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창문에 보면 대각선방향으로 복도식 아파트 중앙에 엘리베이터있고 복도 절반정도가 보이는데 당연히 센서등이 있음 밤에 사람들 왔다갔다하면 켜지는게 보이니까 근데 언젠가 새벽에 공부하다가 우연히 그쪽을 봤는데 한 5~6개층 복도 불이 다 켜져있는걸 봤음 근데 소름인게 꺼지는 순서가 뒤죽박죽이더라 사람이 켰다면 어느정도 규칙성 있는게 맞을텐데
대치동 은마아파트에서 똑같은 일을 겪은적이 있는데요 당시 고등학교 2학년에 저도 702호였습니다. 701호에 살고 있는 따님의 구두소리인줄 알고 지내다가 엘리베이터에서 나오면 701호가 끝집이라 그러려니 했는데, 제방은 베란다쪽인데도 밖에 사람들 걸어다니면 다 들리는 오래된 아파트였죠. 어느날 엘리베이터 소리가 들리더니 구두소리가 들리는거에요. 엘리베이터에 내려서 우회전 704호부터 701호까지. 그리고 다시 엘리베이터를 지나 708호까지 두번 반복하더니 갑자기 하이힐 소리가 빨라지더니 우리 집 앞에서 멈춰서는거에요. 당시 열쇠 방식이었는데 문을 열고 닫는 소리 없이 거실로 소리가 났고 부모님 계신 안방에 갔다가 제 방 앞까지 왔다가 거실을 통해 베란다로 가는거에요. 그리고 안방쪽 베란다에서 제방 베란다로 오길래 당시 천주교 신자 였거든요. 성어를 긋고 주의기도와 사도신경을 읊었거든요. 당시 베란다 반투명 유리로 실루엣도 보이지 않았는데 갑자기 문여는 소리도 없이 하이힐 소리가 뛰쳐나가더니 708호 끝으로 사라졌어요. 가끔 가다 그 아파트에 다시 돌아가는 꿈을 꾸곤 합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나오면 귀신이 쫓아와서 쫓기는 꿈이죠. 꿈은 꿈이고 당시에 제가 겪은건 현실이었어요. 허벅지를 꼬집고 엄청 아팠거든요
저도 10년전 살던 원룸건물에서 같이살던 친구가 밤10시11시쯤되면 복도에서 또각또각소리난다고 멈추질않고 계속 걷는다고..그소리듣고 대수롭지않아했는데 놀러온 친한언니가 우리집에서 잠들었다가 제가 부엌서 음식하고있었고 뭐만드는거냐고 물어봐도 대답도안하고 계속 요리하는소리만 들였고 내 뒷모습이 보였다함 난 그냥 컴터하고있었는데...이상한곳이었음 번화가있는데라 밤마다 술먹고 돌아다니는사람도 많고 경찰도 자주 왔다갔다거리는 정신 사나운곳이라 그랬을까 싶음
나도 이런 적이 있다 단 한번이었지 2년전인가 아침에 피시방 갈 생각에 룰루랄라 하고 가는데 복도에서 나 혼자 있었는데 뒤에서 또각또각 소리가 들리길래 다른 집 사람인가 하고 뒤돌아 보는 순간 아무것도 없고 아무소리도 안 들렸다 나도 이 경험 확실히 경험해봤고 느껴봤다 정말 그때는 뭐야 시발 하고 넘겼는데 이 이야기를 다시 보니까 귀신인게 맞는 거 같다 정말 신기한 경험이다
은마 - 1979년에 준공, 지금으로부터 10년전인 2010년 당시 지은지 약 31년 됨 복도식 아파트로 창문만 열면 바로 복도가 보이는 방이 있음 당연히 복도식이라 복도에 현관문 일렬로 나열돼있음 현관문 반대편에 창문이 달리긴 했는데 아무튼 콘크리트 난관있음 당연히 난관뒤에 벽이나 그런거 없는데다 은마는 야외주차장이라 난관 너머로 아파트 주차장 보임 방음 잘 안돼서 복도소리 겁나게 잘 들림 어..? 근데 센서등은 없나..?
나도 비슷한 13년전 경험으로 동네가 밤만되면 인적이 드문편인데 하이힐소리 가 새벽마다 들려서 나가서 확인해보고 개 식겁함. 하이힐 소리를 내는건 개씹 상남자가 화장 떡칠하고 청치마입고 매일 새벽마다 동네 돌아다니는거였음. 그 새끼가 나보고 반대편으로 도망치듯 돌아감. 시발 진짜 개 남상인데 진짜 그게 여자라면 불쌍하다 남자길 바란다
거울이나 유리 또는 좁은 틈으로 보면 귀신이 더 잘 보인다는 설이 있죠. 그래서 그 때 다리가 보였던 거 아닐까요?
4:27 지은이 는 이때 귓가에 서 " 뭐해? " 라는 소리가 들렸다고 했다면 무서웠을텐데
우리집도 복도식인데 몇년전 한여름에 더워서 내 방 창문 열어놓고 자고있었는데 새벽 5시쯤?인가 아빠가 갑자기 나지막하게 내이름을 부르길래 눈떠서 보니까 창문에 누가 나 쳐다보고있더라고요 쳐다봤던 사람도 인기척이 들려서그런지 복도 따다다다다다 하면서 도망갔던 기억이있네요 너무 빡쳐서 한번더 쳐다보면 빠따로 뚝배기 깨버릴려고 야구방망이 잘때 옆에 놔두고 잤는데 그뒤로 안나타남
그래도 티도 안냈고 안들켜서 다행인듯... 발소리가 지나쳐가는게 아니라 본인 집 앞에서 멈췄으면 저분 기절하셨겠다ㅋㅋㅋㅋ
출첵이요! 이번 이야기 진짜 ㅎㄷㄷ네요 ㅠ
출첵!
우왕~ 오늘도 교수님 강의 들으며 잠을 청하네요. 엠교수님 목소리는 수업에 집중하게 만드는 똑부러지는 목소리라는.. 👍✅
오우.. ㅋㅋ 감사합니다 살구님!
요즘 쭉 보고있는데 매우 듣기좋네요 ㅎㅎ 공포좋아하는 입장에선 이런 채널은 축복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ㅋㅋ열심히 하겠슴다
오늘도 재미있게 잘 보구 갑니다 ㅎ
누군지 모르지만 어지간히 겁이 없는 분이시나봐요..어떻게 나가서 기다리지..?
늦은 출첵!
이쁠수도 있으니ᆢ 괜한 기대감에 가가신걸수도ᆢ ;;
출석~ 무섭네요ㄷㄷ😱😱😱 잘듣고갑니다~
출첵!
강의가 자주 올라와서 좋네요!
코골이가 있는지 들어볼려고 ‘잠든사이’ 라는 어플깔고 녹음 했는데 방에서 천천히 걷는 여자 구두발자국 소리가 녹음 되있었음..
단독주택에 구석진 방이라 평소에도 어떤 발자국 소리는 들리지 않는데....
이내용을 보니 그때 생각 나네여 ㅜㅜ
ㅁㅊ..강의 실화..ㄹㅇ꿀잼..강의잘듣고가유
복도가아니라 천장에붙어서걸어갔던거라면
ㄷㄷ..
재밌는거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오늘도 강의 감사합니다
와 벌써 올라왔네? 생각하고 있는데 영상이 또올라왔네요ㅎㅎ 완전 감사합니다-
와;;;진짜,,,m교수님이 강의해주심 무서워도 진짜 올A받을께여,.!
ㅋㅋㅋ 감사합니다! 올 A 받으셔야져
원룸 창문에 보면 대각선방향으로 복도식 아파트 중앙에 엘리베이터있고 복도 절반정도가 보이는데
당연히 센서등이 있음 밤에 사람들 왔다갔다하면 켜지는게 보이니까
근데 언젠가 새벽에 공부하다가 우연히 그쪽을 봤는데 한 5~6개층 복도 불이 다 켜져있는걸 봤음
근데 소름인게 꺼지는 순서가 뒤죽박죽이더라 사람이 켰다면 어느정도 규칙성 있는게 맞을텐데
예전에 저도 복도식 아파트에 살았었는데 유독 밤에는 발소리가 크게 들려 무서울때도 있었는데 왠지 모르게 공감 가는게 더소름.....
대치동 은마아파트에서 똑같은 일을 겪은적이 있는데요 당시 고등학교 2학년에 저도 702호였습니다. 701호에 살고 있는 따님의 구두소리인줄 알고 지내다가 엘리베이터에서 나오면 701호가 끝집이라 그러려니 했는데, 제방은 베란다쪽인데도 밖에 사람들 걸어다니면 다 들리는 오래된 아파트였죠. 어느날 엘리베이터 소리가 들리더니 구두소리가 들리는거에요. 엘리베이터에 내려서 우회전 704호부터 701호까지. 그리고 다시 엘리베이터를 지나 708호까지 두번 반복하더니 갑자기 하이힐 소리가 빨라지더니 우리 집 앞에서 멈춰서는거에요. 당시 열쇠 방식이었는데 문을 열고 닫는 소리 없이 거실로 소리가 났고 부모님 계신 안방에 갔다가 제 방 앞까지 왔다가 거실을 통해 베란다로 가는거에요. 그리고 안방쪽 베란다에서 제방 베란다로 오길래 당시 천주교 신자 였거든요. 성어를 긋고 주의기도와 사도신경을 읊었거든요. 당시 베란다 반투명 유리로 실루엣도 보이지 않았는데 갑자기 문여는 소리도 없이 하이힐 소리가 뛰쳐나가더니 708호 끝으로 사라졌어요. 가끔 가다 그 아파트에 다시 돌아가는 꿈을 꾸곤 합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나오면 귀신이 쫓아와서 쫓기는 꿈이죠. 꿈은 꿈이고 당시에 제가 겪은건 현실이었어요. 허벅지를 꼬집고 엄청 아팠거든요
매일 늦게 여자가 애인집에 오는거 아닌가???했는데
없었다니ㅜㅜ
흠 저런거 괜히 확인하는거 아닌데 대단하네요ㅜ
그나저나 쓰레기 봉투 가지고 나갔을때 문열린 틈으로 집에 들어갔다 나온거 아님??? 소르음.
오늘도 잘들었습니다 교수님 !!!!(출첵완료)
깔끔하게 너무 길지 않게 재미있께 잘듣다 갑니다 ^^
고맙습니다ㅋㅋ
아파트..와 소름돋았어요
무튼 출첵하고가요 교수뉨!!~*
그냥 위층에서 하이힐 신고 돌아다니는 여자가 있는데 복도식 아파트가 원래 좀 소리가 잘 울리는데 그걸 착각한게 아닐까요?
이렇게 영상을 자주 올려주시다니
교수님 진도가 너무 빠릅니다
모두 수강하셔야 합니다!
@@horrorno2 열심히 수강중입니다!
저였다면 소리질러서 옆집 윗집 밑집 다깨웠을 것 같음ㅋㅋㅋ무서웠겠당ㅠㅠ
잘 듣고 갑니다ㅎㅎ
@나루 오늘밤 당신 곁으로 찾아갈지도 흐흐
@나루 후훗
교수님 지렸습니다 학점만점주시는걸로 알겠습니다
금일 강의도 잘 들었습니다. :)
교수님 실버버튼 언박싱 준비하시죠.
저같아도 무서웠을듯!! ㅠㅠ 복도식 아파트에 안산게 다행이다!! ㅠㅠ 아!! 교수님 출석이요!! ^^
미스테리, 무서운 거 좋아하는 쫄보로 딱 맞는 채널을 찾았네요! 구독할게요 힘내세요 응원할게요!
출첵하고 가용
첨 듣는데 목소리 좋고 오바 안해서 바로 구독!
교수님 사랑해요
실제 강의가 이렇게 재밌다면 A+맞을 자신있을텐데
ㅇㅈ
ㅋㅋㅋ 이런 칭찬이 다 있네요 ㅋㅋ 너무 고맙습니다
잘들었어요 출첵
출석!!!근데 너무 무서워여...😢
아 ㅋㅋ 우리집 저거랑 똑같은데 너무 무섭습니다. 또 제 방 창문이 복도쪽이라..
출석합니다@@
출첵!
브금때문인가 뭔가 신나네요
언제나 들어도 교수님 꿀성대는 질리지않아^^
저도 10년전 살던 원룸건물에서 같이살던 친구가 밤10시11시쯤되면
복도에서 또각또각소리난다고
멈추질않고 계속 걷는다고..그소리듣고 대수롭지않아했는데
놀러온 친한언니가 우리집에서 잠들었다가
제가 부엌서 음식하고있었고 뭐만드는거냐고 물어봐도 대답도안하고
계속 요리하는소리만 들였고 내 뒷모습이 보였다함
난 그냥 컴터하고있었는데...이상한곳이었음
번화가있는데라 밤마다 술먹고 돌아다니는사람도 많고 경찰도 자주 왔다갔다거리는 정신 사나운곳이라 그랬을까 싶음
잘때 듣기 좋은 목소리..근데 복도쪽 방은 창문이 복도에 뚫려있는데 왜 굳이 현관문에서 볼려고했을까앙..
출첵!
출첵!
어플관리도 해주세요...
결국은 귀신이 관종이었다는 소리군요?
이분영상 새벽에 유튭볼때 알고리즘뜨면 썸넬너무무서움...ㅋㅋㅋ
이래서 아파트는.. 좀 거부감이..
밤에 하이힐 소리가 나면 겁나겠다
여자구신이 아파트 순찰도나봐요?ㅎㄷㄷ;;
출석~~!!! 찡긋~~!!^^
5:17 그건 You가 변태라서..? 아.. 죄송합니다..
다리가 이뻤나요?
하이힐에 다리 이쁘다니까 갑자기 이블위딘 생각나네...그 머리에 조명단놈...
귀신 다리 핥고싶다
사연 제보는 어디다 해야되나요?
horrorno2@gmail.com으로 보내주셔요!
스텔스기능 좋으시네
심야대학 출첵입니다 ㅎㅎ
AM 1:19
👍👍👍👍
아무도 없는데 센서등 켜지면 귀신이라더니 이번엔 센서등 안켜지니 귀신이라네. 아주 귀신놈들 지맘대로야
무셔....
교수님 제 메일 읽으셨나요????
넵 어제 댓글 달아드렸지만 내용이 짧습니다.. 영상으로 만들기에는 어렵습니다 ㅠ
@@horrorno2 아... 넵
꿀잼
ㄷㄷ
참 쓸데없는 패기와 호기심 ㅎㅎ
교수님 이거 괴담인거죠? 실화아니죠???
지각했네요ㅠㅠ
나도 이런 적이 있다 단 한번이었지 2년전인가 아침에 피시방 갈 생각에 룰루랄라 하고 가는데 복도에서 나 혼자 있었는데 뒤에서 또각또각 소리가 들리길래 다른 집 사람인가 하고 뒤돌아 보는 순간 아무것도 없고 아무소리도 안 들렸다 나도 이 경험 확실히 경험해봤고 느껴봤다 정말 그때는 뭐야 시발 하고 넘겼는데 이 이야기를 다시 보니까 귀신인게 맞는 거 같다 정말 신기한 경험이다
저게 사람이었으면 로맨스가 될 수도있었는데 귀신이라 스릴러가됬누
고딩시절 공부하다 2~3시경에 잠이 든다? ㅋㅋ 과연~ㅋ
깡오지네 ㅋㅋㅋ
힐소리나면 나는 본능적으로 내다봄
무서운게아니라 이쁜여자일까봐 데헷^_~
😱😱😱😱
하이힐소리 ㅗㅜㅑ....섹시해
ㅋㅋㅋ
누군가에게는 포상...
??ㅋㅋ
이거 은마 아니냐..?
은마 - 1979년에 준공, 지금으로부터 10년전인 2010년 당시 지은지 약 31년 됨
복도식 아파트로 창문만 열면 바로 복도가 보이는 방이 있음
당연히 복도식이라 복도에 현관문 일렬로 나열돼있음
현관문 반대편에 창문이 달리긴 했는데 아무튼 콘크리트 난관있음
당연히 난관뒤에 벽이나 그런거 없는데다 은마는 야외주차장이라 난관 너머로 아파트 주차장 보임
방음 잘 안돼서 복도소리 겁나게 잘 들림
어..? 근데 센서등은 없나..?
귀신 따윈 없어요
핸드폰으로 동영상 촬영이라도 하지..ㅋㅋㅋ
여자다!
각선미자랑
여기는 시골이고요
가끔은 창문에 여자 그리자가 빛추어요
위이브 머리한 힌원피스 입은 모습이죠
달떠 이고 부엉이 소리 들린 어느 밤의 기괴한 채헙이죠
나도 비슷한 13년전 경험으로 동네가 밤만되면 인적이 드문편인데 하이힐소리 가 새벽마다 들려서 나가서 확인해보고 개 식겁함. 하이힐 소리를 내는건 개씹 상남자가 화장 떡칠하고 청치마입고 매일 새벽마다 동네 돌아다니는거였음. 그 새끼가 나보고 반대편으로 도망치듯 돌아감. 시발 진짜 개 남상인데 진짜 그게 여자라면 불쌍하다 남자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