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길이 힘들어도 괜찮아요" 오지 섬에 중학교가 없어 홀로 육지로 유학 간 딸이 주말마다 왕복 5시간의 거친 뱃길에 오르는 이유│한국기행│알고e즘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 июн 2024
  • 섬 모양이 말안장을 닮아서 생긴 이름이 있다. 안마도.
    법성군 홍농읍에서 칠산바다를 건너 2시간 30분을 달려가야 하는 외딴 섬이다.
    예부터 중국에서 우는 새벽 닭 울음소리가 들렸다는 곳.
    올해 중학교 3학년이 지수는 매 주말이면 안마도로 들어간다.
    안마도에 학교가 없어 어쩔 수 없이 법성포에서 자취생활을 하는 까닭에
    아빠가 보고 싶을 때면 안마도로 들어가는 것이다.
    하지만 늘 바닷일에 바쁘기만 한 아빠와 그런 아빠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지수.
    이처럼 누구보다 서로 사랑하지만, 바다로 가로막혀 있기에
    서로 마주 보는 섬이 될 수밖에 없는 아빠와 지수 이야기를 들어본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한국기행 - 칠산바다 2부 바다 끝에서 부르는 사랑 노래
    📌방송일자: 2014년 10월 21일
    #한국기행 #알고e즘 #칠산바다 #안마도 #섬 #오지 #섬생활 #바다 #꽃게 #오지섬
  • РазвлеченияРазвлечения

Комментарии • 44

  • @Justdoit183
    @Justdoit183 25 дней назад +27

    10년전이면 지금은 26살 아가씨 됐겠네요

  • @user-yu1vj8lb8h
    @user-yu1vj8lb8h 26 дней назад +30

    몸은 힘들어도 행복한 가족이네요.

  • @user-re5fq2ng6j
    @user-re5fq2ng6j 26 дней назад +25

    이쁜딸 ㅡ눈물이 나네요

  • @user-mx9fe4sx3b
    @user-mx9fe4sx3b 21 день назад +14

    10년전에도 힘들고
    지금도 힘들고
    수십년전에는 더힘들고
    그게 삶입니다
    그속에서 찾은
    작은행복으로 이겨내고있는겁니다

  • @user-kj5uk7rz2p
    @user-kj5uk7rz2p 21 день назад +18

    제 고향도 섬이라 국민학교 졸업 후에는 육지에서 학교를 다녀야 했었지요. 토요일에 학교 끝나고 집(섬)에 갔다가 일요일 저녁에 배타고 다시 육지로 가는 과정을 중학교까지 했고, 고등학교 때부터는 방학에만 고향에 다녀오곤 했었는데,, 배 타고 육지로 다시 나가는 지수 양을 보면서 눈물이 났네요. 지금 쯤 이면 바르게 자란 성인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그 시절이 어렴풋이 떠오르네요.(47년전이네요) 섬을 고향으로 둔 친구들의 어쩔 수 없는 운명입니다. 다들 화이팅 하길 바랍니다.

  • @user-xr7jc5gp6x
    @user-xr7jc5gp6x 23 дня назад +17

    저런 삶이 진짜 인생입니다

  • @user-vx2of6yy7o
    @user-vx2of6yy7o 21 день назад +12

    지수가 아빠를 똑 닮았구나. 10년전 영상이니 야도 직장생활하고 있겄네. 아프지들말고 행복하게 사씨요들.

  • @user-ft1zd1nh5y
    @user-ft1zd1nh5y 23 дня назад +31

    눈물나지만 아름다운 삶의 모습입니다. 무엇이 진정한 행복인가를 생각하게 합니다. 모두 건강하면 좋겠습니다.

  • @kihyukkim6870
    @kihyukkim6870 26 дней назад +26

    너무나 이쁜딸!!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합니다.
    안마도!! 꼭 한번 놀러갈께요.

  • @daepodong918
    @daepodong918 23 дня назад +13

    저 마음 나도 알지....저도 고등학교 시내에서 다녀 매주 토요일 되면 시외버스 타고 집에 내려갔지....ㅎㅎ 늘 함께 있다 떨어져 엄마 아버지가 보고 싶더라고....그 시절 친구도 좋지만 집이 그립더라...

  • @user-op9fz9ze8t
    @user-op9fz9ze8t 21 день назад +8

    여전히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user-uj8mw8bp9f
    @user-uj8mw8bp9f 21 день назад +6

    귀엽네 지수ㅋ

  • @mo-sh5km
    @mo-sh5km 26 дней назад +19

    벌써 10년 전 영상이니 지금은 또 달라졌겠네요

  • @user-sn6lm7fe2r
    @user-sn6lm7fe2r 23 дня назад +8

    예쁜 옷입고 산책길
    반겨주는 산이의
    표정이 조금 안쓰럽네요.
    아름다운 동행길입니다.
    좋은 시간되세요.

  • @user-eo4bx2mk4y
    @user-eo4bx2mk4y 23 дня назад +12

    그물에 꽃게가 주렁주렁 만선을 기원합니다 예쁜 딸도 건강하세요. ^^

  • @user-dc7ew7xu7n
    @user-dc7ew7xu7n 23 дня назад +7

    10년 전이니 이제 26살 아가씨가 되었겠군요. ^^

  • @user-pg7ks8cz4b
    @user-pg7ks8cz4b 23 дня назад +6

    미래의 꿈나무들 홧팅

  • @wjswk-pk8wd
    @wjswk-pk8wd 26 дней назад +15

    저 나이라면 주말에 친구랑 놀고 십죵~^^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의 경험 쌓으시구요.

  • @user-dj7lk3sk6r
    @user-dj7lk3sk6r 19 дней назад +1

    이쁘게 생겼네 ㅋ 버섯머리 귀여워

  • @goh-bom
    @goh-bom 26 дней назад +13

    도시로 유학보낸 부모, 자녀의 마음이란 다 똑같다. 부모님 품이 그립고, 자녀 잘못될까봐 노심초사.반전은 10년전 영상.....지금과는 너무다른 라떼

  • @emdeo999
    @emdeo999 24 дня назад +7

    식도 옛날에 수련회 갔던섬인데

  • @user-is9zw9ti3c
    @user-is9zw9ti3c 14 дней назад +1

    내고향 완도😢😢😢

  • @user-dn9qo4eb6v
    @user-dn9qo4eb6v 21 день назад +3

    눈물나네 뭐라고

  • @NO-hf5re
    @NO-hf5re 20 дней назад +1

    동요가 마음을 울컥하게 합니다ㅠㅠ

  • @gghhhkk241
    @gghhhkk241 23 дня назад +3

    2014년에 방송~~지금이 궁금하네

  • @user-or1yi5cb9d
    @user-or1yi5cb9d 21 день назад +2

    두시간 삼십분 걸려도 기분 좋게 가는데 이십년 걸려도 도착할수 있다면 지금 다 버리고 떠나겠다

  • @_mason_lee
    @_mason_lee 20 дней назад +1

    10년전이였구만. ㅋㅋㅋ

  • @user-xg5ck7br3q
    @user-xg5ck7br3q 18 дней назад +1

    저섬지네많이잡던섬이네

  • @user-zd1gh2pv1i
    @user-zd1gh2pv1i 25 дней назад +4

    언젯적 영상인지 모르겠으나 앞으로 그물 삼중망은 사라져야 합니다.

  • @user-xf4fx2mi6r
    @user-xf4fx2mi6r 23 дня назад +4

    아이들 피자 치킨 자장 먹고싶는생각이...

  • @mrproxy100
    @mrproxy100 19 дней назад +1

    패 그물 잘 처분 하기를 쓰레기 바다!

  • @user-hd1qy2jt6w
    @user-hd1qy2jt6w 26 дней назад +7

    밥먹고 할일이 그렇게 없냐❓둘이서 삼성반도채 현장 일하면 한달에 천만원도 번다

    • @gadaegi
      @gadaegi 6 дней назад

      거기 화성 공장 짓다 말았다면서요. 아제요. 적당히 합시다.

  • @user-bc5cr5xu6b
    @user-bc5cr5xu6b 26 дней назад +7

    돈 아껴쓰란말 꼭해야하나 속없는 아빠네

    • @Justdoit183
      @Justdoit183 25 дней назад +12

      그게 저분의 사랑한다는 표현이죠
      부끄러워서 사랑한다는 말 못하니 저렇게 말하는 겁니다

    • @gadaegi
      @gadaegi 6 дней назад

      와요. 그럴수있는거지.

  • @user-vy6qw2sl6f
    @user-vy6qw2sl6f 16 дней назад +1

    선해보이는 이 사람들이 노예거느리고 일시키고 그러는건 아니겠죠?

    • @gadaegi
      @gadaegi 6 дней назад

      하하하. 그런노예 아무나 갖는다요. 가서 살아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