부분
7:07 8:29 9:37 11:29 13:57 18:30 20:11 23:27 25:32 26:28 28:13 32:26 38:50 40:38 44:32 47:22 50: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바나의 아침ㅋㅋㅋㅋㅋㅋ진짜 어릴때 엄청웃겼는데 지금도 웃기네ㅋㅋㅋㅋㅋ 심현섭이 너무 쎘어ㅋㅋㅋㅋㅋㅋ
이건 보호해야할 국가유산중 하나다..
옛날거라 재미없을거 같아서 좀 보고 나가려고했는데 재밌어서 계속보게되네ㅋㅋㅋㅋ
성가대 노래 시작 부터
박준형 1회 출연이랑,
사바나의 아침이랑
난타 공연에다가
앵콜 공연에서 지루함을 없애기위해 다른 개그를 쓰는 애드립 까지.. 완벽했던 1화
지금 기준에서야 그렇게 웃기진 않을 수 있지만 당시로는 아이디어의 기획수준과 완성도가 매우 높았었죠 한 명 한 명의 재치와 애드립이 받쳐줬기에 가능했던
모든 코너가 참 풋풋하고 좋은데 18:36 Jailhouse Rock 이 코너가 제일 마음에 와닿는다... 저렇게 어정쩡하게 엎드린 자세로 살신성인 웃기기에 불편할 텐데... 저렇게 완벽하게 하려면 연습도 엄청 하셨겠지... 이병진님 열정적인 모습이 진짜 멋있다
아담패밀리의 시초인듯ㅎ
와 진짜 50분이나 되네 하고 보고있었는데 벌써 끝났어... 너무 잼잇따.....,,,,
되게 순박하고 진짜 그시절 갬성 생각난다 ㅋㅋ
28:32 돌발상황에서 애드리브도 하는데, 웃음참는게 보여서 또 재밌네요ㅎㅎ
고등학생때 처음 1회를 보고 너무 웃겨서 교회가야할시간도 잊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이제 또다른 장르의 개그 무대가 시작될 날을 기대해하며,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기위해 오늘도 애쓰시는 희극인들 응원합니다! 화이팅!!
지나가시다 우연히 절 만나신분들
늘즐거우시고 코로나때 건강 조심하세요
복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와1화보고 이런사람도있었구나 전형적인 쌉노잼 개그들이라서 3년은 지나고나서 봣는데 유세윤나오기전까진 개씹노잼아니었음?
첫방송일이 토요일 밤 8시55분인데.잘못된기억이신듯
뭐 토요일에 교회일정있어서 가셨다면 할말없지만..
@@양말-q3y 유선방송에서 재방송본거 아닐까요
와~~개콘 1회를 보다니~~ 사바나의 아침 정말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옛날 생각하면서 배가 아프도록 웃었네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영철 윤복희는 진짜 징글징글하다ㅋㅋ
근데 전혀 질리지가 않어ㅋㅋㅋ
아침 출근할 때마다 김영철의 철파엠을 듣다보니 뭔가 참 마음이 오묘하네요ㅋㅋㅋ
진짜 한 2016년까지만 해도 빽빽한 규정때문에 이런 오래된 방송자료는 KBS 직원 아니고서야 제대로 못 봤는데 요즘들어 이런 옛날 자료를 풀어주시는게 정말 감사합니다...
김대희 김준호가 저때 막내라 군기가 바짝들었죠 ㅋㅋㅋ
맞아!! 옛날에 앵콜있었지ㅋㅋㅋ
ㅎㅎ 재밌네요.. 이렇게 짧은 호흡으로 치고빠지는 개그가 그리웠는데 요즘 개그들은 다들 호흡이 너무 길어서
금방 지루해졌던 느낌이 있었는데 결국은 사라지더군요...
오랜만에 열심히 웃으며 봤네요 감사합니다
개콘이 생기게된 이야기 듣고 찾아서 왔어요. 당시 김미화님이 선배들 커피심부름만하고 퇴근하는 신입 개그맨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케이비에스에 기획안 낸 것이 개그콘서트라고.... 신입 3개월 동안 훈련시키겠다고.. 그 이야기듣고 보니 저 무대가 저들에게 얼마나 절실했을지.가 느껴집니다. 어릴 때 진짜 개그콘서트와 함께 해왔는데...
레전드의 시작인 1회가 올라오다니...! 다음번에는 99년도 7월 18일에 한 파일럿 방송과 200회 특집 방송도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지나가시다 우연히 절 만나신분들
늘즐거우시고 코로나때 건강 조심하세요
복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paulkim4957 파일럿 때 박경림도 나오고 컬투도 축하공연을 해줬다는데 보고 싶네요
웃겨야 한다는 강박 없이 진행된 실험같은 첫회 ❤
28:26 1회 코너 중 유일하게 아는 코너 ㅋㅋㅋㅋㅋ
저도 빰바야아아아 이거 수십년이 지났는데 뇌리에 박히네요 ㅋㅋㅋ
@@임석현-x2u 그건 X00때마다 단골로 한번씩 리마인드 편으로 해줘서 ㅎㅎ
젤 재밌었는데 심현섭이 마지막에 애드립하는거 저거 초딩때 아이스크림도 있었음 바나나맛이었나? 불량식품이긴했지만 ㅋ
와 전설의 시작이네 ㄷㄷㄷ 김미화가 있는 시점에서 엄청 오래된 옛날인게 체감된다
백재현씨 생수통원샷보고 진짜 컬쳐쇼크였는데...
그냥 이 시절이 제일 그립다..이 분위기..시대적 흐름..모든게 좋았던 세기말 감성..
ㅈㄹ 지금이 얼마나 살기 좋은데 니는 저 시절로 가라 그럼
@@니니니-m6z 니 거지 같은 인생 살고 있는거 세상 사람 다 아는데 머가 살기 좋냐ㅋㅋㅋㅋㅋㅋ
너는 저떄 몇살이었냐 ㅋㅋ 당시 초딩 이었던 나도 저 시절은 암흑 그자체 였는데 ㅋㅋ imf 터지고서 몇년 뒤라 일반인 한테도 imf 여파가 직접적으로 타격입던 시기라서 담날 학교가면 반친구 한두명은 가족이 흩어져서 이혼하고 부모가 자식 대리고 애들 동반자살 하는게 전국 학교에 무조건 있던 시절인데 ㅋ 방학 끝나고 나면 책상위에 꽃한송이 올라오는 시절이었다 너는 그 시절 모르면 아는척하지마라 ㅋㅋ
처음엔 약간 역시 옛날꺼라 유치하네 그랬는데 갈수록 웃겨서 결국 시간가는줄 모르고 다 봤네요 ㅎㅎ 조금 지루해질때쯤 심현섭이 치고 올라오는데 따돌림 코너 개웃기네요 ㅋㅋㅋㅋ 초창기 개콘은 진짜 심현섭이 하드캐리했네요 ㅎㅎ 2편 3편 꾸준히 올려주세요 ㅜㅜ 요즘 웃을일이 없었는데 너무 재밌네요 ㅎㅎ 43:32 만들지않은 슬랩스틱 ㅋㅋㅋㅋ
90년대 초반생인데, 1회는 지금 처음 보는데도 왠지 당시의 분위기들 때문인지 보는 내내 계속 뭔가가 그립고 그립다
심현섭 진짜 전설이지
신현섭씨 ㄹㅇ 인상깊게 보던 개그맨분중 한분이셨는데 성량이 ㄹㅇ 천상 방송인급이심
한 여름밤 샤워 다마치고 온가족이 거실에 모여 수박먹음서 보는 느낌이다.....
이렇게 개콘한테 오래동안 애정 쌓았었구나
김대희가 마지막회에 울던 이유가 이거였어 ㅠㅠㅠ
와 맞아 이때 앵콜무대가 있었죠 ㅠㅠ 앵콜~ 앵콜~ 어느순간 앵콜무대가 없어져서 아쉬웠었는데 잊고있었네요..ㅋㅋㅋ
지금봐도 옛날 개콘 만큼 재미있는 개그 프로는 없는듯....
김영철 김지혜가 개콘개국공신인줄은 몰랐네
저는 그보다 박준형이 1회부터 나왔었을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갈갈이가 데뷔인줄 알았는데 ㅎㅎ
이병진은 MBC에서 나온줄 알았죠 ㅎㅎㅎ 그도 1회부터 나올줄이야..
의외로 김현기도 1회부터 나왔었구나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