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titles are updated now 🔊 이어폰 권장볼륨 : 3~6/10 🐥 *오늘의 메시지* 드디어 여러분의 사연으로 만든 첫 번째 영상이 나왔네요. 용기내어 보내주신 사연이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정말 소중히 만들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인트로 부분에 나오는 작은 캐릭터는 송이님의 현재와 아기 때 사진을 보고 만든 것이랍니다. 모든 분들이 같이 즐기셨으면 좋겠어요. 잊고 싶은 기억이 있다면 몽중치과로 오세요 :D
🐥 *송이님 사연* (길이 문제로 짧게 간추렸습니다.) 제가 4살쯤이었을 때부터 아빠가 엄마에게 폭력을 쓰기 시작하셨어요. 거실에서는 아빠가 욕하는 소리, 때리는 소리가 계속 났어요. 방 안에서 제가 듣는 소리는 정말 정말 무섭고 싫었어요. 엄마가 어떻게 맞고 있는지 상상하게 됐거든요. 그때는 너무 어렸어서라는 변명을 써서 말해보지만 저는 아무것도 하지 못했어요. 나가서 아빠를 말리지도, 경찰에 신고하지도, 그리고 힘든 엄마를 제대로 위로하지도요. 그게 지금까지 죄책감이 되어서 저를 힘들게 해요. 엄마한테 너무너무 미안해서요. 저는 지금 엄마하고 같이 있지만 한동안은 박수 소리나 뭐든 때리는 소리랑 비슷한 소리가 들리면 심장이 쿵쾅거리고 힘들어서 그 자리엔 있을 수가 없었어요. 기억을 지우는 약이 있으면 정말 그거라도 먹고 싶다고 생각해본 적도 있어요. 진짜 힘들었던 사람은 엄마인데 제가 이렇게까지 힘들어도 되나 싶어서 요즘 또 죄책감이 하나 더 늘었어요. 계속 답답하고 우울해져만 가는 것 같아요. 🐥 *타임라인* 00:01 미리듣기 00:25 인트로 01:27 병원 접수 02:22 검사실 17:40 발치실 44:58 후원콩 후원콩 영상 미리보기 & 후원콩 목록 (구독 버튼 옆 가입 누르시면 후원자가 되실 수 있어요!) 🐥 *인스타, 부계정 등 링크* ⊙ *INSTAGRAM* instagram.com/rappeler.iam/ ⊙ *하쁠리 채널 후원 링크* (영상 선공개 / 광고없는 후원콩이 전용 영상 업로드) ruclips.net/channel/UCa_ZCXMQ57PDcpE_3tPOW1gjoin ⊙ *EMAIL* dalcom20000@gmail.com
가정폭력피해자의 사연에 어떤 감정이었을지 공감 되어서 눈물이 나네요 어릴적에 아빠가 엄마에게 폭력을 휘두를때면 항상 엄마가 저를 불렀어요 주영아 아빠좀막아 그럼 저는 제 온몸으로 엄마를 끌어 안았어요 아빠가 적어도 저한텐 주먹질을하지않았거든요 초등학고 입학전이라 몸이 많이 작았는데도 혹시라도 제가 미처 가리지못한 엄마의 몸에 아빠의 주먹이 날아들까봐 웅크린 엄마의 머리부터 끌어안고 온몸으로 막아섯던 기억이 이십년이 흐른 지금도 머릿속에 생생해요 다큰지금에서야 부모님이랑 대화도 많이하고 괜찮아진줄 알고 살다가도 이런 사연보면 마음이 자꾸 무너져내려요
정말 느끼는게 어릴적 아빠가 엄마를 때려서 날아가던 엄마 모습이 아직도 눈에 훤한데 다 크고나서 아빠는 아무렇지 않게 넘기고 싶어하고 효도를 바라더라구요 어릴땐 무서워서, 크고나서는 경멸스러워서 많은 얘기를 나누지 않았는데 어느새 전 아빠한테 애교없고 무뚝뚝한 딸이 되어있었어요
송이님이 엄마를 지켜드리지 못한게 아니라 아빠가 송이님이 보호받을 기회를 가져가신거아닐까요? 보호받아야 할 나이에 누군가를 보호하지 못해서 힘들어한다는게... 얼마나 힘드셨을지.. 송이님은 그때 죄책감에 시달릴게 아니라 그냥 맘껏 의지하고 어리광 부릴 나이였잖아요 그리고 어머님은 송이님이 이렇게 자라신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계실거에요 송이님은 앞으로 힘들면 울고 기쁘면 웃을 수 있는 그런 삶을 사시길 바랄게요 응원해요! 송이님을 사랑한는 사람들이 있다는거 잊지 마시고 스스로도 많이많이 사랑해주세요 저도 요즘따라 우울이가 자주 찾아오는데 행복이가 찾아오도록 노력하는 중이에요 우리 같이 힘내요!
@예송_ 댓글을 안 다셨길래 혹시라도 이 영상도 안 보시고 혼자 끙끙 앓고계실까봐 괜히 걱정했는데.. 영상도 다 보시고 댓글도 다 읽어보신것같아 괜시리 다행스럽네요.. 바카님 말씀대로 너무 죄책감 가지실필요 없어요! 지금 예송님 마음에는 비가 내리고 있는것 같은데, 그저 해만 떠올라있는 마을보다 비가 내리고 해가 떠올라 무지개가 피어있는 마을이 더 예쁘듯이, 언젠가는 송이님 마음에도 무지개가 피어올라 세상에서 가장 예쁜 마음이 될거에요! 오늘밤은 편히 주무시길 바랄게요..☺️☺️
아ㅠㅠ정말 보는데 눈물나여ㅠㅠ 송이님 사연이 제 상황과 똑같아 댓글 남깁니다 정말 아무한테도 말한적이 없는데 저도 방안에서 문이 잠긴후 죽어가던 비명소리가 들리던 그때를 잊을 수 가 없어요...잊은척 살아가지만 가끔씩 손이 떨립니다 그건 절대 송이님 잘못이아니에요 우리 다 같이 힘내서 살아봐요 하쁠리님 영상 정말 너무너무 위로돼요♡♡수고많으셨어요..♡하쁠리님 하콩이분들 정말 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뭔가 올라올 것 같았는데, 하고 유튜브를 들락날락 거렸는데 진짜로 올라왔네요. 하쁠리님이 구독자분을 얼마나 생각하고 위로해드리고자 성의를 다하셨는지 보이네요.. 사연도 어느정도 공감이 가서 보면서 눈물이 났어요.. 부디 송이님이 너무 죄책감 갖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하쁠리님 정성 가득한 소중한 영상 감사히 잘볼게요
사연 읽는데 눈물이 났어요... 저도 비슷한 아픔을 겪었거든요 아직도 저는 도어락 문소리가 들리면 심장이 덜컥 내려앉아요 그 날에 생긴 트라우마로 병원도 다녔고 누구한테 말할 수도 없는거라서 혼자 짊어지고 있었는데도 문득문득 떠오르는 기억에 너무 고통스러웠어요 아빠에 대한 기억만 꺼내서 지우고 싶을 정도로.. 그런 제게 잠시나마 위로가 됐어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송이님, 하쁠리님🙏
Song-i I hope you are feeling safe now, It was not your fault, you were young and even if you had not been our mind acts in ways that we do not expect sometimes, don't blame yourself for a past you weren't responsible for
정말 가족폭력은 시한폭탄과도 같아요. 가장 편안해야 할 집에서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력에 대한 공포는 이루 말할 수 없죠. 저도 너무 잘 알고 있어요. 지금은 괜찮아 졌지만 과거의 가족에 대한 상처가 아직도 저를 가끔씩 좀먹어요. 없었던 일인 것마냥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하는 가족들을 볼 때마다 피눈물이 난다는게 이런걸까 싶을정도로 억울해요. 더 억울한건 그들이 지금은 나의 평범한 가족이라 내가 감사하고 살아야한다는 것을 너무 잘 알아서, 그 상처는 오롯이 나만의 것이 되어야만 해서, 그래서 저는 가족을 짐이라는 단어로도 정의를 내려요. 사연자분의 사연이 답답하고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가족은 모빌과도 같다는 말이 있잖아요. 정말 이렇게 책임감 없는 사람들이 내 가족이라니.. 이 상처는 절대 씻겨지지 않을거 같아요. 사연자분 또한 그러시겠죠. 그러나 이 상처가 나를 괴롭히게 내버려두진 말아요, 우리. 자책도 원망도 고이 접어두고 후 불어버려요. 가끔씩 울컥하고 올라와서 마음이 터질것 같이 괴로워서 나도 모르게 토해내는 때가 있을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 순간에는 정말 나를 위해주는 사람, 내가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그럴 수 있도록, 우리 더 힘내서 나아가고 손을 뻗어봐요. 힘내요, 우리 아 그리고 어머님에게 폭력을 가하신 남성분도 참 안타까우세요. 멀쩡히 살아계시는데 생지옥을 걷고 있으시네요. 생이 툭 끊어지는 그 순간에 뼈저리게 느끼시길 바랄게요. 그 순간에 다음은 없다는 공포와 함께 내가 자초한 모든일들에 대한 후회마저 허용되지 않는다는 절망을 깊숙히 느끼시길 바랄게요. 당신이 낳은 아이에게 당신이 악마였음을 깨닫는 날이 오길 바랄게요.
저도 송이님과 비슷한 사연을 가지고 있는데요.. 다르다면 그 강하던 엄마가 우울증으로 자살을 택하셨다는거에요 그래서 이 해결할 수 없는 죄책감을 평생 가지고 살아 가야한다는게 너무 두렵고 무서워요.. 고비가 올때마다 제가 이겨낼 수 있을까요? 10년도 지났지만 나이 들 수록 엄마의 상황 아빠의 상황 다 이해되고 그 당시 사춘기였던 제 모습은 용서할 수가 없어요 세월이 지날 수록 잊혀져야하는데 더욱 더 선명해져서 너무 힘드네요 .. 엄마와 같은 선택을 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커요.. 송이님 아픈 기억보다 행복한 추억 엄마와 많이 만드셔서 죄책감 떨쳐내길 바랄께요 아직 늦지않았답니다 ! 화이팅!!! 저도 송이님 하쁠리님 덕분에 위로받고 갑니다 ....
두려움이 큰 감정임에도 송이님을 응원하고 위로해주시는 마음이 너무 멋지세요 👏🏻 그 당시 어린 혜숙님을 용서하고 놓아주세요 ..! 지금의 혜숙님을 위해서 기도할게요 🙏🏻 두려움은 사라지고 그 마음 안에 편안함과 위로가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 평안한 밤 보내세요 :) 💓
구독자의 사연에 깊이 공감해주고 하쁠리님 만의 방법으로 하나씩 치유해주시려고 하다니...! 정성껏 만들어주신 소중한 영상들 항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도 저의 밤을 고요히 채워주고 있어요. 사연 속 송이님도 지난 기억 다 훌훌 털어버리시고 앞으로는 어머님과 함께 건강하고 웃는 기억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상 사연보고 한참을 울었어요 저도 저희 새아빠가 엄마를 밤새 때려서 경찰도 오고 엄마가 갈비뼈가 부러져 전치4주가 나올 정도로 고통스러워 하셨거든요 그때가 제가 14살이었을 때였고 저는 지금 21살이 되었어요 그때 아무것도 하지못하고 가만히 있었던 제가 그 기억이 떠오르때마다 너무 후회스러워요 엄마를 지켜주지 못했다는게 너무 미안해서... 새아빠는 저까지 때리려고 했고 엄마는 맞고있는 와중에도 침대에서 자는 척하고있는 저를 감싸주었는데 말이죠 하쁠리님 롤플레잉처럼 기억을 지워주는 곳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정말 아직까지도 힘들고 아픈기억으로 남아있네요
처음 살아보는 인생에서.. 매번 후회없는 선택과 행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마 없을거에요. 저역시도 죄책감 들고 후회되는 순간들이 있어요. 어떤 날은 패닉상태로 공포에 질려서 부들부들 떨고만 있었네요. 댓글을 읽고 어린 나이에 겪지 않아도 될 일을 겪으면서 그 상처를 어찌 다 견뎌냈을까...안쓰러운 마음만 들었어요. 한참 사춘기까지 겪고 있었을 텐데.... 나는 당신도, 그 상황들도 잘 알지 못하지만 결코 당신때문에 일어난 일이 아니었고, 당신은 괴롭힘을 당한 또 한 명의 피해자이며, 죄책감은 그대의 몫이 아니라고 얘기해주고 싶어요. 위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받아야할 미성년 딸이 되려 엄마자신을 지켜주지 못한 죄책감에 아파하고 있다는 걸 알게된다면 엄마는 어떤 마음이 들까요.. 엄마는 그저 안녕님이 힘든 환경에서도 잘 자라준 것만으로도 큰 위로를 받으실 거에요. 이제는 안녕님을 토닥토닥 해줬으면 좋겠어요. 문득문득 상기되는 그 날의 상처로부터 자신을 지켜줬으면 좋겠어요.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현재는 진행중이니, 행복으로 그아아아아득 채워져서 불행들이 다 덮어지길 진심으로 응원해요. !!!
저도 아빠가 엄마를 어렸을때부터 때리고 초등학교 무렵에는 엄마가 죽기직전까지 목이 졸라져서 경찰오고 최근 몇달전에도 경찰이 왔었습니다 저도 정말 아팠어요 마음이 찢어지고 엄마가 너무너무 불쌍하고...그런데 시간이 지나니 점점 잊혀지더라구요...어렸을때의 화장실에서 벌벌 떨면서 경찰에 전화하고 그랬었던 기억은 있는데 이제 더이상 마음이 찢어질 정도로 아프지는않아요 안녕님도 너무너무 힘드셨을것같아요 어머님은 전치 4주시라니......정말 눈물이 나와요 그래도 안녕님!사랑해요 ! 힘들어하지 말아요 저는 그런일이 있은후에는 엄마와 함께 바보처럼 단순한 일들을 했어요...집에서 영화보기 간식먹기 등등 그랬더니 점점 안지날것같던 시간이 지나고 다른 행복들로 마음을 채워가면 점점 잊어져가더라구요 안녕님도 너무 힘드시겠지만 하루하루 힘내주세요 그러다보면 언젠가 행복한 날들로 아픈기억은 잊혀지게 될거에요!! 힘내고 살아봐요 우리!!
하쁠리님이 얼마나 영상구성에 깊은 고민을 하셨는지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 같아요. 말 한마디 한마디가 의미심장하게 와닿아요, 구독자님 이름 불러주시는거 미니롤플 느낌도 난다는 생각으로 처음 들었는데, 비슷한 포맷으로 이렇게 큰 울림도 줄 수가 있는거였네요..😢 구독자들의 마음을 깊이 고민해주시고 위로해주는 하쁠리님 모습이 참 따뜻한 것 같아요🌷
You don’t have to feel responsible for being unable to do anything at such a young age. I’m sorry you and your mom had to go through that ): you live in the present now and you can always make up to your mom and make her happier than before. I hope you both live a happy life
@@incredibleweirdo06 In particular, the canines and premolars, there are grooves in the middle and the way they align with the cusps of the teeth that I wouldn't expect people to notice or replicate accurately. The only real issues I see in terms of accuracy is that the incisors curve around a bit too much, and the molars are twisted at a 45 degree angle in the model.
송이님, 하쁠리님 감사합니다~ 송이님 어머님은 송이님이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어머님을 이만큼 생각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내 편 내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한 위로를 느끼지 않으셨을까 생각합니다. 얘기를 꺼내는 것도 정말 용기 있으셨어요~ 이렇게 상처를 꺼내내고 이후에 딱지가 되고 다 아무는 날이 와서 어머님과 함께하는 것이 미안함이 아닌 알록달록한 이빨처럼 행복함으로 가득차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쁠리님 송이님 감사합니다😊
@@siennaclark9266 Nope! It’s a subscriber’s story! A while back she had people email her stories about their lives, which she would use to make videos to help them with their problems.
Wow! The amount of effort she puts into these videos is mind-blowing 😲 I appreciate your work very much and your videos never fail to relax me. Thank you❤
하.. 이런 말 하면 안 될 것 같지만 슬프다 댓글에 비슷한 경험하신 분들도 많고 송이님 사연도.. 가정폭력범죄자들 모두 똑같이 아니 피해자가 받은 피해의 배로 벌받고 아팠으면 좋겠다 어떻게 가족한테 폭력을 휘둘러. 감정이 결여된 싸이코패스와도 같다 가족뿐만 아니라도 그사람의 본성과 인격이 그 정도인 거겠지. 여러분은 잘못 없어요 그 사람들이 배아파 뒤질 정도로 행복해주세요. 그거면 됐어
저같은 경우는 완전히 반대인데 저는 학대하고있는 아빠와 방관만 하고있는 엄마,누나가 있었어요 완전 어렸을때는 처음만난 애들하고도 잘 놀수있만큼의 활발한 성격이였죠. 하지만 엄마,아빠의 감금과 누나들의 심한욕설 등으로 저의성격은 바뀌였죠 하지만 전 가족들을 좋아하고 사랑했었기에 신고를 하는걸 참았죠 그리고 어느날, 친구를 집에 대리고 왔던 저는 무심코 저의 방문을 조금세게닫았고 그소리를 들은 아빠는 왜 문을 세게닫았냐하며 아빠가 달려들었죠 저는 필사적으로 문을 막고있는 상태에서 아빠에게 오해를풀려고 얘기를 나누려고 했지만 통하진 않았고 결국 친구가 보고있는 상황에서 거의 기절할때까지 구타를당했어요 그때 당시엔 직접적인 아픔보다는 학대를 받고있는걸 보게된 그친구가 방관을 하고 있었단 사실과 저의 비참함을 그대로 보여져버렸다는 심리적인 아픔이 더 커졌어요 지금도 그 당시에 일어났던걸 생각만해도 심장이 뛰고 눈물이나요 다행히 지금은 대학생이 되어 자취방에서 가족들을 피하고있어요 폭력을 받고있는 사람들 화이팅하고 돈많이 벌어서 나중에 복수해줍시다 언젠간 빛을 볼 수 있으실거에요
너무 아픈 기억이네요. 지금은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 조금은 마음이 쉴 수 있겠어요. 어릴적 수치스러운 기억은 지울 수 없겠지만 앞으로 더 멋지게 성장하여 스스로 그려낼 미래의 모습은 더 멋질거에요. 부모를 바꿀 수 없지만 책속의 멋진 어른들을 만나 그들에게서 세상을 배우길 바래요. 당신은 스스로 만족하며 멋진 사람으로 성장하길 응원할게요. ^^
근데..친구 마음도 이해가는데..친구가 그상황에 어떻게 해야할진 모르잖아요..? 자기보다 더 나이가 많으신분한테 화를 낼수도 없고..잘못하면 큰일나기 마련인데..무튼 저같은 경우에서는 방관할수 밖에 없을것같아요...다른분에 생각은 다를지 몰라도 그 상황에는 방관이 더나은 방법이 될수도 있을것같아요..무튼 힘내시고..공부 열심히 해서 집빨리 빠져나와 자취한번 해보세요 이게 행결방안이 될진 모르겠지만 제생각은 이러해요
0:1 미리보기 1:33 어서오세요~~ 1:36 이것 저것 물어보기 2:23 진단실에서 대화..? 3:11 분필 미니 칠판..?으로 설명 5:15 기계 씨워드릴께요 5:34 기계 만지기 6:15 이제 시작해요 6:34 기계 붙일께요 8:31 안좋은 기억부터 말씀해 주실래요? 10:28 이제 없에드릴께요 11:38 이제 땔게요 12:47 이제 좋은기억 떠올릴 시간이에요 13:15 좋은 기억 떠오르게 하는 기계 붙이기..? 아 나도 이제 몰라 심심해서 막 썼는데 너무 힘들다 착착
송이님! 저는 어쩌면 비슷한 상황을 겪었는데 고등학교 들어가고서부터였거든요. 다 컸다생각했을 때도 매일이 괴롭고 평범한 가정들이 너무 부럽고 나는 아무리 눈감고 떠봐도 그런 가정에 속할 수 없다는게 슬펐어요. 송이님이 어려서부터 가정폭력에 노출됐었다는게 그 어린나이에 얼마나 힘들었을지 가늠도 되지않아요. 네 살이면 주변에 도움을 구하는 것도 힘들 나이인데 혼자 방안에서 너무 무서웠을 것 같아요..정말 지금까지 살아내어오신 것에 안아드리고 싶은 마음이에요. ㅜㅜㅜ 저도 엄마가 슬퍼하거나 힘들어할 때보면 그 모습을 보면서 제가 더 슬프고 힘든데 또 그걸 누구한테 말하지는 못하고 그랬던 것 같아요. 엄마가 힘들 때면 내가 나가서 햇빛 쬐는 것도 이기적인 것 같고 그냥 엄마보다 더 나은 상황에 있는 저를 보면서 죄책감을 많이 느꼈어요. 지금도 엄마의 감정에 저도 마음이 아플 때가 많지만 엄마도 조금씩 행복을 찾고 저도 같이 더 나아지려고 노력하니까 괜찮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지금 시절에 죄책감으로 보낼 송이님이 조금은 그 감정에서 벗어나실 수 있길 바랍니다ㅠㅠ 힘내시구 저희 같이 생존해요💖
Wow I really liked the concept of extracting your teeth that has bad memories and implanting tooth with good energy. Hahaha How I hope I can just take out my teeth to remove Bad energy hahaha.
송이님!! 혹시 영상을 보시게 된다면 저또한 같은 경험을 했었던 경험자 입니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겠고 학교에서는 다른친구들이 아빠라는 존재에 대한 이야기를 할때마다 억지로 웃으며 아빠와 손에꼽을만큼의 추억들을 꺼내며 공감하며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모든 상황이 결코 송이님 잘못이 아님을 꼭 말씀드리구싶어요! 폭력은 어떠한 내용으로든 정당화 될 수없는 행동이기 때문에 결코 송이님으로 인해 모든 상황과 아픔의 결국이 일어난 것이 아니기에 절대 무너지거나 아파하지 않으셨으면 좋겟습니다..저또한 우울증 및 분노조잘장애까지 경험한 바 있는데 동일한 아니 그보다 더 힘든 병들까지 겪게되는건 너무 억울하다는 생각 까지 들게 되어서 아픔이 끈나지않더라구여 송이님께서 지금보단 더 행복하고 따뜻한 앞으로가 되시길 기도할게요! 꼭 힘드실땐 주변에 누구에게라도 상황을 알려보시는 것도 좋은것같아요!!(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의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ㅠ) 용기있게 사연을 고백하신 모습ㅠ!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절대... 송이님이 잘못 한 건 단 하나도 없어요. 오히려 그런 송이님을 보는 어머님이 더 마음 아파하실 거예요. 당신 때문에 송이님이 그렇게 됐다고 생각하실테니까요. 송이님 자신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어머님을 위해서라도 자책은 이제 그만하셨으면ㅠㅠ 그 동안 삶을 살아온 게 아니라 버텨오신 거 같은데 고생 많으셨어요. 이제는 송이님 의지대로 살아봅시다! 그런 송이님의 모습을 어머님도 더 좋아하시지 않을까요ㅎㅎㅎ 이제 앞으로는 밝은 날만 있으시길....☆
뭐가 하쁠리님 asmr은 환상적이고 뭐랄까 판타지적인 느낌이 들어서 되게 신선해요! 정말 아이디어도 좋으시고 정말 정말 제 취향입니다! 하쁠리님 진성 목소리도 되게 듣기 좋아서 제가 처음으로 asmr구독 한 채널이에요! 무리하시지 마시고 항상 힘내세요! 사연 보내신 송이님도 힘내세요!! 파이팅!
Subtitles are updated now
🔊 이어폰 권장볼륨 : 3~6/10
🐥 *오늘의 메시지*
드디어 여러분의 사연으로 만든 첫 번째 영상이 나왔네요.
용기내어 보내주신 사연이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정말 소중히 만들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인트로 부분에 나오는 작은 캐릭터는
송이님의 현재와 아기 때 사진을 보고 만든 것이랍니다.
모든 분들이 같이 즐기셨으면 좋겠어요.
잊고 싶은 기억이 있다면 몽중치과로 오세요 :D
🐥 *송이님 사연*
(길이 문제로 짧게 간추렸습니다.)
제가 4살쯤이었을 때부터
아빠가 엄마에게 폭력을 쓰기 시작하셨어요.
거실에서는 아빠가 욕하는 소리, 때리는 소리가 계속 났어요.
방 안에서 제가 듣는 소리는 정말 정말 무섭고 싫었어요.
엄마가 어떻게 맞고 있는지 상상하게 됐거든요.
그때는 너무 어렸어서라는 변명을 써서 말해보지만
저는 아무것도 하지 못했어요.
나가서 아빠를 말리지도, 경찰에 신고하지도,
그리고 힘든 엄마를 제대로 위로하지도요.
그게 지금까지 죄책감이 되어서 저를 힘들게 해요.
엄마한테 너무너무 미안해서요.
저는 지금 엄마하고 같이 있지만
한동안은 박수 소리나 뭐든
때리는 소리랑 비슷한 소리가 들리면
심장이 쿵쾅거리고 힘들어서 그 자리엔 있을 수가 없었어요.
기억을 지우는 약이 있으면
정말 그거라도 먹고 싶다고 생각해본 적도 있어요.
진짜 힘들었던 사람은 엄마인데
제가 이렇게까지 힘들어도 되나 싶어서
요즘 또 죄책감이 하나 더 늘었어요.
계속 답답하고 우울해져만 가는 것 같아요.
🐥 *타임라인*
00:01 미리듣기
00:25 인트로
01:27 병원 접수
02:22 검사실
17:40 발치실
44:58 후원콩 후원콩 영상 미리보기 & 후원콩 목록
(구독 버튼 옆 가입 누르시면 후원자가 되실 수 있어요!)
🐥 *인스타, 부계정 등 링크*
⊙ *INSTAGRAM*
instagram.com/rappeler.iam/
⊙ *하쁠리 채널 후원 링크* (영상 선공개 / 광고없는 후원콩이 전용 영상 업로드)
ruclips.net/channel/UCa_ZCXMQ57PDcpE_3tPOW1gjoin
⊙ *EMAIL*
dalcom20000@gmail.com
오늘도 좋은소리 내주셔서 감사합니당-^-^-
사연자분 힘내세요!! 라고 전해 주고 싶네요~
ㅔ
쁠리님...본채널에 이팅사운드좀 찍어주세요..ㅜㅜ 숨소리 안들리고 드시는분은 쁠리님 한명인데 젤 마지막 이팅영상이 음식도아닌 2년전 뽁뽁이 소리에요...ㅜ 쁠리님 이팅사운드가 매우매우 그립네요...
@@-wolf-3733 맞아요
다들 오늘도 잘 살아내셨어요. 고생했어요 전부.
저는 본 적도 없는 여러분들을 무지무지 사랑합니다. 늘 연대할게요
감동이네요ㅠㅠ
아 눈물
헐 힘들었는데 제목에 기억을 없앤다는 말만 보고 들어와서 댓글을 봤는데.. 이 글 너무 위로되고 감동입니다. ㅜㅜㅜ
감동이네요..
좋아요 하신분들이 965분이나 된다는 사실에 더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ㅎㅎ 다들 좋은 밤되시길...!😌😌❤️
가정폭력피해자의 사연에 어떤 감정이었을지 공감 되어서 눈물이 나네요
어릴적에 아빠가 엄마에게 폭력을 휘두를때면 항상 엄마가 저를 불렀어요
주영아 아빠좀막아
그럼 저는 제 온몸으로 엄마를 끌어 안았어요
아빠가 적어도 저한텐 주먹질을하지않았거든요
초등학고 입학전이라 몸이 많이 작았는데도 혹시라도 제가 미처 가리지못한 엄마의 몸에 아빠의 주먹이 날아들까봐 웅크린 엄마의 머리부터 끌어안고 온몸으로 막아섯던 기억이 이십년이 흐른 지금도 머릿속에 생생해요
다큰지금에서야 부모님이랑 대화도 많이하고 괜찮아진줄 알고 살다가도
이런 사연보면 마음이 자꾸 무너져내려요
정말 느끼는게 어릴적 아빠가 엄마를 때려서 날아가던 엄마 모습이 아직도 눈에 훤한데 다 크고나서 아빠는 아무렇지 않게 넘기고 싶어하고 효도를 바라더라구요 어릴땐 무서워서, 크고나서는 경멸스러워서 많은 얘기를 나누지 않았는데 어느새 전 아빠한테 애교없고 무뚝뚝한 딸이 되어있었어요
@@haewoni0136 아 정말..ㅠㅠㅠㅠ 너무 제 이야기 같아서...
토닥토닥..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피해자가 이렇게 많다니 .. 진심으로 힘내시길!
@@서민지-g5c 죄송합니다 ㅠㅠ 찾으시는주영이가 아닌거가태욧
송이님이 엄마를 지켜드리지 못한게 아니라 아빠가 송이님이 보호받을 기회를 가져가신거아닐까요? 보호받아야 할 나이에 누군가를 보호하지 못해서 힘들어한다는게... 얼마나 힘드셨을지.. 송이님은 그때 죄책감에 시달릴게 아니라 그냥 맘껏 의지하고 어리광 부릴 나이였잖아요 그리고 어머님은 송이님이 이렇게 자라신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계실거에요 송이님은 앞으로 힘들면 울고 기쁘면 웃을 수 있는 그런 삶을 사시길 바랄게요 응원해요! 송이님을 사랑한는 사람들이 있다는거 잊지 마시고 스스로도 많이많이 사랑해주세요 저도 요즘따라 우울이가 자주 찾아오는데 행복이가 찾아오도록 노력하는 중이에요 우리 같이 힘내요!
@예송_ 송이님이 위로받으셨다니 다행이에요:) 항상 응원할게요!
@예송_ 댓글을 안 다셨길래 혹시라도 이 영상도 안 보시고 혼자 끙끙 앓고계실까봐 괜히 걱정했는데.. 영상도 다 보시고 댓글도 다 읽어보신것같아 괜시리 다행스럽네요.. 바카님 말씀대로 너무 죄책감 가지실필요 없어요! 지금 예송님 마음에는 비가 내리고 있는것 같은데, 그저 해만 떠올라있는 마을보다 비가 내리고 해가 떠올라 무지개가 피어있는 마을이 더 예쁘듯이, 언젠가는 송이님 마음에도 무지개가 피어올라 세상에서 가장 예쁜 마음이 될거에요! 오늘밤은 편히 주무시길 바랄게요..☺️☺️
어쩜 여기 계신분들은 말을 다 예쁘게하시네
맞아여!ㅠㅠ 우리도 다같이 송이님을 응원 합시다!
아니 갬동댓글....
오늘은 오늘로 끝내고 내일은 내일을 살자. 뭐든 다 괜찮아. 울어도, 웃어도. 그게 나고, 그게 우리이니까. 모두, 전부 다 괜찮아.
이명언에 답글이왜 1개? 그리고 나2등♥
냐옹~
좋은 말이지만 쉽지 않네요 과거를 과거로 끝낸다는 게..
와....
@@IDA-it3tv 이젠 4개
송이님! 절대 송이님 잘못이 아니니 죄책감 가지지 마세요ㅜ 이제 영상 보시면서 위로받을 수 있으시길 진심으로 바라요... 그리고 비슷한 아픔이 있으신 분들도 모두 이 영상을 보시면서 잠시나마 위로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윤윤님은 찐퍈이신것 같군요 하쁠리님 영상마다 계시네욥
방금 올라왔는데 어떻게 10시간 전이지...??????????????????????
@@yumin811 하콩이 가입하면 영상 선공개로 볼 수 있습니당
와 마음도 예쁘신 찐 하콩님 윤윤님..❤💕
Umm excuse me but HOW IS YOUR COMMENT FROM 13 HOURS AGO?!
아ㅠㅠ정말 보는데 눈물나여ㅠㅠ 송이님 사연이 제 상황과 똑같아 댓글 남깁니다 정말 아무한테도 말한적이 없는데 저도 방안에서 문이 잠긴후 죽어가던 비명소리가 들리던 그때를 잊을 수 가 없어요...잊은척 살아가지만 가끔씩 손이 떨립니다 그건 절대 송이님 잘못이아니에요 우리 다 같이 힘내서 살아봐요 하쁠리님 영상 정말 너무너무 위로돼요♡♡수고많으셨어요..♡하쁠리님 하콩이분들 정말 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토아님도 위로받으시면서 부디 숙면하시길..🙏
@@inchaem9114 감사합니다♡ 채민님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좋은 꿈 꾸세요 ☺
아...토아님도 홧팅입니다!!! 앞으로 꽃길만 걸으실거에유🌹🌼⚘🌷🌻🌺
앞으로의 삶이 더 행복하시길 바라요!
꽃길만 걸으세요🌸
드디어 존버하고 존버했던 그 영상이!! 처음부터 끝까지 하쁠리님 정성이 다 보여지네요 저와 닉네임이 같으신 분께서 사연을 보내주셨다니 ㅋㅋ 덕분에 저도 영상 보는 내내 제가 이름 불려지며 힐링받은 느낌 사연 보내주신 송이님도 이 영상으로 많이 위로받고 힐링하셨으면
제보쟈닷!!
@@에메랄드펄 엇 저는 아니구..ㅋㅋㅋㅋ🤪
@@kds1121 아 닉넴이 같아섴ㅋㅋㅋ
혹시 이모티콘 어떻게 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너무 예뻐서요..!
@@ILoveDaks 대신 답변 죄송합니다! 하쁠리님 멤버십 가입하시면 사용하실 수 있는 걸로 알고있어요😊 구독버튼 옆에 가입 버튼 누르면 가능하시구 아이폰은 데스크탑 이용해야 해요!!
10:50 팅글대박.. 아껴 보고 싶을 정도로 좋은 영상이에요ㅠ 진짜 짱
오늘은 뭔가 올라올 것 같았는데, 하고 유튜브를 들락날락 거렸는데 진짜로 올라왔네요. 하쁠리님이 구독자분을 얼마나 생각하고 위로해드리고자 성의를 다하셨는지 보이네요.. 사연도 어느정도 공감이 가서 보면서 눈물이 났어요.. 부디 송이님이 너무 죄책감 갖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하쁠리님 정성 가득한 소중한 영상 감사히 잘볼게요
ㅠ ㅠ
사연 읽는데 눈물이 났어요... 저도 비슷한 아픔을 겪었거든요
아직도 저는 도어락 문소리가 들리면 심장이 덜컥 내려앉아요
그 날에 생긴 트라우마로 병원도 다녔고 누구한테 말할 수도 없는거라서 혼자 짊어지고 있었는데도 문득문득 떠오르는 기억에 너무 고통스러웠어요 아빠에 대한 기억만 꺼내서 지우고 싶을 정도로.. 그런 제게 잠시나마 위로가 됐어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송이님, 하쁠리님🙏
토닥토닥..
시작부터 영화보는 기분이에요.... 이런걸 무료로 봐도 되는건가요........ 하쁠리님 정말 감사합니다 🤍
ㅇㅈ
Me too~저두요~
1원씩 내는중
Song-i I hope you are feeling safe now, It was not your fault, you were young and even if you had not been our mind acts in ways that we do not expect sometimes, don't blame yourself for a past you weren't responsible for
Song-i's story is so sad, I hope your video brings some joy or comfort. Very sweet of you to do this x
정말 가족폭력은 시한폭탄과도 같아요. 가장 편안해야 할 집에서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력에 대한 공포는 이루 말할 수 없죠. 저도 너무 잘 알고 있어요. 지금은 괜찮아 졌지만 과거의 가족에 대한 상처가 아직도 저를 가끔씩 좀먹어요. 없었던 일인 것마냥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하는 가족들을 볼 때마다 피눈물이 난다는게 이런걸까 싶을정도로 억울해요. 더 억울한건 그들이 지금은 나의 평범한 가족이라 내가 감사하고 살아야한다는 것을 너무 잘 알아서, 그 상처는 오롯이 나만의 것이 되어야만 해서, 그래서 저는 가족을 짐이라는 단어로도 정의를 내려요. 사연자분의 사연이 답답하고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가족은 모빌과도 같다는 말이 있잖아요. 정말 이렇게 책임감 없는 사람들이 내 가족이라니.. 이 상처는 절대 씻겨지지 않을거 같아요. 사연자분 또한 그러시겠죠. 그러나 이 상처가 나를 괴롭히게 내버려두진 말아요, 우리. 자책도 원망도 고이 접어두고 후 불어버려요. 가끔씩 울컥하고 올라와서 마음이 터질것 같이 괴로워서 나도 모르게 토해내는 때가 있을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 순간에는 정말 나를 위해주는 사람, 내가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그럴 수 있도록, 우리 더 힘내서 나아가고 손을 뻗어봐요. 힘내요, 우리
아 그리고 어머님에게 폭력을 가하신 남성분도 참 안타까우세요. 멀쩡히 살아계시는데 생지옥을 걷고 있으시네요. 생이 툭 끊어지는 그 순간에 뼈저리게 느끼시길 바랄게요. 그 순간에 다음은 없다는 공포와 함께 내가 자초한 모든일들에 대한 후회마저 허용되지 않는다는 절망을 깊숙히 느끼시길 바랄게요. 당신이 낳은 아이에게 당신이 악마였음을 깨닫는 날이 오길 바랄게요.
우와.. 정말 댓글만으로 어른스러움이 가득 느껴지는 댓글은 처음이에요.. 내용도 멋지고, 말도 너무 멋져요. 개인적으로 정말 어른스러우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언니 감사해요 ㅜㅜ 제가보낸 사연은 아니지만 감동입니다ㅠ 저도 남의 눈치를 너무 많이봐서 사소한것두 기억이 계속나서 고통스러운데 이영상을 보고 그 기억을 잊을수 있을것 같아요 감사해요...
저도 송이님과 비슷한 사연을 가지고 있는데요.. 다르다면 그 강하던 엄마가 우울증으로 자살을 택하셨다는거에요 그래서 이 해결할 수 없는 죄책감을 평생 가지고 살아 가야한다는게 너무 두렵고 무서워요.. 고비가 올때마다 제가 이겨낼 수 있을까요? 10년도 지났지만 나이 들 수록 엄마의 상황 아빠의 상황 다 이해되고 그 당시 사춘기였던 제 모습은 용서할 수가 없어요 세월이 지날 수록 잊혀져야하는데 더욱 더 선명해져서 너무 힘드네요 .. 엄마와 같은 선택을 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커요.. 송이님 아픈 기억보다 행복한 추억 엄마와 많이 만드셔서 죄책감 떨쳐내길 바랄께요 아직 늦지않았답니다 ! 화이팅!!! 저도 송이님 하쁠리님 덕분에 위로받고 갑니다 ....
두려움이 큰 감정임에도 송이님을 응원하고 위로해주시는 마음이 너무 멋지세요 👏🏻 그 당시 어린 혜숙님을 용서하고 놓아주세요 ..! 지금의 혜숙님을 위해서 기도할게요 🙏🏻 두려움은 사라지고 그 마음 안에 편안함과 위로가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 평안한 밤 보내세요 :) 💓
감히 공감할 수 없지만..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부디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있기를 바랄게요😊!
저는 감히 알 수없는 크기의 두려움과 무서움이지만.. 아픈 과거마저도 안고 걸어가실 수 있는 힘을 찾으시길 잠시나마 최혜숙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화이팅:-)
따뜻한 위로의 말씀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응원받아서 힘내볼께요 모두 행복하세요☺️
남에게 배려를 할 줄 아는 사람은 나에게는 모질죠. 사춘기였던 혜숙님도 나름 최선의 어쩔 수 없는 선택들을 하시며 살아오신 거에요. 자책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게 해주지만, 과하면 자신을 갉아먹잖아요. 혜숙님이 하루의 작은 행복들을 키워나가시면 좋겠네요.
아이고 진짜 이 컨텐츠 너무 좋다
정말 사연 보내주신 분도 위로 받을 뿐만아니라
비슷한 사연 가지고 계신 분들도
위로 받고 정말 어쩌면 많은 사람을 살리는 영상 같아서
기분이 묘해요 오늘도 잘 보고갑니다
다들 오늘도 힘냅시당 !!
구독자의 사연에 깊이 공감해주고 하쁠리님 만의 방법으로 하나씩 치유해주시려고 하다니...! 정성껏 만들어주신 소중한 영상들 항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도 저의
밤을 고요히 채워주고 있어요. 사연 속 송이님도 지난 기억 다 훌훌 털어버리시고 앞으로는 어머님과 함께 건강하고 웃는 기억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확진자되서 오늘 병원에 입원했어요 아까부터 냄새가 안나고 뭐든 냄새를 못 맡겠어요 무서워서 잠이 안오는데 언니 영상 들으면서 잠들어볼께요 진짜 다들 몸조심하세요
완치하시길 바래요.. 화이팅하세요.. 8ㅅ8 🙏🏻
@모모 넴 월요일에 퇴원했습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편안하게 주무시고 계시죠?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는 행복만 가득 💙
영상 사연보고 한참을 울었어요 저도 저희 새아빠가 엄마를 밤새 때려서 경찰도 오고 엄마가 갈비뼈가 부러져 전치4주가 나올 정도로 고통스러워 하셨거든요 그때가 제가 14살이었을 때였고 저는 지금 21살이 되었어요 그때 아무것도 하지못하고 가만히 있었던 제가 그 기억이 떠오르때마다 너무 후회스러워요 엄마를 지켜주지 못했다는게 너무 미안해서... 새아빠는 저까지 때리려고 했고 엄마는 맞고있는 와중에도 침대에서 자는 척하고있는 저를 감싸주었는데 말이죠 하쁠리님 롤플레잉처럼 기억을 지워주는 곳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정말 아직까지도 힘들고 아픈기억으로 남아있네요
처음 살아보는 인생에서.. 매번 후회없는 선택과 행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마 없을거에요. 저역시도 죄책감 들고 후회되는 순간들이 있어요. 어떤 날은 패닉상태로 공포에 질려서 부들부들 떨고만 있었네요.
댓글을 읽고 어린 나이에 겪지 않아도 될 일을 겪으면서 그 상처를 어찌 다 견뎌냈을까...안쓰러운 마음만 들었어요. 한참 사춘기까지 겪고 있었을 텐데....
나는 당신도, 그 상황들도 잘 알지 못하지만 결코 당신때문에 일어난 일이 아니었고, 당신은 괴롭힘을 당한 또 한 명의 피해자이며, 죄책감은 그대의 몫이 아니라고 얘기해주고 싶어요.
위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받아야할 미성년 딸이 되려 엄마자신을 지켜주지 못한 죄책감에 아파하고 있다는 걸 알게된다면 엄마는 어떤 마음이 들까요.. 엄마는 그저 안녕님이 힘든 환경에서도 잘 자라준 것만으로도 큰 위로를 받으실 거에요.
이제는 안녕님을 토닥토닥 해줬으면 좋겠어요. 문득문득 상기되는 그 날의 상처로부터 자신을 지켜줬으면 좋겠어요.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현재는 진행중이니, 행복으로 그아아아아득 채워져서 불행들이 다 덮어지길 진심으로 응원해요. !!!
저도 아빠가 엄마를 어렸을때부터 때리고 초등학교 무렵에는 엄마가 죽기직전까지 목이 졸라져서 경찰오고 최근 몇달전에도 경찰이 왔었습니다 저도 정말 아팠어요 마음이 찢어지고 엄마가 너무너무 불쌍하고...그런데 시간이 지나니 점점 잊혀지더라구요...어렸을때의 화장실에서 벌벌 떨면서 경찰에 전화하고 그랬었던 기억은 있는데 이제 더이상 마음이 찢어질 정도로 아프지는않아요 안녕님도 너무너무 힘드셨을것같아요 어머님은 전치 4주시라니......정말 눈물이 나와요 그래도 안녕님!사랑해요 ! 힘들어하지 말아요 저는 그런일이 있은후에는 엄마와 함께 바보처럼 단순한 일들을 했어요...집에서 영화보기 간식먹기 등등 그랬더니 점점 안지날것같던 시간이 지나고 다른 행복들로 마음을 채워가면 점점 잊어져가더라구요 안녕님도 너무 힘드시겠지만 하루하루 힘내주세요 그러다보면 언젠가 행복한 날들로 아픈기억은 잊혀지게 될거에요!! 힘내고 살아봐요 우리!!
토닥토닥..
아이고야 ㅜㅜ 많이 힘드셨죠?? 이젠 아픈 고통 말고 꽃길만 걸으세요!! 저희 하콩이군단과 하쁠리님이 영원히 옆에서 응원해드릴게요✨
저는 사연자 님과 다른 경우 이지만
20.09에 엄마가 하늘로 가셔서
눈물이 났네요😢
사연자 님 4살이면 아기 였는데
당연한 것이지,
죄책감 전혀 가지실 필요 없어요.
그래도 함께 할 엄마가 옆에 계시니
웃으며 행복하게 지내면 돼죠🙂
과거 보다
현재가 중요한 거예요♥️
말하시는거 넘 예쁘세요ㅠㅠ 작성자분 어머니께서도 작성자분처럼 착하고 마음씨좋은 딸 있어서 정말 뿌듯하실거에요 🥰🥰
@@Lan.z_125 감사합니다🙏 늘 빛나는 하루 되세요⭐
@@eqws 감사합니다🙏 언제나 예쁜 나날 되세요🌷
엄마께서요...? 헉..
와... 이건 영상틀자마자 댓글안달수가없다ㅜㅜ
진짜 행복해 언니 고마워요
저도 잊고싶은기억, 상처들이 많은데 듣고 위로받을게요
우리도 언니에게 위로가되길
와 타이밍....!! 저 지금 레포트 쓴다고 이틀 밤새고 지금 딱 제출하고 자러가는데 딱....!! 자면서 듣고 일어나서 또 들어야겠어요 잘들을게요
송이님.. 얼마나 힘드셨을지 ㅠㅠㅠ 저도 아빠가 좀 폭력적이라 항상 스트레스를 받아요. 언니 덕분에 힘드셨던 한분을 위로해드릴수 있게됬네요💖 감사합니다...💕 송이님 이제 행복하시면 좋겠어요🙏❤
댓글 보는데 비슷한 경험을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하셨다는게 너무... 안타깝고 눈물남 다들 꼭 행복했음 좋겠다
이미 완벽해서 더 좋아질 퀼리티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자꾸만 더 발전하는 하쁠리님...
하쁠리님이 얼마나 영상구성에 깊은 고민을 하셨는지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 같아요. 말 한마디 한마디가 의미심장하게 와닿아요, 구독자님 이름 불러주시는거 미니롤플 느낌도 난다는 생각으로 처음 들었는데, 비슷한 포맷으로 이렇게 큰 울림도 줄 수가 있는거였네요..😢 구독자들의 마음을 깊이 고민해주시고 위로해주는 하쁠리님 모습이 참 따뜻한 것 같아요🌷
34:11 이뽑는거 청량감 오진다 햐 팅글대박
You don’t have to feel responsible for being unable to do anything at such a young age. I’m sorry you and your mom had to go through that ): you live in the present now and you can always make up to your mom and make her happier than before. I hope you both live a happy life
영감을 받고 무언가를 만듬
만드는데 시간과 정성을 쏟음
퀄리티도 장난아님
이건 예술 아닌가요??
맞네.. 거기다 보는 사람의 감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기까지,,,,
아무리 생각해도 분위기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롤플레이 에셈알 탑은 언니일거에요 진짜
이 글은 곧 묻히겠지만 하쁠리님 너무 잘보고 있어요🥰 여러분들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매일 공부하고 잠잘때 하쁠리님 영상 듣는게 최고에요😍😍
16:15 와 쁠리님 저 asmr너무많이들어서 간질간질한팅글만 느꼈었는데 이부분에서 진짜 오랜만에 목을 움츠릴정도로 팅글 느꼈어요 대박
지우고 싶은 기억을 지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10:36 물리치료 받으러가면 들리는 소리...엄청 좋아했는데 여기서 느껴보넹
그 스펀지같은거 부착해서 전기 통하게 해주는 거ㅋㅋㅋ
ㅋㅋㅋㅋ
@@Muntange_11 ㅛ
5
26:24 소독하는 소리 짱 좋아요ㅠㅠ
39:14
10:33 아진짜 너무좋아 미친
16:10 여기도 개조아
사연을 읽는데 눈물이 많이 나네요.
송이님,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어린날에 송이님을 만난다면 꼭 안아주고싶어요.
いつも日本語字幕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泣
毎回ロールプレイとか手作りの世界観がほんとに好きでついつい画面気になって寝れない………………
진짜 기억을 없애주는 수술이 있었으면 좋겠다... 아빠부터 지워버리게
힘내세용..!!
Your asmr is lovely, but this goes beyond asmr. You are truly an artist.
상한 이를 부수듯
제 기억도 송이님의 기억도,
또 다른 많은 송이님들의
슬픈 기억 다 부수고 사라졌음 좋겠네요..
우리 이제 더 이상 아프지 말아요.
As a former dental technician, those teeth models are surprisingly well made and accurate.
Ooh really? What stands out to make it seem that way?
@@incredibleweirdo06 In particular, the canines and premolars, there are grooves in the middle and the way they align with the cusps of the teeth that I wouldn't expect people to notice or replicate accurately. The only real issues I see in terms of accuracy is that the incisors curve around a bit too much, and the molars are twisted at a 45 degree angle in the model.
:0
I think she mentioned in her previous video (few years ago) that she worked in a dental clinic before :D
Imagine ur at the dentist and a homestuck troll walks in I’d shit
I really hope Song-i and her mother are safe, happy, and doing better!
송이님, 하쁠리님 감사합니다~
송이님 어머님은 송이님이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어머님을 이만큼 생각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내 편 내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한 위로를 느끼지 않으셨을까 생각합니다.
얘기를 꺼내는 것도 정말 용기 있으셨어요~
이렇게 상처를 꺼내내고 이후에 딱지가 되고 다 아무는 날이 와서 어머님과 함께하는 것이 미안함이 아닌 알록달록한 이빨처럼 행복함으로 가득차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쁠리님 송이님 감사합니다😊
대박 ㅠㅠㅠ 너무 기대돼요🤍🤍 오늘도 영상 잘 볼겠슴미다🤍🤍🤍🤍
돼
@@은재-w7m 네.. 감사합니다
This is so creative and so tingly but I feel bad for the person getting their teeth/memories removed because they couldn't protect their mom
That was her story she’s the one who felt like she couldn’t protect her mom
@@siennaclark9266 Nope! It’s a subscriber’s story! A while back she had people email her stories about their lives, which she would use to make videos to help them with their problems.
송이님 죄책감 갖지 마세요~
지나간 아픈 기억보다는 앞으로 어머니와 행복하게 살 날들을 더 많이 그려보셨으면 좋겠어요
진심으로 응원해요 자신을 많이 사랑해주세요
어머니도, 송이님도 넘 고생 많으셨어요 토닥토닥..
와,,,, 영상 잠깐보고 치아 다 덴티폼ㅇㅔ서 빼서 가져오신중 알았는데,,,, 치아 하나하나 다 조각 하신거 대박이에여,,,,,,, 학교다닐때 형태학 수업듣던거 생각도 나네여ㅠㅠ 쁠리님 진짜 고생 많으셨어요! 올해 제일 잘한거 : 하쁠리 멤버쉽ㅠㅠ
18:44 마취소리 너무 좋아요😭😭
0:51 이 노래 너무 좋음..조금 불행한 동심으로 빠져드는 느낌
브금 제목 시급하다
ソンイさんがどうか少しでも悩みが落ち着いて安心して普通の生活を楽しめるようになりますように!!!😢😢😢
心が傷ついた人がいるのにそれに知っていても何も出来ないのが無力で虚しい
하쁠리님의 진심이 느껴지는 착한 마음에 감동해요 사연자님도 하쁠리님도 행복하세요!
사연자님 진짜 힘들었겠어요 어린나이에.,,
하쁠리님은 일단 댓글에 한국어가 더 많이 보인다는 게 너무 좋아용
이터널 선샤인이 생각나네요
제일 좋아하는 영환데... 오늘도 감사합니다
고생 너무 많으셨어요 🥰
치아색깔 진짜 화려하다ㅋㅋ
_
송이님 힘내세요ㅜㅜ
송이님 잘못이 아니예요...
꼭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Nobody in the asmr community is on this level in my opinion.
please consider checking out ATMOSPHERE asmr 😭 very similar detail work but in a different style. it’s so good i swear on her
@@asjosays baby atmosphere aint even an asmr channel anymore, she's creating a whole multiverse on her own 💖
@@asjosays VIVA Asmr too! She is so creative and her videos are always cute af
진짜 이런 병원있으면 좋을거같음.. 잊고싶은 기억 있을때마다 병원가서 발치하면 된느거자나ㅜㅜㅜ
이 사람은 진짜 진국이다 언니 영상에 광고 나오면 안 넘기고 끝까지 다 봐요... 세상엔 언니 같은 사람이 많아야 할텐데요 정말 ㅠㅠㅠㅠ
진짜 언니는 레전드 그 자체예요... 언니의 구독자인 게 너무 자랑스러워요 사랑해요
머지..난 이거 보고 왜 울었지...?
그전까진 딱히 눈물이 안 나왔었는데
"4살때 부터 기억나요"라고 할때
눈물이 또르륵 또르륵..😥😥
송이님 힘내시길바래요!화이팅!!
the fact that i really disappointed with myself because i cant protect my mom that time really related to this situation..
고마워 언니 ♥️♥️
치과와 관련된 롤플레이 진짜 잘만드시는거같아요 👏👏
참 태어나길 잘했다는 생각이 이런 영상을 볼 때마다 느껴져요...☺
0:13 주사기 매끄럽게 슥 들어가는거 너무 팅글
20:25 이 뽑기
엇!!
@@진한-y1z 어???????
ㅋㅋㅋㅋㅋㅋ
진짜 댓글들 다 맘 아프다... 내가 다 울고싶어지네 다들 한번씩 꼭 안아주고싶네요.,😿 송이님 사연도 가슴이 찢어질거 같았어요 부부싸움... 정말 슬프죠,, 지금은 그 기억 잊어버리시고 어머님께 지금이라도 잘 해드리셨으면 좋겠어요 :) 😊❤
No one would argue when I say that every video you made is a masterpiece.
송이님ㅜㅜㅜ제가 감히 위로를 드려도 될지,,모르겠지만,,,,정말,,,과거 일은 다 잊고 현재를 사랑하고 어머니를 사랑하고 나 자신을 사랑하세요!
영상보며 남일 같지 않아 눈물이 흘렀어요. 송이님을 위해 그리고 하콩이를 위해 애써주신 하쁠리님 정말 고맙습니다.
Wow! The amount of effort she puts into these videos is mind-blowing 😲 I appreciate your work very much and your videos never fail to relax me. Thank you❤
위로가 거의 처음이라 고민을 정말 많이 했는데 지금
송이님께 필요한 말은 그냥 위로와 힘이 되는 말 밖엔
없는것 같아요
송이님 엄마랑 행복하게 열심히 사시고, 절대 송이님
잘못 아니니까 죄책감 가지지 말아요 행복하세요
어머니랑 행복한 시간 많이 많이 보내시고 꼭 행복하세요 맘속 깊이 바랄게요
하.. 이런 말 하면 안 될 것 같지만 슬프다 댓글에 비슷한 경험하신 분들도 많고 송이님 사연도.. 가정폭력범죄자들 모두 똑같이 아니 피해자가 받은 피해의 배로 벌받고 아팠으면 좋겠다 어떻게 가족한테 폭력을 휘둘러. 감정이 결여된 싸이코패스와도 같다 가족뿐만 아니라도 그사람의 본성과 인격이 그 정도인 거겠지. 여러분은 잘못 없어요 그 사람들이 배아파 뒤질 정도로 행복해주세요. 그거면 됐어
슬픈데 따뜻한 영상이예요ㅠㅠㅠㅠ 소리도 너무 좋아요 쁠리님 송이님 감사합니다 ❤
하쁠리는 정말...인간 문화재다
아니~ 사연자가 내가 아닌데 내가 위로받는 이거 뭐야뭐야~ 너무 따뜻해~
저같은 경우는 완전히 반대인데
저는 학대하고있는 아빠와 방관만 하고있는 엄마,누나가 있었어요
완전 어렸을때는 처음만난 애들하고도 잘 놀수있만큼의 활발한 성격이였죠.
하지만 엄마,아빠의 감금과 누나들의 심한욕설 등으로 저의성격은 바뀌였죠
하지만 전 가족들을 좋아하고 사랑했었기에
신고를 하는걸 참았죠
그리고 어느날, 친구를 집에 대리고 왔던 저는 무심코 저의 방문을 조금세게닫았고 그소리를 들은 아빠는 왜 문을 세게닫았냐하며 아빠가 달려들었죠
저는 필사적으로 문을 막고있는 상태에서 아빠에게 오해를풀려고 얘기를 나누려고 했지만 통하진 않았고 결국
친구가 보고있는 상황에서 거의 기절할때까지
구타를당했어요 그때 당시엔 직접적인 아픔보다는 학대를 받고있는걸 보게된 그친구가 방관을 하고 있었단 사실과 저의 비참함을 그대로 보여져버렸다는 심리적인 아픔이 더 커졌어요
지금도 그 당시에 일어났던걸 생각만해도 심장이 뛰고 눈물이나요
다행히 지금은 대학생이 되어 자취방에서 가족들을 피하고있어요
폭력을 받고있는 사람들 화이팅하고 돈많이 벌어서 나중에 복수해줍시다 언젠간 빛을 볼 수 있으실거에요
너무 아픈 기억이네요.
지금은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 조금은 마음이 쉴 수 있겠어요. 어릴적 수치스러운 기억은 지울 수 없겠지만 앞으로 더 멋지게 성장하여 스스로 그려낼 미래의 모습은 더 멋질거에요.
부모를 바꿀 수 없지만 책속의 멋진 어른들을 만나 그들에게서 세상을 배우길 바래요.
당신은 스스로 만족하며 멋진 사람으로 성장하길 응원할게요. ^^
근데..친구 마음도 이해가는데..친구가 그상황에 어떻게 해야할진 모르잖아요..? 자기보다 더 나이가 많으신분한테 화를 낼수도 없고..잘못하면 큰일나기 마련인데..무튼 저같은 경우에서는 방관할수 밖에 없을것같아요...다른분에 생각은 다를지 몰라도 그 상황에는 방관이 더나은 방법이 될수도 있을것같아요..무튼 힘내시고..공부 열심히 해서 집빨리 빠져나와 자취한번 해보세요 이게 행결방안이 될진 모르겠지만 제생각은 이러해요
송이님 아빠가 엄마를 때린것 절대 송이님 잘못아니예요! 그러니까 너무 자신을 자책하지마세요! 송이님도 어머님도 잎으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좋은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슬픈일은 다잊어버려요! 송이님 힘내세요!
구독자에 대한 하쁠리님의 진심과, 하쁠리님의 창의력과, 높은 퀄리티의 제작력과 소리 모든 걸 느낄 수 있는 영상이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제작 부탁드립니다 이 영상 너무 좋았어요
0:1 미리보기
1:33 어서오세요~~
1:36 이것 저것 물어보기
2:23 진단실에서 대화..?
3:11 분필 미니 칠판..?으로 설명
5:15 기계 씨워드릴께요
5:34 기계 만지기
6:15 이제 시작해요
6:34 기계 붙일께요
8:31 안좋은 기억부터 말씀해 주실래요?
10:28 이제 없에드릴께요
11:38 이제 땔게요
12:47 이제 좋은기억 떠올릴 시간이에요
13:15 좋은 기억 떠오르게 하는 기계 붙이기..?
아 나도 이제 몰라 심심해서 막 썼는데 너무 힘들다 착착
댓글을 보니 참 마음이 아프네...
낳아줬다고 다 아빠가 아니고
가장이라고 아내를, 아이를 때릴 수 있는 자격이 있는것도 절대 아니다
진짜 폭력은 정당화되지 않는다
송이님! 저는 어쩌면 비슷한 상황을 겪었는데 고등학교 들어가고서부터였거든요. 다 컸다생각했을 때도 매일이 괴롭고 평범한 가정들이 너무 부럽고 나는 아무리 눈감고 떠봐도 그런 가정에 속할 수 없다는게 슬펐어요. 송이님이 어려서부터 가정폭력에 노출됐었다는게 그 어린나이에 얼마나 힘들었을지 가늠도 되지않아요. 네 살이면 주변에 도움을 구하는 것도 힘들 나이인데 혼자 방안에서 너무 무서웠을 것 같아요..정말 지금까지 살아내어오신 것에 안아드리고 싶은 마음이에요. ㅜㅜㅜ 저도 엄마가 슬퍼하거나 힘들어할 때보면 그 모습을 보면서 제가 더 슬프고 힘든데 또 그걸 누구한테 말하지는 못하고 그랬던 것 같아요. 엄마가 힘들 때면 내가 나가서 햇빛 쬐는 것도 이기적인 것 같고 그냥 엄마보다 더 나은 상황에 있는 저를 보면서 죄책감을 많이 느꼈어요. 지금도 엄마의 감정에 저도 마음이 아플 때가 많지만 엄마도 조금씩 행복을 찾고 저도 같이 더 나아지려고 노력하니까 괜찮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지금 시절에 죄책감으로 보낼 송이님이 조금은 그 감정에서 벗어나실 수 있길 바랍니다ㅠㅠ 힘내시구 저희 같이 생존해요💖
저 이번에도 힐링 제대로 먹고갑니다 ㅠㅠ
넌 먹어라 난 처묵는다
이정도면 영화다.... 하쁠리님 언제나 👍🏻
Wow I really liked the concept of extracting your teeth that has bad memories and implanting tooth with good energy. Hahaha How I hope I can just take out my teeth to remove Bad energy hahaha.
송이님!! 혹시 영상을 보시게 된다면
저또한 같은 경험을 했었던 경험자 입니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겠고 학교에서는 다른친구들이 아빠라는 존재에 대한 이야기를 할때마다 억지로 웃으며 아빠와 손에꼽을만큼의 추억들을 꺼내며 공감하며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모든 상황이 결코 송이님 잘못이 아님을 꼭 말씀드리구싶어요! 폭력은 어떠한 내용으로든 정당화 될 수없는 행동이기 때문에 결코 송이님으로 인해 모든 상황과 아픔의 결국이 일어난 것이 아니기에 절대 무너지거나 아파하지 않으셨으면 좋겟습니다..저또한 우울증 및 분노조잘장애까지 경험한 바 있는데 동일한 아니 그보다 더 힘든 병들까지 겪게되는건 너무 억울하다는 생각 까지 들게 되어서 아픔이 끈나지않더라구여 송이님께서 지금보단 더 행복하고 따뜻한 앞으로가 되시길 기도할게요!
꼭 힘드실땐 주변에 누구에게라도 상황을 알려보시는 것도 좋은것같아요!!(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의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ㅠ)
용기있게 사연을 고백하신 모습ㅠ!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와 이번 영상 진짜 미친거 같아요
힐링도 되고 소리도 좋고 아이디어도 너무 좋고ㅜㅜ
하쁠리님은 진짜 ASMR계의 대모이신듯😭
그리고 송이님 잘못이 아니라고 전해드리고 싶네요ㅜ 저도 쁠리님 영상에 위로 받고 갑니다
This vid has so much creativity and professionalism!
절대... 송이님이 잘못 한 건 단 하나도 없어요. 오히려 그런 송이님을 보는 어머님이 더 마음 아파하실 거예요. 당신 때문에 송이님이 그렇게 됐다고 생각하실테니까요. 송이님 자신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어머님을 위해서라도 자책은 이제 그만하셨으면ㅠㅠ 그 동안 삶을 살아온 게 아니라 버텨오신 거 같은데 고생 많으셨어요. 이제는 송이님 의지대로 살아봅시다! 그런 송이님의 모습을 어머님도 더 좋아하시지 않을까요ㅎㅎㅎ 이제 앞으로는 밝은 날만 있으시길....☆
뭐가 하쁠리님 asmr은 환상적이고 뭐랄까 판타지적인 느낌이 들어서 되게 신선해요! 정말 아이디어도 좋으시고 정말 정말 제 취향입니다! 하쁠리님 진성 목소리도 되게 듣기 좋아서 제가 처음으로 asmr구독 한 채널이에요! 무리하시지 마시고 항상 힘내세요! 사연 보내신 송이님도 힘내세요!! 파이팅!
오랫동안 하쁠리님 영상을 봐온 구독자입니다! 항상 참신하고 흥미로운 소재들로 ASMR을 업로드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달러구트 꿈 백화점 소설도 수제북으로 ASMR 해주시면 잠 너무 행복하게 잘것같아요ㅠㅠ
24:23 부수는거 미쳤다!!!!!
하쁠리님 뭔가 철학적인거 많이 좋아할 것 같아요.😊❤
엄마는 송이님이 같ㅇ 있어주는것만으로도 훨씬 불안이 덜하셨을꺼에요 지금처럼 옆에 있어주세요 👍
머리에 볼 씌우고 태핑하는거 찍어주세욪ㅠㅠㅠ짧은데 넘 좋아요!!
41:51 가장 예쁘면서도 너무 가슴아픈 부분
2:18 자는척하고있다가 목말라서 정지시킬려고 보는순간 내 얼굴 나와서 깜놀
꺅 이 아침에 행복한 소식이 ㅠㅠㅠㅠㅠㅠ
잘볼게요 감사합니다☺💙🧡💜
위로받고갑니다 송이님 죄책감가지시지 않기를...
아프고 힘들었던 기억들 여기에 털어내고,
행복하시길..